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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성배기담 | 제도성배기담 Fate/type Redline |
프로필 | |||||||||||||||||||||||||||||||||||||||||||||||||||||||||||||||||||||||||||||||||||||||||||||||||||
성별 | 남성 | ||||||||||||||||||||||||||||||||||||||||||||||||||||||||||||||||||||||||||||||||||||||||||||||||||
키 / 몸무게 | 176cm / 70kg | ||||||||||||||||||||||||||||||||||||||||||||||||||||||||||||||||||||||||||||||||||||||||||||||||||
성향 | 중립 중용 |
1. 개요
제도성배기담, Fate/type Redline의 등장 서번트제3제국의 협력자. 자칭 '악마'. 머리카락은 금발. 특이하게도 정장 차림에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 현대적인 복장이다. 원래 복장인지 아니면 갈아입은 건지 불명.
참고로 용어사전 때에는 귀찮아서 아직 생각 안 했던 서번트. 1화 연재에서 옆쪽 코멘트에 "아 캐스터 영령 생각했어요"라고 나왔다.
2. 진명
맥스웰(マックスウェル)더 정확히는 맥스웰의 악마. 학자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에 의해 탄생된 가공의 존재이다. 이 개념적인 존재에게 '무한한 에너지'를 요구한 인간의 욕망이 모여서 서번트로서의 영기를 얻었다. 맥스웰의 악마는 '열역학 제2법칙을 부정하는 존재'로 정의되어 있기 때문에 그를 격파하려면 단순한 물리 공격력보다는 그의 존재를 부정할 개념이나 이론이 필요하다.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근력 - | 내구 - | 민첩 - | 마력 - | 행운 - | 보구 EX |
에디슨의 가짜 패러미터 저리가라 할 정도의 극단적 패러미터.
클래스별 스킬은 없다.
3.1. 스킬
■ 고유 스킬 악 마 의 증 명 | |
랭크 | 상세불명. |
EX |
다만 부정하는 개념이 보편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 부정만 하면 되는지 저 시대에서도 일석박사에게 데려가면 물리칠 수 있다.
3.2. 보구
[ruby(열역학 제2법칙의 부정, ruby=맥스웰의 악마)] [ruby(熱力学第二法則の否定, ruby=マックスウェルの悪魔)] | |||
랭크 | 종류 | 레인지 | 최대포착 |
EX | 개념보구 | - | - |
탐욕스러운 인류가 꿈꾼 무한의 심장. 열역학 제2법칙의 부정에 의해 현현하는 영구기관. 단, 완전한 영구기관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그와 비슷한 무언가. 무한에 가까운 에너지를 생성하는 능력을 지니지만 발동하려면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 제도성배기담 마테리얼 |
맥스웰의 악마 그 자체이자, 캐스터 본인을 상징하는 보구. 생성하는 에너지 중에는 마력도 포함되며, 이 보구로 무한한 마력을 생성했다. 생성된 마력은 마스터에게 제공되어 몇 십 명의 영령병의 제작 및 유지에 사용되었다. 단, 이러한 에너지 생성 능력을 발동하려면 보구를 기동시킬 마력이 필요하다는 등의 선행 조건이 필요하다.
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 2019에서는 기동에 필요한 마력을 수많은 어린이들을 희생물로 사용해 보충하고 있었다. 어린이는 순수한 마력을 짜내는 데에 적합하기 때문. 여기서 등장한 보구 형태는 거대한 기계식 시계같은 모습이다. 상기의 이미지에서 악마가 피를 흘리고 있는 것은 전술한 조건을 자신의 영체를 유지하는 마력으로 충당하는 사실상의 자해행위를 해서 그렇다.
4. 작중 행적
4.1. 제도성배기담
Fate 시리즈의 최종 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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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Grand Ord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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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밤하늘에 바라며 (2주차 이후 추가 엔딩) | |
세이버 |
9화에서 위기에 몰린 총통을 도와주러 왔으나 노부에게 총 맞고 즉사. 등장하자마자 퇴장해서 독자들을 당황시켰다.
그러나 사실 페이크고, 10화에서 살아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영령병에 대해 이것저것 말해서 어새신이 카렌을 인질로 잡도록 시간을 끈다. 그 후, 랜서와 대치하는 어새신을 대신하여 카렌을 인질로 잡고, 둘의 싸움을 보게된다.
억지력에 의해 소환된 라이더가 아처에게 '네가 아니다'는 말을 남기고 쓰러졌는데, 실제로 억지력이 주목한 세계의 위험은 아처가 아니라 캐스터였다. 즉, 캐스터의 존재는 81개의 성배폭탄을 만드는 놋부보다도 위험한 존재라는 것.
노부가 쓰러진 후에는 앞서 뿌려졌던 떡밥처럼 진 최종보스로 확정. 총통을 제물로 삼아 [ruby(인조 신, ruby=네오 퓌러)]이라는 이름의 무언가를 부활시킨다. 그는 "열역학 제 2법칙의 부정(맥스웰의 악마)" 개념 자체가 영령화된 것이며, 죽었다 살아난다거나 세이버의 칼빵을 맞고도 멀쩡한 이유도 이 시대에 아직 자신(열역학 제2법칙의 부정)을 부정할 개념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인조신을 소환한 후엔, 세이버+아처+랜서 연합군을 상대로 시종일관 압도. 제육천마왕파순과 무명 삼단 찌르기, 맹호경파산이라는 연합 공격을 맞고도 버텨낸다. 하지만 그 후, 아처가 최후의 수단으로 성배를 이용해, 세이버를 마신 세이버로 변모시킨다.
탐욕스러운 인류가 꿈꾸어 탄생한 자신과, 인간의 기원이 모인 성배에 의해 탄생한 마신 세이버와의 대전. 그 근본은 다를지 몰라도, 아이러니하게도 비슷한 성격의 두 존재의 대결이 되었다. 하지만 마신 세이버는 너무나도 강력했던 탓에, 정신나간 성능을 보이던 인조신 역시 밀리기 시작한다. 캐스터는 눈 앞의 마신 세이버를 꺾는 것이 자신의 존재 의미의 증명이라며 덤벼들지만 결국 세이버의 빔에 인조신은 소멸. 캐스터는 역시 자신은 부정당할 운명이냐, 그럼 인간의 기원에서 태어난 나는 뭐냐면서 인류는 구제불능이라는 말을 남기고 세이버와 함께 진흙에 덮인다. 이렇게 그의 야망은 종료되고, 성배전쟁 역시 끝이 난다.
4.2. 제도성배기담 Fate/type Redline
9화 후반부에 등장. 마스터가 누군지는 불명이나,[1] 아처, 어새신, 버서커 진영과 협력 관계, 정확히는 그들의 상전임은 분명해 보인다. 어새신이 계단에서 양주를 먹고, 세이버에게 잘렸다가 마술로 고친 손가락들을 보며 세이버와 자신의 마스터를 떠올리고 있자, 뒤에서 내려와 양주는 입에 안 맞냐고 묻는다. 이에 어새신이 보고는 올렸잖냐며 퉁명스레 답하자 마술사 쪽, 정확히는 츠쿠모가 아닌 카나타 쪽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앞서 서술했듯 열역학 제 2법칙의 부정(맥스웰의 악마) 개념 자체를 부정할 개념이 없는 한 절대무적이라는 그에게, 맥스월의 악마가 옛날예적에 타파된 현대에서 건너온 카나타는, 그를 제외한 나머지 서번트들이 협공하는 것 이상으로 위협적인 천적인데 이를 감지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카나타가 미래인이란 사실은, 카나타의 아군인 츠쿠모와 세이버마저 모르는 사실인데 그가 어찌 눈치 챈 건지는 의문. 다만 미래인이라는 사실은 모르더라도, 어새신이 말한 세이버의 마스터가 공중에 물건을 띄웠다고 한 말에 흥미를 가졌을 수도 있다.
마가츠 소령이 버서커를 제어하지 못하고 폭주하는 모습을 마스터와 함께 구경한다. 참고로 본래 계획은 쿠데타를 유도해 아처와 충돌시킬 계획이었으나, 캐스터의 마스터인 대령이 이건 이거대로 나쁘지 않다며, 재미있는걸 구경하게 될거라고 말한다.
4.3. Fate/Grand Order
4.3.1.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
구다구다 제도성배기담에서는 버서커와 같이 짤렸다. 대신 이번 이벤트의 흑막의 디자인과 역할 등이 맥스웰의 악마를 리메이크한 것처럼 유사하다.4.3.2. 올 노부나가 총진격 구다구다 파이널 혼노지 2019
일러스트레이터는 이케자와 신. 이벤트 스토리에서 '마쿠즈의 캐스터'로 등장. 마쿠즈교라는 수상쩍은 종교를 따르고 있다. 이들은 세상을 구제한다는 목적을 드러내고 있는데, 악행을 저지르고는 이를 노부나가들의 짓으로 꾸미거나, 마왕 노부나가를 만악의 근원처럼 몰아세워 칼데아 가문과의 충돌을 유도하는 등 의심스런 행위도 저지르고 있다.
설정은 그대로인지 '이 시대에서 자신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존재는 없다'는 언급을 한다.
모든 노부나가를 쓰러뜨린 칼데아 가문에게 와서 자신의 마스터가 만나고 싶어한다며, 혼노지의 "마쿠즈 총본산"으로 와달라고 한다.
사실은 마쿠즈 대승정의 서번트로 마쿠즈 대승정은 천하통일 과정없이 성배를 빼돌린 뒤 자신이 소환한 맥스웰의 악마의 동명의 보구 '맥스웰의 악마'를 통해 무한한 마력을 생성, 그 힘으로 극락정토를 만들 계획이었다. 칼데아처럼 외부인은 아닌, 이 특이점에 살고 있는 평범한 승려였다는게 특이한 부분. 다만 완성된 영구기관은 진짜 영구기관이 아니라 단순한 고효율 마력 증폭기에 불과했고, 이를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순수한 마력, 즉 어린아이의 영혼이라는 희생을 필요로 했다. 거기다 이 시대에 존재할 수 없는 개념을 무리하게 유지시키려 하다보니 기관의 효율이 점점 떨어지면서 희생이 늘어가고 끝내는 이 특이점 자체가 무너지고 있었다. 맥스웰의 악마 시점에서 이 꼬라지는 자신의 존재의의를 부정하는, 절대 용납못할 행패였고[2] 스스로 칼데아 일행을 마쿠즈 대승정쪽으로 안내해준다.
그러나 이를 눈치챈 대승정이 맥스웰의 악마를 이용해 만들어낸 대본존을 조종해 칼데아 일행을 공격하자, 칼데아 일행의 도움으로 되찾은 제어권의 일부를 이용해 자신의 영기를 갈아서 나온 마력으로 충당하는 무리를 해서 보구를 발동, 마왕 노부나가에게 무한의 마력을 제공하는 지원을 한다. 모든 사건이 해결된 이후 언젠가 인류가 영원한 에너지를 실현하는 데 성공하면 다시 뵐 수 있을지도 모른다며 소멸한다.
에필로그에서는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로 보이는 자신의 창조주와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도성배기담 때처럼 인간은 구제불능이라고 말하고 사라진다. 다만 패배가 분해서 외친 제도성배기담과 달리 인간의 이상을 노리는 밝은 면을 보고 걱정반 황당함 반으로 말하는 투.
마슈가 수학자 맥스웰을 떠올리자 캐스터가 보인 반응을 고려할 때, 인간 상태의 모습은 자신의 창조주의 외모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보스로 등장하는 맥스웰의 악마는 아처 클래스이다. 사용하는 기술들은 다음과 같다.
- 특수
- "무한한 심장": 배틀 개막 시 사용. 매 턴 종료 시 자신의 HP 회복
- "패러다임 시프트": 브레이크 1 시 사용. 자신의 차지 MAX + 공격력 다운(3턴)
- "악마의 증명": 브레이크 2 시 사용. 일정 확률로 회피(3턴)
- 스킬
- "싱귤래리티": 적 1명 NP 획득량 다운 + 혼란 상태 부여
- "엔트로피 감소": 적 1명 강화해제
- 차지 어택(보구)
- "맥스웰의 방정식": 적 전체 공격 + 방어력 다운
4.3.3. 오키타 소지 얼터 막간의 이야기
수호자로서 활동하던 오키타의 회상에서 등장. 뱉는 대사가 제도성배기담과 유사.5. 기타
일단 이름은 맥스웰의 악마긴 하지만, 진성악마 종류는 아니다. 그쪽보다는 열역학 제 2법칙의 부정, 즉 무한동력에 대한 인간의 기원이 형상화된 존재이므로 '이 세상 모든 악이 되어라'는 기원이 형상화된 존재와 유사하다. 무엇보다, 최종보스로 나왔다고는 해도 딱히 본인이 음모를 꾸민 것도 없고 본인 말로는 "할 줄 아는 유일한 것이 성배로 무한의 심장을 만드는 것"이다보니 네오 총통을 만든 것도 "그냥 할 줄 아는게 그거 밖에 없어서"라는 인상이 짙다.
스핀오프라 본편과 설정 연동은 되지 않으나, 제도성배기담에서 맥스웰의 악마를 만든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은 근원도전자라는 설정도 있다.
맥스웰의 악마라는 개념은 1867년에 처음 등장해서 1920년대에서부터 논파되기 시작해 1980년대에 완전부정 되었다. 그래서인지 5차 성배전쟁 시점에서는 소환되어봤자 이미 부정당한 개념인 상태인지라 고유스킬인 악마의 증명은 작동불능 상태. 따라서 무적은커녕 물리학 참고서에 두들겨 맞다가 사망할 수도 있다고 한다.
머리 스타일 때문인지 Fate/Zero의 우류 류노스케와 닮았다는 반응이 종종 보인다. 그리고 선그라스와 정장의 행거칩으로 좀비 랜드 사가 시리즈의 타츠미 코타로와 관련된 드립도 많다.
생김새로인해 미국이나 잉글랜드의 서번트로 볼수있으나 쿠 훌린, 스카사하와 같은 스코틀랜드출신 서번트다. 해당 이론을 만들어낸 제임스 클러크 맥스웰이 스코틀랜드 출신이기 때문이다.
[1] 일단 나치 독일 소속의 대령이라고 나온다.[2] 아이의 희생을 보고 동정심이 싹텄다거나 그런건 절대 아니다. 자신의 존재의의인 그 자체로 영구적으로 작동해야할 영구기관이 무언가를 연로로 넣어야만 하는 어설픈 완성도로 이용된다는 상황을 용납할 수 없던 것이다. 상술했듯이 범인류사도 그와 비슷할 정도의 세계로 구축된 이문대도 아닌 단지 평범한 특이점에서 저걸 무리하게 쓰느라 세계는 망가지고 있었고 그만큼 맥스웰의 악마조차도 점점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인간들을 갈아넣어야 했는데 영구기관을 이룩해야할 본인 시점에서 보기엔 뒷목잡고 쓰러질 수준.[3] 영화 다운폴에서 히틀러의 대사 중 'und betrogen worden' 부분이 슴가가 출렁출렁(おっぱいぷるーんぷるーん!)이라는 몬더그린으로 들려서 일본에서는 종종 패러디 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