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2:02:37

이곤 스텟먼/협동전 임무/조합 및 사령관 궁합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이곤 스텟먼/협동전 임무
||<-7><tablebordercolor=#82cafa><tablebgcolor=#ffffff,#191919><bgcolor=#011934>
파일:external/kr.battle.net/coop-command.png
스타크래프트 II
협동전 임무 사령관 목록

{{{#!wiki style="color:#ddd; font-size: 0.6em;"
||

1. 조합
1.1. 저글링 + 히드라리스크 위주 조합
1.1.1. + 맹독충1.1.2. + 가시지옥1.1.3. + 타락귀
1.2. 감염충 위주
1.2.1. + 저글링 + 히드라리스크
1.3. 타락귀 위주
1.3.1. 저글링 + 맹독충 + 타락귀1.3.2. 목동저그 + 타락귀
1.4. 전투모함 군주 위주 조합
1.4.1. 전투모함 군주 + 타락귀 + 저글링
1.5. 고독한 개리
1.5.1. +맹독충
2. 타 사령관과의 궁합

[clearfix]

1. 조합


어떤 조합을 가든 감염충 테크를 제외하면, 저글링은 필수.

다만, 렉이 많이 걸리는 스텟먼의 특성상 물량을 쌓다보면 렉이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1.1. 저글링 + 히드라리스크 위주 조합

파일:SC2_Warchest3_Zergling.png파일:SC2_Warchest3_Hydralisk.png
  • 사용 가능 위신: 영웅적인 천재[영재] / 신호의 석학 / 절친한 친구

저글링과 히드라리스크 위주로 가는 단순한 조합. 조합 자체는 단순하지만 탱킹 버프를 한 껏 받은 스텟먼의 저글링과 히드라리스크답게 준수한 대지상 딜링에 더해 강력한 대공을 자랑하는 히드라리스크의 조합이라 상당히 강력하다. 물론 둘다 물몸 유닛이라 방사 피해에 취약하다는 약점이 있지만 죽어도 잔류물을 통한 부분적 재보충이 가능하기에 생산성으로 커버가 된다. 고급 유닛 해금 및 업그레이드가 막혀있는 저레벨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이 용도로 쓸 경우 잔류물이 풀리는 9레벨까지는 잔류물을 통한 재보충이 불가능하지만, 두 유닛이 워낙 가성비 유닛이라 약간 자원을 더 퍼먹는 선에서 그친다.

1.1.1. + 맹독충

파일:SC2_Warchest3_Zergling.png파일:SC2_Warchest3_Baneling.png파일:SC2_Warchest3_Hydralisk.png
  • 사용 가능 위신: 영웅적인 천재[영재] / 신호의 석학 / 절친한 친구
타락귀에 비해 대공은 약하지만, 그래도 히드라리스크의 대공도 충분히 강한 데다 지상 원딜도 겸해서 대공과 대지를 조화시킨 조합. 히드라리스크의 이곤에너지 관리만 제대로 된다면 어떤 조합을 상대로도 최소한의 밥값은 해내는 무난한 조합이다.
  • 장점
    • 무난함: 적절한 지상딜과 적절한 대공딜, 그리고 저글링의 탱킹이 조합되어 어떤 상황에서도 역할을 다하는 조합이다.
    • 간편함: 사실상 이 조합의 가장 큰 장점. 셋 다 스킬이 지속 능력이라 별도의 컨트롤이 필요없다. 위의 무난함과 결합되어 개리만 컨트롤하면 되는, 스텟먼치고는 쉽고 강한 조합.
    • 잔류물 버프 활용: 링링의 소모를 통해 개리의 잔류물 회수 버프를 빠르게 쌓아준다.
  • 단점
    • 광역딜에 약함: 조합되는 유닛이 전부 광역딜에 취약하다. 사이오닉 폭풍, 진균 번식, 거신 등 강력한 한방딜이 아니라 빠른 연타를 넣는 광역딜은 저글링 강화 보호막을 무시하거나, 10까지 줄어들기는 해도 그냥 맞는 것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굴려온 데스볼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도 있다.
    • 특화된 분야가 없음: 물량 섬멸전은 감염충이, 지상 폭딜은 가시지옥이, 대공 광역딜은 타락귀가 더 좋다. 물론 순간딜은 가시지옥보다 맹독충이 더 좋지만 지속력이 떨어지기에 전반적인 성능은 가시지옥 쪽이 좋은 편. 대공도 히드라의 대공 역시 강하긴 하지만 타락귀의 압도적인 대공 장악력에는 못 미친다. 다만 대공 판정을 받는 오브젝트(공허 파편, 코랄 해적선 등)를 공격할 때는 정말 어마어마한 점사딜을 보여준다. 타락귀와 비교할 수도 있지만 장비 및 업그레이드를 모두 마친 메카 히드라리스크의 단일 중장갑 상대 대공 능력은 가성비로 보나 인성비로 보나 게임 내 최고수준인지라 이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전장(아몬의 낫, 코랄의 균열, 공허 분쇄, 제한적으로 핵심 부품까지)이라면 충분히 특화된 조합으로 사용할 수 있다.

1.1.2. + 가시지옥

파일:SC2_Warchest3_Zergling.png파일:SC2_Warchest3_Hydralisk.png파일:SC2_Warchest3_Lurker.png
  • 사용 가능 위신: 모든 위신

가시지옥답게 주로 수비 맵에서 사용되지만, 가시지옥의 잠복 컨트롤이 다른 사령관이나 래더의 가시지옥보다 편해서 공격 맵에서도 종종 볼 수 있다. 가시지옥의 주 목적이 광역 딜링이나 오브젝트 파괴 능력이기 때문에 맹독충을 제외한 다른 유닛들은 가시지옥과 잘 조합되지 않는 편이다.
  • 장점
    • 지속적인 지상 폭딜 능력: 저글링과 가시지옥의 지상 딜링 능력은 강력하고, 히드라리스크 역시 케리건보다 약할 뿐 쓸모없는 건 아니다.
    • 균형 잡힌 병력 구성: 저글링이 탱킹과 지상 서브딜, 가시지옥이 지상 메인딜, 히드라리스크가 대공과 지상 서브딜을 담당하여 구성이 좋고, 맹독충이 주력이 아니라서 딜의 안정성과 지속력도 높다.
    • 비교적 편리한 컨트롤: 링링드라만큼은 아니지만, 링드라는 별도의 컨트롤이 필요없어서 개리와 가시지옥만 관리해주면 된다. 게다가 가시지옥이 단순히 잠복을 풀고 쓰고 하는 게 아니라 스킬로 잠복하거나 잠복 중에도 터널로 이동이 가능해서 가시지옥치곤 잠복의 제약이 약한 편이다.
  • 단점
    • 가스 소모량: 준비 단계의 가스가 엄청나게 들어간다. 단적으로 말하면 목동저그와 거의 동급이다. 저글링 300, 가시지옥 굴 건설에 총합 150, 히드라리스크 업글 300, 가시지옥 업글 200으로 업글과 건물 준비에만 950이라는 거금이 들어간다. 이 돈을 감염충에 투자하면 궤멸충 업글하고 감염충 5마리 뽑고도 남는다. 거기다 가시지옥 1기당 가스 소모량이 감염충과 같은 150이고, 히드라리스크 또한 두당 50씩 든다. 거기다 목동저그는 울트라리스크를 많이 뽑지 않는 반면, 가시지옥 조합은 가시지옥이 메인 지상 딜러인 만큼 수량을 더 많이 뽑다 보니 실질적인 가스 소모량은 목동저그보다도 많다.
    • 잠복 컨트롤 요구: 물론 스킬 덕분에 잠복 컨트롤이 다른 가시지옥이나 관통촉수에 비해 편한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일단 이동할 때 잠복을 풀어야 하고 스킬을 적극적으로 써줘야 하는 만큼 컨트롤의 제약에서 자유로운 것은 아니다. 물론 이 정도 컨트롤은 스텟먼의 다른 유닛들도 하지만...

1.1.3. + 타락귀

파일:SC2_Warchest3_Zergling.png파일:SC2_Warchest3_Hydralisk.png파일:SC2_Warchest3_Corruptor.png
  • 사용 가능 위신: 모든 위신

공중 공세 전용 안티 스카이 조합으로 저글링은 지상, 타락귀는 대공을 맡고 히드라리스크로 양쪽의 화력을 지원하는 조합이다. 개체 가격은 타락귀보다 히드라리스크가 좀 더 싸지만 히드라리스크는 필수 선행업이 타락귀보다 많고 압도적으로 물몸이라 손실 위험이 높아서 히드라부터 뽑기보다는 선행업이 적고 맷집이 좋은 타락귀부터 우선 뽑아다가 저글링 + 타락귀 위주로 진행하면서 히드라 비중을 점점 높여주면 된다. 타락귀는 개리 보호와 미사일로 전투기급 적을 쓸어버릴 수 있는 1~2줄 내외만 뽑아주고 나머지 인구 수는 저글링과 히드라로 채우면 된다.

가스 여유가 되면 전투모함 군주 또는 맹독충도 섞어서 지상 파괴력을 끌어올릴 수도 있다. 울트라리스크는 히드라리스크와의 충돌 크기 문제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
  • 장점
    • 극강의 대공: 타락귀의 광역딜에 물몸 공중은 싹 증발하고 남은 잔당도 타락귀의 평타나 히드라리스크와 개리로 쉽게 정리할 수 있다. 스텟먼의 주력 대공 유닛 2가지가 모두 포함된만큼 각종 공중 공세를 효과적으로 카운터칠 수 있다.
    • 안정적인 구성: 저글링이 탱킹과 지상 서브딜, 타락귀가 공중 탱킹 및 공중 메인딜, 히드라리스크가 대공과 지상 서브딜을 담당하여 구성이 좋고, 맹독충이 주력이 아니라서 딜의 안정성과 지속력도 높다. 타락귀가 공중 탱킹을 분담하니 개리/슈퍼 개리의 생존력이 올라가는건 덤.
  • 단점
    • 아쉬운 지상딜: 지상딜을 할 수 있는건 기본 유닛인 저글링 + 히드라리스크뿐이다. 물량으로 어느정도 커버되긴하나 가시지옥/울트라리스크/전투모함 군주 수준의 지상 화력은 기대할 수 없다. 애초에 조합 자체가 대공을 보고 쓰는 것인만큼 적이 지상 중심이면 다른 조합을 고르자.
    • 가스 소모량: 가시 지옥 못지않게 준비 가스가 많이 들어간다. 저글링 업그레이드에 타락귀는 가스가 200들어가는 둥지탑을 요구하며, 히드라리스크는 업그레이드만 3가지로 300이나 들어간다. 게다가 히드라리스크와 타락귀 생산에도 가스가 들어가며 둘 다 일정 수 이상 모여야 힘을 발휘하니만큼 항상 가스 부족에 시달린다.
    • 에너지 관리가 필요: 히드라리스크나 타락귀나 제대로 된 화력을 뽑아내려면 스킬을 써야하는 탓에 이곤 에너지를 많이 쓰게되므로 감염충이나 전투모함 군주 빌드 못지않게 에너지를 잘 관리해줘야 한다. 폭딜을 통해 적 공중 병력을 한번에 녹인다음 버프를 꿀꺽꿀꺽으로 바꾸고 이곤 위성 과충전도 쓰는 식으로 수시로 에너지를 채워주는게 좋다.

1.2. 감염충 위주

파일:SC2_Warchest3_Infestor.png파일:SC2_Warchest3_Roach.png파일:SC2_Warchest3_Ravager.png
  • 사용 가능 위신: 영웅적인 천재[영재] / 절친한 친구
감염충의 바퀴는 스펙은 낮지만 물량으로 밀어붙여 소모전에 유리하며, 이곤 위성의 에너지 재생 및 감염충의 충전 빨대로 에너지를 극한으로 돌려막으면서 바퀴 및 궤멸충을 무한대로 꾸역꾸역 밀어넣는게 핵심. 하향을 두번이나 먹고 쓰기 힘들어졌긴 하나 스텟먼의 조합 중 가장 쉬운 조합이라는 특징은 아직도 건재하기에 어려움 이하의 라이트 유저에게 적합하다. 자원 조율용으로 저글링을 뽑는 것이 좋을것 같으나 저글링 물량으로 렉이 유발되기 쉽다.
  • 장점
    • 매우 빠른 테크트리와 생산: 군락의 요구 조건이 감염구덩이이기에 추가로 건물을 지을 필요가 없다. 게다가 감염충 전용 업그레이드도 2개뿐이며, 땡감염충의 경우 이곤 에너지 회복 업그레이드는 필요 없기 때문에 궤멸충 업그레이드 하나면 끝난다. 즉 기반 준비에 드는 가스가 단 100뿐이다![1] 게다가 광물 소모용으로 쓴다 쳐도 이 빌드에서의 저글링은 굳이 업그레이드를 안 해도 되고, 한다 쳐도 감염충 수가 궤도에 오르고 나서 느긋하게 해도 상관없을 정도. 덕분에 유닛 자체가 가스를 많이 먹는다고 해도 준비 단계 가스가 워낙 적게 들어서 생산 시작 자체는 그 어떤 조합보다도 빠르다.
    • 지상 공중 모두 대처 및 대경장갑 물량 처리 능력: 아몬의 병력은 공중 유닛 컨트롤을 하지 않아 궤멸충의 담즙이 거의 적에게 적중하기에 공중 공세가 대처 가능하며 감염체가 많이 나오는 돌연변이나 임무에서 바퀴 물량이 감염체들을 순삭한다.
    • 빠른 전투 시작: 위의 빠른 테크트리와 결부되어 감염충의 경쟁력을 더더욱 끌어올리는 요인. 감염충은 1기에서 나오는 물량만 해도 어마어마한 수준이고, 꿀꺽꿀꺽 장판과 이곤지역 보너스에 과부하까지 끼얹으면 감염충 하나로 20기 이상의 전투 유닛을 한번에 부릴 수 있다. 즉 다른 조합이 병력 준비에 들이는 가스 정도만 써서 뽑는 3~4마리로 곧바로 실전 투입이 가능하며, 맵에 따라선 중반까지도 이 감염충만으로 전부 커버가 된다.
    • 올라운더: 감염충은 모든 경우에 대해 다른 조합보다 우위인 건 아니다. 오히려 각 조합들은 저마다 특화된 상황이 있으며 그 상황에서의 성능은 감염충을 능가한다. 그럼에도 감염충이 고평가받는 건 모든 상황에 대처하는 올라운더이기 때문. 실제로 바퀴와 궤멸충 물량으로는 도저히 커버가 안 되는 열차 정도를 제외하면 감염충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상황이 없다.
  • 단점
    • 손실 복구가 힘듬: 제대로 컨트롤한다면 감염충이 적에게 노출될 일이 없겠지만, 체력이 90이고 마법유닛이라 최우선 공격대상이 되므로 일단 적에게 노출되면 순식간에 죽기 때문에 어택땅은 금물이다. 감염충은 생산할 때 가스가 많이 소모될 뿐만 아니라 나오는 시간도 매우 긴 유닛이다. 특히 바퀴 컨트롤 하려고 F2 쓰다가 감염충까지 적진에 꼬라박으면 반드시 대량으로 학살당하니 주의해야 한다.
    • 애매함: 올라운더인 대신 그만큼 대부분의 요소에 더 상위호환이 있다. 유지력 싸움으로 가려면 울트라리스크가 더 낫고, 화력전으로 가려면 히링링, 대공 능력도 히드라리스크와 타락귀가 훨씬 더 우월하다. 위성을 꿀꺽꿀꺽으로만 유지해도 충분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위성을 꾸준히 바꿔줘도 다른 조합만큼의 효율이 안 나온다.
    • 미약한 오브젝트 파괴 능력: 영웅 구조물만 아니라면 바퀴 해체기로 철거가 되지만 경장갑 속성이 없는 오브젝트를 대상으로 한 파괴 능력이 정말 엄청나게 약하다. 핵심 부품으로 예를 들면 열차 노선 전체에 걸쳐 유닛을 쫙 살포해야 겨우 열차를 부술까 말까 할 정도로 대미지가 안 나온다. 그것도 공 풀업 기준으로.
    • 약해진 이곤위성 서포트 능력: 바퀴 생성에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고, 그런 바퀴를 계속 불러내야 하므로 항상 이곤에너지 부족에 시달리며,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을 꿀꺽꿀꺽 구성으로 쓰게 된다. 본인 손이 편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문제는 위성이 동맹에게도 적용되고, 스텟먼의 강점 중 하나가 여기에 있다는 사실이다. 동맹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구성은 대체로 불끈불끈 구성이며 빨리빨리 구성도 병력 배치나 근접 유닛 전투 상황에, 또는 과충전 버프를 통해 도움이 되는 반면, 꿀꺽꿀꺽 구성은 동맹이 에너지 사용 유닛을 주력으로 할 때 한정으로만 도움이 된다.

      그러나 협동전의 에너지 기반 마법 유닛 대부분은 이미 에너지 관련 업그레이드나 자체 에너지 수급 기능이 있어 꿀꺽꿀꺽 구성이나 꿀꺽꿀꺽 과충전이 불끈불끈이나 빨리빨리 이상으로 필요한 경우가 별로 않으므로, 위성 장판과 개리의 과충전 둘 다 효용이 크게 떨어진다. 예외적으로 동맹이 레이너 1위신 '변방 보안관'이라면 궁합이 매우 좋다. 변방 보안관의 최대 단점은 지나치게 늘어난 보병 체력으로 인해 의무관의 에너지가 남아나질 않는 것인데 꿀꺽꿀꺽 구성을 유지시켜주는게 좋기 때문.
    • 엄청난 렉: 역대 렉으로 악명 높았던 자가라, 스투코프, 은폐장까지 끼얹는 보라준보다도 더한 렉을 보여준다. 안 그래도 스텟먼이 위성 장판과 저글링 떼 때문에 원래부터 이 방향으로 악명이 높지만 감염충 빌드가 그 정점에 있다. 그나마 스투코프나 자가라는 후반에 가서 안정적인 물량 확보가 된 상황에서나 순간적으로 치솟는 렉이 심했던거고, 보라준의 경우도 아군 물량을 은폐장으로 가리지 않으면 그나마 렉이 좀 덜했는데, 두 줄 세 줄 넘는 감염충이 바퀴와 궤멸충을 쏟아내기 시작하면 FPS는 순식간에 한 자리수로 추락하며, 에너지를 금세 재생해서 아직 앞에 투입된 바퀴 궤멸충이 죽지 않았는데 2차 공세를 쏟아내면 클라이언트가 멈춰버릴 정도로 악랄한 렉을 만들어낸다. 심지어 이 바퀴 궤멸충들은 시한 생명이 1분이라, 한번 이렇게 되면 1분동안 계속 컴퓨터가 렉걸리는 것을 봐야한다. 어느정도 썼고 필요가 없어진 시한 유닛들은 적진에 내다 버리던가 해서 렉을 줄여주자. 4.9.1 업데이트로 인해 바퀴 생산량이 반으로 줄어든 대신 능력치가 증가했기 때문에 렉이 조금 줄어든 편. 하지만 여전히 작정하고 감염충을 양산하면 렉에 시달리는 것은 같으므로 동맹에게 너무 민폐가 되지 않게 조심하자.

1.2.1. + 저글링 + 히드라리스크

파일:SC2_Warchest3_Infestor.png파일:SC2_Warchest3_Zergling.png파일:SC2_Warchest3_Hydralisk.png
  • 사용 가능 위신: 영웅적인 천재[영재] / 절친한 친구
감염충과 저글링으로 탱&지상딜을, 히드라리스크로 지상 원거리 딜과 대공딜을 담당한다. 감락귀 조합보다 자원 밸런스를 맞추기 수월한 편. 다만 히드라리스크는 지상유닛인 만큼 비비기 문제도 있고, 타락귀의 미사일 스킬 유무도 있어서 대공 성능 자체는 타락귀보다는 떨어진다. 지상 원거리 딜도 어느 정도 필요하고 자원 밸런스를 맞출 때 좋은 조합이다.
  • 장점
    • 뛰어난 유지력: 뛰어난 가성비의 저글링과 막대한 물량의 바퀴가 같이 탱킹을 하기 때문에 후방의 히드라리스크와 감염충은 거의 공격받을 일이 없다.
    • 자원 밸런스가 좋음: 히드라리스크는 그 자체가 자원 밸런스가 괜찮은 편이고, 감염충은 가스를, 저글링은 광물을 대량으로 먹기 때문에 자원 밸런스 잡기가 몹시 편하다.
  • 단점
    • 취약한 지상 오브젝트 화력: 감염충은 궤멸충까지 열려도 오브젝트 딜링 능력이 상당히 떨어지고, 히드라도 대공 공격을 맞지 않는 오브젝트에겐 딜이 잘 안 들어간다. 저글링도 분쇄하는 발톱이 없다 보니 보통 떡방어까지 겸한 열차 등에겐 딜이 잘 안 박히는 편. 그래도 땡감염충보다는 낫지만, 오브젝트 딜링이 필요한 맵이라면 그냥 가시지옥 등 다른 조합을 가는 게 낫다.
    • 광역딜에 약함: 히링링과 일맥상통하는 단점. 맹독충이 감염충으로 바뀐 것에 불과하며, 조합이 여럿으로 갈라지는만큼 땡감염충만큼 바퀴 물량이 무제한으로 나오는 것도 아니라서 오히려 땡감염충에 비해 광역딜에는 더 취약해진다.

1.3. 타락귀 위주

대공을 히드라리스크 대신 타락귀가 담당하는 조합이다.

1.3.1. 저글링 + 맹독충 + 타락귀

파일:SC2_Warchest3_Zergling.png파일:SC2_Warchest3_Baneling.png파일:SC2_Warchest3_Corruptor.png
  • 사용 가능 위신: 영웅적인 천재[영재] / 신호의 석학 / 절친한 친구
타락귀가 대공을 전담하고, 지상을 링링이 맡는 일명 타링링조합. 스카이를 상대로 하는 조합이기는 하나, 13레벨까지 특성이 열리고 나면 저글링의 회전력과 맹독충의 가성비가 상당히 좋아져서 링링이 지상 주력으로 탈바꿈한다. 거기다 강화 보호막+불끈불끈을 입은 저글링의 생존력이 엄청나고, 도약을 통해 저글링의 충돌크기를 무시하고 바로 박을 수 있어서 맹독충 컨트롤도 그다지 필요없다.
  • 장점
    • 자원 밸런스가 좋음: 지상의 메인인 저글링은 광물만 쓰고, 공중의 메인인 타락귀는 150/100이라 자원 밸런스를 맞추기 수월한 편이다.
    • 강력한 대공: 대공능력을 타락귀 하나에 의지하지만 타락귀는 원본의 탱탱함+미사일의 공격력까지 있는 유닛이라 어떠한 스카이조합이 오든 그냥 갈아버리면서 단단함으로 버틴다.
    • 잔류물 버프 활용: 슈퍼 개리는 잔류물을 흡수할 때마다 30초 동안 버프를 얻는다. 즉 링링을 소모하여 잔류물을 많이 띄워주면 그만큼 개리의 버프가 순식간에 쌓인다.
  • 단점
    • 상대적으로 아쉬운 지상: 13레벨이 되어 저글링 회전력이 좋아지면 링링의 수동 생산력은 자가라에 필적한다. 그러나 맹독충의 대미지가 좋은 대신 자가라와 달리 맹독충 둥지에서 공짜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 새끼 맹독충이 없어서 재활용이 안 되며, 이 때문에 맹독충의 전투 지속력이 자가라보단 떨어지는 편.

1.3.2. 목동저그 + 타락귀

파일:SC2_Warchest3_Zergling.png파일:SC2_Warchest3_Ultralisk.png파일:SC2_Warchest3_Corruptor.png
  • 사용 가능 위신: 모든 위신

대지상을 목동저그가, 대공을 타락귀가 담당하는 조합. 주로 지상 위주 조합을 카운터치려고 조합하며 스텟먼의 목동 저그는 저글링 + 울트라리스크 모두 탱킹이 준수하고 저글링의 잔류물을 주워먹은 개리/슈퍼 개리의 폭딜과 E공의 서포트를 받을 수 있어서 강력하다. 울트라리스크와 타락귀의 숫자가 충분히 쌓였고 업글이 끝난 후 가스에 여유가 생기기 시작하면 맹독충까지 섞어주면 더 좋다.

근접 유닛에게도 이곤위성 버프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1위신에 가장 적합한 빌드 중 하나다. 사실 지상 위주 조합뿐만이 아니라 대공이 필요한 공세라도 타락귀의 비중을 높여주면 충분히 커버가 되며 어차피 거의 모든 임무는 적진 돌파와 대 혼종 대처를 해 줄 지상군이 필요하기에 공세를 크게 가리지 않는 전천후로 쓸 수 있다.

이론상으론 타락귀보다 히드라리스크가 대지상딜도 가능해서 좋아보이지만, 실질적으론 울트라리스크와의 충돌 크기 때문에 활용하기 어렵다는게 케리건의 토라스크 + 히드라리스크 조합과의 차이점이다. 케리건의 목동 저그의 경우 토라스크의 자동 시전 돌진으로 토라스크가 알아서 전방으로 나가주므로 문제가 없는 반면 스텟먼은 울트라리스크의 잠복 돌진이 수동 시전이라 어택땅만 하고 방치하면 히드라리스크 뒤에서 탭댄스만 추는 탓에 전투에 기여를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며 이를 일일이 수동 돌진으로 빼주는건 손도 많이가고 이곤 에너지도 낭비되니 시너지가 잘 맞지 않는다. 게다가 현재 버그인지 벡터 잠복 돌격을 시전하면 잠복이 바로 풀린채 달려가 히드라리스크를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스텟먼으로 목동 저그를 쓸 경우 주력 대공은 충돌 문제가 없는 공중 유닛 타락귀를 쓰게 된다.
  • 장점
    • 강력한 지상전: 저글링, 타락귀, 울트라리스크 모두 생존력이 좋은데다 자체 딜도 강한 편이라 정면 근접전에 매우 강력하다. 저그 지상군은 물론이고, 악명 높은 로공 토스나 메카닉 테란이라도 지상 기계유닛을 마비시키는 스텟먼 울트라리스크의 잠복 돌진을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제압할 수 있다.
    • 좋은 돌파력과 기동력: 대지상 밀집 화력만 따지면 울트라리스크보다 가시지옥이나 전투모함 군주가 더 강력하긴하나, 울트라리스크의 화력도 좋은 편이고 수동적인 플레이가 요구되는 가시 지옥이나 호위가 필요한 전모군과 달리 저글링 정도만 조합해주면 단독으로도 강력한 돌파력을 자랑한다. 저글링과 울트라리스크의 자체 기동력도 빠르고 설령 현재 위치 반대편에서 적 공세가 오더라도 개리의 불안정한 순간 이동도 필요없이 빨리빨리 장판을 이용해 순식간에 달려와서 막아줄 수 있다.
    • 구축이 쉬움: 스텟먼은 마스터 힘 3의 힘으로 테크를 매우 빨리 올릴 수 있고 건물 건설 속도도 빠르기에 인프라 구축이 쉬운 편이다. 필요한 건물도 부화장 외엔 산란못, 진화장, 감염 구덩이, 둥지탑, 울트라리스크 둥지 정도면 끝이라 갖추기는 쉽다. 울트라리스크를 띄우기 전 타이밍도 강화 방어막 있는 저글링과 개리로 시간을 충분히 벌 수 있다.
  • 단점
    • 초기 가스 소모량이 높음: 울트라리스크는 군락 테크가 필요한데다 세 유닛에 필요한 필수 업그레이드도 7개나 되며[2], 지상&공중 공방업을 모두 돌려야하니 생산 이전에 나가는 가스량이 가시 지옥 테크 못지않게 매우 높다. 타락귀 역시 가스도 꽤 먹는 편이므로 적 공세가 대공 병력 비중이 적다면 타락귀의 비중을 조금 줄이고 대공은 개리에게 맡기자.
    • 충돌 크기 문제: 울트라리스크의 평타딜이 강하긴하나, 대형 근접 유닛이라는 한계상 충돌 크기 문제 때문에 원거리 유닛인 가시 지옥이나 전투모함 군주에 비해 어택땅으로 들이밀면 공격을 못하는 유닛이 생기기에 단순 정면으로만 밀어붙이면 밀집 화력이 떨어진다. 이 점 때문에 대공을 히드라리스크보다는 타락귀를 쓰는게 좋다. 또한 지상전을 담당하는게 모두 근접 유닛인만큼 이속 위성 버프를 이용한 무빙을 통해 싸먹거나 난전을 유도해야만 제대로 화력을 뽑아낼 수 있다.
    • 초반에 까다로운 테란전: 대테란전의 경우 울트라가 나오기 전 초반에 나오는 사신, 시체매, 화염차 모두 대 경장갑 딜링이 강하므로 저글링으로 상대하기엔 상성상 매우 불리하며, 테란의 몇몇 후반 공세에 포함되는 전투순양함은 울트라리스크에게 야마토 포를 갈겨대므로 교전 시 손실이 커질 수 있다[3]. 유닛 구성 상 테란 공세는 원거리 유닛이 대다수라서 전투에 돌입하기도 전에 이곤 위성을 자주 비활성화시킬수도 있는건 덤. 따라서 타락귀 등으로 먼저 미사일 세례 및 점사로 전순을 빠르게 제압한다음 지상군을 투입하거나 무빙을 통해 잘 싸먹어야 손실을 줄일 수 있다.

1.4. 전투모함 군주 위주 조합

1.4.1. 전투모함 군주 + 타락귀 + 저글링

파일:SC2_Warchest3_BroodLord.png파일:SC2_Warchest3_Corruptor.png파일:SC2_Warchest3_Zergling.png
  • 사용 가능 위신: 모든 위신
원본 감염충과 달리 메카 감염충은 물량공세가 전부기 때문에 이를 저글링으로 대체하는 조합. UMI-C는 쓰지 못하지만 바퀴 소환에도 에너지를 써야 하는 감염충이기에 오히려 에너지 의존도는 무감타보다 적다. 전투모함 군주의 엄청난 떡장갑 덕분에 저글링이 다 죽어도 전투력이 유지된다는 것이 이 조합의 장점이다. 적의 공중 유닛 비중에 따라 타락귀 수를 조절하면 되며, 아예 타락귀가 필요 없는 경우에는 전투모함 군주 + 저글링 조합이 된다.

이 조합을 쓸 경우 지상 공방업은 그냥 버리는 것이 낫다.[4] 어차피 초반에는 저글링의 공방업 따위 하지 않아도 저글링+개리의 전투력으로 모두 커버가 되고, 공방업에 낭비하는 가스를 전투모함 군주에 바로 투입하는 것이 전모군 생산을 더 앞당기게 된다. 또한 전투모함 군주의 화력+어그로 덕분에 저글링의 성능 자체가 그리 필요하지 않아서 저글링 자체 업그레이드도 강화 보호막만 하고 나머진 다 생략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이속이 느린 전모군 특성상 저글링 속도업은 빼는 게 발 맞추기에도 조금 더 도움이 된다.
  • 장점
    • 적절한 자원 밸런스: 일정 숫자 이상 모이면 비효율적인 감염충과는 달리 전투모함 군주는 모이면 모일수록 위력이 강해진다. 때문에 가스는 모이는 대로 전투모함 군주에 퍼붓고 남는 광물로 저글링을 뽑아도 충분한 조합이다. 상대가 스카이 공세가 아니라면 개리와 이곤마토 포로 대공을 전담하고 타락귀를 아예 뽑지 않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그만큼 전투모함 군주의 확보가 더 빨라진다.
    • 막강한 대 오브젝트 화력: 감염충에 들어가는 가스가 전모군에 더 투입되고, 저글링의 화력도 무시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무감타보다 더욱 강력한 오브젝트 화력을 발휘한다.
    • 약하지 않은 초반: 저글링의 효율성이 몹시 뛰어나기 때문에 초반은 저글링만 잔뜩 뽑아대고 가스는 업그레이드에 전부 투자한 뒤 전투모함 군주를 한 마리씩 추가해줘도 전혀 어려울 것이 없다.
    • 공세의 상성을 잘 타지 않음: 적 공세에 따라 빌드를 바꾸고 조합을 바꿔야할 정도로 협동전에선 적 공세 조합이 매우 중요한 편이다. 그러나 이 조합은 그 무섭다는 스카이테란,살변갈링링,사도 로공토스도 컨트롤만 가능하다면 매우쉽게 막아낼수있고 유닛피해도 적다 또한 조합의 첫 유닛이 저글링인 만큼 빌드테크와 유닛 조합을 매우 유연하게 변경할수있다. 공중에 힘을 많이 안써도된다고 판단이 되면 목동저그나 지상화럭 조합으로 바꿔도 된다. 물론 조합자체가 사용유저의 능력만큼 효율성이 다르기 때문에 유저에 따라 메리트라고 생각이 안될수도 있다.
  • 단점
    • 높은 운영 난이도: 저글링은 딱히 컨트롤이 필요없으므로 무감타보단 낫지만 전투모함 군주 자체가 운용하기 어려운 유닛이다보니 신경쓸 요소가 많다. 무감타의 난이도를 올리는 수많은 요소에서 감염충 하나 빠진다고 난이도가 낮아질리 없다. 특히 무감타에 없는 이 조합만의 단점은 저글링과 전투모함 군주의 발이 정말 안 맞는다는 것. 저글링은 스텟먼 유닛 중 발이 제일 빠르고 전투모함 군주는 제일 느리기 때문에 교전 시작 시 저글링만 따로 죽고 전투모함 군주는 뒤늦게 도착해 남은 잔여병력만을 제거하는 광경을 자주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저글링 발업을 생략 가능한 게 아니라 반드시 생략해야 병력 운용이 편해진다. 어차피 발이 안 맞는 건 개리도 마찬가지이고, 급하면 빨리빨리도 있으므로 저글링 발업을 안 해서 손해보는 건 거의 없다.
    • 높은 위성 의존도: 그나마 위성 밖에서 에너지를 채워주는 감염충마저 없기 때문에 전투모함 군주의 에너지 보충은 오로지 위성에만 의존해야 한다. 꿀꺽꿀꺽을 주력으로 돌리는 게 보통이지만 전투력을 높이려면 적절한 순간에 불끈불끈도 켜야 하고 전투모함 군주의 느린 발을 극복하려면 빨리빨리도 이따금씩 켜야 하는데 꿀꺽꿀꺽을 또 오랫동안 안 키면 전투모함 군주는 에너지가 부족해서 공생충마저 못 날릴 수도 있다.[5] 위성 컨트롤로 인해 더욱 바빠지는 손은 덤이다. 일반 아어나 무난한 돌연변이 정도라면 큰 문제가 없지만, 고난이도 돌연변이 중에서도 식충격기 소모율이 매우 높아지는 돌연변이에서는 큰 단점이 된다.[6]

1.5. 고독한 개리

파일:stetmann-supergaryUpgrade.png파일:SC2_Warchest3_Zergling.png
  • 사용 가능 위신: 절친한 친구
2번 위신 '절친한 친구'일때 가능한 운용법. 기름칠해줄 저글링만 소수 뽑아주면서 개리만으로 병력을 운용하는 조합으로, 천상의 쟁탈전이나 공허 분쇄같이 템포가 빠른 임무이거나 유닛 활용이 제한되는 돌연변이원에서 조커픽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한 마음으로 주간 돌연변이에서 고독한 개리 + 맹독충 조합이 주로 채택되었다.

고독한 개리라는 명칭은 타이커스 2번 위신 '고독한 늑대'의 패러디로, 기름칠을 해줄 저글링을 제외하면 개리 단독 수행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고독하다고도 할 수 있다. 다만 여기서 감염충의 충전 프로토콜을 더해주면 체력 회복은 물론 쿨타임도 줄여주기 때문에 불끈불끈이 거의 필요 없어지는 수준으로 유지력이 올라가서 손이 된다면 두마리 정도 잠복해서 따라다니게 하는 경우도 있다.

애초부터 2위신이 전제되는 조합이기에, 아래 장단점은 위신이 절친한 친구일 때를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 장점
    • 간단한 컨트롤: 그냥 개리만 굴리면 되기 때문에 다른 곳에 신경을 끄고 오로지 개리에만 집중할 수 있다.
    • 적은 자원 소모량: 슈퍼 개리 업그레이드에 쓰이는 450 광물 300 가스만 투자하면 기본 구성은 이미 완료가 되고, 이후에는 기름칠을 해줄 저글링만 뽑아주면 된다. 자원 요구량이 적기 때문에 굳이 멀티를 먹을 필요가 없고 동맹에게 넘겨줄 수도 있다.
    • 다른 조합으로 넘어가기 용이함: 적은 자원 소모에서 딸려오는 장점. 그냥 개리만 굴리는 조합이어서 자원이 남는 편이기 때문에 수틀리면 기존의 저글링 + 히드라리스크 조합, 울트라리스크 체제 등의 다른 전략으로 바꾸기도 쉽다.
    • 강력한 영웅: 애초부터 2위신이 전제되는 조합이기 때문에 절친한 친구 슈퍼 개리의 강력함을 톡톡히 맛볼 수 있다. 2000이 넘어가는 피통에 더불어 과충전으로 무한히 리필되는 보호막까지 받아서 정말 안 죽는 개리를 볼 수 있다.
  • 단점
    • 2위신 강제: 일반적인 슈퍼 개리는 단독 행동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절친한 친구 위신으로 개리의 스펙을 뻥튀기시켜야 성립할 수 있는 조합이다.
    • 높은 개리 의존도와 그로 인한 불안정성: 피통이 2000이나 되는 개리가 죽을 일은 거의 없겠지만, 만약 죽게 되면 60초 동안 병력이 없는 거나 다름없어져서 개리가 반드시 살아있어야만 한다.
    • 활동 범위가 이곤지역으로 제한됨: 절친한 친구 위신으로 인해 이곤지역 밖에서의 개리 이동속도가 급격히 감소하여, 활동 범위가 이곤지역으로 제한된다. 부화장의 이곤지역 생성과 120초마다 사용 가능한 개리지역을 잘 활용하면 그나마 낫긴 하다.

1.5.1. +맹독충

파일:stetmann-supergaryUpgrade.png파일:SC2_Warchest3_Zergling.png파일:SC2_Warchest3_Baneling.png
  • 사용 가능 위신: 절친한 친구
고독한 개리에서 소모전을 극대화시킨 조합으로, 강력한 돌파력과 물량을 자랑한다.
이 조합 역시도 유닛의 소모로 인한 부담이 없어서 어려움 유저가 아주 어려움으로 입문할 때 가장 추천되는 조합이다.

갈귀가 없고 이곤지역이 있다는 것만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자가라의 갈링링과 비슷한 운용이다.
  • 장점
    • 쉬운 교전 컨트롤: 다른 병력은 어택땅 한번으로 끝, 따라서 컨트롤할 유닛은 개리 단 하나뿐이다.
    • 소모성 유닛 치고는 강력한 유지력: 받는 피해를 10으로 줄이는 저글링과 에너지를 체력으로 전환하는 맹독충, 개리지역의 힐장판 덕분에 소모성 유닛 답지 않은 높은 유지력을 보여준다. 덕분에 소모전과 맷집을 동시에 요구하는 돌연변이에서 키카드가 될 수 있는 조합.
    • 빠른 기동성: 안그래도 빠른 링링에 빨리빨리까지 더해져서 매우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링링을 볼 수 있다. 이곤위성 주변이 아니어도 개리지역이 있어서 빠르게 임무를 수행하고 이곤위성 주변으로 복귀할 수 있다.
  • 단점
    • 고독한 개리 조합의 단점을 공유: 고독한 개리에서 파생된 조합이니만큼 고독한 개리의 단점인 2위신 강제와 높은 개리 의존도, 이곤지역으로 제한된 활동 범위가 그대로 답습되었다.
    • 퍼마시는 광물: 소모전 조합인 만큼 광물 소비량이 하늘을 찌른다. 체력이 낮은 저글링과 자폭 유닛인 맹독충이 계속 소모되다 보니, 교전 몇번 하고 나면 금세 광물이 바닥나는 것을 볼 수 있다.
      • 연전에 취약함: 소모전 조합이 으레 그렇듯, 연전에 취약하다. 저글링과 맹독충을 다 소모하면 남는 것은 개리 단독인데, 개리 단독으로는 E공의 쿨타임이 길어서 뚫리기 쉽다. 안그래도 이곤에너지 때문에 연전에 취약한 스텟먼의 단점이 더 극대화되는 편.

2. 타 사령관과의 궁합

스텟먼은 성능 상 단점이 극심한 렉 유발을 제외하면 없다시피해 혼자 다 해먹을 수 있지만 이곤 위성만 잘 깔아주는 것만으로도 동맹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이곤위성은 배치된 순간 영구적으로 그 구간의 시야를 밝혀주는데, 사령관들의 웬만한 패널스킬들은 시야가 밝혀져야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점에서는 아주 큰 도움이 될 수 있다.[7][8]

불끈불끈 특성으로 유닛들의 체력 회복 수단이 없거나 빈약한 사령관에게 유지력을, 꿀꺽꿀꺽 특성으로 자신의 이곤에너지 뿐만 아니라 동맹의 마법 유닛의 에너지도 회복시켜주고, 빨리빨리 특성으로 자신과 동맹의 기동력 증가와 병력충원을 빠르게 해줄 수 있으니, 자신과 동맹의 상황에 맞게 장판 속성을 바꾸어 주는 것이 좋다.

스텟먼의 빨리빨리 특성은 모든 유닛, 즉 일꾼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자원 채집 속도 면에서 아주 미묘하지만 이득을 볼 수 있다. 그러니 시작하자마자 동맹 본진쪽으로 이곤위성을 넓혀서 동맹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자.[9]

스텟먼과 조합하는 사령관들의 공통적인 특징으로는 후반으로 갈 수록 물량으로 인한 렉 때문에 상대 동맹의 컨트롤이 제대로 안되는 경우가 일어난다는 점. 딱 5명만 모는 타이커스는 물론이요 다른 사령관과 유닛들도 컨트롤이 제때 행해지지 않는 결과가 일어난다. 따라서 컨트롤 의존도가 낮은 사령관일 수록 스텟먼과의 궁합이 좋아진다고 볼 수가 있다.

결과적으로 서포터형 사령관으로서 아군에게 고성능의 버프와 맵 전체 시야제공이 가능하고 탱킹 및 초반넘기기가 가능한 영웅 존재, 하나씩 하자가있지만 전체적으로 걍력한 유닛구성으로 인해 대부분 사령관과 시너지가 좋고 방어맵만 아니라면 저레벨 아군을 버스태우기 편한 사령관이다.

2.1. 레이너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raynor.dds.png
레이너가 스텟먼에게 해줄 수 있는 건 딱히 없고 오히려 일방적으로 도움을 받는 조합. 1위신을 제외하면 레이너는 초반을 패널로 째면서 궤도 사령부를 올린 뒤 중반부터 물량을 폭발시키는데, 결국 패널 공백기의 부담은 전적으로 스텟먼에게 쏠린다. 또한 레이너가 땡바이오닉이라면 물량은 많이 나와도 쉽게 쓸려나가서 의외로 임무 진행에 기여를 제대로 못 하기도 한다. 땡전순이면 말할 것도 없는 트롤이고. 게다가 바닐라나 1위신이면 바이오닉을 주로 뽑을텐데 바이오닉 특성상 자칫하다 로공토스나 살변갈링링에게 죄다 쓸려버릴 상황을 스텟먼이 불끈불끈에 과부하를 걸어주면 보호막 덕에 파괴자나 맹독충한테 공격받을때 죽을 병력이 살아나고 메딕이 치료할 시간에 이미 위성으로 치료가 거의 끝나 유지력에 큰 도움이 된다. 공중테크를 타는 3위신도 초반 시작하자마자 궤사를 올릴 때 적은 일꾼으로도 효율이 크게 나와 전순 뽑는 타이밍이 꽤나 앞당겨진다. 전순이 피해를 입어도 이곤위성으로 치료받으면 그만이라 건설로봇이나 메딕을 붙일 필요가 없어 유지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첫 번째 공세도 맵이나 마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레이너가 밴시를 뽑기전에 공세가 오는 경우가 있는데 위성덕에 적은 마린이나 일꾼돌리기로 방어가 가능하고 4분대 공세면 게리가 나와서 상황을 정리해버리니 초중후반 가릴거 없이 그냥 어느 위신을 가든 특정 상황을 제외하면 레이너가 스텟먼한테 전적으로 얹혀가는 느낌이다.

그나마 레이너는 근본이 테란 사령관인데다 테란 우주방어 3신기인 벙커, 미사일 포탑, 공성 전차가 다 있어서 스완만큼은 아니라도 방어는 준수하니 수비맵에서는 스텟먼이 공격을, 레이너가 방어를 전담하는 편이 낫다.

2.2. 케리건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kerrigan.dds.png
케리건은 유닛 구성 자체가 스텟먼과 비슷하면서 성능은 한참 처지는 명백한 하위호환인[10] 사실상 케리건 원툴 사령관인데, 절친한 친구 위신이라면 케리건이 하는 정도는 이곤지역 내에 한해서지만 슈퍼 개리도 충분히 할 수 있고 어차피 케리건은 병력이 중반부에나 쏟아져나와서 굳이 케리건을 서포팅해줄 필요는 적고[11] 그냥 자기 할 일만 해도 상관없는 조합이다.

대신 오메가망은 약간 불안정한 차원 이동만으로는 좀 부족할 수 있는 기동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협동전 최상급의 수송수단 겸 탐지기고, 굳이 그런 용도가 아니라도 오메가망 주위에 퍼지는 악성 점막의 공속 버프는 빨리빨리 과충전을 상회하는 강력한 버프니 적극적으로 써먹자.

2.3. 아르타니스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artanis.dds.png
두 사령관이 갖고 있는 각각의 서포팅 능력이 시너지를 발휘한다. 유닛 손실을 방지하는 수호 보호막과 순간적으로 대량의 보호막을 제공하는 보호막 과충전에 지속적으로 체력을 채워주는 불끈불끈 구성이 합쳐지면 유닛들이 죽을래야 죽을 수가 없어진다. 특히 저글링떼가 최대 380의 보호막을 최대 38초간 쓰우는 보호막 과충전을 받으면 저글링 하나하나가 자날 캠페인의 케리건마냥 안 죽는다. 아르타니스는 질드라를 빼면 죄다 기동력이 처지는 병력의 기동력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고위 기사/집정관이 폭풍을 마구 갈겨대도 에너지가 모자라지 않으며, 스텟먼은 수호 보호막 덕분에 슈퍼 개리를 좀 더 험하게 굴려도 되어서 초중반을 본격적으로 쨀 수 있다. 대신 저글링이 잘 죽지를 않아서 기름 수급에 차질이 생긴다 특히 아르타니스가 1위신을 골랐을 땐 병력을 최대한 잃지 않고 강화된 유닛들로 데스볼을 굴리는게 중요한데 스텟먼이 이동속도, 체력 재생, 마나 재생을 전부 지원이 가능해 데스볼을 매우 안정적으로 굴릴 수 있게 해준다. 임무에 따라선 강력한 지역 초토화 스킬인 태양 포격으로 굳이 병력을 투입하지 않고도 임무 목표를 날로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아르타니스는 기본적으로 다방향 공세에는 취약하지만 공세 타이밍과 방향이 정해져있는 맵이라면 웬만한 공세는 본대를 돌리지 않고도 동력장 투사 후 병력 소환만으로 막아낼만큼 자잘한 공세의 방어 능력은 탁월하니[12] 다방향 공세가 몰아치는 안갯속 표류기같은 맵만 좀 신경써주고 그 외에는 같이 공격에 집중하면 된다.

2.4. 스완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swann.dds.png
히페리온의 수석기술자와 수석과학자의 완벽한 수석조합이다. 과학선을 뽑기 전까진 병력 유지력을 건설 로봇이나 재생성 생물 강철로 커버해야 하는 스완의 입장에서 보면 스텟먼은 정말 나쁘지 않은 조합. 또한 스텟먼도 저글링과 조합할 주력 유닛들이 죄다 가스를 많이 퍼먹는지라 보라준처럼 가스가 부족한 경우가 정말 많기 때문에 스완의 베스핀 채취기로 가스 채취가 상당히 원활해진다. 그리고 스완의 기동성이 느리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곤 위성의 존재감은 정말 높다.

그리고 중반 이후 과학선을 뽑기 시작한 스완이 과학선을 스텟먼의 유닛들에게 붙여주고, 스텟먼의 유닛들이 딜을 넣기 시작한다면 무서울게 하나도 없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궁합. 이곤위성을 에너지지역으로 해놔도 과학선이 그 에너지로 보호막을 난사해주면 이곤에너지를 충전하면서 유지력도 챙길 수 있다. 초반에 이곤위성으로 빨리빨리 구성을 지원하면 초반에 매우 부족한 광물 채취능력이 보완되는 것은 덤. 스완이 데스볼의 위력은 화끈하지만 그 데스볼을 모으기가 불가능에 가까운 끔찍한 초반 최적화 때문에 협동전 출시 이후 줄곧 폐급 사령관으로 꼽혔다는 걸 생각하면 빨리빨리 구성의 최적화 지원은 가뭄의 단비와도 같다. 하지만 스완이 병력 구성을 하고 진출할때면 이미 슈퍼 개리와 불멸링이 다 쑥대밭을 만들어놓았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적진 근처에다 이곤위성을 깔아놓아 시야확보로 레이저 천공기가 집중 공격할 수 있어 적진을 갉아먹는게 가능하다. 스완이 1위신 중화기 전문가, 스텟먼이 1위신 신호의 석학으로 플레이하면 공세가 출발 지점에서 바로 천공기에게 광역으로 지져져서 기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먼지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2.5. 자가라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zagara.dds.png
자가라의 높은 회전력과 스텟먼의 위성 버프로 온 맵의 모든 곳을 다 털어버릴 수 있는 이론상 사기 조합에 가까운 궁합이다. 기본적으로 자가라의 유닛들은 변형체나 타락귀를 제외한다면 소모성에 가까운 점이 크기 때문에 이곤 위성의 불끈불끈 구성의 회복 능력이 다소 빛을 내지 못하고 묻히는 경향이 크지만 빨리빨리 구성 하나만으로도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데, 가뜩이나 지나가는 자리를 초토화시키는 갈링링에게 터보모터를 달아버리는 격이 된다. 스텟먼도 맹독충이 있고 공격력도 비등비등하지만 사령관 특성으로 맹독충을 주기적으로 보급받으며 폭발 범위 증가 변이가 있는 자가라의 맹독충과 짤없이 추가 자원을 투입해야하는데다 폭발 범위도 일반 맹독충과 동일한 스텟먼의 맹독충의 구역 정리 능력은 비교를 불허한다. 거기에 한마리씩 여러마리에 걸수 았는 과부하 버프 공속20%는 덤.

스텟먼의 경우 자가라의 대규모 광란의 효과 때문에 기본적으로 화력이 집중되어야 할 힘 싸움 타이밍에서의 엄청난 폭딜을 기대할 수 있는 잠재력을 터뜨릴 수 있다. 덕분에 스텟먼에게는 자가라의 대규모 광란이 상당히 도움이 되는 부분. 거기다가 마스터 힘을 떡칠한 두 사령관이 빨리빨리 개리지역과 대규모 광란을 동시에 발동한다면 역대급 속도로 적을 애워싸서 학살하고 있는 진정한 재앙을 보여줄 수 있다.[13][14] 자가라가 갈귀 여왕 위신이라면 대규모 광란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 대신 훨씬 더 많은 자폭부대로 온 맵을 초토화시킨다.

2.6. 보라준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vorazun.dds.png
보라준과의 궁합은 보라준이 딜러를 맡고, 스텟먼이 서포팅을 하는 전형적인 조합이 되는데, 스텟먼도 개리라는 영웅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자체적인 보조 딜러로서의 역할도 가능하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스텟먼의 경우 내가 무리하게 딜을 한다는 생각보다는 오히려 보라준의 발을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보라준의 커닥의 문제점이었던 낮은 유지력을 어느정도 이곤 위성으로 커버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보라준에게 전력 서포트를 해주는 것이 오히려 옳을 수도 있는 조합. 그리고 마렙 스텟먼은 슈퍼 개리로 보라준의 허약한 초반을 땜빵해줄 수 있다.

여담이지만 감염충이나 무리군주를 쓰고 싶어서 꿀꺽꿀꺽 구성으로 항상 켜 둘 경우 분명 쓰러트려야 할 적들이 전부 우리 것이 되는 해프닝이 벌어질 수 있다. 덤으로 예능빌드인 땡예언자도 꿀꺽꿀꺽의 높은 에너지 보충량을 통해 에너지 부족으로 허덕이지 않고 진 무쌍을 펼칠 수도 있다.

2.7. 카락스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karax.dds.png
스텟먼에게 카락스는 여러모로 잘 맞는다. 카락스의 재구축 광선과 불끈불끈 구성이 합쳐지면 두 사령관의 기계 유닛들이 죽을 생각을 안 한다. 특히 개리가 뜨기 전 극초반이 부실한 스텟먼은 카락스의 포탑이나 패널을 통해 방어에서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카락스도 스텟먼에게서 이곤 위성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유닛들의 구린 기동력 보완 등 여러가지 이득을 얻어갈 수 있기 때문에 어찌보면 이 조합도 Win-Win 하는 조합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카락스가 포탑 위주의 플레이를 한다면 이곤위성의 오라효과는 건물에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카락스쪽에선 이득을 크게 못받는다. 포탑 카락스도 필수적으로 뽑는 동력기의 경우도 주로 포탑에 붙어서 시간광선이나 교화를 사용하다보니 이동속도 오라도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하고 탱킹도 포탑들이 하므로 체력회복 오라도 거의 효과를 보지 못한다. 시간광선은 에너지소모가 3이라 신속 재충전 업그레이드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리고 저렙에 같이 만날 경우, 슈퍼 개리가 없는 스탯먼의 초반 돌파력은 보잘것없기 때문에 오히려 역시너지가 난다. 카락스의 고질적인 문제점 중 하나가 돌파력 문제이기 때문.

2.8. 아바투르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abathur.dds.png
두 사령관 모두 초반에 배를 째면서 스노우볼을 굴려야 하기 때문에 극초반이 다소 고되다. 하지만 아바투르에게는 독성 둥지가, 스텟먼에겐 개리가 있으므로 초반에 아바투르가 수비를 해내면 개리로 야금야금 돌파하면서 스노우볼을 굴리면 된다. 일단 초반만 넘기면 둘 다 단점이 거의 없기 때문에, 아주어려움+6 치트키로 떠오르는 사기조합이다.

아바투르 입장에서는 생체 물질을 모으기 전 허약한 타이밍에 불끈불끈 구성으로 유지력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이점. 특히 여왕이 없어도 브루탈리스크의 체력이 회복된다는 것이 크다. 그렇게 아바투르가 데스볼을 굴리게 된다면 그 시점에서 아바투르에게 필요한 패널 구성은 빨리빨리 뿐이므로 합이 잘 맞으면 이동속도 증가를 받은 아바투르의 데스볼이 기민하게 돌아다니면서 공격과 수비를 모두 해내는 것도 가능하다. 이 때문에 극초반 아바투르 → 초반 스텟먼 → 중후반 아바투르 식으로 주도권이 왔다갔다 하게 된다.

2.9. 알라라크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alarak.dds.png
서로에게 최고의 조합. 둘다 조합이 갖춰지기 전에는 개리와 알라라크 본인을 이용해 버티기 무난하고, 조합이 갖춰진 후에는 스텟먼의 패널은 알라라크에게 부족한 기동력&회복&마나는 물론이고 시야장악까지 모두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알라라크의 화력을 더욱 극대화시킬수 있어서 죄다 쓸어버릴 수 있다. 알라라크에게 스텟먼의 체력 회복 버프가 실드가 맷집의 중심이 승천자 조합에서는 별로 필요할 일이 없어보여도 로공토스 빌드를 탄다면 은근히 없는 유지력이 신경쓰이기에 없던 유지력이 생긴다는 것은 엄청난 이점을 가지며 3위신 죽음의 함대 빌드의 생존력이 크게 오르기 때문에 매우 좋다. 빨리빨리 구성은 말할 필요도 없이 3위신을 제외하면 기동성이 뒤에서 1, 2위를 다투는 알라라크에게 매우 고마운 버프이다. 또한 꿀꺽꿀꺽 구성의 에너지 회복 버프가 승천자와의 궁합이 사기적으로 좋다. 특히 초반이나 후반이나 마나소비로 인해 스킬을 마음껏 퍼붓지 못하는 타이밍에 꿀꺽꿀꺽 장판을 켜주면 마나회복이 대폭 상승하며, 후반에도 제물 쿨타임과 스킬 난사로 인한 현자타임이 거의 없어져 공세마다 스킬을 퍼부어 지워버릴 수 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승천자가 제물을 자동시전으로만 쓰게 하면 마나장판을 자주 깔아 놓는다면 제물을 자동으로 잘 쓰지 않게되므로 수동시전을 쓰는 방식으로 성장시키는게 좋다.

구조물 취급을 받는 이곤위성은 구조물 과충전을 걸 수 있다! 이것만으로도 엄청난 시너지가 나온다. 초반에 병력이 모자란 두 사령관 모두 위성에 거는 과충전 덕에 쉽게 버틸 수 있다. 구조물은 완성되기 전에는 시야가 상당히 제한되는데 위성에 걸면 시야문제가 해결되고 반대로 위성은 과충전으로 보호받아 꺼지지 않는다.[15] 또한 파괴되어서 복구 중인 상태에서도 공격이 계속해서 날아가기 때문에 전장에서 이곤위성이 깔린곳은 꺼지지 않는 dps 100짜리 포탑을 깔아버릴 수 있다. 이곤위성이 맵을 덮기 시작하면 자유자재로 날릴 수 있기때문에 방어용은 물론이고 공격용으로도 사용하기 매우 쉽기때문에 활용도가 매우 넓어져 공방만능의 패널이 된다. 바로 병력을 보내기 힘든 곳도 이곤위성 몇개와 과충전으로 해결하는 등의 활용법이 있지만 이곤위성이 파괴되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면 과충전을 무시하고 그대로 밀고들어올 수 있으므로 주의. 이것 덕분에 초반은 물론이고 나중에도 대부분의 공세를 소수의 방어타워나 병력만 배치해도 피해없이 2~3 과충전으로도 막을 수 있고 둘 다 대규모 귀환이 있기때문에 위성을 타고 넓게 맵을 쓰는것이 가능하다.

날 강화하라의 시너지는 조합에 따라 다른 위력을 자랑한다. 스텟먼 조합이 대부분 스카이든 목동저그든 밀집도가 괜찮고 특히 저글링 조합빨을 받은 알라라크는 빨리빨리 버프를 받으며 이전엔 경험하지 못했던 속도로 적들을 싸그리 잡수시는 기적을 볼 수 있다.

2.10. 노바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nova.dds.png
노바는 자체적 순간이동 패널 스킬인 전략 수송의 존재로 기동성은 좋지만 광물을 먹고 쿨타임이 길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곤 위성의 존재로 인해 필요하지 않다면 전략 수송을 하지 않고 빨리빨리 구성 상태인 이곤 위성의 도움을 받아 뛰어 가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온 맵을 뒤덮는 이곤 위성의 특성상, 순간이동의 시야 제한 문제도 사라져버려, 타이커스 만큼은 아니지만 유닛과 함께 순간이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그 시야로 그리핀 폭격까지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밤까마귀-타입 II의 존재로 인해 스텟먼도 유지력이 높지 않은 유닛의 유지력을 어느정도 보장받을 수 있다는 시너지를 가져가기 때문에 둘다 조합상으로는 나쁘지 않다. 또한 불끈불끈 구성의 과충전은 노바의 방어드론을 재현할 순 있지만 방어막의 수치가 그렇게 높지 않고 영역 내에서만 시전이 가능한 단점이 있어서 방어드론 지원을 받는다면 꽤 믿음직하다.

2.11. 스투코프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stukov.dds.png
저그처럼 변해버린 테란들과 테란처럼 기계화 된 저그의 조합. 우선 만능유닛인 감염된 코브라의 그나마 있던 단점 중 하나인 '회복수단이 없어서 유지력이 낮다'는 단점을 불끈불끈 버프의 체력회복으로 상당히 만회할 수 있으며, 다른 단점인 저지 불가 공중유닛[16]의 대처는 메카히드라의 엄청난 지대공 데미지로 녹여버리거나, 타락귀를 소수 뽑아 운용하거나, 스투코프가 감염된 터렛만 잘 박아놔도 해결된다.

또한 이곤위성에는 구조물 감염이 먹히는데, 이곤 위성이 무력화된다고 해도 공생충이 계속해서 튀어나온다(!!!) 즉 공격용이나, 방어용이나 임시대처용으로 쓸만한 경우, 다른 점막종양에는 구조물 감염이 먹히지않는 것과는 대비되는 효과이다. 4.9.1 패치로 이곤위성에 구조물 감염을 시전할 경우 일반 기어다니는 공생충이 아니라 날아다니는 비행 공생충이 생성된다. 무리군주 주변에 떠다니는 그것이다. 공격하면 알아서 땅으로 내려온다.

스텟먼 역시 스투코프가 팀이면 매우 편안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 감염된 코브라를 지켜줄 탱킹유닛들[17]을 보조해주거나, 개리로 보병들을 지원[18]해주기만 해도 스투코프 유닛들의 살벌한 딜량이 적을 작살내버리기 때문.[19]

하지만 상대적으로 에너지 요구량이 높은 유닛들[20]을 쓰기엔 힘들어지므로 일장일단이 있다. 그 이유는 스투코프는 스텟먼의 '유닛'이 아닌 '위성으로 인한 버프'가 필요한데, 스투코프 유닛들 중 꿀꺽꿀꺽 버프를 받아서 이로운 유닛은 밴시와 여왕 뿐이다. 둘 다 주력으로 쓰기엔 난제가 하나씩 있으므로[21] 주력유닛 보다는 보조용으로 뽑는게 전부인데, 스텟먼이 꿀꺽꿀꺽 버프 위주로 놓는다면 스투코프는 스텟먼이 있으나 없으나 별반 다를게 없기 때문.[22]

그리고 안타깝게도 건설로봇을 제외한 감염된 보병 유닛은 이곤위성의 버프를 받지 못한다[23]

간단하게 말하자면 땡코브라 + 목동저그 같이[24] 서로 궁합을 어느정도 맞춰주면서 조합을 짜줄수록 강해지는 조합이다.

간혹 둘 다 초반에 배를 째는게 요구되는걸 단점으로 지적하지만, 스투코프는 패치 이후 아포칼리스크의 첫 쿨타임이 300초에서 240초로 줄어들었으며, 아포칼리스크가 아니더라도 구조물 감염으로 충분히 시간끌기가 가능하고, 거주민 수용소에서 나오는 공짜 유닛들로도 보조가 가능하기에 초반처럼 힘겹진 않다.[25]

게임 외적으로 궁합이 상당히 나쁜 조합이었는데 최강의 렉유발을 자랑하는 사령관은 스텟먼이 나오기전까지 1위는 스투코프였기 때문. 특히 스투코프의 벙커장성감염된 해병과 땡 감염충 시너지는 정말 흉악하다[26]. 즉 두 사령관 모두 물량전을 하기 시작한다면 컴퓨터는 폭발하고 말 것이다..

하지만, 4.9.0 패치[27] 때 스투코프의 벙커가 철퇴를 맞아 어마어마한 너프가 가해져서 쉽게 보기 힘들어졌고[28], 스텟먼 렉 문제도 많이 개선됐다. 그래도 렉이 없는건 아니니 수비미션이라 스투코프가 벙커 테크를 탄다면 유의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후 패치로 벙커의 광물 가격이 증가한 대신 인구수는 줄어든데다 대놓고 벙커장성을 장려하는 무리의 군주 위신이 추가되며 다시 둘의 렉 시너지가 폭발하니 주의.

2.12. 피닉스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fenix.dds.png
스텟먼은 피닉스의 가장 큰 단점인 회복력 부재를 불끈불끈 구성으로 커버해줄 수 있다. 또한 빨리빨리 구성으로 기동력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꿀꺽꿀꺽 구성은 도움이 되지 못하는데, 피닉스 유닛에게는 에너지 사용 유닛이 피닉스 영웅 유닛뿐인데다 피닉스에게는 꿀꺽꿀꺽 버프의 에너지 충전 기능이 들어가지 않으며, 감염충의 UMI-C 충전 프로토콜(E)[29]스킬의 경우 꽂은 직후의 에너지 50 회복만 적용되고 20초 지속 에너지 충전이 효과를 발휘하지 않아 피닉스 본체에 대한 에너지 지원 능력은 좋지 않다. 그래도 어쨌든 에너지를 회복시켜주기는 하는 것이고, 보전기의 보호장과 불끈불끈 구성이 함께라면 유닛들의 유지력이 미친듯이 상승하니 괜찮은 조합.

또한 대규모 소환이 없을 시의 피닉스의 기동성은 어느 정도 답답한 감이 있는데, 이곤 위성의 이속 버프를 받는다면 중재자의 소환 능력을 덜 사용하도 될 정도로 기동성에서 많은 도움을 받게 된다.[30]

또한 스텟먼의 경우 보전기의 보호장 안에서 싸우게 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면 상대적으로 유닛 유지력에서 이점을 가지게 된다.

피닉스가 우주모함을 운영한다면 피닉스의 우주모함이 어택땅 실수로 이곤위성을 완전히 파괴할 수 있다는 것에 주의하자.

2.13. 데하카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dehaka.dds.png
다른 사령관들에게도 부합되는 사항이지만 데하카는 초반에도 컨트롤만 잘 해주면 초반 2, 3번의 웨이브 정도는 혼자 막는 비교적 강한 사령관에 속한다 특히 초반공세가 빠른 "코랄의 균열" 미션에 큰 힘이 되어주며 후반에 갈수록 강해지는 데하카 특성상 병력의 체력회복은 이곤위성에 맡기고 데하카 단독으로 적진을 쓸어버리거나 부족하다면 스텟먼 병력이 데하카를 대동한 압도적인 유지력으로 전장을 지배할 수 있다. 티라노 조르의 뛰어난 탱킹과 폭군의 보호 오로라 덕분에 스탯먼에게 2기 3기 정도만 붙여준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데하카가 땡뮤탈 운영을 한다면 이곤위성의 속도 버프덕에 광물이 너무 많이 쌓여 가스가 따라잡지 못하는데 이를 이용, 데하카의 멀티 광물을 스텟먼이 가져가게 된다면 스텟먼의 저글링 생산을 압도적으로 지지해줄 수 있다. 데하카의 땡뮤탈 체제는 광물보다는 가스를 더 많이 먹고 상단 패널도 노바와는 다르게 광물을 먹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곤위성의 속도버프만 받으면 본진 광물로도 충분히 뮤탈을 생산할 수 있다.

덤으로 감염충의 득을 가장 잘 받는 영웅인데, 데하카에게 촉수를 박는 것만으로도 스킬을 난사 수준으로 만들 수 있으며 데하카가 애먹는 방어 타워도 감염충으로 쉽게 무력화 할 수 있다.

이곤위성의 시야 확보력 덕에 위급시 데하카의 굴파기 스킬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소소한 장점.

2.14. 한과 호너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파일:ui_commanderportrait_hanandhorner.png
이곤 위성을 빨리 빨리 구성으로 선택하게 될 경우 한과 호너의 사신을 포함한 모든 유닛의 이동속도가 정말 미칠듯이 빨라진다. 특히 소모품 성격의 사신이기에 사신 위주 조합의 한과 호너일 경우 시너지 효과가 좋다. 그리고 불끈불끈 구성으로 인해 낮은 유지력을 가진 용병 유닛들의 체력 회복을 도와줄 수 있고, 정 급하면 꿀꺽꿀꺽 구성으로 에너지 회복도 도와줄 수 있기에 한과 호너에게는 스텟먼이 상당히 좋은 파트너이다.

하지만 두 사령관 모두 수비력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기 때문에, 수비형 맵에서는 그렇게 매력적인 조합은 아니다. 소모성 병력이 한방에 무너져 딜로스가 발생하면 연쇄적으로 게임이 터질 수도 있다. 그나마 스텟먼이 귀환과 빨리빨리로 인해 기동성이 좋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이리저리 뛰면서 돕고, 필요하다면 패널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2.15. 타이커스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파일:ui_commanderportrait_tychus.png
의료선이 갖춰지지 않은 초반에 이동속도로 기동성을 올려줄 수 있고, 또 체력회복을 잘 이용하면 타이커스가 초반에 좀 더 공격적인 무법자를 선택할 수 있게 해준다. 원래 방울뱀과 니카라를 아예 뽑지 않는 조합을 즐기던 사람에게도 유지력에 도움을 주고, 원래 초반에 힐러나 시리우스를 뽑던 사람도 좀 더 공격적인 무법자를 뽑아 초반 딜을 올릴 수 있게 해준다. 반대로 스텟먼은 초반부터 강한 타이커스 덕분에 초반 발전에 부담이 없다.

게다가 타이커스의 단점 중 하나가 시야 확보가 어렵다인데, 온 맵을 이곤위성으로 뒤덮고 나면 그 때 부터는 타이커스가 시야 확보 걱정 없이 의료선으로 종횡무진 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시야 고맙다 꼬마야, 이제 그만 닥쳐

2.16. 제라툴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파일:ui_commanderportrait_zeratul.jpg
일단 자체 체력 회복 능력이 없는 제라툴에게는 불끈불끈 구성만으로도 고맙고, 스텟먼 입장에서도 제라툴의 훌륭한 단독 수행력 덕분에 맘 편히 있을 수 있다.

2.17. 멩스크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파일:SC2_Coop_MengSk.png
멩스크는 자원 최적화, 회복이 모두 뛰어나서 스텟먼의 서포트 효과는 적다. 부대원 생존력도 스스로 커버가 가능해서 시너지는 없는 편.다만 빨리빨리 구성으로 저조한 기동성을 불끈불끈 구성으로 멩스크의 번거로운 기계 유닛 수리를 보완해줄 수 있다.정확히는 스텟먼이 주는건 있지만 멩스크가 줄 수 있는건 기껏해야 보급 벙커로 방어를 대신해주는 정도.

[1] 다른 유닛은 예를 들어 가시지옥의 경우 히드라리스크 굴+가시지옥 굴 진화비용까지 합쳐 가스 150에, 가시지옥 업그레이드 200이 들고 히드라까지 쓴다면 히드라리스크 300까지 더해 총 650이 든다. 여기에 저글링도 관련 업그레이드로 가스 300을 쓰고, 타락귀는 업그레이드로 200에 둥지탑도 200을 쓴다.[2] 저글링 3개, 타락귀 1개, 울트라리스크 3개. 사실 타락귀의 완전 깔끔 용제 업그레이드도 포함하면 8개지만 타락귀는 집속 파괴기의 강력한 범위 대공을 보고 쓰는 유닛이고 굳이 이곤에너지를 소모하는 용제 스킬까지 쓸 이유는 없으므로 이 업글을 제외하면 7개가 된다.[3] 아무리 업그레이드를 통해 야마토 2방에 터지지는 않는다 한들 전순이 대규모로 나오는 클래식 기계, 자치령 전투단과 같은 공세는 울트라가 보이자마자 냅다 야마토를 난사해대서 빠르게 제압하지 못하면 울트라 서너기가 바로 터져버리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4] 단 마스터 힘을 업그레이드 비용에 찍었다면 지상 근접 공업도 도움이 된다. 초반부터 공 2업 이상 찍어두면 저글링이 상당히 강한데다 전모군 공생충 공격력도 좋아진다.[5]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감염충을 소수 포함해서 에너지 셔틀로 쓰는 경우도 있다.[6] 이 경우 정 안 되겠다 싶으면 아예 식충격기 업그레이드를 안 하는 게 더 좋을 수도 있다. 업글을 하나 포기하는 만큼 절약되는 가스는 덤. 이미 해버렸다면 자동시전을 끄면 된다.[7] 레이너의 밴시호출, 케리건의 오메가벌레, 아르타니스의 태양포격과 궤도폭격, 스완의 레이저천공기와 전쟁로봇 배치, 보라준의 그림자파수대 소환과 블랙홀, 카락스의 궤도폭격과 태양의 창, 정화광선, 노바의 그리핀 수송, 폭격과 방어드론배치, 아바투르의 독성둥지배치, 한호너의 우주정거장 투입과 함대출격, 스투코프의 아포칼리스크, 알렉산더 소환, 알라라크의 죽음의함대 소환, 타이커스의 의료선 및 오딘호출, 데하카의 굴파기 및 원시 우두머리 소환, 피닉스의 전투복 배치, 제라툴의 그림자투영, 멩스크의 전쟁의 개와 핵 섬멸 등.[8] 레이너의 히페리온 소환과 자가라의 감염체 투하, 한과 호너의 정밀타격, 제라툴의 공허의 구도자 이동, 멩스크의 대지파괴포와 오염된 강타는 시야가 보이지 않는 곳에도 시전 가능하다.[9] 다만 스텟먼은 100%, 마렙 올인 시 160%라는 속도 증가 효과가 나오지만, 동맹은 거기서 절반만큼만 받으니 참고하자. 물론 절반 수치도 사기적이라는 건 변함이 없다.[10] 그나마 스텟먼과 비교가 가능한 유닛이 1분 쿨 부활이 있는데다 흡혈까지 있어 스텟먼의 메카 울트라 못지않게 끔찍한 탱킹력을 자랑하는 토라스크 변종 울트라지만 그 외에는 어느 면에서나 스텟먼보다 한참 처지는 하위호환이다. 심지어 스텟먼은 케리건에게는 없는 맹독충, 감염충, 타락귀도 들고 있다. 대신 스텟먼에게는 뮤탈이 없기는 한데 케리건도 뮤탈을 쓰느니 히드라를 써서 별 의미는 없다.[11] 케리건이 이곤지역이 충분히 깔리기 전에 깽판을 치면 스텟먼의 서포팅이 초반 자원 부스팅 외에는 큰 의미가 없고 이곤지역 내라면 슈퍼 개리로 깽판을 치면 그만이다.[12] 특히 바이오닉 테란(습격단, 클래식 보병)이나 살변갈링링같은 물량 위주의 공세라면 대규모 주 공세라도 광전사와 고위 기사 소수만 소환해도 정리할 수 있다.[13] 대사 촉진을 마친 저글링 이동속도는 약 4.7 * (마스터 광란 버프 70%+마스터 빨리빨리 버프 160%(자가라에게는 80%+점막 30%))[14] 체감이 잘 되지 않는다면 속도광 돌연변이가 적용된 살변갈링링에 살모사가 빠진 구성이라고 보면 된다. 심지어 더 빠르다![15] 뚫기 난감한 지역을 이곤위성 한개와 과충전으로 이니시를 걸고 들어갈 수 있다. 소환에 시간이 걸리는 수정탑과는 달리 이곤위성이 배치되면 2초안에 시야가 탁 트인다. 이곤지역 내에서만 설치해야해서 원하는 위치에 설치할 수 없는게 단점.[16] 공허의 출격에 나오는 수송선 등[17] 메카 저글링이나 메카 울트라리스크 등[18] 위성 버프나 슈퍼 개리는 탐지기라는 존재 자체 등[19] 유닛 강화 돌연변이가 적용되면 힘들어지나, 그건 스텟먼 쪽도 비슷한지라...[20] 히드라, 감염충, 타락귀, 전투모함 군주 등[21] 밴시는 화력이 떨어지고, 여왕은 손이 바빠진다.[22] 물론 꿀꺽꿀꺽 버프 위주여도 초반에는 빨리빨리 버프로 기지 최적화를 하므로 초반 최적화가 빠르다는 이익은 있다.[23] 이유는 밸런스 문제도 있지만, 현실적으로도 그 조그만 유닛들 하나하나에 다 버프를 계산하려면 CPU의 연산이 무지막지하게 들어가 렉이 걸리기 때문.[24] 살벌한 땡코브라의 중장갑 DPS와 진균 올가미로 적 대공과 고급 유닛들을 박살내고, 목동저그와 소수 히드라로 땡코브라의 탱킹과 땡코브라가 처리 못하는 저지 불가 공중유닛들[31]의 처리가 가능해진다.[25] 아포칼리스크는 데하카의 우두머리들과 비견되는 협동전 최강급의 소환물이다.[26] 발적화로 유명한 스2인지라 심각한 렉이 발생한다. 개인의 컴퓨터 성능과 별개이다![27] 스텟먼이 본섭에 적용된 패치[28] 인구수가 병영에서 뽑는 것과 같아지면서 초장기전이 아니라면 벙커를 쓰기보단 병영을 짓고 전방으로 배치하면서서 필요한 숫자만큼 해병을 뽑아 싸우는게 더 나아졌다.[29] 신경삭을 꽂은 즉시 체력 150, 에너지 50 회복 후 체력 600, 에너지 200을 20초간 나누어 지속적으로 충전[30] 개리의 다소 불안정한 대규모 이동은 동맹에겐 적용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