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일스의 前 축구 감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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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eee><colcolor=#000,#e5e5e5> 이름 | 테리 요라스 Terry Yorath | |
| 본명 | 테런스 찰스 요라스 Terence Charles Yorath | |
| 출생 | 1950년 3월 27일 ([age(1950-03-27)]세) | |
| 웨일스 카디프 그레인지타운 | ||
| 국적 | | |
| 신체 | 키 183cm｜체중 미상 | |
| 직업 | 축구 선수 (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은퇴) | |
| 소속 | <colbgcolor=#eee><colcolor=#000,#e5e5e5> 선수 | 리즈 유나이티드 FC (1967~1976) 코번트리 시티 FC (1976~1979) 토트넘 홋스퍼 FC (1979~1981) 밴쿠버 화이트캡스 FC (1981~1982) 브래드포드 시티 AFC (1982~1985) 스완지 시티 AFC (1986) |
| 감독 | 스완지 시티 AFC (1986~1989) 웨일스 대표팀 (1988~1993) 브래드포드 시티 AFC (1989~1990) 스완지 시티 AFC (1990~1991) 카디프 시티 FC (1994~1995) 레바논 대표팀 (1995~1997) 셰필드 웬즈데이 FC (2001~2002) 마게이트 FC (2008~2009) | |
| 국가대표 | 59경기 2골 (웨일스 / 1970~1981) | |
1. 개요
웨일스의 축구 선수 출신 前 축구 감독. 선수 시절에는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리즈 유나이티드 FC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웨일스 대표팀에서는 주장으로 42차례 팀을 이끌었으며, 은퇴 후에는 클럽과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했다. 텔레비전 진행자 개비 로건의 아버지로도 유명하다.2. 선수 경력
2.1. 클럽
요라스는 웨일스 카디프의 그레인지타운에서 태어났으며, 리즈 유나이티드 FC에서 견습생으로 축구 경력을 시작했다. 17세에 프로 계약을 체결했지만, 돈 레비 감독이 선호하는 빌리 브렘너와 조니 자일스의 중원 콤비 때문에 믹 베이츠, 테리 히비트 등 다른 미드필더들과 함께 주전 자리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1967년부터 1972년까지 리그 경기에 단 14번만 출전했다.1972-73 시즌, 주전들의 부상과 징계로 인한 공백으로 요라스는 드디어 주전으로 자리를 잡았다. 첫 시즌은 두 번의 컵 대회 준우승으로 끝났다. 1973 FA컵 결승전에서는 교체 선수로 출전했지만 선덜랜드 AFC에 0-1로 패했고, 1973 UEFA 컵위너스컵 결승전에서는 논란이 많았던 경기에서 AC 밀란에게 패배했다.
요라스는 다음 시즌인 1973-74 시즌에 마침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는 리즈의 리그 우승 팀의 핵심 멤버였다. 돈 레비가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자리로 떠난 후, 요라스는 후임 감독인 지미 암필드의 지휘 아래 유러피언컵에서 명장 리누스 미헬스 감독과 에이스 요한 크루이프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유러피언컵 우승을 노리던 FC 바르셀로나를 꺾고 리즈가 결승에 진출하는데 일조했다. 그리고 유러피언컵 결승전에 출전한 최초의 웨일스인이 되었지만, 다시 한 번 논란이 많았던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2로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요라스는 리즈에서 1976년까지 통산 141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했다.
지미 암필드는 1976년 요라스를 125,000파운드에 코번트리 시티 FC로 이적시켰다. 요라스는 코번트리 시티의 역사상 몇 안 되는 최상위 리그에서 시즌 전체를 톱 10 안에서 보낸 팀의 주장이었다. 이안 월리스와 믹 퍼거슨의 득점력 있는 공격진, 전설적인 윙어 토미 허치슨, 공격적인 풀백 그레이엄 오키와 바비 맥도날드와 함께 코번트리는 1977-78 시즌 7위를 기록하며 간발의 차이로 유럽 대회 진출권을 놓쳤다. 요라스의 코번트리 팀은 앨런 그린, 맥도날드, 믹 쿠프 등 주목할 만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어 오늘날에도 코번트리 팬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1977년 크리스마스에 하이필드 로드에서 벌어진 노리치 시티와의 놀라운 5-4 승리는 이안 월리스의 바이시클 킥과 짐 블라이스의 막판 페널티킥 선방으로 코번트리 민담에 길이 남아있다.
요라스는 코번트리에서 3년간 머물며 99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고 대부분의 기간 동안 주장을 맡았다. 1979년 300,000파운드에 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했고, 1981년에는 잠시 밴쿠버 화이트캡스 FC로 이적해 두 시즌 동안 59경기에 출전해 4골을 기록했다.
2.2. 국가대표 경력
요라스는 1970년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커리어 처음으로 웨일스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았으며, 1981년까지 대표팀의 정규 멤버로 활약했다. 총 59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고, 42차례 주장으로 팀을 이끌었다.3. 감독 경력
1982년 요라스는 브래드포드 시티 AFC에 선수 겸 어시스턴트 코치로 합류했다. 1985년 브래드포드 시티 구장 화재 당시 바에서 관중들을 대피시킨 후 창문에서 뛰어내리면서 부상을 당했다. 이후 1986년 스완지 시티 AFC의 선수 겸 감독을 맡았고[1], 클럽을 1987-88 시즌 말 잉글랜드 4부 리그에서 잉글랜드 3부 리그로 승격시켰다.1988년 그는 웨일스 축구 국가대표팀의 파트타임 감독으로 임명되었고, 결국 스완지 감독직을 유지하면서 풀타임으로 대표팀 감독직을 맡았다. 그러나 이는 클럽과의 갈등을 일으켰고, 요라스는 스완지를 떠나 브래드포드를 관리하게 되었다. 단 1년 만에 브래드포드에서 해고되었고, 다시 스완지 감독으로 돌아왔다.
1991년 9연패 후 그는 두 번째로 스완지를 떠나 웨일스 대표팀 지도에 집중했다. 요라스는 웨일스 선수들과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으며, 1990년에는 브라질을, 1991년 유럽선수권대회 예선에서 당시 월드컵 우승국이었던 독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요라스 감독 하에 웨일스는 1993년 8월 당시 최고 기록인 FIFA 랭킹 27위를 달성했고 1994년 미국 월드컵 본선 진출에 근접했다. 유럽 예선 4조는 루마니아 원정에서 1-5 참패로 참혹하게 시작되었지만, 요라스는 페로 제도, 벨기에, 키프로스를 상대로 승리하며 상황을 반전시켰다. 예선 조 마지막 경기에서 홈에서 루마니아를 이기기만 하면 되는 상황에서, 폴 보딘의 페널티킥이 1-1 동점 상황에서 크로스바를 맞혔다. 루마니아가 결국 2-1로 승리했다.
본선 진출 실패 후 요라스의 감독 계약은 연장되지 않았고, 많은 웨일스 팬들이 분노했다. 당시 레알 소시에다드 감독이었던 존 토샥이 파트타임 감독으로 임명되었지만, 토샥은 단 한 경기, 카디프에서 노르웨이에 1-3으로 패한 경기 후 사임했다. 요라스의 해임에 여전히 화가 난 웨일스 팬들이 팀을 야유하며 내보낸 것이었다.
요라스는 1994년 카디프 시티 FC에 단장으로 합류했고, 그해 11월 감독 에디 메이가 클럽을 떠나자 팀 업무를 맡았다. 그러나 블루버드에서의 감독 생활은 짧았고, 1995년 3월 강등을 향해 가던 클럽에서 해고되어 에디 메이가 복귀할 문을 열어주었지만 강등을 막을 수는 없었다. 같은 해 4월, 요라스는 레바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직을 맡았고, 1997년 떠나기 전까지 FIFA 월드 랭킹에서 60계단 상승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
1997년부터 2000년까지 그는 허더즈필드 타운 AFC와 브래드포드 시티에서 코치로 일했고, 폴 주얼의 어시스턴트로 셰필드 웬즈데이 FC에 합류했다. 주얼이 해고되었을 때도 자리를 유지했고, 결국 2001년 감독이 되었다. 그러나 6경기 중 5패로 웬즈데이가 강등권에 떨어지자 2002년 사임했다.
2008년 6월, 요라스는 이스미안 리그 프리미어 디비전 소속 마게이트 FC의 축구 이사로 임명되어 축구계로 복귀했다. 그의 형 다이와 조카 딘이 모두 뛰었던 클럽이었다. 2008년 11월 21일, 배리 애시비가 해고된 후 클럽 감독으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요라스는 실망스러운 성적이 이어지자 2009년 9월 24일 마게이트 감독직에서 사임했고, 네빌 사우솔이 임시로 팀을 맡았다.
4. 여담
요라스는 텔레비전 진행자 개비 로건의 아버지이다. 그의 장남 대니얼은 1992년 집 뒷마당에서 요라스와 축구를 한 후 비대성 심근병증으로 15세의 나이에 사망했다.요라스의 자서전은 2004년에 출간되었으며 제목은 《Hard Man, Hard Knocks》이다.
[1] 단 한 번의 최종 리그 출전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