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5 09:26:02

티후아나 카르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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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범죄활동4. 주요 인물5. 여담6. 대중매체


Tijuana Cartel

1. 개요

티후아나 카르텔은 멕시코 바하 칼리포르니아주의 티후아나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멕시코 마약 카르텔이다.

2. 역사

티후아나 카르텔 혹은 아레야노-펠릭스 카르텔이라 불리기도 한다. 과달라하라 카르텔의 대부이자 멕시코 카르텔의 대부인 미겔 앙헬 펠릭스 가야르도가 체포되기 직전에 자기 동업자들에게 마치 왕이 제후들에게 분봉하듯 여러 카르텔들의 구역을 나눠주고 조직을 분할해줬는데, 티후아나 카르텔을 이끌던 벤하민 아레야노 펠릭스와 라몬 아레야노 펠릭스는 돈 미겔의 사촌들로 혈연적으로 가장 가까운 관계였다.

90년대 중후반에 티후아나는 미국과 바로 붙어있는 국경도시로 각종 마약을 밀수하는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카르텔은 많은 돈을 벌었다. 또한 90년대에 시날로아 카르텔과 전쟁을 했는데, 이때 엘 차포와 엑토르 팔마 살라자르가 멕시코 경찰에 연달아 체포되어 시날로아 카르텔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 더해서 후아레스 카르텔아마도 카리요 푸엔테스의 암살시도까지 벌였다. 이로인해 2000년대 초까지 멕시코에서 가장 폭력적이고 거대한 카르텔로 불렸다.

그러나 2000년대 중반에 들어 티후아나 카르텔은 점점 쇠락기를 맞기 시작했는데, 티후아나의 치안을 회복하기 위해 멕시코 연방 정부는 대규모 군대를 파견해 티후아나의 치안을 유지했다. 또한 티후아나 루트가 미국으로 마약을 퍼나르는 중요한 통로였기 때문에 미국 정부와 DEA의 압박도 그만큼 심했다. 게다가 2001년 엘 차포가 감옥에서 탈옥하여 시날로아 카르텔을 본격적으로 지휘하면서 시날로아 카르텔이 티후아나 카르텔의 영역을 점점 잠식하기 시작했다. 2002년 시날로아 카르텔과 전쟁이 심해지던 와중에 라몬이 이스마엘 삼바다 가르시아를 암살하는 작전을 감독하러 시날로아에 갔다가 교통경찰에 우연히 발각되어 사살되었다. 더해서 2002년 벤하민도 체포되어 감옥으로 갔다.#

순식간에 두 리더를 잃은 티후아나 카르텔은 기세가 한 풀 꺾이게 되었다. 90년대 활동하다가 체포되어 징역 10년형을 받고 2008년 석방된 아레야노 펠릭스 가문의 장남인 프란시스코 라파엘이 복귀했지만, 그는 큰 두각을 못 나타냈고 멕시코 정부는 2006년과 2008년 나머지 형제인 프란시스코 하비에르와 에두아르도를 연달아 체포하면서 기세를 올렸다. 그 와중에 라파엘 카로 퀸테로의 소노라 카르텔이 더 버티지 못하고 자진 해체하여 시날로아 카르텔과 티후아나 카르텔에 흡수되었다.

한편 티후아나 카르텔은 에두아르도가 체포되고 난 뒤 분열됐는데 아레야노 펠릭스 가문의 딸 알리시아(혹은 에네디나)의 아들인 페르난도 산체스 아레야노(일명 '엘 인헤니에로')가 이끄는 파벌과 에두아르도 테오도로 가르시아 시멘탈(일명 '엘 테오')가 이끄는 파벌로 분열됐다. 엘 테오는 시날로아 카르텔과 동맹을 맺었고, 엘 인헤니에로는 로스 세타스와 동맹을 맺었다. 양측은 피비린내 나는 불화를 일으켰지만 2010년 엘 테오가 체포되고 난 뒤 조직은 엘 인헤니에로의 파벌로 통합됐다. 그러나 2014년에 엘 인헤니에로도 멕시코 당국에 체포되어[1] 조직은 이후 알리시아와 에네디나 아레야노 펠릭스가 이끌었다.

2010년대 티후아나 카르텔과 시날로아 카르텔은 서로 평화조약을 맺고 시날로아가 티후아나의 마약 통로를 이용하는 대신에 통행세를 납부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었다. 분쟁을 멈춘 이유는 시날로아 카르텔이 후아레스 카르텔이나 로스 세타스 등과 연달아 전쟁을 일으켰기 때문에 티후아나까지 전선을 넓히기는 힘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티후아나 카르텔은 로스 세타스와 동맹을 맺었다가 로스 세타스가 붕괴한 이후 걸프 카르텔과 동맹을 맺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14년 엘 차포가 다시 체포됐고 2015년 탈옥했으나, 2016년 다시 잡히면서 시날로아 카르텔이 일시적으로 위축된 틈을 타 시날로아 카르텔이 장악하고 있는 바하 칼리포르니아주의 영역을 티후아나 카르텔이 다시 탈환하려는 움직임이 보였다. 2015년에 수많은 총격사태가 있었다고 한다.# 티후아나 카르텔은 남부의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과 동맹을 맺고 적극적으로 세력을 확대해나가고 있다고 한다.#

2022년 2월에 미국 감옥에 있는 벤하민은 2012년 혐의를 인정하고 형량을 깎는 사법거래에 동의하여 25년형으로 감형된 바 있는데, 또 다시 10년형으로 감형해 달라는 요청을 캘리포니아 판사에게 했다고 한다.#

3. 범죄활동

티후아나 카르텔은 티후아나 시와 바하 칼리포르니아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멕시카티, 테카테, 시날로아, 엔세나다, 사카테카스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코카인, 대마초, 헤로인, 메스암페타민 등의 다양한 약물을 취급한다.

국경도시인 티후아나를 중심으로 미국으로 불법 이민자들을 밀입국하는 밀입국 사업에도 손대고 있다.# 산하에 미국에서 활동하는 로스 팔리요스라는 하위 무장조직이 있다. 해외 마약 카르텔 조직하고도 연계가 깊은데 콜롬비아의 FARC와 협력하기도 했고, 칼리 카르텔이나 노르테 델 바예 카르텔과도 협력했다.

1994년 멕시코의 대통령 후보인 루이스 도날도 콜로시오 무리에타가 티후아나에서 선거 유세 도중 저격을 당해 암살됐는데 그 실행범인 마리오 아부르토 마르티네스와 매우 밀접한 관계라는 설이 있다. 마리오의 배후에 있어 도날도 콜로시오의 라이벌 정치인들이라는 말도 있고, 한때 우호적이었지만 사이가 나빠진 카를로스 살리나스 데 고르타리가 암살 배후라는 말도 있다. 그러나 이는 밝혀진 바 없는 무성한 음모론이다. 여하간 그는 암살 직후 콜롬비아로 도망갔는데 티후아나 카르텔과 협력관계인 칼리 카르텔의 보호를 받았다. 그러나 이후 붙잡혀서 멕시코로 송환됐다. 마리오는 징역 45년형을 받는 와중에도 배후에 대해 침묵했기에, 이 암살의 배후가 정치인들의 사주를 받은 티후아나 카르텔인지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다.

1996년에 멕시코의 각종 부패와 마약 카르텔들의 범죄상을 밝혀낸 저명한 언론인인 헤수스 블랑코르넬라스를 저격하여 암살시도를 했다. 살인은 실패했지만, 헤수스는 큰 부상을 입었다. 이 사건 외에도 여러 건의 언론인 암살 용의 선상에 오르고 있다.기사,#

4. 주요 인물

  • 프란시스코 라파엘 아레야노 펠릭스 - 가문의 장남으로 80~90년대 적극적으로 활동하다가 93년에 체포되어 징역 10년형을 받았다. 이후 여러 건의 추가범죄로 기소되어 형량이 늘어났으며, 2006년 미국으로 송환되어 2년을 미국 감옥에서 더 썩다가 2008년 풀려나왔다. 풀려나온 뒤 그리 적극적인 활동은 하지 않았는데, 2013년 64세 생일파티에서 광대로 위장한 암살자가 다가와서 총으로 쏴서 살해했다.# 범인에 대해선 시날로아 카르텔의 엘 차포나 엘 마요가 90년대 전쟁의 보복으로 죽였다는 설, 벨트란 레이바 카르텔이 죽였다는 설, 로스 카보스의 지역 카르텔이 암살했다는 설 등등 여러가지 설이 있다.암살 당시 영상
  • 벤하민 아레야노 펠릭스 - 어렸을때부터 삼촌 미겔 앙헬 펠릭스 가야르도를 따라다니면서 여러 가지 범죄 사업을 했다. 형 프란시스코 라파엘도 벤하민을 도왔으며, 과달라하라 카르텔이 분리되고 난 뒤 티후아나 카르텔의 초대 보스로 간주한다.
  • 카를로스 아레야노 펠릭스 - 아레야노 펠릭스 가문의 셋째로 범죄사업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지 않아서 자유의 몸이다. 몇번 가문의 일을 도와 자금세탁을 한 것으로 수사를 받았으나 무혐의 처리됐고 현재 과달라하라 대학의 외과의사이다.
  • 에두아르도 아레야노 펠릭스 - 형제들의 마약사업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2008년 체포되어 2012년 미국으로 인도됐다. 2013년 징역 15년형을 받았고, 2021년 멕시코로 다시 추방됐다.
  • 라몬 아레야노 펠릭스 - 둘째형 벤하민을 적극적으로 도왔으며 티후아나 카르텔의 공동 두목이었다. 극도로 잔인하고 폭력적인 성격으로 여러 건의 학살과 살인사건을 지시했다. 시날로아 카르텔과 싸우다가 2002년 마사틀란시의 한 거리에서 경찰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 루이스 페르난도 아레야노 펠릭스 - 카를로스와 함께 형제들의 범죄사업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자유의 몸이다.
  • 하비에르 아레야노 펠릭스 - 일명 엘 티그리요(작은 호랑이)라 불렸던 펠릭스 가문의 막내였다. 여러 마약사업에 깊게 관여했으며, 2006년 낚시를 하던 도중 체포됐다. 2007년 종신형을 받았지만 2015년 23년형으로 감형됐다. 아마 정부랑 협력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 ADX 플로렌스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 알리시아 아레야노 펠릭스 - 아레야노 펠릭스 가문의 딸로 마약 사업에 적극 관여해 주로 돈 세탁을 맡았다고 한다. 티후아나 카르텔의 두목이 되는 루이스 산체스 아레야노 펠릭스는 그녀의 아들이라는 말도 있고 에네디나의 아들이라는 말도 있다.
  • 에네디나 아레야노 펠릭스 - 남자형제들이 죄다 붙들려가자 그녀가 나서서 티후아나 카르텔을 지휘했다. 나르코스: 멕시코 편에도 젊은 에네디나가 묘사된다. 미국 정부는 에네디나와 알리시아를 티후아나 카르텔을 이끄는 재무적 두뇌라고 지칭했다. 루이스 산체스 아레야노 펠릭스는 에네디나의 아들이라는 말이 있는데, 다른 자료에서는 알리시아의 아들이라는 말도 있다.#
  • 테오도로 가르시아 시멘탈 - 일명 '엘 테오'. 라몬의 부관이었고, 여러 건의 히트를 성공시킨 무투파였다. 에두아르도가 체포되자 루이스 산체스 아레야노 펠릭스와 조직의 후계자 싸움을 했고, 결국 조직을 떠나 시날로아 카르텔과 동맹을 맺었다. 2008년 체포된 엘 테오의 부관인 산티아고 메사 로페스는 그의 지시를 받고, 라이벌 조직과 거래하는 사람들을 죽인 뒤 시체를 수산화나트륨에 녹여 그대로 없애버렸다고 한다. 이렇게 죽인 사람들이 적어도 300명이 넘어간다고 한다. 2010년 멕시코 연방경찰에 체포됐다.#
  • 루이스 산체스 아레야노 펠릭스 - 일명 '엘 인헤니에로(엔지니어)'. 알리시아 혹은 에네디나의 아들로 삼촌들이 붙들려가자 티후아나 카르텔을 이끌었다. 엘 테오와 라이벌 관계였으나 그가 2010년 체포되고 난 뒤 확고하게 조직의 주도권을 쥐었다. 그러나 2014년 월드컵 멕시코-크로아티아전을 보던 중 체포됐다.#,#,#
  • 에두아르도 레이바 에스칸돈 - 티후아나 카르텔의 고위 간부로 현재 지명수배 중이다. 루이스 산체스가 체포되고 난 뒤 알리시아와 에네디나를 도와 티후아나 카르텔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 여담

인접한 샌디에이고와 티후아나를 잇는 거대한 비밀통로가 2020년 발각된 바 있다. 티후아나 카르텔이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마약 터널들은 티후아나 카르텔만 하는 건 아니고 시날로아 카르텔이나 라파엘 카로 퀸테로의 소노라 카르텔도 했던 일이다.

라몬 아레야노 펠릭스가 미국을 방문한 시절 우연히 데이비드 레터맨 쇼에 출연한 영상이 있다.#

6. 대중매체

  • 나르코스: 멕시코 - 벤하민과 라몬, 알리시아, 에네디나가 묘사된다.
  • 엘 차포:터널 킹 - 엘 차포를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아벤다노스 형제로 묘사된다.


[1] 2014년 월드컵 멕시코-크로아티전을 보다가 체포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