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a13a27,#010101><colcolor=#ffffff,#a13a27> 지리의 힘 Prisoners of Geography[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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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사회/정치, 사회학일반 |
| 작가 | 팀 마샬 |
| 번역가 | 김미선 |
| 출판사 | 사이 |
| 발매일 | 2016. 08. 10. |
| 쪽수 | 368쪽 |
| ISBN | 9788993178692 |
1. 개요
언론인이자 외교에 조예가 깊은 팀 마샬(Tim Marshall)이 저술한 사회일반서로, 5년 이상 30개 이상의 분쟁 지역을 직접 현장에서 취재하며 국제 문제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해온 저자가 전 세계를 10개의 지역으로 나눠 ‘지리의 힘’이 21세기 현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파헤친 책이다.이 책은 특히 ‘대한민국’편에서 한국의 위치와 한반도의 지리적 특성 때문에 한국이 강대국들의 경유지 역할을 할 수밖에 없음을 지적하고 ‘중국’은 왜 영유권 분쟁을 일으키면서까지 바다에 집착하는지, ‘미국’은 어째서 초강대국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 왜 세계는 남극이 아닌 북극으로 향하고 있는지 등에 대한 해답을 담고 있다. 또한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미국과 중국 간의 신냉전, 신패권주의 경쟁, 알 카에다와는 달리 영토를 장악해가는 IS 등을 놓치지 않고 함께 다루고 있다.
tvN, '책 읽어드립니다'에 등장한 도서이기도 하다.
2. 줄거리
우리의 삶은 언제나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땅>에 의해 형성돼 왔다.
― 지리의 힘, 서문 9쪽 中
― 지리의 힘, 서문 9쪽 中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 1권
중국, 미국, 서유럽, 러시아, 한국·일본,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 인도·파키스탄, 북극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일본, 인도·파키스탄은 각각 한 장으로 묶어서 설명하고 있다. - 2권
오스트레일리아,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영국, 그리스, 터키, 사헬, 에티오피아, 스페인, 우주 총 10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 3권
1권 및 2권과 달리 나라나 대륙별로 장을 구성하지 않고, 우주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8장에서 각국의 우주 진출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3. 발매 현황
4. 특징
5. 인기
| <rowcolor=white> 판매처 | 도서순위[2][3] |
| 예스24 | 167위 |
| 교보문고 | 149위 |
| 알라딘 | 210위 |
| 인터파크 도서 | 91위 |
6. 평가
6.1. 호평
6.2. 비판
- 책 내용 이해에 필요한 배경 지식의 설명이 다소 모자라다는 비판이 지적되곤 한다. 가령 중동이나 아프리카에서 일어난 시아파와 수니파의 갈등 과정과 양상, 열두 이맘[4], 앙골라해방민족전선과 같이 해당 지역의 역사적, 사회적 맥락을 사전에 숙지하지 못한 독자들은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무슨 사건인지 알지 못해 검색을 해야 할 수도 있다. 아울러 관련된 지역이 앞에 지도로 수록되어 있기는 하나 이것으로 부족할 때가 많다.
- 번역본의 문제로, 지리의 힘 1, 2권 둘다 오역이 많다. 룹알할리 사막의 원어 의미인 Empty Quarter를 '공허의 1/4'로 번역하질 않나, 12이맘파로 번역해야 하는 Twelvers를 '열둘'로 번역하질 않나, 하심 가문으로 번역해야 하는 Hashemites를 '하시미테'로 번역한 예가 있다.
- 영어 원본 'Prisoners of Geography'(2015년 출판 된 초판 기준)에 수록 된 4면의 지도에는 동해를 'East Sea'가 아닌 'Sea of Japan'이라고 표기하고 있고, 이와 더불어 'Chapter 5 Korea and Japan'에 수록된 한 면의 지도에는 독도를 'Dokdo/Takeshima Islands'라고 표기하고 있다.
7. 여담
- 이동진 평론가의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