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피닉스(스타크래프트 시리즈)/협동전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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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합
피닉스의 가용 유닛들은 버릴 유닛들이 없어 유닛들의 조합이 다양하며, 그에 따라 조합의 수도 굉장히 많다. 그중에서 보편적으로 쓰이는 빌드를 소개한다. 한 가지 명심할 것은, 아르타니스가 아이어 광전사가 필수라면, 피닉스는 보전기가 필수다. 피닉스가 고평가 받기 시작한 결정적 요소는 보호장의 피해 흡수율이 35%로 상향된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적재적소에 보호장을 깔아서 아군을 보호하는 컨트롤이 기반되어야 하술할 어떤 조합이든 매끄럽게 운영할 수 있다. 단, 보전기 컨트롤하느라 피닉스, 분열기, 관측선을 컨트롤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1] 피닉스는 평상시 태양 용기병으로 두다가 전투를 시작할때 법무관으로 바꿔놓고, 분열기는 쓰지 않고, 관측선은 어택땅의 위치를 조절하는 것으로 커버 가능.1.1. 관문 유닛 위주의 조합
- 사용 가능 위신: 모든 위신
보호장이 워낙 좋기때문에 역량에 따라 초반 이후부터는 불멸자나 거신, 분열기를 섞는것도 좋다. 불멸자/분열기를 안써도 관측선을 뽑기위한 로공시설 한대 정도는 올려주자.
- 장점
- 낮은 진입 장벽: 조합의 난이도가 낮아 피닉스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골고루 즐길 수 있다. 일단 해야 할게 적어 손에 부담이 다른 빌드보다 상대적으로 덜 하기 때문이다.
- 단순한 테크트리: 필요한 건물은 관문, 인공제어소, 황혼 의회, 제련소 뿐이다. 덕분에 테크에 들일 자원을 크게 줄일 수 있고, 인프라 구축에 더욱 신경 쓸 수 있다.
- 적은 컨트롤: 이 조합에 컨트롤 해야할 건 보전기와 피닉스 뿐이다. 그것도 보전기는 따로 부대 지정만 해서 병력이 싸우는 곳에 보호장만 잘 쳐준다면 1인분 한 셈이다. 피닉스는 원체 피통이 많으니 상황 봐 가지고 폼 체인지만 적당히 해주기만 하면 된다.
- 높은 회전력: 피닉스 빌드 중 최고의 회전력을 자랑한다. 관문 유닛들이 싼지라 한번에 몇 십기를 소환 할 수 있을 정도. 거기에 차원관문으로 동력장에 바로 배치하는 것 또한 덤
- 보복 프로토콜로 인한 화력 극대화: 관문 유닛은 병력 소모가 잦고, 높은 회전력으로 소모된 병력을 충당하는 것도 쉬워서 보복 프로트콜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다.
- 단점을 상쇄시키는 보전기: 보전기의 보호장이 주는 대미지 감소가 4.2 패치 이후로 20%에서 35%로 증가하여 군단병신 소리 듣던 군단병의 탱킹 능력이 향상되어서 전선을 유지하는 능력은 다른 프로토스 사령관 이상으로 뛰어나다. 나중에 가면 오히려 광물이 부족한게 아니라 광물이 쌓이는 현상이 일어난다.
- 단점
- 잦은 병력 소모: 아무리 보전기가 있다 해도 피해를 감소시켜줄 뿐이지 회복하거나 무적을 만들어주진 못해 근본적으로 소모율이 높은 관문 유닛의 약점은 어쩔 수 없다. 그렇다고 또 소모전으로 마구 찍어내기엔 부담스러운 가격이기도 하다. 따라서 다른 조합보다 보전기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고, 인프라 완성 전에는 법무관 피닉스를 부지런히 굴려줘야 수월하다.
- 부실한 대공 수단: 보전기는 애초에 딜링용 유닛이 아니며, 사도는 경추뎀이 있지만 체력이 낮고 중장갑에는 영 힘을 못쓰기 때문에 적이 스카이라면 결국 정찰기를 섞어야 한다.
- 높은 군단병 소모율: 군단병이 탱커인데 반해 스펙이 굉장히 높은 수준은 아닌지라 돌진 업을 찍었다면 소모율이 꽤 높아진다. 때문에 해당 조합에서 군단병은 칼달리스 보조용으로만 제한하고 돌진 업은 하지 않는게 좋다.
1.2. 6용사 (용벤저스)
- 사용 가능 위신: 모든 위신
다른 조합에서 넘어오기 쉽다. 다른 피닉스 조합은 대부분 관문 + 로공 or 우관을 타는데, 테크 안 탄 쪽만 추가시키면 바로 완성되기 때문. 일반적으로는 칼달리스+탈리스 관문으로 시작해 상대 조합이 지상이면 로공/공중이면 우관을 타 맞춤 조합을 준비하고, 나머지 유닛들는 서서히 추가해가는 식으로 완성한다. 모든 인공지능을 다운로드한 상태에서 가장 먼저 생산한 탐사정은 프로비우스가 된다. 이 프로비우스도 부대 지정을 해서 데리고 다니면서 히오스 컨셉으로 플레이 할 수도 있다. 다만 동력장은 보전기로 얻을 수 있고, 타워 러시에서 카락스 수준의 이점을 기대할 수 없어서 할 수 있다 정도지 효율적이지는 않다. 2위신 네트워크 관리자일 경우 용사의 전술 데이터망 효과가 200퍼 증가하여 용사의 성능이 극도로 증가하는 것에 대한 패널티로 일반 유닛들의 모든 스펙이 반토막 나기 때문에 이 조합이 고정이 된다.
- 장점
- 무상성: 지상/공중, 경장갑/중장갑 추가 대미지 유닛들과 용사들을 전부 사용하므로 거의 모든 조합을 상대할 수 있다.
- 화끈한 용사 화력: 예전과는 다르게 빠른 시간안에 용사 AI와 용사 전용 업글이 연구되어서 그만큼 용사가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는 시간이 앞당겨졌다. 또한 용사 6명을 다 쓰는만큼 마스터 힘의 용사 공격속도 증가의 효과를 최대로 누릴 수 있으며 칼달리스를 계속 소모시켜서 보복 프로토콜을 유지시키는만큼 적 병력이 녹는 속도가 타 빌드와는 차원이 다르다. 덕분에 이 빌드에서 용사가 적에게 준 피해량은 다른 빌드보다 압도적으로 높다. 솔직히 난이도 어려움까지는 대체품 없이 용사들과 피닉스만 대리고도 앵간한 공세는 물론 본진까지 쳐들어갈수 있고, 2위신 네트워크 관리자의 경우는 용사들과 피닉스만 가지고도 돌연변이까지 클리어 할 수 있다.
- 초반 자원 부담 최소화: 칼달리스와 탈리스가 주 딜을 넣고 군단병과 사도, 보전기가 보조를 하는 것만으로 상당히 자원 부담이 낮아지는데, 관문 유닛이 다른 테크 유닛들보다 싸고 빠르게 뽑을 수 있고, 탱킹은 용사와 보전기의 보호장으로 해결되어서 테크, 수정탑, 탐사정에 쓸 자원까지 긁어가며 유닛을 확보해야 할 부담이 줄어든다.
- 유연한 체제 전환: 처음부터 황금함대로 나가는 조합을 제외하면 타 빌드는 빌드 순서대로 따라가다가 공세가 스카이 조합이라면 재빨리 황금함대 조합으로 체제를 전환하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로공-관문 등에 썼던 자원들은 낭비가 되고 기존 황금함대보다 테크가 느리게 된다. 하지만 스카이 공세라고 해도 용벤저스 빌드는 관문을 먼저 올리게 되는데, 칼달리스와 탈리스는 초반 멀티와 공세에 반드시 필요한 존재이며, 황금함대 조합 특징상 후반에 넘쳐나는 자원으로 군단병이나 사도를 소수 조합하기 때문에 낭비가 발생하지 않는다. 첫 공세가 스카이여도 군단병 비율을 줄이고 사도와 탈리스 중심으로 방어하다가 로공을 건너뛰고 우관으로 바로 넘어가 점진적으로 정찰기와 우주모함을 모으면 되고 지상 조합이나 지상 + 공중 조합이면 용벤저스 빌드로 계속 나아가면 된다.
- 단점
- 약간 부담스러운 업그레이드: 3.17 패치와 4.0 패치로 업글의 비용부담은 크게 완화되었지만, 그래도 업그레이드의 수가 많아서 자원 밸런스를 보면서 업글과 병력 생산을 신경써가면서 게임을 해야한다.
- 효과가 줄어드는 테크 무시 특성: 관문으로 시작해 로공/우관을 모두 올리는만큼 생산 건물과 그에 종속된 테크 건물을 다 올려야해서 테크 트리를 무시한다는 장점이 빛이 바랜다. 물론 구조물 광물 반값에 가스 소모가 없어지고 생산 건물이 올라가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위 테크 건물을 같이 올릴 수 있다는 장점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하지만 쓰지 않을 건물은 과감히 생략해도 되는 로공우관 체제나 황금 함대에 비하면 아쉬운 부분.
- 취약한 중반: 초반은 적의 공세 병력이 약해서 칼달리스와 탈리스로 무리없이 넘길 수 있지만, 6용사는 있는데 기반 병력은 아직 적을 때가 최대 위기다. 이때쯤 적의 공세가 급격히 강해져서 소수의 병력과 6용사로는 교전에서 손해를 볼 위험이 있다. 이 때문에 피닉스 전투복의 활용이 매우 중요하다.
- 운영의 높은 난이도: 체제 전환이 유연한 만큼, 제대로 활용하려면 운영 난이도가 높다. 상술한 중반이 취약해지는 원인이 상대 공세에 맞춰 차근차근 병력을 모아가며 용사를 늘려가는 운영을 하지 못하고 무리하게 6용사부터 맞추는 것 때문이다. 이를 보완하려면 상대 공세에 강력한 용사와 유닛부터 모으고 다른 용사들을 추가해가야 하는데, 상황따라 비율이 달라지니 초보가 사용하기는 어려운 편.
1.3. 백금함대 + 군단병
- 사용 가능 위신: 정화자 집행관 / 아쿤델라르
- 장점
- 공중조합 가운데선 빠르고 간편한 빌드: 아르타니스의 막강한 화력 + 인성비를 자랑하는 폭풍함 양산체제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대적으로 빠른시기에 스카이 체제를 구축할 수 있다. 더욱이 지상유닛들은 특화되어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조합을 해야하는 반면 공중유닛은 정찰기나 우주모함만 생산해도 모든 빌드를 막을 수 있다.
- 카락스에 비해 덜한 초반 부담: 카락스의 우주모함과 비교되기도 하는 게 피닉스의 백금 함대 조합이지만 카락스는 유닛 가격 페널티와 처음부터 테크를 타야 한다는 특성상 물량이 쌓이는 속도는 피닉스보다 빠르지만 첫 우주모함은 훨씬 늦게 나온다. 또한 카락스의 우주모함 조합에서 신기루는 조합될 여지가 없어[4] 처음부터 우주모함만을 뽑아내야 하고 그에 맞춰 칼같이 최적화를 해야 하지만 피닉스의 우주모함 조합에서 정찰기는 탱킹, 중장갑 공중 유닛 요격, 지상 경장갑 유닛 학살 등 조합에 넣어서 우주모함을 보조해주기 좋아 처음부터 우주모함을 뽑아낼 필요 없이 모조를 먼저 뽑아 공세를 막아낸 후 우주모함을 올려도 되고 그만큼 우주모함이 많지 않을 때의 부담도 덜하다.
- 막강한 공대지 화력 + 대중장갑 화력: 모조가 조합된 정찰기는 적의 중장갑 공중 유닛을 말 그대로 갈아버릴수 있어 스카이 체제에 강하고 하늘의 환자 시절과는 달리 지상 공격력도 얕잡아 볼 수 없으며, 피닉스의 우주모함 화력은 카락스의 그것을 능가한다. 대부분의 조합에 전천후로 대응이 가능한 조합이다. 괜히 황금함대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다. 특히 클로라리온의 공중 및 지상 특수능력 및 공격 덕분에 우주모함의 문제인 맷집이 높은 적이나 물량공세에도 비교적 수월하게 대처할 수 있다. 과거 피닉스가 저평가 받던 시절에도 이 조합 만큼은 유지력을 빼면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았었는데, 보전기의 보호장이 상향된 현재에서는 유지력까지 손에 넣어서 거의 금강불괴급 위력을 자랑한다.
- 남는 광물로 군단병 다수 생산 및 연결체 다수 건설 가능: 이 빌드, 특히 땡우모를 가다보면 생각보다 광물이 많이 남는데 이걸 죄다 군단병으로 전환해 칼달리스와 함께 쓸 수도 있다. 아르타니스 폭풍함 빌드와 비슷한 셈인데 아이어 광전사가 수호 보호막+소용돌이+동력장 투사로 딜링/탱킹/충원력을 갖춘다면 군단병은 강력한 자체 내구력과 공격력, 보전기의 보호장과 위상 모드로 딜링/탱킹/충원력을 갖춘다. 그리고 아무리 백금 함대라도 정면 승부를 해야한다면 보전기의 존재가 절실한데, 군단병이 보전기의 호위병 역할+적의 어그로를 분산시키는 용도로 충실히 해낸다. 군단병 이외에도 연결체를 다수 건설하여 시간 증폭으로 우주모함의 긴 생산시간을 보조하고, 동맹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
- 단점
- 그래도 비싼 가격: 다른사령관의 최종 공중 테크 가격과 시간을 생각해보면 확실히 빠를 수 밖에 없지만 피닉스의 유닛 테크트리는 죄다 빠르기 때문에 상대적으론 느린감을 지울수가 없다. 게다가 건물테크는 무시해도 유닛, 특히 우주모함의 생산시간까지 무시하는 건 아니기에 초반 우주모함 확보 속도는 어쩔 수 없이 느리다. 일반적으로 플레이하면 가스가 많이 부족해서 후반에 가야 인구수 200을 채우지만 스완이 동맹이라면 오히려 광물이 부족하지만 중후반근처에 인구수 200 채울 수 있다. 비싼 만큼 많이 확보하려면 중후반까지 가야하며 동맹이 스완이 아닌 이상 제대로 양산하긴 힘들다. 이 뜻은 몇 대씩 잃기 시작하면 손해가 매우 크다는 얘기로 정찰기가 조합되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정찰기는 비교적 저렴한데다 생산 시간도 짧아 좀 터져도 충원이 비교적 쉽지만 우주모함은 그렇지 않기 때문.
- 초반에 피닉스에 많이 의지해야함: 우주모함이 래더와 동일한 120초라는 정신나간 생산 시간 덕분에 우주관문을 다수 보유하기 힘든 초반에 아무리 빨리 나와도 몇 대 가지곤 제대로 교전 못하므로 피닉스로 최대한 많이 섬멸해야 한다는 큰 단점이 있다. 초반에 피닉스로 버티더라도 팀원이 어느 정도 도와줘야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일단 대지, 대공 공격력이 막강한 클로라리온 관련 업그레이드를 빨리 구비해두는게 좋다. 만약 군단병도 조합시킬 생각이라면 칼달리스를 동행하는 것으로 이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 중반 지상유닛 대처가 힘듦: 아직 우주모함이 대량으로 모이지 않은 중반시점에서 적이 지상공격만 가능한 공세일 경우 우주모함의 지상공세 처리능력이 떨어져서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지상 목표를 방어해야 하는 안갯속 표류기 같은 미션의 경우가 두드러지는데 3번째 채취로봇 시점이 땡우모 피닉스에게 있어 가장 고비가 된다. 이 시점에는 우주모함이 그렇게 많이 모여있지 않은 시점인데, 이때 오는 공세는 혼종이 섞인 만만치 않은 공세들이기 때문에 지상유닛 커버가 안된다면 눈 깜짝할 사이에 채취로봇이 터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정찰기나 우주모함 모이는 속도가 조금 답답하더라도 광전사를 넉넉히 뽑고 칼달리스의 범위 공격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해놓으면 대비할 수 있다.
1.4. 사도 + 정찰기
- 사용 가능 위신: 모든 위신
- 장점
- 비교적 저렴하고 빠른 구성: 사용 유닛이 사도와 정찰기 둘로 끝인데, 사도는 100/40이고 정찰기는 180/60이다. 단적으로 말해 군단병과 보전기를 제외하고 가장 저렴한 두 유닛만을 사용하기에 값이 싸고, 빌드타임도 짧아 빠르게 구성할 수 있다. 화력으로 보면 황금함대의 하위호환임에도 이 장점으로 차별화된 운영이 가능하다.
- 특정 조합에게 강함: 저그를 상대로는 정찰기의 추댐을 활용하기는 어렵지만 대신 사도의 경추댐이 극강의 힘을 발휘하며, 정찰기는 대공 공격으로 사도를 보조하는 한편 광역스턴으로 마비시켜준다. 또한 멸자거신 토스에게는 상술한 대로 거슬리는 딜러들을 정찰기의 화력 + 스턴으로 쓸어버린 다음 남은 유닛을 사도와 정찰기의 협공으로 수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또한 스카이 조합에서 같이 나오는 지상 유닛은 대부분이 경장갑 유닛이다.
- 절륜한 수준의 대지상 경장갑 화력: 사실상 사찰기 조합을 쓰는 이유. 사도는 공허의 유산 발매때부터 뜨거운 감자였던 경장갑 킬러이고, 정찰기도 막강한 대공 중장갑 화력에 가려져서 그렇지 대지 경장갑 화력은 맞는 입장에서 비명이 절로 나오는 수준인데다가, 인공지능 용사로 탈리스와 모조가 합류하게 되면 안 그래도 높은 대경장갑 화력이 우주로 치솟는다. 이 장점은 거의 대부분의 적 병력이 죄다 경장갑인 광부 대피에서 크게 두드러진다.
- 간편한 유닛 구성: 유닛이 사도와 정찰기로만 구성된다. 그밖에는 관측선 생산용 로공 정도. 필요한 건물을 지은 후에는 양산용으로 관문만 늘려주면 끝이다.
- 적게 먹는 가스: 사도와 정찰기가 각각 가스를 40, 60 밖에 안 먹으므로 멀티를 풀로 채취 안해도 가스가 넘쳐난다.
- 1레벨부터 사용 가능: 어려움 이하는 용사가 없어도 땡사도로 밀어버릴 수 있는데다 사도는 추가 특성이 없고 분신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어서 1레벨부터 무리없이 쓸 수 있다. 여기에 레벨이 높아지더라도 용사를 소수 섞어주고, 정찰기에 모조의 운용만 잘해주면 아주 어려움까지도 이 빌드로 밀 수 있다.
- 다른 피닉스 조합 대비 강력한 대공: 경장갑 대공 화력과 중장갑 대공 화력을 모두 갖추었다 보니 상대적으로 강한 대공 능력을 갖추었다. 비록 죄다 투사체라 딜로스가 심하긴 하지만, 정찰기에만 의존하던 기존 대공보다는 확실히 낫다.
- 단점
- 별도의 컨트롤 필수: 이 조합의 핵심은 정찰기로 적 주요 유닛을 미리 끊거나 모조의 스턴을 거는 것이다. 때문에 그냥 어택땅을 찍어버리면 정찰기가 제 역할을 못한다. 가령 갈귀 상대로 어택땅을 했다간 정찰기가 그냥 쓸려버리며, 토스 상대로 어택땅을 찍었다간 우모의 요격기들한테 한눈 팔다가 사도와 정찰기가 녹아내린다. 특히 토스가 상대면 우모와 거신을 스턴 + 중추댐으로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 지상의 혼종들에게 취약함: 아시다시피 혼종을 빠르게 제거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 그래서 결국 이 조합은 아몬이 혼종 네메시스를 내보낼때만 써먹을 수 있다. 지상 혼종은 동맹의 화력에 맡기고 본인은 사도와 정찰기의 부족한 딜을 물량으로 메우는 수밖에 없다. 혼종 약탈자라면 공중 공격을 하지 않으니 정찰기만 모아서 점사를 해야 하는데 체력이 많아서 금방 죽지도 않고, 혼종 파괴자라면 체력은 적지만 공중 공격도 하기 때문에 애매하며, 이 둘의 상위 혼종은 말할 것도 없다.
- 쓰기 불편하고 내구력이 약함: 일단 지상은 땡사도와 다를게 없다보니 땡사도와 같은 버벅임 현상이 있으며, 정찰기는 공속, 이속이 느리고 사정거리도 짧아서 쓰기 불편하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유지력이 약한 피닉스 특성상 사도는 굉장히 녹기쉽고 정찰기 역시 그렇게 튼튼하다는 느낌은 없다. 위에서 지적된 별도의 컨트롤 요구라는 것도 사실 이 문제 때문이고 컨트롤을 해줘도 잘 녹는데 한번 녹으면 다시 모으는데 대책이 별로 없다.
- 중장갑 조합에 약함: 프로토스야 그렇다쳐도 저그 중갑 지상유닛 조합이나 메카닉 테란은 화력이 약해서 거의 상대가 불가능하다. 까놓고 대공은 거의 땡정찰기나 다름 없기 때문에 스카이 상대로도 잘못하면 녹는다. 이 조합은 모조가 여러모로 핵심인데 모조를 제대로 쓰지 못하면 그야말로 끝장이다. 따라서 경장갑 유닛들이 많이 나오는 맵에서만 사찰기를 써야한다.
1.5. 불멸자+거신+정찰기+우모
- 사용 가능 위신: 정화자 집행관 / 아쿤델라르
- 장점
- 깔끔한 역할 분배: 불멸자를 탱커 겸 지상 중장갑 딜러로 사용하고, 거신은 지상 경장갑 킬러, 정찰기는 공중 중장갑 사냥꾼, 우주모함은 뒤에서 프리딜을 넣으면서 교전을 시작하므로, 서로의 단점을 커버한다.
- 자원의 소비 효율: 4 유닛들 다 광물을 가스보다 더 많이 먹기 때문에, 후반에 광물이 많이 남는다면 불멸자나 정찰기를 뽑고, 가스가 남기 시작하면, 거신이나 우주모함을 뽑거나, 공업, 방업에 투자한다. 단, 초반에는 무조건 유닛 - 용사- 피닉스- 지상&공중 공업 순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공업이 끝난 다음에 방업을 올린다.
- 상당한 유지력과 막강한 화력: 모아도 병력 유지가 안되는 다른 빌드와는 다르게 (백금함대 제외) 유닛들이 잘 안 죽는다는 특징이 있다. 왜냐하면 화력이 정말 막강해서 적이 근접하기 전에 다 녹이기 때문이다. 마스터 힘을 용사 공격속도에 투자하면 보복 프로토콜과 시너지를 일으켜 아주 시원하게 적이 터지는 걸 목격할 수 있다.
- 컨트롤이 쉬움: 바로 위에 서술된 장점 덕분에, 인구수를 꽉 채운 이 조합은 어택 땅만 해도 적을 알아서 처리한다. 심지어 피닉스의 절대 천적 조합인 살변갈링링도 거신, 정찰기 수만 조금 늘리면 여유롭게 막을 수있다. 유일하게 컨트롤 할게 피닉스 밖에 없을 정도로, 컨트롤이 서툰 유저들에게도 편하게 할 수 있다.
- 전천후: 유일하게 이 빌드가 약세인 조합은 스카이 조합으로, 다른 모든 조합에서 강세를 보인다. 적 방어요새 붕괴나, 적의 거의 모든 공세를 전중후반 다 받을 수 있을 정도로 강하다.
- 단점
- 약간 부담스러운 업그레이드: 상술한 용벤저스만큼 업그레이드에 자원을 퍼마시는 정도는 아니지만, 백금함대랑 비교하면 유닛 업그레이드가 부담이 된다.
- 스카이 체제: 재차 말하지만 적이 스카이 체제로 오는 경우에는 로공 유닛들이 별 필요 없어지기 때문에, 스카이 체제로 오는 것을 확인하면 서둘러 다른 빌드를 타야 한다. 스카이 체제의 빌드 변화의 유연성을 위해서 처음에 우주관문을 먼저가서 모조를 먼저 뽑은 후[6] 첫 공세를 보고 이 빌드로 갈 건지, 다른 빌드로 바꿀 건지 결정한다. 적이 스카이 체제가 아니면 빌드 순서대로 따라하고, 스카이 체제면 로공 유닛은 건물 철거와 혼종 상대할 정도의 소수만 유지하고 우관 유닛 비중을 높이는게 좋다.
1.6. 땡우모
- 사용 가능 위신: 정화자 집행관 / 아쿤델라르
피닉스의 플레이 방점은 어디까지나 다양한 용사들을 활용하는 데에 있기 때문에 적어도 3종류의 용사를 굴려야 효율이 나오게 설계가 되어 있다. 정화자 용사 유닛이 존재하는 군단병, 사도, 불멸자, 거신, 정찰기, 우주모함은 유틸기능은 용사들에 몰빵되어있고 바닐라들은 레더 스펙이기 때문에 그 중에 가장 비싼 우주모함을 땡으로 뽑아서 굴린다는 것은 심각한 자원 낭비를 초래하게 된다. 아무리 유닛들이 저렴하다고 하지만 여전히 대당 200 가스라는, 한 번 잃어버리면 뼈가 시린 가격표가 붙어있는 우주모함은 이동속도까지 느리기 때문에, 적이랑 맞붙었을 때 적을 삭제시키지 못하면 우리가 전멸하는 극단적인 싸움을 하게 된다. 이때 아무리 우주모함이라고 해도 레더 스펙의 유닛이 체력이 1000을 넘는데다가 미친 데미지의 광역기를 뻥뻥 쏴대는 혼종과 한 웨이브 당 많게는 '인구수 100' 에 가깝게 쏟아지는 적들을 상대로 무사할 리가 만무하다. 피닉스는 패널 스킬의 지원 대신 피닉스 본인이 전투에 뛰어들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적절한 전투복이 사망 상태라면 아무런 변수 없이 아까운 우모들이 하나하나 박살나는 것을 지켜만 봐야 하는 것도 장애 요소. 이렇게 한 번 잃어버리면 다시 모으는데 쌩으로 2분이라는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사실상 팀원이 욕을 하고 나가더라도 할 말이 없는 수준.
따라서 무조건 군단병, 칼달리스와 가스를 적게 먹는 사도, 탈리스는 사용하자. 보전기는 건너 뛰더라도 이 둘은 꼭 용사를 기용해서 우모 앞에 고기 방패+자잘한 유닛 삭제(칼달리스)+디버프 양념(탈리스)으로 써야한다.[7] 단, 상기한 모든 약점들은 아이러니 하게도 같은 땡우모로 악명이 높은 카락스를 만나면 상당 부분 보완이 된다. 시간의 파도가 우모의 생산 시간을 일시적으로 당겨주기 때문에 우주 관문 다수에서 우모를 주욱 찍어놓았을 피닉스에게는 즉각 사용 가능한 전력을 얻게 되며, 재구축 광선의 효과를 카락스에게서 받아서 더욱 든든한 우모를 굴릴 수 있다. 특히 카락스가 2위신이라면 함께 우모를 뽑아 프로토스 전성기의 휘황찬란한 함대를 재현할 수도 있다.
- 장점
- 압도적으로 쉬운 컨트롤: 생산할 유닛은 칼달리스, 우주모함, 관측선 셋뿐이며 우주모함을 모아서 어택땅 하면 적들이 요격기에 어리버리하다가 죽어있기에 컨트롤의 여지가 적어 피닉스 운영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나
조합짜기 귀찮은일반 유저들도 자주 사용한다. - 빠른 등장 타이밍: 카락스는 함대 신호소, 레이너는 융합로까지까지 순차적으로 테크를 타야 하고 카락스는 태양 제련소 업 등 필수적인 다른 요소에도 투자를 해야하기 때문에 우주모함 등장 타이밍이 늦지만, 피닉스는 테크를 무시할 수 있고 건물이 가스를 먹지 않기 때문에 가스를 고스란히 우모에 투자할 수 있어서 등장 타이밍이 빠른 편이다.
- 유지력: 우주모함은 유지력이 떨어지는 피닉스 답지 않게 높은 유지력을 자랑한다. 본체는 맞지 않고 무료로 생산되는 요격기만 맞다가 적들이 죽게 되어 사실상 무손실로 적을 깎아먹을 수 있다.
- 보전기가 필요없음: 뛰어난 자체 유지력에서 나오는 장점. 체력 낮고 컨트롤이 필수인 보전기를 쓰지 않아도 되는 유일한 피닉스 빌드이다 보니 피닉스는 쓰고 싶은데 보전기 컨트롤이 귀찮을때 이 빌드를 가봄직하다.
- 단점
- 느린 기동력: 우주모함의 자체 기동력이 느려서 기동력이 알라라크와 동일한 수준으로 거북이가 된다. 물론 카락스의 우모도 기동력이 느린건 똑같지만, 방어의 본좌답게 공세는 주요지점 포탑 공사 + 태양의 창 등의 패널 스킬 지원만으로 방어가 가능해서 우주모함은 회군할 필요없이 온전히 공격에 집중할 수 있어서 큰 문제가 안된다. 하지만 피닉스의 패널 스킬은 전투복 변환밖에 없고 방어 타워도 시원찮아서 적 공세를 일일이 병력으로 막아야하기에 우주모함의 느린 기동력이 큰 걸림돌이 된다. 따라서 이를 극복하려면 피닉스의 중재자 전투복 변환이 필수다. 탐지기 뽑기 귀찮다고 관측선도 안뽑고 중재자 전투복 피닉스를 상시로 굴려대는 것은 웬만해선 삼가야한다. 반드시 관측선을 두대 정도 뽑아서 우주모함에 붙여준 다음 본래 목적답게 탐지기용으로 쓰고 피닉스 중재자 전투복은 오프시켜놨다가 필요할때 꺼내쓰는 방법으로 쓰는 것이 중재자 전투복의 올바른 사용방법이다.
- 느린 충원 속도: 카락스보다 첫 우모가 빠른 것과는 별개로 충원은 느리다.[8] 이는 우주모함의 생산시간이 120초이기 때문. 카락스와 달리 생산 관련 버프는 연결체의 시간 증폭뿐이라 마스터 힘3에서 시간 증폭 효율을 일정 이상(25 이상. 마스터 레벨 75이상) 찍는게 필수다. 따라서 저레벨 or 낮은 마스터 레벨이면 테크 트리 프리패스의 효과로 첫 우모는 빨리 나오지만 추가 우모는 잘 안 모이는 경우가 많기에 효율이 떨어진다. 기본 시간증폭으로는 22.5%로 우주모함이 하나 뽑히는데에 걸리는 시간은 94초 가량이다. 50% 이상의 시간증폭이 되어서야 겨우 대당 1분으로 나오는데 버프먹은 레이너의 전투순양함이 나오는 시간보다 더욱 느리다. 따라서 레벨이 충분하지 않은데도 땡우모를 하고싶다면 우주 관문이 광물을 75밖에 안먹고 테크를 무시한다는 점을 이용해서 우주관문을 4~6개 이상 많이 늘려서 한번에 다수를 뽑아내는게 좋다.
- 피닉스 답지 않은 약한 초반: 분명 피닉스의 장점은 강력한 초중반 타이밍인데, 우주모함은 다수를 모아야만 제 값을 해서 피닉스의 장점 하나가 퇴색된다. 그 이유인즉슨 초반에 모이지 않은 우주모함은 깡통이 될 위험성이 크기에 초중반에는 우주모함을 쓰기 버겁고 따라서 피닉스와 칼달리스만으로 초반을 째야 하는데 적이 저그이면 그게 쉽지가 않다. 따라서 스킬로 지상 화망을 갖추는 클로라리온을 최대한 빨리 확보해야 한다.
- 피닉스에 의존하는 대 폭발 위협: 우주모함 본체는 기생폭탄 몇발 맞아봐야 그 맷집으로 씹어버리지만, 문제는 어마무시한 양의 갈링링과 납치 스킬. 요격기는 개떼인 갈링링을 상대로는 그리 좋지 못하며, 클로라리온의 금제기는 착탄 딜레이가 길어서 속도가 빠른 링링을 처리하기에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본체는 납치의 대상이므로, 살모사에 끌려가기 쉽다. 끌려가면 한방 공격력이 강력한 갈귀에 끔살당한다. 때문에 살변갈링링을 상대하는 데에 전적으로 피닉스에 의존하게 된다. 그러므로 빠른 조합 체크를 해서 공세가 폭발 위협이면 그냥 다른 트리를 타자.
- 요격기가 범위기에 약함: 우주모함은 모이면 모일수록 화력이 늘어나지만 요격기가 없으면 그저 드럽게 비싼 깡통에 불과하다. 우주모함으로 스폰킬을 할거라면 얌전히 포기하자. 고위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이나 거대혼종의 DNA흡수+진균번식 콤보 한방 맞으면 요격기가 삭제당해서 급하게 도망다니는 모습을 보게될 것이다.[9]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클로라리온과 법무관 전투복 피닉스를 앞에 내세워서 먼저 어그로를 빼준 뒤에 요격기를 출격시키는 컨트롤이 필수. 보복 프로토콜 효과도 봐야하니 클로라리온이 터지는게 오히려 교전이 길어질 수록 이득이 된다.
1.7. 군단병+보전기+분열기+정찰기
- 사용 가능 위신: 정화자 집행관 / 아쿤델라르
- 장점
- 화력: 주력이 분열기이다 보니 그 악명높은 메카닉과 사도로공을 지상 정면전으로 발라버리는 무시무시한 화력이 특징. 군단병의 막강한 맷집에 휘둘리는 사이 정화폭발에 다 갈려나가는 적 지상군의 모습을 보면 사이다를 마신 느낌이 든다.
- 힘싸움 능력: 뛰어난 화력에서 나오는 장점. 정화폭발 난사를 카운터치는 좀 죽어!나 만인의 적 압도적인 힘으로를 제외한 거의 모든 유닛 강화형 돌연변이원에 대처할 수 있다.
- 단점
- 손이 많이 감: 컨트롤할 요소를 모두 섞는 만큼 손이 굉장히 많이 간다. 보호장 깔고 정화 폭발 깔고 태양포 쏘고 태양 섬광탄 쏘는 짓거리를 누가 하고 싶겠는가? 때문에 피닉스의 이상적인 운용법 중 하나임에도 정작 쓰는 유저는 손에 꼽는다.
- 불안정한 대공: 아무래도 지대공 유닛을 섞지 않다 보니 대공을 물몸인 정찰기에 의존하게 된다. 사도를 섞는다 해도 대공만 가능한 유닛을 상대로는 아예 땡찰기가 되어버려 대공이 불안정하다. 이를 태양 섬광탄과 중재자로 커버하자.
1.8. 번외
피닉스의 장점 중 하나가 다양한 조합을 입맛대로 짜는 것인 만큼 특정 임무/특정 돌연변이원 전용 빌드 또한 존재한다.1.8.1. 땡찰기
- 사용 가능 위신: 정화자 집행관 / 아쿤델라르
옛날에는 짧은 공대공 사거리 때문에 대공능력이 좀 시원찮았지만, 패치로 사업을 하면 공대공 사거리가 무려 7이나 되기 때문에 모든 공중 공세를 가볍게 씹어먹는 1세대 전투기의 위엄을 선보인다. 사이브로스 중재자의 도움을 받으면 상대하지 못할 공세는 없지만, 아무래도 비 경장갑 유닛이 판치는 지상조합 상대로는 조금 힘이 빠진다. 대표적인 예시가 테란 메카닉과 프로토스 관문 조합. 골리앗과 용기병은 정찰기를 "스카웃"으로 퇴화시켜 버리는 황당한 지대공 능력을 자랑하고, 토르와 집정관, 고위 기사(+추적자)도 상당히 까다롭다. 저그 기지에 짱박힌 살모사도 재수없지만 정찰기는 맷집이 좋아서 보호막만 까이는 선에서 끝나고, 빨리빨리 빼 주면 별로 아프지도 않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살모사가 나오는 링링 공세는 살모사의 기생 폭탄 때문에 까다로운 편.[10]
1.8.2. 땡사도
- 사용 가능 위신: 모든 위신
1.8.3. 우주모함+관문 조합
- 사용 가능 위신: 정화자 집행관 / 아쿤델라르
1.8.4. 사도+거신
- 사용 가능 위신: 정화자 집행관
2. 타 사령관과의 궁합
용사 유닛의 존재와 사이브로스 중재자의 스킬, 그리고 보호장이 있지만, 회복력이 0인 피닉스이기에 타 사령관의 궁합은 초반이 약하거나, 탱킹력이 부족하거나 혹은 기동성이 약하지만 정화자 병력에 힐을 제공할 수 있는 사령관들이 피닉스와 궁합이 좋은 편이다. 또한, 성능은 좋으나 레벨이 낮은 사령관들[12]이 동맹이라면 이들 대신 시간을 벌어주는 게 좋고 보전기는 충분이 도움될 수 있다.2.1. 레이너
2.2. 케리건
2.3. 아르타니스
2.4. 스완
2.5. 자가라
2.6. 보라준
2.7. 카락스
명명백백한 기사 카락스의 경우 여러 유닛을 섞기에 피닉스와 조합이 비슷해진다. 카락스의 인프라 구축이 오래 걸리긴 하나, 데스볼을 구성하면 강력하니 약간 불안한 방어와 탐지를 피닉스쪽에서 해결해주는게 좋다. 유닛간 시너지도 좋은 편으로 탱킹의 파수병 + 피닉스 데스볼, 카락스 로공 + 백금 함대 or 사찰기, 피닉스 로공 + 카락스 함대 등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며 경우에 따라 꿈의 조합인 쌍우모[15]를 비롯한 백금 함대 + 황금 함대 조합도 불가능하지 않다. 카락스가 천상의 태양이면 생산성 버프는 못받는게 아쉽지만 대신 재구축 광선의 혜택을 여전히 받을 수 있다. 포탑 및 패널의 보조는 충분히 받을 수 있다는 것도 강점. 카락스에게 동력기랑 우주모함을 강제 이동으로 붙여놔달라고만 해도 전투에서 쩌는 유지력, 공, 이속 버프 만으로도 피닉스는 카락스에게 행복한 복지 폭탄을 맞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카락스의 경우 유닛 위신인 명명백백한 기사가 아닌 이상 적진을 돌파하기는 매우 버거우므로 이런 복지폭탄을 맞고 카락스 대신 적진을 휩쓸자.
2.8. 아바투르
2.9. 알라라크
2.10. 노바
2.11. 스투코프
2.12. 데하카
2.13. 한과 호너
2.14. 타이커스
2.15. 제라툴
2.16. 스텟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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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멩스크
[1] F2 키 이후 Tap 키를 누르면 바로 보전기가 나와서 단축키인 G 키로 보호장을 쓰면 비교적 간단하다. 다만 분열기를 운용할 경우 우선 순위가 세 번째로 미루어지므로 이 경우에는 보전기를 따로 부대지정을 하는 것이 좋다.[2] 출시 전부터 블리자드가 피닉스에 대해 강조한 게 용사 시스템이었다. 이후 상향도 용사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루어졌으며, 위신 특성도 세 개 중 두 개가 용사 시스템과 연관된다.[3] 과거에는 예능 빌드로만 보는 시선이 강해서 올라오는 족족 지워지곤 했다.[4] 물론 이건 일반 카락스 기준이고, 카락스가 유닛 특화 위신을 고른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5] 소환수 어그로 순위가 롤백되었지만, 그래도 워낙 이 빌드가 쓰기 좋다보니 계속 쓰이고 있다.[6] 사실 선모조 단독은 공세 막기엔 구리다. 이 점에 주의.[7] 모조는 필수적이진 않다. 우모와 속도가 달라서 컨트롤 하기 어렵기도 하고, 광역 딜을 험악하게 우겨넣는 칼달리스와 포지션이 겹치기 때문. 칼달리스와 탈리스의 보복 프로토콜/전술 데이터망을 위해 군단병, 사도를 뽑아내는 데 광물을 빡세게 짜내야 하기 때문에 광물 소비량이 높은 정찰기를 어중간하게 양산하는 것은 중반에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8] 카락스는 시간장과 시간의 파도가 있어서 일단 우모가 찍히기만 시작하면 모이는건 빠른 편. 그리고 수리 비행정 때문에 잘 잃지도 않기 때문에 바로 투입시켜도 개체수가 꽤 잘 불어난다.[9] 카락스의 우주모함은 기본 체력 50% 증가에 마힘까지 체력, 보호막 증가에 몰빵하면 요격기 하나하나의 표기상 내구도만 해도 전투기급이 되고, 우주모함의 수리비행선과 재구축 광선의 이중 치유, 강한 피해를 한 번은 막아주는 통합 보호막 덕분에 실질 내구도는 차원이 다르다.[10] 갈귀는 정찰기 숫자가 워낙 많고, 거기에 모조의 범위공격까지 끼얹으면 할만한데, 살모사의 기생 폭탄은 재빨리 산개하지 않으면 모조리 날려먹는다.[11] 자그마치 공 5업 효과다.[12] 노바의 경우 마스터 힘이 해금되는 시점 전까지 자가 회복이 가능한 건 정예 해병이 유일하다, 이때문에 노바는 마스터 힘이 해금전까지는 해병의 비율 유지가 필수고 데하카는 뮤탈리스크가 레벨 6에서부터 사용이 가능해서 그 전에는 뚜벅이 신세다. 알라라크는 로공 추가 업이 풀리는 레벨 6과 기동력 그 자체인 죽음의 함대가 풀리는 레벨 10에서부터 정석적인 게임이 가능하고 스투코프는 마스터 레벨로 폭발성 감염체와 감염된 부대원 지속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하며 타이커스와 제라툴은 각각 의료선 최대 스택과 공허 전송기가 해금되는 9레벨에 기동력을 살린 플레이가 가능하다.[13] 공세가 멀리서 오는데 주 병력이 멀리 있으면서 자가라의 인구수가 가득 찻거나 주 병력의 저글링들을 맹독충으로 다 변태 시켰을때 마침 가스가 여의치 않아 저글링만 뽑아야 하는 경우 등[14] 파티 플레이를 한다면 굳이 시너지를 내다버리고 1위신을 고를 가능성은 낮아진다. 랜덤 매칭할 때 위신이 뭔지 보자. 그래도 카락스 1위신은 별로 인기가 없기 때문에 만날 확률이 낮다.[15] 시간의 파도만 잘 받으면 과장 안하고 피닉스만큼 클로라리온이 빠르게 나올 수 있다. 피닉스 우모의 약점인 생산성을 카락스가 커버해서 생기는 현상.[16] 신경삭을 꽂은 즉시 체력 150, 에너지 50 회복 후 체력 600, 에너지 200을 20초간 나누어 지속적으로 충전[17] 개리의 다소 불안정한 대규모 이동은 동맹에겐 적용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