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THE QUEEN OF HEART / ザ・クイーン・オブ・ハート동인 서클 '와타나베 공작소'에서 1998년부터 2000년에 걸쳐 제작한 대전 격투 게임 시리즈. 약칭으로는 'QOH', '퀸오하 등으로 불린다.
동인 게임계에서는 본격적인 대전 격투 게임 장르의 선구자격 작품으로, 그 높은 완성도 덕분에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와타나베 제작소는 서클 설립 초기에 윈도우즈용 화면보호기 등을 제작하면서 개발 경험을 축적해왔는데, 서클 대표인 나리타가 같은 시기에 다른 서클에서 발매한 윈도우즈용 액션 게임이나 X68000에서 윈도우즈로 이식된 동인 제작 격투 게임 '도키메키 대전(ときめき大戦)', 'Moon Lights 2' 등을 보고 자극을 받아 윈도우즈용 게임 제작을 결심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처음엔 오리지널 작품으로 제작하려 했으나, 캐릭터 그래픽 제작에 시간이 걸리고 스케줄에 한계를 체감할 무렵 상담하던 지인에게서 인기 미연시인 'ToHeart'를 추천받는다. 그리고 여기에 푹 빠져서 2차 창작으로 제작하게 된 것. 여기에 나리타나 서클 멤버들이 당시 푹 빠져있던 패밀리소프트의 2D 대전 격투 게임 '아스카 120%'를 베이스로 제작되었다.
이름과 로고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패러디. 타이틀 로고도 '98은 KOF 97, '99는 KOF 98의 서체를 패러디했을 정도다. '상쇄 시스템' 등의 게임 시스템은 '아스카 120%' 시리즈, 공중 콤보는 'VS. 시리즈' 등에서 따왔으며, 각 히로인들의 필살기 연출은 그밖에 다른 작품에서도 따온 것들이 많다.
이후 Leaf 공식 격투게임인 AQUAPAZZA가 발매되었지만, 이쪽은 아르카나 하트 등으로 알려진 EXAMU 제작.
2. 시리즈 일람
2.1. THE QUEEN OF HEART '98
시리즈 최초의 작품. 1998년 8월 16일에 개최된 코믹 마켓 54에서 체험판이 배포되었으며, 12월 30일에 개최된 코믹 마켓 55에서 완성판이 배포되었다.
모티브가 된 'ToHeart'의 히로인들끼리 싸우는 2D 대전 격투 게임이라는 내용에, 게임 패드 없이 키보드만으로 충분히 즐길 수 있게 설계된 유쾌한 조작감이 주목을 받아 높은 인기를 끌었다.
GIGA의 배리어블 지오 시리즈와 패밀리소프트의 아스카 120%시리즈의 시스템을 거의 그대로 차용했으며, 특히 아카리의 기본기와 필살기는 전술한대로 아스카 120%의 영향력을 받은 게임이다보니, 거의 아스카120%의 아스카 캐릭터를 그대로 때려 박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이후 99-SE를 거치면서 낙법불가-벽치기, HIT별 프레임 연결 제한 등과 같은 미묘한 요소를 추가함으로서 자신만의 개성을 갖추게 된다.
2.2. THE QUEEN OF HEART '99 DREAM MATCH NEVER ENDS[1]
전작의 인기에 힘입어 1999년 12월 24일에 개최된 코믹 마켓 57에서 배포되었다. 본격적으로 크로스오버의 길을 걸었다
대응 플랫폼은 윈도우즈 95, 98인데, 결과적으로 전작보다 높은 환경을 요구하게 되었지만 ToHeart의 오프닝곡 중 하나인 'Feeling Heart'를 바탕으로 한 곡을 BGM삼아 각 히로인이 등장하는 오프닝 애니메이션이 나오고, 플레이어 4명이 주도하는 히로인의 개별 조작이나 자신 이외의 히로인을 CPU에게 맡겨 조작 가능한 4인 대전 외에도 인터넷을 통한 네트워크 대전이라는 기능이 탑재되어 전작을 뛰어넘는 인기작이 되었다.
오프닝 |
당시부터 프로의 범행 수준으로 엄청난 퀄리티로 인기를 자랑했고, 그만큼 재미도 퀄리티도 상업 수준으로 탄탄한 작품이다.
시즈쿠, 키즈아토, 이나가와로 가자!!, WHITE ALBUM, 코믹파티, 필스노운 등 Leaf사의 다른 게임에 출연한 히로인들도 등장하여 볼륨이 커졌다. 고 투 하트에만 등장했던 동인설정도 차용하여 코모도 세리카, 라피도 아야카도 히든 캐릭터로 등장했으며 전작에는 없었던 사카시타 요시에도 추가되었다.
2000년 4월 23일에는 전작 'QOH99'의 수정 패치 버전인 'THE QUEEN OF HEART '99 Second Edition'(약칭 'QOH99 SE')이 배포되었다. 플랫폼은 바뀌지 않았지만, 추가로 히로인 2명이 참전하고 게임 밸런스가 조정되었으며, 전작 배포 후 발견된 버그까지 수정되었다.
2001년 5월 24일에는 최종 조정판인 'THE QUEEN OF HEART '99 with Second Edition'(약칭 QOH99 wSE)이 배포되었다. 플랫폼은 윈도우즈 98 또는 윈도우즈 Me로 바뀌었으며, SE의 내용 추가는 물론이고 SE 배포 후 제작사 공식 사이트에서 다운로드로만 입수할 수 있었던 히로인 세 명의 데이터를 전부 수록한데다, 이것 하나로 플레이가 멀쩡히 가능해지는 등 완전판이라 부르기에 손색없는 구성이 되었다.
99 SE에서 몇 번의 패치를 거친 최종 버전을 기준으로 볼 때, 다양한 시스템으로 인해 대전양상도 범위가 매우 넓어지게 되고, 특정 사기캐릭터[2]를 제외하면 실력 향상으로 극복할 수 있는 밸런스를 지니고 있어, 오랜 시간동안 많은 사람들이 대전을 즐기게 되며 한동안 동인 게임계의 톱이 되었다. 게임의 특징으로는 피격 넉백이 어마어마하게 길다. 그래서 이 넉백 사이에 계속해서 다음 콤보를 얻어맞고 또 넉백 또 얻어맞고 넉백... 이렇게 해서 기본기 콤보도 굉장히 길게 이어지기 때문에 한번 맞기 시작하면 손 놓고 기다려야 하는 게임류로 기본기 한대만 일단 맞추자 라는 흐름으로 천편일률로 흘러가는 단점이 있다.
짜리몽땅만한 캐릭터들이 콤보로 연쇄하는 이 전투 시스템 덕분에 한 번 연결로 얻어 터지면 먼지나게 맞는다. 비매너 플레이 한정으로 쓰러졌는데도 때리는 시체 훼손까지 존재한다.
이런 사이트를 봐도 사기 캐릭터는 세 명을 꼽는데, 아래 상세사항을 봐도 그 세 명은 다른 캐릭터들과는 조금씩 취급이 다르다는 걸 알 수 있다.
- 라피도 아야카 : 고 투 하트에만 등장한 변신폼이며, 클리어 시 특정 엔딩이 나오는 두 명 중 한 명이다. 대쉬가 질주 계통에 속도가 굉장히 빠른데 그마저도 비통과 계열이라 선공을 잡기가 매우 유리하다. 유일한 단점은 날리기, 찍기 공격이 없다는 것 정도.
- 코모도 세리카 : 고 투 하트에만 등장한 변신폼이며, 클리어 시 특정 엔딩이 나오는 두 명 중 한 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튜브 등의 대회 영상에서 자주 눈에 띄는데,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체제의 대회에서 한 번만 져도 탈락한다는 페널티를 안고 사용하는 영상이라고 한다.
- 티리아 : 필스노운에서 가져온 캐릭터. 노미스 클리어 시에만 8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숨겨진 최종보스.
사기캐라곤 해도 코모도 세리카는 저공대쉬를 익혀야만 제 성능을 발휘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유저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캐릭터의 음성이 바뀌었던 사건이 있는데, 다른 작품의 음성들을 무단으로 사용한 것이 문제가 되어 음성을 삭제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 원래 퀸오하에서 나오는 음성은 성우들의 목소리를 무단으로 다른 작품 등에서 녹음해다 쓴 불법파일. 성우 기용하는데 드는 돈은 비싸다.
- 이후 니코니코동화 등에서 보여지는 원본 퀸 오브 하트 99 최종판으로 추정되는 영상을 보면, 시스템 음성과 전캐릭터 공통의 피격음(06번 음성) 외에는 모든 음성이 제거되어 있는 걸 발견할 수 있다.
모든 배경음악과 효과음이 WAV로 되어 있어, 마음에 드는 음악이나 효과음, 음성 등을 끼워넣기 매우 쉬운 구조로 되어 있다. 단, '그냥 PCM이 아닌 WAV'는 인식하지 못한다.[3] 원작에서 따로 BGM이 없었던 캐릭터들을 제외하고는 원작의 것들을 리메이크한 BGM인데 전체적으로 퀄리티도 상당하고 좋다. 시호의 BGM은 나는 감자튀김을 좋아해 쓰이기도...
대전 격투 게임으로서 퀸 오브 하트를 먼저 접한 뒤, 캐릭터를 검색하다 캐릭터의 원출처를 알게 됨으로써 그 작품을 플레이, 본격적으로 이 세계에 빠지는 사람도 꽤 있다.
- 윈도우 98 계열 이외의 윈도우에서는 배경음악이 뚝뚝 끊기는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특정 비공식 패치로 해결 가능.
- 윈도우 XP부터 키 설정이 안되는 문제가 있다. 한자권 언어로 만들어진 (불편한) 키 설정 프로그램도 있지만, 대부분 유저들은 원활한 키 설정을 포기한 채 특정키로 맞춰진 셋업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중.
- 창모드 실행은 16 bit까지만 지원한다. 32 bit에서 창모드로 전환할 경우 에러가 발생하면서 강제종료 된다.
난이도는 "노멀(NORMAL)", "나이트메어(NIGHTMARE)", "헬(HELL)"로 되어있다. 캐릭터가 새로 나왔으나 미처 타격음이 준비되지 않았거나, 해당 캐릭터의 피격음들을 제거해보면 디아블로 1의 로그가 얻어맞는 효과음을 디폴트로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영향을 받은 난이도 명칭임을 짐작해볼 수 있다.
철권 4처럼 라운드가 시작하기 전에 등장 캐릭터들이 이동할 수 있어 자리싸움 및 심리전을 펼칠 수 있다.
일본 내수로만 판매된 동인 게임이지만 한국에서도 불법 복제되어 발매되기도 했다.[4] 주얼CD도 나왔는데, 패키지엔 '이 콤팩트 디스크를 무단 임대하거나 복제하는 것은 법률로 금지되어 있습니다'라고 적혀있다.[5]
한국에서는 '새천년게임2000'이라는 게임 관련 책자에 부록으로 들어있기도 했다.
모리카와 유키로 오가타 리나에게 초필살기를 먹이면, 특별 대사가 등장하면서 싸대기를 주고받는다. 자세한 건 리나 크러쉬 참조
투 하트 캐릭터만 나왔던 전작과 달리 Leaf사의 게임을 아우르면서 타이틀을 패러디한 KOF 시리즈에 더 가까워졌다.
추후 EXAMU에서 제작한 'AQUAPAZZA'라는 게임도 이 게임과 유사한 콘셉트이긴 하지만 아쿠아파자는 상업용으로 나온 게임이란 점과 7등신 캐릭터, 최신작 위주의 선별[6] 등으로 인해서 퀸 오브 하트와는 차이점이 있다.
1월 1일 및 12월 25일에 실행하면, 평소에 못 보던 화면이 나타난다.
2.2.1. 기본 조작법
1P 기준.- →→: 전방대쉬. 빠르게 전방으로 이동하며 몇몇 캐릭터는 봉인할 필요가 있다. 일부는 캐릭터를 통과할 수 있다. 오니 치즈루가 그 예.
- ←←: 후방대쉬. 뒤로 빠르게 이동하며, 캐릭터마다 성격이 다르다.
- →→+약or중or강: 대쉬공격. 맞은 상대방은 무조건 다운당한다.
- (가까이 붙었을 때) ←+강: 잡기 공격. 잡았을 때 던지는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 (잡기에 걸린 순간) ←+강: 잡기 회피. 잡혔을 때 풀 수 있다.
- (바닥에 부딪히는 순간) ↑↑: 바닥 복귀. 흔히 낙법이라고 불린다. 바닥에 부딪혔을때 생기는 추가 타격을 없애준다. 상당히 중요하며, 상대방이 아즈사의 경우는 바닥에 꽂는 기술이 많은 관계로 꼭 마스터해야 한다. 보통 1000의 데미지가 추가된다.
- (벽에 부딪히는 순간) 부딪치는 방향의 반대로 방향기 두 번 입력: 벽 복귀. 위와 마찬가지로 벽에 부딪혔을때 생기는 추가 타격을 없애준다. 이게 안되면 무조건 다운되고 콤보도 먹을 때가 있다.
- (공중에서 맞고 날아갈 때) ↓↓: 공중 낙법. 공중에서 자세를 잡는다. 벽에 부딪히기 직전에 복귀할 수 있다.
2.2.1.1. 특수 조작법1: 찍기
- 커맨드: 각각 다르다. 공중 or 지상에서 →→+약 or 중 or 강인 경우가 대부분.
캐릭터마다 찍기 공격이라는 게 있다. 이 것을 사용하면 상대는 공격에 의한 데미지 외에도 벽이나 바닥에 부딪혀서 얻는 추가 데미지를 입는다. 낙법 커맨드를 통해 데미지를 입지 않고 복귀할 수 있다.
다만, 특정 캐릭터의 특정 상황에서는 낙법이 불가능한 찍기 공격을 할 수 있으며, 이때는 고스란히 추가 데미지를 입게 된다. 대표적으로 카시와기 치즈루의 EX3, 오니 치즈루의 초필살기인 귀문개봉을 사용 후, 공중에서 →+중으로 벽꽝을 시키는 경우가 있다.
아예 낙법 불능 성능을 가진 찍기도 있다. 어떠한 기술조차도 먹히지 않는 상태의 상대를 맞춰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사오리의 →→+약이 대표적. 그 외에도 EX기나 초필살기를 사용 후, 이 것을 맞췄을 경우 가드가 안 되며, 무조건 맞고 다운되는 경우도 있다. 치즈루의 비상이 이런 예.
2.2.1.2. 특수 조작법2: 블로킹
- 커맨드: 상대 공격의 히트 직전 방향키를 상대방 쪽으로
- 해당 캐릭터: 사오리, 아즈사, 아오이, 아야카, 라피드 아야카
스트리트 파이터 3 시리즈에서 가져온 시스템으로, 상대의 기술을 딜레이나 가드 데미지 없이 막아낸다. 성공하면 바로 공격 커맨드의 입력으로 반격할 수도 있는 장점이 있지만, 문제는 커맨드. 실패하면 그냥 두들겨 맞아야 된다(...) 쉽게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한데, 상대방의 공격이 히트하기 반타이밍 전에 앞으로 두 번 커맨드를 넣어주는 것. 대쉬가 따닥이라면, 블로킹은 따.닥.
성능은 아야카>라피드 아아캬>아오이>아즈사>사오리.
아야카를 사기캐로 올려놓은 문제의 기술이며, 메테오를 씹는다는 무시무시한 장점이 있어서 넷플에서는 아예 아야카를 금지캐로 지정하는 경우도 있다.
2.2.1.3. 특수 조작법3: 탄뎀어택
- 커맨드: ↓↙←+4번째 버튼(게이지 1 소모)
- 해당 캐릭터: 미즈호, 카에데
죠죠의 기묘한 모험 미래를 위한 유산에서 가져온 시스템으로, 보조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는 미즈호와 카에데만 쓸 수 있는 특수기.
탄뎀어택을 사용하게 되는 순간 EX기를 사용할 때처럼 약간의 포즈 시간이 있다. 이 때 커맨드를 넣어주게 되면 보조캐릭터는 입력한 커맨드대로 행동해준다. 이 상태에서 원래 캐릭터는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해 소위 말하는 돌림빵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카에데가 탄뎀어택을 쓰고 포즈 시간 동안 무수의 력을 입력하게 되면 에디휠은 무수의 력을 사용한다. 그동안 카에데는 자유롭게 행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에디휠과 앞, 뒤에서 돌림빵이 가능해진다.
보조 캐릭터를 안 쓰면 너무 약해져버리는 미즈호는 탄뎀어택 조차도 효용성이 떨어지는 편.
기술의 별명은 돌림빵 또는 집단폭행.
사기 기술. 에디휠이 없는 카에데도 상당히 강한데, 탄뎀 때문에 가끔 넷플에서 카에데를 금지하는 이유가 있다면, 바로 이 탄뎀어택 때문이다. 집단폭행, 돌림빵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풀피에서 이 걸로 절명에 이르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소위 말하는 니가와 조차도 거부하는 기술로 알려져 이 기술의 악명은 익히 알려져 있다.
굳이 체험해보고 싶다면, 컴퓨터가 참전한 2 vs 2 모드에서 아군 컴퓨터 캐릭터 또는 상대방의 컴퓨터 캐릭터만 죽이고, 한 명만 살아남은 상태에서 맞거나 때려보자. 정말 죽을 때까지 맞고 K.O. 됐다고 하는 데도 때린다. 그게 탄뎀어택이 존재하는 이유.
2.2.1.4. 특수 조작법4: 폴트리스 디펜스
- 커맨드: 버튼을 누른채로 가드.
- 해당 캐릭터: 루리코, 카에데, 토모코, 코토네, 미즈호
길티기어 시리즈에서 가져온 시스템으로, 가드 데이지 대신 기 게이지를 소모해서 상대방의 공격을 막는 특수 기술. 기술을 막다 보면 가드 게이지가 모두 달아버려서 맞는 경우가 생길 때만 쓰는 게 유용하다. 이 기술의 단점은 게이지 소모가 크다는 것이기 때문.
토모코의 경우는 폴트리스 디펜스가 아니라, '마음의 벽'이라는 이름이 있다. 이름만 다를 뿐. 성능은 똑같다.
2.2.2. 등장 캐릭터
볼드체는 히든 캐릭터로 각각의 기반이 되는 캐릭터를 D버튼을 누른 상태로 선택하면 선택할 수 있다.
2.3. PARTY'S BREAKER THE QUEEN OF HEART 2001
자세한 내용은 파티즈 브레이커 문서 참고하십시오.파티즈 브레이커의 부제가 퀸 오브 하트 2001. 역시 리프사의 게임인 코믹 파티의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한 게임이다. 피아캐롯에 어서오세요! 2의 진 히로인인 히노모리 아즈사가 히든 보스로 존재했는데[7] 이 캐릭터를 해킹을 통해 선택이 가능하게 만드는 패치가 나오자 제작자가 이에 대해 분노, 더 이상의 추가 패치를 내지 않게 되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게임 수명이 확 줄어버리게 되었고 게임의 인기는 급속도로 추락했다.
전작과 같이 콤보 연쇄 시스템으로 맞기만 하면 여전히 발린다. 대신 리버설이 있어서 필살기 발동으로 캔슬이 가능하다. 대신 게이지 1개가 소모된다. 게이지는 9까지 누적이 된다.
하세베 아야가 대표적인 강캐로 일단 근접을 허용하면 신나게 털리기 일쑤니 주의하자. 일본 분석에서는 중캐이지만, 전반적인 기본기가 우수해서 쓰기 편리하다.
[1] 'DREAM MATCH NEVER ENDS'는 본 게임 타이틀 로고의 원작인 KOF 98의 일본판 부제이다.[2] 특히 라피도 아야카.[3] 한창 때는 일본 웹에서도 '바꿔치기용 WAV'를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었다.[4] 표지 일러스트는 호시노 루리, 게이트 키퍼즈의 캐릭터 등 주로 고토 케이지의 작품들을 무단 도용했다.[5] 해당 블로그의 설명에 따르면 문제의 CD를 발매한 'JASON'이라는 기업은 대만의 기업으로, '백인의 철권' 등 M.U.G.E.N. 개조판 아마추어 게임 등을 불법으로 판매했다가 법의 철퇴를 맞았다고 한다.[6] 플레이어블이 멀티와 치즈루를 빼면 ToHeart2, 티어즈 투 티아라, 칭송받는 자 위주로 구성되어있다. 코믹파티나 Routes처럼 플레이어블 없이 서포터만 있는 작품도 존재.[7] 등장 조건은 나이트메어 퍼펙트 클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