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란툴라(동음이의어)

1. 거미의 종류 중 한 갈래2. 삼국지 천명에 등장하는 손권군 수송선3. WWE에서 타지리가 사용했던 로프를 이용한 서브미션기4. 장륜 장갑차5. 낚시용품중 타란툴라6. 1955년작 거대 괴수 영화

6.1. 개요6.2. 시놉시스6.3. 예고편6.4. 등장인물6.5. 기타

1. 거미의 종류 중 한 갈래

자세한 내용은 타란툴라 문서 참고하십시오.
원래는 남유럽산 타란툴라늑대거미(Lycosa tarantula)를 뜻했지만, 이후 점차 짐승빛거미과(Theraposidae)의 대형 거미들을 뜻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2. 삼국지 천명에 등장하는 손권군 수송선

기관포로 무장하고 있으며, 뱃머리의 조종실이 머리처럼 생겼고, 양옆에 4개씩 다리 같은 게 튀어나온 것처럼 생긴 수중익선 형태다.[1] 그리고 보병밖에 수송하지 못한다. 탱크를 수송하려면 전투력이 없는 대형 수송선인 젤리 피 쉬를 써야 한다. 근데 더 싸고 일찍 나오는 수륙양용차량인 터티는 더 빠른 테크인 군수공장에서 나오면서 전차와 보병 수송이 다 된다. 터티와 젤리피쉬가 수송용량이 딱히 압도적으로 더 많은 게 아닌지라, 타란툴라는 그냥 정찰선 대용으로나 쓰고 젤리피쉬는 버리는 게 낫다.

그래도 목소리 하나만큼은 정말 멋있다.

3. WWE에서 타지리가 사용했던 로프를 이용한 서브미션기

4. 장륜 장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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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란툴라는 두산 DST가 인도네시아에 20여대 수출한 장륜 장갑차이다. 벨기에 산의 90mm 포탑을 장착하여 인도네시아 육군에 공급하였다.

현재 말루쿠섬에 주둔중인 KODAM XVI (제16 군사지역사령부) 예하 DENKAV 5(제5 독립기병부대)에 배치되어있다.# #

5. 낚시용품중 타란툴라

배스 낚시대중 타란튤라라는 낚시대가 있다. 가격은 중~상 정도이며 비싼거는 90만원을 넘어가기도 한다.

6. 1955년작 거대 괴수 영화

타란툴라 (1955) Tarantula!

장르	<colbgcolor=#fff>호러
감독	잭 아놀드
각본	로버트 M. 프레스코 마틴 버클리 잭 아놀드
원작	로버트 M. 프레스코의 "No Food for Thought"
제작	윌리엄 알랜드
촬영	조지 로빈슨
편집	윌리엄 모건
음악	알프레드 스위니 알렉산더 골리첸
색처리	블랙 앤 화이트
출연	존 에이가 마라 코데이 레오 G. 캐롤 외
제작사
배급사	유니버설 인터네셔널
개봉일	1955년 12월 23일
상영 시간	80분 (1시간 20분)
상영 등급

[clearfix]

6.1. 개요

감독은 잭 아놀드(1916~1992).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축의 크기를 뻥튀기 하는 실험을 하다가그런 실험을 한 타란툴라가 어떤 사고로 탈출해서 시골 마을을 아수라장으로 만드는 영화.

6.2. 시놉시스

출처 - 한국영상자료원

애리조나 사막. 말단비대증을 앓고 있는 남성이 사망한다.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매트 박사는 부검을 진행하려 하지만, 디머 박사는 심장마비로 사망했으므로 부검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물의 크기를 늘리는 연구를 진행 중인 디머 박사의 연구실에 말단비대증을 앓고 있는 남자가 침입한다. 침입한 남자는 디머에게 공격을 퍼붓고 실수로 거대 타란튤라가 들어있는 창을 깨트린다. 두 남자가 싸우는 동안 거대 타란튤라는 연구실 밖으로 빠져나가고, 싸움에서 승리한 침입자는 디머에게 정체불명의 용액을 주사한다. 잭 아놀드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방사능 X〉의 성공 이후 우후죽순으로 제작된 방사능에 의해 거대해진 몬스터가 등장하는 영화 중 한편이다. 그럼에도, 〈타란튤라〉는 여타의 영화들과 달리 거대 괴수 영화 본분에 충실한 동시에 정체불명에 용액에 의해 말단비대증에 걸린 사람들의 미스터리를 절묘하게 섞어 끝까지 긴장감을 적절히 유지한다. 영화 후반부에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비행기 조종사로 잠깐 등장한다.

6.3. 예고편

6.4. 등장인물

존 에이가 - 맷 헤이스팅스 박사 역
마라 코데이 - 스테파니 `스티브` 클레이튼 역
레오 G. 캐롤 - 제럴드 디머 교수 역

6.5. 기타

처음엔 손바닥만한 타란툴라였다가 사람을 잡아먹으면서 조금씩 덩치가 커지더니 급기야 작은 건물만한 사이즈로 자란다. 당시로 봐도 특수효과가 부실한 편인데 미니어처는 사람 잡아먹을때만 썼다. 이렇다보니 평은 망했어요이지만 50만 달러 수준 제작비로 들여 만든 저렴한 영화였으나 북미에서만 1090만 달러나 벌어들이는 대박을 거둬들였고 메뚜기나 사마귀 등 별별 벌레를 거대화시킨 아류작들이 쏟아져나왔었다. 80년대에 국내에 더빙으로 방영한 믿거나 말거나에서도 거미에 대하여 다루다가 이 영화장면을 보여준 바 있다.

세월이 흘러 잊혀져가다가 80년대에 와서 다시 재조명을 받았었다. 그 이유는 바로 이 영화에 25살 풋내기 시절인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잠깐 나오기 때문이다. 거대 타란툴라에게 폭격하던 전투기 조종사로 잠깐 나오는데 그의 영화 데뷔작 중 하나이다. 블루레이로 발매된 영화장면(클린트 이스트우드가 나온 장면도 있다.)

[1] 속도는 그렇게 빠르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