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02:25:25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5년 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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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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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2. 상세

1. 타임라인

  • 관련 기사나 링크에서 구체적인 시간이 나와있는 경우만 타임라인에 넣습니다.
2015년 2월 5일
15시 00분세월호 도보행진단, 전북도교육청을 방문#

2. 상세

해양수산부는 이날 서울 해양환경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세월호 선체처리 관련 기술검토 TF(태스크포스)' 4차 회의를 진행한 뒤 보도자료를 통해 세월호 선체 3차원 영상자료가 이달 중으로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보도자료(해양수산부)

세월호 도보행진단이 행진 11일째인 이날 전북 전주시를 가로질러 전북도교육청을 방문했다. 세월호 전북 대책위와 인근 지역 주민 및 도교육청 직원들이 노란 풍선과 팻말로 이들을 환영했다.(전북일보) 김광수 전라북도의회 의장은 도보행진단을 전북도청에서 만나 위로했다.(뉴스1) 전라북도 불자들도 도보행진단에 동참해 이날까지 함께 거리를 순례하며 유가족을 위로하고 세월호 사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호소했다.(법보신문)

정의화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경기 안산 단원구에 위치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방문, 유가족들을 만나 "진실규명을 요구하는 세월호 유가족들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말하며 "국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뉴시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이날 오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교육청 방촌홀에서 열린 교육장·직속기관장 및 국·과장 연석회의에서 세월호 희생 학생들을 위해 묵념했다.(뉴스1)

단원고 교복을 입고 오뎅을 먹으며 ‘친구 먹었다’는 글을 남겼던 일베저장소 유저가 경찰에 붙잡혀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유족 및 단원고 교장·일반인 고발로 수사를 진행 중인 경기 안산단원경찰서가 해당 유저의 신병을 확보, 조사 중이다. 경찰 조사에서 그 유저는 “주목받고 싶어서 그랬다”며 “희생자들을 모욕할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했다. 사진 속 단원고 교복에 대해서 “게시글을 올리기 전 중고사이트를 통해 구입했다”고 덧붙였다.(경향신문),(이데일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세월호참사 대책위원회는 이날 진도 팽목항을 찾아가 세월호 인양과 진실규명을 촉구하는 기도회를 열었다. 대책위는 "앞으로 '세월호 참사에 대한 한국교회의 응답'이란 주제로 신학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 과정을 모니터링해 진정성 있는 진상 규명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CBS 노컷뉴스),(연합뉴스)

경기도 안산시는 세월호 피해가족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이날 밝혔다.(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