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キン・ツチ나루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이케 아키코 / 정혜옥[1] / 스테파니 셰이.
2. 특징
소리 마을의 여닌자이자 오로치마루의 부하. 나뭇잎 마을에서 열리는 중급닌자 시험에 도스 키누타, 자쿠 아부미와 한 팀으로 참가하며 첫 등장한다. 주특기는 소리마을 닌자답게 침과 방울을 이용한 공격. 미인 축에 드는 외모임에도 불구하고 소리 마을 3인방 중에서 가장 존재감이 없다. 심지어 공식 캐릭터북에 패러미터표조차 없다.그녀에게 있어 의의라 할만한 건, 사쿠라의 정신적 성숙에 동원된 적이었다는 정도.
3. 프로필
| 생일 | 7월 6일(게자리) |
| 나이 | 향년 14세(1부)[2] |
| 신장 | 150cm(1부) |
| 체중 | 39kg(1부) |
| 혈액형 | O형 |
4. 작중 행적
4.1. 중급닌자 선발 제2시험
중급닌자 선발 제2시험 서바이벌 두루마리 쟁탈전에서 오로치마루에게 당한 나루토 일행을 습격했다.나루토와 사스케가 각각 오로치마루의 오행봉인과 주인 때문에 기절한 상태였고, 도와주러 온 록 리마저도 도스 키누타에게 무력화된 상황에서, 사쿠라가 혼자 싸우려 하자 사쿠라의 머리채를 잡으며 닌자 주제에 외모 관리나 한다라고 조롱했다. 그러자 사쿠라는 킨의 손아귀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자신의 쿠나이로 직접 머리칼을 자르고 제대로 싸울 거라며 결의를 다진다. 근데 웃긴건 얘도 사쿠라보다 훨씬 더 긴 장발에 리본까지 했다.[3][4]
그러다 시카마루 팀이 싸움에 난입하고 이후 제대로 된 술법을 보여줄 기회조차 없이 이노의 이혼술에 당해버린다.
4.2. 중급닌자 선발 제3시험 예선
이후 제3시험 예선에서 시카마루의 상대로 나온다. 방울이 달린 침에 실을 연결해 소리로 혼란을 주는 전술을 썼는데,[5] 실의 그림자처럼 보이도록 위장한 시카마루의 그림자 흉내술에 당해 벽에 머리를 부딪혀 기절[6][7]하고 광탈한다.[8]4.3. 나뭇잎 부수기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오로치마루가 3대 호카게와 싸울 때 예토전생을 위한 제물로 시체가 된 채 등장[9]하여 사망이 확정되었다.[10]5. 기타
입이 은근히 거친 편이다. 외모, 목소리 모두 일판 기준으로 어린 편이니 그녀의 추정연령은 중닌시험에 참가한 나루토의 동기들과 가이반 학생들[11] 보다 1~2살 많은 14세인데, 사쿠라를 붙잡을 때 남자에게 꼬리나 치는, 밝힘증 계집애[12] 같은 말을 아무렇지 않게 쓴다.[13]질투심이 심하고 냉혹한 성격이라고 한다. 임의 서에서 나온 바에 따르면, 머리채를 잡아뜯으며 사쿠라를 괴롭힌 이유가 사쿠라의 머릿결과 피부가 너무 고와서였다고.
참고로 같은 소리마을 소속 여닌자인 타유야나 카린도 입이 제법 험한걸 보면, 입 거친건 소리마을 여닌자들의 공통사항인 듯하다.
[1] 한일 양국의 연기톤이 확연하게 다르다. 코이케 아키코의 원판은 어리고 앳되어 보이는 톤이라면 정혜옥의 국내판은 어른스럽고 정숙해 보이는 톤.[2] 상당한 미소녀지만 나이에 비해 성숙해보이는 편이다.[3] 지금까지도 단발인 사쿠라를 보면 꽤 큰 계기이다. 물론 머리를 다시 기른 적도 있는데 이건 잘 안 나온다.[4] 만화에선 그냥 확 잡아채서 제압하는 선에서 끝났지만 애니에선 쥐어잡은 채로 이리저리 흔들기까지 한다.[5] 애니에서는 방울소리로 환술까지 사용했다.[6] 그림자 흉내술 때문에 시카마루의 행동을 따라하게 된 탓에, 서로 마주보고 수리검을 던졌다. 당연히 시카마루는 피했고, 그를 따라하게 된 킨 역시 같은 자세로 피하게 되면서 '그럼 그렇지' 라고 속으로 비웃었지만, 서로 서있던 장소의 지형이 문제. 시카마루는 뒤가 아무것도 없이 뻥 뚫린 개활지였던 반면, 킨은 바로 뒤가 벽이었다. 때문에, 시카마루는 빠르게 몸을 뒤로 젖혀 수리검만 피했지만, 킨은 있는 힘껏 몸을 뒤로 젖히다 수리검에 맞는 대신 스스로 뒤통수를 벽에 들이받게 되어 그대로 기절했다.[7] 애니로 보면 기절하는 모습이 상당히 귀엽다.[8] 전략은 나쁘지 않았으나 상대가 천재인 시카마루라 운이 안 좋았다고 할 수 있다.[9] 헤어스타일로 보면 센쥬 하시라마쪽의 제물로 쓰였을 거 같지만 센쥬 토비라마의 제물로 쓰였다. 사실 예토전생용 제물의 외모는 별 상관이 없다.[10] 애초에 3인방 모두가 예토전생용 제물의 역할까지 겸하는 팀이었을 수도 있다. 오로치마루 입장에선 제물로 잡아다 쓸 실험체들이 널린 상황이지만 그런 실험체들을 나뭇잎 마을까지 옮기긴 상당히 수고스러운 반면 3인방은 중급닌자 선발 시험 핑계로 나뭇잎 마을에 잠입시키기 편하기 때문.[11] 얘들이 나루토네 동기들보다 1~2살 위.[12] 번역판이나 자막에선 이리 나온다.[13] 같은 팀의 자쿠나 도스는 물론 나잇대가 비슷하다 추정되는 다른 하닌들도 저런 말투를 쓰진 않았다. 자기도 14세밖에 안되면서 사쿠라에게 이로케즈키(色気付き)라는 말도 썼는데 이게 번역하자면 '성적 매력이 있는' 이란 말이지만 용례상 '남자한테 벌써부터 관심가지는 발랑 까진 애' 라는 뜻으로 쓴 것에 가깝다. (色気付き가 번역될 때 색기있는이란 의미와 남자에게 관심가진다는 의미로 둘 다 번역이 된다. 웨이보 일어사전에선 후자, 구글 번역에선 전자로 번역.) 물론 칭찬은 아니고 닌자 주제에 몸치장이나 한다는 의미로 사쿠라를 까는 말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