Hassassin Lasiqs.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의 진영 하퀴슬람 소속 하사신 형제들 중 하나.
1. 배경 스토리
하사신 라시크[1] 들은 장거리 저격의 달인들로, 하사신이 꺼낼 수 있는 최장(最長)의 암살 수단이다. 침착함과 날카로운 시야, 변함없는 심박수와 하사신의 목적을 믿는 강철 같은 신념을 가진 자들만이 하사신 라시크의 이름을 수여받는 영광을 누릴 수 있다.
이들은 하사신 피데이가 수행할 수 없는 암살작전에 주로 투입된다. 투입된 라시크는 조용히 목표를 찾아내며, 목표의 일과를 완벽히 파악한 뒤 초장거리에서 목표를 깔끔하게 제거해낸다. 라시크의 암살은 목표 주위의 인물들에게 씻을 수 없는 무력감과 서늘한 공포를 안겨주는 것이다. 그러나 라시크는 하사신의 관측자이자 감시자이기도 하다. 이들의 임무는 작전의 수행을 감독하는 것이며 만약 작전에 걸림돌이 되는 것이 있다면 라시크는 치명적인 정확성으로 걸림돌을 제거해 낸다.
다른 하사신들을 지원하는 임무에서 이들의 주된 업무는 작전의 원만한 수행과 투입된 요원들의 생환을 최대한 돕기 위해 정확하고 치명적인 사격으로 퇴로를 청소하는 것이다. 시가전 작전과 다수의 목표를 제거해야 하는 전술적 상황에 익숙해진 라시크는 그들만의 작전 방식을 고안해 냈다. 이 방식은 은폐보다는 기동성을 중시하는 특이한 방식으로, 라시크는 몇 발의 사격 이후 재빠르게 자리를 뜬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공격당하는 적들은 혼란과 혼돈 상태에 빠지는 것이다.
하사신 라시크는 저격수들 사이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격언, "일발백중"[2]의 증거이자 현현이며 그에 걸맞은 무장 또한 장비하고 있다. 하사신은 하퀴슬람의 모든 의료공학을 한데 응집시킴으로써 의료기술이 가진 음험함을 최대한으로 끌어내어 라시크의 무기에 하사했다. 하사신 라시크의 총탄에 맞은 적에게 고통은 없다.
그들에겐 오직 빠른 죽음만이 있을 뿐이다.
2. 능력치
바이럴 탄종들로 무장한 하퀴슬람의 펀처. 클라이밍 플러스와 미메티즘으로 반쯤 벽 위에 올라가 커버+미메티즘으로 인한 BS보정+귀한 바이럴 무기들로 공격을 퍼부을 수 있는 유닛. 바이럴 라이플, 마크스맨 라이플(바이럴), 바이럴 스나이퍼 라이플 모두 옵션으로 가지고 있어 예상되는 교전 거리별로 옵션을 들고 올 수 있다.
하사신이 기용 가능한 최고의 저격수라는 호칭이 아깝지 않은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