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14 20:44:17

케빈 포터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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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케빈 포터 주니어
Bryan Kevin Porter Jr.
생년월일 2000년 5월 4일 ([age(2000-05-04)]세)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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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워싱턴 주 시애틀
출신학교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신체 193cm, 92kg
포지션 포인트 가드, 슈팅 가드
후원사 푸마
등번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 4번
휴스턴 로키츠 - 3번
리오그란데 밸리 바이퍼스 - 3번
드래프트 2019년 NBA 드래프트 1라운드 30순위
밀워키 벅스 지명
소속 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019~2021)
휴스턴 로키츠 (2021~2023)
→ 리오그란데 밸리 바이퍼스 (2021)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2023)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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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플레이 스타일3. 유년기4. 선수 경력
4.1.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4.2.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4.2.1. 2019-20 시즌4.2.2. 2020-21 시즌
4.3. 휴스턴 로키츠
4.3.1. 2020-21 시즌4.3.2. 2021-22 시즌4.3.3. 2023-24 시즌
4.4.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4.4.1. 2023-24 시즌
5. 논란 및 사건사고
5.1. 불법 총기 소지5.2. 여성 폭행5.3.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라커룸 난동5.4. 휴스턴 로키츠 경기 이탈5.5. 여자친구 폭행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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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케빈 포터 주니어는 미국 국적의 가드이다.

2. 플레이 스타일


기복이 심하고 시야도 좋다고 말하기 어렵지만 터지는 날의 폭발력은 정말 어마어마하다. 경기가 잘 풀리는 날 케포주의 슈팅과 핸들링을 보면 왜 그가 숱한 논란에도 1라운드에 지명되었고 프로 데뷔 후에도 사고를 치고 다님에도 주목받는 유망주인지 알수 있다. 그야말로 악마의 재능.

3. 유년기

아버지가 고등학교에서 축구, 야구, 농구 선수 출신이였지만 포터가 4살 때 누군가 공격받는 걸 돕다가 총탄 5발을 맞고 이별하면서 어머니에게 홀로 길러졌다. 포터가 운동을 시작한 것도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슬픔을 회복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4. 선수 경력

4.1.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

벤치 자원으로서 부상 때문에 가끔 빠졌으나 1월에 개인적인 행동 문제로 무기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때부터 싹수가

21경기 22분 9.8득점 4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하고 2019 NBA 드래프트에 참가했다.

전체 30순위로 밀워키 벅스에 지명됐지만 드래프트 당일 트레이드됐다.
DET get: G 토니 스넬, G 케빈 포터 주니어
MIL get: F/C 존 루어
그러나 피스톤즈 역시 트레이드를 알아보고 있다.

4.2.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4.2.1. 2019-20 시즌

파일:포터 클블.jpg
CLE get: G 케빈 포터 주니어
DET get: 2020 UTA 2라운드 지명권, 2021, 2023 POR 2라운드 지명권, 2024 MIA 보호 2라운드 지명권, 5,000,000$
콜린 섹스턴, 더라이어스 갈랜드와 팀의 코어로 자라는 걸 기대했었다.

시즌 초엔 벤치 멤버로서 출전하였다. 11월 9일 워싱턴 원정에서 13득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 10+득점을 달성했다.

11월 19일 뉴욕 원정에서 데뷔 첫 선발 출전해 18득점 4리바운드 3점슛 3개를 기록했다.

12월 12일 휴스턴 로키츠를 상대로 24득점 4스틸 3점슛 6개를 기록해 데뷔 첫 20+득점을 기록했다.

2월 25일 마이애미 히트전에서 30득점 8리바운드 3스틸 3점슛 4개로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50경기 23.2분 10득점 3.2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식스맨으로 자리를 잡았다. 캐벌리어스가 한창 리빌딩을 준비하고 있었기에 다음 시즌에는 더 많은 출전시간을 부여 받을 것으로 보였다.

4.2.2. 2020-21 시즌

후술할 불법 총기 소지여성 폭행으로 개막 때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1월 16일이 돼서야 팀에 합류했다. 그런데 후술할 라커룸 난동으로 인해 구단 수뇌부들은 포터를 트레이드하기로 결정했다. 악마의 재능.

4.3. 휴스턴 로키츠

4.3.1. 2020-21 시즌

파일:포터 휴스턴.jpg
한국 시간 1월 22일, 결국 휴스턴으로 트레이드됐다.
HOU get: G 케빈 포터 주니어
CLE get: 2024 GSW 보호 2라운드 지명권, 트레이드 익셉션
사실상 공짜로 영입한 셈이다. 그리고 며칠 뒤 G 리그 리오그란데 밸리 바이퍼스 로스터에 포함됐다. 경기장 바깥에서부터 합격해야 기회를 받을 수 있는 것.

바이퍼스에서 헤비 볼핸들러로 포인트 가드 역할을 하고 있다. 구단에서 장기적으로 제임스 하든의 후계자로 키우려는 입장이다.

G 리그 15경기 36분 24.1득점 6.5리바운드 7.2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하며 출전 시간, 득점, 어시스트 모두 1위를 기록했고 강력한 MVP 후보이다. 턴오버도 1등이다.

바이퍼스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올스타 브레이크에 콜업되어 후반기를 시작했다. 새크라멘토 원정에서 13득점 5리바운드 10어시스트 3스틸로 데뷔전부터 더블 더블 달성.

휴스턴이 서부 콘퍼런스 최하위권이 확정되면서 주전으로 기용되 게임당 평균 30분이상을 뛰면서 평득 15.5점을 기록하고있다. 출전시간이 늘면서 득점도 늘어났지만 야투율과 3점슛 성공률은 클리블랜드 시절보다는 하락한 모양세이다.

4월 30일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야투율 62%에 3점슛 9/15, 50득점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팀의 143-136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이전 르브론 제임스의 역대 최연소 50득점 - 10어시스트 기록[1]을 20세 360일로 무려 2년 넘게 경신했다. 또한, 휴스턴 구단 역대 2번째로 단일 경기 50득점 - 10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2][3]

4.3.2. 2021-22 시즌

휴스턴의 2픽 제일런 그린과 함께 백코트 듀오로 굉장한 기대를 모았지만 포인트 가드로 키우기엔 턴오버가 많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하지만 득점력과 다채로운 드리블 스킬, 패스 능력을 보면 명실상부 제임스 하든의 후계자임이 틀림 없다. 휴스턴의 리빌딩 기간동안 구단이 프랜차이즈 스타로 키우려고 하고 있는 제일런 그린과 함께 적응해나가며 윈나우 모드 전환시 팀의 주전 가드를 맡을것이라 예상하고 있고, 평소 대두되던 멘탈 이슈도 더 이상 나오고 있지 않는다....

...였는데, 22년 새해 첫날부터 경기 도중 경기장을 이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하프타임 때 코치인 존 루카스와 설전을 벌이며 물건을 집어던지고 경기장을 떠나버린 것. 사건의 발단은 크리스티안 우드가 코로나 검사를 빼먹어서 스타팅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 된 것. 그러자 루카스가 하프타임에 선수단 전체를 불러 훈계를 시작했는데, 이때 루카스가 케포주가 벤치에 앉아있을 때 성질부린 것까지 지적했고 케포주가 지지않고 이를 말로 받아치면서 급기야 이런 사태가 벌어졌다고 한다.

어쨌건 이런 일이 있은 후 빠르게 팀에 대해 자신이 지나쳤다고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팀은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내리면서도 여전히 그가 발전할 수 있음을 신뢰한다고 밝혔다.

4.3.3. 2023-24 시즌

이번 시즌부터 4년 82.5M의 계약이 시작되는 해였지만 하술할 여자친구 폭행으로 인해 방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휴스턴이 그의 온갖 악명을 감안해 안전장치를 여기저기 많이 걸어놓아서 방출시킨다 하더라도 2천만 달러 안팎만 지급하면 된다. #

4.4. 오클라호마시티 썬더

결국,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빅터 올라디포, 제레미아 로빈슨얼과 트레이드되었다.

4.4.1. 2023-24 시즌

트레이드 후 곧바로 방출되었으며 이후 팀을 찾지 못하고 무직으로 남았는데 숱한 사고와 논란때문에 향후 NBA에서 뛰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5. 논란 및 사건사고

5.1. 불법 총기 소지

2020년 11월 16일 밀턴 타운십에서 차량에 불법 총기를 소지한 혐의교통 위반 혐의로 마호닝 카운티 경찰에 체포됐다. 차량에서 장전된 0.45구경 권총과 추가로 다량의 마리화나가 발견됐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당시 소속팀은 상황을 조사 중이고 포터와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1월 20일 최종 판결이 났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불법 총기 소지 혐의는 무혐의, 마리화나 혐의는 기각됐고, 교통 위반 혐의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포터의 차는 소유주로는 본인이 등록되어 있지만 어머니를 위한 선물이였다고 한다. 진술서에 따르면, 어머니의 차를 전날 포터가 빌렸고 포터가 사격장을 방문한 후 차량에 총기를 놓고 간 것을 잊었다고 한다. 만약 그것이 아니라면 포터가 차를 빌리기 전에 차에서 총기를 꺼냈을 것이라고 어머니가 진술했다.

마리화나 혐의는 아직 발견된 물질이 마리화나인지 입증하는 실험이 진행되지 않아 기각됐다.

포터는 교통 신호 위반과 무면허 운전에 대해서 처음에는 무죄를 주장했으나 마지막에는 교통 신호 위반만 부인했고 무면허 운전은 유죄를 받았다.

포터의 아버지가 총기 사고로 돌아가신 걸 생각하면 정말 충격적인 뉴스였다. 비록 무죄 판결을 받긴 했으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구단은 상당이 골을 앓았다.

5.2. 여성 폭행

2020년 11월 18일 여성을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불과 총기 소지 혐의 이틀 뒤에 나온 뉴스이다! 결말은 아직.

5.3.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라커룸 난동

2021년 1월 19일 케빈 포터 주니어가 라커룸에서 난동을 부렸다.는 기사가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상황은 이렇다. 1월 16일 뉴욕 닉스와의 홈경기에서 처음으로 팀에 합류한 포터는 경기는 뛰지 않았으나 벤치에서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었다. 그리고 라커룸으로 향했는데 자신의 자리가 새로 영입된 토리언 프린스의 자리가 된 것을 깨닫고 빡돌아 소리를 지르고 음식을 던졌다고 한다. 이를 듣고 코비 알트먼 단장이 라커룸으로 왔지만 되려 포터와 알트먼이 싸우게 됐다는 소식마저 전해졌다. J.B. 비커스태프 감독 역시 이를 듣고 찾아온 후 포터에게 혐오감을 느꼈다고 할 정도였으니..

이를 계기로 포터의 트레이드 작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졌고 휴스턴 로키츠에게 거의 공짜로 이적했다. 이렇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인연은 끝이 났다.

5.4. 휴스턴 로키츠 경기 이탈

2022년 1월 1일 하프타임 뒤 무단으로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하프타임 때 코치인 존 루카스가 경기중 벤치에서 성질을 냈던 포터의 자세를 나무라자 포터가 지지않고 말대꾸를 하였고, 결국 말싸움이 커졌는데, 열받은 포터가 물건을 집어던지고 경기장에서 나와버렸다는 것.

사건 직후 화를 가라앉힌 포터가 팀에 대해 사과했고, 팀도 1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내리는 수준으로 일단 갈등이 봉합되었다.

5.5. 여자친구 폭행

2023년 9월 11일,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폭행 정도는 목뼈 골절에 눈 주위에 상처가 있다고 한다. 여자친구의 부상 정도가 가볍지 않은 만큼 휴스턴에서 방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2022년에 마일스 브리지스도 가정폭력으로 리그에서 퇴출되었다가 2023-24 시즌부터 복귀하게 되는데 포터 주니어가 브리지스와 같은 방식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다만, 목뼈 골절은 그녀의 신체적인 문제고 폭력은 없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에 케포주는 소송을 통해 무죄를 선고받을 생각인 듯 하다.

그러거나 말거나 휴스턴은 OKC로 트레이드 시켰고 OKC는 바로 방출처리 해버렸다.

6. 관련 문서



[1] 23세 66일[2] 첫 번째는 당연히 제임스 하든. 혼자서 무려 8회를 기록했다.[3]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켈빈 머피 등 팀의 레전드들도 기록한 적 없는 대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