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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 1976 섐페인 | 셀레스트 클라패티 | 25회 | 2000 셰필드 | 양양(A) | |||
2회 | 1977 그르노블 | 브랜다 웹스터 | 26회 | 2001 전주 | 양양(A) | |||
3회 | 1978 솔리헐 | 새라 닥터 | 27회 | 2002 몬트리올 | 양양(A) | |||
4회 | 1979 퀘백 | 실비 데이글 | 28회 | 2003 바르샤바 | 최은경 | |||
5회 | 1980 밀라노 | 카토 미요시 | 29회 | 2004 예테보리 | 최은경 | |||
6회 | 1981 뫼동 | 카토 미요시 | 30회 | 2005 베이징 | 진선유 | |||
7회 | 1982 멍크턴 | 마리즈 페로 | 31회 | 2006 미니애폴리스 | 진선유 | |||
8회 | 1983 도쿄 | 실비 데이글 | 32회 | 2007 밀라노 | 진선유 | |||
9회 | 1984 피터버러 | 키노시타 마리코 | 33회 | 2008 강릉 | 왕멍 | |||
10회 | 1985 암스테르담 | 시시이 에이코 | 34회 | 2009 빈 | 왕멍 | |||
11회 | 1986 샤모니 | 보니 블레어 | 35회 | 2010 소피아 | 박승희 | |||
12회 | 1987 몬트리올 | 시시이 에이코 | 36회 | 2011 셰필드 | 조해리 | |||
13회 | 1988 세인트루이스 | 실비 데이글 | 37회 | 2012 상하이 | 리젠러우 | |||
14회 | 1989 솔리헐 | 실비 데이글 | 38회 | 2013 데브레첸 | 왕멍 | |||
15회 | 1990 암스테르담 | 실비 데이글 | 39회 | 2014 몬트리올 | 심석희 | |||
16회 | 1991 시드니 | 나탈리 랑베르 | 40회 | 2015 모스크바 | 최민정 | |||
17회 | 1992 덴버 | 김소희 | 41회 | 2016 서울 | 최민정 | |||
18회 | 1993 베이징 | 나탈리 랑베르 | 42회 | 2017 로테르담 | 엘리스 크리스티 | |||
19회 | 1994 길드퍼드 | 나탈리 랑베르 | 43회 | 2018 몬트리올 | 최민정 | |||
20회 | 1995 요빅 | 전이경 | 44회 | 2019 소피아 | 쉬자너 스휠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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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m | 잔드라 벨제부르 | 1000m | ||||||
1500m | 쉬자너 스휠팅 | 1500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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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m | 김길리 | 1500m |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킴 부탱[]성은 '김'이 아닌 '부탱'이고, 이름이 '킴'이다. '킴'은 여자 이름 '킴벌리(Kimberly)'의 애칭으로, 킴 카다시안, 킴 파서블 등 서구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이름이다. 일부 빙상 팬들은 농담 삼아 '퀘벡 김씨', '김부탱씨'로 부르기도 한다.] Kim Boutin | |
출생 | 1994년 12월 16일 ([age(1994-12-16)]세) |
퀘벡주 셔브룩 | |
국적 |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65cm, 62kg |
종목 |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주종목: 500m, 1000m, 1500m |
국가대표 | 2014-15~2019-20, 2021-22~2024-25(10시즌)[2] |
SNS |
[clearfix]
1. 개요
캐나다 여자 쇼트트랙 선수이다. 2016-17 시즌까지만 해도 과연 마리안 생젤레를 이을 에이스가 나올까 의심스러웠지만, 이후 꾸준한 기량을 선보이며 캐나다의 에이스로 자리잡았다.2. 선수 경력
2.1. 2017-18 시즌
2.1.1. 월드컵 시리즈
4차 월드컵 1000m 결승에서 심석희와 충돌이 있었는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500m 결승에서와 마찬가지로 심석희 선수를 손으로 밀어 심석희 선수가 허리 부상을 당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고 알려졌으나 이는 잘못 알려진 사실이다. 물론 심석희가 밀리면서 넘어지긴 했지만 허리 부상은 없었고, 저 경기 끝나고 20분 후에 바로 열린 계주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였다. 허리 부상이 있었다면 계주를 뛰지도 못했을 것이며, 20분 만에 부상이 다 나을 순 없다. 그리고 킴 부탱이 저 충돌 이후에 심석희에게 먼저 사과했다.붉은 옷의 선수가 부탱, 넘어지는 선수가 심석희. |
2.1.2. 2018 평창 동계올림픽
- 500m
결승전에서 최민정의 실격으로 동메달을 받았다. 아리안나 폰타나에 이어 최민정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반칙으로 실격되어 4위인 킴 부탱이 동메달을 받게 된 것. 여기서 논란이 있었는데, 경기 도중 부탱이 최민정을 미는 장면이 약 두 차례 정도 보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탱 역시 반칙 페널티를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과 동시에 그녀에 대한 분노의 목소리가 일게 되었다. 하지만 이정수와 조해리 해설위원에 따르면 규정이 바뀌어 추월하는 선수가 앞 선수에 팔을 넣고 들어오면 강하게 벌한다고 한다. 부탱이 손을 쓴 것은 이 같은 추월을 당하는 도중에 사용하게 된 것으로 심판 판정이 결정되었다.[3] MBC 해설위원 안상미는 임페딩 실격을 이해할 수 없다며 몇 번이나 경기를 돌려보기도 했다.[4] 단, 올림픽 특유의 편파 해설 가능성은 어느 정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5] 이런 일들로 인해 일부 한국 네티즌들이 킴 부탱의 트위터, 인스타그램에 가서 한국어와 영어, 프랑스어로 매우 심한 욕설에 심지어 살해 협박까지 하였고, 그로 인해 당시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은 올림픽 막판까지 비공개 상태였다. 결국 시상식에서 부탱은 눈물을 보였다. 캐나다 측에선 경찰력을 동원하여 악성 댓글(악플)에 대처하겠다는 기사를 냈다. 한국 경찰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런데 악플 테러에 가담한 어느 사이트의 적반하장 문제가 되었던 경기 이후로, 며칠 뒤 더 큰 문제가 터진 바람에 이쪽으로 어그로가 끌리면서 올림픽 후반에는 묻히는 추세였다. 위 사건 이후 여자 1500 m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후, 시상대에서 최민정과 함께 하트 세리머니를 만들며 서로에 대한 앙금이 없다는 점을 사람들에게 보여주었다. 이 세리머니는 부탱 본인이 먼저 제안한 것이라고 한다. 타 언론과의 인터뷰를 보면 "마음은 아팠지만, 화는 나지 않았다. 모든 한국인이 그런 것은 아니다."라고 하면서 정신적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엘리스 크리스티와 같이 엉켜서 넘어졌을 때 크리스티가 펜스에 껴서 힘들어하던 모습인데, 먼저 일어난 부탱은 그냥 본인은 가도 됐지만, 심판장과 같이 크리스티가 있는 쪽 펜스를 밀어주면서 도와주었다.
- 3000m 계주
결승에서 중국 선수의 진로를 방해해 실격당했다. 원래는 한국 팀의 진로를 방해하려 했다는 의혹이 있으며, 관련 영상이 유튜브에 오르기도 했지만, 이 영상들은 대부분 선동(킴 부탱이 복수를 결심했다)성 정확치 않은 영상들이라 믿지 않는 게 좋다. 처음 실격을 받았을 땐 모든 여론이, ‘캐나다는 마지막 주자가 뛰고 있는데 왜 부탱이 저기 있지?’였지만 계주 직캠을 살펴보면, 캐나다는 같이 넘어진 이탈리아보다 터치가 너무 늦었고, 결국 한국과 중국에 두 바퀴를 잡혔다. 그래서 한국과 중국이 피니시할 때 캐나다는 두 바퀴가 아직 남아있는 상황이었고, 부탱은 그당시 캐나다 주자였던 마리안 생젤레에게 바톤 터치를 받고 두 바퀴를 이어받으면 되는 상황이라, 아예 경기에 무관했던 건 아니다. 그 직전 코너에서 생젤레가 워낙 선두권과 가까이 붙어갔었기 때문에 부탱도 생젤레가 선두권에 딱 붙어서 자기를 밀어주겠지 했지만, 오히려 생젤레는 그냥 자기가 나머지 두 바퀴도 다 타겠다는 마음으로 스케이팅을 해서, 그냥 두 선수의 싸인이 안 맞았을 뿐이지, 고의로 한 것은 절대 아니다.
2.2. 2018-19 시즌
2.2.1. 월드컵 시리즈
- 1차 및 2차
2018 세계선수권 이후 마리안 생젤레가 은퇴하고, 캐나다 팀의 경험있는 베테랑들이 대표팀에서 거의 빠지면서, 킴 부탱이 홀로 캐나다 여자 대표팀을 이끌게됐다. 1차 월드컵은 자국에서 열렸음에도 신인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불참했고, 2차 월드컵 또한 같은 사유로 불참했다. - 3차
1500m(2)에서 동메달, 혼성계주 금메달,여자 계주 동메달을 따냈다. - 4차
경기가 열리지 않았다.
- 5차
1500m(2)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 6차
1000m에서 선두의 최민정을 상대로 인코스추월에 성공하면서 이번 시즌 첫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다. 그리고 혼성계주에선 오랜만에 캐나다 주전들이 모두 출전했고, 2번 주자로 나왔으나 사뮈엘 지라르가 아쉽게 러시아를 추월하지 못해 은메달을 받았다.
2.2.2. 2019 세계선수권
1500m에서 은메달을 받았고, 500m는 준결승에서 스타트가 좋지 못했고, 나중에 코너를 돌면서 인코스로 네덜란드 선수에게 추월당해 파이널 B조차 진출하지 못했다. 1000m는 피니시 라인에서 최민정에게 날 내밀기에서 밀리면서 동메달을 따냈다. 이어진 슈퍼파이널은 부진했지만, 슈퍼파이널포인트를 10점 가진 네덜란드 선수가 DNF[6]처리되면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7] 이어진 여자 계주에선 4위로 밀려있었지만 네덜란드 선수가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넘어지는 바람에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2.3. 2019-20 시즌
- 1차 월드컵
1500m 결승에서 김아랑과 쉬자너 스휠팅 등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그리고 500m(2) 준준결승에서 무려 41초 936으로 통과하며 여자 선수 최초로 41초대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8] 그 기세를 몰아 결승에서도 1위를 차지, 금메달을 따내 2관왕에 올랐다. 여자 계주에선 중국, 한국에 밀려 동메달을 가져갔다. - 2차 월드컵
1000m(1) 결승전에 올라가 초반부터 앞에서 끌던 한국선수들을 뒤에서 따라가다가 4바퀴를 남기고 추월에 성공했고, 이후 엄청난 스퍼트를 내서 2위와 엄청난 차이로 금메달을 따냈다. 다음 날 열린 500m에서도 1위로 들어와 2연속 2관왕에 올랐다. 이어진 여자계주 결승에서는 3위로 들어와 동메달을 따냈다.
- 3차 월드컵
1500m(1)에서 김지유에 밀려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500m에서 또다시 금메달을 따냈다. 여자계주에서는 3위로 들어왔으나, 한국의 실격[9]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4차 월드컵
500m(1)에서 또 다시 금메달을 따냈다. 이걸로 500m 종목 월드컵 4연패를 달성해 사실상 2019-20시즌 500m 세계랭킹 1위를 가져갔다. 이어진 혼성 계주 결승에도 출전했지만, 1번 주자가 넘어지는 바람에 레이스에서 이탈했고, 이 후 패널티를 받았다.[10] 여자 계주 준결승에서 엄청난 스피드로 네덜란드와 중국과의 거리를 벌려 1등으로 들어왔고, 중국이 결승에 올라가지 못하는 이변을 만들어냈다.[11] 다음 날 열린 1000m에서 동메달을 따냈고 이어진 여자계주 결승에선 1등으로 들어와 오랜만에 금메달을 따냈다.
- 5차 월드컵
1500와 500m에 출전해 모두 결승에 진출하였다. 1500m 경기에서는 최민정을 너무 의식해 경기를 풀어 나가다보니 결승선에는 5위로 통과하였지만 왜인지 모르는 페널티를[12] 받게 되었다. 500m에서는 금메달을 따내며 이번 시즌의 500m에는 적수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 6차 월드컵
2020 사대륙선수권 전에 생겼던 무릎 부상의 여파인지 5차에서도 시즌 초반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는데, 그로 인해서 6차 월드컵은 스킵했다.
2.4. 2021-22 시즌
2.4.1. 월드컵 시리즈
- 1차
500m 준준결승에서 부정출발로 실격됐다. - 2차
500m는 결승에서 4위로 마쳤고, 3차 월드컵 500m는 결승에서 쉬자너 스휠팅에게 추월을 허용하며 금메달을 놓쳤다. 1000m와 1500m도 본선에 올랐으나 500m에 비해 저조한 활약을 보였다. - 4차
500m 준준결승에서 고지대 빙상에서나 나올 41초 939를 찍는 놀라운 스피드를 보여줬는데, 본인이 세운 세계신기록과 불과 0.003초 차이다. 이후 결승에서 스휠팅에게 설욕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2.4.2.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2000m 혼성 계주는 결승까지 왔지만 페널티를 받았다.500m에서 동메달을 땄지만 1000m 예선에서 선두를 달리다 마지막 바퀴 때 결승선 바로 앞의 코너를 돌다 넘어져 탈락했다. 본인도 어이가 없어서 한참을 링크에 엎드려서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3000m 계주 결승에선 코너에서 헛점을 보여 추월을 당했고[13] 캐나다는 4위로 메달 흭득에 실패했다.
1500m는 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파이널 B로 갔다. 파이널 B 경기에서 바퀴수를 착각해 한 바퀴 더 돌고 들어왔다.[14]
2.4.3. 2022 세계선수권
1500m 결승에서 최종 2위를 기록했다. 초반부터 앞쪽에서 경기를 운영했음에도 후반에 가서도 체력과 스피드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비록 1위를 기록한 최민정과 격차는 컸지만 값진 은메달을 따냈다.500m에서는 컨디션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결승까지 순항했다. 결승에서는 1번 레인에서 선두에서 좋게 출발했지만 3등에서부터 무섭게 치고 올라오던 잔드라 벨제부르에게 인코스 추월을 허용해 다시 은메달을 땄다.
1000m에서는 같이 결승에 올라왔던 코트니 사로와 선두에서 팀플을 펼쳤지만 서휘민이 경기 중반 아웃코스 추월로 선두로 올라서면서 작전이 무산된다. 이후 후반 킴 부탱이 먼저 아웃코스로 움직이며 1위로 달렸지만 뒤에서 움직임을 주시하며 따라오던 최민정에게 두바퀴 남기고 인코스 추월을 허용한다. 1500m 때와는 달리 계속해서 무섭게 추격했지만 결국 따라잡지 못하고 은메달을 걸었다.
3000m 슈퍼 파이널에서도 최민정과 종합 우승을 두고 경합하게 되었고 경기 후반까지 눈치싸움이 계속되었다. 이후 경기 후반 최민정이 먼저 치고 나오게 되었고 끝내 최민정을 추월하는 데에는 실패하며 다시 3000미터에서 또 은메달을 걸었고 최종 결과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3000m 계주에서는 마지막 두바퀴에서 네덜란드의 마지막 주자인 잔드라 벨제부르와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졌는데 그 사이 뒤에서 무섭게 추격하던 최민정에게 날내밀기 경합에서 패배하며 헬멧을 부여잡고 절규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대한민국이 크게 뒤쳐졌던 상황이었기에 아마 최민정이 따라잡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한 것으로 보이고, 결승선에 날을 들이 밀고 나서 뒤늦게야 최민정의 위치를 파악했다.
전 종목에서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누렸으나 본인의 최고 종목인 500m에서는 잔드라 벨제부르에게 1위를 내줬고, 1000m, 1500m, 슈퍼파이널, 여자 계주에서는 최민정에게 밀렸다. 이로써 개인 종목뿐만 아니라 전종목 은메달을 획득한 나름의 대기록을 세웠다.
2.5. 2022-23 시즌
2.5.1. 월드컵 시리즈
- 1차
- 2차
1000m에서는 파이널 B에서 심석희와 김길리에 이은 3위를 기록했다.
3000m 계주 결승에서는 1번이나 2번도 아닌 3번 주자로 경기에 나섰다. 한국의 김건희에게 추월시도를 했지만 김건희 코스 견제로 추월에는 실패한다. 마지막엔 2번 주자인 다나에 블레가 김길리에게 추월당해 2위로 들어오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1차 대회보다는 나은 활약을 했지만 아직 폼이 그렇게 좋다고 말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500m 1차 레이스에서 1위를 기록했지만 네덜란드의 투톱 스휠팅과 벨제부르가 무사히 결승에 올라왔다면 결과가 달라졌을 가능성이 더 높다.
- 3차
- 4차
1000m 결승에서는 경기 중반에 코너를 도는 과정에서 삐끗하며 밀려났고 3위와 큰 격차로 4위를 기록했다.
- 5차
500m(2차) 준결승에서는 2바퀴 남기고 쉬자너 스휠팅에게 인코스 추월을 허용한 후 뒤로 밀려났고 최종 4위를 기록해 파이널 B에 진출했다. 파이널 B 경기는 뛰지 않았다.
3000m 계주에서는 1번 주자가 아닌 2번 주자를 맡았고, 1번을 코트니 사로가 담당했다. 둘의 체격 차이 때문인지 교대 구간에서 굉장한 시너지를 냈지만, 쉬자너 스휠팅과 잔드라 벨제부르 듀오가 이끄는 네덜란드 대표팀을 넘지는 못하고 은메달을 수확했다.
- 6차
500m 준결승에서 1위를 기록하며 3차 월드컵 이후 다시 500m 종목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그런데 준결승에서 같은 조의 나탈리아 말리셰프스카가 부정출발로 실격당한 영향으로 스타트를 빠르지 않게 뛰었고, 벨제부르와 같은 조의 선수들에 비해 기록이 늦어지게 되어 결승에서 4번 레인을 배정받게 되었다. 하지만 레인 배정이 무색할만큼 빠른 스타트를 보이며 2등으로 출발했고, 결국 은메달을 획득했다.
3. 평가
앞에서 끌고 가는 능력이 좋으며, 스타트도 빨라서 전 종목에서 골고루 강점을 보여준다. 그런데, 계주 터치 타이밍을 잘 못 잡는 고질적인 단점이 있다. 그래서인지 생젤레 다음 가는 에이스가 계주 예선용으로 쓰이는 아주 의아한 상황이 벌어진다. 개인 종목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이지만 코너에서 굉장히 허술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 때문에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곤 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계주 결승전에서 캐나다의 실격의 원인이 되었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1000m 예선에서도 코너를 돌다 넘어져 탈락했다. 그래도 이후 경험이 쌓이고, 올림픽 이후엔 여자대표팀 전체가 신인 선수들 중심으로 팀이 꾸려지면서 실수도 줄었을 뿐만 아니라 계주에서 중요한 역을 맡고 있다.4. 수상 기록
올림픽 | ||
은메달 | 2018 평창 | 1000m |
동메달 | 2018 평창 | 500m |
동메달 | 2018 평창 | 1500m |
동메달 | 2022 베이징 | 500m |
세계선수권 | ||
금메달 | 2024 로테르담 | 500m |
은메달 | 2019 소피아 | 1500m |
은메달 | 2022 몬트리올 | 3000m 계주 |
은메달 | 2022 몬트리올 | 종합 |
은메달 | 2022 몬트리올 | 500m |
은메달 | 2022 몬트리올 | 1000m |
은메달 | 2022 몬트리올 | 1500m |
2위 | 2022 몬트리올 | 3000m S.F. |
동메달 | 2018 몬트리올 | 3000m 계주 |
동메달 | 2018 몬트리올 | 1500m |
동메달 | 2019 소피아 | 3000m 계주 |
동메달 | 2019 소피아 | 종합 |
동메달 | 2019 소피아 | 1000m |
동메달 | 2023 서울 | 3000m 계주 |
동메달 | 2023 서울 | 1500m |
동메달 | 2024 로테르담 | 3000m 계주 |
4.1. 월드컵 성적
월드컵 우승 기록 | ||||
500 m 1위 | 2019-20 시즌 |
월드컵 수상 기록 | ||||
월드컵 랭킹 | 우승 | 2위 | 3위 | 포디움 |
종합 | 0 | 3 | 0 | 3 |
500 m 랭킹 | 1 | 2 | 1 | 3 |
1500 m 랭킹 | 0 | 0 | 2 | 2 |
합계 | 1 | 5 | 3 | 9 |
월드컵 메달 | 금 | 은 | 동 | 포디움 |
500 m | 9 | 2 | 3 | 14 |
1000 m | 4 | 4 | 2 | 10 |
1500 m | 2 | 4 | 4 | 10 |
개인전 합계 | 15 | 10 | 9 | 34 |
3000 m 계주 | 4 | 11 | 11 | 26 |
2000 m 혼성 계주 | 1 | 3 | 1 | 5 |
계주 합계 | 5 | 14 | 12 | 31 |
메달합계 | 20 | 24 | 21 | 65 |
랭킹 + 메달 합계 | 21 | 29 | 24 | 74 |
월드컵 랭킹[15] | ||||
시즌 | 종합 | 500 m | 1000 m | 1500 m |
2014-15 | - | 23위 | 7위 | 9위 |
2015-16 | - | - | - | 12위 |
2016-17 | - | - | 18위 | 3위 |
2017-18 | 2위 | 4위 | 2위 | 3위 |
2018-19 | - | 12위 | 5위 | 6위 |
2019-20 | 2위 | 1위 | 9위 | 5위 |
2021-22 | 2위 | 2위 | 6위 | 13위 |
2022-23 | 7위 | 3위 | 4위 | - |
2023-24 | - | 21위 | 24위 | - |
랭킹기록 80% 기준 표기[16] |
ISU 에는 17-18시즌 킴부탱 이 1000m 랭킹 1위라 잘못 표시되어 있으나 최민정이 1위 이다.
2023-2024 시즌 수상기록까지
5. 여담
[] [2] 2020-21 시즌에는 2021 세계선수권 참가 자격을 얻었으나 코로나에 대한 우려와 컨디션 관리로 불참하였다.[3]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규정 상 임페딩 상황이 발생할 경우, 한정으로는 어느 정도의 몸싸움이 인정된다고 한다. 정확히는 추월하려고 자신 바로 옆으로 밀고 들어오려는 사람을 밀쳐내는 건 합법이다. 다시 말해 A가 B를 추월할 때, A가 B를 밀면서 들어오면 해당 상황에 한해 B는 A를 손으로 트랙 밖으로 밀어내거나 쓰러트려도 반칙이 아니다. 단, 미는 부위는 상체 한정이며, 다리를 밀면 반칙이고, 범위 밖 선수를 미리 밀려 하거나 하면 안 된다. 부탱이 페널티 판정을 받지 않은 것은, 미는 과정에서 이 규정대로 상체를 민 것이기 때문.[4] 실제로 안상미는 국내에서 심판으로 활동 중이다.[5] 당장 2006 FIFA 월드컵 독일 스위스전에서 양심적으로 해설했다가, SBS 측으로부터 일방적인 해고 통보로 직장을 잃은 신문선의 예를 떠올려보자.[6] DNF=Did Not Finish 경기를 끝마치지 못했다는 뜻이다.[7] 네덜란드 선수가 만약 완주라도 했다면 4위를 했을 것이다. 그러나 쉬자너 스휠팅의 종합우승만 도울 생각이었는지 슈퍼파이널 포인트를 얻은 뒤엔 뒤로 처졌다.[8] 2022-23 시즌 2차 월드컵에서 잔드라 벨제부르가 41초 416로 세계 신기록을 갱신했다.[9] 김아랑이 부탱의 인코스추월을 무리하게 막았다.[10] 정확한 사유는 나오지 않았지만 여자 선수가 넘어질 경우 원칙상 부탱이 터치해줘야 했는데, 남자 선수가 터치를 받아서 규정 위반으로 패널티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11] 중국은 네덜란드를 무리하게 추월하려다 실격받았다.[12] 동대회 이준서 역시 같은 사유로 페널티를 받았지만, 대부분이 이해를 할 수 없다는 의견이다.[13] 코너를 돌은 후 인코스가 열린 모습을 볼수 있고 김아랑은 이걸 놓치지 않았다. 결정적으로 마지막 2바퀴를 남기고 터치순간에 인코스를 내주며 한국에게 추월당했다. 이후 마지막 주자인 코트니 사로가 지쳐서 중국에게까지 추월당했으니 팀의 패배의 원인을 제공한 셈이 됐다.[14] 키쿠치 스미레가 한 바퀴를 먼저빨리가는 작전을 이용하여 한바퀴차이가 났는데 그 과정에서 헷갈린 것으로 보인다.[15] 월드컵 랭킹 표기는 랭킹 20위까지 표기를 기준으로 한다. 20위를 넘는 성적은 전체 커리어의 상위 80%를 기준으로 기재한다.[16] 랭킹 표기 : 전체 랭킹기록 31개의 84%인 26개까지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