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7 18:00:28

플로렌스(게임)

<colcolor=#000000><colbgcolor=#FFF100> 플로렌스
Florence
파일:florence.jpg
개발 Mountains
유통 안나푸르나 인터랙티브
플랫폼 Windows | macOS | Android | iOS | Nintendo Switch
ESD Steam | GOG.com | Google Play | App Store | 닌텐도 e숍
장르 어드벤처, 캐주얼, 인디
출시 iOS
2018년 2월 14일
Android
2018년 3월 14일
PC / NS
2020년 2월 13일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해외 등급 파일:ESRB Teen.svg ESRB T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스토리
2.1. 액트i2.2. 액트ii2.3. 액트iii2.4. 액트iv2.5. 액트v2.6. 액트vi
3. 평가4. 기타

[clearfix]

1. 개요

Monument Valley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리드 디자이너가 제작한 Florence는 젊은 여성이 겪는 첫사랑의 심장이 두근거리는 낭만과 가슴이 찢어질 것만 같은 슬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인터액티브 스토리북입니다.

25세인 플로렌스 여는 삶이... 꽉 막힌 듯한 느낌이 듭니다. 그녀의 삶은 일, 잠, 그리고 소셜미디어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는 끝 없는 일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는 크리시라는 첼로 연주자를 만나고 세상을 보는 시선이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다양한 단편적인 미니게임들을 통해 플로렌스와 크리시의 관계를 전부 경험하세요. 연애, 다툼, 성장... 그리고 이별을 모두 겪어볼 수 있습니다. '일상물' 만화와 웹코믹에서 영감을 받은 Florence는 친밀하면서도 사무치는 개인적인 이야기입니다.
호주의 게임 제작사 Mountains에서 개발하고 안나푸르나 인터랙티브에서 2018년에 발매한 게임. 모바일 게임이며 앱스토어에서 3000원대에 판매하는 유료 게임이다.

2020년에 PC닌텐도 스위치로 이식되었다.

2. 스토리

화가를 꿈꾸었던 회사원 중국계 미국인[1] 플로렌스가 첼로 연주가 크리시 헴라자니와 만남과 헤어짐을 겪으며 성장해가는 이야기이다.

2.1. 액트i

  • 챕터 1. 어른살이
    25세의 회사원 플로렌스 여(Florence Yeoh)는 아침 일찍 일어나 출근길에 SNS를 하며, 회사일을 하며 엄마의 오지랖에 시달리다가 퇴근 후 초밥으로 저녁을 때우고 꼭두새벽에 잠이 드는 일상을 보내고 있다.
  • 챕터 2. 추억
    방 청소를 하던 플로렌스는 방구석에서 자신의 유년기 때 만든 미술 작품을 발견한다. 플로렌스는 7살 때 화가를 꿈꾸던 아이였으나 이내 학업에 쫒겨 결국 꿈을 이루지 못한 채 현재의 25세가 된다.
  • 챕터 3. 음악[2]
    길을 걸으며 SNS를 하던 플로렌스. 그녀는 도중 어느 음악소리에 매혹되어 음악소리의 진원지로 향한다. 그 곳에는 첼로를 연주하는 인도계 청년, 크리시가 있었다.

2.2. 액트ii

  • 챕터 4. 충돌
    자전거를 타고 가던 플로렌스는 길가에서 크리시를 발견하고 한눈을 팔아 넘어졌고 이를 크리시가 발견한다.
  • 챕터 5. 첫 데이트
    사이가 급속도로 가까워진 플로렌스와 크리시는 첫 데이트를 한다. 이때 사이가 점점 가까워짐을 표현하듯 말풍선 퍼즐 조각들이 점점 단순해지다가 마지막에는 한 덩어리가 되는 연출이 볼만하다.

2.3. 액트iii

  • 챕터 6. 꿈
    플로렌스와 크리시는 각자의 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크리시는 유명 첼로 연주가가 되어 유명인사가 되는 것, 플로렌스는 화가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날, 플로렌스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화가가 된 행복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다.
  • 챕터 7. 영감
    플로렌스가 크리시의 집에 방문하겠다고 하자 크리시는 여태 하지못한 방 청소를 한다. 크리시의 집에 방문한 플로렌스는 크리시가 침대 밑에 숨겨놓은 음악아카데미 입학 신청서를 발견하고 그를 적극 밀어준다. 집에 돌아온 플로렌스는 자신의 스케치북에 크리시의 초상화를 그린다.
  • 챕터 8. 탐색
    이후 플로렌스와 크리시는 크리시의 가족, 친구들을 만나고, 같이 초밥도 먹고, 스케이트보드도 배우고, 하이킹도 하며 즐거운 나날들을 보낸다.

2.4. 액트iv

  • 챕터 9. 식료품 사기
    크리시와 함께 장을 보던 플로렌스. 그녀는 장을 보던 중 크리시와 사소한 말다툼이 발생[3]한다. 그러나 둘은 이내 화해하고 같이 단란한 저녁식사를 한다.
  • 챕터 10. 이사 옴
    6개월 후, 사이가 더욱 돈독해진 플로렌스와 크리시는 동거를 시작한다. 어느덧 음악 아카데미 오디션 날은 다가오고 크리시는 오디션 날 플로렌스한테 미술도구 세트를 선물해 준다.
  • 챕터 11. 해피 투게더
    크리시와 동거를 시작한 플로렌스는 크리시와 출근길에 문자를 주고받고 일이 술술 잘 풀리는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리고 또다시, 플로렌스는 첼로를 연주하는 크리시를 한 장의 그림에 담는다.

2.5. 액트v

  • 챕터 12. 일상
    그러나 1년 후, 크리시와 동거함에도 플로렌스의 일상은 지루했던 크리시와의 만남 이전으로 되돌아갔고 이내 크리시를 향한 권태기가 시작된다. 그리고 크리시가 선물로 준 미술도구도 서류더미 속에 쌓여 잊혀져 간다.
  • 챕터 13. 침식
    권태기가 시작된 플로렌스는 크리시를 향한 관계마저 소원해져 첼로를 연주하는 낭만적인 크리시의 모습 뒤의 첼로 하나 잡고 낑낑대는 한심한 크리시의 모습을 발견한다. 해당 장면을 보면 콩깍지가 벗겨진다는게 이런거라고 납득이 갈 것이다.
  • 챕터 14. 다툼
    크리시와의 동거에도 달라지지 않은 일상에 결국 플로렌스는 크리시와 또다시 말다툼을 하고[4] 점점 격해져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사이가 되어버린다.[5]
  • 챕터 15. 흩어짐
    마음을 정한 플로렌스와 크리시는 마지막으로 포옹을 한다. 챕터명에 걸맞게 퍼즐 또한 찢어진 종이가 연상되는 조각을 맞추는 것이고 놔두면 점점 흩어진다.
  • 챕터 16. 이사 나감
    1년간의 동거 끝에 크리시는 짐을 챙겨 플로렌스의 곁을 떠난다.

2.6. 액트vi

  • 챕터 17. 조각
    플로렌스의 기억 속의 크리시는 이제 산산조각 나 버렸다. 크리시가 떠난 후 다시 혼자가 된 플로렌스는 직장에서 자신한테 그토록 오지랖을 부렸던 엄마와 직접 전화통화를 하며 위로를 받는다.
  • 챕터 18. 떠나보내기
    플로렌스는 마침내 크리시에 대한 미련조차 떠나보낸다. 터치를 하면 플로렌스가 발걸음을 멈춰 크리시에 대한 미련을 떨쳐내지 못하므로 보고만 있어야 한다.
  • 챕터 19. 깨어남
    1년 6개월간의 긴 연애 끝의 헤어짐 이후 어둠 속에서 다시금 깨어난 플로렌스는 서류 더미 속에서 그동안 묵혀 두었던 미술도구를 발견한다. 플로렌스는 다시 자신의 꿈이었던 화가에 몰두함으로서 행복을 되찾는다. 이후 엄마와의 관계도 회복되고 자신의 작품도 엄청난 고가에 팔리면서 전보다 더 많은 수익을 번다.
  • 챕터 20. 마음의 정리
    자신의 작품을 판매함으로서 직장인이었던 때보다 더 많은 수익을 벌어들이게 된 플로렌스는 전에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짐을 정리한다. 짐을 정리하던 중 크리시와 함께 찍은 사진을 발견하지만 이미 미련이 없어진 플로렌스는 이 역시 상자에 넣음으로서 한켠의 추억으로 간직한다. 이후 플로렌스는 화가가 되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작품을 관람하는 여러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3.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ios/florence|
82
]]


[[https://www.metacritic.com/game/ios/florence/user-reviews|
7.0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florence|
90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florence/user-reviews|
6.1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91919><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9015/florence|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9015/florence|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서사와 게임성까지 완벽하게 갖춰 호평받았다. 또한 게임 못지않게 OST도 호평을 받았다. 음악감독은 애니메이션 메이드 인 어비스, 방패 용사 성공담의 음악감독으로 호평을 받았던 호주 출신의 작곡가 케빈 펜킨.

4. 기타

  • 주인공이 연인과의 만남과 헤어짐의 과정을 겪은 이후 꿈을 이루어 한층 더 성장한다는 점에서 라라랜드, 유미의 세포들과 스토리가 비슷하다.
  • 결말에서 플로렌스만 행복하고 크리시는 어떻게 됐는지 안 보여줘서 결말이 약간 아쉽다는 플레이어들이 많다. DLC로 나오길 기대해보자
  • 모뉴먼트 밸리와 이 게임으로 스타덤에 오른 리드 디자이너 켄 웡은 이후 직원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했다는 폭로가 나와서 몰락했다.


[1] 성이 중국계 성인 여씨이며, 엄마와 통화하는 장면에서 중국어가 나오는 것으로 확인 가능하다.[2] 모바일 플레이시 강제로 가로로 플레이하게 된다.[3] 말풍선 퍼즐 조각이 점점 각져지고 간결해지는 연출이 나온다.[4] 말풍선이 점점 각져지고 간결해지는 연출은 챕터9와 동일하지만 거의 흑백에 가까운 칙칙한 색조에 빨간 말풍선 색이 강조되어 더욱 살벌한 분위기다.[5] 마지막 장면 퍼즐을 모두 맞추면 크리시와 플로렌스가 돌아누운 장면이 되는데 이 퍼즐 조차 아귀가 맞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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