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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식스 왕국 제2대 국왕 킨리치 Cynric | |
| 이름 | 웨식스의 킨리치 (Cynric of Wessex) |
| 출생 | 미상 |
| 사망 | 560년 (향년 불명) |
| 재위기간 | 534년 ~ 560년 |
| 종교 | 앵글로색슨 이교 |
| 아버지? | 체르디치 |
| 아들 | 체울린 |
1. 개요
색슨족으로 웨식스 왕국의 제2대 국왕이다.이름의 뜻에 대해 현대 영어의 'kin ruler'의 고대 영어 형태라는 설과 켈트어 'Cunorix'의 변형이라는 설이 대립하고 있다.
고대 영어: Cynric (퀸리치) (/ˈkynˌritʃ/)
영어: Cynric (킨리치) (/ˈkɪnˌrɪtʃ/)
국내에서는 킨릭, 킨리크, 신릭, 사인릭 등 표기가 통일되어 있지 않다.
2. 행적
《앵글로색슨 연대기》에 따르면 그는 495년에 아버지[1] 체르디치와 함께 브리튼 땅에 도착했고, 534년 체르디치가 죽을 때까지 항상 같이 전장에 동행했다.그의 재위기간 중이던 538년, 540년 일식이 있었다.
552년 사룸(Sarum)에서 브리튼인들과 싸워서 물리쳤다.
556년 베란부르흐(Beranburh)에서 아들 체울린과 함께 브리튼인들과 싸웠다.
560년 아들 체울린이 지위를 물려받았다.
기록은 거의 없지만 재위 기간은 26년이나 되고, 나이도 브리튼 땅에 오고 나서 65년을 더 살았다.
3. 재위기간 논란
체르디치와 체울린문서도 참고하면 좋다.현재 알려진 재위기간은 앵글로색슨 연대기에 근거하는 것인데, 현대에 들어서 정작 연대기 이전에 쓰여진 일종의 왕실 족보 문서의 가장 오래된 문서에서는 실제로 알려진 것보다 체르디치의 활동연대가 크게 끌어올렸다는 것이 밝혀졌다. 연대기에서는 체르디치가 5세기 후반에 브리튼 섬에 상륙하였다고 주장했지만 해당 족보에서는 체르디치의 국왕 재위가 532년부터 시작했다고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와는 별개로 체르디치의 행적을 서술하는 부분이 애초에 햄프셔 지역이 7세기는 가야 색슨족의 권역으로 편입된다는 현대 고고학 연구에 따라 상당수가 거짓으로 밝혀지고, 와이트 섬을 점령해 브리튼인을 도륙했다는 기록도 와이트 섬에 주트 족이 정착했다는 베다의 기록이 사실인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웨식스 초기사 서술에 대한 앵글로색슨 연대기의 신뢰성이 점차 의문시되는 실정이다.
따라서 연대기 대신 족보의 초기버전에 따라 킨리치의 재위기간을 복원하면 554년부터 581년까지 27년간 재위했다는 결과가 나온다. 연대기에서 주장하는 재위기간과 동일한 걸로 보아 재위한 기간은 건드리지 않으면서 시기만 끌어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4. 매체
2004년 미국 영화 킹 아더에서는 독일 배우 틸 슈바이거가 킨리치 역을 맡았다. 아버지 체르디치보다 더 성급한 풋사과로 나온다. 결말에는 아서 왕에게 체르디치와 함께 패배해 죽는다.[1] 크레오다라는 사람이 그의 아버지라는 설이 있는데 실존여부는 아직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