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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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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13세 |
| 가족 | 할아버지[1] 아버지(사망) 어머니(사망)[2] |
| 특징 | 보이시, 잔소리가 심함, 괴력녀, 현명함 |
악당이라 모르나 본데, 과정도 결과만큼 중요하다고! 올바른 과정이, 제대로 된 결과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야.
그러니까 내 말은 값에 상관없이 역사를 간직한 유물은 모두 소중하다는 거야. 시간을 넘어 과거를 생생히 기억하게 하니까. 그런 유물들을 돈으로만 보고 거래하는 건 법을 떠나 역사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유물을 통해 과거를 되돌아보고, 과거의 시간을 거울 삼아, 현재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거라고.[3]
보물찾기 시리즈의 등장인물. 생일은 9월 26일.신라 시대 편에 등장해 남장을 하고 수련회에 참가한 소녀. 이름 유래는 최진립부터 최준까지 이어진 경주 최씨 부잣집으로 추정된다.
2. 작중 행적
2.1. 한국사
2.1.1. 신라
첫 등장. 남장을 해서 수련회에 참가했다. 할아버지는 화랑캠프의 단장.단장이 부자가 유일한 혈육이라 언급한 걸 보면 부모님이 안 계시는 모양.
화랑캠프의 미소년인 줄 알았으나 사실 여자라는 것이 밝혀진다. 할아버지인 수련회 단장과 내기를 위해서 남장하고 화랑대회에 참여했던 것.[4] 화랑대회가 시작되고 나서부터 승승장구하면서 모두의 주목을 받고 있었다. 너무 잘나가서 좀 피곤한 타입이기도 한데 팡이가 사소한 실수라도 하면 잔소리를 심하게 퍼붓는다.[5]
대회가 진행되던 도중 카트린느와 함께 봉팔이한테 납치당하지만 이내 안압지로 찾아온 토리와 팡이, 이 조교에 의해 구출되었다. 구출되는 과정에서 물에 빠져 정신을 잃고 입원하는데 여기서 팡이와 토리가 부자가 단장의 손녀인 것을 알고 충공깽에 빠진다.
2.1.2. 발해
팡이가 봉팔이의 과오를 언급하며 언급된다.2.1.3. 조선
신라 이후로 오랜만에 재등장. 1권부터~4권까지 출연하고. 마지막인 5권만 미등장한다.원래대로면 팡이와 토리랑 만날 예정이었으나 이 조교의 농간으로 인해 토리는 프랑스로 넘어가 카트린느랑 만나게 된다.
지팡이와 플래그를 세워 이 조교의 염장을 지른다. 신라에서의 행적도 모자라서 상당히 잔소리가 심한 모습을 보여준다. 팡이를 한 방에 던지는 등 힘이 꽤나 세다. 그러나 트레저 마스터를 경찰에 신고하려 하지만 되려 망신만 당한다.[6]
이후 경찰에 신고해서 트레저 마스터 조직원들을 잡는다.
이후 2권에서는 팡이가 위기에 처하자 팡이와 단 둘이서 트레저 마스터들과 싸운다. 거기다가 "좀 비겁하면 어때? 중요한 건 결과지."라고 하는 마크에게 "악당이라 모르나 본데, 과정도 결과만큼 중요하다고! 올바른 과정이, 제대로 된 결과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야."라는 명대사까지 날린다. 이후 우리도 유물은 소중히 다룬다며 비싼 유물은 더 그렇다고 유물을 돈으로만 보는 주니어의 태도에, 비싼 유물이라니 그런 가치 밖에 모르냐고 주니어를 꾸짖으며, 단종 일화를 언급한다. 이후 "그러니까 내 말은 값에 상관없이 역사를 간직한 유물은 모두 소중하다는 거야. 시간을 넘어 과거를 생생히 기억하게 하니까. 그런 유물들을 돈으로만 보고 거래하는 건 법을 떠나 역사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유물을 통해 과거를 되돌아보고, 과거의 시간을 거울 삼아, 현재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거라고."라는 명대사를 날린다.
3권에서는 트레저 마스터 본부에서 숨어 있다가 도망치는 토리와 카트린느를 구해준다. 이후 주니어, 팡이와 함께 다니다가 주니어가 경보기를 울려버려서 팡이와 마크와 주니어와 같이 갇히고, 처형당할 위기에 처했다가[7] 주니어의 도움으로 구사일생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뒤 집으로 돌아간 듯하다.
조선편의 메인 악역이자 주요 소재가 트레저 마스터이다 보니 정말 위험한 일을 많이 겪었다. 심지어 트레저 마스터 본부에서 M경에 의해서 지팡이와 함께 악어에게 먹힐 뻔했다.
악어에게 먹힐 뻔했으니 한동안 잠을 못 잘 듯... 실제로 돌아갈 때 "우리 정말 살아 돌아가는 거지?"라며 완전 혼이 나가 있었다.
2.1.4. 일제강점기
일제강점기 편에서 비밀 요원 700이 일으킨 폭발에 팡이가 찍힌 것을 보고 연락하는 지인 중 하나로 등장했다.2.2. 성장툰
2.2.1. 13화
조선 편의 일행인 카트린느와 함께 회상으로 등장.3. 기타
지팡이와 플래그가 많이 잡혔다. 아예 그 권에서 커플이 되었던 헤라를 제외하면 가장 많이 잡혔는데, 일단 최신 권 기준으로 유일하게 이성적인 호감을 품은 상대이자 남자인 줄 알았을 때도 본인 취향이라며 단눈에 반한 캐릭터이다. 조선 시대 보물찾기에서도 비슷하게 이어진다.작가의 인스타그램에서 성장판에서의 재등장이 확정되었다.
[1] 외가인지 친가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손녀의 이름이 특정 가문을 연상케 하는 만큼 유일한 가족으로 묘사된 그 역시 친가인 최씨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2] 사망했다고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수련회 단장이 하는 말로 봐서는 돌아가신 게 맞는 듯하다.[3] 비싼 유물을 소중히 여긴다는 주니어의 말에 반박하는 대사. 그야말로 보물찾기 시리즈에서 나오는 유물의 가치를 정확히 표현한 대사라고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많은 명대사를 날린다.[4] 화랑캠프를 물려받겠다는 부자의 포부를 들은 단장이 화랑대회는 남자만 참가할 수 있다며 은근슬쩍 약올렸지만 부자는 선덕여왕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설득하였다.[5] 식사 중 팡이가 바베큐 구이를 실수로 땅바닥에 떨어뜨렸는데 세상에 굶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음식을 버리냐며 쓴소리를 시작했고, 팡이가 버린 거 아니라며 주워서 먹자 흙에 세균이 많다는 둥 젓가락 잡는 모양도 이상하다는 둥 아예 식사 예절을 다시 배우라는 둥 잔소리를 대차게 퍼부었다.[6] 트레저 마스터는 어둠의 조직인 만큼 경찰이 알 리가 없었다.[7] 이때 팡이가 자신이 막을테니 너라도 빠져 나가라는 감동적인 대사를 할 때 너보다 내가 막는 게 나을 것 같다는 깨알같은 개그씬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