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 불가린 Ray Bulgarin | |
| | |
| <colbgcolor=#f9bec7> 출생 | 1958년 |
| 나이 | 50세 |
| 국적 | |
| 가족 | 누나(갈리나 불가린[1]) |
| 인종 | 백인 |
| 성별 | 남성 |
| 머리 색 | 황색(4), 검은색(TBoGT)[2] |
| 소속 | 불가린 브라트바 |
| 개인 차량 | 우베르막트 오라클 알바니 에스페란토 윌라드 마벨 |
| 등장 작품 | Grand Theft Auto IV Grand Theft Auto: The Ballad of Gay Tony |
| 성우 및 모션 캡쳐 | 비탈리 바가노브 (Vitali Baganov) |
1. 개요
||<table align=center><width=500><table bordercolor=#010101,#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bgcolor=#010101,#010101> ![파일:Grand Theft Auto 시리즈 가로 로고.svg]()
메인 빌런 ||
}}}}}}}}}}}} ||
메인 빌런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iki style="margin: 0px; min-width: 80px; display:inline-block" {{{#!folding 2D 세계관 {{{#!wiki style="margin: -6px -1px -10px" | GTA | 런던 | 2 |
| 사무엘 디버 브라이슨 소네티 | 앨버트 크리스프 아치 크리스프 한스 네메시스 | 없음 |
- 3D 세계관
- ||<table width=100%><width=2000><table bgcolor=#ffffff,#1c1d1f><table color=#212529,#e0e0e0><bgcolor=#010101> III ||<bgcolor=#010101> 바이스 시티 ||<bgcolor=#010101> 산 안드레아스 ||
카탈리나
(교환)써니 포렐리
랜스 밴스
(친구를 가까이....)빅 스모크
프랭크 텐페니
(종점)어드밴스 리버티 시티 스토리즈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 킹 코트니
(자유를 위한 비행)마시모 토리니
(시칠리아 식 작전)제리 마르티네즈
디에고 멘데즈
(최후의 보루)
- HD 세계관
- ||<table width=100%><width=2000><table bgcolor=#ffffff,#1c1d1f><table color=#212529,#e0e0e0><bgcolor=#010101> IV ||<bgcolor=#010101> TLaD ||<bgcolor=#010101> CTW ||<bgcolor=#800080> TBoGT ||
디미트리 라스칼로프
(거래:복수자의 비극)
지미 페고리노
(복수:위원회에서 나가다)빌리 그레이
(꺼져)우 "케니" 리
(상처에 소금을 뿌리다)레이 불가린
(떠날 시간)V 온라인 VI 데빈 웨스턴, 스트레치
스티브 헤인즈, 웨이 쳉
(엔딩 C: 제3의 길(정사), 전체적인 면)
트레버 필립스
(엔딩 A: 구차한 변명 한정)
마이클 드 산타, 프랭클린 클린턴
(엔딩 B: 이제는 갈 시간 한정)콘텐츠별 빌런
There is a price for everything in this city. You just have to find out what it is.
이 도시에는 모든 것에 대한 대가가 따른다네. 자네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기만 하면 돼.
이 도시에는 모든 것에 대한 대가가 따른다네. 자네는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기만 하면 돼.
GTA 4 본편이 시작되게 한 원인(니코의 리버티 시티 밀입국)을 제공한 흑막이자 GTA: TBoGT의 메인 빌런 및 최종 보스.
레드 마피아의 보스로 동유럽에서 니코를 고용하여 밀입국과 인신매매에 관련된 사업을 하지만, 배가 침몰하는 사건을 통해 큰 손해를 보고 이를 니코의 탓이라 생각한다. 이후 니코를 쫓아 미국으로 건너와 디미트리와 손잡고 불법적인 사업을 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루이스와는 토니의 클럽에서 첫 만남을 하며 이후 미션을 해결하다 보면 그의 미션을 받을 수 있다.본편과 확장팩 모두에 등장하는 그 문제의 다이아몬드의 원 주인은 바로 레이 불가린으로, 그의 주방장이 몰래 빼돌려[4] 토니와 루이스에게 팔아넘겼다. 이 때문에 처음에는 루이스의 능력을 알아보고 부하로 삼고자 하였으나 루이스는 그의 제안을 거절했고 다이아몬드의 행방을 알아낸 이후에는 안첼로티 패밀리까지 협박하여서 아무것도 모르던 루이스와 토니를 죽이려하면서 최종보스화.[5] 여담으로 'In The Crosshair' 미션에서 루이스가 주방장의 머리가 잘려있는 걸 보고 기겁을 하자 루이스에게 그 주방장과 공모를 했느니 기회를 줬다느니 하면서 되도 않은 소리를 해대며 몰아붙인다.
불가린: 이 수류탄 보이지? 날 죽이면 다같이 죽는 거야. 넌 겁쟁이라서 아무것도 못할 테지. 이런 걸 교착상태라고 한단다, 망할 놈아. 근성이 없으면 꼭 문제가 생긴다고. 죽고 싶으면 맘대로 해 봐. 날 못 쏠 테지. 비행기가 통째로 날아갈 테니까.
루이스: 해보기는 해 봐야지.
(루이스가 불가린을 처형하는 순간, 수류탄이 기내에 떨어져 터지면서 제트기 앞부분이 날아간다. 루이스는 좌석을 붙잡고 버티다가 낙하산을 타고 뛰어내린다)
루이스: 좆빠지게 일하고 별로 받지도 못했네. 아이고 씨바아아아아아알!
- "Departure Time" 미션 中
루이스: 해보기는 해 봐야지.
(루이스가 불가린을 처형하는 순간, 수류탄이 기내에 떨어져 터지면서 제트기 앞부분이 날아간다. 루이스는 좌석을 붙잡고 버티다가 낙하산을 타고 뛰어내린다)
루이스: 좆빠지게 일하고 별로 받지도 못했네. 아이고 씨바아아아아아알!
- "Departure Time" 미션 中
TBoGT의 마지막 미션이 바로 그를 죽이는 것이며 여기서 루이스는 GTA : SA의 칼 존슨이 연상되는 활약을 하기도 한다. 여기서 불가린은 막 떠나는 비행기를 습격한 루이스에게 기내에서 총을 맞고 사망한다. 향년 만 50세. 니코에겐 좀 안됐지만[6] 애초에 리버티 시티에 온 니코의 제거 1순위는 다르코, 2순위가 디미트리였기 때문에 불가린을 처단하고 싶지는 않았을 것이다.
3. 평가
니코: 아드리아해 근해에 불가린이라는 러시아인이 살고있어... 그놈은 내가 자기 돈을 가로챘다고 믿고 있지. 그놈 때문에 내 인생이 비참해졌어. 피할 곳도 없었지.
로만: 그래서 다르단이나 블레다처럼 조져 버렸냐?
니코: 그러기엔 인맥이 너무 많더군. 내가 떠나야 했어. 그게 내가 여기에 온 이유 중 하나야.
"Bleed Out" 미션에서 다르단을 처단하고 로만을 택시 사무소에 데려다주며 나누는 대화 中
로만: 그래서 다르단이나 블레다처럼 조져 버렸냐?
니코: 그러기엔 인맥이 너무 많더군. 내가 떠나야 했어. 그게 내가 여기에 온 이유 중 하나야.
"Bleed Out" 미션에서 다르단을 처단하고 로만을 택시 사무소에 데려다주며 나누는 대화 中
여러 가지 불법 사업을 했던 설정답게 상당히 부자이며[7] 그의 집에 가보면 어지간한 미국 중산층이 부럽지 않은 듀크스의 부촌에서 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게이토니의 미션에서 그가 개인소유의 비즈니스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아드리아해 근처에 저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가 거느린 마피아 조직 역시 상당한 규모로 여겨지는데 안첼로티 패밀리를 통해 자신의 목적[8]을 달성하려고도 한다. 리버티 시티의 마피아 위원회 중 하나인 안첼로티 패밀리에 감히 그런 식으로 요구를 할 정도면 세력이 매우 큰 조직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GTA 4 본편에서 나오는 거대한 악당의 이미지[9]와는 맞지 않게 집에 드럼을 갖다 놓고 부하 티무르[10]와 함께 밴드를 한다거나
읽어보면 알겠지만, 이 양반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남의 말을 정말 귓등으로도 안 듣는다는 거다. 특히 루이스는 그저 정체불명의 출처로부터 다이아를 구입했을 뿐이고 대화로 잘 해결했으면 루이스와 잘 타협해볼 만한 건덕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해명도 안 듣고 자기 생각대로 마구 몰아갔다. 니코의 밀수선 침몰 건도 그렇고 자신이 가진 범죄계의 큰 권력만 믿고 사람을 그저 버리는 장기말로 보며 그 사람의 실수 한 번도 용납치 않고 말도 안 들으려고 하는 꼴통이라고 볼 수 있다. 이게 정점에 달한 장면은 옥상 총격전 전에 나온 컷씬으로, 루이스는 불가린이 무슨 소리 하는 지도 몰라서 어떻게든 해명해보려고 하는데 불가린은 루이스랑 요리사가 다 짜고 쳤다고 멋대로 확정짓고 루이스 말은 다 끊어먹는다. 결국은 자신이 니코처럼 장기말로 생각했던 루이스에게 골로 가버리며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을 입증했다.
보다시피 모든 GTA 세계관 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전투력을 가진 그 천하의 니코[12]가 도망치게 할 정도의 파워를 가진 사람인데, 사망한 이유는 보다시피 좀 허망한 편이다.
총을 맞기 전에 '넌 날 쏘지 못할 거다'라며 온갖 허세를 부리는데 장소가 비행기 안이라는 것과 수류탄의 핀을 잡고 협박을 한 것을 고려하면 루이스가 진짜 자길 쏠 줄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한 모양, 애초에 상술했듯이 워낙 고집불통인 인간이라 죽기전에 되도 않는 협박을 했지만 유언과 다르게 오히려 본인만 초졸하게 죽어버리고 루이스는 살아서 탈출하였다.
4. 기타
게이머즈를 비롯한 몇몇 게임잡지에선 이름 때문인지 이 양반을 "불가리아 출신의 남자"로 소개했던 적이 있는데 이 양반 출신은 러시아다. 실제로 Bulgarin이 러시아어로 불가리아인이라는 뜻이라서 실수한 듯.상술했듯이 상단에 있는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4와 TBoGT의 등장했을때 모습이 꽤나 다르다.
유아독존스러운 성격에 불법적인 사업으로 큰 돈을 번 마피아 조직의 두목이라는 점은 차기작에서 등장한 마틴 마드라조가 이어받는다.
5. 관련 문서
[1] 사실 슬라브어권 여성의 성씨는 항상 '~ina'나 '~ova', '~ska'로 끝나기 때문에, 정확한 이름은 갈리나 불가리나여야한다.[2] 4에서는 엑스트라 정도의 비중이다보니 4와 TBoGT의 머리색은 물론 외형도 꽤 다르다.[3] TBoGT에서 파괴당한다.[4] GTA 4 인트로 영상에 나온 다이아몬드를 보던 그 주방장인데, 중반에 다이아몬드 거래에서 모습을 보이고, 최후에는 불가린의 부하들에게 살해당했다.[5] 애초에 이 인간이 Diamonds Are a Girl's Best Friend 미션에 등장해서 부하들만 데리고 오지 않았다면 다이아몬드를 갖고 니코는 레이몬드에게 다이아몬드를 갖다주면 됐다. 그러고 나서 또 다시 쟁탈전을 벌이면 될 것을 이 인간 부하가 어차피 죽을 운명이라며 마침 지나가던 쓰레기 차량에 다이아몬드가 담긴 주머니를 떨어뜨린다. 본편과 DLC인 TLaD에선 다이아의 행방은 끝까지 알 수 없지만 또 다른 DLC인 TBoGT에서 행방을 알게 되는데 레이 불가린을 죽이고 공원에서 노숙자가 쓰레기통에 걸려 넘어져 루이스가 일으켜준다. 다이아몬드는 바로 그 옆 쓰레기통에 있었다. 노숙자는 이걸 줍고 엔딩 후 기사에선 바이스 시티에서 새 인생을 산다고 뜬다. 그러나 플레이어들은 이때까지 고생한 것 때문에 허탈감만 가득하다.[6] 다만 불가린의 세력은 산전수전 다 겪은 니코도 도망쳐야 했을 정도로 강대했고 엔딩이후 범죄와의 연을 끊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니코의 입장에서는 손 안대고 코 푼 격이 됐을테니 오히려 잘 된 일이다.[7] 미션 Going Deep의 컷씬에서 그가 전화로 2천만 달러에 그림을 내놓으라고 협박하는 장면이 있다. 트릴로지의 주인공들과 수많은 조직들이 서로 차지하려고 난리법석을 떨던 다이아몬드가 2백만 달러어치라는 것을 생각해 보자.[8] 다이아몬드에 연루된 인물을 죽이는 것.[9] 본편에서는 후줄근한 옷에 평범한 구식 세단을 몰고 다니는 검소한(...) 모습을 보여주신지라 보는 사람에 따라 그냥 동네 양아치 두목이나 재수없는 악당처럼 보여지기도 한다.[10] 동아시아인처럼 생겼는데 야쿠트인이나 알타이인 등 튀르크 계열이라 추정된다.[11] 근데 나중에 시끄럽다며 위층에다 AK-47을 쏜다.[12] 니코가 죽인 네임드의 숫자가 역대 GTA 주인공들 중 가장 많은 걸 생각해보자. 다만 막상 드미트리와 손잡고 니코를 습격했다가 기습에 실패하고 역으로 자신의 세력이 니코와 제이콥에게 공격당하자 부하들에게 처리를 맡기고 드미트리와 함께 빤스런 하는 모습을 보인 시점에서 불가린도 더 이상 니코를 만만히 볼 수는 없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