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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 제국 | 중앙집권: 모든 지역에서 약탈도 -5 실크 로드: 모든 상업 건물에서 수익 +20% | |
사산 왕조 | 아스와란: 모든 기병의 돌격 보너스 +20% 지역 패권: 동방 문화권 및 유목민 문화권 세력과 작은 외교 보너스 | |
시작 지역 | 파르티아 속주, 카라마니아 속주, 페르시스 속주, 아르사키아, 카락스, 하트라, 크테시폰 |
1. 개요
- 인트로
샤푸르 1세가 페르시아 사산 왕조의 지배자로서 옥좌를 차지했을 때, 그는 로마가 약해졌다는 것을 눈치했습니다. 기원후 250년, 그는 메소포타미아를 침략하여 로마 제국의 시리아와 아르메니아 속주까지도 병력을 진군시켰습니다. 심지어 로마 제국과의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어, 발레리아누스 황제까지 생포했습니다. 로마 제국에게 희망이 사라진듯 했을 때, 로마 제국의 동맹, 팔미라가 개입하여 사산 제국의 군대를 크테시폰으로 퇴각시켰고, 빼앗긴 동방 속주들을 재점령하여 자신들의 영토로 선포했습니다. 샤푸르 1세가 병환으로 죽은 뒤, 그의 아들 호르미즈드가 제국의 샤한샤가 되었습니다. 그는 로마와 계속 싸워 사산 왕조에 상상조차 하지 못할 위대함을 가져오겠노라고 천명하였습니다.
분열된 제국에 등장하는 세력. 3세기의 위기 당시에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았던 사산조 페르시아 제국으로, 유일한 난이도 쉬움이다. 전통적인 동방 제국의 모습을 보인다.
2. 내정
동방 건물트리를 사용한다. 행정건물이 4티어까지 있는데, 주요 성능은 3티어인 로마행정과 비슷하다. 하지만 단점이 적거나 약화된 것은 장점. 거기다 문화권 특성으로 약탈도가 -5가 적용된 채 시작하기에 행정건물의 성능이 떨어지는 건 생각보다 문제가 아니다. 위생건물은 단점이 없고 성능도 준수하다. 산업건물은 단점이 많은대신 성능이 좋고 신전은 전부 식량을 먹는다는 게 불편하다. 시민 건물들은 상대적으로 단점이 적은대신 성능도 약간 약하다. 다만 식량이건 돈이건 어떤것도 소비하지 않고 공공질서 보너스를 퍼주는 개씹사기 건물인 격투장은 그대로 들고 왔기에 공질유지도 쉽다. 아쉽게도 노예건물은 농업수익으로 분류되어 특성과 시너지는 없지만 자체시너지가 있다. 다만 궁전 트리가 약탈을 줄인다는 특징이 있다. 신전은 전반적으로 보너스가 적은데 그나마 위대한 불의 신전 테크가 문화수익 보너스를 주는 정도다.사산조 페르시아의 경제는 동방계 세력이 으레 그랬듯이, 항구를 구하기 힘든대신 상당히 좋다. 특징이라면 상업건물들의 효율이 상당히 좋다. 기본적으로 속주들이 부유해서 버는 돈이 많을뿐만 아니라, 특성으로 +20%를 받고 연구로 +20%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다만 이 건물들이 약탈도를 상당히 올리는데, 특성과 연구로 만회가 되고 행정 건물 중에서 해결해주는 것도 있다. 게다가 공공 질서를 높이는 연구가 상당히 많다. 이 연구 중 하나가 노예 불만을 완전히 제거하기 때문에 노예를 페널티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언제나 그랬듯이 부유함을 기반으로 서부를 공격하면 된다.
소소한 장점으로 시작위치에 좋은 불가사의들이 있다. 특히나 파르티아 속주에 있는 궁병 사거리 +10% 불가사의는 궁기병 및 궁병이 뛰어난 사산조에게 굉장히 커다란 이점을 가져다준다.
2.1. 칙령
- 징집: 지상 유닛 모집비용 -20%, 모집 슬롯 +2
- 빵과 서커스: 식량 +4, 공공질서 +4
- 세금 징수: 세율 +15%
- 상업 촉진 - 상업으로 얻는 부 +20%
- 정당 충성 - 해당 속주를 지배하는 정당의 충성도 +10
2.2. 불가사의
샤푸르 1세 석상 Statue of Shapur I | |
빵과 서커스 정책 시 상업 수익 +25% | |
동방 문화 +12 | |
플레이어의 가문의 영향력 +5 | |
공공질서 +2 | |
위생 +12 | |
식량 -12 | |
교육(문화) 수익 600 |
5티어 신전 건물. 4티어 왕실 영묘를 업그레이드하여 건설한다. 영향력을 상당히 주고, 자체적인 수익도 상당하다.
실제 샤푸르 1세 석상이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데, 롬2식 지역 개념으로는 페르시스 속주의 페르세폴리스와 수사 사이에 있다.
3. 외치
- 사트라피: 사카스탄, 마르기아나, 메디아, 박트리아, 아르메니아
외교상황이 굉장히 좋다. 5개의 사트라피가 안정적인 후방 겸 무역상대가 되어주고[1], 영토 크기에 비해서는 사이 나쁜 대상도 적다. 사트라피 중 하나인 사카스탄하고 관계가 좀 껄끄럽긴 하지만, 동방 문명권이라 왕조 특성을 통해 외교보너스를 받을 수 있고 같이 전쟁을 진행중이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친해지게 된다. 리디아, 라흠, 다하이와의 전쟁이 진행중인데 리디아는 사실상 아르메니아가 진행하는 전쟁이고, 다하이는 사트라피로 만들면 후방을 지켜주며[2], 라흠은 정복시 팔미라와의 전선을 넓혀준다. 후방을 빨리 정리하고 팔미라를 공격해서 중동을 장악하면 된다. 다만 속국들 중 사카스탄과 마르기아나, 박트리아는 미션 트리상 언젠간 싸워서 정복해야하니 이점만 명심하자. 그외에도 유목민 세력과도 외교 보너스가 존재하기에 유목민들과 친하게 지낼수도 있지만 이 세계는 유목민이 약화된 세계라 큰 도움은 되진 않는다. 끽해야 알란과 무역하거나 다하이 어느정도 패서 사트라피로 만드는 정도?
다만 팔미라가 창 특화 세력이기에 기병에 의존하는 사산조 페르시아에게 상당히 껄끄럽다. 팔미라가 로마답지 않게 근접보병이 굉장히 약한 편이므로, 상황을 봐서 저티어부터 보유하는 검보병으로 싸우는 것도 선택지이다. AI도 강력한 스타팅에 힘입어서 별일 없으면 팔미라를 서쪽으로 밀어내면서 동방의 패자가 된다. 게다가 여긴 아틸라와 달리 백훈족도 없으니...
3.1. 캠페인 목표
-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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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 승리
- 직접 점령, 군사 동맹, 태수령을 포함하여 90개의 정착지를 지배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태수령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메소포타미아, 팔미라, 아시아, 아르메니아, 판노니아, 라티움
- 총 18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총 60개의 해군 유닛을 유지할 것.
- 경제 승리
- 직접 점령, 군사 동맹, 태수령을 포함하여 65개의 정착지를 지배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태수령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팔미라, 아이귑토스, 갈라티아&카파도키아, 아카이아, 아라비아 펠릭스, 바이티카
- 10개의 세력과 무역 협정을 유지할 것.
- 모든 종류의 전략자원을 확보할 것.
- 턴의 마지막에 순수익 90000을 달성할 것.
- 민간 기술을 20개 이상 연구할 것.
- 총 12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문화 승리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태수령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나바타이아, 스키타이, 다키아, 시칠리아, 히스파니아, 파자니아
- 다음 건물을 완성할 것 - 샤푸르 1세의 조각상
- 자국 문화가 지배적이면서 정착지 1개 이상을 직접 점령한 속주를 28개 만들 것.
- 모든 기술을 30개 이상 연구할 것.
- 챕터 I - 아라비아 정복[3]: 다음 1개의 속주를 직접 점유, 태수령 또는 군사 동맹을 통해 완전히 지배할 것 - 아라비아 마그나. 보상: 2000 탈렌트
- 챕터 II - 해양 야망[6]: 다음 3개의 정착지를 직접 점령, 태수령, 군사 동맹을 통하여 지배할 것 - 안티오키아, 살라미스, 티로스. 보상: 3000 탈렌트
- 챕터 III - 아이귑토스 정복[9]: 다음 속주를 완전히 보유할 것 - 아이귑토스. 보상: 7000 탈렌트
- 챕터 IV - 아시아를 향한 진격[12]: 다음 속주를 완전히 보유할 것 - 아시아. 보상: 10000 탈렌트
- 챕터 V - 스텝 땅으로[15]: 다음 3개의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태수령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스키티아, 카우카시아, 보스포러스. 보상: 10000 탈렌트
- 챕터 VI - 더 서쪽으로[19]: 다음 3개의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 태수령 등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트라키아, 일리리아, 판노니아. 보상: 8000 탈렌트
- 챕터 VII - 쓸모없는 하인[22]: 다음 3개 속주를 완전히 점령할 것 - 박트리아, 아리아, 게드로시아. 보상: 13000 탈렌트
- 챕터 VIII - 로마가 무너질때...[25] : 다음 정착지를 완전히 파괴하거나 약탈할 것 - 로마. 보상: 17000 탈렌트
- 챕터 IX - 좋아하게 된 것[28] : 모든 종류의 전략자원을 최소한 하나 이상 보유할 것. - 보상: 20000 탈렌트
- 카르티르와의 대화 - 서장
- 나는 한 때, 아르메니아에서 한 지혜로운 이가 내 궁전에 방문했다는 것을 기억한다. 그 천문학자는 돈을 받고난 후, 별들이 나의 영광스러운 미래를 점지해준다고 설명하였다. 이윽고, 나는 '샤한샤'의 제위를 받게 되었다. 그의 이름이 뭐냐고? 기억이 안 나는군. 내가 기억하고 있는 것은 길조가 이루어진 보답으로 그의 지갑을 가득 채워줬다는 것 뿐. 사실, 나는 늙은 샤한샤의 아들이었으나, 내 위로 두 명의 형이 있었고 내가 샤한샤가 된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이제 나는 왕좌에 앉아 있으며, 늙은 사제인 카르티르가 내 옆에 서있고, 신하들은 나의 모든 변덕에 머리를 조아렸다. 난 왕중의 왕이다. 그러나 내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위업이, 내 어깨를 무겁게 짓눌렀다. 그러나, 그 누구도 자신이 부담할 수 있는 양보다 더 많은 짐을 들 수 없다는게 과연 사실일까?
- 카르티르와의 대화 - 파트 I
- 사제 카르티르는 아주 지혜로운 인물이다. 그와 대화할 때마다 기쁨을 감출 수가 없었다. 그러나, 가끔은 그가 농담하는 건지, 진심인지 혹은 내 지식을 시험하는 건지 헷갈릴 때가 있다. 지금의 상황이 바로 그 좋은 예시이다. 그와 말 사육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 그는 미소를 짓고는, 갑작스럽게 대화 주제를 바꿨다. "위대한 대왕이시여, 제게 자유를 뜻하는 단어 하나를 말씀해 주시옵소서. 괜찮으시다면 명사 하나로 말이옵니다." 난 잠시 생각한 뒤 답을 했다...
- 파괴[31]: "어떤 것을 파괴할 수 있는 자만이 그것의 주인이니라." 나는 설명했다. "그러므로, 어떤 것이든 파괴할 수 있는 자는 모든 것의 주인이며, 따라서 그는 자유롭도다." 카르타르는 끄덕이며, 내 대답에 열중했다. "따라서 대왕께서 가지신 모든 신민들의 존재가 대왕의 손 안에 달려있으니, 대왕께선 자유로우신 것입니다!" 그는 소리쳤다. 그 후 우리는 다시 말에 대한 이야기로 되돌아갔다. 여전히, 나는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보상 : 호르미즈드의 열정+1
- 명령[32]: "명령에 따르는 자는 자유롭지 않도다. 그러니, 명령하는 자만이 자유로우니라." 카르티르는 끄덕이며, 내 대답에 열중했다. "그러므로, 대왕께서는 살아있는 자 누구에게도 명령받지 않으시니 자유로운 것이옵니다. 오 왕중의 꽃이시여!" 그 후 우리는 다시 말에 대한 이야기로 되돌아갔다. 여전히, 나는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보상 : 호르미즈드의 권위+1
- 의무[33]: "의무를 수행하는 자가 자유롭도다. 그의 의무는 그의 목적이고, 그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가진 바 모든 능력을 발휘해야 하느니라. 이것이 바로 그의 자유다. 바로 어떤 행동을 할지 선택할 자유 말이니라." 카르티르는 끄덕이며, 내 대답에 열중했다. "그러므로, 대왕께서는 소인들의 주인이 될 신성한 의무를 어떻게 수행하실지 선택할 수 있으니, 대왕께서는 자유로우신 것이옵니다!" 그는 소리쳤다. 그 후 우리는 다시 말에 대한 이야기로 되돌아갔다. 여전히, 나는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보상 : 호르미즈드의 교활함+1
- 명예[34]: "명예야말로 자유이니라. 진실로, 겁쟁이나 반역자에게 무슨 자유가 있더냐? 살인하는 자와 도둑질하는 자에게 무슨 자유가 있더냐? 없느니라, 내 친구여. 오직 명예로운 자만이 자유로울 수 있도다." 카르티르의 눈썹이 휘어지며 가벼운 놀라움을 표현했다. "천상에서 내려오는 빛처럼, 가장 흥미로운 답이었사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명예로운 대왕께 제가 더 무슨 대답을 바랐겠나이까? 소신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그 후 우리는 다시 말에 대한 이야기로 되돌아갔다. 여전히, 나는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보상 : 호르미즈드의 위엄+5
- 카르티르와의 대화 - 파트 II
- 카르티르는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기 시작했다. 그는 포도주를 조금 마셨고, 그 시큼한 맛에 놀란 것 같았다. "한 때는 말이지요, 은혜로운 군주시여. 사막을 지배한 왕국이 있었답니다. 어느 날, 왕이 왕실 정원을 산책할 때, 신비로운 광경을 보았습니다. 새 한 마리가 나뭇가지에 앉았습니다. 그 새는 공작만큼이나 컸고, 깃털은 여름 햇살마냥 불타올랐으며, 각각의 눈에는 루비와 에메랄드와 같은 빛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 새의 노래는 슬프기도 기쁘기도 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강렬히 끌어당겼죠. 왕은 그 새의 노래를 듣지 않으려고..." 그는 말을 멈추고 나를 바라보았다. "말해보소서, 위대한 대왕이시여. 만약 폐하께서 그 왕이시었다면 어떻게 하셨겠습니까?" 본능적으로 나는 대답했다. 그런 새는...
- 죽였을 것이다[35]: 나의 대답을 듣고 나서, 카르티르는 웃었다. "그게 바로 그 왕이 한 일이옵니다." 그는 말했다. "왕은 하인을 시켜 그의 활을 가져오게 했으며, 활을 쏘아 새의 심장을 정확히 맞췄사옵니다. 진실로 대왕께서는 지혜로우십니다. 오오 왕 중에 우뚝 선 왕이시여!" 보상 : 호르미즈드의 열정+1
- 덫으로 사로잡았을 것이다[36]: 나의 대답을 듣고 나서, 카르티르는 웃었다. "그게 바로 그 왕이 한 일이옵니다." 그는 말했다. "왕은 하인을 시켜 덫을 준비하게 한 뒤, 바로 다음날에 그 새를 잡았사옵니다.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은 거대한 왕궁 안에서 노래하는 새에 대해 경탄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진실로 대왕께서는 지혜로우십니다. 오오 왕 중에 우뚝 선 왕이시여!" 보상 : 호르미즈드의 권위+1
- 뒤쫓았을 것이다[37]: 나의 대답을 듣고 나서, 카르티르는 웃었다. "그게 바로 그 왕이 한 일이옵니다." 그는 말했다. "왕은 그 새를 유심히 관찰하다가, 새가 자기 둥지를 향해 날아갈 때 조용히 뒤를 밟았사옵니다. 둥지 안에는 알 세 개가 있었고, 알들은 모두 깨어나 그 위엄있는 새가 되었사옵니다. 그리하여 왕은 불과 같은 깃털과 빛나는 보석같은 눈을 가진 새를 여러 마리 가질 수 있었사옵니다. 그 땅의 모든 백성들은 고귀한 새들과 그 왕의 기발함에 경탄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진실로 대왕께서는 지혜로우십니다. 오오 왕 중에 우뚝 선 왕이시여!" 보상 : 호르미즈드의 교활함+1
- 공경했을 것이다[38]: 나의 대답을 듣고 나서, 카르티르는 웃었다. "그게 바로 그 왕이 한 일이옵니다." 그는 말했다. "왕은 새를 지켜보며 감탄했고, 노래를 들으며 울고 웃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자, 백성들은 왕의 착한 마음씨를 칭송했사옵니다. 진실로 대왕께서는 지혜로우십니다. 오오 왕 중에 우뚝 선 왕이시여!" 보상 : 호르미즈드의 위엄+5
- 카르티르와의 대화 - 파트 III
- 오늘 대화는 분명 나에 대한 시험이다. 혹은 그런 의도겠지. 카르티르는 말 없이, 내 앞에 있는 탁자에 4가지 물건들: 단검, 깃펜, 동전, 철 왕관을 놓았다. 나는 긴장한 모습을 감출 수 없었다. 카르티르는 미소 지은 채, 내게 절을 했다. "앞에 있는 4가지 물건들을 보소서. 오 위대하고 총명하신 군주시여. 제 간단한 질문에 답해주소서. 이것들 중 무엇이 가장 위험합니까?" 난 잠시 망설인 다음, 하나를 지목했다...
- 단검[39]: "단검." 나는 말하였다. "이는 어두운 밤 속에서도, 환한 대낮에도 쉽게 살인을 저지를 수 있지." 카르티르는 기뻐보였다. "나의 영광스러운 주군이시여, 세월이 지날수록 정말 지혜로워지십니다!" 그는 모든 물건을 챙겼으며 서둘러 떠나갔다. 그리고 나는 그의 짧은 방문을 이상하게 생각했다. 보상 : 호르미즈드의 열정+1
- 깃펜[40]: "깃펜." 나는 말하였다. "나는 이것으로 범죄자에게 자비를 보여주거나, 혹은 무고한 사람에게 사형 선고를 내릴 수 있다." 카르티르는 기뻐보였다. "나의 영광스러운 주군이시여, 세월이 지날수록 정말 지혜로워지십니다!" 그는 모든 물건을 챙겼으며 서둘러 떠나갔다. 그리고 나는 그의 짧은 방문을 이상하게 생각했다. 보상 : 호르미즈드의 권위+1
- 동전[41]: "동전." 나는 서둘러 말했다. "사람을 사고나 팔 때 이것만 충분히 있으면 된다. 어떤 사람의 눈에 황금의 빛이 비쳐 눈이 멀면 악한 행동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카르티르는 기뻐보였다. "나의 영광스러운 주군이시여, 세월이 지날수록 정말 지혜로워지십니다!" 그는 모든 물건을 챙겼으며 서둘러 떠나갔다. 그리고 나는 그의 짧은 방문을 이상하게 생각했다. 보상 : 호르미즈드의 교활함+1
- 왕관[42]:
- 카르티르와의 대화 - 파트 IV
- 오늘밤, 카르티르의 모습이 엄숙해 보인다. 늙은 철학자들과의 오랜 대화가 끝나자, 그는 의자에 기댄 채 몇 마디를 웅얼거렸다. "그래, 이름. 고귀한 군주에게 걸맞은 이름. 이름이 핵심입니다. 보통 귀족에겐 귀족에 걸맞은 이름이 주어집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는 내가 그에 대해 반론을 제기하기도 전에 말을 이어나갔다. "제가 이 문제를 해결하게 허가하소서, 위대한 왕이시여. 만약 폐하께서 이름을 고른다면, 어떤 이름을 선택하셨겠습니까?" 그 문제는 그에게 중요한 문제인 것 같았다. 난 잠시 생각한 뒤, 이름을 말했다...
- 샤푸르[43]: "고결한 선택이십니다. 주군이시여." 카르티르가 소리쳤다. "주군의 아버지, 선왕이신 샤푸르께서는 위대한 전사이셨으며 결코 전투를 피하지 않았습니다. 주군께도 그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주군이 하는 모든 행동은 또한 선왕의 단호함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윽고 그는 혼자서 다시 철학자들에 대한 사색에 잠겼으며, 내 선택에 관해 언급하지 않았다. 보상 : 호르미즈드의 열정+1
- 후스로우[44]: "고결한 선택이십니다. 주군이시여." 카르티르가 소리쳤다. "이 이름은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았지만, 시간도 이 이름의 의미를 퇴색시키지는 못했습니다. 호평을 받는 이. 왕, 만일 주군께서 바꿔 말할 수 있게 허락해 주신다면, 지도자. 즉 왕 중의 왕이십니다!" 이윽고 그는 혼자서 다시 철학자들에 대한 사색에 잠겼으며, 내 선택에 관해 언급하지 않았다. 보상 : 호르미즈드의 권위+1
- 아르다시르[45]: "고결한 선택이십니다. 주군이시여." 카르티르가 소리쳤다. "주군의 할아버님인 아르다시르께선, 주군의 가문을 유명하게 만드셨습니다. 그 무엇도 할아버님의 힘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그의 형제조차도." 불길한 발언 후에, 는 혼자서 다시 철학자들에 대한 사색에 잠겼으며, 내 선택에 관해 언급하지 않았다. 보상 : 호르미즈드의 교활함+1
- 호르미즈드[46]: "고결한 선택이십니다. 주군이시여." 카르티르가 소리쳤다. "당신의 이름은 축복받았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뒤를 이어 그 이름과 왕관을 물려받을 많은 왕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의 힘과 위업은 영원히 남을 것이며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윽고 그는 혼자서 다시 철학자들에 대한 사색에 잠겼으며, 내 선택에 관해 언급하지 않았다. 보상 : 호르미즈드의 위엄+5
- 카르티르와의 대화 - 종장
- 자신이 멍청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어렵다. 카르티르의 정직을 조금이라도 의심한 그 순간부터, 나 또한 바보였다. 그 사제는 내가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을 보면서, 내 통치의 굳건한 지지자가 되었다. 때때로, 나는 그가 어떠한 반응을 보여줄 지 너무나도 궁금해서 일부러 실수를 하려는 충동에 휩싸인다. 그러나 이게 과연 위엄있는 자리에 있는 샤한샤가 할만한 행동인가? 아니다! 아! 지혜롭고 충성스러운 고문관의 만족이라. 이보다 더 왕관의 무게를 더는 일은 없을 것이다. 보상 : 샤의 광명[47] - 15턴간 모든 속주의 턴당 공공 질서+3
4. 군사
- 강점: 근접기병, 사격기병, 충격기병, 코끼리 모두 충실한 최강의 기병진, 강력한 사격보병
- 약점: 약한 근접보병
동방답게 근접보병이 부실하다.[48] 군단병 가격의 검병은 로마의 코호르스 정도 스탯이고, 4티어 검병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근접공격이 부실해서 타세력에 비해 가격 대 성능비가 떨어진다. 그나마 비슷한 스탯의 창병이 언제나 있다는게 위안이다. 불멸자 창병들은 호플리테스 진형이 가능하고 채찍질 특성으로 공격력 상승도 가능해서 타세력의 근접보병을 상대로 버틸수 있고 대기병도 준수하다. 사격진은 동방답게 우수하며, 보병이 약하더라도 어차피 기병 중심의 세력인지라 큰 문제는 없다. 세력 특성부터 기병 돌격보너스에 20%를 추가해줘서 기병 중심으로 게임을 풀어 나가기 좋고 기병 트리가 과거의 3개에서 2개로 압축되었으며 공용인 2티어부터 카타프락토이가 나오는 위엄찬 구성을 자랑한다. 저티어부터 고티어까지 필요한 기병 유닛은 다 있으며 장갑 인도코끼리와 게임내 최강의 카타프락토이를 모두 동원할 수 있다. 연구트리는 맨끝의 둘을 제외하면 잘 쓰지 않는 유닛을 버프하는게 많다. 더군다나 동방답게 건물버프가 부실하다.
4.1. 멀티플레이
4.2. 병종
- 각 병종의 상세한 스탯에 대해서는 이 곳(영문)을 참조해주세요.
- ★는 장군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병종.
정착지 | |||
1단계 | 근접보병 | 함스파 보병대 (Hamspah Infantry) | 존재가치가 없는 최약의 보병. 동방 창병에게도 질 것 같은 스탯을 자랑한다. 이놈이 정착지 기본생산 병종이라 사산조는 갓 점령한 지역에서 병력 충원이 좀 고달프다. |
보병 병영 | |||
1단계 | 창병 | 사산 징집 창병 (Sassanian Levy Spearmen) | 동방 창병보다는 살짝 좋은 최하급 창병. 그래도 가격이 싸고 파르티아 속주에 1티어 보병병영이 지어져 있는 덕에 초반 대 다하이 전에서 물량을 모아 자전 박치기를 할때 쓰게 된다. |
투창병 | 페르시아 척후대 (Persian Skirmishers) | 평범한 최하급 투창병. 그캠의 동방 척후병과 비교하면 투창과 사격저항 모두 약해져서 굳이 뽑을 이유는 없다. | |
2단계 | 근접보병 | 페르시아 경보병 (Persian Light Infantry) | 값싼 경보병. 가격에 비하면 스탯이 괜찮지만 갑옷과 사기가 낮아서 주력으로 쓰기 힘들다. |
근접보병 | 다일라미테스 보병 (Daylamite Infantry) | 근접방어가 높지만 근접공격이 많이 부족한 검병. 사기가 낮아서 높은 방어 스탯에 비해 생각보다 못버틴다. | |
창병 | 페르시아 창병 (Persian Spearmen) | 징집 창병에 비해 스탯이 제법 상승한 하급 창병. 주력으로 쓰기엔 스탯이 딸린다. 그래도 머릿수를 기반으로 한 자전돌리기에는 쓸만한 수준이니 서브군단 용으로 아쉬운대로나마 양산할 순 있다. | |
투석병 | 아나톨리아 투석병 (Anatolian Slingers) | 로도스 투석병과 비슷한 스탯을 가진 강력한 투석병. 빠른 재장전이 없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이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쿠르드 궁병 양산 전에는 주력 원거리병으로 쓸 만 하며 궁병들이 뽑히더라도 높은 장갑관통 데미지를 기반으로 중무장 유닛 저격용으로 써도 좋다. | |
3단계 | 근접보병 | 불멸자 보병 (Immortal Infantry) | 코호르스와 엇비슷한 스탯을 가지고 있는 검병. 비슷한 가격대의 군단병과 비교하면 근접공격이 많이 떨어진다. |
창병 | 불멸자 창병 (Immortal Spears) | 불멸자 보병에게 창만 들려주면 바로 불멸자 창병이 된다. 스탯은 완전히 동일하지만, 채찍질 어빌리티를 사용할 수 있고 호플리테스 방진을 짤 수 있기 때문에 검병보다 유용하게 쓸 수 있다. | |
궁병 | 쿠르드 궁병 (Kurdish Archers) | 사산조의 정예 궁병. 사거리가 길고 공격력도 강하며, 갑옷도 어느정도 갖춘 덕에 유사시엔 근접전을 시킬수도 있다. | |
4단계 | 근접보병 | 불멸자 보병 근위대 (Immortal Infantry Guard) | 장갑을 포함한 방어 스탯이 좋지만 근접공격이 많이 떨어지는 최상급 검병. 불멸자 검병에 비하면 더 좋은 검과 갑옷을 갖추었고 전반적인 스탯이 올랐으나 가격이 1.5배 더 높아 가성비는 좋지 않다. |
창병 | 불멸자 창병 근위대 (Immortal Spear Guard) | 창을 든 불멸자 보병 근위대. 불멸자 창병과 비교하면 사각방진 능력이 추가되었고, 더 좋은 창과 갑옷을 장비하고 있다. 주력 모루로 쓸만한 스탯을 가졌으나 가격이 비싸다. | |
궁병 | 근위 궁병 (Royal Archers) | 사산조의 최정예 궁병. 쿠르드 궁병보다 조금 비싼대신 빠른 재장전을 얻었고 사기와 근공방 수치가 더 높다. 대기병 창이 없기 때문에 기병 돌격을 조심해야 한다. | |
기병 병영 | |||
1단계 | 근접기병 | 동방 정찰병 (Eastern Scouts) | 정찰용 경기병. 스탯과 사기가 낮은 덕에 정면 교전은 피하고 원거리병 잘라먹기에나 쓰는게 좋다. |
투창기병 | 동방 기마 척후병 (Eastern Horse Skirmishers) | 강력한 41뎀 투창을 쓰는 기마척후병. 대기병용으로 쓸만하다. | |
궁기병 | 동방 궁기병 (Eastern Horse Archers) | 하급 궁기병. 35뎀 활을 쓰는 덕에 유목민의 궁기병에 비하면 처지는데다 동티어에 41뎀 핵투창을 가진 동방 기마 척후병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 친구를 쓰기 보다는 동방 기마 척후병을 쓰다가 페르시아 궁기병으로 갈아타는 것이 더 낫다. | |
2단계 | 근접기병 | 낙타 창병 (Camel Spearmen) | 대기병용 기병. 낙타병답게 스탯은 그저 그렇지만, 말을 겁주는 특성이 있다. 다만 그 낙타병이고 동티어에 더 좋은 기병들이 나오는 덕에 얼굴 보기는 힘들다. |
근접기병 | 다일라미테스 기병대 (Daylamite Cavalry) | 준수한 검기병. 사격진 처리와 패잔병 사냥에 좋다. 다만 기병전에서는 힘을 못쓰기에 사바란 기병에게 밀린다. | |
근접기병 | 사바란 기병 (Savaran Cavalry) | 다일라미테스 기병과 비슷하나, 창을 들어 기병전에 조금 더 집중하였다. 그래서 2티어 기병임에도 팔미라의 장갑 낙타 창병을 제외하면 3티어 기병에게 안밀리는 모습을 보이는 덕에 2티어 주력 근접기병으로 쓰기 좋다. | |
충격기병 | 사바란 카타프락토이 (Savaran Cataphracts) | 하급 카타프락토이. 카타프락토이로서 갖출건 거의 다 갖췄지만 갑옷이 많이 부족하다. 그리브판바르 카타프락토이와 가격차이가 크게 나는 것도 아니므로, 웬만하면 그 쪽을 쓰는 게 좋다. | |
충격기병 | 그리브판바르 카타프락토이 (Grivpanvar Cataphracts) | 중급 카타프락토이. 카타프락토이로서 갖춰야 할 높은 돌격력, 무거운 질량, 튼튼한 갑옷 등 갖출 건 다 갖췄다. 2티어부터 준수한 카타프락토이가 나오는 페르시아의 위엄이 느껴진다. 사바란 기병과 섞어서 사바란 기병에게 기병전을 맡기고 그리브판바르는 보병에게 갖다 박으면 시너지가 좋다. | |
궁기병 | 낙타 궁병 (Camel Archers) | 하급 궁기병. 다른 낙타 기병들처럼 이 녀석도 이동 중 사격이 안되므로, 그냥 페르시아 궁기병 쪽을 쓰는 게 낫다. 심지어 가격도 페르시아 궁기병이 더 싸다. | |
궁기병 | 페르시아 궁기병 (Persian Horse Archers) | 스텝 궁기병 정도의 성능을 가진 하급 궁기병이다. 40뎀 활을 들었기 때문에, 근접전만 허용하지 않는다면 적에게 꽤나 타격을 줄 수 있다. | |
기마병 3단계 | 근접기병 | 정예 사바란 기병 (Elite Savaran Cavalry) | 사바란 기병보다 근접공격, 체력이 높아진 상급 근접기병. 말도 반마갑을 걸치기 때문에 질량값이 올라서 진형 파괴에도 좋기에 사바란 기병을 이 친구로 갈아주면 된다. |
충격기병 | 푸쉬티그반 카타프락토이 (Pushtigban Cataphracts) | 상급 카타프락토이. 대부분 진영의 최종 카타프락토이에 대응하는 성능을 지니고 있어 기안 아비스파르가 나오기 전까지 그리판바르를 대체해 주력 충격기병을 맡는다. | |
기마병 4단계 | 근접기병 | ★자예단 불멸자 (Zhayedan Immortals) | 카타프락토이급 장갑을 가진 최상급 근접기병으로 양산체제가 잡히면 정예 사바란을 이 친구로 바꾸면 된다. 근접방어와 갑옷을 올려주는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다. |
충격기병 | ★기얀 아비스파르 (Gyan-Avspar) | 영혼을 바친 이들이라는 뜻이다. 가장 좋은 갑옷을 두른 이 게임 최고의 카타프락토이. 근접 공격과 방어도 근접기병 수준으로 올라와서 사실상 지속전투도 매우 강하다. 유일한 단점은 그 엄청난 몸값으로 부유한 편인 사산조에게도 부담이 되는지라 푸쉬티그반과 적당히 섞어서 써야한다. | |
궁기병 | ★사산 근위궁병 (Royal Sassanian Archers) | 갑옷을 두껍게 차려입은 궁기병. 근접전도 어느정도 할 수 있다. 보통 궁기병은 보조무장으로 검을 가지고 다니는데 이 유닛은 창을 가지고 다닌다는게 특이사항으로, 보병 상대로는 별로지만 쫓아오는 경기병과의 접근전에서는 나름 위력을 보일 수 있다. 스웜 전술을 효과적으로 쓸 최소한의 아머가 있는 몇없는 궁기병 중 하나이지만 커스텀 전투 아니라면 4티어에 나와서 쓰기 어렵다. | |
이국 3단계 | 궁기병 | 장갑 낙타궁병 (Armoured Camel Archers) | 갑옷을 좀 두껍게 입었지만 그래도 낙타궁병의 한계를 벗어나지는 못한다. |
코끼리 | 인도 전투 코끼리 (Indian War Elephants) | 로마도 잘해야 아프리카 코끼리를 사용하는데 비하여 페르시아는 인도 코끼리를 사용한다. 기병중심의 페르시아에게 있어서 단단한 중장보병진은 궁기병과 중장기병을 동원해도 껄끄러운 상대인데 이를 한방에 밀고 가줄 수 있는 코끼리는 매우 유용한 병종이다. | |
이국 4단계 | 충격기병 | 낙타 카타프락토이 (Camel Cataphracts) | 우수한 스탯을 지닌 최상급 낙타 충격기병이다. 낙타 특유의 피로저항과 대기병 보너스가 합쳐져서, 대기병, 대보병 모두 준수한 독특한 카타프락토이로 쓸 수 있다. |
코끼리병 | ★장갑 인도 전투 코끼리 (Armoured Indian War Elephants) | 장갑을 씌운 최정예 인도 코끼리. 근접공격과 체력이 크게 증가했으며 페르시아의 기병들이 상대하기 힘든 중장보병진을 확실하게 밀어준다. | |
공성병기 제작소 | |||
1단계 | 이동형 | 동방 발리스타 (Eastern Ballista) | 공성과 대보병 양쪽에 쓸모있지만 크기가 크고 느려서 재배치가 힘들다라는 단점이 있다. |
2단계 | 이동형 | 동방 오나거 (Eastern Onager) | 공성과 야전 양쪽에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느리다. |
이동형 | 동방 스콜피온 (Eastern Scorpion) | 강력한 대인병기다. 크기가 작아 재배치, 이동이 빠르고 연사력이 뛰어나다. | |
3단계 | 고정형 | 동방 대형 발리스타 (Eastern Giant Ballista) | 크기에 걸맞게 화력도 어마어마하다. |
이동형 | 동방 중형 오나거 (Eastern Heavy Onager) | 커다란 투석기. 그만큼 성능도 좋아졌다. | |
캠페인 팩션 용병 | ||
없음 | ||
커스텀 전투 용병 | ||
없음 | ||
5. 장군, 요원, 군단 스킬
5.1.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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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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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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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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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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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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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군다나 세력 특성으로 외교 보너스도 붙어 어지간해선 배신을 하지 않는다.[2] 유목민족 외교보너스가 이때 빛을 발한다.[3] 아라비아의 땅은 약소한 사막의 왕들이 자신의 재산을 자랑하는 곳이었습니다. 샤한샤 호르미즈드는 그들의 자만심을 끝내기 위해 그들의 왕국을 정복하기로 했습니다.[4] 다하이는 카스피해 동쪽 해역에 사는 유목민이었습니다. 그들은 남쪽으로 진출해 사산 제국의 재산을 약탈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이를 끝낼 유일한 방법은 많은 창병으로 그들을 박살내는 것 뿐이었습니다.[5] 호르미즈드는 지배를 위한 많은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빠르게 그의 군대를 늘릴 필요가 있었습니다. 충분한 병력을 모은다면, 승리는 시간 문제일 것입니다.[6] 진정 야심있는 지배자들은 절대 해군 증강의 심각한 중요성을 간과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해군 증강을 시작하기 위해서, 호르미즈드는 내해의 동쪽 해안에 위치한 두 개의 항구를 정복하기로 결정했습니다.[7] 제노비아 왕국의 수도는 재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사산 제국의 샤한샤는 그것들을 무력으로 가져오는 것을 선택했습니다.[8] 사산 제국의 상인들은 외국으로 보내졌으며, 그들은 샤한샤는 탐욕스럽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샤한샤가 오직 백성들의 복지 증대를 위해서만 금을 쓴다고 했습니다.[9] 다음으로 호르미즈드는 로마의 속주인 아이귑토스를 복속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더 이상 어떤 선박도 알렉산드리아에서 곡물을 싣고 로마로 가지 못 할것입니다. 모든 음식들은 충성스러운 사산 제국의 백성들에게 공정하게 배급 될 것입니다.[10] 나바테아 왕국은 사산 제국의 성장에 있어 걸림돌임이 증명되었습니다. 그들은 동맹으로서의 가치는 의심스럽지만 하인으로서의 가치보다 못하다는 것은 확실했습니다.[11] 팔미라의 제노비아 여왕은 호르미즈드의 지배를 거부했기 때문에, 호르미즈드는 그의 군대들에게 그녀의 나머지 영토로 진군하라 명령했습니다.[12] 내해의 동쪽 해안에는 아시아의 로마 속주가 버티고 있습니다. 이 지역을 장악하는 것은 고대 아케메네스 황제 다리우스의 시도를 닮은 침략의 첫 단계가 될 것입니다.[13] 아르다시르의 손자, 샤푸르 1세의 아들인 호르미즈드는 선왕들의 업적을 찬양했으며, 그들의 합당한 후계자임을 자랑스럽게 말하곤 하였습니다.[14] 호르미즈드는 황제라는 자리를 놓고 싸우는 모든 후보자들 중에서, 아우렐리아누스만이 적법한 인물이라고 인정했습니다. 따라서 그는 아우렐리아누스가 굴복할때까지 전쟁을 계속 하기로 했습니다.[15] 한편으로, 북쪽에서 가까이 내려 올 것처럼 보이는 약탈 유목민들의 끊임없는 위협은 샤한샤에게는 무척 성가신 일입니다. 그의 군대는 스텝 초원을 평화롭게 만들기 위해 진군하는 동시에 대수롭지 않은 보스포러스 영토도 점령합니다.[16] 그의 영토가 계속해서 확장되자, 호르미즈드는 그의 국가와 백성을 위해 많은 자금원을 설립했습니다. 이런 신중함은 그를 잘 보좌했으며, 국고는 돈으로 흘러넘쳤습니다.[17] 로마와의 전쟁이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가 되었습니다. 호르미즈드는 개인적으로 몇개의 로마인 거주지를 선택하여, 그의 군대를 보냈습니다.[18] 로마, 팔미라, 갈리아 로마와 그 휘하 로마계 속국들의 영토를 공격하면 된다.[19] 사산 제국의 존재감을 서쪽으로 뻗어가야 할 시간입니다. 이 원정에서 호르미즈드의 최종 목표는 아드리아해에서 목욕하는 것입니다.[20] 샤한샤는 누미디아와 그곳의 백성들이 별 문제없이 사산 제국의 일부로 편입되었다고 간주했습니다.[21] 호르미즈드는 역사에 정통했습니다. 그는 트라야누스 황제와 그가 정복한 다키아 인들의 수도 자르미제게투사의 이야기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사산 제국의 병력들은 명예롭게 패배한 다키아 인들의 복수를 위해 자르미제게투사를 약탈하고 황폐화 시켰습니다.[22] 사산 제국의 많은 태수령들은 점점 샤한샤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반역을 할 가능성이 있는 지역 군주들은 실제 통치에 대해 아는 것이 없습니다. 그들의 영토는 그들의 통치에 고통 받을것이고 이는 대처해야 할 일입니다.[23] 광대한 사산 제국의 땅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많은 힘이 필요했습니다. 다행히도 샤한샤를 위해 왕국의 모든 이가 왕의 군대에 합류하길 원했습니다.[24] 임모탈은 샤한샤의 개인 경호병이자, 샤한샤의 이름 아래 치명적일 정도로 정확하게 꽃이는 잘 벼린 칼날이었습니다. 호르미즈드 치세 때만큼 이들이 공포스러웠던 적은 없다고 합니다.[25] 호르미즈드의 목표는 명확했고 진행하는 데에 주저하거나 자비를 베풀지 않았습니다. 그의 부하들은 로마에 모였으며, 거리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파괴했습니다. 사원들은 약탈당했고 집들은 파괴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샤한샤의 이름으로 행해졌습니다.[26] 로마의 잔재를 처리하는 것은 전능한 샤한샤에게는 그저 성가신 정도의 일일 뿐이었습니다. 만일 로마의 잔재가 주는 즐거움이 사산 제국의 왕좌에 앉아 사슬에 묶인 아우렐리아누스를 보는 일 뿐이라면, 이는 끝나야만 했습니다.[27] 호르미즈드는 비할 자 없는 조각의 장인을 찾았고, 그에게 호르미즈드의 아버지의 거대한 조각상을 만들 것을 명령했습니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조각상이 완성되자, 호르미즈드는 조각가가 두 번 다시 일할 필요가 없다는 것에 기뻐했습니다.[28] 정복이 따분해진 호르미즈드는 돈으로 살 수 있는 모든 상품을 찾아 상인들을 연속으로 보냈습니다. 사치와 부유함이 그의 영혼을 달랠 수 있길...[29] 불굴의 사산 제국 군대는 알려지지 않은 로마의 서쪽으로 진군했습니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호르미즈드는 비브락테의 서쪽 바다 해안에서 엎드려 물 맛을 보았으며, "물 맛이 나쁘다"라면서 화를 냈다고 합니다.[30] 호르미즈드는 그의 치세하에 전성기가 왔으며, 사산 제국은 동방과 서방의 제국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선왕들이 그의 많은 업적을 자랑스러워 했을 것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31] ...자유란 오직 다툼을 통해 쟁취하는 것이기 때문이니라.[32] ...자유란 통치하고 명령하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니라.[33] ...소신을 지키는 자는 결코 굴복하지 않기 때문이니라.[34] ...명예란, 사실상 모든 것이기 때문이니라.[35] ...그리하여 다른 누구도 그 노랫소리를 즐기지 못하도록.[36] ...그리하여 그 새가 내 궁전을 장식하도록.[37] ...그리하여 그 새의 둥지 위치를 알 수 있도록.[38] 그 아름다운 존재가 인간의 손길에 더럽혀지면 안되므로.[39] ...살인에 타고난 도구이다.[40] ...명령을 전달하는 도구이다.[41] ...모든 영혼의 중심부이다.[42] 살아있는 모든 지배자의 짐이다.[43] ...내 아버지. 위대한 전사셨지.[44] ...왕이란 칭호는 그에게 걸맞은 칭호이다.[45] ...내 할아버지. 명석한 정치가셨지.[46] ...내 이름이 나 자신을 나타낸다.[47] 당신의 통치로 인해 백성들이 풍요롭게 살아갑니다.[48] 그랜드 캠페인의 파르티아보다는 많이 낫고 아르메니아보다는 조금 뒤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