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2-16 04:09:03

피카티아 라트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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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티아 라트로바(フィカーツィア・ラトロワ/Фикациа Латрова/Fikatsia Latrova)
생년월일 1959년 5월 12일
나이 42세
혈액형 불명
국적 러시아
계급 중령
소속 소련 육군
소속 부대 소련 육군 제3군 18사단 211전술기갑대대(통칭 '짜르(Zhar) 대대')
가족관계 남편(사망)
아들(생사 불명)
콜싸인 짜르 1
탑승기 Su-37M2
성우 혼다 타카코

1. 소개2. 작중 활약
2.1. 소설2.2. 애니메이션2.3. 게임
3. 마브러브 인터그레이트4. 기타

1. 소개

소련 육군 중좌로 극동 소련육군 3군 18사단 211대대 통칭 '짜르(Zhar) 대대'의 대대장이다. 콜사인은 짜르 1, 탑승기는 Su-37M2으로 소설, 애니메이션, 게임 모두 동일하다. 생일은 5월 12일로 2001년 시점에서 42세다. 제대로 동안 인증한셈. 아르고스 시험 소대가 캄차카 방면으로 전자투사포의 실전 테스트를 목적으로 파견되었을 때 만난 인물이다. 조지아 출신의 남편이 있었으나 2001년 시점에서 사망, 아들 역시 행방불명된 미망인이다. 부대의 파일럿들에게 어머니와 같은 존재로 부하들을 자식처럼 대해주었으나[1]... 원작 4권에서 유우야를 구하고 임무를 수행하다 사망했는데 사실 높으신 분들의 음모에 휘말려 사망한 것이라 많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래도 그녀의 모습은 유우야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흡연자이며 음주도 한다.

2. 작중 활약

2.1. 소설

애니메이션과 크게 다르지 않다.

2.2. 애니메이션

애니판에서는 처음 유우야와 마주쳤을때 좀 까칠한 모습을 보였고 브리핑때는 유우야에게 대놓고 쪽을 주기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물론 의도는 나쁘지 않았지만... 보드카를 즐겨마시는 듯 하다. 그 뒤에도 계속 날카롭게 대하는데, 분위기가 살벌해서 그렇지 잘 보면 역시 멘토 역. 그리고 BETA의 습격에 뒷통수치는 아군의 수작에 휘말려서 전사한다.
애니 14화에서, 소련군의 Tu-95 폭격기가 잡으라는 BETA는 안잡고 팀킬을 자행하는 상황[2]에서, 라트로바는 유우야를 키르 에브레모프와 토냐 우벤스코나에게 바래다주게 하고, 자신은 다른 부대원들과 광선급 돌파를 시도하나 에지 산다크의 통신을 마지막으로 소속 불명의 전술기[3]와 맞딱뜨리고 결국 그녀를 포함한 짜르대대원은 모두 전멸한다. 그 푸대접에 대한 보상인지 그래도 마지막에는 라트로바를 포함한 짜르대대원들 전원에게 영웅상이 수여됐다고 한다.

그리고 짜르대대를 없애버리는 행위를 저지른 프토미르 로코프스키는 토탈 이클립스 20화에서부터 난민해방전선이 유콘기지를 습격해 안에 있는 군인들을 모조리 참살해서 팬덤들을 멘붕시킨 와중에서도 로코프스키 중령이 잡히자 물건너 팬덤들이 얜 빨리좀 죽여달라는 드립을 쳤을 정도다. 결국 로코프스키 중령은 최종화에서 미국과의 밀약과 각종 비리가 죄다 걸리는 바람에 UN 헌병대에 연행되고 기자들한테 사진찍히는 신세가 되었고 군생활을 마감하고 만다.

2.3. 게임

원작 1부에 해당되는 부분까지는 애니메이션과 크게 다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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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사실 죽지 않았다. 정체는 인형사였고 육체를 뒤바꿔서 실은 안죽었던것이다! 입막음을 위해 죽은 것으로 은폐되었던 것일 뿐. 사망한 크리스카 뱌체노바의 시신을 캄차카에 매장한 유우야에게 말을 걸어오며 충격의 재등장을 한다. 1부에서 그녀의 최후의 행적은 이렇게 이어진다. ц-04 전선기지에서 자신을 습격해온 탑승자 불명의 Su-37과 교전을 벌이던 중 남아있던 BETA들이 적 Su-37을 집중 공격하는 틈을타서 탈출하여 살아남은 부대원과 합류, ц-04 전선기지의 사령관 바라킨의 휘하에 들어가 바라킨에게 보호를 받고 그의 사병으로 행동하는 대가로 ц-04 전선기지 괴멸의 불똥이 바라킨에게 튈 경우 증인이되어 소련 중앙작전개발군단에게 음모를 밝히는 역할을 하기로 한 것이다. 라트로바를 유우야가 있을 위치로 출동할 것을 명한 것도 바라킨인데 최첨단 스텔스기인 시라누이 세컨드 Phase 3의 위치를 힘들이지 않고 추정이라고 치기엔 너무 정확하게 알아낸 것과 이냐 세스티나에게 필요했던 약품이 준비되어 있던 것을 생각하며 유우야는 누군가의 손에 놀아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를 생각하게 된다. 유우야가 유이에게 넘겨받은 도검에 일종의 위치 추적기가 달려있긴 하지만 이건 유이처럼 사위군이 아니면 모른다.

이후 2001년 12월 31일 오리지널 하이브 공략 작전인 '오우카 작전'의 양동 작전으로 전세계의 하이브에 공격을 걸어 BETA의 관심을 분산하고 혹시나 있을 증원을 저지하는 '트라이던트 작전' 당시 각국,군의 경계 시스템이 혼란에 빠진 틈을타서 일본으로 향하는 유우야와 이냐를 짜르 대대를 이끌고 국경까지 안전하게 호위하는 임무를 담당하지만 소련군을 돕자는 유우야의 말에 부대를 돌려 에벤스크 하이브를 공략하는 소련군을 지원한다. 이당시 사용한 콜싸인은 프라미아 1으로 정체를 숨기기위해 콜싸인만을 사용하여 소련군과 통신하지만, 그녀와 그녀의 자식들의 활약을 알고있고 존경하는 소련군은 누구인지 다 알아챈다. 이때 밝혀진 그녀의 별명은 얼음의 마녀. 신종 BETA인 광선요새급(Г 표적)을 자폭하여 처리하려고 하지만 결과적으로 자폭하지는 못했고 이후의 생사는 유우야, 이냐와 마찬가지로 불명. 이후 하비제펜의 TSFIA에서 2003년 후지교도대와 신 짜르대대의 스토리에서 이 짜르대대의 대장이 젊은 여성대위[4] 라고 나오는걸 미루어 보아 살아있다면 2003년 시점에서는 위사를 은퇴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때가면 44살이기도 하고...

3. 마브러브 인터그레이트

파일:vhcjrvycitjso36idd.jpg

2019년 10월 21일 장장 3년만에 발표된 신작에서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었다. 배경 시기상 2003년 이므로 나이는 44세. 6년뒤에 지천명이신 분이 하나도 안늙었다.

4. 기타

생일 그림은 노련한 이미지의 성숙한 여인이란 컨셉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2012년 시절 생일그림은 전형적인 오피스걸 분위기의 그림으로 나왔다. 2013년 생일 그림의 경우 이해부터 새로 아쥬사의 작화가가 된 虚祇凉가 그렸는데 이 당시에는 썩 좋은평을 받지 못했었다. 고용된지 얼마 안되었던 상황이라 그림체가 들쑥날쑥 했던데다 이 당시 이 작가가 그린 라트로바가 너무 말상이라는 평이 많기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작화실력 상승과 색감표현으로 2014년 생일그림을 기대케 하고 있다. 그리고 일본에서 발매된 토탈 이클립스 RISING 3권 속표지에서 나스타샤 이바노바와 함께 호랑이귀에 호랑이 분장을 한 개그짤로 나왔는데 40대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초 동안 얼굴로 표현되었다.

프로필이 밝혀진 마브러브 시리즈의 위사들중에서 유일한 50년대 생이다. 즉 슈발체스마켄아이리스디나 베른하르트 & 베아트리스 브레메보다 나이가 한살 더 많은 셈이다.

마브러브 인터그레이트 러프화에서 그레텔 예케른과 같이 있었을때 모습을 보면 신장은 165cm ~ 168cm 사이로 추정된다. 그레텔의 공식 신장은 83년 기준으로 165cm

42세라는 주역 여캐로써는 상당히 많은 나이에도 수려한 외모와 탄탄한 몸을 하고 있어 마브러브 팬들 사이에서는 파문을 익혔거나 혹은 돌가면 이라도 쓴거 아니냐는 설이 반 농담식으로 대두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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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에 등장한 라트로바의 생일그림. 컨셉은 엑스트라 세계에서 일본에 온 라트로바인듯 하다. 작화가는 데브라맨. 일웹에서의 반응은 오오 이것이 40대 오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5년 5월 생일경합에서도 역시 우승을 차지하면서 슈발체스마켄의 키르케 슈타인호프,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센도 유즈카와 함께 생일그림이 나오게 되었다. 여캐 한정으로는 생일그림이 나오는 캐릭터들중 유일한 40대이며 최고령이다. 키르케가 2001년 시점에 살아있다해도 그녀조차 30대 중후반인걸 보면 대단하다고 볼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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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등장한 생일그림은 바니걸 컨셉. 더불어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동안컨셉도 특징. 작화가는 미즈카미 론도(水上ろんど)

파일:CQ9SQ2l.jpg

2016년 생일그림. 거짓말같은 40대 안티에이징의 중요성



[1] 사실 짜르 대대 자체가 비러시아계 출신이 모여 있는 부대라 높으신 분들은 별로 좋게 보고 있지 않다. 거기다 라트로바 본인도 남편이 조지아 출신이라 차별받는 부분이 있다.[2] 프토미르 로코프스키 중령이 확실한 입막음을 위해 짜르 대대까지 함께 없애버리려고 폭격기를 내보냈다. 아르고스 소대와 합류시켜서 후퇴시키려는 산다크의 말도 씹었다. 그런데 이 폭격기 부대는 갑툭튀한 광선급한테 전ㅋ멸ㅋ. "고의로 아군 살상에다 폭격기 상실이라. 당에서 알면 가만히 넘어가진 않겠지요...?"라며 비꼬는 산다크의 표정이 백미. 이때 산다크의 눈빛에 제압돼서 데꿀멍한 로코프스키의 표정도 백미다. 물론 그 직후에 자기가 구원 대신 자객을 보내버렸지만.[3] 원작 4권에서는 어떤 기체인지 구체적인 내용은 없지만 실루엣은 Su-37, 애니메이션 14화와 게임에서 나온 것도 Su-37이다. 음모의 입막음겸 증거인멸을 목적으로 보내진 것으로 탑승한 위사의 정체는 불명으로 크리스카와 이냐라는 설부터 다른 얼터너티브 3 계획의 아이라는 설등 다양한 설이 있었는데 게임이 나오며 '마티카 뱌체노바'가 범인이었음이 기정 사실화되었다.[4] 일웹의 팬덤들은 나스타샤 이바노바로 추정하는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