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마음에 든 안무 영상은 SEXUAL FEEL VOL.1_JUDGE. 공연을 하면서 활짝 웃었던 적이 처음인 것 같다 느꼈다고.[20]
<rowcolor=#000> SEXUAL FEEL VOL.1_JUDGE
푸들 한 마리와 보더콜리 한 마리를 키운다. 이름은 순서대로 빈츠, 나리고 5살, 11살이다. 제일 좋아하는 과자가 빈츠여서 강아지 이름을 빈츠라고 지었다. 그 후 과자 빈츠를 못 먹게 됐다고 한다. 빛나리 인스타그램
KCM의 노래를 좋아하며, 실제로 목소리 듣고 싶어서 공연 찾아간 적도 있다고 한다. [21]
남자친구는 '넉스'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국내에서 유명한 크럼프 댄서다. 리헤이보다 2살 연하이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맨 오브 우먼 미션에서 코카앤버터의 헬퍼댄서로 출연했고, 이후 스트릿 맨 파이터에 프라임킹즈 소속으로 출연했다. #
<rowcolor=#000> KNUCKS AND RIHEY
라디오 방송에서 가수 뺨치는 가창 실력을 보여주며 상당한 노래 실력자임을 입증했다. # 청소년 노래 대회 최우수상 수상자기도 하다. 후에 결혼하고 아이가 태어난다면 아이와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할 생각이 있다고 한다. #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함께 출연한 라치카의 피넛과는 같은 대학을 나온 친구 사이다. 리헤이가 피넛에게 힙합을 가르쳤고, 반대로 피넛에게는 리헤이가 왁킹을 배웠다고 한다.
훅의 아이키와 '혜인'이라는 이름이 같으며 학원이 같은 연신내에 있다. 그래서 팬들은 이 둘을 혜인즈라 묶으며 칭하고 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갈라 토크쇼에서 아이키가 밝히길, 아이키가 출산 후 댄서 씬에 본격적으로 들어오기 전 리헤이의 수업을 들었다고 한다. 아이키는 리헤이가 수업 중 자신을 유심하게 보았던 것까지 세세히 기억하고 있으나 정작 당사자는 기억하지 못했다. 코카앤버터의 아이키가 될 뻔 했다#
어렸을 적 좋아했던 가수로 디바의 채리나, 이효리 같은 가수들을 꼽았다. 나도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실제로도 어렸을 때 청소년 가요제에서 당당히 우승을 거머쥐었을 만큼 노래 실력도 좋은 편이며 가수 오디션을 보러다닌 적도 있었다고. 결국 가수의 꿈은 못 이뤘지만 댄서가 자신에게 더 맞다고 생각하였고 결국 탑급의 힙합 댄서가 되었다. 이후 2021년 MAMA 공연에서 이효리와 공연을 하면서 성덕이 되었다.
Q. 코카앤버터 멤버들을 '자매님'이라고 부르더군요. 그만큼 친한가 봐요. A. 팀 결성은 4년 차지만 실은 더 오래전에 만난 사이거든요. 저희는 각자 다른 팀에서 겪었던 문제점을 터놓으면서 시작했어요. ‘우리 이런 게 힘들었으니까, 서로 얘기를 많이 해서 다르게 해보자’는 식이었죠. 제가 리더긴 하지만 리더처럼 굴지 않으려고 노력해요.Q. 메가 미션 조회수가 150만을 넘었을 때 이렇게 높은 조회수는 처음이라고 했어요. 의외였죠. 관중이 필요한 직업인데, 지금까지 해나갈 수 있게 만든 원동력은 뭔가요? A. 춤을 너무 좋아하고 서로의 스타일을 존중해주는 팀원을 만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칭찬도 조언도 많이 하다 보니 성과가 좋았어요. 언더 신에서 우리는 이미 유명했거든요.(웃음) 춤에 꿈을 둔 친구들이 많이 좋아해줬는데, 그 힘으로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Q. 안무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음악에 우리가 들어가는 것보단 우리의 움직임으로 음악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어떤 비트인지, 아티스트가 부르는 노래라면 그 가수가 어떻게 플로를 타는지도 중요해요. 그에 따라 우리의 움직임도 바뀌죠. 우리 몸에서 음악이 나오는 걸 좋아해요.Q.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의상들을 가내수공업으로 만든다고 말했어요. 그 의상들이 다 아름다웠어요. 댄서에게 옷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 것 같아요. A. 춤을 출 때나 퍼포먼스를 만들 때 흐름이 엉뚱해지는 걸 싫어해요. 음악, 움직임, 의상, 표정이 전부 음악 안으로 들어가야 해요. 의상에 대한 아이디어가 많은데, 기성품엔 없으니까 원단을 직접 사서 자르고 바느질해서 원하는 의상을 만들었어요. 한 번도 빠짐없이 다 수공으로 만들었죠.Q. 처음 댄서라는 직업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했던 때는 언제인가요. A. 학생 때 렉시의 ‘girls’ 무대를 보고 너무 섹시해서 충격을 받았어요. 그때가 제 댄싱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어요. 생각해보면 전 늘 ‘룰라’의 채리나, ‘핑클’의 이효리 같은 사람들을 좋아했던 것 같아요. 노래 부르는 것도 좋아해서 오디션도 많이 봤는데, 고민을 거듭하다가 댄서가 제게 더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그 후로 깊게 빠져들었죠.Q. 리헤이의 춤을 특징짓는 건 뭘까요? A. 에너지. 제 에너지는 제 안에서 지진같이 나와요. 동작 하나를 해도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게 제 춤의 장점이죠. 그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달하려고 노력해요.Q. 가장 자유로운 순간은 언젠가요? A. 사실 춤은 자유롭지 않아요. 매일 해야 하는 일이고 제겐 직업이죠. 또 춤을 출 때는 기계처럼 움직여야 하는 요소도 많고 계속해서 머리도 써야 하니까요. 사실 집에 있으면서 강아지와 산책할 때가 가장 자유로워요.(웃음)Q. 리헤이가 절대 용서할 수 없는 게 있다면요? A. 정이 드는 데 오래 걸리는 스타일이에요. 진득한 사이가 되려면 정말 오랜 기간이 걸리는데, 그런 사람이 앞뒤가 다르게 행동하는 걸 제일 싫어해요. 물론 다를 순 있죠. 안 걸리면 됩니다.(웃음)Q. 자신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 있다면요? A. 리한나. 스타일, 아티스트로서의 오라, 공연에서의 무드 전부 제가 지향하는 스타일이에요.Q. 꼭 지키고 싶은 게 있다면? A. 지금 우리가 추는 스타일. 너무 (트렌드나 시류에) 맞춰가지 말고 우리의 것을 하자고 다짐하고 방송에 나왔어요. 우리가 센 언니들이 아니라는 건 이미 다 밝혀졌으니까요.(웃음) 춤출 때만큼은 누구보다 멋있는 사람이라는 걸 확실하게 보여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