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3f0099><colcolor=#fff> 코카게 쿠루무 木陰くるむ | Kurumu Kokage | |
| 나이 | 13세 |
| 모발 및 홍채 색 | 갈색머리[1], 보라색 눈 |
| 학교 | 성 아르카나 학원 중등부(재학중) |
| 성별 | 여성 |
| 수호 캐릭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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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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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고 싶은 자신 | 불명 |
| 직위 | 성 아르카나 학원 다이아 기숙사장 |
1. 개요
룸메이트 코카게 쿠루무라고 해요. 자, 잘 부탁해요.. |
만화 캐릭캐릭 체인지의 후속작 캐릭캐릭 체인지! Jewel Joker에서 새롭게 등장한 인물.
2. 상세
다이아 기숙사에 속한 1학년 학생으로 아무의 룸메이트. 앞머리로 눈을 가리고 있으며[2], 울프컷 스타일의 땋은머리를 한 여학생이다.평소에 표정이 보이지 않는 외모도 그렇고 성격도 눈에 띄지는 않기 때문에 존재감이 없다.따라서 대부분은 그녀가 옆에 있어도 존재를 거의 알아차리지 못하는데, 처음에 아무도 그녀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못했다.[3] 수호알은 아르카나 학원의 게임에서 우승해서 받은 알로 아직 수호캐릭터가 태어나지 않아 알등급에 속해있다.
평소 거울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는데 그 이유는 자신이 오늘도 확실하게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걸 보면 거울을 꽤 좋아하는 듯하다.[4] 혼자 있을 때는 늘 독서를 하고 있으며, 도서관을 좋아한다.
3. 특징
3.1. 성격
매우 소심한데다 자신감이 없고 자기혐오가 심한 편. 이런 성격이 형성하게 된 계기는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기인했다. 늘 존재감이 없어 반 동급생들로부터 투명인간 취급을 받고 무시를 당해서 지속적으로 상처를 받은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특히 자기혐오는 작중에서 보이는 모습을 보면 심각한 수준. 본래의 자신과 동떨어진 캐릭터처럼 행동하여 다이아 기숙사장의 자리에 올라가서 큰 인기를 얻고 주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본인은 전혀 그런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작중에서 내면의 결핍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는데, 어딘가가 채워지지 않는다는 듯한 말을 자주한다.
따라서 이런 내면의 결핍을 채우는 것에 광적으로 집착하여 선을 넘는 행동을 보이고 있다. 아르카나 주얼을 모아서 '빛나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 기숙사의 보물을 훔치고, 이전부터 동경하고 있었던 히나모리 아무를 닮고 싶어서 패션을 노골적으로 따라한다.[5]이점을 미야츠키 니야도 간파하여 어딘가 진짜같지 않다고 느끼고,히나모리 아무도 자신을 노골적으로 따라한 그녀를 보고 '너답지 않다'고 말한다
4. 작중 행적
주얼 조커 2화에서 처음으로 등장. 기숙사 방에 정전 사태가 일어나자 호들갑을 떠는 아무에게 그녀가 먼저 말을 건 것을 계기로 만났으며 이 때 서로 인사를 나눈다. 그러나 이후에는 만날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아무를 동경하고 있어 친해지고 싶어했으나 좀처럼 마주칠 기회가 없어서 멀리서 바라보고만 있었다.그러다가 학교 기숙사 건물을 우연히 떠돌아다니다가 마주쳐 친해진 다이아가 계기가 되어 편지를 서로 주고받는 방식으로 아무와 대화하며 친분을 쌓게 된다. 평소 그녀가 기숙사에 잘 있지 않아 계속 엇갈리고 있었기에 만나지는 못했지만 아무 역시 자신을 챙겨주는 그녀의 세심한 태도에 감동을 받아 친해지고 싶어한다. 그리고 후에는 다이아와 함께 아무의 환영파티를 준비하기도.이후에는 도서관에서 잠시 마주치게 되는데 로즈에게 들은 다이아 기숙사에 출물한다는 유령의 소문에 대해서 뭔가 아는 듯한 모습을 보인데다 이쿠토가 다가오자 감쪽같이 사라져서 아무를 당황하게 했다.
존재감이 확실히 없는지 아르카나 창립제 때 아무가 친구들과 함께 웃고있는 것을 보고 그녀에게 말을 걸 목적으로 다가가려다가 다른 아이들과 부딪혔는데 그 아이들이 쿠루무의 이름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한다. 게다가 아예 쿠루무를 비웃으며 유령 취급하는건 덤.이를 보면 학교 내에서 왕따 취급을 당해 학교 생활이 녹록치 않은 듯하다.
10화에서 다이아와 함께 아무의 환영 파티를 열기 위해 그녀를 부르려 했지만, 아무 기척이 없었고, 이에 아무는 깜짝 놀랐다. 그리고 서로 사과를 나눈 후 대화를 하던 도중에 아무가 본의 아니게 쿠루무를 '소문으로만 듣던 유령인 줄 알았다'고 말해버려, 쿠루무의 트리거를 건드리고 만다.게다가 다이아가 사실 아무의 수호 캐릭터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배신감을 느낀 쿠루무는 자신이 속고 있었냐고 묻는데, 아무는 그게 아니라며 해명한 후 쿠루무와 대화를 시도하려고 한다.그러나 그녀는 로즈와 마찬가지로 "분명 이해할 수 없을 거예요. 가지고 있는 당신은…"이라며 열등감을 드러낸다. 지나치게 자존감이 낮은 탓에 결국 아무도 자신을 다른 타인과 똑같이 유령같은 존재로만 본다고 오해해서 큰 상처를 받은 듯하다.이후 도서관에서 혼자 울던 쿠루무는 아무가 잘못한 게 없다는 걸 스스로도 알고 있었고, 그런 자신이 싫다며 중얼거리다가 아르카나 알이 깨진다.
후반부에 밝혀지기로, 그녀는 바로 미라주 링크스였으며, 요루가 줄곧 그녀와 함께 있었다.[6] 특유의 존재감 없는 점 덕분에 캐릭터 변신이 풀린 뒤에도, 누구도 쿠루무를 눈치채지 못했다고 한다.[7]
그동안 기숙사 보물들을 훔친 일에 대해선 스스로 나쁜 짓이라는 자각이 있었지만, 이미 되돌릴 수 없다며 자포자기하는 심정을 드러낸다.[8] 그런 와중에도 곁을 지켜준 요루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조용히 말한다.[9]
"기다려, 이제 곧이야. 환상(미라주)이 아니라 진짜 내가…"
11화에서는 갑자기 완전히 탈바꿈한 모습으로 등장한다.[10] 동급생들은 처음에 누군지 알아보지 못했으나, 그녀가 자리에 앉는 것을 보고 쿠루무라는 걸 알아챈다. 적어도 존재감은 없었지만 반 아이들은 이름이나 존재 정도는 알고 있었던 모양.
이때 아무는 갑자기 변해버린 그녀의 모습을 보고 낯선 감정을 느낀다. 변해버린 원인은 다른 무엇인가의 힘 때문이거나 어떤 극적인 계기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11]
그리고 쿠루무는 갑자기 변한 눈에 띄는 모습과 함께 적극적인 자세로 학교활동에 임하는데 이점 덕분에 호감을 사서 순식간에 학교에서 인기인이 된다.그리고 다이아 기숙사장의 자리가 빈 틈을 타서 적극적으로 자기 자신을 추천하여,아르카나 게임(아무가 참가한 시점에서 2회 전)의 프라이즈의 특권으로 정식으로 다이아 기숙사의 기숙사장이 되었다.[12] 이후에는 스스로 아무에게 가서 지금까지 고마웠다며 작별 인사를 건네고, 그녀에게 거리를 급격하게 두려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이후, 기숙사장만 사용하는 특별실로 옮긴 후에는 과거를 회상한다. 이때 요루와 함께 하게 된 계기와 미라주 링크스로 활동하는 이유가 드러난다. 존재감이 없어서 유령 취급을 받는 것을 힘들어하던 나날을 보내던 중, 어느날 손거울이 그려진 의문의 알을 발견한다. 그것을 보고 의아해하자 그녀의 알을 본 학원장은 그것이 수호알이라고 알려준다.그리고 학원장은 그녀를 마치 선택을 받은 특별한 존재처럼 취급하며 자신의 학원에 와달라는 스카웃 제안을 한다. 이것을 계기로 그녀는 아르카나 학원에 입학하게 된다.
하지만 학원 입학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알이 사라져버린다. 알이 사라지면 퇴학당하기 때문에 그녀는 이 사실을 숨기고 결국 아르카나 게임에 참여하여 프라이즈가 되어서 아르알을 얻는다. 그 알에서 태어난 것이 바로 이쿠토의 수호캐릭터인 요루인 것. 알에서 깨어난 요루는 어째서인지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로 무엇인가를 애타게 찾고 있는 상태였다. 따라서 요루가 낮에는 알 상태로 있지만 밤이 되면 무엇인가를 간절하게 찾기 위해 어디론가로 나가버려 찾아야만 하므로 기숙사에 있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그 후 요루가 찾는 그 무엇인가를 찾아주기 위해서 미라주 링크스로 직접 캐릭터변신을 하여 아르카나 주얼을 훔치고 있었던 상태였다. 아마도 요루가 찾고 있는 것이 아르카나 주얼이라고 착각했던 모양. 밤마다 어디론가로 나가서 새벽에 들어오기 때문에 아무와 계속 엇갈렸던 이유는 이 때문이다.
초반에는 요루를 돕기 위해서 아르카나 주얼을 모았으나 이후에는 아무도 해내지 못한 일을 해냈다는 것에 대한 뿌듯함을 느꼈으며 ,막상 자신의 손 안에 들린 주얼을 보자 그 아름다움에 넋을 잃게 된다. 또한 아르카나 주얼같이 대단한 힘을 가진 물건을 손에 넣으면 그만큼 대단한 존재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전화에서 주얼을 훔쳤을때 죄책감을 느끼던 모습은 어디가고 결국 본격적으로 도둑질을 하기로 마음먹는다.
다음날, 아무의 교복 어레인지 차림을 따라해서 허세를 부리기도 했으나 정작 그것을 본 당사자인 아무는 미묘한 반응을 보이며 '너 답지 않다'라는 소리를 한다. 그 소리를 들은 후에는 화장실에 와서 옷차림을 따라할때 쓴 옷들을 버리고는 자신은 이런 일을 하고 싶었던게 아니라며 울음을 터뜨린다. 그 후 되고 싶은 자신이 타인을 닮은 것이 무엇이 나쁘냐며 이전의 자신은 정말 싫었다고 절규하는데, 여전히 채워지지 않은 자신의 마음을 채우고 싶다는 욕망을 드러내며 되고 싶은 자신은 거울 저편에 있다는 독백을 한다.
12화에서는 새 기숙사장의 첫 번째 일로서 토요일 밤에 각 기숙사 학생들간의 친목을 다지는 친목회를 계획한다.그 후에 학원장이 미라주 링크스에게 상금을 걸자 조급해졌는지 토요일 밤에 아르카나 주얼을 훔치겠다는 예고장을 급하게 만든 후, 자신의 방문 앞에 있었다고 거짓말을 하여 마치 자신이 협박을 받은 것처럼 일을 꾸몄다. 그리고 아르카나 가디언 회의에도 쇼크를 핑계로 불참한다.
그리고 토요일에 준비했던 친목회는 야간 자습.학생들이 실망하자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며 신호가 오면 북쪽 창문을 보라고 이야기한다. 그리고 준비했던 시나리오대로 정전을 일으킨 뒤,북쪽 창문의 밤하늘에 불꽃을 터뜨리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시선을 돌린 그 틈을 타 유유히 사라진다.[13] 그 후에 스페이드 기숙사로 가서 스페이드 대거를 훔쳐간다. 예고장에는 일부러 어떤 보석인지 적지 않았는데, 다이아 기숙사장에게 온 예고장임을 감안하면 다이아 펜돌럼을 훔쳐갈 것이라고 예상했을테니,학생들이 다이아 기숙사에 모여 다른 기숙사의 경비가 느슨해진 틈을 타서 스페이드 기숙사로 가서 대거를 훔친 것이였다. 이미 자신이 다이아 기숙사장이기에 펜돌럼은 손에 들어온 것이나 마찬가지니 굳이 훔칠 필요가 없었던 것.
그러나 13화에서 다이아 펜듈럼을 확보하는데 실패한다. 스페이드 대거를 도둑맞고 미라주 링크스에게 속은 후, 기숙사장과 가디언이 학원장에게 요청하여 기숙사장 4명이 각각 소유하고 있는 열쇠로 따지 않으면 열리지 않는 자물쇠를 통해서 다이아 펜듈럼이 보관되어 있는 장소를 문으로 잠가버렸기 때문. 이 정보는 그녀를 제외한 다른 기숙사장들만 알고 있었고 그녀는 회의에 참석하지 않아서 알지 못했다. 따라서 한방 먹은 상태.
결국 다른 계획을 세워서 움직이게 된다. 그리고 아무가 자신의 선물인 거울을 고치기 위해서 열심히 포인트를 모으려고 알바를 하고 있는 모습을 멀리서 지켜본다.
5. 대인관계
5.1. 아르카나 학원
5.1.1. 히나모리 아무
그녀가 처음으로 전학을 왔을때 같은 방을 썼던 룸메이트. 오자마자 바로 서로 통성명을 나누고, 인사하며 지냈다. 그러나 그녀가 워낙 존재감이 없다보니, 초반엔 아무도 그렇게 신경쓰지 않았으나 쿠루무 쪽에서는 아무가 워낙 유명한 인물이다 보니 내심 그녀를 동경하고 있어 초반부터 친해지고 싶어했다.[14] 따라서 기숙사방에서 아무가 나올때나 친구들과 함께 웃으면서 떠들고 있는 모습을 보고 말을 걸려고 시도했으며, 다이아와 함께 아무와 친해지려고 계획해서 셋만의 환영파티를 열려고 준비하기도 했다.게다가 룸메이트로써 아무를 신경써주는 친절한 태도를 보여줬는데 이때문에 그녀의 태도에 감격한 아무 역시 호감을 품고 점차 친구로 지내고 싶어했다. 그러나 현재는 그녀 역시 또한 자신을 다른 사람과 똑같이 유령으로 취급하고 있다는 오해로 인해서 사이가 멀어진 상태. 또한 그녀가 미라쥬 링크스라는 사실까지 드러나 대립 플래그까지 세운 상황이다. 현재 그녀가 자신을 바꾸고, 큰 인기를 얻어 다이아 기숙사장이라는 위치까지 올라갔으므로 학교 내에서의 인기는 아무를 초월하여 역전된 상황.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를 동경하는 마음은 여전해서 그녀의 패션을 대놓고 따라하거나,그녀를 '되고 싶은 자신'이라고 언급하는 등 의식하는 행동을 보이고 있다. 또한 목표했던 대로 '빛나는 자신'이 되면 아무가 자신을 동등하게 바라봐주길 바라는 마음도 있다.
5.1.2. 그 외
- 츠키요미 이쿠토
현재 미라주 링크스라는 사실이 드러난 이상, 대립하는 관계에 있다.[15]또한 요루를 두고 서로 현주인과 전주인이라는 관계에 있어 이러한 문제 때문에 크게 갈등을 겪을 듯하다. 실제로 9화에서는 요루를 이쿠토가 돌려달라고 그녀에게 요구하자 후퇴하며 도망간다.
- 나머지 기숙사장들 및 가디언들
마찬가지로 그녀가 아르카나 주얼을 모두 빼앗으려고 하는 미라쥬 링크스라는 사실이 드러난 이상, 대립하는 관계에 있다.게다가 12화에서는 학생들을 모두 속이고 그 틈을 타서 스페이드 기숙사의 보물인 스페이드 대거를 빼돌리는데 성공하면서 크게 한방 먹인다. 그러나 11화에서 그녀가 스스로를 강력하게 추천해서 기숙사장이 되는데 아무도 이의제기를 하지 않았다. 이를 보면 그녀가 전 아르카나 게임에서 우승한 프라이즈라는 점과 기숙사장으로써 능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학생들 사이에서 평가가 좋으므로 대외적으로는 그녀의 가치를 높이사고 있는 편.
- 아르카나 학원장
그녀를 아르카나 학원으로 스카웃해온 존재. 쿠루무쪽에서는 그가 자신을 특별한 존재라고 취급해줘서 기뻤다고 한다. 그러나 학원장 입장에서는 일단 그녀의 정체를 모르기는 해도,미라쥬 링크스의 존재를 아는 이상 자신을 방해하는 존재로 여기고 있어 마찬가지로 대립하는 관계다. 학원장 쪽에서는 그녀를 잡기 위해서 현상금까지 걸었으며, 말뼈다귀라고 부르는 걸 보면 경멸하고 있다.
5.2. 수호 캐릭터
5.2.1. 요루
현 주인과 수호캐릭터의 관계.그녀가 아르카나 게임에 참여해서 프라이즈가 된 것을 계기로 다시 얻은 수호캐릭터. 이때문에 그녀쪽에서는 요루를 친구이자 자신의 파트너같은 존재로써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
게다가 요루가 밤마다 나가서 무엇인가를 간절하게 찾는다는 사실에 요루가 애타게 찾는 그 무엇인가를 함께 찾아주기 위해서 미라쥬 링크스로 변신하여 아르카나 주얼을 모으고 있었다. 요루쪽에서는 그 무엇인가를 찾고 있어서 그녀를 전혀 신경쓰고 있지 않지만, 그녀 쪽에서는 요루가 밤마다 나가기 때문에 찾기 위해서 매일 기숙사 방에 있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쿠루무와 아무가 계속 엇갈려서 만날 수 없었던 이유도 이때문.
6. 미라주 링크스
6.1. 상세
코카게 쿠루무와 츠키요미 이쿠토의 수호 캐릭터 요루의 변신. 진짜 주인인 이쿠토의 변신을 사칭한 모습이기 때문에 '미라주'라는 이름이 붙은 듯하다.[16]
변신 시에 의상, 외모, 체형 모두 츠키요미 이쿠토의 블랙 링크스 모습과 똑같이 변하기 때문에 쿠루무 본인의 원래 모습은 사라지고, 완전히 똑같은 이쿠토의 모습으로 바뀌게 된다.[17]
다만, 차이점은 이쿠토의 블루블랙 헤어컬러, 눈색깔과는 다르게 눈색깔과 머리색깔이 명백히 다르다. 이쪽은 채도가 옅은 은발, 은안이다.[18]
게다가 전작에서 호시나 우타우와 히나모리 아무가 각각 타인의 수호캐릭터와 변신한 사례인 애뮬릿 엔젤, 다크 쥬얼이후로 공식적으로 두 번째로 확인된 타인의 수호캐릭터와 타인이 변신한 사례.
다만, 덤프티 키도 없이 어떻게 타인의 수호캐릭터와 변신이 가능한지는 나오지는 않았으며, 아무와 우타우의 경우때와는 다르게 어째서 이쿠토의 외형과 동일한 모습으로 변신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19]
6.2. 기술
- 슬래쉬 크로우
양손의 칼날로 공격해서 대미지를 입히는 기술. 요루와 변신 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니만큼 그녀 또한 사용할 수 있다.실제로 주얼조커 8화에서 이 기술을 사용해서 아무를 공격하는 모습이 나온다.
[1] 다만 위 이미지인 12화 컬러표지에선 미라주 링크스처럼 윗부분이 은발로 나왔는데 단순 연출인지 실제로 염색을 한건지는 불명이다.[2] 흡사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미스터리와 비슷한 머리 스타일이다.[3] 출석체크를 할 때도 결석처리 될 때가 많으며 소풍을 갈때도 버스가 자신만 두고 갔다고 한다.[4] 거울은 자신에게 있어서 무엇이든지 변신할 수 있는 마법같았다고 한다.[5] 이는 야마부키 사아야,히이라기 릿카도 마찬가지로 애니판에서 그녀의 옷차림을 따라한 적이 있다.[6] 앞서 미키가 애뮬릿 엔젤, 다크 쥬얼의 사례를 통해 미라주 링크스가 누군가가 요루와 캐릭터 변신을 한 형태임을 추측한 바 있다. 그것이 사실로 드러난 것. 다만 애뮬릿 엔젤과 다크 쥬얼은 본인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한 채 변신했는데 미라주 링크스가 이쿠토와 닮은 형태로 변신한 이유는 불명.[7] 단 일부 독자들은 미라주 링크스가 나온 화에서 숨은 복선만 파악하면 그녀가 미라주 링크스라고 추리해내는 것은 어렵지 않다고 한다.[8] 실제로 아무 일행은 미라주 링크스를 보고 괴로워하는 듯한 분노와, 비명을 지르며 거부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고, 수우는 그 모습이 마치 울고 있는 것 같고 곧 부서질 것만 같다고 걱정했다.[9] 참으로 아이러니한 것은 그녀가 전작의 이쿠토의 도둑 고양이 포지션을 가져갔다. 단 차이점은 이쿠토의 경우에는 상황이 상황인지라 타의적으로 그렇게 되었고, 쿠루무의 경우에는 자의적으로 그렇게 된 것이다..[10] 기존의 답답한 느낌을 줬던 눈을 가리고 있던 앞머리를 잘라서 얼굴을 드러냈으며,염색을 해서 머리색깔을 바꾸고 화장을 통해 더욱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미소녀의 모습이 되었다.[11] 11화에서 갑자기 변해버린 모습을 보고 란과 미키가 캐릭터체인지의 영향이 아니냐고 추측하는 부분이 있었다. 아마도 10화에 나온 의문의 목소리와 연관이 있을 듯 하다.[12] 문제는 정체가 정체이다보니 다이아 펜듈럼을 간단히 확보해 버리는 상황을 제공한 셈이다.[13] 이때 위치가 추적될 걸 우려하여 단말기까지 놓고 가는 치밀함까지 보인다.[14] 쿨하고 멋지고 뭐든 말하고 싶은건 말하는 아이라 자기와는 카테고리가 다른 인간이라며 동경한다.게다가 수호캐릭터가 많고, 캐릭터 변신이 자유자재로 가능한데다 정화까지 가능해 첫날에 학원장이 엘리트라고 띄워주기까지 했으니 더욱 더 대단해보였을 듯하다 .[15] 실제로 12화 표지에서도 이 둘이 대립하는 듯한 구도로 나온다.[16] 미라주(Mirage)는 프랑스어로 신기루라는 뜻이다. 즉 가짜=환상이라는 의미.[17] 이 때문에 아무는 처음에 그를 보고 이쿠토가 아닌가 착각하기도 했다.[18] 주얼조커 12화 컬러표지를 보면 이쿠토의 머리,눈 컬러색깔과 명백하게 채도 차이가 나는 은색 색깔이다. 또한 8화에서도 미라주 링크스의 외모를 본 아무가 은안에 은발이라고 언급한다.[19] 아무 본인도 애뮬릿 엔젤로 변신했을 때 우타우와 닮은 외형이 아니었다며 이부분에 대해서도 의문을 가지는데 왜 그런지는 차후에 밝혀질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