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9 08:16:57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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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시즌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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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8348><colcolor=#fff> 감독 조 마줄라
코치 제롬 앨런 · 브랜던 베일리 · 제이 래러나가 · 스콧 모리슨 · 제이미 영 · 샘 카셀
가드 4 즈루 할러데이 · 9 데릭 화이트 · 11 페이턴 프리차드 · 20 JD 데이비슨TW · 44 제이든 스프링어
가드-포워드 7 제일런 브라운 · 55 베일러 샤이어만
포워드 0 제이슨 테이텀 · 13 드류 피터슨TW · 27 조던 월시 · 28 앤톤 왓슨TW · 30 샘 하우저
포워드-센터 8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파일:부상 아이콘.svg · 26 제이비어 틸먼 Sr. · 40 루크 코넷 · 42 알 호포드
센터 88 네미아스 케타
* TW : 투웨이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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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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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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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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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 2003-04 2004-05 2005-06 2006-07
제이슨 키드 배런 데이비스 스티브 내시 드웨인 웨이드 드웨인 웨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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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섹스턴
조던 클락슨
마일스 터너
베네딕트 매서린
타이리스 할리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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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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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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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 등번호 6번
트래비스 위어
(2014~2015)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2015~2019)
디안드레 조던
(2019)
댈러스 매버릭스 등번호 6번
디안드레 조던
(2018~2019)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2019~2022)
빌 러셀
(영구 결번)
워싱턴 위저즈 등번호 6번
몬트레즈 해럴
(2021~2022)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2022~2023)
빌 러셀
(영구 결번)
보스턴 셀틱스 등번호 8번
말릭 피츠
(2022)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2023~)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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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포르징기스 24-25.png
<colbgcolor=#008348><colcolor=#fff> 보스턴 셀틱스 No. 8
크리스탑스 포르진지스
Kristaps Porzingis / Kristaps Porziņģis[1]
출생 1995년 8월 2일 ([age(1995-08-02)]세)
라트비아 리예파야
국적
[[라트비아|]][[틀:국기|]][[틀:국기|]]
신장 221cm (7' 3")
체중 109kg (240 lbs)
윙스팬 229cm (7' 6")
포지션 파워 포워드 / 센터
드래프트 2015 NBA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
뉴욕 닉스 지명
소속 팀 발론세스토 세비야 (2012~2015)
뉴욕 닉스 (2015~2019)
댈러스 매버릭스 (2019~2022)
워싱턴 위저즈 (2022~2023)
보스턴 셀틱스 (2023~)
등번호 6번 - 뉴욕 / 댈러스 / 워싱턴
8번 - 보스턴[2]
계약 2019-20 ~ 2023-24 / $158,253,000
2024-25 ~ 2025-26 / $60,000,000
연봉 2023-24 / $36,016,200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수상 내역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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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NBA 보스턴 셀틱스 소속의 농구 선수. 주로 파워 포워드센터로 출전하고 있다.

별명으로는 팅기스 핑기스[3], 유니콘 등이 있다.

2. 선수 경력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선수 경력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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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스트레치 4와는 다르다. 포르징기스는 포지션을 재 정의 할 것이다."
- 릭 칼라일

7피트 3인치라는 큰 키지만 신장 대비 준수한 스피드를 지녔으며, 맥스 버티컬도 38인치나 뛸 정도로 점프력도 괜찮은 편. 로이 히버트보다 큰 선수가 포워드처럼 뛰어다니면서 코트 전방위를 빠르게 휘젓는 것 만으로도 상대 수비는 힘들어진다. 여기에 드래프트 당시 슈팅력이 장점으로 꼽힐 만큼 슈팅 레인지도 넓고[4] 슛터치가 부드럽다. 루키시즌엔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2년차 들어 안정되었고, 폭발력이 붙었다. 큰 경기나 클러치 상황에도 침착하게 빅샷을 성공시키는 모습들을 보였다.

약점이라면 적은 웨이트와 프레임이 얇아 부상 위험이 크다는 것. 실제 프리시즌이나 비시즌 때 몇 차례 잔부상을 당한 경험이 있고, 7피트를 상회하는 거인 선수들의 약점인 무릎과 발목 역시 안심하기 힘든 상황이다. 심지어 포르징기스는 신장 대비 기동력이 좋고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위에 언급한 랄프 샘슨으로 1983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출신으로 220cm의 키에 NBA 가드급의 스피드를 가지고 있던 괴물센터였지만 NBA의 살인적인 일정으로 인해 무릎이 몸뚱이를 감당해내지 못해서 부상으로 얼룩진 NBA 커리어를 보냈는데 이걸 보면 216cm에 내구성마저 끝판왕이었던 윌트 체임벌린은 대체... 포르징기스도 똑같은 문제를 안고 있다. 데릭 피셔 감독도 그걸 알고 출전 시간을 적절히 조절해 주었다.

그러나 19-20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 진행 도중 무릎 반월판 부상으로 남은 경기를 뛰지 못했고, 다가오는 20-21시즌 초반 몇 경기를 결장할 것이라는 소식을 밝혔다. 물론 20-21시즌이 타 시즌에 비해 휴식 기간 없이 빨리 시작하는 것은 사실이나, 정규 시즌에도 관리를 받으면서 플레이오프 1라운드와 이어지는 시즌에까지 결장한다는 것은 앞으로 남은 시즌에 그저 보릿자루로 전락할 수도 있다는 얘기이다. 댈러스 팬들은 여러모로 굉장히 난감한 상황.

수비 쪽에서는 제법 기동력도 있고 높이도 있지만 보완을 해야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의외로 골밑에서 가드들이 포르징기스를 상대로 자신있게 슛을 시도한다. 뉴욕은 실제로 2017-18시즌에 페인트존 실점이 리그 전체 19위에 그쳤다. 포르징기스 혼자서 상대의 돌파를 억제할 정도로 좋은 수비수는 아니다. 존 디펜스 상황에서도 스위치가 늦어서 상대에게 3점을 허용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 편. 그가 데뷔한 시기의 농구는 스위치 디펜스가 빅맨의 기본 소양이 되었는데, 포르징기스의 속도로는 가드들을 쫒아가기엔 터무니 없이 느리기 때문이다. 솔직히 포르징기스 같은 거인형 선수에게 가드 수비를 바라는 것도 무리가 있다. 당장 디포이를 3회나 수상한 고베어도 빠른 가드들에게는 털린다. 포르징기스는 높이만으로 상대 에이스 빅맨을 어느 정도 제어할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가치있는 수비수이다. 무엇보다도 데뷔 후 벌크업을 통해 상대 빅맨의 포스트업을 어느 정도 견딜 수 있게 된 점이 크다.

국내 농구잡지 점프볼의 편집장 손대범은 풋백 덩크의 장인이라며 극찬을 한바있다. 기대했던 전형적인 스트레치 포워드의 모습보단 하드웨어를 살린 운동능력과 수비력이 꽤나 인상깊었던듯.

3년차인 2017-18 시즌 부터는 부상이 염려되는지 안정성을 추구하는 플레이를 펼치고있다. 운동능력을 발휘하는 플레이가 아주 줄어든 것은 아니지만, 가급적이면 인사이드를 공략하며 무리한 슛을 던지진 않는 데다가[5] 기술적으로도 성숙해지고 있어 벌써부터 노비츠키케빈 듀란트를 떠올리게 할정도.[6][7]

포르징기스는 뉴욕 시절에 본인의 운동능력을 십분 활용한 화려한 플레이와 1옵션으로써의 주도적인 공격작업을 해왔다. 그러나 얇은 신체 프레임의 한계와 함께 찾아온 2년의 부상으로 댈러스에서는 플레이 스타일을 변화 시키는 중이다.

공격에서는 1옵션으로써의 무리한 공격을 자제하여 소모되는 운동능력의 범위를 좁혔고, 수비 시에는 운동능력을 100% 활용중이다. 포르징기스가 공격할 때를 보면 기본적으로 넓은 슛 레인지와 탁월한 포스트 스킬을 활용하여 좀 더 기술적으로 득점을 한다. 거기에 넓은 시야를 활용한 패스와 어시스트 역시 훌륭한 편. 본인이 1옵션으로 활약해야했던 뉴욕과는 달리 돈치치라는 확실한 1옵션이 있는 댈러스에서 좀 더 부담없는 상황에서 공격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수비에서는 좀 더 향상된 세로 수비와 림프로텍팅을 자랑한다. 공격할 때 와는 달리, 수비에서는 뉴욕 시절과 다름없는 피지컬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댈러스 팬들은 타이슨 챈들러 이후로 오랜만에 림프로텍팅이 제대로 되는 빅맨을 만나게 되었다.

포르징기스는 어떤 빅맨과도 탁월한 호흡을 맞춰주는 올라운드 빅맨이다. 이는 엄청난 장점으로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긴 슛 레인지와 수준급의 포스트업, 큰 신장으로 인한 세로수비, 가로수비까지 특별히 약점인 부분이 없다. 덕분에 파워포워드나 센터나 어떤 포지션을 가져가도 항상 평균치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장해준다. 뛸 수만 있다면.

4. 수상 내역

수상 내역
파일:NBA-Champion.png NBA 챔피언 (2024)
파일:NBA-Allstar2021.png NBA 올스타 (2018)
파일:NBA 로고.svg NBA 올-루키 퍼스트 팀 (2016)
파일:NBA 로고.svg NBA 스킬스 챌린지 챔피언 (2017)

5. 기타

  • 여러 외국어가 가능한 데, NBA 진출 이전에 영어 공부를 철저하게 했기 때문. 스페인에서 뛴 경험이 있기 때문에 스페인어도 가능하다.(여담으로 같은 팀이었던 루카 돈치치 역시 스페인 리그에서 뛰었기 때문에 스페인어가 가능하다.)
  • 해외에선 인기에 힘입어 팬들이 별명을 붙여주려했는데 본인은 그냥 이니셜을 딴 KP로 불러주길 바란다는 듯. 실제로 해설진들도 KP라고 자주 언급하는편. 그 후에는 케빈 듀란트가 지어준 닉네임인 유니콘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국내에서는 주로 줄임말인 포징이로 불리는편.
  • 겹치는 부분이 많다보니 아무래도 디르크 노비츠키와 비교될때가 많다. 노비츠키는 후배인 포르징기스에게 늘 극찬을 아끼지않는 선배, 포르징기스에게 있어 노비츠키는 우상이라고한다.기사
  • 줄곧 바래왔던 노비츠키와의 트레이닝 시간을 가졌다. NBA 아프리카 게임 2017이라는 행사에 함께 참여하였는데 시즌 스케쥴상 어려워 늘 놓쳤던 기회를 이때서야 잡은것.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선후배간의 사이가 상당히 훈훈한듯하다.#
  • 뉴욕에 첫 입단할 당시 에이스였던 카멜로 앤서니와 상당히 신뢰 관계가 두터웠다. 멜로는 포르징기스를 두고 내가 은퇴한 후 뉴욕을 이끌어 갈 선수는 포르징기스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힌 적이 있는데 아직 은퇴는 안했지만 2017년 9월 오클라호마로 이적했기에 자연스레 포르징기스에게 뉴욕의 주인 자리를 물려주게 되었다. 포르징기스의 루키 시절 망해가던 팀이 드디어 다시 활기를 찾자 자주 함박웃음을 짓곤 했는데 얼마나 흐뭇했으면 멜로는 포르징기스를 초대해 식사도 정성껏 대접하고 여러 부분에서 칭찬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었다. 예전과는 달리 양보도 하고 궂은일도 마다 않고 뉴욕을 떠날 때도 포르징기스에게 희망적인 덕담을 남기기도 했다.
  • 팬들에게 보여줬던 모습이나 드래프트 당시 모습과는 달리 실제로는 성질이 꽤나 고약한 편에 속한다. 또는 급격하게 스타가 된 후 초심을 잃었다는 말도 나온다. 정확히는 본인이 재능이 있다는 걸 아주 잘 알고 있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상당히 자존심도 강하고 약간의 오만함도 있는 것.
  • 2019년 3월 31일 블리처 리포트(Bleacher Report)는 2018년 십자인대가 파열된 날 여성을 강간했다는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는 것을 공개했다. 트레이드 당시 닉스는 댈러스에게 이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음을 알렸다. 그러나 사건 조사 결과, 피해를 주장하던 여성은 포르징기스의 유명세를 이용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던 것으로 밝혀지며 해당 혐의는 유야무야된 상태이다.
  • 치어걸 출신의 인플루언서 라우라 비즐라(Laura Vizla)와 교제중이다.
파일:업신.jpg* 늡갤에서는 무언가 업신여기는(...) 듯한 포르징기스의 표정이 나온 짤이 발견되면서 밈이 되었다. 주로 댈러스 시절 1옵션이었던 루카 돈치치를 비판하는 컨셉으로 쓰이고 있다. 용례
  • 미국인들 입장에서 이름이 발음하기 어려운 편이다. 닉스에 드래프트됐을 당시, TV 중계 화면 속 그를 보고 "이 새낀 누군데? 팅구스 핑구스가 씨X 누군데 뽑은거냐고??"라며 이름조차 못 읽고 절규하는 닉스팬이 밈이 되어 Tingus Pingus라는 별명이 자주 사용되고 있다. # 본인도 본 모양이다. 보스턴 이적 후에도 잊을만하면 등장하는 밈이며, 아예 커스텀 마킹으로 유니폼에 박고다니는 팬들도 꽤 있는 편.


[1] ['kris.taps 'pʊ͡ɔr.ziɲ.ɟis\]로 표기한다. ņ(eņ)과 ģ(ģē)가 연구개 비음이 아닌 경구개음을 나타낸다.[2] 워싱턴 시절까지는 6번을 사용했으나 보스턴으로 이적한 뒤에는 6번이 전 구단 영구결번으로 지정되면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참고로 6번은 이미 보스턴에서 그 전부터 빌 러셀의 영구결번이었다.[3] 해당 문서 참조. 줄여서 팅핑이라고도 불린다.[4] 딥 3를 가장 많이 던지는 선수는 보통 데미안 릴라드트레이 영 같은 가드들인데, 포르징기스는 이들에 버금갈만큼 롱 3를 많이 던지는 선수 최상위권에 자주 랭크된다.[5] 하지만 중장거리 슛은 기회가 있으면 망설이지않고 던지는 편이다. 확률도 꽤 좋고[6] 아울러 노비츠키 또한 3년차부터 기량의 탄력을 받기 시작했는데 지금의 포르징기스는 그 시절 노비츠키의 기세보다 더 매서워 기대를 받고있다.[7] 여러모로 노비츠키와 닮은점이 많지만 현재의 모습만 따지자면 듀란트와 공통점이 더 많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