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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만 부족 | 밤의 공포: 항상 야간 전투를 선택 가능 약탈자와 습격자: 도시 약탈 및 습격 태세에서 얻는 수익 +150% | |
고트 | 기마술: 모든 기병 유닛의 모집비 -20% 고대의 검: 모든 검병 유닛을 모집할 때 1단계 무기 업그레이드를 받음 | |
시작 지역 | 페트로다바, 올비아, 멜구노브 |
1. 개요
- 인트로
고트족은 수많은 게르만 부족들 중 하나이자 조상들의 땅을 떠나 크림 반도와 보스포루스까지 진출하고 심지어 에욱시누스 해안의 여러 도시들을 점령한 부족입니다. 그들은 흑해 연안의 여러 마을과 해안을 약탈하고 로마 제국이 미처 대응하기 전에 에게 해로 진출 했습니다. 나이수스 전투에서 클라우디우스 고티쿠스 황제는, 나중에 황제가 되는 아우렐리아누스의 도움을 받아 고트족을 물리치고, 그들의 약탈을 막았습니다. 비록, 고트족은 패배했으나, 새로운 족장, 칸나바우데스의 지도아래, 다시 한번 정복의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분열된 제국 캠페인에 등장하는 세력. 약 100년 후 로마제국을 뒤흔드는 그 고트족이다. 서로마의 몰락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부족이기 때문에 야만 세력 중 유일한 영웅 세력이다.
2. 내정
야만인답게 내정이 약하다. 소정착지에 시민건물이 없고 주정착지 건물들의 배율이 약하거나 없어서 내정의 다양성이 떨어진다. 게다가 항구를 먹는다고 부유해지지 않는다. 하지만 산업신전이 식량을 먹지 않는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또한 연구로 산업, 특히나 제조업의 수익을 누릴수 있고 세금 징수와 유흥 수익도 큰 부스트를 받기 때문에 나름 좋은 경제엔진을 구성 할 수 있다. 특히나 야만 특유의 유흥-제조 엔진은 엄청난 공공질서, 비위생, 식량을 잡아먹지만 강력한 돈줄일 뿐만 아니라 야만 세력 특유의 병사 훈련건물들이 활용되기 때문에 강력한 병사 양성기지가 된다. 또한 혼란도 감소에 대한 보너스가 있어 상업건물 1~2개는 무리없이 지을 수 있다. 덤으로 고트는 강력한 문화 전환 연구가 있어 신전에 투자를 크게할 필요가 적고 상황에 맞춰 컬트도 쓰기 좋다. 연구트리에 왕국보너스가 있어 왕국을 선호하게 된다. 왕이 불사이기 때문에 영향력을 쌓기 좋아 지지도 보너스를 얻기 좋다. 거기다 게르만 문화 특성상 약탈과 습격으로 버는 돈이 상당한 만큼 주위 세력의 도시들을 약탈하거나 적당한 곳에 두어 습격 태세로 군단을 두고 주요 도시의 내정을 가속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2.1. 칙령
- 공물 수집: 세금 +15%
- 빵과 서커스: 공공질서 +4, 식량 +4
- 상업 진흥: 상업 건물에서 수익 +20%, 노예 감소 속도 -20%
- 이주: 성장 +5, 육군 모집비 -15%
- 정당 충성: 해당 속주를 지배하는 정당의 충성도 +10
2.2. 불가사의
가우트의 떡갈나무 Oak of Gaut | |
게르만 문화 +16 | |
위생 +12 | |
플레이어 가문의 영향력 +2 | |
모든 수익 +32% | |
식량 -8 |
라익스홀드 Reikshold | |
수익 +400 | |
공공질서 +10 | |
플레이어 가문의 영향력 +2 | |
식량 -8 |
3. 외치
외교상황은 어렵다. 시작부터 아우렐리아누스의 로마와 전쟁중이고 로마의 주력이 가까이 있다. 로마가 쉽게 산산조각이 나더라도 그 조각들을 얻을수 있을지는 미지수. 게다가 후방의 적들과도 모두 사이가 나쁘다[1]. 그래도 로마와 전쟁중인 만큼 로마의 적들과 외교보너스가 있어 빠르게 친구들을 사귈 수 있다. 초반을 버티면 부유한 로마땅을 기반으로 제국을 만들 수 있으며, 이후 연구로 모든 세력과 외교관계 +40을 얻을 수 있다.3.1. 캠페인 목표
-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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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사 승리
- 직접 점령, 군사 동맹을 포함하여 90개의 정착지를 지배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다키아, 트라키아, 갈라티아 & 카파도키아, 아시아, 라이티아 & 노리쿰, 타라코넨시스.
- 총 18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총 60개의 해군 유닛을 유지할 것.
- 다음 정착지를 완전히 파괴하거나 약탈 할 것 - 팔미라, 로마, 비브락테.
- 경제 승리
- 직접 점령, 군사 동맹을 포함하여 65개의 정착지를 지배할 것.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루기, 보스포루스, 비티니아 & 폰투스, 아이귑토스, 시리아, 일리리아.
- 10개의 세력과 무역 협정을 유지할 것.
- 모든 종류의 전략자원을 확보할 것.
- 턴의 마지막에 순수익 90000을 달성할 것.
- 민간 기술을 20개 이상 연구할 것.
- 총 120개의 유닛을 유지할 것.
- 문화 승리
- 다음의 6개 속주를 직접 점령, 군사 동맹을 통하여 완전히 지배할 것 - 사르마티아, 벨기카, 키살피나, 히스파니아, 마케도니아, 수에비아
- 다음 건물을 완성할 것 - 족장의 관저, 가우트의 떡갈나무
- 자국 문화가 지배적이면서 정착지 1개 이상을 직접 점령한 속주를 28개 만들 것.
- 모든 기술을 30개 이상 연구할 것.
- 챕터 I - 고트 다키아[2]: 다음 1개의 속주를 직접 점령 또는 군사동맹으로 완전히 지배할 것 - 다키아. 보상 : 2000탈렌트
- 챕터 II - 폰토스-에욱시누스 해의 주인들[5]: 다음 정착지를 포함해 3개의 정착지를 보유할 것 - 올비아, 아폴로니아 폰티카, 오데소스. 보상 : 3000 탈렌트
- 챕터 III - 만세와 살인[8]: 다음 문화권에 속한 서로 다른 5개의 거주지를 완전 파괴하거나 약탈할 것 - 라틴. 보상 : 4000 탈렌트
- 챕터 IV - 공성 병기[11]: 다음 2개의 정착지를 직접 보유할 것 - 아테나이, 테살로니카. 보상 : 5000 탈렌트
- 챕터 V - 황량한 동부[16]: 다음 2개의 속주를 직접 점령 또는 군사 동맹을 통해 완전히 지배할 것 - 사르마티아, 스키티아. 보상 : 6000 탈렌트
- 챕터 VI - 남방 확장[19]: 다음 3개 속주를 직접 점령 혹은 군사동맹을 통해 완전히 지배할 것 - 아시아, 갈라티아 & 카파도키아, 시리아. 보상 : 11000 탈렌트
- 챕터 VII - 로마를 향해[22]: 다음 2개의 속주를 직접 점령 또는 군사 동맹을 통해 완전히 지배할 것 - 라이티아&노리쿰, 키살피나. 보상 : 10000 탈렌트
- 챕터 VIII - 불길 속에서[26]: 다음 정착지를 완전히 파괴하거나 약탈할 것 - 로마. 보상 : 12000 탈렌트
- 챕터 IX - 천벌로[30]: 다음 문화권에 속한 서로 다른 12개의 거주지를 완전 파괴하거나 약탈할 것 - 라틴. 보상 : 20000 탈렌트
- 원로의 이야기 - 서장
- 난 많은 것을 안다. 난 많은 것을 보았다. 난 분노를 느끼고, 난 고통을 느낀다. 나는 크니바를 뒤로 하고 강을 건너 남쪽으로 향했다. 로마인을 죽이고 그들의 고향을 불태웠다. 하지만 늙은 나에게 있어서 이젠 옛날의 이야기일 뿐이다. 몸은 뼛속까지 시려오지만 나는 여전히 고트족의 왕이며 검을 쥐고있는 팔은 힘을 잃지 않았다. 나는 젊은이들을 보았다. 그들은 나를 의심스럽게 쳐다본다. 그들은 나의 힘, 나의 지혜를 의심한다. 나는 그들의 의심을 사라지게 만들 것이다. 난 크니바가 한 것보다 더 먼 곳으로 그들을 이끌것이다. 난 크니바가 한 것보다 그들을 더 부유하게 만들 것이다. 그들은 나이가 들고나면, 칸나바우데스를 따라 진군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것이다.
- 원로의 이야기 - 파트 I
- 즐거운 저녁식사였다. 벌꿀 술이 흘러넘치고 공포와 영광에 관한 이야기들이 꽃을 피웠다. 한 젊은이가 내게 말했다. 난 그를 알고 있었다. 게베릭, 그레우팅기의 유능한 전사. 그가 외쳤다. "칸나바우데스, 은빛 머리의 족장이시여, 말씀해주소서. 어떻게 그 늑대 망토를 얻었습니까?" 난 불꽃을 잠시 응시한 뒤, 이야기를 시작했다.
- 무시무시한 싸움[34]: 내 이야기는 길었다. 나는 늑대들이 으르렁거리는 소리, 창이 부러진 일, 그들이 내뿜는 뜨거운 호흡, 내 날카로운 칼과 그들이 흘린 끓는 피로 인해 눈이 녹아내린 일에 대하여 자세히 묘사하였다. 이윽고 이야기가 끝나자, 홀의 그 누구도 감히 입을 열지 못하였다. 게베릭 또한 눈을 마주치지 못하였다. 보상 : 칸나바우데스의 열정+1
- 대규모 사냥[35]: 내 이야기는 길었다. 나는 사냥꾼들과 우리의 말들, 그것을 타고 숲을 통과한 일, 늑대를 추적하였으며 활의 줄이 튕기는 소리, 짐승이 울부짖는 소리, 그리고 내 몸무게 만한 늑대를 말에 올린 일들에 대하여 묘사하였다. 이윽고 이야기가 끝나자, 홀의 그 누구도 감히 입을 열지 못하였다. 게베릭 또한 눈을 마주치지 못하였다. 보상 : 칸나바우데스의 권위+1
- 흉악한 함정[36]: 내 이야기는 길었다. 나는 말뚝을 날카롭게 만든 일, 장소를 선택하고 미끼를 달아놓은 일, 그리고 다음날에 두 짐승이 죽어있던 일들에 대하여 자세히 묘사하였다. 이윽고 이야기가 끝나자, 홀의 그 누구도 감히 입을 열지 못하였다. 게베릭 또한 눈을 마주치지 못하였다. 보상 : 칸나바우데스의 교활함+1
- 운좋은 거래[37]: 내 이야기는 길었다. 나는 나의 외로운 여정들에 대해, 동굴속에서 상인과 그의 천막을 본 일, 그리고 훌륭한 가죽을 싸게 팔던 일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였다. 이윽고 이야기가 끝나자, 사람들이 게베릭을 비웃고 있는걸 들었다. 그는 불쾌해 보였다. "만일 우리에게 말하고 싶지 않았다면, 당신은 그렇게 말씀하셔야 했습니다." 그는 자리를 떠났다. 보상 : 칸나바우데스의 위엄+5
- 원로의 이야기 - 파트 II
- 난로에 불꽃이 타오르고, 고기가 익고 있다. 바깥에서 바람이 울부짖고 있다. 대화도 없이 조용했다. 그때, 게베릭이 천천히 일어났다. 그가 최근에 입은 이마의 상처는 불을 반사해 이글거렸다. 그가 말했다. "칸나바우데스, 로마의 적이시여.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시오. 로마인과 처음 싸운게 언제입니까?" 난 숨을 깊게 들이쉬었다. 그리고 내가 말한 이야기는...
- 영광스러운 돌격[38]: 나는 모든 것을 설명하였다. 로마인들은 그들의 땅에 우리를 묶어두려 하였다. 그들은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 나는 전선으로 달려갔다. 내 심장은 달음박질 쳤으며, 피와 땀의 냄새를 맡을수 있었다. 내 귀에는 전투의 함성이 윙윙 거렸다. 우리는 그들의 전열을 박살내었다. 한 번, 두 번, 심지어 세번째도. 그리고 난 그들의 군세를 보았다. 그들은 무너지고, 도망쳤으며 죽었다. 이야기가 끝날 무렵, 홀에 있던 사람들은 환호했다. 게베릭 또한 그곳에 있었다. 보상 : 칸나바우데스의 열정+1
- 굳건한 방패벽을 만든다[39]: 나는 모든 것을 설명하였다. 로마인들은 우리의 전열을 향해 진군하였다. 우리는 얼굴을 마주 보고 서있었으며, 우리의 방패는 촘촘히 이어졌다. 우리의 명예는 부술 수 없었다. 우리는 무수한 창과 빗발치는 화살에도 도망치지 않았다. 나는 그들이 전쟁 나팔을 부는 것을 깨달았다. 그들은 퇴각했고, 그들이 죽지 않은 것은 우리가 자비를 베풀었기 때문이다. 이야기가 끝날 무렵, 홀에 있던 사람들은 환호했다. 게베릭 또한 그곳에 있었다. 보상 : 칸나바우데스의 권위+1
- 대담한 매복[40]: 나는 모든 것을 설명하였다. 로마인들은 우리를 눈치채지 못하였다. 나무의 둥치와 가지들 사이에서 나는 그들을 보았다. 그들은 지쳐보였고, 갑옷은 흠집으로 가득했으며 망토는 얼룩과 피로 뒤덮여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 위에 있었다. 내가 죽인 모든 사람의 얼굴에는 경악스런 표정이 떠올라 있었다. 이야기가 끝날 무렵, 홀에 있던 사람들은 환호했다. 게베릭 또한 그곳에 있었다. 보상 : 칸나바우데스의 교활함+1
- 전술적인 후퇴[41]: 나는 모든 것을 설명하였다. 전망은 어두웠다. 모든 고트 전사는, 로마군을 세 명씩 상대해야 했다. 게다가 우리의 알란 용병들은 전투 직전에 진영을 바꿨다. 나는 모든 것을 보았다. 만일 가우트께서 친히 우릴 도우러 오셔도, 나는 그곳에는 승리가 없으리란 걸 알고 있었다. 난 내 전사들, 내 혈족을 모았다. 난 그들을 이끌고 전장을 벗어났다. 많은 다른 이들도 그 날 똑같이 행동했다. 게베릭은 나의 말을 가로막았고, 나를 놀라게 하였다. "당신은 그 날 부하들을 구한 것입니다." 그는 정말로 행복한 듯이 말하였다. 나는 말없이 그에게 고개를 끄덕였다. 보상 : 칸나바우데스의 위엄+5
- 원로의 이야기 - 파트 III
- 그 가수의 노래는 훌륭하나, 그의 노랫말 몇 가지가 내 기분을 나쁘게 만들었다. 전부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크니바에 대한 노랫말이 있었다. 그것이 나의 심기를 건드렸다. 노래가 마침내 끝나고, 전당 곳곳에서 내 전사들이 축배를 들며 그 가수를 칭송했다. 게베릭이 다가왔다. 그의 이마에 난 상처가 잘 아무는 것 같다. 그가 말했다. "말씀해주소서. 오, 고귀한 왕, 칸나바우데스시여! 고트족의 칼이었던 크니바에 대해 말씀해주소서!" 난 미소를 짓고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 무자비한 전사[42]: 오래된 왕들이 살아나 내 마음과 나의 이야기에 넘쳐흘렀다. 난 그의 전투에서의 용감함을 기억하고 있다. 그의 남다른 힘, 그의 공포를 불러일으키는 목소리, 그의 적에 대한 가차없는 행동. 그의 전투 도끼는 너무 무거워 오직 그 혼자만이 들 수 있었다. 기억들은 고통스러웠다. 이는 아주 오랜 옛날의 이야기이며, 나의 눈에선 눈물이 흘렀다. 난 그들을 몰아냈고, 이야기는 끝났다. 보상 : 칸나바우데스의 열정+1
- 병사들의 지도자[43]: 오래된 왕들이 살아나 내 마음과 나의 이야기에 넘쳐흘렀다. 난 그의 지휘에서의 존재감을 기억하고 있다. 그의 목소리와 그의 충성스럽게 싸우던 병사들, 로마군의 독수리 깃발을 빼앗아 그의 깃발로 만든 일. 기억들은 고통스러웠다. 이는 아주 오랜 옛날의 이야기이며, 나의 눈에선 눈물이 흘렀다. 난 그들을 몰아냈고, 이야기는 끝났다. 보상 : 칸나바우데스의 권위+1
- 똑똑한 전술가[44]: 오래된 왕들이 살아나 내 마음과 나의 이야기에 넘쳐흘렀다. 난 그의 날카로운 지혜와, 그의 모든 것을 꿰뚫는 눈, 그리고 그가 지리라고 상상할 수도 없게 만든 그의 연설, 이 모든 것을 기억했다. 기억들은 고통스러웠다. 이는 아주 오랜 옛날의 이야기이며, 나의 눈에선 눈물이 흘렀다. 난 그들을 몰아냈고, 이야기는 끝났다. 보상 : 칸나바우데스의 교활함+1
- 매력있는 술꾼[45]: 오래된 왕들이 살아나 내 마음과 나의 이야기에 넘쳐흘렀다. 그는 나의 지도자이자, 나의 친구였다. 난 모든 것을 이야기했다. 크니바는 엄청나게 마셔댔다. 그는 대초원의 전사들과 함께 로마인과 싸웠으나, 그의 진정한 적수는 바로 숙취였다. 기억들은 내게 즐거움을 주었다. 이 모든건 아주 오랜 옛날 이야기였다. 나는 웃으며 홀의 많은 사람들에게 말을 하였다. 그리고 이야기는 끝났다. 보상 : 칸나바우데스의 위엄+5
- 원로의 이야기 - 파트 IV
- 오늘밤, 내가 꺼져가는 불꽃을 마지막으로 지키는 자다. 타다 남은 장작을 보며 생각에 잠겼다. 내 과거, 현재, 미래를 생각해봤다. 조용히 다가오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시선을 옮겼다. 게베릭이다. "이 시간에 웬일이지? 나를 죽여, 내 왕국을 차지하려 하나? 내 무기는 어딨지?" 그는 가만히 내 옆에 앉아, 손을 무릎에 내려놓았다. 그의 상처는 이제 흉터밖에 남지 않았다. 그가 말했다. "말해주시오, 칸나바우데스여. 우리에게 미래가 있겠소?" 난 장작불을 응시했다. 그리고 말을 했다...
- 복수[46]: 난 로마인들과 그들의 과대망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때가 도래하자, 제국은 고통에 몸부림쳤다. 그것의 목을 베는 건 나, 칸나바우데스에게 달려 있었다. 그리고 가우트, 테이와즈, 유피테르와 다른 모든 신들에게, 나는 그리 할 것이라 하였다. 나는 맹세하였다. 그리고 게베릭도 맹세하였다. 그는 빠르게, 그을린 연기와 불 속에 나를 남겨두고 떠났다. 보상 : 칸나바우데스의 열정+1
- 영광[47]: 나는 가깝고 먼 땅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나는 게베릭에게 이들을 상기시켰다. 북쪽, 가우트의 고향. 남쪽과 서쪽, '문명화'된 사람들의 도시. 동쪽과 아직 밝혀지지 않은 비밀들. 언젠가 이 모든 땅은 고트족이 지배할 것이다. 나는 이를 보지 못하며 게베릭 또한 그럴 것이다. 그러나 자손과 그의 자손은 로마인처럼 살 것이다. 게베릭은 깊이 감명받은듯 보였다. 그는 내게 감사를 표했으며, 그을린 연기와 불 속에 나를 남겨두고 떠났다. 보상 : 칸나바우데스의 권위+1
- 번영[48]: 난 금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난 좋은 옷과 보석, 희귀한 향신료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우리 주변의 세계는 값진 보물들이 넘쳐났다. 나는 그에게 상기시켰다. 우리는 전사이며, 산적이고 또한 약탈자들이다.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은 칼끝으로 살 것이며, 그것이 우리의 운명이라고. 게베릭은 깊이 감명받은듯 보였다. 그는 내게 감사를 표했으며, 그을린 연기와 불 속에 나를 남겨두고 떠났다. 보상 : 칸나바우데스의 교활함+1
- 존재[49]: 나는 그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도대체 내가 지킬 수 없는 약속에 무슨 의미가 있단 말인가? 이것은 내가 아는 전부였다. 고트족은 살아남았고, 내가 상처에서 피를 흘리며 설사 숨이 멎더라도 나는 필요한 모든 것을 했을 것이다. 이것은 우리 모두가 했을 일이다. 게베릭은 깊이 감명받은듯 보였다. 그는 내게 감사를 표했으며, 그을린 연기와 불 속에 나를 남겨두고 떠났다. 보상 : 칸나바우데스의 위엄+5
- 원로의 이야기 - 종장
- 이른 아침이다. 내 갑주의 마지막 연결 고리를 조여맸다. 내 어깨 위의 늑대 모피는 나를 무겁고 따뜻하게 감싸준다. 밖으로 나와 시원한 공기를 들이마신다. 홀은 전사들로 가득 차 있었다. 젊은이들, 늙은이들, 그레우팅기와 트레빙기인들. 그 모든 이들이 나를 향해 서있었다. 나는 입을 열었지만 모두의 함성이 그를 압도했다. 나의 고트 전사들. 대열의 가장 앞에 게베릭이 보였다. 그의 검은 아침 햇살에 적나라하게 드러나 있었다..모든 전사들이 그들의 지도자인, 나의 이름을 외치기 시작했다. "칸나바우데스! 칸나바우데스! 칸나바우데스!" 나는 말에 올라탔고 그들을 이끌었다. 보상 : 살아있는 전설[50] - 5턴간 캠페인 이동 범위+8%, 모든 부대의 사기+8%
4. 군사
- 강점: 창병, 검병, 근접기병이 매우 우수함. 충격기병 보유.
- 약점: 약간 애매한 사격보병, 경쟁자 로마에 비하면 다소 떨어지는 저티어 보병
균형잡힌 강력한 로스터를 지닌다. 창병 검병 기병 모두 충실하며 충격기병도 3티어까지 제공된다. 사격보병이 약간 애매하지만 갖출건 다 갖추고 있다. 야만족답게 연구와 건물 강화가 충실하며, 3티어 이상의 유닛들이 검병의 테르빙기와 창병/기병의 그레우퉁기로 나뉘는데, 최종 티어에 그레우퉁기 강화/테르빙기 강화 연구를 각각 해주면 데미지 30%와 피로감소를 얻어 최강급의 유닛이 된다. 세력 특성 두 개 모두 초반에 유리하다. 고트는 시작지점이 철과 멀어서 중반까지 철을 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 검병들은 철이 없어도 무기 1강이 가능해서 동티어 적 보병들에게 우위를 점할 수 있기에 시작지가 철과 멀리 떨어져있다는 약점을 완화해준다. 기병 모집 비용감소도 3티어만 되어도 상당히 좋은 기병들을 갖추는 고트에게 유용하다. 왕이 불사라는 점도 초반에 도움이 된다. 문화권 특성으로 시작부터 야간전투가 가능하니 적들이 많다싶을때 야간전으로 각개격파 및 사기 저하를 유도하는 전략도 쓸 만하다.
4.1. 병종
- 각 병종의 상세한 스탯에 대해서는 이 곳(영문)을 참조해주세요.
- ★는 장군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병종.
정착지 | |||
1단계 | 근접보병 | 게르만 무리 (Germanic Band) | 최하급 보병 정착지 유닛. 초반에는 이걸로 필히 뽕을 뽑아야 한다. 게르만 장창병이 모루를 맡을 동안 재빠르게 후방에 박는 초반 충격보병의 역할. |
투석병 | 게르만 투석병 (Germanic Hurlers) | 평범한 하급 투석병. | |
장인의 오두막 | |||
1단계 | 창병 | 창병 징집병 (Spear Levy) | 최하급 창병 |
장창병 | 게르만 장창병 (Germanic Pikes) | 장창병이라는 데 의의가 있는 유닛. 초반 모루로서 이 녀석이 버텨줄 동안 고트 팔크스병이나 게르만 무리, 고트 산적때로 망치질을 하는것이 고트 초반 전략이다. | |
근접보병 | 고트 팔크스병 (Gothic Falxmen) | 1티어부터 명확하게 피해를 주는 수단이므로 나쁘지 않다. | |
대장간 2단계 | 장창병 | 고트 장창병 (Gothic Pikes) | 의외로 준수한 성능을 가진 장창병. 2티어 병영이 올려진다면 게르만 장창병을 이녀석으로 바꿔 끼우면 된다. |
근접보병 | 고트 전사대 (Gothic Warband) | 아틸라 시절의 그 초반 패왕. 야만검병치고도 물렁물렁한 건 여전하기 때문에 이전처럼 패왕으론 군림하지 못해 고트 도끼전사에 밀리는 편이다. | |
근접보병 | 고트 도끼전사 (Gothic Axe Warriors) | 장갑이 아쉽지만 준수한 스탯을 지닌 도끼보병. 장갑이 아쉽다지만 위의 고트 전사대보다는 단단하기 때문에 게르만 무리의 뒤를 이어 고트의 중반을 책임진다. | |
창병 | 게르만 창병 (Germanic Spearmen) | 방어와 대기병에 쓸만하다. | |
대장간 3단계 | 근접보병 | 장갑 게르만 검병 (Armoured Germanic Swords) | 중상급 검병. |
근접보병 | 테르빙기 전사 (Tervingi Warriors) | 상당한 성능을 지닌 검병. 장갑 게르만 검병보다 아주 살짝 좋지만, 최종티어 연구가 끝나면 무기 공격력이 30%나 올라가서 전기톱으로 변모한다. | |
창병 | 고트 창의 여인 (Gothic Spearwomen) | 빠르고 돌격과 대기병에 유리한 창병. 다만 먼저 달려가는 유형이다보니 창병하면 떠오르는 버티기에는 취약해 게르만 창의 달인에게 밀리는 편이다. | |
창병 | 게르만 창의 달인 (Germanic Spear Masters) | 높은 근접방어와 준수한 장갑을 지녔고 돌격과 방어 모두 좋은 능력들이 많지만 근접공격이 낮은 창병. 고트 창의 여인과 비교했을 때 거의 모든 면에서 상위호환이다. 대기병 전술 어빌리티가 없어서 순간적으로 기병을 학살할 능력은 없지만 대기병 화력은 좋아서 그레우팅기 창병이 등장하기 전까진 주력 창병으로 쓸 만하다. | |
대장간 4단계 | 근접보병 | ★테르빙기 서약병 (Tervingi Oathsworn) | 뛰어난 스탯과 준수한 장갑을 가진 최상급 야만 검병. 아무런 특수능력이 없는건 아쉽지만 최종티어 연구가 끝나면 야만 검병 중에서는 가장 우수한 스탯을 보유한 인간병기가 된다[51]. |
창병 | ★그레우팅기 정예 창병 (Greuthungi Elite Spears) | 뛰어난 스탯과 준수한 장갑을 가진 최상급 야만 창병. 대기병 전술, 방패 차단막 능력을 가지고 있어 대기병에 유리하다. 또한 기술 연구를 통해 무기 데미지를 올릴 수 있어 창병치곤 살상력도 보장되는 편. | |
농장 | |||
1단계 | 근접기병 | 게르만 기마 전사대 (Germanic Mounted Warband) | 사격진을 견제하는데 좋은 경기병. 기본 농장만 갖고 있어도 나오는 게 특징이다. |
말목장 2단계 | 근접기병 | 게르만 기마병 (Germanic Horsemen) | 준수한 본격적인 기병 |
충격기병 | 고트 창기병 (Gothic Lancers) | 최하급 충격기병. 초반 충격기병들이 다 그렇듯 값싼 1회용 미사일이다. | |
투창기병 | 게르만 기마 척후병 (Germanic Horse Skirmishers) | 의외로 근접전 성능이 꽤 좋은 투창기병. 어떤 면에서는 게르만 기마병보다 궁병 학살에 좋을지도 모른다. 다만 사기가 낮기 때문에 본격적인 근접전에 돌입하는 건 자제하고 사격진이나 잘라먹다가 중보병에게는 투창 맛이나 보여주자. | |
투창기병 | 고트 기마 무법자 (Gothic Mounted Brigands) | 최고급 투창을 던지는 투창기병. 다만 게르만 기마척후병과는 달리 단검을 든데다 근공방도 최악이라 근접전은 아예 못해서 버려진다. 의외로 체력이 굉장히 높은 게 특징. | |
말목장 3단계 | 근접기병 | 타이팔리 기병대 (Taifali Cavalry) | 아틸라 시절에는 방산비리의 대표사례였지만 여기서는 티어 대비 무난한 장갑과 무기피해 그리고 투창도 가진 다재다능한 기병. 그레우팅기 귀족 기마대 등장 전까진 그레우팅기 창기병과 섞어 쓸만하다. |
충격기병 | ★그레우팅기 창기병 (Greuthungi Lancers) | 야만족에는 귀한 상위티어 충격기병. 같은 가격대에 비해 장갑과 돌격이 약하지만 근접공격이 높고 광란의 돌진과 짓밟기 능력을 가지고 있다. | |
투창기병 | 고트 야간 약탈자 (Gothic Night Riders) | 고트 기마 무법자의 강화판. 장갑과 사기가 약간 올라간 걸 제외하면 별달리 다른 점은 없다. | |
말목장 4단계 | 근접기병 | ★그레우팅기 귀족 기마대 (Greuthungi Noble Cavalry) | 전반적으로 뛰어난 스탯을 가진 최상급 근접 기병. 돌격보너스가 준수하기 때문에 여차하면 충격기병으로 사용할 수 있다. |
공예가의 집 | |||
1단계 | 궁병 | 게르만 사냥꾼 (Germanic Hunters) | 사거리는 평범하지만 40뎀 활을 들어 피해가 좋고 잠행과 저격을 가진 조커카드 같은 궁병. |
목공소 2단계 | 이동형 | 게르만 발리스타 (German Ballista) | 공성과 대보병 양쪽에 쓸모있지만 크기가 크고 느려서 재배치가 힘들다라는 단점이 있다. |
투석병 | 고트 투석병 (Gothic Slingers) | 평범한 하급 투석병. 정착지에서 뽑을 수 있는 게르만 투석병과는 사기 10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 |
투창병 | 고트 무법자 (Gothic Brigands) | 최하급 투창병. 잠행과 저격이 있어서 은밀히 적의 뒤로 돌아가 투창을 날려줄 수 있는 조커카드이다. 중갑 보병이 많은 서방 전선에서 충분히 활약 가능한 병종이다. | |
궁병 | 고트 궁병대 (Gothic Archers) | 사거리가 길어지고 약간 갑옷을 입었다. 대신 피해량 자체는 게르만 사냥꾼보다 딸린다. 그래도 늘어난 사거리를 기반으로 모루 뒤에서 양념치는 역할은 잘 해낸다. | |
목공소 3단계 | 이동형 | 게르만 오나거 (German Onager) | 공성과 야전 양쪽에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느리다. |
이동형 | 게르만 스콜피온 (German Scorpion) | 강력한 대인병기다. 크기가 작아 재배치, 이동이 빠르고 연사력이 뛰어나다. | |
궁병 | 정예 고트 궁병대 (Elite Gothic Archers) | 고트 궁병대에게 장갑을 늘리고 빠른 재장전을 준 버전. | |
목공소 4단계 | 고정형 | 게르만 대형 발리스타 (German Giant Ballista) | 크기에 걸맞게 화력도 어마어마하다. |
이동형 | 게르만 중형 오나거 (German Heavy Onager) | 커다란 투석기. 그만큼 성능도 좋아졌다. | |
공유지 | |||
노예상 2단계 | 군견 | 사나운 개 (Savage Dogs) | 일반적인 군견. 적의 경보병을 물어죽이는 데 좋지만, 기병과 중보병에게는 다소 효과가 덜하다. |
캠페인 팩션 용병 | ||
없음 | ||
커스텀 전투 용병 | ||
없음 | ||
5. 장군, 요원, 군단 스킬
5.1.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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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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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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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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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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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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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플레이어는 가급적 빨리 로마의 영토인 동유럽으로 진출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스키타이나 사르마티아 속주 지역에서 계속 미적거리면 남쪽에서 사산조 페르시아와 아르메니아와 메디아가, 동쪽에서 알란과 박트리아나 다른 유목민들이 계속 쳐들어와 그것들을 막느라 서쪽으로는 도저히 진출할 여력이 없다. 또한 스키타이 같은 동부 지역은 땅만 넓지 자원도 빈약하고 가난해서 약탈해 봐야 먹을 것도 없으며, 무엇보다 도시간 거리가 워낙 멀어서 가는데만 시간을 너무 많이 빼앗긴다.[2] 고트족의 현명한 왕, 칸나바우데스는 그의 전사들을 로마의 도시, 자르미제게투사로 이끌었습니다. 다키아의 통제를 확고히 하기 위해서, 고트는 호전적인 스텝지대 부족인 록솔라니를 반드시 처리해야 합니다. 어쩌면 그들이 우리 동맹으로 기꺼이 들어올수도 있는 일 아닐까요?[3] 고트의 땅 북쪽에 있는 부리족은 칸나바우데스와 그의 백성들에게 있어 오랜 친구였습니다. 그들이 고트의 세력에 합류한다면 정말 행복할까요?[4] 고트족은 참을성 없는 전사들이었고, 자르미제게투사의 벽은 그들 중 많은 이들에게 위압적이었습니다. 칸나바우데스는 약간의 간단한 약탈이 그들의 용기를 북돋워 줄 것임을 알았습니다.[5] 고트족은 폰투스 에눅시우스 해의 서쪽 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진군했습니다. 그들은 평범하게 시골을 약탈했지만, 그들의 목표는 정복이었고 곧 모든 해안가 마을들이 그들의 칼날에 떨어질 것이었습니다.[6] 헤룰리족은 유목민이었으며, 고트 동쪽의 대초원을 지배했습니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칸나바우데스 왕은 헤룰리에서 이동하는 무리에게 개인적으로 모욕을 당한 뒤, 그곳에 대한 공격을 지시했다고 합니다.[7] 폰투스 에눅시우스 해의 동쪽 해안에도 부유한 땅들이 흩어져 있었습니다. 그들은 해상 공격에 대한 방어가 부족한듯이 보였으며, 칸나바우데스는 이들을 공격하기 위해 근처의 항구에서 공습을 준비할 필요가 있었습니다.[8] 고트족은 로마의 땅에 들어가 그들을 불태웠습니다. 로마인들에게 애도를! 그들의 황제에게 애도를! 피의 욕망에 빠진 야만인 무리들은 멈출수 없었습니다.[9] 요새화 된 도시 니코메디아는 트라키아와 비티니아 & 폰토스 사이의 경계에 있었습니다. 고트족은 그것을 취하기 위해 움직였고, 더 남쪽의 땅을 정복하기 위한 발판을 다졌습니다.[10] 고트족은 문자체계를 사용하고 있었고 칸나바우데스는 그것의 사용을 명령하는 법률을 반포했습니다. 그는, 그의 행위가 역사에 남도록 할 방법을 필요로 했습니다.[11] 테살로니카의 도시들과 아테네는 고트족이 공격하기 전에 함락되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고트족이 다가오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그들의 고향을 버리고 달아났습니다.[12] 고트족은 그들의 작은 배를 타고 에게해를 건너 항해했습니다. 그들은 고르티나 근처에 내렸고 그들을 의심하지 않는 도시를 철저하게 약탈했습니다.[13] 로도스는 격노한 고트족 함대의 습격을 면치 못했습니다. 칸나바우데스가 그 도시의 마지막 운명에 대해 알았을 때, 그 자신조차 경악했다고 합니다.[14] 고트가 성장함에 따라, 칸나바우데스는 충분한 병력을 유지해야 한다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그는 외교와 설득을 통해 다른 게르만 부족의 전사를 얻어야 할 필요가 생겼습니다.[15] 칸나바우데스의 승리는 흰 머리의 왕 앞에 그들의 가치를 증명하고자 하는 많은 전사들을 끌어들였습니다.[16] 칸나바우데스는 곧 고트에게 스텝 지역으로 들어서서 폰투스 에눅시누스 해의 북쪽과 동쪽으로 전진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들은 더이상 유목민 무리들의 약탈에 고통받지 않을 것입니다.[17] 고트족은 알라니족과 오랫동안 불화를 겪었습니다. 고트의 모든 지도자 중중에서 칸나바우데스가 이 무례한 유목민들을 제압하여 그의 백성들에게 복수할 수 있는 단 한 사람인 것 같이 보였습니다.[18] 칸나바우데스는 아르메니아와 그곳의 명예로운 전사들에 대해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들은 적으로써 손색이 없어보였으며, 매우 부유해 보였습니다.[19] 고트족은 멀리 있는 안티오크까지 도달할 때까지 남부 폰투스 에눅시우스 해에 위치한 로마 영토를 몽땅 다 공격했습니다. 어느 고트족의 왕도 이런 강렬한 압박으로 영토를 차지한 적이 없었습니다.[20] 아르메니아인들은 정말 잘 싸웠고, 칸나바우데스는 심지어 그들의 군대를 먼지속에 묻어버리면서도 그들을 존중으로 대했습니다.[21] 계속된 약탈은 칸나바우데스에게 엄청난 금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탈대가 어느정도 체계적으로 조직된다면, 더욱 효과적으로 약탈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22] 고트족은 대대적인 서방 침략을 위한 군대를 모집했습니다. 그들의 목표는 알프스 산맥 주변을 통제하는 것이며 그리한다면 남쪽으로 향하는 길이 열릴 것입니다...로마는 그들의 자비에 운명이 달려있게 될 것입니다.[23] 칸나바데우스는 현명하게도 그의 이미지가 담긴 동전을 주조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그의 통치는 이런 방식으로 정당화되었습니다. 그의 지배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매일 그의 얼굴을 볼 것입니다,[24] 도시 마실리아는 내해의 주요 무역 중심지였습니다. 고트족은 그 중요성을 인식했고, 도시의 성벽 안에있는 보물들을 그들에게 내놓으라고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25] 아우렐리아누스 황제의 군단은 여전히 그의 지휘 아래에 있었습니다. 비록 그들은 고트의 강대한 왕국을 무너뜨릴수는 없지만, 칸나바우데스는 최고의 로마 황제는 굴복한 로마 황제라는것을 알고있었습니다..[26] 로마의 방어자들은 용감히 싸웠습니다 - 절망감에서 비롯된 용기이지만. 그러나 고트족은 승리했고 고트족의 무리가 영원의 도시의 거리를 활보했습니다. 어마어마한 약탈이 며칠 동안 지속되었고 약탈이 끝났을 때 오로지 까마귀들만이 빈 건물들에 남아있었습니다.[27] 그의 여러 위대한 승리들 이후에,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칸나바우데스가 거의 매일 게르만 족장들의 방문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들은 각자 고트족에게 충성을 맹세했으나, 그는 몇몇 부족의 충성만을 받아주었습니다. 그는 승리속에서도 조심성있는 통치자였습니다.[28] 약탈에 대한 고트족의 욕망은 갈리아 땅을 남겨두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맹금같이 비브락테에 내려가 그 도시를 유감스러운 폐허로 만들었습니다.[29] 칸나바우데스의 군대는 멀리까지 뻗어있었습니다. 그들은 제노비아의 마지막 요새에 쉽게 도달하였고, 여왕을 왕좌에서 끌어내렸습니다.[30] 고트족은 남아있는 로마 제국의 영토에서 파괴와 약탈을 자행했습니다. 도시들은 그들의 발 아래 함락되었고, 세계의 그 누구도 이런 무시무시한 공포를 본 적이 없습니다. 로마 제국의 영광은 영원히 파괴되었습니다.[31] 고트족은 고대의 지도자이자 그들 민족의 아버지인 가우트가 이끄는 먼 북쪽으로부터 왔다고 전해집니다. 칸나바우데스 왕은 신의 은총을 위해 그의 선조를 기리는 수많은 성소를 지었습니다.[32] 고트족은 로마 제국을 거의 무색하게 만들만한 힘과 명성을 얻었습니다. 칸나바우데스 왕의 통치는 사람들이 땅위에서 걷는 한 계속해서 기억될 것입니다.[33] 한때 갈리아 로마의 황제였던 테트리쿠스는 아직 그의 제국주의적 야망을 고수하고 있었습니다. 칸나바데우스는 그의 야망과, 아마도 그의 삶을 끝내기 위해 그에게 맞서 행군했습니다.[34] 짐승들과 혼자 대적했지만, 이겨내었지. 헤르키니아에서 있었던 일인데...[35] 영광스러운 사냥꾼 무리들을 불러모았다...[36] 덫을 설치했으니 이제 시간 문제다...[37] 부리족 출신 상인을 만나봤는데...[38] 봄에 흐르는 거대한 강물처럼, 우리는 그들을 도륙했지...[39] 함께 싸웠네. 방패를 맞대고, 형제로써...[40] 우리는 나무 사이에 숨었지. 적들이 우릴 발견할 때쯤엔, 그들에게 희망은 없었지...[41] 우리는 숫적으로 불리했지. 다른 대안이 없었다네...[42] 크니바에게 패배한 전사들의 말로는 끔찍하지...[43] 그와 그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내 목숨을 쉽게 버릴 수 있다...[44] 크니바! 공격 한 번 없이 적들을 도망치게 만들었지![45] 그는 싸움과 재물을 좋아했지. 그래, 그 호탕함이 그의 진정한 매력이었지...[46] 우리에게 대적하는 자는 대가를 치를 것이다.[47] 고트족의 명성이 영원할 것이다.[48] 돈으로 살 수 있는 건, 모두 우리 거다.[49] 어떤 고난이 닥쳐와도, 우리는 이겨내리라.[50] 고트족 전사들이 죽을 때까지 당신과 함께할 것입니다.[51] 테르빙기 강화 연구에 군단 스킬의 '만만찮은 싸움꾼'과 '거침없는 정복자' 및 장군의 데미지 강화 스킬을 모두 찍으면 데미지가 70에 육박한다. 이게 얼마나 엄청난 수치인가 하면 그랜드 캠페인에서 최강의 데미지를 가진 유닛인 인도 장갑 코끼리의 기본 데미지가 60대다. 한 마디로 말해서 코끼리보다 더 강력한 인간 코끼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