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27:51

패트릭 맥리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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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벨릭의 친구들
로만 벨릭 리틀 제이콥 브루시 키부츠
패트릭 맥리어리 드웨인 포지
패트릭 맥리어리
Patrick McReary[1]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PatrickMcReary-Artwork.png
<colbgcolor=#000><colcolor=white>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연령 29세 → 34세
모발안구 갈색, 초록색
신장체중 173 cm, 73 kg
혈액형 B형
가족 형제 데릭 맥리어리
형제 프랜시스 맥리어리
형제 제럴드 맥리어리
자매 케이트 맥리어리
경력 깡패, 폭력배
소유 차량 우베르막트 오라클
베네펙터 샤프터
피스터 코메트
마이바츠 빈센트
기타 정보
등장 작품 Grand Theft Auto IV
Grand Theft Auto IV: The Lost and Damned
Grand Theft Auto: The Ballad of Gay Tony
Grand Theft Auto V
Grand Theft Auto Online
성우 라이언 존스튼 (Ryan Johnston)
모션캡쳐 라이언 존스튼 (Ryan Johnston)
1. 개요2. 작중 행적3. 성격4. 능력5. 기타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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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h, we're gonna play real nice...
그래, 엄청 얌전하게 놀 거야...[2]
Grand Theft Auto IV, Grand Theft Auto V, Grand Theft Auto Online의 등장인물.

맥리어리 5남매 중 4남. 아일랜드 혈통의 폭력배로 케이트 맥리어리의 막내 오빠다. 별명은 이름을 줄인 "패키(Packie)"[3]. 멜로리가 니코 벨릭을 소개했을 때 엘리자베타와 함께 있던 인물로 엘리자베타를 좋아하고 있다. LCPD 데이터베이스 기록을 보면 어릴 적부터 범죄를 저지른 거로 보인다. 자신이 아일랜드 출신임을 상당히 자랑스러워한다.

GTA : The Ballad of Gay Tony 종료 후 나오는 엔딩 크레딧에서 리버티 시티를 떠나 로스 산토스로 가면서 GTA 5에서 재등장한다.[4] 그런데 항상 술/마약에 찌들고, 은행 습격을 하는 도중에도 형과 말싸움으로 한눈 파는 등 한심할 정도로 생각없는 모습을 보인 4와는 달리, 의외로 5에서는 실수없이 일처리하는 프로 총잡이가 되었다. 세월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 요령이나 경험이 쌓인 듯 하다.[5]

GTA 온라인: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에서도 재등장하면서 현재까지 Chinatown Wars를 제외한 4편 이후의 모든 작품에 개근한 몇 안되는 캐릭터가 되었다.

나이는 4편 기준으로 29세, 5편 기준으로 34세, 온라인: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 기준으로 40세이다.[6]

성우는 미국의 배우인 라이언 존스턴이란 사람이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패트릭은 1979년 듀크스에서 맥리어리 남매 중 넷째로 태어났다. 패트릭은 중학생시절 형 제럴드와 함께 범죄현장에서 많이 뛰게되고 그래서 어린 나이에 범죄에 연루된 적이 많다. 중학생때는 제럴드가 은행을 털때 망을 봤었고 18살때는 자동차를 훔친 혐의로 경찰들에게 체포되기도 했었다. 참고로 이때도 가족사가 참 막장이였다. 특히 패트릭의 아버지는 패트릭을 포함한 자기 자식들을 폭행한다거나 패트릭과 제럴드를 성추행하는 등 가족들에게 폭력을 가했다. 그래서 패트릭도 아버지에 대한 좋은 기억이 없다고 한다.[7][8] 그리고 얼마 안 가 아버지는 자살했다고 한다. 후에는 자신의 친구인 마이클과 고든과 함께 은행을 터는 등 여러 범죄를 저질르고 엘리자베타, 패고리노 패밀리 등과 친분을 맺는다.

2.2. Grand Theft Auto IV(2008년)

니코 벨릭의 친구들
로만 벨릭 리틀 제이콥 브루시 키부츠
패트릭 맥리어리 드웨인 포지


첫 등장은 니코와 미셸이 처음으로 데이트하는 미션인 First Date 미션에서 GTA 4에서부터 추가된 주요 기능인 친분(Friendship)을 소개하는 대목에서 상대 자동차에 폭탄을 설치하고 폭탄을 터트리는 모습으로 나온다. (참고 영상) 다만 이 때는 대사도 없었고, 컷씬에서 지나가듯이 나온데다 그냥 넘겨버리기 쉽기 때문에 패트릭이 이 때 첫 등장을 했다는 걸 단번에 알아차리는 사람도 적다. 그래도 다회차 플레이를 한다면 스킵하지 않는 이상은 오히려 놓치기가 어려운 장면.
엘리자베타: 내가 그랬지, 그딴 식으로 나오다 혼난다고. 그러니 닥치더라.
패키: 씨발 양아치 새끼.
(맬로리가 니코와 함께 문을 열고 들어온다)
호르헤(엘리자베타의 보디가드): 어, 안녕. (스페인어) 잘 지내?
맬로리: 응, 잘 지냈어?
(순간 호르헤가 맬로리 뒤의 니코를 막아세운다)
호르헤: 잠깐, (스페인어) 기다려.
맬로리: 호르헤, 내 지인이야. 리즈(엘리자베타의 애칭), 여긴 로만의 사촌 니코야. 니코, 이 쪽은 엘리자베타야. 오랜 친구지. 너한테 일을 줄 거야.
엘리자베타: 좋아... 고마워, 맬. 자, 터프가이. 이 쪽 일은 잘 아나?
니코: 보디가드 쪽은 알지. 뭐가 필요한데?
엘리자베타: 잘 모르는 거래를 봐줄 외부인이 필요해.
니코: 쉽네.
엘리자베타: 매니랑 "거리 이야기" 찍는 것보단 살짝 더 힘들 거야.
니코: 쉽겠지, 그 녀석 말을 들을 필요가 없으니까.
(니코의 대답에 모두가 폭소한다)
엘리자베타: 맞아! 니코, 여긴 패트릭, 패키 맥리어리야.
니코: 그래.
패키: 반가워.
엘리자베타 : 자... 거래는 패키가 할 거야. 하지만 난 거래 상대를 하나도 안 믿거든. 사정상 도와줄 수도 없고... 그래서 특별한 보험을 든 거야. 로.
패키: 그래서 네가 최고라니까, 달링.
엘리자베타: 그래, 아마도...
패키: 좋아, 터프가이. 시작해 볼까.
니코: 당연하지.
맬로리: 나중에 봐, 니코.
니코: 잘 있어.
맬로리: 미셸한테도 전화 좀 주지 그래? 널 진짜 좋아하던데.
니코: 그래, 그럴게.
호르헤: (스페인어) 잘 해봐.
"Luck of the Irish" 미션 오프닝 전문

실질적인 재등장은 Luck of the Irish 미션이며 엘리자베타를 통해 처음으로 이름이 소개되었다. 그리고 멜로리가 니코를 소개해주면서 니코와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이후 판매원들과 마약 거래를 하지만 거래 도중 판매원들이 배신을 하는 바람에 죽을 뻔했지만 마침 옆건물 옥상에서 스나이퍼 라이플로 무장한 니코의 지원사격 덕분에 목숨을 건지면서 니코에게 신세를 진다.

엘리자베타가 경찰에 체포된 후에는 니코에게 돈이 필요하면 자신의 엄마 집에 오라며 전화를 걸며, 또다시 자신과 일하게된 니코에게 자신의 친구들과 형제들 그리고 패고리노 패밀리의 일원 중 하나인 레이 보치노를 소개해준다. 그리고 니코와 안첼로티 패밀리의 공장과 리버티 은행을 터는 등 같이 일을 하며 어마어마한 돈을 벌어들인다. 이 이후로는 패트릭을 불러내서 놀 수 있다.
케이트: 오, 안녕, 니코.
니코: 안녕, 케이트.
패키: 그 씨부랄 손 치워, 내 씨부랄 동생이니까.
케이트: 간단한 섹스도 아니고 얘기만 하잖아, 오빠... 오빠도 그렇게 많이 해봤으니까 뭐가 다른지 알 거 아냐.
패키: 당연히 알지. 하나는 네가 혼자서 슬퍼하다 공허해지는 거고... 다른 하나는 간단한 섹스잖아!
케이트: 그러면 여기 니코 씨께서 오빠랑 '데이트'하면 참 재밌겠네.
"Waste Not Want Knots" 미션 오프닝 中

시스콘 기질이 있는지 Waste Not Want Knots 미션에서 케이트가 니코에게 호감을 보이자 니코에게 쌍욕을 날리며 반 협박하기도 한다. 하지만 나중엔 결국 니코를 인정하고 해당 미션이 끝난 뒤 니코에게 케이트를 맡긴다.

Undertaker 미션에서는 자신의 죽은 가족[9]을 추모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니코와 함께 제럴드의 공작 때문에 빡쳐서 장례식에 쳐들어온 알바니아 갱들과 총격전을 벌인다.

데릭 또는 프랜시스가 죽었을 때 반응을 봐서는 자신의 롤 모델로 삼을 만큼 존경하는 형인 제럴드와는 달리 다른 저 둘과는 그닥 사이가 안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나마 데릭이 죽었을 때는 데릭의 죽음을 나름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이지만[10], 프랜시스한테는 그런거 없다. 프랜시스가 죽었을 때는 슬퍼하기는 커녕 달갑지 않은 형이었다며 디스하고, 갱스터들과 싸움이 끝나면 차에 짭새가 타고 있는데 도우러오는 경찰이 없다고 고인드립을 시전한다. 니코가 그래도 니 형 아니냐고 하자 난 저 관에 처박혀있는 놈이 지금도 맘에 안 든다고 더 까댄다.[11][12]

그레이시와 다이아몬드를 맞교환하는 미션에서도 등장한다. 루이스 페르난도 로페즈게이 토니에게 그레이시를 넘기고 다이아몬드를 얻는데 성공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레이 불가린의 공격으로 인해 다이아몬드를 빼앗기고 니코와 함께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있는 블가린의 부하를 끈질기게 쫓지만, 불가린의 부하가 다이아몬드를 지나가는 쓰레기차에 던지는 바람에 그동안의 노력이 한순간의 물거품이 되고 만다. 이 다이아몬드의 행방은 후에 알려지는데 인터넷 뉴스에서 한 노숙자가 쓰레기를 뒤지다 이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고 한다.

그리고 다이아몬드 미션을 끝으로 더 이상 미션에서 등장하지는 않는다.
패키: 이렇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 니코. 좆도 몰랐다고. 케이트는 상냥하고 순수했는데.
니코: 미안해, 패키. 나도 거기 있어서 막아보려고 했지만...
패키: 걔가 남들한테 무슨 짓을 했다고. 다 우리 맥리어리 가문의 남자들 때문인데. 죄값은 우리가 치러야지, 케이트는 아무 상관도 없었어.
니코: 맞아, 패키. 네 말이 맞아.
패키: 어머니 챙겨드려야겠어, 니코. 어머니한테는 이제 나밖에 없거든. 큰 의미는 없겠지만... 나중에 보자.
니코 : 너라면 괜찮을 거야. 또 보자.
미션 "Out of Commission" 및 스탭롤 이후, 패트릭과의 통화

엔딩 분기에서 케이트가 죽을 경우 자신의 가족들이 전부 망가졌다고,[13] 어머니를 돌봐드릴 사람이 나밖에 없다면서 니코에게 전화를 건다. 다만 그렇게 케이트를 아끼면서도 복수 루트의 마지막 미션 때 왜 같이 안 따라왔는지 의아하다.[14] 평소 생활이나마 멀쩡한 니코와는 달리 술에 쩔어산다는 걸 감안하면 아마 집에서 비보를 전해듣고 완전히 절망감에 빠져서 멘붕 상태였거나, 괜히 나섰다가 자신마저 죽으면 이제 어머니를 돌볼 사람이 아무도 없게 되는 셈이니 따라가지 않은 걸 수도 있다.

행적을 보면 알겠지만 니코랑 같이 현장에서 가장 많이 뛰는 녀석이다. 무려 GTA 4 본편의 굵직한 사건인 다이아몬드와 은행 강도 미션 둘 다 뛴다.

2.2.1. Grand Theft Auto: Episodes from Liberty City

TLaD에선 엔딩 크레딧에서만 등장한다. 본편 미션처럼 리버티 시티 은행을 털고, 니코, 데릭과 함께 은행 앞에서 대기 중인 경찰들과 총격전을 벌이는 모습으로 나온다.

TBOGT에선 엔딩 크레딧과 오프닝, 그레이시 안젤로티 납치관련 미션에서 등장한다. 오프닝은 본편에서 미션으로 나왔던 니코와 데릭, 마이클[15]과 함께 은행을 털고있는 모습으로 나오며[16] Ladies' Night 미션에서 루이스와 토니가 헬기를 타고 패트릭을 미행하는데 그의 차가 빨간색 Comet인 걸 볼 수 있다. 아마 은행강도 미션 이후에 챙긴 자금으로 산 걸로 보인다. 그리고 GTA : The Ballad of Gay Tony 종료 후 엔딩 크레딧에서 리버티 시티를 떠나 로스 산토스로 갔다.[17][18] 덕분에 Grand Theft Auto V에도 출연.

2.3. Grand Theft Auto V(2013년)


사람이 필요한 작업이나 다른 일이 있다는 얘기를 들으면 날 기억해 주겠어?

상술했듯이 GTA 5에서 재등장한다. 리버티 시티를 떠나 현재는 산 안드레아스의 로스 산토스에서 살고 있으며, 산토스로 이주한 후부터 무명 강도와 함께 자잘한 약국 강도로 생계를 유지해왔던 것으로 보인다. GTA 4에서 나온 모습에 비해 많이 삭았다.

스토리 임무 "잘못된 만남"을 완료하면 열리는 프랭클린의 서브 임무 "견인 요청"을 완료하면 패키가 등장하는 랜덤 이벤트 발생 조건을 충족할 수 있다. 만약 완료했는데도 안 나오면 캐릭터를 전환하거나 "또다른 견인 요청" 임무를 완료하고 진행해보자. 주인공이 운전을 하고 2명이 더 타야하므로 4인승 차량을 타고있어야 이벤트가 잘 뜬다.

랜덤 이벤트 "도주 차량 운전사"에서 자신의 동료와 약국을 털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도주용 차량이 없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던 패키는 주인공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리고 여기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패키의 운명이 갈린다.

일단 패키의 강도 일행 2명(패키와 동료 하나)을 도와주는 쪽으로 진행할 경우에는 패키를 도와 경찰들을 따돌린 후 패키가 주인공에게 같이 할 작업이 있으면 자신을 좀 써달라고 하며, 무사히 목적지에 내려주면 보상으로 $1,000를 받고 습격에서 총잡이로 고용할 수 있다. 성능은 총잡이 중 전체적인 능력치가 가장 높다. Grand Theft Auto V 주인공 3인방들도 인정할 정도의 실력자.[19] 참고로 패키의 동료가 AP 피스톨을 가지고 있는데, 이벤트를 완료한 다음에 죽이면 AP 피스톨을 공짜로 얻을 수 있다![20] 트레버 필립스의 등장이 "보석상 작업" 바로 다음부터인데, 패키는 보석상 작업부터 이용하는 것을 추천받기 때문에[21] 트레버 등장 뒤로 미루는 건 비효율적이다. 임무 속도를 생각한다면 운전 특수능력을 갖추고 있고 약국과 집이 제일 가까운 프랭클린으로 하는 것을 추천하며, 초기에 운전 숙련도를 빠르게 올리고 싶다면 마이클로 랜덤 이벤트 보상을 챙기는 게 좋다.
맥리어리? 리버티 시티에서 유명했던 강도단의 일원이잖아! 세상 참 좁다.
레스터 크레스트
목록에서 처음 고를 경우 레스터가 후술할 리버티 시티 은행 강도사건을 짤막하게 언급하고, 지금은 로스 산토스에 와 있는 것을 놀라워하며 세상 참 좁다고 말한다.
트레버: 야, 덩치! 네 첫 은행 스코어는 뭐였어?
패키: 있잖아, 내 첫 작업은 그렇게 재미있지 않아. 중학교 때 내 형이 작업할 때 백업하기만 했던 것 같아. 재밌는 건 내 최대의 작업이지, 리버티 시티 은행.
마이클: 씨발, 그래, 네가 그거 해치운 팀의 멤버였다는 거 들었어.
패키: 내가 팀을 이끌었지. 팀이 나, 지금은 죽은 내 형 데릭,[22] 죽은 내 친구 마이클,[23] 그리고 한 녀석 더, 니코, 걔도 아마 죽었을 걸.[24]
마이클: 걔들 전부 죽었다고? 뭔가 징크스가 있었던 거지?
패키: 내가 아는 건 내가 살아서 그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것뿐이야. 우리가 들어갔을 때 내 친구 마이클이 총에 맞았지. 그 짓을 한 '영웅'을 내가 해치운 후 금고를 날려 버리고 돈을 챙기고 나오는데 LCPD 절반을 만나게 된 거야. 경찰들이 밖에 있는데, 거리에도 있고 골목에도 있고 지하도에도 있었어. 우리는 그저 계속 이동하고 쏘고 이동하고 쏘고 하다 지하도에서 빠져나와 차를 구해서 도망쳤지.[25]
마이클: 그 말을 들으니 이 일에 데려오기에 네가 딱 맞는 녀석인 것 같네. 우리도 징크스에 당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 "습격 개시 - 팔레토 작업''에서 패키를 고용했을시의 대사 中

팔레토 작업에서 패키를 고용할 경우 전작의 리버티 시티 은행 작업에서 있었던 일과 같이 작업했던 동료들, 니코 벨릭에 대한 언급을 한다. 4 이후로는 니코와 연락이 서로 끊겼는지 "아마도 죽었을 것" 이라고 한다. 리버티 시티 은행 강도 미션에서 니코의 몫이 25만 달러니까 패키는 그보다 더 가져갔을 것으로 추측되는데, 정보국 습격에서의 말에 따르면 그때 가져간 돈으로 온갖 사치품과 마약을 사느라 돈을 다 쓴 모양. 이런 식으로 돈을 쓸 거라는 계획을 안 좋은 상황에 처해 신경이 날카로운 마이클 앞에서 말했다가 괜히 한소리 듣는다. 덕분에 로스 산토스에서는 자잘한 약국 강도나 하고 있었다. 어쩌면 로스 산토스에서 니코 벨릭 같은 A급 동료를 못 구한 것이 이유일지도.
아, 내 보석상 행운의 부적.
이 녀석은 내 해결사야.
마이클 드 산타
전작에서 대형 은행을 턴 경험이 있는 멤버라서 마이클이 관심을 많이 보이는데[26], 패키를 고용할때 이 녀석은 느낌이 좋다고 말하며, 보석상 작업 루트 A에선 다른 크루에게 패키는 강력하게 추천받아 우리들과 함께하게 됐다고 말한다. 팔레토 작업에선 은행으로 가는 길에서 리버티 시티 은행 강도 사건을 언급하는 패키에게 이번 일에 함께하기엔 니가 딱인거 같다면서 패키를 높게 평가한다. 정보국 습격 루트 A에선 구스타보와 같이 고용해서 둘다 살려서 탈출했을땐 우리들은 범죄계의 전설로 남을 것이라며 자축할 정도.

구스타보와 능력치가 비슷하면서 주인공에게 도움을 받아서인지 몫은 더 적게 받는 프로 총잡이니 보석상 작업을 하기 전에 미리 얻는 게 좋다. 다만 보석상 작업에서는 중요도가 높지만, 이후 정보국 습격을 소방차로 하고 아마추어 총잡이가 죽는 게 상관없다면[27] 나머지는 셰프로 대체가 가능하다. 정보국 습격 - 소방차에서 패키와 싸구려를 선택했다면 난 이 도시에서 1년을 일거리 없이 지냈는데 어떻게 그런 놈을 골랐냐고 깐다.

반면 패키 일행을 도와주지 않고 약국에서 총으로 쏴 죽이던가, 트레버로 차에 태워 알트루이즘에 팔아넘기는 쪽으로 간다면 패키는 자신의 동료와 함께 그대로 사망하며, 당연히도 패키를 습격에 고용할 수도 없다. 즉 이렇게 되면 상당한 손해다. 어느 쪽이든 돈을 좀 얻을 수 있고 그외 보상이 조금 있지만 그러지 말자.[28] 약국에서 패키는 살려두고 동료만 죽여도 영입은 당연히 안 되며, 경찰차를 몰고 가면 진짜 경찰인줄 알고 도망치므로 역시 이벤트 진행이 안 되므로 주의.

2.4. Grand Theft Auto Online(2019년)

온라인의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에서 고용가능 인물로 재등장한다. 이로써 트레버가 알트루이즘에 패키를 팔아넘기거나 GTA 5의 주인공이 약국에서 패키와 그의 동료를 총으로 쏴 죽이는 것이 정사가 아닌 것으로 확정되었다. 5편 시점 이후로도 계속 강도질을 하고 다녔는 지 경찰밴에 동료와 함께 체포된 상태로 이동 중이다. 그 밴을 뺏고 경찰을 따돌린 뒤 목적지로 데려다주면 고용 가능. 능력치는 수익의 8%를 먹는 것과는 달리 준비한 총기는 컴뱃 MG, 헤비 샷건이라서 준수한 성능 덕분에 공격 전술을 택했다면 반고정으로 고용된다. 다만 방금 서술한 이벤트를 완료해야 하는데 이 이벤트가 자유 세션에서 무작위로 발생하는거라 까다롭고 이벤트 자체의 버그도 많아 신중함이 요구된다.[29]

온라인 플레이어에게 쫑알쫑알 말을 거는데 잠깐 등장하니 성우를 다시 부르기 애매했는지 주로 스토리 모드의 대사들을 돌려쓴다.[30] 연출상으로만 보자면 그 과묵한 주인공이 드물게도 패키에게 말을 건 모양으로 다른 NPC들과 주요 등장인물은 대부분 주인공과 함께 있으면 말이 없다느니 과묵하다느니라고 반응하는 데 패키는 내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 놈은 네가 처음이다 라고 말하며 장황하게 자기 인생관을 늘어 놓는다.[31]

3. 성격

데릭 : (니코에게) 됐다, PE4[32]를 붙여놨고, 60초 안에 터질 거야.
(데릭이 앞으로 나서며 은행의 인질들에게 말한다.)
데릭 : 잘 들어, 여러분. 우린 당신들의 친구야. 나랑 여기 있는 동생은...
패키 : 우리가 형제란 얘기는 왜 해, 이 병신아! 덕분에 우리를 찾기 힘들어지겠어, 안 그래?[33]
데릭 : 그냥 이 사람들 안심시키려는 거야. 우리 때문에 고생하고 있잖아.[34]
패키 : 이 새끼들이고 대의명분이고 얼어죽을, 집어치워. 아일랜드만 초록색인 건 아니야, 달러도 초록색이라고.[35]
데릭 : 너 방금 아일랜드라 그랬지. 더더욱 찾기 쉬워지겠네?
패키 : 좆 까! 팔뚝에서 주삿바늘이나 뽑고나서 말하시지.
데릭 : 사돈 남 말하네, 토요일 밤마다 콧구멍에 볼리비아산 마약 쑤셔넣는게 누군데 그래!
- "Three Leaf Clover" 미션 中, 말싸움하면서 서로가 단서를 줄줄 불어버리는게 일품.
근데 여기서 당장 안 꺼지면, 씨발 병으로 대가리를 박살 내 버릴 거야.
- "Harboring a Grudge" 미션 오프닝 中
술만 퍼마시고 막나가는 한탕주의자이다 보니 성격과 행동, 말 모두 상당히 거침없고 과격하다. 어머니 모린 앞에서 자기 여동생 케이트에게 방에서 안 꺼지면 머리통을 부셔버린다고 하질 않나[36], 친구인 마이클 킨에게 입에 담기힘든 고수위의 패드립을 서슴없이 치질 않나, 은행 강도 미션 도중 실수로 둘이 형제 관계임을 내비친 큰형 데릭을 '병신'이라고 부르는 등의 면모에서 이를 알 수 있다.[37]

GTA 5에서도 거친 성격이 안 죽었는지 습격 임무에서 패키를 쓰면 아직 성질 안 죽은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팔레토 작업에선 주인공 일행과 같이 이동하던 중 혼자 빠져 군인들을 꼼짝못하게 만들어 주인공을 탈출시키고, 큰 거 한 방 루트 B에서 2번 총잡이로 패키를 쓰면 한바탕 또라이짓할 준비는 됐냐고 농을 던지는 마이클 드 산타에게 "또라이를 원했어? 당신은 사람 제대로 부른거야."라며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이렇듯 패트릭은 강인하지만 굉장히 과격하고 막나가는 사람으로 묘사되며 패트릭 본인도 이를 인정하고 스스로를 이런 사람이고 칭한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아무런 감정도 못느끼고 자기 기분 꼴리는데로 행동하는 인성파탄자라는 건 아니다. 여동생 케이트와 친구인 마이클이 죽었을 때 슬퍼한다던가 평소에 그렇게 욕하던 큰형 데릭이 죽었을 때 데릭의 죽음을 안타까워 하는 등 인간적인 모습도 보여준다. 또한 가족과 관련된 일이기는 했어도 은행강도 미션과 같이 굵직한 미션에서 니코와 함께 현장에서 뛰는 등 은근히 니코를 많이 도와주기도 했다.

그리고 가끔식 패트릭을 불러서 같이 어울릴 경우 술에 취하거나 하면 니코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을 때가 있는데, 평소에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며 살아왔다고 밝히고 메인 미션에서는 볼 수 없었던 여린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4. 능력

패트릭과의 우호도를 다 채우면 차에다 설치 가능한 폭탄을 얻을 수 있다. 이 폭탄을 이용해 특정 미션에서 암살 목표를 쉽고 빠르게 암살할 수 있기 때문에 미션을 한층 더 쉽게 완료할 수 있다. 패키의 능력을 받으면 "Dial 'B'for Bomb"라는 트로피가 해금된다. 여담으로 이로 인한 폭발은 수배레벨이 붙지 않는다.

5. 기타

  • 일상 생활이 상당히 막장으로 전화를 걸어보면 맨날 술먹고 오후까지 엎어져 잔다. 사실 마찬가지로 맨날 대마초에 쩔어사는 제이콥도 별반 다를 바는 없지만.[38]
  • 놀러다닐 때 가장 재밌는 친구 중에 하나. 자기 가족사에 대해 주로 말하는데 상당히 들어볼만 하다. 그리고 술 먹고 취할때 아일랜드 포크송으로 알려진[39][40] 대니보이(Danny boy)를 부르기도 한다.
  • 게임 내에서 직접 볼 수는 없지만 제럴드의 말에 의하면 한 쪽 팔에 자신의 이름이 쓰인 문신이 있다고 한다.
  • 니코의 친구들 중 다른 친구들(로만, 제이콥, 브루시, 버니(플로리안), 드웨인)과는 직접적인 접점이 아예 없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Mr. & Mrs. Bellic 때의 로만의 결혼식에서 제이콥과 브루시, 버니는 서로 안면이라도 텄지만 패키는 딱히 올 이유가 없어서 그런지[41] 불참해서 나머지 5명의 얼굴조차 모른다.
  • 아일랜드계이나, 본인 말로는 아일랜드에 가보긴 커녕 미국 연방교도소로 갔을때를 제외하고는, 리버티 시티 밖으로 나간 적이 없다고 한다. 비록 로스 산토스로 가게 되어서 옛말이 되었지만.[42]
  • 플레이어 시점에서 패키의 머릿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그마한 브레인 박스 하나가 있다.
  • 키가 172.1cm로 HD 세계관의 등장인물 중에서 상당히 작은 편이다.[43]
  • GTA 4에서는 별명인 패키만큼은 아니더라도 본명인 패트릭으로도 꽤 불렸지만, GTA 5에서는 어째 별명인 패키로만 불리고 본명인 패트릭으로는 거의 불리지 않는다.[44] GTA 4에서는 주인공과 친구 사이였기 때문에 이름을 불리며 관계를 맺었지만, GTA 5에서는 주인공들과 그저 범죄 행위간의 일시적 동료일 뿐이라서 굳이 이름을 제대로 밝힐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6. 관련 문서



[1] 일반적으로 외래어 표기시에는 한국어의 자음 동화 현상을 반영하여 표기하지 않으며, 영미권 성씨 접두사 Mac˗, Mc˗은 자음 앞에서 '맥'으로 표기한다. 그밖에 모음 앞에서는 '매ㅋ', c나 k, q 앞에서는 '매', l 앞에서는 '매클'로 적는 것이 국립국어원의 주된 규정용례이다.[2] "Waste Not Want Knots" 미션 오프닝에서, 케이트가 엄마에게 불려가기 전에 '어쨌든 얘기 잘(nice) 나눠'라고 하자 뒤에다 대고 한 말이다. 여담으로 이 미션에서 저 말 이후 바로 안첼로티 가문의 물류창고를 단체로 털러갔다.[3] 은근 디테일한 설정인데, 이름이 패트릭인 경우 미국인들은 거의 팻 (Pat)이라고 줄이는데 아일랜드인들은 Packie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패키의 발음을 보면 아일랜드 억양이 전혀 없기 때문에 그의 부모님이 이민 1세대나 2세대일 가능성이 높다.[4] 그런데 뭔 일이 있었는지 몰라도 그 사이에 폭삭 늙었다. 이 문서 상단에 나온 이미지의 저 얼굴이 34세다. 인게임에서 보면 얼굴에 비해 지나치게 목소리가 젊어서 위화감이 드는데 사실 자연스러운 거다. 다만 인상은 전보다 훨씬 멋있어졌다.[5] GTA 5 총잡이의 프로 여부는 단순히 싸움을 잘하느냐가 아니라, 잠입, 인질 통제, 적 주위 분산, 총기 준비, 출입구 확보, 주변 지형 숙지 등 습격에 필요한 일처리를 실수없이 하느냐 여부이다.[6] 79년생으로 니코 벨릭보다 1살 동생이며 니코의 친구들 중 제이콥 다음으로 가장 어리다.[7] 패트릭 말고도 어머니 모린도 자기 남편에게 좋은 기억이 없는지 자기 남편은 지옥에 갔을거라고 말한다.[8] 정확히 말하자면 그래도 어렸을 때는 아버지를 사랑했었지만 커서는 아버지를 싫어했다고 한다.[9] 'Blood Brothers' 미션에서 니코의 선택으로 죽게 될 데릭 또는 프랜시스.[10] GTA 5에서 데릭에 대해 언급할 때 "우리 형 데릭도 있었고...편히 잠들길(My brother Derick, God rest his soul)"라고 언급한다.[11] 사실 패트릭은 등장 내내 프랜시스의 뒷담을 까댄다. 평소에 패키가 프랜시스를 얼마나 싫어했는지 알 수 있는 부분. 패트릭이 유독 프랜시스만 싫어하는 이유는 적어도 자기의 다른 형제들은 가증은 안 떠는 데 지가 지역 사회 지도자네 어쩌면서 위선을 떨어서 그러는 거라고 한다.[12] 한편 이 미션 이후 불러내서 놀 때는 면회를 자주 가는 편인지 교도소 정문에서 픽업하는 경우가 있다.[13] 맏형 데릭은 죽거나 살아있어도 약쟁이라 쓸모가 없고, 프랜시스는 죽거나 살아있어도 데릭의 장례식 이후 잠적하는데 이때까지의 악행이 다 까발라져서 그의 경찰 경력도 다 끝난거라 봐야한다. 그나마 가족들 중 가장 믿을 만했던 제럴드는 감옥에 수감된 상태니... 여러모로 집안의 미래가 어둡다.[14] 그나마 결혼식 때는 로만이랑 전혀 접점이 없어서 안 갔다. 복수 엔딩 루트에서도 그나마 케이트가 니코가 케이트의 조언대로 신념을 지키고 새 사람이 되겠다고 하니 기뻐서 따라갔다가 변을 당한 것이었다. 그래서 다음 미션에서 로만이 사촌의 애인이 죽었는데 자기는 신혼이라고 띵가띵가 할 수는 없어서 따라온 것이다.[15] Grand Theft Auto V의 주인공 마이클 드 산타는 당연히 아니고 패트릭의 친구인 마이클 킨이다.[16] 데릭이 인질들에게 패트릭을 동생이라고 언급하자 형인 데릭에게 형제란 말을 왜 꺼내냐며 형 병신이냐고 욕을 박는 것으로 시작하여 서로 아일랜드에, 볼리비아산 마약에.. 본인들을 특정 할만한 단서들을 줄줄 흘리며 말싸움을 하는 개그 장면까지 그대로 나온다.[17] 택시에서 내려 공항 입구로 걸어간다.[18] 공교롭게도 그와는 연락이 끊긴 친구 니코 역시 산 안드레아스로 떠났다. 다만 패키와는 달리 니코는 5와 온라인에서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남부 산 안드레아스(로스 산토스+블레인 카운티)로 간 것은 아닌 듯.[19] 만약 반젤리코 보석상 작업에서 썼다면 팔레토 작업에선 "아, 내 보석상 행운의 부적."이라고 말하고 정보국 습격 때까지 패트릭을 쓴다면 마이클 드 산타가 "이 녀석은 내 해결사야." 라고 할 정도로 패키를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0] 이벤트 완료 후에는 패키를 죽여도 되는데, 죽으면서 $3,000 조금 안되는 돈을 떨어뜨린다. 정황상 약국을 턴 돈. 초반이라면 돈이 궁하므로 미션 완료하고 난 뒤 둘 다 죽이면 이득이다. 여기서 패키를 죽여도 나중에 멀쩡히 고용할 수 있고 치료비가 나가지도 않는다.[21] 가격은 프로라서 비싼 편이지만 보석상 습격에 아마추어 총잡이의 사망 스크립트가 들어가 있는지라 뒷처리 비용으로 더 뜯기는 돈을 생각하면 패키를 쓰는 게 이득이고, 이렇게 살려둔 아마추어를 훗날 다른 미션에서 써먹을 수도 있다.[22] 데릭 맥리어리가 GTA 4의 미션 "Blood Brothers"에서 죽은 건지 아니면 거기에서 살아남았으나 그 후에 죽은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GTA 5의 시점에서는 죽었다는 것이 확정되었다.[23] 마이클 킨. Three Leaf Clover 미션에서 일행과 함께 은행을 털려고 들어갔다가 엎드려있던 루이스 페르난도 로페즈의 옆에 있던 총기 동호회 회원에게 총맞고 죽은 걔 맞다.[24] 패키가 니코의 생사도 모르는 것으로 보아 GTA TBoGT의 엔딩에서 비행기를 타고 로스 산토스로 온 이후 둘의 연락이 완전히 끊긴 모양.[25] GTA 4의 미션 "Three Leaf Clover"의 내용 전체를 그대로 언급한다.[26] 전반적으로 패키는 5 주인공 3인방 중 마이클과 가장 어울린다. 일단 둘 다 아일랜드계 미국인이고, 과거에 은행강도로 이름을 날렸다는 것 등. 다른 프로 총잡이는 셰프의 경우 애당초 트레버의 사업 동료이니 트레버와 가장 어울리며, 구스타보 모타는 과거에 갱단의 일원이었으나 갱단 생활에 회의를 느껴 때려쳤다는 것 등 프랭클린과 가장 어울린다.[27] 죽는 것을 보기 싫다면 지붕으로 습격을 택하거나, 소방차 임무에서 구스타보와 패키를 선택해야 한다. 정보국 습격에 트레버가 참가하지 않기 때문에 셰프를 고용할 수 없다.[28] 알트루이즘에 넘기면 2명분의 2천달러를 얻을 수 있긴 하지만 위에 나온대로 이벤트 완료 후 패키를 죽이면 오히려 금전적으로 이득이다. 이걸 감안하지 않더라도 패키한테 받는 돈도 천달러라 별 차이도 안 나며, 프로급을 12%에 쓸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미션에서 더 이득이다. 게다가 알트루이즘 본거지까지 머나먼 여정을 떠나야하는데 고작 천 달러 더 받겠다고 그 노력을 기울일 것 같으면 차라리 택시에 손님을 태우고 고속도로를 통해 맵 한두 바퀴를 달린 후 내려주면서 삥을 뜯던가 도시에서 편의점 몇 개 터는게 낫다.[29] 갑자기 하늘에서 경찰밴이 튀어나오기도 하는 등 버그가 좀 심한 편이다. 심지어 패키를 얻은 후에도 같은 장소에서 경찰밴이 튀어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이미 구출한 후라 경찰밴을 탈취해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30] 또는 패트릭의 성우인 라이언 존스턴이 2017년 이후로 활동이 줄어들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31] 물론 게임상에서는 주인공의 목소리가 여전히 들리지 않는다. 플리카 작업에서 주인공이 레스터의 농담에 딴지를 걸고 계획에 대한 질문을 했다고 반응하는 레스터와 비슷한 연출이다. 게다가 이 대사는 보석상 작업에서 시끄럽게 털기 루트를 선택할 때 패트릭을 고용하면 마이클, 프랭클린과 같은 차를 타고 가면서 들을 수 있는 대사이기에 온라인 주인공이 패키의 과거 이야기를 물어본 첫 인간이라는 말과 충돌된다. 그러므로 설정상으로 짜집기 해보자면 보석상 작업은 패트릭을 고용했어도 마이클과 프랭클린 그룹과 따로 차를 타고 가는 조용히 털기가 정사 루트이거나 시끄럽게 터는 것을 선택했을시에도 패트릭을 고용하지 않는 것이 정사라고 볼 수 있다.[32] 미션 초반에 패트릭이 영국 쪽에서 C4를 PE4라고 부른다고 말한다. 여기서부터 강도를 특정할 단서를 불고 있다.[33] brother라는 단어가 특히 이 바닥에서는 친형제를 의미하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오히려 여기서는 패키의 이 대답이 단서를 특정해버린 꼴이다.[34] 데릭은 과거 아일랜드에서 IRA 활동을 했기 때문에 대외적인 이미지를 위해 인질을 공정하게 대하는 것이다. 반면 패키는 미국에서 평범한 강도로만 활동하다 보니 가치관이 충돌하는 것이다.[35] 초록색은 아일랜드를 상징하는 색깔 중 하나다. 이 장면이 나오는 미션명 Three Leaf Clover(세잎클로버) 역시 아일랜드의 상징 중 하나다.[36] 물론 이 말을 들은 어머니가 '패트릭!' 하고 소리치친다. 그러기 전 애초에 패트릭이 먼저 케이트를 약올리고 케이트가 맞대응하자 아가리 닥치라며 욕을 하니 '말버릇 봐라!' 소리치며 어머니가 패트릭에게 주의를 줬다.[37] 큰형 데릭과 패트릭의 나이 차이는 무려 23살이다.(데릭 1956년생 - 패트릭 1979년생)[38] 이 놈과 또 한 놈은 아침이나 심지어 해가 중천에 뜬 12시와 13시에도 전화를 걸어 약속을 잡으려 하면 잠 좀 자자며 퇴짜를 놓고 우호도를 떨어뜨린다...[39] 대니 보이는 절대로 아일랜드 노래가 아니다. 영국인이 작사/작곡한 음악이다. 이걸 아일랜드 음악이라고 하는 건 대만 노래를 중국 노래라고 하는 짓이다![40] 정확히는 영국인이 작사/작곡하고 북아일랜드 가락을 입힌 곡이다. 그리고 현재 북아일랜드는 영국 영토이다.[41] 상술한 제이콥, 브루시, 버니는 로만 본인과도 친분이 있지만 패키한테는 그냥 친구의 사촌이기 때문.[42] 다만 언젠가는 아일랜드로 가볼 것이라고 말한다.[43] 3D세계관까지 포함해도 키가 상당히 작은 편에 속한다.[44] 심지어 마이클 일당에게 자신을 소개할때도 본명인 패트릭이 아닌 별명인 패키로 소개한다.[45] 후속작에서 등장과 동시에 정말 허무하게 죽은 죠니와는 달리 패트릭은 선택에 따라 큰 거 한 방에서 큰 돈을 벌 수 있다. 게다가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에서 총잡이로 돈을 벌 수 있다. 공격 전술을 잘 안해서 문제지[46] 물론 패트릭 또한 주인공으로 직접 죽일 수도 있고 트레버로 플레이 시 알트루이즘에 팔아버릴 수도 있다. 다만 컷씬에서 무조건 죽는 죠니와는 달리 패트릭은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도와줄 수 있고, 도와주는 것이 스토리 습격에서 볼 수 있는 이득이 많기 때문에 죽이거나 팔아먹을 사람은 거의 없다. 또한 패트릭이 2019년 Grand Theft Auto Online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에서 숨겨진 조직원으로 고용이 가능해 짐으로써 패트릭은 GTA 5 이후에도 살아남는 것이 정사로 확정되었기에 죠니의 암울함이 배가 되었다.[47] 상술했듯이 온라인 주인공은 말하는 모습이 표현되지 않기에 들리지는 않지만 패키가 내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 놈은 너가 처음이다 라고 말한걸 보아 서로 대화를 한거로 보인다.[48] 황 리는 그렇다 치고 죠니랑은 리버티 시티에 있을 때는 못봤어도 나중에 GTA 4 이후 패키와 죠니 둘 다 남부 산 안드레아스로 왔으니 엮일 수도 있었지만 그 두명이 스토리 모드 이전에 정확히 뭘 했는지는(설령 둘이 만났더라도) 플레이어들로서는 알 방도가 없으며 결정적으로 죠니는 트레버한테 끔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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