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3:12:41

사라 케리건/협동전 임무/조합 및 사령관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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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II
협동전 임무 사령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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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합
1.1. 목동저그1.2. 히드라리스크 위주의 조합1.3. 히드라리스크+울트라리스크1.4. 땡토라스크1.5. 뮤탈리스크 위주의 스카이 조합1.6. 뮤링1.7. 무리군주 위주의 조합1.8. 케리건무쌍1.9. 가시지옥+포촉+여왕+무리군주+오메가망+케리건1.10. 여왕 위주의 조합
1.10.1. 여왕+히드라+가시지옥1.10.2. 여왕+울트라리스크1.10.3. 여왕+스카이 조합
2. 타 사령관과의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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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합

1.1. 목동저그

파일:SC2_Coop_Kerrigan_Raptor.jpg파일:SC2_Coop_Kerrigan_Torrasque.jpg파일:SC2_Coop_Kerrigan_Hydralisk-Lurker.jpg
  • 사용 가능 위신 : 모든 위신
케리건의 제일 무난한 조합. 초반에는 케리건과 저글링으로 버티다가 가스가 될 때마다 히드라리스크를 꾸준히 생산한다. 그리고 후반에 울트라리스크를 섞어주면 완성. 보통은 생존력이 비교적 떨어지는 저글링을 제외해 광물을 아끼고 케리건으로 버티다가 바로 히드라리스크와 울트라리스크만 섞어 쓰는 경우가 많고 저글링은 후반에서야 방어감소 디버프나 어그로분산을 위해 소수 섞는 정도. 다만 저레벨의 약한 케리건이라면 초반 저글링을 뽑을 수 밖에 없을것이다.
어느정도 레벨이 되고 컨트롤이 익숙해지면 중반까지 케리건 원우먼쇼로 진행하면서 병력을 오메가벌레에 저장해놓았다가 업그레이드가 얼추 되고 병력도 어느정도 보이면 본격적으로 꺼내 쓰면 된다. 이 때는 부화장 티어 업그레이드에 집중해서 케리건 업그레이드를 빠르게 마치면 된다.
초반에 저글링도 사용할거라면 처음부터 부화장 티어 업그레이드를 노리지 말고 일꾼 펌핑을 하여 자원 수집에 집중하면서 업그레이드를 올려주자. 부화장 단계에서 올릴 수 있는 저글링 발업, 근접 공격업, 지상 방어 업, 영웅의 용기를 모두 업그레이드 후, 여왕도 2마리까지 확보한 후에 번식지로 티어 업을 하고 2티어에서 생산 가능한 건물과 업그레이드를 모두 한 후에 군락으로 가면 된다. 물론 닥치고 업그레이드만 하면 안되고,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해당 티어에 해당하는 병력을 조금씩 뽑아서 케리건을 호위해 주어야한다.[1] 군락 티어까지 올라가고 모든 업그레이드가 마쳐지면서 본격적으로 병력을 뽑기 시작하면 어떤 공세가 와도 문제없이 처리할 수 있다.
  • 장점
    • 조합의 안정성과 유동성 : 강력한 케리건 + 방어력을 0으로 만드는 저글링 + 원거리 공격수 히드라리스크 + 목숨이 2개이며 상당한 탱킹을 자랑하는 울트라리스크로 일단 조합만 제대로 갖춰지면 강력하다. 또한 유동성 있게 조합을 변형할 수 있다는것도 장점인데 대공화력이 더 필요하다면 히드라리스크를, 든든한 지상전을 원하면 토라스크의 비중을, 파괴해야할 오브젝트가 많다면 저글링을 늘리면 된다.
    • 오메가벌레 : 지상군 조합이기 때문에 당연히 오메가벌레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 다수의 히드라와 울트라리스크, 케리건으로 구성된 대군이 엄청난 기동성으로 맵을 휘젓고 다니며 오메가벌레에서 퍼져나가는 악성점막이 어느정도 깔려놓은 상태라면 더더욱 강력해진다. 4.4패치 이전엔 감시군주와 포자촉수가 이 기동성을 따라가지못해 디텍팅이 아쉬운 부분이었으나 이젠 오메가벌레에 디텍팅이 붙어서 그 단점도 없어졌다.
  • 단점
    • 저레벨에서 쓰기에 오래 걸리는 시간 + 자원 : 히드라와 울트라 생산에만 가스가 엄청 많이 소비되며, 필수 업그레이드까지 마치려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특히 울트라리스크는 업그레이드 해금도 13~14레벨로 매우 늦어서 저레벨에서 쓰기 힘든 조합이기도 하다. 참고로 필요한 업그레이드는 저글링(4), 히드라(3), 울트라(3)를 다 합쳐서 총 10개이다. 마스터 레벨이 상당히 오른 후에는 가스 소모가 줄어 광물이 얼마 남지 않기 때문에 저글링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바로 히드라 생산 및 테크를 타는 것이 좋다. 다만 이 경우 케리건이 조금 더 오래 버틸 수 있게 컨트롤을 많이 해줘야 된다. 데스볼을 굴리기 전 오메가망 소수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 일부 조합 상대로 하위호환 : 범용성이 매우 높지만 일부 맵이나 공세상대로는 다른 조합이 더 효율적이고 모든 공세에 유용한 전략은 아니다. 가령 프로토스의 아이어의 선봉대나 보행 거수, 칼라이의 희망이라면 뮤탈리스크 위주 조합이 더 유용한 경우가 많고 감염체 임무에서도 소모전이 되기 십상이라 비효율적이다.

1.2. 히드라리스크 위주의 조합

파일:SC2_Coop_Kerrigan_Hydralisk-Lurker.jpg
  • 사용 가능 위신 : 칼날 여왕 / 인간의 어리석음
땡히드라, 뮤탈 히드라, 혹은 주변 호위를 위해 가시지옥, 토라스크를 소수 섞어주기도 한다. 대공능력을 고려한 조합이다. 탱커의 경우 케리건만으론 불안하다면 다수의 오메가망으로 길막을 한 뒤 병력을 내보내 라인을 구축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서 방어력을 0으로 만들어버리는 분쇄발톱 업그레이드한 랩터를 넣어주면 단일 오브젝트 딜에 엄청난 위력을 보이고, 토라스크를 넣어주면 앞으로 돌진해서 어그로를 끌어줘서 유지력이 상승한다. 다만 히드라 주력 빌드이기 때문에 필요한 전용 업그레이드부터 우선적으로 하자.
  • 장점
    • 훌륭한 화력 : 사실상 히드라 올인성 빌드이기에 광란을 통한 훌륭한 DPS덕분에 우주모함이 와도 요격기 부터 지워버리는 화력을 자랑하며 스카이 빌드 상대로 비교적 약해지는 지상군은 가시지옥으로 처리하거나 토라스크와 케리건이 몸빵하는동안 지상이던 공중이던 히드라로 걷어내는 공략이 가능하다.
    • 비교적 적은 업그레이드 : 필요 업그레이드가 히드라리스크 공방업, 히드라리스크 능력 3개, 케리건 능력 3개로, 상대적으로 필요 업그레이드가 적다. 덕분에 마스터힘의 선택지 중 '유닛 가스비용 할인'과 '업그레이드 비용 할인'과 경쟁상대인 케리건의 능력을 강화하는 힘을 고려할 수도 있다.
  • 단점
    • 부족한 탱커 : 바퀴의 부재가 뼈아픈 조합이다. 히드라에게 체력 강화 업글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단단하다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다. 그렇다면 케리건 혼자 어그로를 다끌어야 하는데 잘못하면 케리건이 딜을 버티지 못하고 산화될 가능성이 높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이 부담도 더 커진다. 다수의 오메가망을 생성해 벽으로 사용하는 전략 또한, 주기적으로 병력을 이동시켜야 하는 오펜스 미션에선 사용하기 조금 애매할 수 있다. 울트라리스크를 소수 섞어주면 생존이 많이 커버되지만 위의 지상조합에 비하면 울트라가 적은 숫자라 탱킹이 모자르고 울트라를 뽑는 만큼 히드라를 뽑을 수 있는 숫자도 줄어든다는것은 유의해야한다.
    • 컨트롤이 필수 : 물몸인 히드라를 살리기 위해 위협적인 유닛을 먼저 조져야 하기 때문에 케리건 컨트롤도 다른 조합에 비해 비중이 꽤 크다. 결국 범위공격이 날아온다면 히드라들을 빼주는 컨트롤까지 가미되어서 손이 매우 바빠진다. 가시지옥까지 만들었다면 잠복 컨트롤까지 추가.

1.3. 히드라리스크+울트라리스크

파일:SC2_Coop_Kerrigan_Hydralisk-Lurker.jpg 파일:SC2_Coop_Kerrigan_Torrasque.jpg
  • 사용 가능 위신 : 모든 위신
히드라리스크를 주력으로 운용하고 울트라리스크를 탱커로 사용하는 파생조합. 초중반에는 케리건과 소수의 히드라로 버틴 후에 자원이 쌓이면 울트라리스크를 중간에 섞어준다. 빠른 기동력을 위해 다수의 오메가망 또한 필수. 히드라는 강력한 dps를 자랑하지만 체력이 워낙 허약해서 탱커가 절실한데 울트라리스크가 제격이다. 토라스크 변종으로 업글된 울트라는 순수 맷집부터 저글링과는 비교도 되지않게 단단하고 탱커 이미지와 달리 의외로 강력한 광역 데미지를 가졌다. 또 죽어도 60초 쿨타임으로 빠르게 부활해서 좀비같은 맷집을 자랑한다. 땡히드라에 비해 안정성이 크게 올라서 왠만한 공세와 들이받아도 병력소모가 잘 일어나지 않는다.
  • 장점
    • 비교적 안정적인 데스볼 : 토라스크가 기절과 부활로 탱킹하는 동안 히드라가 딜을 해서 딜탱의 조합이 좋다. 따라서 케리건의 탱킹 부담감도 크게 감소되어 데스볼의 안정성이 크게 오른다.
    • 오메가망 : 히드라와 울트라 모두 지상유닛이라 오메가망의 버프를 받는다. 공속 증가와 빠른 병력배치는 매우 쏠쏠하고 울트라도 버거운 공성전차나 불멸자가 다수 나오면 오메가망으로 탱킹하는 것또한 가능.
    • 높은 범용성 : 데스볼이 안정적이고 기동력도 좋아서 왠만한 공세는 전부 대응이 가능하다. 공중 공세가 나와도 처리할 혼종이나 지상군, 오브젝트는 꼭 있기때문에 울트라가 놀일은 거의 없다.
  • 단점
    • 많은 업그레이드 : 원거리 공방업, 근거리 공업과 히드라와 울트라의 개별 업그레이드에 케리건 업글까지 합치면 업그레이드 할게 상당히 많은 편이다. 마스터렙이 부족하거나 파렙이라면 업그레이드 비용이 큰 부담이 될수있다.
    • 울트라의 길막 : 울트라는 가뜩이나 덩치가 큰데다 하필 히드라의 사거리가 6[2]밖에 되지 않아서 길막 시너지가 꽤 있는편. 컨트롤을 안하면 뒤에있는 히드라가 제대로 공격을 못한다. 울트라가 많을수록 이현상이 심화되니 울트라는 한줄 이상으로 많이뽑지 않는게 좋다.

1.4. 땡토라스크

파일:SC2_Coop_Kerrigan_Torrasque.jpg
  • 사용 가능 위신 : 모든 위신
토라스크만 미친듯이 뽑아내는 빌드. 상대의 공대지가 부실하고 지상에 모든 것을 쏟아부은 공세이거나 지상 공세 일때 그 위력을 발휘한다. 가시지옥을 뽑고 싶은데 자원 부담에 비해 오는 피해가 너무 많을 경우[3] 대신하여 사용하는 구성이다. 물론 지상 공세라고 해도 공중 유닛이 아예 안나오는건 아닌데 그정도는 케리건으로 얼마든지 처리할수 있다.
  • 장점
    • 깡스팩으로 인한 유지력 : 체력 500, 방어력 7(풀업)에다가 1분마다 부활도 한다. 심지어 공중 유닛도 토라스크에게는 그냥 날아다니는 까마귀 정도에 불과하며, 한 번 부활하고 한 유닛에게 계속 맞아서 다시 체력이 0이 될 쯔음 부활 쿨이 다 차서 진짜로 안죽는 토라스크를 볼 수도 있다. 심지어 피해를 주면 회복하는 자힐 기능에, 잠복 돌진은 오토캐스팅인데다 스턴까지 걸고 그곳에 있던 해병같은 찌끄래기들은 폭죽이 터진 것 마냥 날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동맹이 전진할 때 적 진지에 오메가벌레를 소환하고 토라스크를 내보내면 온갖 마법 어그로[4]를 다 끌어줘서 아군 유닛의 생존률이 엄청나게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다.[5]
    • 오메가벌레 : 역시나 지상저그라 오메가벌레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동성이 빠르고 오메가망 자체의 우수한 탱킹덕분에 지상탱킹은 든든하다못해 넘칠 지경
  • 단점
    • 최종테크와 레벨의존도 : 토라스크 업그레이드가 늦게 해금되고 가스를 많이 먹기 때문에 저레벨에서는 쓰기 힘들다. 또한 울트라를 뽑기 전까지는 최대한 빨리 군락을 만들고 케리건 업글을 돌린 뒤 배를 째야한다. 늦게 나오는 울트라에 몰빵하는 만큼 초반에 케리건이 죽으면 안된다. 토라스크가 3마리정도 모이면 케리건과 함께 적 진지를 파괴해도 충분하니 그때까지는 버티도록 하고, 동화 오라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돈을 최대한 벅벅 긁어모아야 한다.
    • 큰 충돌크기 : 울트라는 이동속도가 빠르고 충돌크기가 사라지는 돌진기인 잠복돌진이 있으나, 매우 크고 근접유닛 이기 때문에 물량이 쌓이거나 좁은 지형이면 뒤에서 비비적 거리는 울트라가 생기기 마련이다. 적진 한복판에 소환할거면 한번에 2~3개의 오메가망을 열어서 다방면에서 울트라들을 쏟아내는게 유용하다.
    • 부실한 대공 : 당연하지만 이 빌드는 대공이 가능한 유닛이 케리건 뿐이다. 스카이 빌드 공세 상대를 비롯해 대공이 중요한 상황이라면 사용하면 안 된다.3위신을 쓴다면 케리건이 도약 공격과 사이오닉 돌진대신 에너지 폭발과 파괴의 손아귀 능력을 넣어서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하긴 하지만 암만 케리건이 무쌍 유닛이라도 혼자서 대공을 처리 하는데는 분명 한계가 있고,지상유닛이 아예없는 스카이테란이나 대모의 함대같은 경우엔 최소한 히드라나 뮤탈을 섞는것이 도움이 되는데 뮤탈은 오메가 망에 넣을수 없기 때문에 차라리 히드라가 좀더 낫다.

1.5. 뮤탈리스크 위주의 스카이 조합

파일:SC2_Coop_Kerrigan_Mutalisk-Broodlord.jpg파일:SC2_Coop_Kerrigan_Broodlord.jpg
  • 사용 가능 위신 : 칼날 여왕 / 인간의 어리석음 / 적막한 여왕
뮤탈리스크 혹은 무리군주를 추가한 스카이조합이다. 촉수로 방어를 안 만들거면 여기에 자원조율용으로 남는 광물을 저글링에다가 투자해서 오메가벌레에 넣어두고 스카이 저그의 움직임에 맞춰서 적진에 오메가 벌레를 소환해 푸는식. 사실 저글링도 뮤탈리스크도 매우 빠른 유닛이고 이동속도가 비슷해 보조를 맞출 수 있으므로, 뮤탈리스크로 굴린다면 오메가망에 저글링을 넣지 않고 오메가망은 아군 기동성 서포트 및 길막 탱커와 디텍터로만 써도 될 정도다. 마특 덕분에 저글링 관련 업그레이드를 부담 없이 빠르게 올릴 수 있으므로, 분쇄하는 발톱 + 체력 10 정도만이라도 올려주자. 여기에, 진화장에서 근접 공업까지 같이 올려준다면 무리군주의 공생충의 DPS도 같이 올라간다. 뮤탈리스크만 따로 부대지정을 하고 광역기에 몰살당하지 않게 한다면, 열차나 균열 파괴부터 지상군 공격까지 대부분의 적을 순식간에 갈아넣는 신기를 볼 수 있다. 한때 히드라에 비하면 효율이 너무 떨어지는 게 흠이었으나, 케리건의 패치 이후 필요 업그레이드 및 공방업이 가능해지며 나름 쓸 만한 조합이 되었다. 또 4.4 패치로 뮤탈리스크가 적과 교전 시 탐지가 필요할 경우 그때그때 오메가망을 뚫어 탐지를 하는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이전에도 감시군주가 오메가벌레의 기동성을 따라가지 못해 공중병력과의 궁합이 좋긴 했으나 이젠 일일이 끌고다닐 필요도 없어졌다. 물론, 히드라 못지 않은 물몸이고 병력 생산 자체에 가스가 기본적으로 너무 많이 들어가서 다음 조합을 제외하면 지상저그에 비해 다소 효율이 떨어지는 점은 있다. 동맹이 스완이라면 숨이 트이지만.

스카이저그를 꺼내기 좋은 조합은 고위 기사를 쓰지 않는 프로토스(로봇공학 혹은 스카이) 혹은 뮤탈/타락귀/무리군주를 사용하는 스카이 저그. 방어진지에 한둘씩 있는 고위 기사나 혼종 파멸자/거대 혼종, 살모사만 조심하면 되며, 마찬가지로 스카이 저그의 경우도 여러 가지 변이들 덕에 이쪽이 유리하므로 감염충만 케리건이나 저글링 등으로 빼내면 된다. 단 테란은 거의 모든 조합에서 지상군 저그보다 효율이 떨어지는데 메카닉은 골리앗과 토르, 과학선이 있어서 매우 안 좋고, 스카이 테란 역시 해방선이 뮤탈리스크를 상대로 강하다. 케리건 등 지상 유닛을 먼저 투입해 수호기 모드를 노려야 상대가 되는 정도. 바이오닉 테란 상대로도 굴릴 수 있긴한데 튼튼한 울트라리스크가 광역으로 쓸어버리는게 조금 더 효율적이고 클래식 보병 공세는 과학선이 들어가며 적 방어진지에 밤까마귀나 토르 등이 배치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조금 주의해야한다. 물론 프로토스라도 대모의 함대 상대라면 산개컨트롤을 안하면 해적선에게 찢겨나가니 주의.

또 케리건이 땡뮤탈을 쓰기 좋은 맵으로는 광부 대피죽음의 밤 같은 감염체가 주로 나오는 맵이다. 감염체는 감염된 해병을 제외한 밴시, 전차, 변형체 등이 대부분 지상 공격만 가능해서 공중유닛을 굴리기 매우 수월하며, 감염체의 많은 물량은 악성 쐐기와 절단 쐐기 업이 물량 처리에 특화된 만큼 완전히 카운터를 칠 수 있다.
  • 장점
    • 공중유닛 : 공중유닛의 특성상 지형에 구애받지 않고 지상딜의 영향이 없다는것은 지상군과 비교되는 메리트다.
    • 밀집화력 : 4.4.1 패치 이후로 4.4.0 패치 이전의 대 중장갑 화력은 잃은 대신 절단 쐐기를 업그레이드하면 뮤탈리스크의 공격이 튕길 때마다 공격력이 감소하지 않아서 대량의 공중 부대를 상대하기는 더 좋아졌다. 악성 쐐기까지 진화하면 3번 더 튕기는건 덤.
    • 높은 유지력 : 카운터 조합 상대라면 안 꺼내는게 이롭긴 하나 비전투시 회복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적절한 조합 상대로 컨트롤만 받쳐준다면 별 손실없이 유지하고 물량을 늘릴 수 있다.
    • 훌륭한 물량처리 능력 : 업그레이드를 마친 뮤탈은 최대 6기의 유닛을 100%로 나눠 때려서 사실상 범위 공격을 가하는 셈이다. 따라서 수가 모일수록 기하급수적 으로 강해져서 잘만 모으면 혼종이건 잡졸이건 공평하게 빠르게 녹여버릴수 있다.
    • 공생충의 어그로 : 다른 사령관들의 스카이 빌드는 일이 꼬였을 때 아몬의 지대지 유닛들이 공중 유닛들을 무시하고 방어 목표에 돌진하는 상황이 약점인데, 무리군주가 있으면 공생충이 어그로를 다 받아주니 그런 걱정은 없다.

  • 단점
    • 퍼마시는 가스 : 뮤탈리스크는 가스를 한마리당 100, 무리군주는 변태에만 150이 더 들어간다. 무리 군주를 쓰지 않고 저글링으로 대체하면 어느 정도 해결되긴 하지만 저글링은 뮤탈과 업그레이드를 공유하지 않으며, 따로 찍어 줘야 하는 산란못 업그레이드도 4개(총 500광물/500가스) 있다. 뮤탈리스크는 거의 모든 업그레이드가 필수라 비용부담이 심하다. 마스터 힘으로 업글비용과 뮤탈리스크/무리군주의 비용 부담이 어느 정도는 해결되지만 마스터 레벨 이전엔 가스 관리가 버겁다.[6]
    • 연약한 생존력 : 주력인 뮤탈은 유닛이 많으면 잘 뭉치는데다 약한 생존력 때문에 쉽게 녹는다. 비전투시 회복이 있어도 감당이 안될 수준. 고위 기사, 감염충, 밤까마귀, 해방선, 토르가 보이면 달려들기가 애매해진다. 생체물질로 무지막지하게 강해지는 아바투르도 차라리 포식귀나 수호군주를 쓰면 쓰지 땡뮤탈을 쓰기 힘들어하는데 그런 것도 없는 케리건은 말할 것도 없다. 아군 사령관이 아르타니스가 아니면 쓰기 어렵게 되는 이유. 쓰고 싶다면 영웅 케리건을 정말로 알뜰히 굴리고 구속의 파동을 잘 써줘야 한다. 이왕이면 로공 프로토스 전이나 정찰기 위주의 스카이 토스 때나 쓰는 것을 추천한다. 테란일 때는 바이오닉 테란 빼고는 안 하는 게 여러모로 이득인데, 메카닉, 스카이, 해방선 등 공중유닛들을 바베큐로 만드는 하드 카운터 유닛들이 주렁주렁 달려있기 때문.[7][8] 폭발 위협 공세에도 취약한데 갈귀를 뮤탈리스크의 무빙샷으로 피한다고 쳐도 살모사의 기생 폭탄이 매우 치명적이며 무리 군주는 살모사의 납치에 갈귀밥이 되어 버린다.
    • 악성 점막 및 오메가망 혜택을 받지 못함 : 다른 사령관의 경우 공중유닛이 대체로 지상유닛보다 월등한 기동성을 가지지만 오메가망이 있는 케리건은 반대다. 또한 지상군이라면 받을 수 있는 악성점막의 체력회복[9], 공격속도, 이동속도 버프 또한 공중군에겐 없는것과 마찬가지.

1.6. 뮤링

파일:SC2_Coop_Kerrigan_Raptor.jpg파일:SC2_Coop_Kerrigan_Mutalisk-Broodlord.jpg
  • 사용 가능 위신 : 칼날 여왕 / 인간의 어리석음 / 적막한 여왕
유서 깊은 빌드이자 케리건 빌드 중에서도 가장 극단적인 유리대포 빌드. 뮤탈과 저글링은 장점/단점을 거의 공유하는 수준으로 찰떡궁합이라, 상황만 맞으면 뭐든 갈아버리는 살벌한 성능을 보여준다.

광역기에 극단적으로 취약한 빌드니 적 광역 화력 유닛에 유의하고 운영해야 하며, 컨트롤이 어렵다면 구속의 파동 타이밍에 맞춰 파고드는게 좋다.
  • 장점
    • 기동성 : 오메가망이 굳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재빠르다. 물론 탐지기 및 점막 활성 때문에 오메가망도 병행해야 하지만, 뮤탈이 이 조합의 핵심이므로 가스가 남는게 아니라면 다수 확보는 미루고 뮤탈에 투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 두 유닛의 시너지를 통한 막강한 화력 : 뮤탈의 공격력은 단발에 여러 대상을 노릴 수 있어 저글링의 분쇄 발톱 방깍의 효과를 아주 제대로 체감할 수 있다. 특히 열차에 붙었다면 히드라보다 더 흉악한 딜을 보여주기도 한다. 저글링의 랩터 변종으로 인한 작은 공업은 덤.
    • 구속의 파동 연계 : 10초간 거의 일방적으로 공격이 가능한 구속의 파동과 최고의 상성을 보여준다. 맹독충, 혼종 파멸자, 거대 혼종 정도만 조심하면 순간 돌파 속도는 케리건 조합 중 최고.
  • 단점
    • 연약한 생존력으로 인해 광역기에 매우 취약 : 뮤탈은 자타공인 물몸 전투기고 저글링은 말할 것도 없다. 만일 스톰이나 진균/기생폭탄 등에 맞았다면 긴장 빠짝 차리고 케리건을 내놓아서라도 저격하거나 튀는 것을 중점에 두어야 한다. 그나마 비전투 시 회복 속도가 빨라서 일단 살기만 하면 전투에 빠르게 다시 참여할 수 있는 점이 위안. 남는 광물로 저글링 대신 대군주를 뽑아 제물로 바쳐서 뮤탈의 생존성을 올리는 방법도 있다.
    • 많은 애벌레 소모 : 저글링 주력 빌드의 필연적인 단점. 애벌레 관련 부스트가 레더 수준인 케리건이라 2여왕으로 꾸준히 펌핑해도 아슬아슬한 수준이다. 가스 마힘으로 뮤탈 비율이 높아질수록 완화되나, 반대로 저글링 비율이 높을수록 심해지는 단점.

1.7. 무리군주 위주의 조합

파일:SC2_Coop_Kerrigan_Broodlord.jpg파일:SC2_Coop_Kerrigan_Hydralisk-Lurker.jpg
  • 사용 가능 위신 : 모든 위신
일부 돌연변이[10]나 아직 다른 유닛 업그레이드가 부족한 저레벨 구간에서 특히 유용한 무리군주 위주로 부대를 꾸리는 조합. 대공병력은 여왕이나 히드라리스크를 사용한다.

여왕은 전용 업그레이드도 없고 아예 가스를 안 먹어서 무리군주 생산을 방해하지 않는다는게 장점. 아직 업그레이드가 덜 해금된 시점에서도 제 성능을 내는게 가능해서 저레벨 구간에 특히 유용하며, 체력이 좋고 회복능력이 있어 케리건 조합 중 양날의 검 돌연변이를 가장 잘 상대할 수 있는 유닛이다. 하지만 스카이 조합을 상대할 정도의 대공 화력은 아니라서 적 조합에 따라서는 다른 수단도 필요하다.

히드라리스크는 사거리가 뮤탈리스크의 1.2배에 가스를 절반으로 먹고 쏟아지는 공생충의 어그로가 히드라를 잘 보호해주기 때문에 무리군주와 궁합이 잘 맞는 편이다. 무리군주의 DPS는 공생충을 제외하면 의외로 낮아서[11] 히드라의 강력한 화력도 플러스 요소.

히드라리스크와 같이 굴릴 경우 초반엔 히드라 위주로 뽑다가 무리군주를 추가해도 되고 지상병력 위주에 대공의 위협이 적다면 무리군주부터 빠르게 뽑는것도 괜찮다. 무리군주의 핵심은 공생충이기 때문에 공중 공방업에 쓸 가스는 좀 미뤄두고 다른데에 우선적으로 쓰는게 좋다. 물론 체력과 이동속도를 올려주는 다공성 연골은 빠르게 업그레이드해주자, 특히 기본 이동속도가 답답하기 때문에 필수다. 케리건이나 공생충의 탱킹도 불안하다면 무리군주 조금 아껴서 노업 토라스크라도 1,2마리 뽑아주는것도 방법인데, 어차피 공생충 덕분에 잘 죽지도 않는다.

아예 적 조합이 대공이 부실한 지상 조합인 경우 땡 무리군주도 가능하다. 끝없이 쏟아지는 공생충 때문에 적이 접근도 못하고 녹는다.

아직 저레벨 구간이라 무리 군주 체력 업그레이드가 없고 적이 테란이라 전투순양함 야마토 포에 무리군주가 한 방에 당할 위험이 있다면, 포자 촉수를 몇개 지어 들고 다니자. 포자 촉수는 공중 공격이 가능해서인지 야마토 포에 먼저 맞아준다.
  • 장점
    • 안정적인 대지상 전투: 토라스크가 워낙 튼튼하긴 해도 딜을 받아내며 밀어붙이는 스타일이라 손실이 발생하고, 가시지옥도 수가 모이면 장갑 상관없이 갈아버리지만 잠복 컨트롤이 필요해서 오펜스 미션에서 사용하기 다소 귀찮고 텀이 있는 반면 긴 사거리에서 공생충을 계속 뽑아내는 무리군주는 케리건 유닛중에서도 최상의 지상저지력을 자랑한다
    • 적은 업그레이드와 자원소모: 무리군주는 1개뿐인데다가 공방업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다공성 연골 업그레이드만 끝나면 거의 준비완료. 무리군주가 비싸긴 해도 사실 토라스크와 비슷한 가격인데다가[12] 소수만으로도 충분히 밥값을 하고 긴 사거리를 가진데다 다공성 연골로 이동속도가 증가하고 본체 체력이 375가 되어 본체가 공격받더라도 살릴 수 있는 여지는 많으니 숫자를 모으기도 쉬운 편이다.
  • 단점
    • 컨트롤 : 비전투시 체력회복이 달린 뮤탈리스크와는 다르게 무리군주는 체력이 깎이면 회복속도가 느리고 공중병력을 상대할 수 없기 때문에 대공화력에 노출되지 않게 주의해야한다. 적절히 거리를 유지해야하고 대공화력이 강한 스카이조합 상대라면 그냥 울트라리스크+히드라를 쓰는게 낫다. 여왕을 쓴다면 무리군주 체력 문제는 해결이 되지만, 여왕 자체가 컨트롤을 엄청나게 요구하는 유닛인게 문제.
    • 어중간한 기동성: 케리건의 무리군주는 이속업그레이드가 있어서 생각보다 빠르긴 하지만 오메가망의 순간이동과 자체적으로 매우 빠른 뮤탈리스크만큼은 못한다. 눈보라나 회오리 바람, 용암 폭발과 각종 장판형 돌연변이에 취약하다.
    • 렉 유발 : 흔치 않은 경우 지만 3줄 넘은 무리 군주들이 공격하면 공생충으로 인해 렉이 발생하기 쉽다. 양을 늘리는 돌연변이원이 있다면 그 렉과 합쳐서 렉이 증폭된다.
    • 무리군주의 미묘한 자체화력 : 무리군주 자체 화력은 바퀴 1기와 비슷한 수준이다. 즉 공생충이 쉽게 죽어나가는 환경일수록 화력이 부실해진다는 뜻.[13] 케리건의 다른 조합들에 비하면 순간 돌파능력은 떨어지는 편이다.

1.8. 케리건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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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가능 위신 : 칼날 여왕 / 인간의 어리석음 / 적막한 여왕
마스터 힘이 개편된 이후 가능하게 된 플레이. 5.0 패치로 위신 특성이 추가되어 다양한 원우먼쇼 플레이도 가능해졌다. 마스터 힘 1은 케리건 공격력, 마스터 힘 2를 강화된 구속의 파동, 마스터 힘 3을 공격속도 및 기술 공격력 향상에 몰아 준 이후 케리건만 이용해서 플레이 하는 방식.[14] 돌연변이원에서 적의 화력이 강해 유닛들이 견뎌내긴 힘들지만 케리건은 견딜 수 있을만한 수준이라면 자원이 많이 필요하지 않아서 사실상 본진 자원만으로도 플레이 하기에 지장이 없다. 진화장에서 케리건 업그레이드을 우선적으로 돌려주고 가스로는 땅굴망을, 광물로는 여왕을 생산해주면 된다. 기본적으로 케리건 혼자 플레이를 하되 땅굴망을 적재적소에 뽑아내 디텍팅 및 기동성을 확보한다. 그러다가 케리건의 체력이 떨어지면 본진으로 돌려보내 여왕으로 수혈을 한 뒤, 다시 전선으로 복귀시키는 식으로 하면 된다. 조합 완성 시간이 짧고 자원요구량도 적기 때문에 스피드런에 특화되어 있는 플레이 방식이다. 물론 아몬의 낫이나 과거의 사원처럼 플레이타임이 긴 맵에서 자원이 수천씩 쌓이는데 아무것도 안뽑고 케리건만 돌리고 있는 것은 명백한 트롤이므로 여유가 되면 병력은 뽑아 주는 것이 당연히 좋다. 케리건 운용은 구속의 파동이 핵심이므로 구속의파동 지속시간동안 확실하게 딜을 해줄 저글링, 히드라 등의 딜러 유닛을 뽑아주도록 하자. 남는 광물은 모조리 촉수로 만드는 방법도 있다. 일벌레를 잔뜩 생산해 땅굴에 집어넣어뒀다가 포탑을 공사할만한 장소에 오메가벌레를 부르고 일벌레를 꺼낸뒤 벌레가 퍼뜨리는 점막에 가시촉수와 포자촉수를 심는다. 저그버전 포탑 플레이라고 볼 수 있는데 포탑밭의 위협 요소를 저격하는 스완이나 카락스의 패널스킬 역할을 오메가망으로 뛰어다니는 케리건이 대신하는 셈.
  • 장점
    • 자원요구량이 적음 : 자원이 많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멀티를 동맹에게 내어 주는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케리건 원우먼 플레이기때문에 진화장에서의 케리건 관련 업그레이드만 끝내주면 다음부터는 딱히 자원이 없어서 플레이를 못하는 상황은 벌어지지 않는다. 남는 자원으로는 오메가망을 많이 건설해서 케리건의 생존 보강(악성점막)해 주거나, 히드라나 저글링 등을 생산해 주면 된다. 특히, 이 조합은 처치 로봇 돌연변이가 나왔을 때 더 좋을 수 있는데, 어차피 케리건를 업그레이드 할 때 외에는 광물을 소비하지 않기 때문에 광물은 처치 로봇에 제물을 받쳐줄 저글링을 뽑는 데에 쓰고 케리건은 평소처럼 임무 완수에 집중하기만 하면 끝나기 때문.
    • 빠른 게임 플레이 : 요구되는 업그레이드가 케리건의 업그레이드 뿐이므로 케리건의 업그레이드만 끝마쳐주면 바로 나가서 깽판을 쳐줄 수 있다. 다른 조합들이 유닛들의 업그레이드가 갖춰지는데 시간이 다소 오래 걸린다면, 이 조합에서는 유닛들은 부수적인 존재이고 케리건 원툴로 플레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다릴 필요가 없다.
    • 거점파괴에 특화 : 강화된 구속의 파동에 포인트를 몰아줬을 경우, 아몬의 방어거점에 케리건이 도약해서 구속의 파동한번 써주면 보통 적 유닛들은 증발해 버리고 고체력의 유닛이나 혼종정도만이 남게된다. 도약공격으로 적진 한복판에 들어와 구속의 파동을 쓴 직후 오메가망으로 남는자원으로 생산해준 유닛들을 부어버리면 거점이 순식간에 파괴되어 버린다. 이 플레이 방식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기술이 구속의 파동인데, 모든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나면 구속의 파동이 144초에 한번 씩 쓸 수 있으므로 상당히 자주 쓸 수 있다. 한가지 팁이 있다면 구속의 파동을 쓰기 전에 동화오라를 먼저 켜면 순식간에 적 유닛들은 자원으로 환원된다.
    • 테크의 유동성 : 케리건 솔로잉은 어느 테크든 기본이기 때문에 정 안된다 싶으면 병력 뽑는 테크로 갈아타기 쉽다.
  • 단점
    • 부족한 화력과 적의 체제, 위신에 따른 유불리함 : 기본과 1위신 케리건은 도약공격과 사이오닉 돌진, 그로 인해 생기는 갑피로 지상유닛을 학살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대공은 구속의 파동 외에는 먹히는 스킬이 없기 때문에 연쇄 반응 업그레이드를 했더라도 하나하나씩 잡아줘야 돼서 조금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다만 공허 포격기 급의 유닛들은 살아남더라도 평타 한두방이면 정리되고 번거로울 정도의 공중 유닛은 우주모함이나 전투순양함, 혼종 네메시스 정도라서 땅굴벌레로 악성점막 받고 마스터힘까지 공속에 몰아주면 아예 못잡을 정도는 아니다. 그렇다고 적 공세가 전투순양함이나 우주모함을 다수 몰고 오는 조합인데 땡케리건으로 때우려고 하는 것은 아군에게 그만큼 대공 부담을 지워주게 되므로 자제하도록 하자. 인간의 어리석음 위신은 위신으로 발동되는 충격파로 보다 강력한 물량 처리 능력과 군중제어 능력으로 일반 병력 공세로는 게임 처음부터 끝까지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영웅 유닛을 상대로 약해지고 오브젝트 파괴속도가 느려지며, 적막한 여왕 위신은 Q와 W가 진입기가 아닌 원거리 기술이 되어서 적의 포화에 집중되지 않게되고 공중 유닛에게 약하다는 단점이 해소되지만 물량 상대로는 약해져 동맹 의존도가 다소 높으며 기동성을 오메가망에 전적으로 의존해야하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후반까지 늘어지는 상황이고 현재 케리건 상황에 불리한 공세라면 아군에게 멀티를 양도했더라도 남는 자원으로 상황에 맞게 병력을 준비해두는게 좋다.
    • 높은 수준의 판단력과 컨트롤 요구 : 무슨 일이 있어도 케리건이 죽으면 안 된다. 케리건이 애초에 영웅의존도가 높은 사령관이긴 하지만 이 빌드는 케리건이 죽으면 부활하는 1분동안 아무것도 못한다. 케리건이 부활시간이 상대적으로 짧기는 하지만 데하카나 노바와는 달리 부활시간을 단축시킬 수단이 전혀 없으니 만큼, 땅굴망을 통한 타케팅 마법 흡수, 쿨마다 스킬을 사용해 보호막 충전, 적재적소에 사용하기 위해 구속의 파동 아껴놓기 등 말 그대로 케리건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컨트롤을 할 줄 알아야 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컨트롤은 위기상황일 때 바로 옆에 땅굴망을 열어 본진으로 귀환하는 것이다. 대기하고 있던 여왕으로 체력을 채워주면 금상첨화. 또한 맵이나 상대 공세 종류에 따라 혼자 처리할 수 있는 공세와 방어선은 빠르게 혼자 처리해주고, 그러기 어려운 경우는 동맹의 지원을 받거나 구속의 파동을 써서 처리해 줄 필요가 있기 때문에 사령관의 케리건에 대한 높은 이해도가 뒷받침되어야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된다.
    • 특정 돌연변이에 매우 취약 : 케리건 단독으로 운영하는 것이 메인이므로 양날의 검이나 번식자, 치명적 끌림, 압도적인 힘으로 같이 케리건의 사용 자체를 봉인시키는 돌연변이가 조합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럴 경우 케리건은 3위신을 가서 에너지 폭발과 파괴의 손아귀를 이용하여 적당히 치고 빠지는 히트 앤 런 작전을 사용하면서 오메가망을 활용한 유닛 운용으로 체제를 전환시키는 수밖에 없다.

1.9. 가시지옥+포촉+여왕+무리군주+오메가망+케리건

파일:SC2_Coop_Kerrigan_Lurker.jpg파일:external/images4.wikia.nocookie.net/SporeCrawler_SC2_DevRend2.jpg파일:SC2_Coop_Abathur_queen.png파일:SC2_Coop_Kerrigan_Broodlord.jpg파일:Omega_Worm_talent.jpg파일:Immobilization_Wave.jpg
  • 사용 가능 위신 : 적막한 여왕
완전히 극 수비용으로 특화된 조합. 감염된 테란 위주의 맵과 돌연변이에서 특히 활약한다. 가시지옥은 아무리 공세가 강하더라도 2줄 정도면 모든 지상 공세를 다 막을 수 있는 수준이라(복수자 제외) 가스 감소가 크게 필요하지가 않다. 보라준과 함께라면 은폐 보너스로 피해량도 강해진다. 대신 가시지옥의 긴 사거리를 살리기 위해 점막 종양이나 감시 군주로 시야를 확보해둘 필요가 있다. 그리고 대공을 전담할 포자 촉수와 여왕을 만들어놓으면 방어준비 끝. 오메가망도 적당히 길막용으로 소환해놓으면 방어선이 더욱 든든해지고 부서지면 다시 소환하면 된다. 만일 방어선이 좀 위태하다 싶으면 이 때 케리건이 나서서 구속의 파동을 날려주면 된다. 이후 굳히기 용으로 무리군주를 추가하면 되는데 소수만 띄우면 된다. 애초에 준비하는 것 자체가 굉장히 느리고 비싸기 때문에 무리하게 추가할 필요는 없다.
  • 장점
    • 극강의 방어 능력 : 가시지옥이 쌓이면 어떤 공세가 와도 원거리에서 피해 없이 갈아버릴 수 있으며 포자촉수는 125원임에도 튼튼한 몸빵과 괜찮은 딜을 가지고 있다. 대 지상 화력 측면에서는 카락스의 타워링은 물론이고 스완의 타워도 훨씬 능가하고 공성 전차까지 조합해야 비빌 수 있을 정도. 여왕을 생성하면 다친 유닛들을 치유할 수 있으며, 오메가망으로 길을 좁히고 무리군주까지 띄우면 가시지옥에 생채기가 나는 것을 절대 허하지 않게 된다.
    • 적당한 자원 비율 : 가스를 많이 먹는 가시지옥에 비해서 여왕과 포자 촉수는 광물만 먹기 때문에 자원 밸런스도 나름 괜찮으며 느리게라도 공격용 혹은 방어 보강을 위해 다른 유닛을 모으는것도 어렵지 않다.
  • 단점
    • 지형을 탐 : 핵심인 가시지옥이 일직선 범위공격이라서 생각보다 지형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심시티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며, 가시지옥을 대신하여 탱킹할 포자촉수나 오메가벌레의 위치 또한 신중히 선정해야한다.
    • 대공문제 : 그나마 우주모함은 포자 촉수 다수로 요격기를 털어버릴 수 있지만 폭풍함 같이 사거리 긴 공중 유닛은 답이 없다. 여왕은 애초에 지원 유닛이기도 하고. 또한 생체 추뎀이 삭제된 이상 혼종 네메시스도 곤란해졌다. 대신 케리건과 가시지옥만으로도 어떤 지상 조합도 모두 상대할 수 있는 만큼 동맹에게는 대공 위주로 지원을 해달라고 하자. 정 안되면 뮤탈리스크나 히드라로 해결해야한다. 3위신이라면 케리건이 순식간에 터트려버릴 수 있지만 역시나 발품을 팔아야하는건 마찬가지. 그리고 영웅 유닛에게 꽤 아픈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죽지 말아야한다.

1.10. 여왕 위주의 조합

파일:SC2_Coop_Abathur_queen.png
  • 사용 가능 위신 : 모든 위신
위신작 등의 저랩 구간때 사용하기 좋은 조합. 하지만 1위신이 열리지 않은 8랩 이전때는 사용할 수 없다. 점막 밖에서의 이속이 너무 느려서 오메가망이 필수이기 때문이며, 1위신의 효과로 이 단점을 없앨 수 있다.
케리건의 고급 유닛들은 하나같이 가스를 많이 먹는다. 그래서 남는 광물을 저글링에 사용하기 마련이지만 저랩 구간 때의 저글링은 레더 수준의 처참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설령 저글링을 랩터로 강화하고, 마스터힘으로 강화비용을 낮추어 가성비를 끌어올려도, 저글링의 너무나도 낮은 체력 때문에 광역기 한 두번 스치면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녹아내린다.
이러한 단점을 가진 저글링의 대체재로 여왕을 사용하는 것이 이 조합이다. 여왕은 150이라는 준수한 체력, 케리건에게 부족한 대공능력, 그리고 수혈과 점막 종양이라는 특수기술을 가진 것이 장점이며, 이 모든것이 추가 업그레이드 없이 바로 주어지기에 여왕 체제는 케리건의 빌드업 속도를 앞당기는데 도움을 준다.
  • 장점
    • 유지력과 안정성 : 여왕은 체력은 150 정도로 평범한 수준이지만 수혈이라는 회복기술을 가지고 있어 잘만 활용하면 괜찮은 유지력과 탱킹을 보여준다. 일점사 당하는 케리건을 회복시켜 극강의 탱킹을 만들 수도 있고, 울트라리스크의 체력을 회복시켜 유지력을 극대화 시킬 수도 있다.
    • 자원 관리의 수월함 : 공방업을 제외한 추가 업그레이드를 요구하지 않으며 유닛 비용이 150 광물 뿐이다. 특히 케리건 유닛은 저글링 히드라를 제외하면 가스 소모 비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어느 조합에서든 여왕을 섞어주면 자원 관리가 매우 수월해진다.
    • 악성 점막 : 여왕을 컨트롤하는데 익숙해지면 수혈 뿐만 아니라 적당히 점막종양을 깔아 맵을 보라색으로 덮어주는 것이 가능하다. 오메가망이 깔아주는 점막을 더 크게 넓혀주고, 사악한 대모라면 맨 땅에다가 점막종양을 틈틈이 박아주자. 케리건이 악성 점막으로 주는 지원효과가 매우 강력하기에 점막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 대공능력 : 여왕 자체의 공격 능력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대공능력이 전무한 저글링에 비하면 그래도 대공을 공격할 수 있는 여왕이 낫다. 광물밖에 소모하지 않는 대공유닛이기에 조합에 따라서 부족한 대공능력을 매꿔줄 수 있는 키카드가 되어줄 수 있다.
  • 단점
    • 여왕의 느린 생산력 : 여왕은 다른 저그 유닛과는 달리, 부화장에서 직접 생산하는 유닛이고, 생산시간도 길어서 부화장을 여럿 짓는게 아닌 이상은, 양산하기 힘들다. 여왕 위주의 조합을 사용하겠다면 부화장을 최소 4개 이상은 지어주는 편이 좋다.
    • 조작감 문제 : 여왕은 병력이 아닌 특수 지원 유닛으로 취급하기에 F2번 전 병력 선택이나, 병력 랠리 포인트 지정 등이 적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여왕을 선택하려면 본진 앞에 생성된 여왕을 직접 선택하여 부대지정을 하고 오메가망에 넣어주어야만 한다.[15] 또한 여왕의 수혈은 자동발동이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직접 시전하야 해서 래피드 파이어가 필요하며, 사정거리가 애매해서 뒷쪽 여왕들도 수혈을 넣으려면 무빙이 필요한 경우도 생긴다.
    • 충돌크기 문제 : 버로우가 가능한 가시지옥을 제외하면 울트라리스크 다음으로 큰 충돌크기를 가진 지상유닛이다. 그렇다고 단일개체의 성능이 좋은 편도 아니기 때문에 여왕의 수가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부대가 흩어지고 딜이 집중되지 않는다. 이 단점은 광역기의 피해를 최소화 시켜준다는 장점도 될 수 있기 때문에 여왕 히드라 조합에서 히드라를 지켜주는 결과를 줄 수도 있지만 화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치명적이기에 결국 레벨이 오르면 저글링을 사용하게 된다.
    • 느린 기동력(사악한 대모) : 오메가망을 능숙히 다룬다면 해당되지 않지만, 사악한 대모의 위신능력에 기대야 하는 8랩 이전에는 여왕의 느린 속도가 발목을 잡는다. 아무리 점막 밖에서의 이동속도가 빨라졌다고 해도 여왕의 자체 이동속도가 빠르지 않기 때문에 다방면에서 나타나는 공세를 방어하는데 취약해진다. 사악한 대모 위신도 오메가망도 없는 첫 8랩 이전에는 전략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극악의 기동성을 보여준다.

1.10.1. 여왕+히드라+가시지옥

파일:SC2_Coop_Abathur_queen.png파일:SC2_Coop_Kerrigan_Hydralisk-Lurker.jpg파일:SC2_Coop_Kerrigan_Lurker.jpg
  • 사용 가능 위신 : 모든 위신
원거리 화력에 치중된 조합. 여왕은 히드라의 지나친 밀집을 분산 시키고, 컨트롤이 좋다면 히드라 보다 앞장 세워 몸빵 담당을 시켜주면 좋다. 충돌 크기 문제로 온리 히드라 보단 화력이 분산 될 수 있다. 수비적인 맵이나 지상 물량이 쏟아지는 맵에선 가시지옥을 추가하면 좀 더 안정적이지만, 가시지옥의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공격적인 맵에선 사용하기 어렵다.
업그레이드 비용을 최소화 시키기 위하여 원거리 공격 유닛만 조합하는 것이 특징이며 그만큼 값싸고 빠르게 병력을 모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장점
    • 값싼 업그레이드 : 저레벨 케리건의 치명적인 단점인 업그레이드 부담을 크게 줄일수 있는 조합. 히드라와 가시지옥은 빌드 건물이 공유되며, 히드라, 가시지옥, 여왕은 전부 같은 원거리 공격 업그레이드를 요구한다.
    • 우수한 대공능력 : 주력으로 사용하는 히드라리스크와 여왕 둘 다 대공능력이 있어서 케리건 치곤 괜찮은 대공능력을 보여준다.
  • 단점
    • 부족한 탱커 : 그나마 탱킹을 맡아줄 만한 유닛이 여왕이지만 체력이 고작 150이고, 수혈도 어려운 조작감 때문에 안정적이진 않다. 손이 빠르다면 어느정도 유지력을 보여주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병력이 쉽게 찢겨나간다. 결국엔 울트라리스크를 섞어주는 편이 안전하지만 자금부족에 시달리는 저랩 케리건이 울트라리스크 굴에 추가 업그레이드, 그리고 울트라 자체의 비용을 전부 감담하기에 부담이 있다. 그나마 위안인 점은 캐리건을 몸빵으로 세우고 여왕으로 수혈을 걸어주어 버티는 플레이는 유효하다는 정도.
    • 매우 어려운 컨트롤 : 조작 자체가 어려운 여왕, 버로우를 해 주어야 하는 가시지옥, 체력이 낮아 컨트롤이 필요한 히드라, 그리고 잊어선 안되는 영웅 케리건이 한 곳에 뒤섞여 있는 조합이다. 손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병력을 굴리기 매우 어려워진다.

1.10.2. 여왕+울트라리스크

파일:SC2_Coop_Abathur_queen.png파일:SC2_Coop_Kerrigan_Torrasque.jpg
  • 사용 가능 위신 : 모든 위신
땡울트라에서 남는 광물을 여왕에 투자하는 빌드이다. 땡울트라에 부족한 대공능력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주며, 여왕의 수혈 능력으로 울트라리스크의 생존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며 괜찮은 힘싸움 능력을 보여준다. 조합 특성상 밀집화력과 대공능력이 떨어지며, 이를 보완해줄 수 있는 3위신과 상성이 좋다.
  • 장점
    • 수혈을 통한 극한의 유지력 : 울트라리스트 자체 스팩과 악성점막의 효과 만으로 유지력이 미쳐 날뛰는데, 여기에 여왕의 수혈까지 더해져 극강의 생존력을 보여준다. 수혈 한번이면 전투순양함의 야마토포 데미지까지 무마할 수 있는 수준이며 함께 끌고 다니는 여왕들도 체력이 낮은 편이 아니다. 케리건의 생존능력이 올라가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 그나마 손쉬운 컨트롤 : 여왕의 컨트롤은 여전히 복잡하지만 울트라리스크는 어택땅으로 방치해도 괜찮을 정도의 맷집과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여왕만 따로 선택하여 힐링만 신경써주고 케리건 기술만 잘 사용해주면 괜찮은 성능을 보여준다.
  • 단점
    • 여전히 약한 대공 : 땡 울트라 보다야 낫지만 여전히 여왕의 화력이 부족하여 대공능력이 부족하다. 적 공세가 공중 위주로 나온다면 땡울트라 빌드는 접어두는 편이 이롭다.
    • 보다 큰 충돌크기 : 울트라 만으로 덩치가 큰데, 여왕도 덩치가 작지가 않아 공간 낭비가 심각하다. 악성점막 효과까지 계산하면 유닛 하나하나의 화력이 약한 것은 아닌데 충돌 크기 때문에 그 위력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수.
    • 약한 화력 : 충돌크기 문제와 역시너지를 일으키는 이 조합의 가장 큰 문제점. 대공화력이 부족한 것 뿐만 아니라 지상화력도 썩 좋다고는 할 수 없다. 울트라리스크는 광역딜은 괜찮지만 DPS 자체는 그렇게 까지 높지 않으며 여왕도 화력이 좋은 유닛이 아니다. 여기에 충돌크기 문제가 겹쳐 화력이 좋을래야 좋을 수가 없는 조합이 탄생한다.

1.10.3. 여왕+스카이 조합

파일:SC2_Coop_Abathur_queen.png파일:SC2_Coop_Kerrigan_Mutalisk-Broodlord.jpg파일:SC2_Coop_Kerrigan_Broodlord.jpg
  • 사용 가능 위신 : 모든 위신
스카이 조합에 여왕을 섞어서 사용하는 조합이다. 뮤탈리스크와 무리군주는 가스 소모 비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저절로 여왕의 비율이 크게 늘어난다.
  • 장점
    • 여왕의 충돌크기 문제 해소 : 여왕의 충돌크기로 인한 딜손실 문제가 해소된다. 특히 뮤탈리스크는 밀집화력이 매우 좋은 유닛이며, 여왕이 뮤탈리스크의 생산성을 해치지 않기 때문에 우수한 화력을 기대할 수 있다.
    • 범용성과 상호보완성 : 스카이 저그에게 없는 지상탱킹을 여왕이 맡아주고, 여왕에게 부족한 화력을 스카이 저그가 맡아준다. 적이 공중 위주일 경우 뮤탈리스크의 비율을 높여 여왕과 함께 때려주면 되며, 지상병력 위주일 경우 무리군주를 늘려주면 공생충이 여왕을 보호해주어 괜찮은 유지력을 보여준다. 여왕의 탱킹이 다소 부족하기는 하지만 스카이 저그 입장에선 어느정도 여왕이 죽어나가도 크게 손해보지 않는다.
  • 단점
    • 어중간한 기동성 : 여왕을 옮기기 위해 오메가망을 사용하지만 공중유닛은 오메가망을 이용하지 못한다. 특히 속업이 없으면 말할것도 없고, 속업을 해도 뮤탈 수준의 속도는 안 나오는 무리군주가 골칫거리.
    • 컨트롤의 어려움 : 여왕은 손이 많이 가는 유닛인데, 뮤탈리스크도 삐끗하면 녹기에 손이 많이 간다.

2. 타 사령관과의 궁합

여러 예외가 난무하는 돌연변이가 아닌 일반 임무라면 아주 어려움 난이도라도 케리건만 잘 쓰면 동맹의 도움은 거의 필요없으며, 반대로 오메가벌레, 동화 오라, 악성 점막 등 동맹들의 지원도 빵빵하게 해줄 여지가 많아 1인분만 해도 동맹에 이득이 되는 사령관. 특히 같은 저그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점막 위의 이속 업까지 받아 효율이 증폭된다. 돌연변이 등의 문제로 인해 아군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값싼 대공 전투병력을 가진 피닉스나 레이너, 케리건 병력의 생존성을 크게 상승시켜주는 아르타니스, 가스난에 허덕이는 시간을 크게 감축시키며 뮤탈이나 히드라로 소모전이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스완, 케리건의 기지를 대신 지켜주면서 패널 스킬 지원으로 케리건 병력의 소모를 줄여줄 수 있는 카락스 등의 사령관과 궁합이 좋다. 반대로 케리건을 필요로 하는 사령관은 주로 지상군 위주로 플레이할 때 발목 잘린 기동성을 지닌 사령관이나 보조 능력은 좋지만 돌파력이 부실한 사령관으로, 아르타니스, 알라라크, 카락스 등이 있다.

2.1. 레이너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kerrigan.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raynor.dds.png
레이너의 바이오닉 병력은 케리건의 악성점막 및 오메가망과 궁합이 좋고 공중병력 위주로 운용한다면 그만큼 부실한 케리건의 대공능력을 커버할 수 있어서 좋다. 레이너는 궤도사령부를 늘리는 과정에서 초반을 어느 정도 쨀 필요가 있으니 그 공백은 케리건이 나서서 맡아주자. 최적화 시간 조금 벌어줘서 레이너가 활약하기 좋아지면 케리건도 편하다. 맵을 가로지르는 기동성이 필요할 경우 케리건이 활약하기 좋지만 그마저도 레이너가 바이오닉을 운영하고 오메가망이 열려있으면 레이너가 나서는것도 가능하다. 조합 면에서는 토라스크+의무관의 시너지가 상당히 강해서, 레이너의 바이오닉 병력에 토라스크를 붙여주면 엄청 안죽고 어그로를 끌면서 보병들의 생존력을 올려줄 수 있다. 또한 레이너의 스캔으로 오메가망을 설치할 시야 확보가 가능하니 방어선 우회, 목표 저격, 적 중심지 타격 등 오메기망의 활용 범위가 더 넓어진다.

2.2. 아르타니스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kerrigan.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artanis.dds.png
아르타니스의 모든 능력은 케리건에게 아주 큰 도움이 된다. 수호 보호막과 보호막 과충전은 케리건이 좀 더 패기롭게 적진에서 깽판을 칠 수 있게 해주며[16] 보호막 과충전은 토라스크를 제외하면 전부 맷집이 허약한 전투 유닛들의 생존에 매우 도움이 된다. 특히 DPS는 최강이지만 체력이 너무 허약해 잘 안 쓰는 랩터는 수호 보호막과 보호막 과충전빨로 적진을 메뚜기떼마냥 쓸어버린다. 케리건의 능력도 모두 아르타니스에게 큰 도움이 되는데, 동화 오라로 광물과 가스를 더 먹을 수 있어서 유닛이 쏟아져 나오는데다가 악성 점막은 병력 회복 수단이 없는 아르타니스에게 소소한 도움을 주며 안 그래도 지상 힘싸움이 강력한 아르타니스의 병력에 공격 속도 버프까지 줘서 지상은 초토화시킨다. 뿐만 아니라 오메가망은 아르타니스 지상군의 느린 기동력을 깔끔하게 해결해준다. 오메가벌레 소환이 재사용 대기 중일 경우 관측선을 필요한 곳에 소환해서 탐지 공백을 메꿔줄 수도 있고 그 반대 역시 가능하다.

또한 아르타니스는 중장갑 공중 유닛을 잘 때려잡으면서 맷집이 좋아 적의 공대지 화력에도 상당한 내성이 있는 용기병과 물량형 공중 유닛 카운터[17] 고위 기사 덕분에 대공 능력이 준수해서 케리건의 난점인 대공에 대한 부담이 비교적 줄어든다.

2.3. 스완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kerrigan.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swann.dds.png
케리건이 마힘을 유닛 가스, 업글 비용에 죄다 몰빵한 게 아닌 이상 케리건은 초반부터 필요한 업글이 매우 많아 가스가 부족한 경우가 많은데, 가스 채취기는 마른 땅의 단비 수준. 스완 입장에선 테크트리 상 필연적으로 생기는 초중반의 부실함을 케리건만으로 메꿀 수 있다. 헤라클레스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생산한 병력들이 전장에 도착하는데 오래 걸리는 스완 병력들의 최악의 기동성도 오메가망이라는 걸출한 이동수단으로 완벽히 극복이 가능하다. 아니 오메가망을 쓰는 케리건을 만나는 스완유저들은 닥치고 땡토르만 가도 된다.

2.4. 자가라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kerrigan.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zagara.dds.png
케리건이 뜨기 전 극초반은 자가라의 공짜 맹독충으로 해결할 수 있다. 같은 저그 사령관이므로 점막을 늘리는 데 신경을 써야 한다. 오메가벌레를 여기저기 깔아주면 적의 소수 유닛에게 점막을 갉아먹힐 일도 없고 바로바로 적을 끊어먹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좋다. 케리건에게 까다로운 공중유닛들은 자가라의 갈귀와 타락귀에게 맡기자. 혹은 상대의 조합에 따라 서로의 지상군 조합으로 군심 트레일러를 재현하는 플레이도 가능. 방어선을 돌파할 때 케리건이 먼저 구속의 파동으로 적진을 쓸어버리고, 심화 광란을 받은 자가라의 자폭군대가 스턴 지속시간동안 적들을 삭제해버리는 광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2.5. 보라준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kerrigan.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vorazun.dds.png
둘다 초반이 약해 코랄의 균열처럼 케리건이 부화하기 전인데다 그림자 파수대의 쿨타임이 도는 극초반 공세가 올 경우 무력해서 위험하니 주의. 보라준의 초반은 부실하니 케리건이 조금 열심히 움직여주자. 일단 보라준이 본격적으로 테크를 밟으면 케리건의 구속의 파동과 보라준의 시간정지를 번갈아 사용하는것으로 적들을 시도때도 없이 허수아비로 만들 수 있으니 번갈아서 잘 쓰자. 보라준의 해적선 대공능력은 케리건보다 든든하지만 돌연변이에서 중장갑 공중병력 위주로 공격이 들어온다면 보라준에게 마냥 맡길 순 없으니 신경써주는게 좋고 보라준이 지상병력 위주로 꾸린다면 점막지원도 좋다.

2.6. 카락스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kerrigan.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karax.dds.png
케리건이 전면에서 전투를 맡고, 카락스가 방어와 보조를 맡기에 서로 단점이 보완되어 궁합이 좋다.

케리건이 약한 공중 공세가 나오면 카락스에게 맡기면 되고[18], 반대로 카락스를 귀찮게 하는 물량 공세는 케리건이 쉽게 막아줄 수 있다.

극초반 케리건이 깨어나기 전의 공세도 카락스가 막아줄 수 있고[19] 시간장과 시간의 파도는 아무리 마스터 힘으로 보정을 받는다 해도 업그레이드 자체가 많은 케리건에게 매우 좋다. 오메가망도 기동력 느린 카락스 지상 병력에겐 큰 도움이 되고, 오메가망 시전할 시야는 카락스 관측선이 맡아줄 수 있다. 특히 동화 오라 타이밍에 합을 맞춰서 카락스가 패널로 지원 사격을 하면 평소보다 자원을 훨씬 더 벌어들일 수 있다. 늘 자원이 고픈 카락스인지라 동화오라 시전 대사만 들어도 바로 눈이 돌아가서 열심히 패널 스킬을 퍼부어 적들이 죄다 돈다발이 되는 것을 볼 수 있다.[20] 특히 동화 오라의 자원량이 2배가 되는 적막한 여왕 위신과 1분쿨 태양의 창과 3분쿨 정화 광선을 가진 천상 카락스의 궁합이 효과만점.

2.7. 아바투르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kerrigan.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abathur.dds.png
극초반 케리건의 공백은 독성 둥지로 손쉽게 넘길 수 있고 초중반 탱커는 저글링 대신 튼튼한 고름 바퀴 변종이 해결한다. 인구수 꽉꽉 눌러담은 히드라와 악성 점막은 아바투르의 미묘한 대지상 화력을 충분히 보강해 줄 수 있다. 치유와 군단 여왕의 수혈로 히드라의 생존능력이 확 올라가는 건 덤. 아바투르의 병력이 궤도에 오를 때까지의 타이밍을 잘 벌어주는 것이 이 조합의 포인트. 확장지역 바위는 저글링으로 대신 철거해주자. 점막은 독성 둥지로 펼칠 수 있고, 포식귀는 케리건의 발목을 잡는 대공을 완벽하게 해결해 줄 수 있다. 아바투르의 조합이 완성되면 어택땅으로 밀어버릴 수 있다. 패치후 두각되는 바멸충 조합의 가장 큰 문제인 뚜벅이 문제 또한 오메가망이 완벽하게 커버해준다. 1위신 케리건이라면 더욱 좋은 동맹인데 아바투르가 온전히 오메가망을 쓸 수 있고 독성둥지로 점막을 무적으로 유지시켜줄 수 있기 때문.

2.8. 알라라크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kerrigan.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alarak.dds.png
상당히 좋은 궁합 중 하나로, 센스 있는 알라라크라면 과충전으로 확장 지역 바위를 대신 철거해 줄 것이다. 중반까지 두 영웅으로만 배를 째도 될 정도로 시너지가 엄청나다. 오메가벌레에 구조물 과충전이 걸리므로 알라라크가 수정탑이나 분광기를 전진 배치할 필요성이 적어지고 또한 알라라크의 교란기의 사거리+2와 피해 증폭 버프는 케리건의 주력 딜러인 히드라와 가시지옥에 큰 도움이 되어주며 반대로 기동력과 유지력이 나쁜 알라라크에게 오메가벌레의 기동성과 악성 점막의 공격속도, 체력회복 버프를 줄 수 있다.

2.9. 노바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kerrigan.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nova.dds.png
시야 확보, 잠입, 저격 등은 노바에게 맡기고 자신의 병력은 힘싸움이 필요한 곳에 밀어붙이자. 공세 컷 능력은 두 사령관 모두 뛰어나지만 노바의 그리핀 공습은 많은 양의 광물을 소비하므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꾸준히 움직여주는 것이 좋다. 특히나 캐리건으로 전선 돌파나 공세 방어시, 방어 드론을 캐리건 머리위에 하나만 툭 떨궈놓아도 진 캐리건 무쌍을 보여줄 수 있다. 동맹이 핵을 쏠 때, 케리건으로 핵이 떨어지기 직전 동화 오라를 킨 상태로 도약 공격을 이용해 적진으로 넣어주면 자원을 쏠쏠하게 챙길 수 있을 것이다.

2.10. 스투코프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kerrigan.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stukov.dds.png
스투코프의 무한점막이 케리건의 악성 점막과 만나 굉장한 시너지를 뿜어낸다. 케리건 입장에서는 일단 점막 종양을 따로 깔 필요가 적어지며 적 중앙부에 오메가망을 깔고 유닛을 꺼낼 때 유닛이 많으면 일부 병력은 점막을 벗어나게 되는데 이런 딜로스를 없애주는게 좋고, 스투코프는 악성 점막으로 인한 지상 유닛의 자동 회복이 쏠쏠히고 건물 전진배치가 더 편해진다. 또한 전선의 오메가벌레에 구조물 감염을 걸어 적들의 어그로를 매우 잘 끌 수 있다. 평소엔 케리건의 카운터인 대공 역시 스투코프는 코브라나 감염된 해방선, 무리 여왕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물론 스투코프 코브라는 수리용 SCV를 붙여두지 않는 이상 유지력이 매우 나쁘지만 그 나쁜 유지력을 케리건의 악성 점막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다. 토라스크나 케리건 본인으로 앞에서 탱킹을 맡아주는것도 방법이다. 벙커의 너프 이후 스투코프의 초중반은 다소 힘겨워졌기 때문에 케리건이 적극적으로 나서주자. 이후 넓게 펴진 점막과 수많은 감염체 물량이 이를 보답할것이다. 1위신 케리건의 가장 좋은 동맹사령관이기도 한데 오메가망의 봉인되더라도 스투코프의 무한 점막이 알아서 다 퍼트려주기 때문. 그리고 스투코프의 감염된 병력의 질이 대폭 상승한다.

2.11. 피닉스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kerrigan.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fenix.dds.png
막강한 용사 유닛들과 피닉스 본인으로 케리건 여럿을 굴리듯 플레이하는 피닉스는 충분히 케리건의 단점들을 메꿔줄 수 있다. 빠르게 생산할 수 있는 칼달리스 덕분에 극초반을 안전하게 넘길 수 있고, 부족한 피닉스의 유지력은 악성 점막으로 해결되며, 값싼 정찰기로 충분히 케리건에게 유리한 입지들을 제공할 수 있다. 사이브로스 중재자와 보전기는 케리건의 허약한 히드라를 지켜줄 수 있고, 피닉스의 3가지 전투 폼은 충분히 대규모 회전에서 케리건 못지 않은 전투력과 지원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

2.12. 데하카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kerrigan.dds.png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dehaka.dds.png
아주 잘 맞는 조합. 우선 극초반에 빠르게 등장하는데다 죽어도 순식간에 부활할 수 있는 데하카는 케리건의 공백기를 훌륭하게 커버해줄 수 있고, 굴파기 스킬이 있는 원시 벌레/거대 원시 벌레 덕분에 케리건의 탐지기 부담[21]을 어느 정도 덜어줄 수 있으며 데하카의 원시 뮤탈리스크의 막강한 대공 화력과 생존력은 케리건의 취약한 대공을 보완해준다. 반대로 데하카가 지상군을 즐겨쓰는 경우엔 데하카 지상 병력의 기동력을 케리건의 오메가망이 해결하며 악성 점막의 효과는 지상군의 화력과 유지력을 소소하게 올려줄 수 있어 나쁘지 않은 편. 데하카와 케리건의 후반 무쌍 또한 강하다. 대군주를 보내놓고 번식지로 올렸을 때 바로 점막을 뿌리자.게다가 자원 동화는 대체적으로 가스를 상당히 퍼먹는 데하카의 고급유닛 조합시 큰 활력이 되어준다.

2.13. 한과 호너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kerrigan.dds.png 파일:ui_commanderportrait_hanandhorner.png
케리건도 초반이 약하지만 한과 호너는 더 약하다. 그렇기에 좋든 싫든 케리건이 시간을 벌어줘야 한다. 케리건의 점막 종양은 아군 병력 치료 효과가 있으니 유지력이 약한 미라의 용병 유닛들에게 가뭄의 단비가 되어줄 수 있다. 한편으로 패널이 없다는 케리건의 단점은 4개나 되는 한과 호너의 다양한 패널이 해결해줄 수 있다. 극초반 케리건의 공백은 아바투르처럼 자기 지뢰로 해결할 수 있다. 골치아픈 대공은 사신과 바이킹, 망령이 해결한다.

2.14. 타이커스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kerrigan.dds.png 파일:ui_commanderportrait_tychus.png
데하카와 마찬가지로 케리건의 약점 중 하나인 케리건이 나오기 전 극초반의 취약함을 게임 시작후 3분만에 등장하는 타이커스가 상당히 커버해줄 수 있고, 반대로 타이커스 입장에서는 케리건의 동화 오라 덕분에 장비 업그레이드, 공방업, 무법자 고용을 더 원활히 할 수 있고 오메가망의 기동성 지원으로 의료선 플랫폼의 의존도가 많이 낮아진다. 또한 초중반에 적진을 밀 때도 튼튼한 케리건이 앞에서 무쌍을 펼치는 동안 타이커스는 탱킹 걱정없이 편하게 뒤에서 지원사격을 하면 된다.
타이커스의 시야확보능력은 떨어지기 때문에 케리건이 열심히 점막을 퍼트려서 시야를 확보해주는게 좋다. 일단 퍼뜨려주면 타이커스의 무법자들은 죄다 지상군이라 특히 악성점막의 공속버프를 받는 이점도 있다. 또한 여러곳을 동시에 방어해야하는 상황은 타이커스가 젬병이니 이건 케리건이 맡아줘야 한다.
만약 타이커스가 니카라를 뽑는 유지력 특화 빌드를 짜고 당신이 땡뮤탈을 좋아한다면, 뮤탈리스크를 니카라 근처에 살포시 붙여두자. 정말 안죽는다. 센스있는 타이커스라면 케리건에 니카라의 방어막을 수동으로 써줄 것이다.

2.15. 제라툴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kerrigan.dds.png 파일:ui_commanderportrait_zeratul.jpg
없어도 큰 이상은 없지만 제라툴의 병력은 모두 지상군이고 회복수단이 부실하니 악성점막 열심히 깔아서 나쁠거 없다. 극초반 공세는 제라툴의 전설 군단이 해결해주다 보니 케리건이 편하게 테크를 올릴 수 있다. 제라툴이 가장 취약한 때인 유물 수집 기간에는 케리건이 해결해주자. 후반에도 젤나가 집행자의 탱킹을 바탕으로 히드라리스크가 프리딜을 넣을 수 있고, 서로 기동성 하면 알아주는 사령관이다 보니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는 병력들을 볼 수 있다. 오메가벌레의 기동력 지원은 제라툴은 이미 공허 전송기라는 훌륭한 이동 수단을 가지고 있어서 큰 도움은 안된다. 다만 공허 전송기가 없는 저레벨 제라툴이라면 오메가망 지원이 크게 도움될 것이다.다만 열차맵이라던지 특정 수비전용 맵이고 오메가망이 좋은 위치에 잘 깔리기만 한다면야 제라툴쪽에서 전송기는 때려치고 그냥 오메가망 타고 다닌대도 딱히 제라툴쪽에서 손해볼것이 없다.

2.16. 스텟먼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kerrigan.dds.png 파일:ui_commanderportrait_stetmann.jpg
스텟먼은 유닛 구성은 비슷하면서 성능은 대놓고 케리건의 상위호환이라[22] 유닛 구성상의 시너지는 별로 없다. 그래도 자원 동화, 악성점막은 강력한 버프고, 오메가망의 성능이 어디 가는건 아니라서 불멸링+메카 히드라의 성능을 더 올려주는 건 가능하다.

케리건이 스텟먼에게서 받는 초반의 빨리빨리로 인한 자원 최적화는 큰 도움이 된다.

그래서 케리건이 뭔가를 하고 싶다면, 위성 때문에 초중반 기동력에 어느정도 제약이 걸리는 개리보다 좋은 기동성을 활용해야 하며, 전체적으로 스텟먼를 보조하는 방향으로 운영하는게 좋다.

2.17. 멩스크

파일:SC2_ui_commanderportrait_kerrigan.dds.png 파일:SC2_Coop_MengSk.png
느린 멩스크의 지상병력들에게 오메가망은 큰 도움이 되며, 증인이 터져 탐지기가 필요할 때도 유용하다. 멩스크의 대공능력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케리건 역시 한결 편하다. 코랄의 균열 등 극초반 공세를 벙커로 해결할 수 있는건 덤. 그리고 케리건은 초반에 케리건이 나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방어가 탄탄한 멩스크로서는 이를 아주 잘 버텨주고 케리건이 등장할 때까지 무사히 버텨준다. 중재선의 치료와 증인, 악성점막의 버프까지 받으면 광란의 춤을 추는 병력들을 볼 수 있다. 다만 두 사령관 다 주력유닛이 물몸에다가 멩스크는 자랑을 제외하면 유닛들의 기동성이 영 좋지 않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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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화장에서는 저글링 8마리, 번식지에서는 저글링 16마리에 히드라 6마리를 유지하는 식으로.[2] 업글 전 5[3] 특히 마법 유닛들과 프로토스의 로공유닛에게 취약하다.[4] 플라즈마 폭발, 방사능, 저격, 야마토포, 수가 좀 모였다면 사이오닉 폭풍, 추적 미사일, 흑구름, 진균 번식(...) 등등[5] 특히 3위신의 경우, 살변갈링링이나 습격단, 클래식 보병 상대로는 맹독충이나 살모사, 과학선 등 히드라에게 다소 위협적인 광역 피해 및 마법을 구사하기 때문에 진형을 컨트롤로 잡지 않을 때는 땡울트라 쪽이 오히려 자원손실이 적은 경우가 많다.[6] 병력 마힘에 몰아주면 100/70으로 비교적 숨통이 트이고 사실상 필수인 진화 마힘까지 찍어주면 확실히 편해진다. 다만 그렇게까지 해도 땡뮤탈을 쓰면 광물이 남는다.[7] 뮤탈 하드 카운터로는 과학선, 땅거미 지뢰, 토르가 있다. 무리 군주도 과학선에는 자유롭지 못하고, 골리앗과 토르에게 딜을 허용하는 순간 매우 위험해진다. 그나마 해방선은 상황이 나은데, 먼저 저글링이나 케리건을 보내 수호기 모드를 유도하고 뮤탈이 달려들면 된다. 다른 유닛들과 달리 눈에 보이고, 변형 속도가 느리니 노리기 쉽다. 밤까마귀의 추적미사일도 있지만 사거리에 들어오자마자 광역딜이 들어오는 기생폭탄에 비하면 양반이다.[8] 사실 공세맵인 경우 그냥 테란 상대라면 스카이 저그를 구성할 생각을 접는 편이 낫다. 중후반에 돌파해야 하는 아몬의 진형에 과학선과 토르, 밤까마귀가 배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나 아군이 은폐 유닛을 활용하는 경우 밤까마귀나 과학선이 탐지를 위해 돌아다니다가 방사능이나 추적 미사일을 쓰기도 한다.[9] 뮤탈리스크는 비전투 체력회복이 있다지만 무리군주는 그것도 없다.[10] 처치 로봇, 양날의 검, 지상 공세 한정 강화형 돌연변이들.[11] 무리군주 자체 화력은 바퀴 1기와 비교될 수준이다.[12] 토라스크는 광물300, 가스200. 무리군주는 광물 250, 가스 250이다.[13] 역으로 공생충이 오래 사는 상황이면 DPS가 미쳐 날뛴다.[14] 적막한 여왕 위신이라면 에너지 재생 속도도 좋다. 인간의 어리석음 위신은 구속의 파동 데미지가 반토막이 나버려서 유닛 가스비용에다가 투자하는 게 더 효율적이다.[15] 그래도 다행인 점은 시프트+부대번호를 이용해 부대에 추가하면, 기존에 부대 지정하고 오메가망에 넣은 유닛과 함께 부대 지정된다. 예를 들어 3번에 여왕을 지정하고 오메가망에 넣었으면, 이후 생산한 여왕도 shift+3 을 눌러 3번 부대에 추가한 뒤 오메가망에 넣고 나중에 꺼내면 모든 여왕이 같이 선택된다.[16] 특히 마스터 레벨 90에 마스터 힘을 모두 수호 보호막 체력/보호막 회복에 투자했을 경우 영웅의 인내 연구를 마친 케리건에게 수호 보호막이 발동되면 체력이 300이나 차오른다. 수보 강화 마힘을 안 찍은 경우에는 150밖에(?) 안 차지만 이 경우에는 대신 보호막 과충전 강화 마힘을 찍었다는 얘기니까 1기당 최대 380에 달하는 보호막을 받은 주 병력들이 엄청나게 튼튼해진다.[17] 특히 용기병이 비교적 잡기 버거운 밴시, 예언자 등의 경장갑 공중 유닛은 뮤탈리스크, 갈귀, 해적선을 빼면 전부 에너지가 있는 유닛이고 맷집도 허약해서 천지스톰을 갈기든 환류로 폭죽쇼를 하든 우수수 떨어져나간다.[18] 카락스는 튼튼하고 사거리 긴 타워 라인, 뭉친 공중 병력 제거에 특화된 광역딜 패널, 공대공 강한 우주 관문 유닛의 존재 등으로 공중 대처에 강력하다.[19] 특히 코균 첫 공세 방어는 카락스가 원탑이므로 케리건으로선 든든하다.[20] 공세가 올 때 카락스 유저의 카메라(노란 네모)가 당신에게 와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적이 관측선 시야에 들어왔는데도 카락스가 공격하지 않고 케리건 영웅을 주시한다는건 십중팔구는 태양의 창 조준 상태로 동화 오라 키는걸 기다리는 것이다.[21] 오메가벌레가 쿨타임일 때.[22] 특히 스텟먼이 2위신이면 그나마 케리건이 장점으로 내세울 수 있는 영웅조차도 케리건을 상회하는 슈퍼 개리 앞에선 한없이 작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