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1-22 14:55:50

최정/선수 경력/2025년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최정/선수 경력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 bordercolor=#ce0e2d> 파일:최정 팔로스루.png 관련 문서
최정
Choi Jeong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bgcolor=#f5f5f5,#2d2f34><colcolor=#ce0e2d> 선수 경력 <colbgcolor=#ffffff,#1f2023>아마추어 경력 · 2005년 · 2006년 · 2007년 · 2008년 · 2009년 (2009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2010년 (2010 아시안게임) · 2011년 · 2012년 · 2013년 (201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2014년 (FA 1기) · 2015년 · 2016년 · 2017년 · 2018년 (FA 2기) · 2019년 (2019 WBSC 프리미어 12)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 2024년 · 2025년
평가 플레이 스타일 · 통산 홈런 일지
기타 최신맥주 · 분류 · 사진 · 선수 경력 틀
파일:최정 서명.png
}}}}}}}}} ||

최정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4년 2025년 2026년
파일:최정 2025 시즌.jpg

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 레이스
3.1. 3월3.2. 4월3.3. 5월3.4. 6월3.5. 7월
3.5.1. 올스타전 이전3.5.2. 전반기 성적3.5.3. KBO 올스타전3.5.4. 올스타전 이후
3.6. 8월3.7. 9월3.8. 10월
4. 포스트시즌5. 시즌 총평
5.1. 정규시즌5.2. 포스트시즌
6. 2025년 홈런 일지

1. 개요

SSG 랜더스 내야수 최정2025 시즌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

2024년 11월 6일, SSG와 4년 110억원[1]의 FA 계약을 체결했다. #
  • 통산 2293경기를 출장해 이 부문 2위를 차지하고 있고 강민호의 KBO 리그 역대 최다 통산 2369경기까지 76경기만을 남겨두고 있으나 강민호가 현역으로 뛰고 있기에 시즌 내에 1위 등극은 사실상 힘든 상황이다.
  • 통산 7892타수로 이 부문 2위를 차지하고 있고 박용택의 KBO 리그 역대 최다 통산 8139타수까지는 247타수만을 남겨두고 있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시즌 내에 달성이 유력하다.
  • KBO 리그 역대 최초 통산 500홈런까지 홈런 5개를 남겨두고 있다. 시즌 초반에 달성이 유력하다.[달성]
  • 통산 1561타점으로 이 부문 2위를 차지하고 있고 최형우의 KBO 리그 최다 통산 1651타점까지는 90타점을 남겨두고 있으나 최형우가 현역으로 뛰고 있기에 시즌 내에 1위 등극은 사실상 힘든 상황이다.[3]
  • 이번 시즌에 10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한다면 KBO 리그 역대 최초 통산 20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하게 된다.[달성]
  • 이번 시즌에 20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한다면 KBO 리그 역대 최초 통산 10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하게 된다.[달성]

2025년 1월 23일부터 진행되는 미국 플로리다 1차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기사에 따르면 이숭용 감독이 이번 스프링 캠프부터 고참들에게 캠프 참여 선택권을 줬으며 최정을 포함한 김성현, 이지영, 김민식, 한유섬, 오태곤은 플로리다 캠프에 참여하지 않고 일본 가고시마로 가 자체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지에 능통한 와타나베 마사토 2군 수비코치와 스즈키 후미히로 2군 배터리코치가 이들의 훈련에 동행하며 자체 훈련 후 2군 선수들이 대거 합류해 단체 훈련으로 이어갈 전망이다.

결국 이 캠프 이원화는 최정을 포함한 가고시마에 동반한 고참선수들이 시즌내내 그리고 포스트시즌에서도 부진하며 대실패하였고 시즌내내 팬들의 비판을 피할수 없었다. [6]

2.1. 시범경기

3월 8일 대구 삼성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 1사구 1삼진을 기록했다. 6회말에 안상현으로 교체되었다.

3월 9일 대구 삼성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3월 10일 문학 한화전에서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7회초에 대수비 안상현으로 교체되었다.

3월 11일 문학 한화전에서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9회초에 대수비 안상현으로 교체되었다.

3월 13일 문학 키움전에서 8회말에 조형우의 대타로 출장하여 1타수 1안타(1홈런) 1득점 2타점을 기록했다.

3월 14일 문학 키움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2안타 1홈런 2득점 2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3월 15일 문학 LG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회초에 대수비 안상현으로 교체되었다.

3. 페넌트 레이스

3.1. 3월

개막 2일을 앞둔 상황에서 3월 17일 광주에서 예정이였던 기아와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도중 오른쪽 햄스트링에 불편함이 있어 검진을 받는다고 한다. 사실상 개막전 엔트리 합류에서 빠질 것으로 보이고, 그대로 엔트리에서 빠졌다. #

18일, 19일 병원에서 1차 정밀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우측 햄스트링 부분 손상(그레이드 1) 진단이 나왔다.

부상 상태가 나빠지면 한달 정도 못 나올 것으로 보인다는 예상이 있다. 나이가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회복세도 더딘 듯 하다.

3.2. 4월

3월 31일~4월 1일 2차 검진을 받았다. 90% 회복 소견이 나왔으나 완전히 회복됐다는 진단이 나오지 않았다.

부상으로 빠진 사이에 KBO 리그 역대 최다 루타 기록을 최형우에게 내주게 되었다.

10일 3차 검진 결과 근육 부위는 완전히 회복은 되었지만, 엉덩이 부위에 일부 자극과 통증이 남아있다고 한다. 4월 복귀는 불투명해졌다.

한화 이글스의 역대급 물타선 임팩트에 가려졌지만, 최정이 빠진 SSG 랜더스 타선은 다득점을 기록한 경기가 3월 30일 8점이었고 그 악명 높은 한화보다도 평균 득점이 낮을 정도로 더 심각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기예르모 에레디아최지훈, 박성한이 그나마 사람 구실하면서 오태곤의 클러치로 점수를 짜내며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기에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최정 의존도가 높은 타선의 문제에 대해 답답한 상황이다. 투수들의 힘으로 당장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점수를 못내거나 접전 끝에 동점을 허용하여 연장전을 가는 경우가 잦아서 투수들의 체력 부담이 크기에, 이 추세라면 늘 그렇듯 6~7월에는 추락이 거의 확정적이라서 팬들은 최정의 복귀를 굉장히 간절하게 여기고 있고 이제 나이 문제로 건강 우려가 높은 최정인데도 여전히 해결하지 못한 최정 의존도에 감코진을 성토하고 있다.

15일 4차 정밀 검진을 받았는데도 3차 검진 때와 동일한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아직 통증도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처음에는 시즌 개막 후 얼마 안 가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부상으로 이탈한지 한 달이 넘어가면서 최정 본인 또한 적지 않은 실망감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16일 문학에서 열린 한화와의 시리즈 2차전이 끝난 현재, 결국 SSG는 팀 wRC+와 야수 WAR에서 꼴찌로 추락하게 되었다. 작년 SSG의 타선을 이끌던 최정과 에레디아가 부상으로 낙마하고 추신수까지 은퇴한 시점에서 공격력 저하는 불가피해졌지만,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어린 선수들이 극심한 부진에 빠져 결국 타격이 되는 타자가 박성한 한 명뿐이다 보니 부정적인 사슬이 끊길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스프링캠프 이원화에 동참한 선수들의 부진과 장기 계약 직후 이탈로 인하여 팬들 사이에서 조금씩 비판 여론도 부상하고 있다. 다만 근본적인 원인은 SSG와 전혀 맞지 않는 강병식 타격코치의 지도 방식과 더불어, 최정의 이탈에 대비하여 확실한 해결사를 키워내지 못하고 있는 프런트 문제가 더 크다.

22일 5차 검진을 받았고 마침내 완치 판정을 받았다.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여 훈련을 진행하면서 수비 훈련 및 복귀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이숭용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최정이 29일부터 KBO 퓨처스리그 경기를 출장할 예정이며 2~3경기 정도 뛴 후 복귀 준비를 마무리하고 1군으로 콜업할 것이라고 밝혔다.

29일 퓨처스 강화 두산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30일 퓨처스 강화 두산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 땅볼 1타점을 기록했다.

3.3. 5월

5월 월간 성적
<rowcolor=#000>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볼넷 사구
23 102 18 2 0 9 24 4
<rowcolor=#000> 도루 삼진 득점 타점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4 21 17 24 .220 .363 .573 .936

이숭용 감독은 최정이 1군으로 복귀하면 한동안 지명타자로 출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정이 지명타자로 나올 경우 기존 우익수로 출장하던 한유섬이 좌익수로 이동하고, 지명타자인 라이언 맥브룸이 우익수로 이동한다.
파일:최정 2025시즌 1호 홈런.gif
시즌 1호 홈런[7]
2025년 5월 2일 (vs 손주영)
2일 1군에 복귀했으며, 잠실 LG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1홈런) 1득점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특히 복귀 첫 타석부터 투런 홈런을 때려냈고, 이후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SSG의 2:1 승리로 끝나면서 이 홈런은 결승타가 되었고, 최정 랜더스라는 말이 왜 나오게 되었는지 다시 한번 실감나게 해주었다.

3일 잠실 LG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파일:최정 2025시즌 2호 홈런.gif
시즌 2호 홈런[8]
2025년 5월 4일 (vs 코엔 윈)
4일 잠실 LG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2안타(1홈런) 2득점 2타점을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 비거리 129.4m의 솔로 홈런을 쳐냈고, 8회초에 대타 최준우로 교체되었다.
파일:최정 2025시즌 3호 홈런.gif
시즌 3호 홈런
2025년 5월 5일 (vs 이민석)
5일 사직 롯데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1안타(1홈런) 1득점 3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불과 네 경기 만에 라이언 맥브룸과 함께 팀 내 공동 홈런 1위로 올라서게 되었다.[9]

6일 사직 롯데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9회초에 대타 최준우로 교체되었다.

7일 사직 롯데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2병살타)로 부진하였다. 2023년 4월 18일 수원 KT전 이후 약 2년 만에 한 경기 두 개의 병살타를 기록했다.
파일:최정 2025시즌 4호 홈런.gif
시즌 4호 홈런[10]
2025년 5월 10일 (vs 정해영)
10일 문학 KIA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1홈런) 1득점 1타점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이제 500홈런의 고지에 단 하나만 남게 되었다.

11일 문학 KIA전 더블헤더 1차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부상 전과 복귀 후의 차이점으로는 최정이 홈런을 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팔로스루가 나오지 않고 있으며,[11] 최정은 커리어 전체를 봐도 우타자치고 병살타가 상대적 적은 편에 속했는데 올해는 9경기만에 벌써 5병살타를 기록했다.[12] 정황상 부상 회복 및 컨디션이 완벽하게 돌아오지는 않은 상태로 보이나 그럼에도 팀에 없어서는 안될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13일 문학 NC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1홈런) 1득점 2타점을 기록했다. 첫 두 타석은 무안타로 물러난 가운데, 6회말 2사 이후 박성한이 안타를 치고 최정의 세번째 타석이 돌아왔다. 그리고...
파일:최정 통산 500홈런.gif
KBO 리그 역대 최초 통산 500홈런 달성의 순간
시즌 5호 홈런
2025년 5월 13일 (vs 라일리 톰슨)
파일:최정_500호기념.jpg
새로운 시대가 열립니다! KBO 최초의 500홈런!
20년 전 소년장사의 시작도, 라이언킹을 넘어서는 순간도 우리는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누구도 넘을 수 없을 것 같았던 500홈런이라는 높은 벽을 최정이 무너뜨리고,
담장 너머의 신세계,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순간을 마주합니다!
누구도 가보지 못한 500홈런의 길을 이제 최정이 가장 먼저 앞장서 걸어나갑니다!
KBO 500홈런의 시대를 연 "최정"상의 홈런타자, 꾸준함이 위대함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한 최고의 홈런 타자,
리빙 레전드, 최정입니다!
이호근 캐스터의 홈런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라일리의 한가운데 슬라이더 실투를 통타해[13] 그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며 KBO 최초 500홈런이라는 금자탑을 기어코 세웠다.[14] KBO 통산 역대 최다 468호를 때릴 때처럼 홈런을 친 이후 이숭용 감독이 꽃 목걸이와 함께 그를 맞이했으며, 홈런을 친 배트는 미리 준비되어있던 트로피의 배트 수납 공간에 그대로 보전되었다. 이후 8회말에도 무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섰고, 유격수 쪽 내야안타를 치며 팀의 빅이닝에 기여하고 팀도 6:3으로 승리했다.

한편 500호 홈런볼은 외야 좌측에 있던 한 관중이 잡았으며, 468호와 달리 홈 경기에서 터진 만큼 이번에는 인천에 거주하는 SSG 홈팬이 잡았다.# 해당 팬은 KIA와의 시리즈에서 500호 홈런이 나오지 않은 걸 보고 NC와의 3연전을 모두 예매했으며, 468호 홈런볼을 잡은 팬과 비슷하게 홈런 코스를 분석하여 좌측 외야에 자리 잡았다고 한다. 해당 팬은 홈런볼을 잡은 이후 그라운드로 내려와 최정과 만남을 가졌고, 500호 홈런볼 역시 기증하여 170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게 되었다.
파일:최정 2025시즌 6호 홈런.gif
시즌 6호 홈런
2025년 5월 14일 (vs 김시훈)
14일 문학 NC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1홈런) 1득점 2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500호 홈런을 기록한 다음 날에 501호 홈런을 기록했다.
파일:최정 2025시즌 7호 홈런.gif
시즌 7호 홈런
2025년 5월 15일 (vs 신민혁)
15일 문학 NC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1홈런) 1득점 3타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병살타 비율이 높아진 이유가 밝혀졌는데 최정의 인터뷰에 따르면 주루 플레이에서 아직 햄스트링에 미세한 통증이 남아있어 전력 질주를 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병살을 줄이기 위해 타구를 더 띄우려고 한다고.

17일 대전 한화전 더블헤더 1차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했다.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 1볼넷 희생플라이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18일 대전 한화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8회초에 대주자 홍대인으로 교체되었다.

20일 잠실 두산전에서 올시즌 처음으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21일 잠실 두산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22일 잠실 두산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1사구 3삼진을 기록했다.

23일 문학 LG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1볼넷 3삼진을 기록했다.
파일:최정 2025시즌 8호 홈런.gif
시즌 8호 홈런
2025년 5월 24일 (vs 요니 치리노스)
24일 문학 LG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2안타(1홈런) 2볼넷 2득점 2타점 1사구를 기록했다. 1회말에 사구를 맞으며 KBO 리그 역대 최초 통산 1,400사사구를 달성했다.

경기 종료 후 햄스트링이 약간 불편함을 느껴 25일 문학 LG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27일 문학 NC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파일:최정 2025시즌 9호 홈런.gif
시즌 9호 홈런
2025년 5월 28일 (vs 김태훈)
28일 문학 NC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3안타(1홈런) 2득점 3타점을 기록했다. 5월 한달간 컨택력은 커리어 평균에 비해 다소 떨어진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장타율 .603, 9홈런을 때려내며 무시무시한 홈런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29일 문학 NC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0타수 1볼넷 1사구 2득점을 기록했다. 3회말에 몸에 맞는 공 당시 생긴 좌측 견갑골 부위에 통증으로 인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5회말에 대타 오태곤으로 교체되었다.

전 날 몸에 맞은 부위가 날개뼈 부근이라 좋지 않은 곳에 공이 강타했고 상태가 좋지 않아 30일 사직 롯데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31일 사직 롯데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1볼넷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4월 성적 8승 1무 12패로 쳐져 있던 팀을 5월 성적 15승 1무 11패로 반등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최정 랜더스라고 불리는 이유를 보여주었다.

3.4. 6월

6월 월간 성적
<rowcolor=#000>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볼넷 사구
15 65 10 2 0 1 7 2
<rowcolor=#000> 도루 삼진 득점 타점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0 26 5 5 .179 .292 .268 .560

1일 사직 롯데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2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타격감은 아직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나, 이날 유일한 안타가 한 점 뒤진 7회초에 터진 역전 2타점 적시 2루타라는 점에서 역시 6월 달의 최정은 뭔가 다른 모습이다.

3일 문학 삼성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4일 문학 삼성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5일 문학 삼성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6일 수원 kt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7일 수원 kt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8일 수원 kt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1볼넷 1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7회초에 타석에 들어서며 KBO 리그 역대 3번째 통산 8000타수를 달성했다.

10일 잠실 LG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1사구 2삼진을 기록했다.

11일 잠실 LG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1사구 3삼진을 기록했다. 6월 최정을 기대했던 팬들의 기대와는 달리 이번 달 들어 4볼넷/18삼진에 무홈런[15] OPS .464로 크게 부진하고 있다.

12일 잠실 LG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했다. 타율도 .192까지 떨어졌고, 현재까지 17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전체적인 재정비 차원에서 13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12일 경기 전 최정은 펑고 중 눈 쪽에 공을 맞아 부상을 당했으나 경기에 출전했다. 그러나 이숭용 감독은 13일 롯데전에 앞서 "어제 왼쪽 눈 부위에 공을 맞아서 8바늘 정도 꿰매서 불편해 한다. 공도 흔들려 보이는 게 있다. 게다가 햄스트링도 100%가 아니다. 차라리 엔트리에서 빼고 건강하게 왔으며 하는 마음에서 면담을 통해서 엔트리에서 제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팬들 또한 현재 역대급 순위 경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게만 돌아오고 폼이 회복되기를 바라고 있다.

17일 퓨처스 문경 상무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2득점 2타점을 기록했다. 5회말에 대수비 장현진으로 교체되었다.

18일 퓨처스 문경 상무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6회말에 대수비 장현진으로 교체되었다.

24일 1군 엔트리에 콜업되었다. 잠실 두산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26일 잠실 두산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첫 타석에서는 안타를 쳤으나, 두 타석부터는 무안타로 침묵했다.
파일:최정 2025시즌 10호 홈런.gif
KBO 리그 역대 최초 통산 20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시즌 10호 홈런
2025년 6월 27일 (vs 엄상백)
27일 문학 한화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2안타(1홈런) 3볼넷 2득점 3타점을 기록했다. 8회말에 대주자 채현우로 교체되었다. 3회말에 엄상백 상대로 3점 홈런을 때려내며 KBO 리그 역대 최초 통산 20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6월 들어 첫 홈런이자 통산 505호 홈런이다.

28일 문학 한화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29일 문학 한화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올 시즌 전까지 통산 6월 OPS가 1.043이었던 것이 무색할 만큼 크게 부진했고 도중에 부상으로 인해 다시 결장하기도 했다. 다행히 박성한한유섬이 부활하며 팀은 6월 승률 5할을 가까스로 넘겼지만 더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최정의 부활이 절실한 상황이다.

3.5. 7월

7월 월간 성적
<rowcolor=#000>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볼넷 사구
20 87 17 3 0 4 11[16] 2
<rowcolor=#000> 도루 삼진 득점 타점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0 21 13 9 .230 .345 .432 .777

3.5.1. 올스타전 이전

1일 광주 KIA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2일 광주 KIA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2볼넷 2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3일 광주 KIA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타점 1사구 1삼진을 기록했다.

4일 창원 NC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5일 창원 NC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1홈런) 1득점 1타점 1사구 2삼진을 기록했다.

6일 창원 NC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득점 3삼진을 기록했다. 3회초에 안타를 때려내며 KBO 리그 역대 6번째이자 우타자 최초 통산 2300안타를 달성했다.

8일 문학 kt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9일 문학 kt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10일 문학 kt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했다.

3.5.2. 전반기 성적

2025 시즌 전반기 성적
<rowcolor=#000>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볼넷 도루 삼진
48 207 34 6 0 11 26[17] 0 59
<rowcolor=#000> 득점 타점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WAR WPA
29 33 .198 .329 .424 .753 109.3 0.46 0.74

전반기 마지막 경기 이후로 타율이 1할대까지 떨어지며, 지금까지는 극악의 커리어 로우 시즌을 보내고 있다.[18] 최정의 스타일이 스타일인지라, 언젠가 이렇게 부진에 빠질 것이라는 건 팬들 모두가 알고 있었는데, 부진이 갑자기 오면서 본인이나 팀이나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부상으로 2번이나 2군에 간 같은 우타 거포 박병호보다 예닐곱 경기는 더 나갔는데 안타 수가 똑같고 배트 스피드가 확연하게 느려지면서 되도 않는 공에 헛스윙하는 빈도가 늘어났다.[19]

여담으로 1할대 타율임에도 타율 대비 사사구와 장타력이 좋아서 그런지 OPS .753[20]으로 전반기를 마쳤다.

3.5.3. KBO 올스타전

파일:최정 2025 KBO 올스타전.jpg
파일:2025 KBO 드림 올스타 아이콘(유색배경).svg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볼넷 사구
1 2 1 0 0 0 0 1
도루 삼진 득점 타점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0 0 1 0 1.000 .000 .000 .000

12일 KBO 올스타전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1타수 1안타 1사구 1득점을 기록했다. 여기서도 사구를 맞았다
파일:2025 KBO 드림 올스타 아이콘(유색배경).svg
경기 선발 이닝 세이브 홀드 피안타 피홈런 실점 자책점 탈삼진 사사구 ERA 투구수
1 0 0⅓ 0 0 0 0 0 0 0 0 0 0 0.00 3

그리고 7:1로 지고 있는 2회말 2사 주자 1,2루 상황에 우규민을 이어 투수로 올라와 0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주형을 121km/h 직구로 1루수 직선타 처리하며 깔끔하게 막았고, 3회말에 배찬승과 교체되며 올스타전 경기를 마쳤다.

3.5.4. 올스타전 이후

19일 문학 두산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20일 문학 두산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21]

22일 대구 삼성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첫 타석인 1회초 무사 2,3루에서 내야 파울플라이로 허무하게 득점권 기회를 날렸다. 두 번째 타석인 3회초 1사 주자 1루에서는 땅볼, 세 번째 타석인 5회초 역시 무사 주자 2루에서 또 다시 땅볼을 치는 등 부진했다. 6회말 수비에서는 실책으로 기록되지는 않았으나 6번 타자 김태훈의 직선 타구를 놓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7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서 안타를 기록했고 9회초에는 1사 1루에서 행운의 중전 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한 뒤 대주자 정준재로 교체되었다.

23일 대구 삼성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점수차가 크게 벌어지자 6회말에 대수비 석정우로 교체되었다.

24일 대구 삼성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25일 대전 한화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26일 대전 한화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8회초에 대주자 박지환으로 교체되었다.

27일 대전 한화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2안타(2홈런) 2득점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4회초에 동점 솔로 홈런과 6회초에 역전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29번째 연타석 홈런으로 KBO 리그 통산 최다 연타석 홈런을 달성했다. 팀의 2연승을 이끌었고 장타력이 돌아왔음을 알렸다.

29일 문학 키움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30일 문학 키움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3안타(1홈런) 2득점 1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31일 문학 키움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1안타 2볼넷[22]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3.6. 8월

8월 월간 성적
<rowcolor=#000>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볼넷 사구
22 94 23 4 0 4 9 3
<rowcolor=#000> 도루 삼진 득점 타점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0 15 10 17 .280 .372 .476 .848

1일 잠실 두산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5회초에 역전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KBO 리그 역대 2번째이자 우타자 최초 통산 1600타점을 달성했다.

7월 말부터 장타력도 살아나고 볼넷도 계속 골라내는 등 서서히 타격감을 올리고 있다.

2일 잠실 두산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타격에서는 초구 타격 아웃이 3회나 있었고 수비에서는 4회말 땅볼 실책으로 역전을 허용하여 패배에 일조했다. 특히 마지막 타석에 잘 맞은 홈런성 파울 타구가 연속으로 나온 것이 너무나도 아쉬웠다.[23]

3일 잠실 두산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그 1타점이 9회초 어제의 마지막 아픔은 물론 통산 안타가 없던 김택연 상대로 동점을 뽑아내며 블론 세이브를 안겼고, 팀도 연장 끝에 승리했다. 올해 유난히 약한 두산을 상대로 오늘은 좋은 활약을 보였다.[24]

5일 문학 삼성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6일 문학 삼성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7일 문학 삼성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8일 사직 롯데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1사구 2삼진을 기록했다.

10일 사직 롯데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3회초에 안타를 때려내며 KBO 리그 역대 2번째이자 우타자 최초 통산 4300루타를 달성했다. 8회초에 대주자 안상현으로 교체되었다.

12일 문학 키움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1볼넷[25] 1삼진을 기록했다.

담 증세로 14~16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17일 문학 LG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9일 수원 kt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0일 수원 kt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1회초에 한유섬의 적시타로 홈을 밟으며 KBO 리그 최초 통산 1500득점을 달성했다.#

21일 수원 kt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2안타 1득점 3타점 1볼넷 1사구를 기록했다. 9회초에 대주자 안상현으로 교체되었다.

22일 대전 한화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23일 대전 한화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8회말에 대수비 김성현으로 교체되었다.

24일 대전 한화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2안타(1홈런) 1득점 2타점 1사구 1삼진을 기록했다.

26일 문학 KIA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27일 문학 KIA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28일 문학 KIA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9일 문학 NC전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2홈런) 2득점 5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8회초에 대수비 안상현으로 교체되었다.

30일 문학 NC전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1홈런) 1득점 1타점 1심진을 기록했다. 8회초에 대수비 김성현으로 교체되었다.

부진의 영향으로 이틀 연속으로 5번 타순으로 조정되었다. 타순을 바꾼 영향인지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31일 문학 NC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5회말에 대타 정준재로 교체되었다.

3.7. 9월

9월 월간 성적
<rowcolor=#000>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볼넷 사구
14 54 14 1 0 5 9[26] 1
<rowcolor=#000> 도루 삼진 득점 타점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1 10 9 8 .333 .444 .714 1.158

2일 문학 키움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1회말에 파울타구에 무릎을 맞고 김성현으로 교체되었다. 병원 검진 결과 골절 등 특이사항은 없으며 타박 소견을 받았다.

휴식 차원으로 3일 광주 KIA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5일 문학 롯데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3안타(1홈런)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19호 홈런으로 사상 최초의 10년 연속 20홈런에 단 1개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그렇게 부진했는데도 어느새 OPS 0.818, 20홈런, wRC+가 120을 넘었다. 이 양반 저점이 팀 내 3위 성적이다.

7일 잠실 LG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10일 창원 NC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2볼넷[27]를 기록했다. 9회초에 대주자 안상현으로 교체되었다.

11일 대구 삼성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2득점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9회초에 다섯 번째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 이승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KBO 리그 역대 최초 통산 10시즌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13일 사직 롯데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16일 창원 NC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3안타(2홈런) 2득점 3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4회초에 에레디아-최정-한유섬-류효승 순으로 백투백투백투백 홈런을 때려내며 KBO 리그 역대 4번째 4타자 연속 홈런을 달성했다. 이어 5회초에 투런 홈런을 때려내며 KBO 리그 통산 30번째 연타석 홈런을 달성했다.[28]

올해가 프로 커리어 로우 시즌임에도 OPS가 0.852이고, 타율도 1할대에 허덕이다가 17일 기준 .241까지 올라왔다. WAR은 1.79, wRC+는 113.3으로[29] 본인의 통산 커리어에 비하면 굉장히 낮은 수준이나[30] WAR은 팀 내 야수 4위이며 wRC+도 에이징 커브 우려를 떨친 한유섬(110.1)보다 높은 등 클래스는 보여주고 있다. 애초에 2025시즌 SSG의 타자들의 성적이 강병식 코치의 지도로 인하여 리그 최악의 물타선으로 악명을 떨치고 있었던 상황에 평소보다 기량이 떨어졌다지만 여전히 홈런의 위험이 가장 높은 타자가 최정이었다보니 상대하는 팀들 대부분 최정을 집중 견제하는 경우가 많아서 타율에 비해 OPS와 출루율이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17일 창원 NC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1사구 2삼진을 기록했다. 8회초 사구를 맞으며 KBO 리그 역대 최초 통산 360사구를 달성했다. 이어 대주자 채현우로 교체되었다.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20일 문학 두산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병원 두곳 검진 결과, 검진 소견 차이가 있어 22일 월요일에 최종 검진을 받는다고 하여 21일 선발 라인업에서도 제외되었다. 두 번 모두 안상현이 대체자로 출전했고, 팀은 2연승을 달리며 한숨을 돌렸다.

22일 병원 검진 결과 가벼운 염증 소견을 받았다. 상태는 호전되고 있으며, 일부 불편감이 남아 있어 치료를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25일에 복귀했다. 문학 kt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9회말에 대주자 채현우로 교체되었다.

26일 문학 kt전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8회말에 대주자 안상현으로 교체되었다.

27일 잠실 두산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2안타(1홈런) 1득점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29일 문학 롯데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30일 고척 키움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3.8. 10월

10월 월간 성적
<rowcolor=#000>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볼넷 사구
1 4 1 0 0 0 0 0
<rowcolor=#000> 도루 삼진 득점 타점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0 1 0 0 .250 .250 .250 .500

1일 문학 한화전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2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면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4. 포스트시즌

4.1. 준플레이오프

파일:최정 2025 준플레이오프.jpg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10월 9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2타수 무안타 2볼넷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10월 11일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10월 13일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10월 14일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 1사구 2삼진을 기록했다.

5. 시즌 총평

5.1. 정규시즌

2025 시즌 최종 성적
<rowcolor=#000>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볼넷 도루 삼진
95 406 83 12 0 23 51 1 94
<rowcolor=#000> 득점 타점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WAR WPA
54 63 .244 .360 .482 .842 126.5 1.41 1.58

1차, 2차 FA 기간 동안 기복 없이 꾸준한 활약을 보여줘 온 최정이기에 구단에서도 4년 110억 원이라는 거액을 안겨주었으나 개막 전부터 우측 햄스트링 부분 손상을 입어 장기간 팀을 이탈했다. 5월 2일 복귀했으나 이후로도 자잘한 부상으로 고생하면서 전반기 동안 타율 .198 출루율 .329 장타율 .424로 본인의 이름값에 걸맞지 않은 성적을 냈다. 다행히 8월부터 조금씩 페이스를 끌어 올렸고, 9월에는 더 나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활약했으나 그 기간에도 부상으로 몇 차례 빠지는 경우가 있었다.

결국 2015 시즌 이후 10년 만에 규정타석을 채우지 못한 시즌이 되었으며 2016년부터 이어져 오던 연속 0.500 이상 장타율 기록을 마감하게 되었다.[31][32] 또한 부상으로 인해 오랜 기간 지켜오던 3루 수비의 비율이 줄어들며 커리어에서 지명타자로 분류된 첫 시즌이 되었고 자연스럽게 WAR도 줄어들어 데뷔 이래 최저 수치인 1.41를 기록하면서 커리어 로우 시즌이 돼버리고 말았다. 그럼에도 wRC+는 스탯티즈 기준 126.5를 기록하며 2018시즌(122.0) 이후 최저치이긴 하지만 에레디아에 이은 팀내 2위를 기록하며 팀내 주전 1번 타자4번 타자보다도 높은 타격 생산성을 보여주긴 했고 여전히 높은 순출루율인 0.116과 타석 대비 홈런 개수가 많은 건 고무적이다. 당장 95경기 출장에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홈런은 23개로 팀 타자 중 1위다.

여러모로 힘든 시간을 보낸 시즌이었지만 팀은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지난해의 아픔을 딛고 2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었고 최정은 역대 최초 KBO 통산 500홈런 달성과 역대 최초 10년 연속 20홈런 및 역대 최초 20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으며 부진했던 전반기에 비해 후반기에는 타율 .292 출루율 .392 장타율 .542를 기록해 타격감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이 위안거리였다. 이후 시즌에는 부상을 떨쳐내고 클래스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할 부분이다.

5.2. 포스트시즌

2025 포스트시즌 성적
<rowcolor=#000>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볼넷 사구
4
(공동 1위)
16
(공동 5위)
2 1
(공동 3위)
0 0 3
(공동 2위)
1
(공동 2위)
<rowcolor=#000> 도루 삼진 득점 타점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0 5
(공동 3위)
2 1 .167 .375 .250 .625

2019년 플레이오프와 더불어 최악의 포스트시즌 성적을 기록하며 끝까지 부진했고 에레디아, 한유섬과 더불어 중심타선에서 혈막을 담당했다. 정규 시즌에서 부진하다가 막판에 타격감을 되찾는 모습을 보여줘 포스트시즌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으나 상대 투수들의 집중적인 변화구 승부에 타격 밸런스가 무너진 모습으로 또 다시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내년 시즌 반등에 대한 우려를 사게 되었다.[33]

6. 2025년 홈런 일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최정/통산 홈런 일지 문서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를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최정/통산 홈런 일지#s-|]]번 문단을
#!if 문단 == null & 앵커 != null
의 [[최정/통산 홈런 일지#2025 시즌|2025 시즌]]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계약금 30억원 / 연봉 총액 80억원[달성] [3] 물론 최형우의 나이를 생각하면 최정이 부상없이 롱런할수 있다면 은퇴 전에 따라잡을 가능성이 높다.[달성] [달성] [6] 캠프 이원화에 동참한 고참 선수들의 부진으로 자연스레 세대교체가 이뤄진 것이 유일한 소득이라면 소득이 되었다[7] 타구 속도 153.2km/h, 발사각 29.6도, 비거리 110.7m.#[8] 타구 속도 174.4km/h, 발사각 33.1도, 비거리 129.4m.#[9] 맥브룸은 출장 8경기, 최정은 출장 4경기 만에 3홈런을 쳐내면서 팀 내 다른 야수들이 서른 두 경기 동안 기록하지 못했던 마의 3홈런을 기록했다.[10] 타구 속도 158.4km/h, 발사각 26.7도, 비거리 120.9m.#[11] 본인이 과거 밝힌 바로는 배트로 공을 얼마나 밀어내느냐에 따라 자동적으로 나오는 자세라고 한다.[12] 보통 최정이 풀타임으로 출장했을 때 병살타 8~12개 정도를 기록했다.[13] 그동안 특유의 팔로스루가 나오지 않았으나 이번 홈런에서는 자연스럽게 나왔다.[14] 이 기록은 MLB에서 28명 NPB에서 8명밖에 못해봤을 정도로 세우기 힘든 기록이며, 특히 한미일 프로야구 모두 현역 선수 중에 500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최정 단 한명이다. 그나마 500홈런에 근접한 선수는 통산 429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뉴욕 양키스지안카를로 스탠튼 정도가 전부다.[15] 유일한 장타도 1일 정철원을 상대로 기록한 2루타가 마지막이다. 즉, 최근 35타석 동안은 장타가 하나도 없다.[16] 고의4구 2.[17] 고의4구 2.[18] 지금까지 개인 커리어 로우 시즌인 2014, 2018 시즌보다도 더 좋지 못하다.[19] 박병호도 최정과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으며, 4월부터 긴 부진에 빠졌었다. 다만 눈야구와 장타력을 앞세워 OPS 타자 스타일의 플레이를 하면서 일단은 6월에 반등에 성공했다.[20] 보통 1할대인 경우 0.7을 넘기기도 힘들다.[21] 7/19~7/20일은 Beyond 500 Festival로, 최정의 500홈런을 기념하는 경기였으나 안타깝게도 최정 본인이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을 루징시리즈로 만들었다.[22] 고의4구 2.[23] 첫 타구는 아예 잠실을 넘겼다.[24] 이 경기 전까지 두산을 상대로 불과 타율 0.083로 최악의 두상바 모습을 보였다. 사실 최정은 통산으로도 특수 몇 시즌을 제외하면 두산을 상대로 약한 편이다.[25] 고의4구[26] 고의 4구 1.[27] 고의4구 1.[28] 시즌 18번째, 통산 1232번째 연타석 홈런이다.[29] 평균 이상의 타격 능력치는 115로, 좋은 타자의 생산성은 보이고 있다. 최정이라는 이름값에 미치지 못할 뿐...[30] 그 이전 커리어 로우였던 2018시즌과 비슷한 수준이다.[31] 만약 규정타석을 채웠더라도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장타율 .500 미만인 장타율 .482를 기록했기에 마찬가지로 마감하게 되는 기록이었다.[32] 25시즌 못지 않게 부진하고 부상으로 고생한 18시즌, 22시즌도 .500을 넘겼었다.[33] 과거 2018년에도 최정은 심각한 기복을 보이며 커리어 로우급 성적을 기록했으나 바로 다음 시즌 반등에 성공한 적이 있다. 다만 그때 최정의 나이가 만 31세였고 지금 최정은 만 38세라는 차이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