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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d8e> 케이크 여왕 Cake Queen a.k.a 베이커리 타운 최고 독재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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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류 | 케이크 | ||
| 성우 | 강시현[1] | ||
| 가족 | 딸: 케이크 공주 남동생: 버터와플 | ||
| 신장 | 181cm[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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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이커리 타운 최고 권력자이자, 베이커리 타운을 다스리는 여왕. 너무 많이 먹어 뚱뚱해진 후 많은 다이어트 전문가들을 불러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계속 실패한다. 화를 자주 내며 마음에 들지 않는 빵들은 모두 지하 감옥으로 보내버린다.
─ KBS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브레드 이발소의 악역. 베이커리 타운의 독재자이며 케이크 공주의 어머니. 모티브는 최순실[3]이다.─ KBS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2. 작중 행적
당장 저자를 지하감옥에 쳐넣어라!!
작중에서 거의 항상 내뱉는 대사.
작중에서 거의 항상 내뱉는 대사.
31화에서 발렌타인데이 대국민 연설을 일주일 앞두고 자신의 날씬한 모습만을 기억하며 기대하는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기 싫다며[4] 다이어트와 관련되어 있는 온갖 전문가들을 동원했으나, 노력해서 살 뺄 생각은 없고 그저 마법처럼 알아서 날씬해지기만을 바랐기에 당연히 모두 실패했다. 결국 궁지에 몰린 신하들이 불러온 브레드가 보디 페인팅으로 날씬해 보이게 만들어[5] 연설을 성공리에 마친다. 이 일로 브레드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는지 브레드에게 선생님이라는 존칭을 쓰며 윙크를 날리기까지 한다. 이후로도 행사 때마다 브레드를 불러 보디 페인팅을 하는데, 브레드가 케이크 여왕의 이발을 실수하면 바로 감옥에 보내버린다.
시즌 2 10화에서 월드컵 행사를 위해 브레드를 불러서 보디 페인팅을 받는 것으로 등장. 붓질이 거칠다며 브레드에게 무자비한 비난을 퍼붓는다. 그러던 중, 붕어빵 둘이 찾아와 서로 자신이 아기 붕어빵의 엄마라고 주장하며 판결을 요청하자 브레드에게 판단을 떠맡기고 농땡이를 부린다. 그 후 브레드는 온갖 방법을 사용하였고 끝내 붕어빵의 엄마를 판별하는데, 속이 무엇이 들었냐로 판단했다.[6] 슈크림이 든 붕어빵이 아이의 엄마인 것을 확인했고, 팥 붕어빵은 케이크 여왕에 지시로 감옥에 끌려갔다. 그리고 브레드에게는 아무런 상을 내리지 않은 채 다음 판결을 떠맡겼다.
시즌 3 22화에서는 남동생인 버터와플이 아무것도 안 한다고 파티에서 꿀꿀이죽을 먹게 한 것도 모자라 오줌 싼 속옷을 보여주는 등 노골적으로 망신을 주었다. 결국 외모를 못생기게 바꾼 버터와플의 반란으로 지하감옥에 갇혔다. 그러나 버터와플이 못생긴 외모를 지우자마자 다시 자리를 빼앗고 수레감옥에 가두었다.
시즌 3 23, 24화에서는 편파판정을 일삼는 매우 질 나쁜 인성이 드러났다. 이에 대한 자업자득인지 본인의 반려견인 세바스찬에게도 배신당했다. 일단 장애물 달리기는 그렇다 쳐도 그 이후로는 오죽이면 세바스찬을 포함해 모든 소시지들이 오히려 일부러 지기 위해 애썼다. 하지만 억지로 이기게 만들고 마지막에 판정(소시지는 0점, 세바스찬은 10점 만점에 100점)도 자신이 했기 때문에 결국 세바스찬이 우승하고 모든 것을 예상한 브레드가 돈을 받아 소시지의 집과 자신의 차를 사는 것으로 끝.[7]
3. 여담
- 일반적인 비만형 캐릭터의 경우 비만인 스테레오 타입인 답답한 목소리[8]를 내는 것이 흔한데, 의외로 케이크 여왕의 목소리는 카랑카랑하다.
- 모티브가 모티브인 만큼 감자칩과 케이크 공주를 뛰어넘은 작중 비호감 인물 단연 1순위이다.
- 무서워하는 것은 오직 헬창 소시지 뿐이다. 폭군인 그녀마저도 헬창 소시지에겐 오히려 피하기만 한다.
[1] 초코, 소시지, 심지어 딸과 중복. "새 친구 소시지"편에서는 박윤희가 담당했는데, 이쪽은 윌크와 중복이다.[2] 여담으로 모티브인 최순실보다 20cm 이상 더 큰 엄청난 장신이다.[3] 원본 최순실 사진과 케이크 여왕의 일러스트가 완전 판박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의 커뮤니티의 어느 투표에서 모티브를 맞히는 투표에서 잠정 확정.[4] 그런데 정작 작중 베이커리 타운에서 쓰이는 화폐에는 케이크 여왕의 살쪄버린 현재 모습이 인쇄되어 있다.[5] 처음엔 국수면발로 몸을 가려 날씬해 보이게 했으나 여왕이 면을 다 먹어치우고는 잔재주로 자신을 속이려 했다며 브레드를 감옥에 가둔다.[6] 이때 브레드가 한 명은 슈크림, 한 명은 팥이라고 하고 애기의 기저귀에는 슈크림이 묻어 있다고 말했지만 "그래서 누가 애기의 엄마냐."라고 말했다.[7] 이것은 이 에피소드와 비슷하게 생긴 에피소드가 있는데, 식객 19권 4화에서 자운 선생이 메밀막국수 대결 편에서 성찬에게 에게 승리를 주지 않고 오봉주에게 승리를 주는 그런 편파판정을 했다. 그것 때문에 성찬은 참기름 사장에게 수단 참기름을 쓰게 했냐고 따진다. 그때, 오 기사와 오봉주가 나타났고, 오 기사는 그런 사실을 얘기했고 오봉주에게 맞고 해고 당한다. 그래서 오봉주는 스스로 패배를 인정한다. #[8] 마치 입에 음식을 한가득 물고 말하는 것처럼 발음이 뭉개지는, 쉽게 말해 성대에 살이 찐 듯한 느낌의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