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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성배기담 | 제도성배기담 Fate/type Redline |
프로필 | |
클래스 | 버서커 |
성별 | 남성 |
키 / 몸무게 | 194cm / 93kg |
성향 | 혼돈 광 |
좋아하는 것 | 다도, 서예 |
싫어하는 것 | 배신 |
클래스 적성 | 랜서/라이더 |
1. 개요
제도성배기담, Fate/type Redline의 등장 서번트.2. 진명
모리 나가요시 전국시대의 무장, 모리 나가요시. 오다 가문의 공신인 모리 요시나리의 아들이며, 노부나가의 측근[1]으로 유명한 모리 나리토시(란마루)의 형. 「공격이라 하면 산자(三左)」라고 칭송받던 아버지에게 이어받은 창 솜씨 그리고 대담함과 용맹함(豪勇)으로 수많은 공훈을 세우고, 「오니 무사시」라는 별칭을 얻은 맹장. |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 |||||
근력 B | 내구 C | 민첩 D | 마력 E | 행운 D | 보구 C |
3.1. 스킬
■ 클래스별 스킬광화 | |
랭크 | 상세불명. |
D |
■ 고유 스킬
정신 오염(흉) | |
랭크 | 전장에서 발휘되는 이상한 정신성. 마스터를 포함해 다양한 대상과의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곤란해지며 폭주한다. 잔학성이 강화되고, 적을 모조리 죽여버리려 들며 자신이 죽을 때까지 계속 싸운다. |
B |
피투성이 만용 | |
랭크 | 튀긴 피로 바지가 새빨갛게 물들었다는, 피비린내나는 일화에서 나온 스킬. 적을 공격하면 할수록 공격력이 향상되지만, 대신 내구력이 내려간다. |
A |
공격할 때마다 공격력이 상승하지만, 대신 내구력이 하락하는 스킬이라고 한다. 방어를 신경쓸 필요가 없는 갑형구속구와 효율이 좋은 스킬.
오니 무사시의 유언장 | |
랭크 | 나가요시가 남긴 유언장. 스킬 사용시와 전투불능에 빠질 때 두 타이밍에 다른 효과가 발동한다. 목숨을 잃을 때, 적만이 아니라 아군조차 기뻐했다 전해지는 귀를 의심할 일화가 스킬이 된 것. |
C |
3.2. 보구
인간무골 (人間無骨) | |||
랭크: C | 종류: 대인보구 | 레인지: 1 | 최대포착: 1명 |
이 창 앞에서는 인간도 뼈가 없는 것처럼 손쉽게 양단되어 버린다는 점에서 이름이 붙여진 보구. 일화에 나온대로 대상의 방어력을 무효화하는 효과를 지닌다. 소비 마력도 적고 단순하면서 실전에서는 매우 강력한 보구. 참고로 2가지 형태를 지니고 있는데 일반 형태인 직창, 공격력을 강화한 해방 형태인 십자창이 있다. ▶ 제도성배기담 마테리얼 |
이 창 앞에선 인간도 뼈가 없는가 싶을 만큼 손쉽게 양단되어버린다는 점에서 그 이름이 붙은 보구. 일화대로 대상의 방어력을 무효화하는 효과를 지닌다. 소비마력도 적고, 단순하지만 실전에서는 극히 강력한 보구. 통상형태인 직창, 공격력을 강화한 해방형태인 십자창의 두 형태를 가지고 있다. ▶ F/GO 마테리얼 |
개방 상태의 본래 사용법은 상대방의 몸에 푹 박아넣은 뒤 그대로 열어서 찢어버리는 형식이라고.
역사상의 나가요시는 첫 출진에서 창으로 27개의 수급을 얻었는데, 이 이후로 "이 창 앞에서 사람의 뼈 따위는 없는 것과 같다."며 인간무골이란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진다.
마테리얼에 따르면 방어무효라는 FGO에도 쓸 수 있을 것 같은 능력이 있다고 하는데, 페그오에 등장하면서 진짜로 "자신에게 무적관통을 걸고 방어무시 공격"을 꽂는 사양으로 나왔다. 직창에서 십자창으로 가변한다는 수수께끼의 기계장치 전국 기믹도 탑재되어 있는, 코하에이스의 전국시대가 얼마나 닌자 활극이었는지 짐작시키는 보구라고 한다.
백단 (百段) |
랜서와 라이더 클래스 적성도 지니고 있으며, 그 클래스로 소환되었을 때에 사용 가능해지는 기승 보구. ▶ 제도성배기담 마테리얼 |
랜서 및 라이더 클래스로 소환시에 소유하는 기승보구. 사실로 전해지는 나가요시의 애마. 거성인 카네야마성의 돌계단 100단을 단숨에 뛰어오를 만큼의 명마라 한다. 버서커 클래스로 소환시에는 사용불능. ▶ F/GO 마테리얼 |
마테리얼에 따르면 보구 백단과 합체하면 퍼펙트 DQN MORI NAGAYOSH가 완성된다고 한다.
4. 무장
갑형 구속구(甲形拘束具)[2]적진에 떨궈, 토지에서 직접 마력을 빨아올려 날뛸 대로 날뛰게 한 후 자멸시키는 목적으로 설계된 갑주. 때문에 주변의 토지가 죽기 전까진 마력이 바닥나지 않고 상처도 순식간에 재생되는 괴물같은 능력을 가지게 된다. 덤으로 적진의 토지도 말라죽어버린다. 약점은 대군보구같이 재생하든 말든 통째로 날려버리는 공격이나 구속의 가슴 부위의 노심. 노심이 파괴당하면 기능이 정지된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다른 성배전쟁에서 3일 걸려서 만든 보구를 시간과 자원을 들이지 않은 대신에 극한까지 기능을 축소시킨 뒤, 적의 버서커에게 쥐어준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근본적인 설계목적이 정반대인데, 저 쪽은
기본영기 때는 제도성배기담에 나왔을 당시의 차림이지만 동력선이나 노심의 묘사가 세세해지면서 보다 SF틱 해졌다. 영기재림하면 갑종구속구를 벗고 생전 차림을 한다. 3차는 생전 무장+인간무골 십자형태로 나온다.
기본영기시 착용하고 있는 양동이같은 형태의 투구가 어딘가 아포칼립스 거대로봇물에 등장한 레이븐과 유사하다.
5. 작중 행적
5.1. 제도성배기담
첫 등장은 4화. 3화의 마지막에 나온 영령 구속구를 입혀 제어하려 한 듯 하나, 바로 탈출. 원래 소환하려 한 서번트가 아닌 것을 보고 자신을 자결시키려 한 신지의 령주를 손목째 잘라내고, 주군 살해는 하지 않는다며 신지를 안심시키고, 신지를 들고 탈출. 비상사태가 된 육군이 공격을 감행하지만, 이를 전부 날려버리며 폭주. 병사는 10점, 여자아이는 3점, 서번트는 100점인 걸로 어떠냐고 자신만만하게 말하며[3] 학살극을 펼친다.버서커: 비웃어라, 『인간무골』.
하는 듯 했으나, 반쪽이 난 투구를 집어 던지고, 본체는 순식간에 회복되어 보구인 인간무골을 해방하여 랜서를 기습, 상처를 입힌다. 원래 머리의 상처는 치명상이었을 터이지만 버서커가 입은 갑형 구속구의 효력으로 살았고, 이런 타입은 보통 신체 전체를 날려버려야 하는데 랜서에게 그런 수단은 없었기에 고전. 완전히 우세를 잡은 채로 마스터를 내놓으라며 당당하게 서있었지만, 세이버에게 기습을 당한다.5.2. 제도성배기담 Fate/type Redline
내내 시험관에 안치되어 있다가 14화에 기동한다.15화에선 문답무용으로 근처에 있는 병사들을 죽여버리며 기동, 마가츠는 다짜고짜 아군을 죽여대는 버서커와 그에 응사하는 육군 모두 말리다 무사시라기엔 이상하게 창을 쓰는 것, 구속구가 안 통하는 것에 정신없어서 령주를 쓰려고 하지만 버서커는 원작대로 마가츠의 손목을 자르는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자른 손목을 들고 그대로 쥐어짜서 령주의 마력까지 흡수한다. 그 후, 연구소에서 날뛰면서 육군을 학살한다. 이 여파가 미쳤는지 세이버&라이더조와 아처까지 알아차리는 듯한 모습이 나왔는데, 아처 왈 "애송이, 쓸데없이 날뛰긴..."이라며 혀를 찬다.
16화에서 자신의 마스터가 아처를 잡고자 그 마스터인 카나메를 미끼를 두고 나름대로 만반의 대비를 한 연구소로 쳐들어가 학살한다. 다짜고짜 나타나 학살을 벌이는 데다 마가츠가 구해달라고 호소하니 대 영령 장비로 무장한 이들이 기관총을 갈기는데, 그 화력을 그냥 몸빵으로 씹으며 마가츠를 감싸면서 내 마스터 맞으면 어쩌냐고 적반하장으로 일갈하고는 그들을 썰고는 그들이 쓰던 기관총을 빼앗아 들더니 "화승총인데 연발로 쏠 수 있는 거냐! 당주님이 보면 좋아하겠네, 이거!"라고 외치며 탄환이 떨어질 때까지 난사한다.
그러고는 "뭐 이 정도는 통하지도 않겠지만!"이라 말하는데, 주변에 살아있는 인간이 안 남아 잠시 멈추자, 보다 못한 마가츠가 니가 지금 뭘 하는 건지 아냐고, 네가 죽인 건 아군이라고 외치며 그만두라고 거듭 말하는데
응 제대로 알고 있지!
그러니까 빽빽 거리지 좀 말라고!
댁이 내 주군인데 좀 더 가슴 딱 피고 있으면 되는 거야!
좋아 그럼 이건 어때!
병사는 10점, 여자는 3점, 서번트는 100점인 걸로 어때 마스터?!
라고 시원하고 광기 넘치는 답을 해서, 마가츠는 자신이 대체 뭘 소환한 거냐며 벌벌 떤다.그러니까 빽빽 거리지 좀 말라고!
댁이 내 주군인데 좀 더 가슴 딱 피고 있으면 되는 거야!
좋아 그럼 이건 어때!
병사는 10점, 여자는 3점, 서번트는 100점인 걸로 어때 마스터?!
17화에서는 마가츠를 구하기 위해 광인들처럼 달려드는 병사들의 눈빛을 보고 당시 농민반란을 일으키던 불교 신자와 같다고 하면서 봐줄 필요가 없겠다면서 더욱 거세게 살육의 강도를 올린다. 병사 하나가 마가츠 코 앞까지 가자 투창으로 그 병사를 죽이고는 마가츠를 다시 안아들고 살육을 이어나간 끝에 다 죽인다.
18화에선 드디어 나타난 아처와 마주하고 어디선가 들어본 웃음소리 같지만 투구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다고 투덜댄다. 그리고 결국 실성한 마가츠가 미친듯이 웃어대자 드디어 기합이 들어간 거냐, 하지만 싸움은 지금부터니 일단은 화려하게 한방 먹여주자며 광소한다. 그리고 아처가 잘도 날뛰었다고 박살내려고 준비할 때 눈빛을 보고 놋부임을 알아보면서 당주님도 소환된 거냐면서 반긴다.
하지만 그 반응에 놋부는 그를 알아보더니 오니무사시는 어쩔 수 없다, 란마루가 심퉁부린다며 카나메를 불러 떠나버린다. 이후, 기회를 엿보고 있던 랜서가 등장, 갑자기 등장한 그 쪽에 주의가 쏠린 틈에 마가츠가 품에서 벗어나 달아난다.
갑자기 나타난 맞수가 늙은이란 사실에 실망해서 늙은이 따위는 점수를 매겨볼 수조차 없다고 무시하는데, 랜서는 아랑곳하지 않고 피차 창을 쓰는 것 같은데 붙어보자며 싸움을 건다.
그나마 남아있던 폐허마저 박살내가며 신나게 맞붙는데, 랜서는 그의 맹공을 여유롭게 흘려가며 싸우다 제 창을 버서커의 얼굴 한가운데에 꽂는다. 이윽고 그가 피를 분수처럼 뿜으며 쓰러지자 버서커를 해치우는 것을 댓가로 협력한다고 계약한 란란팡과 마가츠가 오는데, 란란팡이 마가츠를 질질 끌고 오며 계약 이행을 요구하지만 마가츠는 사색이 되어 저걸로는 안 끝난다고 외친다. 그 말에 랜서와 란란팡이 뒤를 돌아보니 머리가 제대로 뚫린 버서커가 우뚝 서있어서[4] 경악한다. 이윽고 버서커의 한손이 뚫린 곳을 쓱 쓸어올리니 박살난 곳이 찰흙 붙듯 멀쩡한 꼴로 돌아가고, 버서커는 웃으며 "웃어라, 인간무골"이라고 진명개방을 한다.
그리고 다시 랜서와 싸우지만 뒤에서 기습한 세이버에게 목이 꿰뚫린다.
6. 기타
자기 주군이라 인식한 마토 신지&마가츠를 소멸할 때까지 생각해주지만 신지&마가츠는 제발 나 좀 살려달라며 떨어지고 싶어했다. 광화 때문에 말도 안 통해서 더더욱 무서웠다고.[1] 원문은 近習(킨쥬). 영주나 왕을 가까이에서 모시는 신하을 가리킨다.[2] 1차 재림 일러스트을 보면 흉갑에 甲자가 적혀있다.[3] 실제 역사 속의 나가요시는 1582년 타케다 가를 공격했을 때, 병사는 5점, 어린이는 3점, 여자는 1점, 노인은 꽝이라며 부하들과 함께 학살극을 벌였다는 일화가 있다.[4] 투구가 박살나 날아간 것은 물론 정수리부터 코까지 제대로 날아가 머리가 오목할 요(凹) 모양이 된 끔찍한 형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