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5 16:06:26

쿠치키 토우코

파일:logo_getchu.png미소녀게임 대상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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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朽木 冬子, ruby=くちき とう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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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껍질소녀3. 공허의 소녀4. 하늘의 소녀5. 기타

1. 개요

껍질소녀공허의 소녀, 하늘의 소녀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지 산마.

1941년 6월 6일생.
사립 오우바 여학원의 학생. 미술부 소속. 신비로운 분위기의 소녀로, 마이페이스적 기질이 강하고 남자 같은 말투를 사용한다. 왠지 모르게 주변에서 붕 떠있는 존재.
자신이 양녀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자신의 태생에 대해 고민하게 되고, 토키사카 레이지에게 진정한 자신을 찾아 달라는 의뢰를 한다. 취미는 그림 그리기와, 달밤의 산책.

이름의 발음이 같은 미즈하라 토우코와는 친밀한 관계로, 둘이 같이 다니는 경우가 많다. 재생 불량성 빈혈을 앓고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약을 먹지 않으면 쓰러지게 된다.[1]

전체적인 인물 성격을 비롯해 주변 관계, 출생의 비밀, 결말까지 망량의 상자유즈키 카나코와 거의 흡사하다. 차이점이 있다면 토우코의 경우는 좀 더 성격이 밝고, 토우코(透子) 외에도 다른 주변 인물들과 교류를 한다는 점이다. 미술부 활동이나 레이지와의 인연 등.

2. 껍질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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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코는 사실 로쿠시키 마코토의 여동생 로쿠시키 미사의 딸이다. 그리고 정황상 아버지는 다름아닌 마코토(...)였을 가능성이 큰데, 마코토는 자신이 성불구자이고 토우코에게선 미사의 유전적 특징만이 나온 것과 성염색체가 하나(한 쌍이 아니다)뿐이라는 점을 토대로 마치 예수 그리스도처럼 처녀생식으로 태어난 존재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 당시 시대상 터너 증후군은 학계에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밖에 여길 수 없었을 것이다.[2] 현대 관점으로 보자면 아마 성불구라고 해도 거의 기적적인 확률로 미량의 정자가 생성되어 미사의 난자와 수정될 수 있었고, 토우코의 성염색체 결손은 마코토의 태생적인 유전적 결함과 유전병이 합쳐진 것으로 추정된다. 마미야 신조가 그린 그림인 껍질소녀의 그림의 여성이 토우코와 닮은 이유는, 토우코의 친어머니인 미사가 모델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너무 닮았던 탓에 어머니의 최후를 그대로 따라가는 비극에 휘말리게 된다.[3]

토키사카 레이지와 친밀해져 가던 토우코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미즈하라 토우코가 약을 숨기는 바람에, 토우코는 하교 중에 빈혈 증세로 인해 비틀거리다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워낙 중상이었던 데다가 봄베이 O형이란 희귀 혈액형을 가진 탓에 수혈 대상조차 여의치 않았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 사지와 내장의 일부를 절제하는 큰 희생을 치르게 된다. 의사의 처치를 받더라도 오래 살 수 없는 상태.

입원 중, 몸값을 노린 무라세 나오키와 아카자키 네네의 계략으로 인해 납치되었다. 토우코의 어머니 미사가 대부호인 나카하라 신지로의 아들, 나카하라 유키히토와 혼인 관계였기 때문에, 딸인 토우코가 유산을 상속 받을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이다.[4] 유키히토는 전쟁 당시 사망했으며, 신지로는 그 때 결혼을 반대했던 것을 후회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병에 걸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자 속죄를 겸해 손녀인 토우코에게 재산을 물려주려 했고, 무라세와 아카자키는 이 사실을 알고 토우코를 납치한 것이다.

하지만 아카자키가 토우코를 납치하는 장면을 본 마미야 신지에게 아카자키는 살해당하고, 토우코는 다시 마미야 신지에게 유괴되어 행방불명이 되었다. 생존 확률은 절망적. 그녀의 실종은 토키사카 레이지에게 큰 상처를 남겼으며, 약 2년이 지난 공허의 소녀 시점까지도 토키사카 레이지는 토우코의 행방을 계속 추적하게 된다.

원작과 전개가 달라진 3번째 드라마 CD에선 약을 숨겨서 사고를 당해 사지가 절단되는 등 토우코(透子)와의 일련의 사건이 삭제되고, 가출한 토우코를 어머니라 착각한 카츠라기 신이 그대로 데리고 친애 수녀원으로 향하는 것으로 전개가 변경된다.

카츠라기 신에게 거부 반응을 보여 혼자 남겨진 채로 있게 되는데, 이후 스텔라가 본인을 찾아와 편집증(파라노이아)에 빠진 신에게 "난 당신의 어머니가 아니다."라며 뺨을 때려 카츠라기 신의 멘탈을 무너트린다. 카츠라기 신이 체포되는 등 납치 사건이 무사히 끝나고 레이지, 스텔라와 함께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 쿠치키 병리학 연구소에 입원한다. 병원에 입원한 동안 본편처럼 미사의 유체가 사라지는 것과 더불어 토우코 또한 사라지고 만다.

로쿠시키 마코토는 토우코를 납치해 본인의 방 안에 가뒀지만 레이지는 게임 본편과 마찬가지로 논쟁을 통해 마코토의 정체를 파악하고, 마코토가 넌지시 언급한 정보를 통해 토우코를 되찾은 뒤 마코토를 체포하는 데에도 성공하게 된다. 풀려난 토우코는 논쟁에 관한 내용을 듣고 있었고 마코토가 자신의 아버지란 걸 알게 된다. 진실을 알게 되어 절망한 토우코를 레이지가 안아주는 등 최선을 다 해 격려를 해주었고, 토우코 또한 감사 인사를 한다.

모든 일이 끝나고 토우코는 고민을 끝내고 그림과 관련된 일을 하고자 이탈리아에 유학을 가려는 등 진로를 확실히 정하는 것으로 이야기의 끝을 맺게 된다. 드라마 CD에선 본인의 의뢰인 진정한 자신을 찾아달라는 목적을 확실히 이룬 셈. 본편에서는 비극적인 최후를 맞이하지만, 껍질소녀 드라마 CD에서는 생존하여 해피 엔딩을 맞이한다. 오리지널 굿즈 세트인 ルリノユメ에서는 본편의 6년 후, 이탈리아에서 그림 유학을 하는 모습이 나온다. 어머니와 동일하게 수복사의 길을 걸을 거라 다짐한 토우코는 처음 과제로 맡게 된 그림 수복 작업에서 고민을 품고 있던 토우코는 프랑스에서 온 조반니(장)과의 만남을 통해 어느 쪽에도 속해있지 않은 서로의 처지에서 수복사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잡는 계기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편지를 보낸 토키사카에게 보내는 메시지로 "절 신부로 삼아주지 않을래요?"라는 말을 남기는 것으로 드라마 CD의 마지막을 끝낸다.

IF 스토리를 상정하고 그려진 일러스트에선 '사계'를 모티브로 한 일러스트가 존재한다. 특히 여름을 그린 일러스트에선 본편 시기상 볼 수 없었던 하복을 입은 모습과 겨울을 그린 일러스트에선 본편에선 볼 수 없는 안경을 낀 토우코를 볼 수 있다.

하늘의 소녀의 패키지판 특전 드라마 CD인 '겨울의 끝'에서 주마등 형식으로 과거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미사가 친애 수녀원에 본인을 맡기게 된 경위 등이 나온다. 수녀원을 나오고 쿠치키 가에 양자로 들어간 후 어릴 때 있었던 우연찮은 사고로 인해 기억을 잃고 자라오면서 점점 의문을 품는 토우코의 모습이 나오는데, 이후 본편 시점에서 레이지를 미행하는 장면이 토우코의 시점으로 바라본 장면으로 재등장한다.

3. 공허의 소녀

교통사고를 당했을 당시, 임신중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진다.[5] 쿠치키 병리학 연구소에서, 사지를 절단해서라도 토우코를 살리려고 한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이었던 것이다. 자세한 경위는 밝혀지지 않으나 마미야 신지에게 유괴된 직후에 쿠로야 나오리가 보호해, 나오리가 거주하고 있던 히나가미 제약의 산장에서 의식 불명인 채로 출산을 위한 연명 치료를 받고 있었다. 게임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나오는 동영상을 보면 배가 부풀어오르고 사지가 없는 임산부가 토우코인 걸 알 수 있다.

나오리의 치료를 통해 겨우 목숨을 부지하고 있었지만, 쇼와 31년(1956년) 11월 6일 심장이 정지하고, 제왕절개 수술로 미숙아인 딸을 출산한다. 본인은 그 직후 사망했고, 시체는 산장 근처에 마미야 신지, 사와시로 긴지와 함께 매장되었다. 사망 후 약 1년 뒤, 토키사카 레이지에게 발견된다. 레이지의 비탄에 찬 절규가 압권.

토우코의 딸은 쿠로야 나오리사와시로 나나코가 보호하고 있었고, 카야하라 후유미가 일하는 와카바 원에 맡겨진 상태였다.[6]하지만 나나코의 자살 소동과 체포 이후, 쿠로야 나오리와 함께 행방불명되었다.

파라노이아 엔딩에서는 신규 스탠딩 CG[7]와 함께 왠지 사지도 멀쩡하게 살아남아 레이지와 거사를 치르고, 나중에 결혼까지 하면서 행복한 마무리를 보여주는 듯 하지만...아시발꿈. 겨울 산에서 토우코 수색 도중에 추락한 레이지가 정신을 잃어가며 환상을 본 듯하다. 작중 내용을 살펴보면 이탈리아 유학을 갔다와서 결혼을 하는 등 평행세계를 다룬 드라마 CD인 ルリノユメ에서 스토리가 이어지는 것으로 팬서비스를 했다고 볼 수도 있을 듯하다.
──울고 있다.
이 세상에 태어난 지 얼마 안된 생명이, 울고 있다.
──아아, 다행이다.
건강하게 살아 주고 있다.
너무──너무 소중한, 그 사람의 피를 잇는 아이.
──태어나 줘서, 정말로 고마워.
부디 나의 몫까지, 행복하게 되어 줘.
나는 이제, 길게 살 수 없으니까──
태어난 내 아이를, 안아 주는 일조차 할 수 없으니까──
이 생각조차, 누군가에게 전하는 일도 불가능하니까──
...쉬자.
부디, 다음에 일어날 때에는, 그 사람의 품 안에서──

공허의 소녀를 처음 시작하면 아기의 울음소리와 함께 모놀로그가 흘러나오는데, 이게 출산 직후 토우코의 독백임을 확인할 수 있다. 눈썰미 좋은 사람이라면 바로 토우코의 운명을 짐작할 수 있었을지도.[8]

4. 하늘의 소녀

공식 홈페이지의 등장인물 란에 신규 CG와 함께 수록돼있다. 시리즈 특성상 등장하지 않는 캐릭터는 굳이 등장인물 란에 넣지 않기에 어떤 형태로든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진히로인임을 어필하듯 발매까지의 카운트다운 보이스의 D-Day 보이스를 담당했다.

체험판에서는 모든 내용이 끝나고 토우코의 독백과 그에 맞춰 나오는 스탭롤로 끝을 맺는다. 체험판의 타이틀 화면 또한 본인이 장식. 의외로 본편에서는 6년 후 레이지의 꿈 속에서 등장하는 게 전부다. 이외에 뱃 속의 아이의 이름을 루리(るり)[9]로 지으려고 했단 걸 알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과거를 다룬 숏 사운드 드라마의 화자를 담당하고 있다. 드라마의 제목은 『My Favorite Things』(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들).

[스포일러]

토우코의 비중은 적은 대신 본편에서는 전작에서 행방이 묘연해졌던 딸에 관한 내용이 2회차부터 등장하기 시작한다.

토우코의 딸은 나오리가 쵸후에 왔을 때 신세를 지던 사에구사 가에 맡기게 되었고, 양자로 들어가게 된 딸은 사에구사 이로하[10]라는 새 이름을 얻은 채 지내고 있었다.

6년 후 이로하는 하루카와 함께 납치되어 지하에 갇히게 되었지만 레이지 일행의 노력 덕분에 머리의 조그만 부상 외에는 무사히 구출되었다. 이 때부터 이로하는 본인의 가족에 대해 의구심과 위화감을 품게 되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지하에서 나온 뒤에도 로쿠시키 마코토에게 1번 더 납치되지만 레이지가 무사히 구해내서 집에 바래다주었다.[11]

세월이 흐르고 오우바 여학원에 하루카와 함께 진학하게 되었고 이로하 본인도 어릴 적의 기억이 애매해질 무렵에 어느날 부모님이 집에 없을 때 호적 등본을 발견하게 되었고, 본인이 친딸이 아니란 걸 알게 되었다. 그 이후 어릴 적 본인을 구해줬던 탐정을 찾아다니게 되었다. 그 후 그 때 그 탐정을 사방팔방 찾아다니는 일상을 보내게 되었고, 이윽고 집 앞에서 볼일을 끝내고 나가는 레이지를 뒤쫓아간다.

이후 이노카시라 공원의 벤치에서 먼저 도착하여 앉아있던 이로하는 예전의 어머니처럼 레이지에게 능청스레 그 때 그대로의 대화를 걸고 "찾아줬으면 해. ――나를. 진정한 나를, 말이야."라는 말을 끝으로 하늘의 소녀는 막을 내리게 된다. 이 때 이로하의 CG 구도는 껍질소녀 시절의 셀프 오마쥬격의 리메이크이며 이벤트 BGM과 엔딩 곡 또한 유리의 새[12]로 나온다. 여담으로 보컬이 스즈유로 변경됐으며 가사 또한 오리지널판과 대동소이하지만 2절 종료 후에 가사가 다소 변경되는 차이점이 있다.

3주차에선 지하에 갇혀있는 동안에 이로하의 시점에서 바라본 시나리오가 추가되며, CG 또한 얼굴을 가리던 CG에서 얼굴을 드러내는 CG로 변경된다.

패키지판 특전인 드라마 CD에서 그려지는 토우코의 어린 시절 배경과 이로하의 배경이 굉장히 흡사하게 표현된다. 머리의 부상 등의 요소도 똑같지만 결국 토우코는 불행한 삶을, 딸인 이로하는 행복한 삶을 살게 된 게 가장 큰 차이점.

5. 기타

2015년 1월 16일부터 3월 16일까지 진행한 이노센트 그레이 10주년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기도 많고 작중에서 진히로인 취급을 받고 있어서인지 전시회 등에서 판매한 화집 등에서도 메인을 차지하고, 기타 판권 일러스트도 다른 히로인들에 비해 월등히 많은 양을 보유하고 있다.

HD 리마스터와 그에 맞춰 나오는 하늘의 소녀에 동봉되는 서적의 영칭에서는 베아트리체로 통칭된다.[13] 아무래도 세 작품의 공통 분모가 신곡에서 비롯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14]

[1] 사실 재생 불량성 빈혈은 여러 종류의 빈혈중에서도 가장 악질인 녀석으로 철분제나 비타민제 주사로는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 병이다. 피를 생성하는 골수에서 이미 적혈구 생성능력을 잃어서 재료가 되는 철분이 아무리 많아도 적혈구를 생성할 수 없기 때문. 동종조혈모세포이식만이 거의 유일한 치료이긴 하지만, 작중 시대적 배경이 의학지식이 부족한 1956년도이며 픽션에 기반한 시나리오라는 것을 감안하여 이 이상 파고들지 말자(...)[2] 성염색체가 하나뿐이라는 언급은 본편에서 분명히 나오긴 하지만 말투나 사고관이 살짝 남성적이라는 점 이외엔 토우코에게선 터너 증후군의 외형적 특성은 작중에선 거의 찾기 힘들다. 뭐 게임이니까...그리고 정기적으로 복용하던 약은 사실 여성호르몬제일 거란 암시도 있긴 하다.[3] 애초에 마미야 신조의 껍질소녀가 탄생한 계기 자체가 자신의 영감을 위해 조수였던 미사를 살해하고 사지를 절단해 박제한 것이다. 거기다가 아들은 이걸 우연히 보고 생겨난 트라우마로 인해 그와 유사한 존재를 만들어내고 싶다는 파라노이아(편집증)를 갖게 돼 연쇄살인을 저질렀고, 마지막엔 어머니 미사와 유사한 몸 상태가 된 토우코를 병원에서 목도하게 되고 이하생략.[4] 물론 토우코의 친부는 아니다.[5] 시간상 레이지의 아이일 가능성이 높다.[6] 작중 초반부에 유카리가 유키코를 따라 후유미의 일손을 도와주러간 와카바 원에서 유카리가 안아본 아이이자, 레이지가 새해 첫날 공원에서 나나코와 만났을 때 나나코가 안고있던 아이이기도 하다. 여기서 레이지의 아이라는 복선이 나오는데, 낯을 가리는 아이라서 처음 보는 사람이 안아주면 울음을 터뜨리지만 유독 유카리와 레이지가 안았을 때는 가만히 있어서 후유미와 나나코가 신기해 했다. 친부인 레이지가 직접 안아볼 때는 웃는 모습 까지 보여주었다.[7] 공허의 소녀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껍질소녀 시절 스탠딩 CG로 소개돼있다. 아무래도 스포일러 방지 때문인듯.[8] 이 모놀로그는 2회차에서 카야하라 후유미의 출산 직후 독백으로 바뀐다.[9] 유리의 새('瑠璃'の鳥)에서의 그 루리(瑠璃)며 화집에서 瑠璃로 확정됐다.[10] 위에서 언급됐다시피 원래 이름은 루리이기에, 본명은 토키사카 루리(時坂瑠璃).[11] 다만 루트에 따라서는 토우코의 파라노이아에서 벗어나지 못한 치즈루의 메스에 몇 번이고 온 몸이 그어져 잔혹하게 살해당하는 결말도 있다.[12] 제목은 오리지널과 달리 ~의를 뜻하는 の가 카타카나로 변경된 '瑠璃ノ鳥'로 변경.[13] 반대로 레이지는 단테로 통칭.[14] 하늘의 소녀 발매 전에 열린 카라노쇼죠 전시회에서 판매된 화집에서는 껍질을 지옥편, 공허를 연옥편, 하늘을 천국편을 모티브로 삼아 만들었다는 코멘트가 있다. 본편에서 등장하는 소설들의 모티브도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