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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워존[1] CALL OF DUTY: WARZONE | |
<colbgcolor=#191d26><colcolor=#ffffff> 개발 | 인피니티 워드 |
개발 보조 | 레이븐 소프트웨어 | 비녹스 | 트레이아크 하이 문 스튜디오 | 슬레지해머 게임스 | 데몬웨어 토이즈 포 밥 | 액티비전 상하이 스튜디오 |
유통 | 액티비전(전 세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한국) |
시리즈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플랫폼 | PlayStation 4[2] | Xbox One[3] PlayStation 5[4] | Xbox Series X|S[5] Microsoft Windows |
ESD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Battle.net | Steam |
장르 | FPS 배틀로얄 게임 (배틀 로얄, 리서전스) 익스트랙션 슈터 (DMZ) |
출시 | 2022년 11월 17일 |
서비스 종료 | 2023년 12월 7일 |
엔진 | IW 9.0 |
한국어 지원 | 자막, 음성 지원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6] |
해외 등급 | ESRB M (17세 이상) CERO D (17세 이상) PEGI 18 (18세 이상) |
관련 사이트 | |
상점 페이지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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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공식 출시 트레일러[7] 트레일러 음악: 레너드 스키너드 - Free Bird |
==# 발매 전 정보 #==
콜 오브 듀티: 워존 2가 제작 중이라는 루머가 나왔다. 유명 유출자인 톰 헨더슨에 따르면 차세대 콘솔로만 나올 예정이며, 현세대로는 발매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 #2 그러나 모던 워페어 II가 현세대로도 발매된다고 나왔기 때문에 워존 2 역시 현세대를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의 공식 글로벌 공개 트레일러와 함께 올라온 공식 콜 오브 듀티 블로그에서 완전히 새로운 워존 2.0 제작이 확정되었으며, 모던 II 출시 후 2022년 말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모던 워페어 II와 같은 엔진을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
워존 2.0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 세계관의 연장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즉 두 개의 게임이 세계관을 공유할 것으로 추측된다.
8월 17일에 액티비전 내부 문서의 일부가 유출되었는데, 유출된 문서에 따르면 워존 2.0의 출시일이 11월 16일로 나와 있다.[8] 미국 시간대임을 감안하면 한국 출시일은 11월 17일 정도가 된다.
8월 23일, 모던 워페어 II와 워존 2.0의 ESRB 심의가 완료되었는데, 워존 2.0의 심의내역에서 유출과 소문으로만 무성하던 DMZ 모드의 존재가 처음으로 확인되었다.[9]
===# 콜 오브 듀티: 넥스트 공개 정보 #===
멀티플레이어 & 워존 2.0 공개 트레일러 (영어) 트레일러 음악: 스매싱 펌킨스 - Bullet With Butterfly Wings |
- 저번 내부 문서 유출에서 나온 것처럼, 미국 시간으로 11월 16일에 출시되는 것이 확정되었다.
- 모던 워페어 II와 마찬가지로 수영을 하거나, 해상 탑승 장비를 사용하여 물을 건널 수 있다.
- 12개 이상의 탑승 장비를 사용할 수 있으며, 차량 밖으로 몸을 내밀고 사격하거나, 차량 지붕 위로 올라가는 등 기존 워존보다 역동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 차량에 연료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주유소를 방문하여 차량을 수리하고 기름을 보충할 수 있지만, 매복한 적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 위의 트레일러에 따르면, 전작 워존이 최대 4인 스쿼드까지 지원한 것에서 두 명 더 많은 6인 스쿼드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지형: 알 마즈라 (Al Mazrah)
맵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콜 오브 듀티 블로그의 이 글 참고.
상점 (The Shop)
워존 2.0의 새로운 상점에서 다음과 같은 몇 가지의 작업을 할 수 있다.
- 스쿼드원 재배치: 전작 워존과 마찬가지로, 돈을 지불하고 죽은 팀원이나 굴라그에서 패배한 팀원을 되살릴 수 있다.
- 장비 구매: 역시 전작 워존과 마찬가지로 가스 마스크, 킬스트릭, 장갑판 등등 많은 장비들을 구매할 수 있다.
- 한정 장비: 일부 아이템은 수량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 한 번 구매하면 상점에서 사라진다.
- 커스텀 로드아웃: 게임 전 자신이 직접 설정한 로드아웃(주 무기, 보조 무기, 전술/살상 장비, 특전 등)을 상점에서 불러올 수 있다. 다만 워존 2.0 출시와 동시에 특전을 이용할 수는 없다.
- 아이템 판매: 현재 가진 아이템을 판매하고 현금을 받을 수 있다.
변형된 서클
새로운 굴라그
굴라그에서 게임으로 돌아가는 방법은 또 있는데, 싸움 도중 간수(The Jailer)로 알려진 AI 전투원을 찾아 그를 쓰러뜨리고 열쇠를 얻어 탈출할 수도 있다.
요새 (Strongholds)
맵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AI 전투원이 주둔하고 있는 요새가 있다. 요새에서 싸우는 것은 선택적이며, 원한다면 싸우지 않고 그냥 지나갈 수 있다. 반대로 AI와 싸워서 요새를 점령한다면, 상점에서 무료로 커스텀 무기를 하나 구매 가능한 혜택처럼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AI 전투원은 적극적으로 플레이어나 그 분대를 추적하지 않고, 콜 오브 듀티 리그의 프로처럼 요새를 방어할 순 있겠지만 전투를 추구하진 않는다.[10]
DMZ 모드
DMZ 모드는 워존 2.0의 출시와 함께 무료로 제공된다.
2. PC 요구 사양
시스템 요구 사항 | |||
<rowcolor=#191d26>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
<colbgcolor=#191d26><colcolor=#191d26> 운영체제 | Windows 10 64비트 (최신 업데이트) | Windows 10 64비트 (최신 업데이트) Windows 11 64비트 (최신 업데이트) | |
프로세서 | Intel Core i3-6100 / i5-2500K AMD Ryzen 3 1200 | Intel i5-6600K / i7-4770 AMD Ryzen 5 1400 | |
메모리 | 8GB RAM | 12GB RAM |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960 AMD Radeon RX 470 | NVIDIA GeForce GTX 1060 AMD Radeon RX 580 | |
DirectX | Direct 12 | DirectX 12 | |
저장 공간 | 125GB | ||
기타 | 광대역 인터넷 연결 |
표기 사양은 모던 워페어 II 본편이랑 똑같지만, 워존 1이 그랬던 것처럼 워존의 맵이 기존 코어 모드보다 훨씬 대규모의 맵을 자랑하다 보니 똑같은 옵션에서 똑같은 프레임을 유지하려면 표기된 사양보다 더 좋은 컴퓨터가 필요하다. 아시카 섬이나 21번 건물같은 상대적인 소규모 맵은 덜하지만, 알 마즈라같은 대규모 맵 쪽은 몇몇 지점의 개적화가 상당히 심하다보니 최소사양만 맞추거나 권장사양에 겨우 턱걸이하는 애매한 스펙의 플레이어라면 쾌적한 플레이는 누리지 못할 수 있다.
3. 시스템
모던 워페어 II의 멀티플레이어를 기반으로 제작된 만큼, 게임플레이와 시스템은 기존 모던 워페어 II의 멀티플레이와 지상전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거의 비슷하다. 대다수의 시스템은 전작 워존과 비슷하면서도 많은 부분들이 바뀌었으며, 여기서는 전작에 비해 바뀐 부분이나 새로 추가된 부분들을 주로 서술한다.- 파밍과 죽은 적의 배낭
전작 워존은 포트나이트와 비슷하게, 상자를 열거나 적이 죽을 때 아이템이 바닥에 흩뿌려지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본작은 블랙 옵스 4의 블랙아웃 모드처럼 상자를 제외한 오브젝트에 상호작용을 하여 아이템을 옮기는 가방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죽은 적도 총기만 바닥에 떨어뜨리고 나머지는 적의 배낭을 열어서 아이템을 일일이 꺼내야 한다. 탄약, 투척물건, 잡화들은 선반 위에 있는 등 무작위로 땅바닥에 아이템이 뿌려져 있던 전작에 비해 일반적인 필드의 아이템 드랍 형태도 비교적 현실적으로 변경되었다. 시즌 2부터는 워존 1 방식으로 회귀해 대부분의 아이템은 바닥에 흩뿌려지게 변경되었다.
- 요새와 블랙 사이트
맵 곳곳에는 AI 전투원들이 지키고 있는 요새가 여러 개 있으며, 폭탄을 해제함으로써 요새를 점령하면 커스텀 무장, 요새지역 한정 무제한 무인 정찰 효과, 그리고 각종 아이템(방독면, 철수 재배치, 장갑판 상자 및 탄약 상자)을 얻을 수 있다. 요새는 한번 점령하고 나면 나중에 그 요새에 방문하는 적들은 해당 요새를 지키는 AI 또는 플레이어와 교전해야 한다.
또한 요새를 가장 처음 점령하는 스쿼드에 한해서 '블랙 사이트 열쇠'를 얻을 수 있는데, 블랙 사이트는 요새보다 더 위험한 구역으로 이곳에서는 저거넛 보스를 포함한 AI 적이 도사리고 있지만 점령할 경우 더욱 값어치 있는 매치 내 아이템(대형 가방,[11] 궤도 정찰기, 블랙 사이트 지역 한정으로 더 넓은 무제한 무인정찰 효과)을 제공한다. 다만 블랙 사이트는 각 요새를 가장 먼저 점령하는 스쿼드만 얻을 수 있는 열쇠로 들어갈 수 있기에, 들어가고 싶다면 다른 적이 점령하지 않은 요새를 노리거나 요새를 점령해 블랙 사이트 열쇠를 가지고 다니는 적을 사살해 탈취, 혹은 이미 블랙 사이트를 점령 중인 적들을 노려야한다.
배틀로얄에서는 요새는 그냥 들어갈 수 있고 블랙 사이트만 열쇠가 필요하며, DMZ는 요새와 블랙 사이트 둘 다 열쇠가 필요하다.
- 최대 3개로 나누어졌다가 합쳐지는 안전구역 서클
안전구역이 하나의 서클로 맵이 계속 좁혀지던 타 배틀로얄 게임과 다르게, 본작은 게임 도중 15%의 확률로 서클이 최대 3개로 분리되어 좁혀지다가 마지막에 하나로 뭉쳐진다.
- 장갑판
이제 장갑판은 게임을 시작할 때 기본적으로 최대 2개까지만 넣을 수 있으며, 3개로 늘리려면 장갑판 조끼가 필요하다. 장갑판 조끼는 땅에 떨어져 있는 것을 줍거나 상점에서 돈을 내고 구매할 수 있다.시즌 2부터 장갑판 조끼가 사라지고 시작부터 최대 3개의 장갑판을 넣을 수 있게 패치되었다. 단, DMZ 모드는 장갑판 1개로 시작하여 조끼를 얻어야 최대 3개를 넣을 수 있다.
시즌 4 리로디드부터 DMZ 모드에 존재했던 회복, 통신, 스텔스 조끼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 근접 채팅
자신과 가까이 있는 적과 음성 채팅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적과 협상을 하거나, 반대로 도발할 수도 있다.
- 동화(Assimilation)
DMZ 모드나 특별 배틀로얄 플레이리스트에서 적과 함께 팀을 맺고 더 큰 분대를 구성할 수 있다. 동화될 경우, 서로 사격이 비활성화된다.
- 신규 탑승 장비
워존 2.0에만 등장하는 새로운 탑승 장비로 Heavy Chopper와 GMC Hummer EV가 등장한다. Heavy Chopper는 중장갑의 수색 및 구조 헬기이며, GMC Hummer EV는 오프로드용으로 설계된 전기 슈퍼트럭이다. 공중 탈 것 또한 여러 가지 존재하며, 운전자 없이도 공중에서 호버링 할 수 있는 대형 헬기도 존재한다.[12]
- 차량 연료, 주유소 시스템
이제 모든 차량에는 연료가 필요하며, 맵 주변이나 주유소에서 연료통으로 연료를 채워넣어야 한다.[13] 또 차량이 손상되어 내구도가 떨어졌을 때도 주유소를 방문하여 고칠 수 있으며, 예외적으로 타이어는 주유소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상호작용 하나만으로 고칠 수 있다. 보트와 같은 수중 탈 것을 위한 수상 주유소도 별도로 존재한다.
- 수중 전투
전작에서는 물에 들어가면 즉사 처리되었지만, 본작은 물 속에서 수영하며 전투가 가능하다. 단, 물 속에서는 보조 무기와 근접 무기, 그리고 투척 단검만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물에서 튀어나오는 적에 대비하기 위해 근접신관지뢰를 물 위에 띄워서 기뢰처럼 사용할 수 있는 등의 카운터 수단 또한 존재한다. 또한 물속에서나 물 밖에서 물속으로 장비를 사용하여 여러 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가령 물 속에 있는 적을 처리하기 위해 물에다 쇼크 스틱을 던진다던지 등등...
- 심문[14]
쓰러진 적에게 다가가 심문하면, 해당 적의 팀원의 몸에 스냅샷 수류탄과 비슷한 효과가 적용되며 미니맵에 빨간색 점으로 위치가 표시된다. 심문 애니메이션은 쓰러진 적의 목에 칼을 들이댄 뒤 품 속에서 스마트폰을 꺼내 적의 위치를 표시하는 방식이다. 심문당한 적이 죽거나 소생될 경우 심문 효과가 사라진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카베이라의 심문 능력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 무장 투하
상점에서 돈을 사용하여 무장 투하를 뽑는 시스템이 사라지고, 대신상점에서 자신의 커스텀 주 무기[15]를 직접 구매하거나, 요새 또는 블랙 사이트의 AI를 모두 소탕하여 무장 투하를 얻는 식으로 바뀌었다. 비행기가 게임 도중 가끔씩 무장 투하를 떨어뜨리는 것은 유지되었다. 이후 시즌 1 중후반 업데이트 때 워존 1처럼 다시 돈으로 사서 무장투하를 부르게 변경됐다. 배틀로얄 모드에서는 무장투하 이벤트에서 나오는 공유 무장과 돈으로 사는 팀별 무장투하가 있고 리서전스 모드에서는 공유 무장투하가 없다.
- 상점
이제 상점에 있는 몇몇 아이템(방독면, 킬스트릭, 장갑판 등)은 무제한이 아니며, 한정 수량으로만 판매된다. 또한 각 상점마다 판매하는 품목이 조금씩 다르다. DMZ 모드 한정으로 상점에서 자신이 수집한 귀중품이나 아이템을 팔고 돈을 받을 수도 있다.
- 새로운 굴라그
워존 고유의 패자부활전인 굴라그가 돌아왔다. 전작의 자카예프 사병 - 페르세우스 사병 - 나치 독일군에 이어 이번 워존에서 플레이어들을 끌고 가 굴라그에 가두는 자들의 정체는 불명이나, 장비를 봤을 때[16] 아마도 캠페인에 등장한 코니 PMC 대원들로 추정된다.전작과 다르게 본작에서는 랜덤한 유저 한 명과 함께 팀을 맺고 2대 2로 진행된다.[17] 일정 시간이 지나면 맵에 체력이 많고 미니건을 사용하는 '간수'라는 AI 적이 생성되는데, 간수를 처치하여 그가 떨어뜨린 열쇠를 얻으면 4명 모두 함께 전장으로 돌아갈 수 있다. 이 덕에 유저는 피 보는 일 없이 간수를 죽이고 다 같이 서로 전장으로 돌아갈지, 혹은 승부욕을 불태워서 나머지 2명을 없애고 둘이서만 돌아갈지에 대한 선택이 가능하다.또한 연장전이 없어졌으며, 이로 인해 제한 시간 안에 한쪽 팀이 모두 죽거나 간수를 처치하고 열쇠를 얻어 나가지 않으면 4명 다 죽게 된다. 권총 중 하나가 랜덤으로 4인에게 모두 지급되며 권총보다 근접공격 대미지가 더 강력해서 연막을 적이 있는 쪽에 뿌리고 연막 속의 적을 근접공격으로 몇 번 후두려 까주면 적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시즌 2부터 워존1 방식으로 회귀해 1대1로 다시 변경되었으며, 연장전 시 간수 난입이 아닌 깃발 탈취가 추가된다. 시즌 4에서 간수 처치가 돌아오긴 했지만 미니건은 쓰지 않고 진압봉만 들고 있으며, 예전처럼 굴라그 결투 중에 무기를 써서 처치하는 게 아니라 결투 시작 전에 대기공간에서 어슬렁대며 순찰하는 간수를 맨손으로 쓰러트리면 된다. 혼자서 맨주먹으로 쓰러트리기엔 몸빵이 상당히 튼튼해 잘못 덤볐다간 오히려 간수한테 두들겨맞고 역으로 처형까지 걸릴 수 있으니 주의.[18] 간수 머리에 돌을 던져 선빵을 날리면 크게 비틀거리는데, 이 사이에 굴라그 대기실에 있는 다른 패자들과 힘을 합쳐 주먹으로 후드려패다보면 결국 간수가 쓰러지며 열쇠를 드롭한다. 떨어트린 열쇠를 주우면 인간 유저와의 1:1 없이 바로 탈출해 재배치된다. 물론 1:1 대결이 더 편하면 굴라그 결투 전까지 얌전히 기다려도 무방하다.
- 3인칭 모드
코어 모드에 있던 3인칭 모드가 워존 2.0에도 출시되며, 별개의 플레이리스트로 제공된다.인기가 없어 삭제되었다.
- 특전
이번 작에서는 유저가 특전을 직접 편집할 수 없고 사전에 준비되어 있는 특전 패키지를 선택해서 적용할 수 있다.시즌 2부터 특전 편집이 가능해졌으며 이로 인해 오버킬/빠른 손재주/유령을 한 번에 다 같이 장착하는 게 가능해졌다.
4. 장비류
모던 워페어 II의 장비 및 워존과 공유됐던 특전 패키지들은 해당 항목 참조.4.1. 워존 전용 장비
자세한 내용은 콜 오브 듀티: 워존 2.0/2022년/워존 전용 장비 문서 참고하십시오.4.2. 킬스트릭
- UAV - $6\,000.
주변의 적 위치를 탐지하는 무인 드론을 호출하여 30초 동안 주변의 적 위치를 일정 간격으로 미니맵에 표시해준다. 탐지된 적의 위치는 미니맵에 빨간색 마름모 마크로 표시되며 현재 자신의 위치보다 높거나 낮은 위치에 있는 경우 마크에 화살표가 추가로 표시되어 구분이 가능하다. 단, 스텔스 조끼 특전을 보유한 적은 표시되지 않는다. 또한, 주변의 적이 UAV를 사용한 경우 나레이션으로 이를 알려주기 때문에 UAV의 존재를 적이 쉽게 알아차릴 수 있어서 오히려 역으로 이용당하는 경우도 있다. 적에 대한 위치 정보가 매우 중요한 워존 특성상 상당히 유용한 킬스트릭이자 가장 많이 애용되는 킬스트릭이다. 기존과 동일하게 히든 기능이 있어 3개를 연속으로 사용할 경우 궤도 UAV로 업그레이드된다. 주변의 적이 UAV를 가동중일 경우 미니맵에 빨간 테두리가 생긴다.
- 궤도 UAV - (구매 불가)
일반적으로는 획득이 불가능한 특수 킬스트릭으로 UAV 3개를 짧은 시간 안에 연속으로 사용하거나 통신 조끼를 장착한 상태에서 UAV를 사용할 경우 궤도 UAV로 업그레이드된다. UAV의 강화 버전으로 맵 전체의 범위에서 적들이 바라보는 방향까지 실시간으로 표시해주며 스텔스 조끼 특전을 보유한 적도 일반 UAV처럼 표시해준다.
- 정밀 공습 - $6\,000.
쌍안경으로 마킹한 지역을 지상 공격기 2대가 연달아 지나가면서 기총소사한다. 미니맵에 타격 범위가 표시되며 이 범위 내에 있는 적들에게 정밀 공습 경고가 표시된다. 높이가 낮은 건물은 그냥 관통하며 이동수단에 타고 있더라도 내구도 상관없이 바로 폭파될 정도로 피해량이 막강하기 때문에 정밀 공습 범위 안에 들었다면 건물 내라고 안심하지 말고 재빨리 해당 위치를 벗어나는 것이 좋다. 주로 장거리에서 저격 후 쓰러진 적을 마무리 하거나 자리를 잡고 농성하는 상대 저격수를 끌어내는 용도로 사용된다.
- 박격포 포격 - $(???)
레이저 표적 지시기로 마킹한 지역에 3번에 걸쳐 박격포가 포격한다. 정밀 공습과 마찬가지로 미니맵에 박격포의 포격 범위가 표시되며 범위 내 적에게 경고가 표시된다. 다만, 꽤 오랫동안 박격포가 떨어지고 자신도 피해를 입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 CUAV - $4\,000.
특정 위치 상공에 적의 미니맵과 UAV를 방해하는 재밍 드론을 호출한다. CUAV는 일정 범위에 들어온 적 미니맵에 노이즈를 일으켜 마비시키며, 그 외의 적들도 CUAV 범위 내의 지역 상황을 미니맵으로 볼 수 없게 된다. 다만, 지속적으로 움직이는 UAV와 달리 제자리에 고정되어 있으며 소음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생각보다 쉽게 적에게 요격될 수 있다.
- 폭탄 드론
원격으로 조작하는 드론을 날린다. 드론에는 C4폭탄이 장착되어 있어 적에게 접근하여 원격으로 폭파시킬 수 있다. 농성하는 적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면서 한 방 먹일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 활용도가 높으나, 이동 속도가 느려서 폭탄을 배달하는 도중에 적들에게 격추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집속 지뢰
설치 후 사방으로 퍼지는 지뢰를 배치한다. 다만, 지뢰가 터질 때 본인도 말려들어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대기중인 위치 바로 근처에 설치하는 것은 금물. 주로 건물이나 구역 입구에 설치하여 적의 진입 경로를 봉쇄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5. 모드
5.1. 배틀로얄
대부분의 변경점은 앞서 서술된 것과 같지만, 극악의 난이도를 가진 챔피언 퀘스트(Champion's Quest)라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이것은 5연승을 한 분대에게 단 3판만 활성화되며, 최종적으로 목표 달성시 워존에 핵폭발을 일으켜 챔피언의 점령(Champion's Domination)으로 특수 승리하게 된다.목표는 세 가지의 핵폭탄 재료를 모아 게임 후반에 생성되는 장치에 재료를 넣고 핵폭탄을 가동시킨 후, 2분 간 폭탄이 해체되지 않게 지켜서 폭파시키는 것이다. 그런데 각각의 재료엔 강력한 페널티가 있다.
- 베릴륨
퀘스트 시작 잠시 후 생성되는 첫번째 재료로, 소지자를 제외한 게임 내에 생존해 있는 모두에게 소지자의 위치가 정확히 표시된다. 후술하겠지만 챔피언 퀘스트 완료 시 챔피언 분대의 승리로 게임이 끝나는데다가 맵에 생각보다 크게 실시간으로 계속 표시되기 때문에 어그로가 엄청 끌려 챔피언 분대는 게임 내내 모든 유저들의 집중 견제 타겟이 된다.
- 플루토늄
두 번째로 생성되는 재료로, 지니고 있으면 소지자와 소지자를 중심으로 한 일정 범위 내에 지속적으로 틱댐을 입힌다. 이 틱댐은 방탄판에 우선 적용된다.
- 트리튬
마지막으로 생성되는 재료로, 지니고 있으면 CUAV 효과에 걸린 것처럼 맵이 깨지게 된다. 플루토늄과 마찬가지로 소지자 중심 일정 범위 내에 있으면 같은 효과를 받는다.
이 세 개의 재료를 모두 모으고 다섯번째 안전구역 써클이 나타날 때까지 버티면 핵폭탄 상자가 무작위 지점에 투하되며, 해당 지점으로 가서 재료를 모두 넣고 가동 후 2분간 다른 유저가 해체하지 못하도록 지키면 핵폭탄이 터지며 특수 승리한다. 상기한 3개의 재료는 일정 시간 이상 필드에 방치하면 맵 내에 무작위로 다시 스폰되기 때문에 다 모은 후에도 디버프를 피하기 위해 계속 필드에 방치하면 안되고, 그렇다고 계속 가방에 소지하고 있자니 각 재료의 페널티가 뼈아프게 느껴지기에 챔피언 분대는 이 딜레마를 극복하는 게 가장 큰 숙제가 된다. 성공적으로 퀘스트를 마치면 게임 종료 연출로 핵폭발이 일어난 알 마즈라를 배경으로 워존 챔피언(Warzone Champions) 메세지와 함께 승리한 분대의 닉네임이 표시되고,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만큼 평소 워존 승리보다 더 많은 6만 이상의 경험치와 콜링 카드, 오퍼레이터 보상도 받을 수 있다.
5.2. 리서전스
좁은 맵에서 펼쳐지는 스피디한 배틀로얄 모드이다. 특징으로 아군이 존재하면 후반에 부활이 비활성화될 때까지 아군이 생존해 있으면 사망해도 일정 시간 이후 재배치가 가능하며, 적 처치, 상자 개봉, 계약 완료 등으로 재배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5.3. DMZ
자세한 내용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DMZ 문서 참고하십시오.5.4. 약탈
모던 워페어 II 시즌 3 진행 도중 2023년 4월 27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모드. 전작 워존의 약탈 모드이다.기본적인 게임 방식은 전작과 똑같이 맵에 무제한으로 부활하면서 제한 시간 30분 안에 200만 달러 혹은 가장 많은 현금을 모으는 것이다. 현재로써 보이는 전작과의 차이점은 수집품이 생겨서 이를 팔아 돈을 얻을 수 있고, 계약 진행 중 모든 팀원이 사망 시 일괄적으로 실패 처리로 바뀌었으며 주 목표 계약이 순수 3분을 기다려야 했던 전작과 다르게 적을 처치하거나 보급상자를 열면 계약 완료시간이 단축된다.
다만 이 요소들로 인해 전작보다 단점도 늘었는데 일단 수집품을 팔 수 있게 되었다 보니 상자에서 나오는 현금이 적어졌고, 계약의 수도 줄었으며, 계약 완료 보상 금액도 시원치 않아 템포가 느려졌다. 전작에선 혼자 플레이하는 솔로 유저도 교전을 피하면서 조용히 현금을 모으거나 계약을 하면 순위권에 진입하거나 운이 좋으면 승리도 가능했는데 이조차도 어려워진 편이다.
그래도 무제한 부활[19]이 가능한 만큼, DMZ나 배틀로얄 모드 특유의 한번 죽으면 끝인 스트레스를 싫어하는 유저나, 모던2 본편이 없지만 총기 레벨을 빠르게 올리고 싶은 무료 유저들은 약탈을 더 선호하기도 한다.
5.5. 락다운
모던 워페어 II 시즌 4 진행 도중 2023년 6월 28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모드.이미 자기장으로 활동 구역이 제한된 본델 맵에서 진행되며, 최대 4인으로 이뤄진 분대가 매 시간마다 위치가 바뀌는 여러 구역 안에 들어가 점령하면서 점수를 얻어야 한다. 13분 안에 먼저 700점을 얻거나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팀이 승리한다. 쉽게 말하자면 코어의 주요 거점 모드를 대규모 형식으로 바꾸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모던 워페어 II 시즌 6에는 할로윈 테마에 어울리게 으스스하고 어두운 버전으로 바뀐 본델에서 진행되는 본데드(Vondead) 락다운 모드로 대체된다.
5.6. 기타
- 워존 컵
아달 연방 공화국에 위치한 알 에시마 필드에서 펼쳐지는 월드컵 특집 기간 한정 모드. 멀티플레이의 룰을 따르지만 워존의 모드로 들어가 있다. 3:3으로 ATV를 몰고 상대 팀 골대에 축구공을 넣어서 득점을 하고 5점을 먼저 얻는 팀이 승리하는 모드이다. 일정 시간마다 충전되는 펄스로 차를 가속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해 축구공을 멀리 차거나 적의 차에 들이받아 터트려 죽일 수도 있다. 필드에는 쇼크 스틱이 생성되는데 이를 주워서 상대를 향해 던져 이동을 마비시킬 수 있다. 설정 상으로 알 에시마 FC와 라스 알마스 축구팀이 벌이는 경기이다.
- 섀도우 시즈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 최초 공개용 PvE 모드. 최대 32명의 인원에 4인 분대로 팀을 이뤄 진행된다. 섀도우 컴퍼니와 협력하여 알 마즈라에서 코니 그룹이 장악한 자야 전망대를 공격하여 늦기 전에 화학 무기를 확보해야 한다. 게임 내 모든 플레이어들은 아군이고 배틀로얄처럼 항공기로 투하되며 전원 섀도우 컴퍼니 밀심 복장을 입으며, 사망해도 즉시 공중에서 리스폰이 가능하다.
알 마즈라 곳곳에 퍼져 있는 8개의 미사일 사일로에 접근하여 이를 모두 점령해야 하고, 모두 점령하면 모든 사일로가 자야 관측소를 향해 미사일을 날리며 엄청난 폭발과 함께 전망대가 초토화된다. 이 때 자야에서 벗어나지 않은 플레이어는 일격에 사망한다. 파괴된 자야 관측소에선 비밀 벙커 입구가 나타나며 모든 플레이어들은 안의 코니를 소탕하면서 45개의 생화학 무기 캐니스터를 헬기까지 메고 회수해야 한다. 벙커 안은 방사능으로 가득 차 있는데, 기본적으로 방독면 하나는 소지하고 있고 평소보다 내구도도 높은 데다 코니를 죽이면 쉽게 드랍하니 양은 충분하다. 45개의 생화학 캐니스터를 회수하면 1분의 철수 시간이 주어지며 헬기로 철수해야 한다. 게임 후반으로 갈수록 저거넛, 공격 헬기와 같은 강력한 적이 나오며 벙커 안에서 화염이 뿜어져 나오는 등의 위험이 증가한다.
참여할 경우 보상으로 신규 AR M13C, 무기 액세서리 "가스 캐니스터", 탑승 장비 스킨 "서펀트 슬레이어", 배틀 패스 티어 건너뛰기, 콜링 카드 "크림슨 사운드", 휘장 "코니 그룹"을 얻을 수 있다. #
- 좀비 로얄
할로윈 한정으로 열리는 배틀로얄 모드. 야간 알 마즈라와 본데드에서 진행되며 최후까지 인간 상태로 생존한 팀이 승리한다. 사망한 플레이어는 좀비가 되어 4개의 항바이러스 주사제를 입수하면 인간으로 재배치될 수 있다. 좀비 상태에서 사망하면 끝이며, 감염 시퀀스까지 기다려 좀비로 다시 부활하거나 팀원의 재배치를 받아야 한다. 감염 시퀀스는 게임 중반이 되면 더 이상 생기지 않는다.
5.7. 랭크 플레이
시즌 3 리로디드에서 추가되었다. 알 마즈라 배틀로얄 모드에서 3인 분대로 플레이하며, 몇몇 요소들이 제한된다. 한국에서는 시즌 4부터 아예 매치 자체가 잡히지 않아 플레이하려면 짤없이 VPN을 사용해야 했다.본작의 랭크 플레이는 12월 7일에 서비스 종료했다.
6. 맵
6.1. 알 마즈라
자세한 내용은 알 마즈라 문서 참고하십시오.6.2. 아쉬카 섬
자세한 내용은 아쉬카 섬 문서 참고하십시오.6.3. 본델
자세한 내용은 본델 문서 참고하십시오.7. 평가 및 흥행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3-09-15
||2023-09-15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962663/#app_reviews_hash| 대체로 부정적 (3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962663/#app_reviews_hash| 대체로 부정적 (26%)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11월 17일 새벽 워존2와 DMZ가 무료로 공개되면서 게임을 구매하지 않았던 유저들도 쉽게 입문해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무료 유저에겐 고퀄리티 슈팅의 재미를, 그리고 기존 유저에겐 더 많아진 컨텐츠로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잦은 튕김, 버벅거림을 유발하는 패킷 로스,[20] 전작 대비 심각해진 넷코드 문제, 매우 난잡한 UI 등 인게임 외 불쾌한 경험들이 굉장히 크게 와닿는데 반해 한 달 가까이 전혀 개선되지 않는 모습에 커뮤니티 상에선 부정적인 반응이 많다. 얼마나 심각했냐면, 해외 악성 팬덤의 대명사인 콜옵 팬덤이 가득한 스팀에서조차 '대체로 부정적'이 뜰 정도였다.
전술한 크래시 등의 게임 외적인 문제와 별개로 게임성 자체에 대한 평가는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다.
먼저 긍정적인 평가는 코어와 마찬가지로 여러 변경점에서 뉴비를 배려한 요소들이 많이 보여, 이번 워존 2.0을 통해 새로 유입되는 유저들에게는 기존의 워존이 고인물이 휘젓고 다니는 전장이었던 것과 달리, 어느 정도 도전해볼만한 게임이라고 느껴지게 한다는 평가가 있다. 고인물과 뉴비의 압도적인 장비 차이를 야기하던 무장투하는 상점에서 커스텀된 주무기만 살 수 있도록 바뀌었고, 필드에서 루팅 가능한 무기들의 성능 또한 나쁘지 않게 설정되어 있다. 그리고 무한대로 UAV를 구매해 사용 가능했던 전작과 달리 UAV를 한 상점이 1개만 판매하도록 제한해 시종일관 상대 위치를 보며 학살하고 다니는 고인물들의 플레이를 제한시켰다. 또한 AI가 주둔해있는 요새 & 블랙 사이트, 각종 서브미션들을 포함해 플레이 중 선택할 요소가 많아져 자칫 파밍 일변도로 루즈해질 수 있는 초중반 게임 구조를 초반에는 미션 위주, 중반에는 교전을 원하는 유저는 요새와 무장투하 지점 같은 핫 플레이스를 찾아가게끔 하고, 느긋하게 파밍을 할 유저는 핫 플레이스를 피해서 파밍을 이어갈 수 있다는 선택지를 주었다는 장점 또한 존재한다. 변경된 파밍 및 가방 시스템에 대해서도 아직 UI/UX 등에서 개선해야할 점이 많지만 보다 현실성이 반영된 점을 높게 평가하는 경우도 있다.
그에 반해 기존의 워존 유저들은 부정적인 평가가 대다수이다. 주된 내용은 기존의 워존이 배틀로얄 장르에서 후발주자임에도 대성공할 수 있었던 차별점, 즉 빠르고 직관적인 교전 위주의 플레이 장점을 다 없애버렸다는 것. 기존 워존이 다른 배틀로얄 게임과 차별화되는 가장 큰 장점은 빠른 게임 진행 속도와 잦은 교전, 직관적이고 간편한 파밍 시스템이었다.[21] 그러나 이번 워존 2.0은 가방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루팅이 수동으로 바뀌었고, 2중/3중 방탄복으로 구분한 새로운 아머 시스템, 상점 무장투하 구매를 주무기만 구매로 변경, 상점 당 UAV 구입 횟수 제한 등의 요소들로 인해 기존의 워존보다 파밍에 필요한 시간을 의도적으로 늘렸고 그에 따라 빠르게 교전에 돌입하던 전작과 달리 게임 진행 속도가 현저히 느려졌다. 또 워존 2.0의 맵인 알 마즈라 또한 이 점을 악화시켰다. 기존 워존 맵인 베르단스크에 비해 맵 크기가 커진 데 반해, 게임당 참여 플레이어 수는 동일한 150명으로 플레이어 밀도가 현저히 낮아져 요새나 무장투하 지점같은 핫 플레이스를 제외하면 게임이 더욱 느리게 진행된다.
총기 관련으로 SR의 효용성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는데, 워존 2.0에서는 유효 사거리 밖이라면 SR 계열의 어떤 무기라도 헤드샷 원탭이 나지 않는다. 이로 인해 SR이 다인큐에서 방어구 크랙용 무기로 전락해버렸다는 평가와 함께 기존 헤드샷 원탭의 SR이 너무 OP였기에 이번 SR군 균형 조정을 환영한다는 의견 또한 존재한다.
또한 굴라그 시스템이 개편되어 2:2의 구도로 진행이 되며 전작에서는 무장이 카테고리를 가리지 않고 완전 랜덤으로 지급된 반면, 본작에서의 굴라그 무장은 초반부는 권총, 후반부는 샷건으로 고정되었다. 이 또한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데, 호평하는 쪽에서는 2:2라서 자신의 실력이 다소 열세여도 팀원 덕분에 생존하는 일이 늘었다거나, 2:2의 구도가 필수다 보니 굴라그에 들어온 인원이 4명 미만일 경우 전투 없이 굴라그에서 탈출하는 경우가 잦아졌다고 호평을 표한다. 하지만 불호를 표하는 쪽에서는 사실상 권총을 위주로 사용하도록 바뀐 시스템을 불평하는 경우가 잦다. 권총 자체가 워낙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고, 반자동 총들이 사용자의 실력을 심히 타는지라 반자동 총을 못 다루는 유저들은 굴라그에서 뭘 어떻게 해볼 수가 없다는 것. 이는 간수를 너무 쉽게 잡는 것을 방지하는 차원인 것으로 판단되나, 대부분의 굴라그 전투가 간수보다는 유저를 잡고 끝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감안하면 득보다는 실이 많다고 볼 수도 있다.
플레이어들의 대체적인 평가는 전작에 비하면 부정적으로, 전작에서의 장점들을 다 없애고 새로 추가한 요소들은 하나같이 부정적인 것 투성이인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한다. 인피니티 워드의 막장 사후지원도 이에 한 몫을 하여 본작의 인기는 빠르게 식어들어가고 있다. 찰리인텔에서는 여러 출처로부터 본작의 동접자수가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받았다고 언급하고 있다. 톰 헨더슨이 운영하는 인사이더 게이밍에서도 스팀판 기준으로 동접자는 오픈 초기와 비교하여 75%까지 순식간에 떨어졌다는 기사가 나왔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런 저조한 인기에 대해 전작이 나왔을 때의 상황과 완전히 다르기 때문으로 보기도 한다.[22]
결국 모던2 오픈 베타 때에는 시스템, UI에 대해서 정말 많은 지적사항이 나왔지만 거의 개선을 안해주던 인피니티 워드는 워존2의 인기가 서서히 떨어지자 시즌 1 중반에 로드아웃 드랍을 부활시키고, 시즌2에서는 배낭 시스템 삭제, 루팅 방식 또한 변경이 예정되어 있는 등 워존1의 시스템을 다시 이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워존 2.0도 이전처럼 최신작을 통합하는 것이 아닌, 슬레지해머가 개발한 후속작 모던 워페어 III를 기반으로 새로운 워존을 만드는 것으로 마무리짓고 서비스를 종료하게 된다.
8. 모던 워페어 III 버전으로의 이관
2023년 12월 7일부터 모던 워페어 II를 기반으로 한 본 버전은 서비스 종료되고, 모던 워페어 III 기반의 워존으로 이관되었다. 이후의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조.[1] 원래 이름은 '워존 2.0'이었으나, 모던 워페어 II 시즌 4 업데이트와 함께 2.0이 빠지고 그냥 '워존'으로 제목이 바뀌었다.[2] PS4 Pro 대응[3] Xbox One X Enhanced[4] 적응형 트리거 및 햅틱 피드백 지원[5] Optimized for Xbox Series X|S 인증, 4K UHD 및 60fps 지원, Dolby Vision 지원, 스마트 딜리버리 지원, HDR10 지원[6] 심의 내용[7] 오피셜 계정에 업로드된 원본은 비공개 처리되어 게임스팟 판본으로 재삽입했다.[8] 또한 문서에는 10월 27일에 콜 오브 듀티: 코르테즈(Cortez)가 출시된다고 나와있는데, 코르테즈는 모던 워페어 II의 코드네임이다. 2021년 9월에 있던 GeForce NOW 대규모 유출 때에도 유출된 게임 목록에 인피니티 워드가 개발하는 '프로젝트 코르테즈(Project Cortez)'가 있던 적이 있다.[9] 심의내역 첫 번째 문장 "이 게임은 콜 오브 듀티 유니버스를 배경으로 한 FPS 게임으로, 플레이어들은 멀티플레이어로 펼쳐지는 다양한 전투 이벤트(예를 들어, 배틀 로얄, 약탈 스타일의 소규모 접전/DMZ)에 참여합니다.(This is a first-person shooter, set in the Call of Duty universe, in which players engage in a variety of multiplayer combat events (e.g., battle royale, plunder-style skirmishes/DMZ)."[10] 워존 2.0 블로그 설명에 실제로 나온 말이다. "While they may defend their territory like a CDL pro, they won’t seek out combat."[11] 시즌 2부터 중형/대형 가방이 삭제되었다.[12] 대형 헬기는 시즌 1 시작 후 얼마 안 가서 전략성 사기성으로 인해 사라졌고 시즌 2 현재까지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 중이다.[13] GMC Hummer EV 한정으로 시즌 1에서는 일반 주유소에서 연료를 채워넣어야 했으나(...) 시즌 2부터는 전기 충전소에서 충전해야 한다.[14] 리서전스 모드에서는 비활성화[15] 커스텀 무장이 아니다! 상점에서는 자신이 커스텀한 전술 및 살상 장비, 특전이 아닌 오직 주 무기만 구매할 수 있다.[16] PMG 방독면에 전원 저거넛 갑옷을 착용하고 있다.[17] 그래서 별 거 없이 아나운서 대사와 함께 대결이 시작되던 전 편과 달리, 플레이어 캐릭터가 팀을 맺은 상대와 서로 친근한 제스쳐를 취하며 의기투합하는 컷씬이 추가되었다. 문제는 굴라그 개막 전에 랜덤 팀원이 나가버려도 그대로 굴라그는 진행돼서 1:2로 불리한 싸움을 이어나가야 되는데, 이 때도 컷씬은 여전히 재생되어 플레이어 혼자 텅 빈 옆에다 친근한 척 하는 웃픈 상황을 봐야 한다.[18] 다행히 처형당해도 넉다운만 되고 인간 유저에게 당하는 것처럼 즉사를 당하진 않는다. 처형모션을 보면 진압봉에 목이 꺾이는 바람에 오퍼레이터가 꼭 즉사한 것처럼 보이지만 비범하게도 쓰러지자마자 주춤대면서 일어나는 걸 볼 수 있다.(...) 물론 살려줄 아군이 굴라그 대기실에 없다면 얼마 안있어 출혈로 죽게 된다.[19] 리서전스도 계속 부활이 가능하긴 하지만, 대신 한번 죽고 나서 부활 쿨타임이 돌 때까지 기다려야 하고(그 전에 죽으면 얄짤없이 끝) 게임 후반에서는 부활이 비활성화되어 일반 배틀로얄처럼 죽으면 바로 끝이기에 무제한 부활이라고 볼 순 없는 편이다.[20] 정도가 심할 경우 눈 앞에서 적이 갑자기 튀어나온다던가, 의문사 당해서 킬캠을 보면 적이 눈앞에서 날 쏘고 있는데 난 보이지를 않으니 그냥 적한테 뛰어가고 있는 문제가 생긴다.[21] 기존 워존의 파밍 요소는 사실 상 장갑판과 탄약이 끝이였고, 나머지는 있으면 좋은 보너스의 의미가 강했다. 심지어 그 파밍의 방법도 아이템이 떨어진 곳을 지나가면 자동 습득되며 탄약 종류 구별도 없이 모든 종류의 탄약을 다 가지고 다닐 수 있었다. 타 배틀로얄 게임들의 파밍 요소인 가방, 방어구, 총기 파츠, 탄약 종류 등 귀찮고 번거로운 파밍 요소가 전혀 없었다.[22] 전작 워존은 출시 시기가 2020년 3월로 코로나가 한창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면서 전 세계가 집에만 틀어박혀 있던 때이고, 모던 워페어로 콜옵 시리즈의 폼이 다시 살아나면서 많은 기대를 받으며 나온 데다, 배틀로얄 게임의 열풍이 거의 마지막에 다다른 시기에 나오면서 출시 한 달 만에 5000만명의 유저를 찍는 엄청난 기록을 달성했다. 반면 본작 워존 2.0은 코로나가 거의 종식되어 가고, 모던 워페어 II의 평가가 그닥 좋지 않으며, 배틀로얄 게임 열풍이 이미 끝난 지 한참이나 된 상태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