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인물관계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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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vN 월화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 참조관련 문서: 치즈인더트랩/등장인물
2. 주요 인물
원작과 비교해서는 큰 차이는 나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원작에서 유정은 싸늘한 얼굴을 자주 드러내지 않는 포커페이스같은 면을 많이 보여주는 반면 드라마판에서는 꽤나 자주 싸늘한 얼굴을 드러내는 편이다.캐스팅 면에서는 방영 전에도 유정과 싱크로율 100%라는 말이 많았던 박해진이었고, 방송이 시작되니 역시나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외모야 두말할 것도 없고 연기도 원작의 유정이 가진 다정다감한 면과 무서운 면을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외적인 면에서는 원작보다 좀 더 샤프한 편.
태랑 그룹 인턴이 된 이후부터 비중이 급격하게 축소되었고, 중반부 부터는 백인호가 극의 중심이 되어 홍설과 훨씬 많이 붙어있고 많은 스토리가 나온다. 그러다 보니 김상철이나 오영곤보다 분량이 적게 나오는 날이 부지기수요, 심지어는 분량이 10분도 안 되는 회차도 등장. 물론 대학교에 있는 상태가 아니고 바쁜 인턴생활 중이기 때문에 비중이 줄어드는 것은 나름 이해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백인호는 유정 분량이 대폭 축소된 중반부에 쓰레기 버리는 씬, 피아노 치는 씬, 대출 받는 씬 등등 굳이 넣을 필요도 없을 것 같은 장면까지 들어가 있는 반면, 유정은 캐릭터를 구축하는 중요한 서사들이 생략되거나 백인호에게 넘어가는 등 노골적인 백인호 띄워주기에 밀린 것이나 다름 없다. 그 때문에 치인트는 중반부부터 시청자와 원작 팬들의 큰 반발을 샀다.
시청자들의 불 같은 여론을 의식했는지 15~16화에서 다시 주인공 다운 비중을 차지하긴 했지만
원작과 꽤 차이가 나는 편이다. 원작의 홍설이 똑부러지고 까칠한 면이 있는, 결코 평범하진 않은 성격인 반면 드라마판에서는 많이 둥글둥글해진 편이다. 비주얼적 측면에서도 예쁘단 평을 많이 받는 원작보단 다소 다운그레이드된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이 점 때문에 원작보다 일반적인 20대 여대생의 모습에 근접한 친근한 모습들을 보여준다.
캐스팅 면에서는 이전 성난 변호사나 협녀, 칼의 기억에서 보여준 연기력 문제[1] 비쥬얼이 평범한 점 때문에 우려가 많았다. 방영 후엔 연기력은 매우 자연스럽게 잘 나오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외모 면에선 예상대로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편이다. 당장 이 문서의 수정 내역만 봐도 홍설 외모에 대한 혹평을 적는 자와 그 걸 지우는 자들과의 공방전을 볼 수 있을 정도다.
캐스팅이 확정됐다는 기사가 나왔던 초반엔 호불호 수준이 아니라 욕설이 난무했다.
드라마에서 여러모로 고생 많이 한다. 조별 과제를 혼자 하거나 족보 독촉에 시달리는 등 같은 과 학생들에게 시달리는 건 다반사요, 스토커가 꼬이고 좀도둑에게 목 졸리다가 걷어 차여서, 계단에서 구르고 노숙자한테 해코지 당하고 같은 과 학생들 다 보는 앞에서 머리끄댕이 잡고 뒹굴면서 싸우고 스트레스성 위염으로 길 가다가 쓰러지고 주량 조절 실패해서, 까딱 하면 과 선배에게 성폭행 당할 뻔 하기도 하고 마지막은 교통사고까지 나고, 그 모진 폭풍을 다 겪고 결국 나중에 유정과 헤어지는 눈물 나는 작중 행보를 보여준다.
원작에서는 혼혈이었던 반면, 드라마판에서는 토종 한국인인듯. 사실 어쩔 수 없는 게 한국인 금발 혼혈 남자 배우를 어디서 섭외할 것인가.
캐스팅 면에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상 외모와 별개로 백인호는 열이면 열 백인으로 착각할 정도의 이국적인 외모여서 홍설만큼 싱크로율이 떨어지는 캐스팅이었지만 백인호가 가진 유쾌하면서도 상남자같은 모습을 능글맞게 잘 표현하고 있다. 자신보다 10살이나 차이가 나며 연기 경력도 훨씬 긴 박해진을 상대로도 좋은 연기력으로 묻히지 않고 자기만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문제는 중반부 이후. 비중이 너무 커져버려서, 유정보다 남자주인공 같은 느낌이 들 정도의 모습을 보여준다. 원작에서는 유정이 했던 달달한 행동들을 드라마에서는 백인호가 하는 경우가 아주 많고, 내적 감정이나 비중도 유정보다 훨씬 더 많이 보여주고 있다. 또한 원작에서는 홍설에 대한 사랑을 절대 표현하려 하지 않고 자신이 지켜야 할 선을 넘지 않으려 노력하는 반면, 드라마판에서는 유정에게 홍설에 대한 사랑을 확실히 드러내고, 홍설에게도 은연 중 조금씩 드러내다가 결국엔 고백까지 하면서, 임자있는 여자에게 찝쩍대는 찌질한 새끼가 되어버렸다. 드라마가 꼭 원작을 따라갈 필요는 없지만, 이건 너무 캐붕이라는 악평이 자자하다. 더군다나 백인호가 피아노를 치는 씬이 너무 많이 나오는 바람에 '백길동 칸타빌레'라는 말까지 나왔다. 그 때문에 백인호 캐릭터의 안티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
이런 여론을 의식했는지 15~16화는 비중이 다소 축소 되었다.
백인호처럼, 원작에서는 혼혈이었지만 드라마판에서는 순수 한국인인 듯하다. 원작에서 성격이 엄청 더러운 편이긴 하나 나름대로의 카리스마가 있던 백인하였지만, 드라마판에서는 초중반동안 카리스마는 전혀 안보이고 눈만 쓸데없이 희번득하게 뜨고 다니며 어딘가 나사빠진 모습만 보여주는 개그 캐릭터였다.
캐스팅 면에서는 비주얼적인 면에서는 큰 문제가 없으나 연기가 큰 문제. 방송 이전엔 이성경은 별로 말이 없었고 김고은의 연기력에 대한 우려가 많았는데 막상 들어가 보니 김고은은 자연스럽게 녹아든 반면 이성경은 자기만 연극 연기한다며 안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전반적으로 너무 오버한다는 느낌이 드는 연기를 보여준다. 하지만 이성경의 연기 문제라기 보다는 감독의 연기 디렉팅이 가장 큰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백인하역 아역배우한테도 똑같은 연기를 시킨 걸 보면... 인터뷰를 보면 오히려 이성경은 원작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 최대한 자제하려고 했는데 감독이 백인하 캐릭터 해석을 저렇게 해버린 모양. 문제는, 사전 제작 드라마라 의견 피드백을 좀 받기도 전에 촬영이 다 끝나버렸다는 것. 그래도 백인호와의 과거 회상 장면은 꽤 호평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방송 중반부까지 백인하의 행동들을 살펴보면 드라마판에서는 감초 개그 캐릭터 역할을 하는 것 같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은 드라마 연기할때 자기만 시트콤 캐릭터같은 연기를 하는 듯하다. 안녕 프란체스카의 안성댁이나 하이킥의 황정음처럼, 시트콤 스타일의 개그 캐릭터라면 저렇게 오도방정 떨며 오버액션하는 이유가 그럭저럭 납득이 된다.
하지만 후반부에 들어서는 오버액션이 줄어들고 원작에서 보여주는 악마성이 제대로 드러난다. 그래서 초반부와 후반부는 연기 느낌이나 하는 행동들이 확연히 차이가 나는 편이다. 이유는 두 가지로 추측을 해 볼 수 있다. 첫번째, 처음엔 후반부에 드러나게 될 백인하의 악마성을 감추기 위한 연막장치로 과한 오버액션과 개그성을 주입시킨 것. 두 번째, 촬영 후반부는 초반부 방송이 되고 있었던만큼 백인하의 오버액션에 관한 시청자의 의견 피드백을 받아서 변경시킨 것. 이 둘 중 하나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결국 15화에서 유회장에게 버림받고 완전히 정신줄을 놓아버리고 폭주해버린다. 유정의 집에서 깽판을 치고 쫓겨난 뒤 마주친 홍설을 밀쳤다가 홍설이 커브길을 도는 차에 치여버리고 만다. 이 사건 때문에 결국 16화에 정신병원에 들어가게 되면서 안좋은 결말을 맞이하나 싶었지만, 홍설이 과거와 영원히 안녕하기 위해 원만하게 합의해줘서 풀려나게 된다.
3년후에는 하재우와 연인이 되어 잘 지내고 있다. 객관적으로 보자만 돈 밝히는 속물+사람 막 대함+한번 홱 가면 살인미수까지 저지르는게 백인하인데 계속 좋아해주다니 얘도 참 신기하다..
치인트 꽃미남 3인방 중 하나. 물론 백인호, 유정에 비하면 조연급이라 인기가 약하긴 하지만 남주혁 본인의 비쥬얼과 권은택 특유의 매력이 겹쳐 여성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다. 원작과 싱크로율이 높은 편.
원작에선 장보라와 이어지는 과정이 다소 지난한 편인 반면, 드라마판에서는 질질 끌지 않고 비교적 빠른 시기에 장보라에게 고백한 후 이어진다.
3년 후가 지난 16화 결말을 보면 대학생 때 했던 모델 알바를 계기로 톱 모델이 되는 듯하다. 장보라와는 여전히 연인 관계.
원작과 큰 차이는 없는 편이며, 권은택과 함께 홍설 친구로 감초같은 역할을 맡고 있다. 미세한 차이점이라면 원작에서는 머리 스타일이 시도때도없이 바뀌는 반면, 드라마판에서는 단발 스타일이 고정적이다. 그리고 이다영과 말싸움이 매우 잦은 편.
3년 후엔 아버지의 도움으로 옷가게를 차리게 된다.
참고로, 장보라의 배우인 박민지는 권은택의 배우인 남주혁보다 실제로는 5살이나 많다. 참고로 드라마상 나이 차이는 두 살.
3. 유정 주변인물
4. 홍설 주변인물
홍설집안 인물들은 원작과 차이가 거의 없는 편이다.- 홍진탁 (안길강)
홍설의 어머니
홍설의 남동생
5. 연이대학교
- 허윤섭 (이우동)
팬티 도둑 사건이 끝난 후엔 시험 감독관으로 드문드문 나타나는 편이다.
외모는 다소 하향된 편이다. 원작은 후줄근 하지만 나름 외모가 나쁘지 않는 반면, 드라마판에서는 보이다시피 옆으로 많이 불어난 편이다. 그 외엔 스토리상으로 원작과 큰 차이점은 없다. 팬티 도둑 사건 이후 유정의 권고로 허윤섭과 헤어져 본가로 들어가게 되고, 이 장면이 공주용이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씬이 된다.
만찢남. 배우 본인의 피지컬이나 연기력이 정말 김상철 그 자체라, 두말할 것 없는 호평을 받고 있다. 배역을 연기하기 위해 일부러 살을 10~12kg 가량 찌웠다고. 원작에선 강아영에게 1부부터 쫓아다니는 반면, 드라마판에선 1학기가 지나고 2학기가 돼서야 강아영에게 찝쩍거리지만, 밑의 강아영란에서 보이다시피 강아영이 드라마판에서 비중이 공기화되어서 한번 거절당한 후론 원작과 다르게 깔끔히 잊어버린다.
피지컬은 비슷하긴 하지만 원작에 비해선 약해진 편인 것 같다. 원작에서는 193cm라 정말 엄청나게 거대해서 홍설이나 다른 인물들이 그가 화내면 무서워하는 편이지만, 드라마판은 184cm며, 성격도 약간 유해진 편이라 그런진 몰라도 후배 중 그를 만만하게 보는 경우가 꽤나 보이고, 유정에게 멱살잡힌 채 벽에 부딪치고 백인호에게 죽빵(...)을 맞는 등 취급이 좀 험해진 편이다.
어마어마한 밉상이지만 작중행보와는 별개로 15화에서 유정에게 나름 의미심장한 말들[5]을 많이 남긴채 퇴장한다.
원작에선 아싸인 반면, 드라마판에선 꽤나 인싸인 편인 듯 하다. 키가 작아도 농구대회에 같이 참가하거나, 남학생들과 같이 학과 내 여학생 미모 순위를 매기는 것도 그렇고...외적으로도 원작은 펑퍼짐한 편인데 드라마판은 슬림한 편이다. 드라마판에서 어느정도 상향을 받은 인물.
대학교 조연 인물들 중 유일하게 3년 후 모습이 나오는 인물로, 10화이후로 백인하와 엮이는 인물로 등장하면서 시종일관 외로워보이고 유정에게 집착하는 백인하에게 있어 백인호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친구와 같은 역할이 되는 등장인물이며 결국 마지막화에선 대기업에 들어가고 백인하와 연인사이가 된다.
김상철과 더불어 만찢남. 원작에 비해 외적으로 엄청난 상향을 받은 인물. 원작에서는 171인 반면 드라마판의 오영곤인 지윤호는 182에 얼굴도 아주 잘생긴 편이다. 하지만 원작의 그 찌질함과 어딘가 공감능력이 결여된 듯한 표정과 행동을 드라마판에 그대로 가져왔고, 배우 본인의 연기도 상당히 준수한 편이라 오영곤의 그 찌질함에 보는 시청자 복장을 터지게 만든다.
원작에 비해 외적으로 상향을 받은 인물. 홍설을 따라하기 전까진 원작처럼 아싸같고 후줄근한 외형을 보여줬지만 홍설을 따라하며 안경벗고 머리까지 기르며 상당히 예뻐졌다.
원작에서는 민도현과 함께 과거시점의 인물이지만, 드라마판에서는 현재시점 초반부터 등장해 초반부의 주요 악역역할을 한다. 하지만 4화에서 원작에서의 그 도서관 사건 이후 유학가버리면서 빠르게 사라져버린다. 캐스팅 면에서는 훤칠한 키, 이쁜 얼굴, 하지만 아주 도도해보이고 재수없는 느낌이 원작과 싱크로율이 매우 높은 편이다. 비주얼 부분만 보자면 완벽한 만찢녀.차이점이라면 이한별의 역할까지 떠맡아서 더더욱 밉상이 되어 버린 점 정도
학과는 다르지만 학교가 같아서 원작에선 꽤 빈번하게 만나는 반면, 드라마판에서는 홍설과 대학교에서 만나는 씬이 3~4번 정도뿐이다. 게다가 김상철도 원작과는 달리 한번 까이고 나선 깔끔하게 포기해 버린다. 그래서 그런지 중반부엔 아예 나타나지도 않아서 이 얘가 휴학이라도 했나 싶을 정도로 공기화 되나 했더니 그래도 15화에 다시 나타난다. 16부작인 드라마판이라 비중이 꽤 축소된 편인 듯 하다.
3년 후엔 미국 유학을 가게 되는 듯하다.
원작에서는 초반엔 나름 괜찮은 인물로 나오는 데 반해, 드라마에서는 초반부터 밉상으로 나오고, 원작보다 더 홍설 무리와 대립각을 세운다. 특히 장보라와 사이가 아주 안좋다.
외적인 면에서는 원작이 평범한 느낌에 수수한 편이라면 드라마판에서는 큰 키에 옷도 잘 입고 얼굴도 굉장히 예뻐져서 치인트 여자 캐릭터 중엔 드라마판에서 가장 외모가 상향된 경우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하지만, 드라마판에서 홍설은 외모가 너프를 당해서 스토리상 좀 애매해진 부분이 있다. 원작에서야 분명 홍설이 이다영보다 훨씬 이쁘지만, 드라마판에선 이다영이 홍설에게 외적으로 꿀릴 게 전혀 없어진다. 그래서, 오영곤이 왜 이쁘고 죽이 잘맞는 여친 놔두고 자기를 죽을 만큼 싫어하면서도 평범하게 생긴 홍설과 사귀려 하는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생기게 된다. 원작의 스토리는 그대로 따라가지만 다른 부분이 원작과 너무 달라지면서 생긴 애매함이라 보면 되겠다.
- 김경환 (고현)
비중적으로 크게 하향당했다. 원작에서 비중이 많은 인물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학교 레귤러 인물로 틈틈이 나오는 인물인 반면, 드라마판에서는 매우 드문드문 나오다가 10화 초반에 잠시 나온 이후부터는 아예 나타나지도 않는 수준이 되어버리더니 13화에서 원작에서 가장 큰 존재감을 드러내는 김상철과의 갈등이 완전히 삭제된 것이 드러났다. 그러다 14화가 돼서야 다시 나왔지만 아주 잠시...
성격적인 면도 평소엔 나름 유쾌한 성격에 김상철에겐 배실배실 웃으며 교묘하게 비꼬면서 적의를 드러내는 입체적인 성격을 드러내는 반면 드라마는 매우 평면적인 무난한 성격의 유정 친구 1. 정도 밖에 안된다.
원작에서는 틈틈이 나오다가 4부에서 김상철과의 대립각을 세우며 홍설의 동맹군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물이, 드라마판에선 정말 사소한 인물로 전락해버린 것이다. 장시간 연재를 하고 있고 그렇기에 긴 호흡으로 많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실을 수 있는 원작에 비해 드라마는 16부작이라 많은 곁가지들을 쳐낼 수밖에 없었던 것 같고, 그 과정에서 상당한 피해자 중 한 명이 되어버린 것 같다. 하지만 민도현의 예가 있는 걸 보면, 작가가 이 캐릭터에 대해 그리 매력을 느끼지 못해서 비중을 완전히 삭제해 버린 것일지도 모르겠다.
- 민도현 (신주환)
8화에서의 술주정을 보면 아직 홍설에게 미련이 남은 것처럼 보인다.
10화 이후의 비중을 봐도 하재우, 김경환보다 훨씬 자주 나온다. 원작 대학교 조연들 중 드라마의 최대 수혜자인듯.
- 한 교수 (김진근)
[1] 협녀의 연기력 논란은 그 이전의 차이나타운에서는 김혜수와 함께 가장 연기를 잘 한 투톱이라고 할 정도로 꽤 호평을 받았기 때문도 있었다. 참고로 차타에선 박보검이 발연기를 했다. 사실, 차이나타운은 협녀 찍고 나서 찍은 영화였기 때문. 협녀가 이병헌의 논란 때문에 차타 보다 늦게 개봉 되었을 뿐이다. 촬영 기간으로 따져 본다면, 성난 변호사→협녀, 칼의 기억→차이나타운 이 순서였던 셈. 협녀는 전도연, 이병헌 조차도 전체적으로 연기를 못 했다는 혹평이 굉장히 많았으며, 한국영화사 역대 최악의 퀄리티를 보여준 액션 영화라고 꼽히며, 흥행에 참패했다. 그 간신이 더 나을 판이라카더라[2] 비단, 김고은에게 만이 아니다. 천우희를 제외하고 홍설 역할 제의가 들어간 모든 여배우들에게 해당 됐다.[3] 계춘할망에서 가출청소년으로 김고은의 단짝으로 나온다. 어딜가나 우린친구[4] 원작에선 심씨 성이다.[5] 유정이 타인을 보는 시선과 타인이 유정을 바라보는 시선에 대해 나름 뼈있는 충고를 하며 후에 유정의 심경에 큰 변화를 주는 말을 남긴다.[6] 2화 레포트 제출씬에서 풀네임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