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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C939><colcolor=#191919> 쥬팬더 Jupanda | |
2015년 사진 | |
본명 | 박성영 |
출생년도 | 1983년 2월 5일 ([age(1984-02-05)]세) |
국적 | 대한민국 |
아이디 | 쥬팬더(sung0[1]) |
소속 | 쥬콘 설립자 겸 대표 |
학력 | 상지대학교 (한의학 / 학사) |
종교 | 가톨릭 (세례명: 베드로) |
MBTI | ISTJ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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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인터넷 방송인이자, 쥬콘의 대표이다.본래 아이디는 BJ Junior[2]를 사용하였으나 한동안 BJ쥬팬더(BJ Jupanda)를 썼고 트위치 스트리머가 되면서 쥬팬더를 유지하고 뒤에 TV를 붙여서 사용하고 있다. 인드라나 프렌지처럼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사람들은 쥬팬더를 여전히 처음 아이디인 주니어라고 부른다.
본업
2. 방송 활동
예전에는 주로 워크래프트 3 리그를 중계하였으며 이후에는 하스스톤 방송을 중심으로 했다. 워크래프트 3의 말기를 책임진 경력 덕에 탄탄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설 및 캐스터를 맡았던 경력답게 매끄러운 진행을 보이면서도 재밌는 방송을 제공한다. 워3부터 보던 시청자들이 많기에 시청자는 주로 20대 이후이며, 방송처럼 채팅창도 대체적으로 건전한 스타일이다. 다만 좋은 방송 진행능력에 비해서 게임플레이 실력은 상대적으로 부족하기에, 잡는 게임마다 시청자들에게 고통을 선사한다.아프리카 하스스톤 배틀로얄 시즌1 본선 진출에 성공하면서 공식적으로 하스스톤 국내 선수가 되었다.
그러나 2019년 7월 말에 게임 방송 활동의 중단을 선언하였다. 워크래프트 3와 하스스톤 이외의 다른 게임에서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한 것이 원인인 듯. 이 때문에 스트리밍이나 유튜브 영상 업로드는 저조한 편이다. 다만 워크래프트 3 해설 활동은 꾸준히 하고 있는 편이다.
2.1. 아프리카TV와 트위치 이적
아프리카에서도 그가 워3에서 한 업적을 인정, 방송 진행을 지원한 바 있다. 2013년에는 AWL(Afreeca Warcraft League)로 아프리카 최고의 방송상을 수상하기도 하였고, 하스스톤 BJ들을 대상으로 한 BJ리그를 아프리카에서 후원하기도 하였다. 그러던 중 2015년 9월 트위치에서 공격적으로 국내 하스스톤 BJ, PD들을 영입하면서 쥬팬더의 행보가 주목받게 되었다. 10년간 방송해온 아프리카TV를 두고 이전할리가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였지만 아프리카 TV의 지원을 받아 개최하여 진행중이던 BJ리그의 상금을 자비로 지급하는 것으로 바꾸는 등 떡밥을 뿌리다가 결국 이전 기사가 나오면서 트위치로의 이전이 확정되었다.전부터 아프리카의 불안정한 방송 시스템에 불만을 표출하였고, 한의사 일과 병행이 아닌 방송에 집중하는 것을 원해왔던 쥬팬더로써는 안정적인 수입이 보장되는 트위치로의 이전이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었을 것이다. 쥬팬더의 말에 따르면 본인이 개최할 하스스톤 리그뿐만 아니라 워3 리그도 후원해주겠다는 제안이 들어왔다고. 이적하게 되면 아프리카TV에 위약금을 물어야 하나, 그걸 감안해도 훨씬 좋은 조건과 방송환경이기에 이적하게 되었다고 한다.
트위치로 이전함에 따라 새로운 소통 창구로 쥬팬더TV 방송국을 만들어 리그 관련 내용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워크래프트3 선수들과 함께 다시 아프리카로 이적했다. 방송 활동은 사실상 중단하였으며, 2020년 이후로는 워크래프트 3 중계와 하스스톤 하이라이트 영상 제작에만 힘을 쓰고 있다.
2.2. 플레이한 게임
2.2.1. 워크래프트3
2010년대 이후 국내 워크래프트 3판의 최고 수훈자를 몇 꼽으라면 홀스, 인드라 해설과 함께 반드시 들어갈 정도로 워크3판에 대한 애정이 깊은 스트리머다. 2008년부터 XP리그, AWL등 워크래프트 리그를 중계하였는데, 이 때는 A1방송국의 이름으로 쥬팬더와 운영진이 진행을 맡았고 인드라와 조이럭 등이 객원 해설로 참여하였다. 이는 방송과 경기에 목마른 수많은 워크래프트 팬들의 수요를 채워주었다. 특히 중계진인 쥬드럭 조합[3]은 워3 역사에 길이 남을 명 조합으로 기억되고 있다.14년에는 인드라와 조이럭 대신에[4] 프렌지와 루카와 함께 워3 리그들을 진행하였다. 해설 포지션은 프렌지가 인드라, 루카가 조이럭의 역할을 물려받은 듯 하였으나 평은 둘의 하위호환이다. 하지만 각기 다른 스타일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특히 방송 동업자로는 이전의 둘보다 더 다채롭게 방송을 살리고 있다. 프렌지와 루카는 자신의 주종인 오크와 휴먼 경기에 강세를 보인다.
스타크래프트2의 발매와 리그오브레전드의 흥행 등으로 워크래프트3를 하는 유저수가 줄어들고 스폰서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 리그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다. 종종 이제 워크래프트3의 관두껑을 닫아야겠다고 말했고 결국 2014년 AWL 시즌2를 마지막으로 워3 리그 종결을 선언하였다. 하지만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2014년 말부터 워3 경기를 재개하였다.
쥬팬더의 말에 따르면 트위치에서 워3리그 지원을 약속했다고 하며, 15년 10월부터 인드라, 프렌지와 함께 트위치배 워크래프트 리그를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마쳤다. 트위치측이 만족할 만한 규모의 시청자 수를 확보한 듯. 하지만 워크 리그를 도방하는 방송을 홍보를 위해 방관하는 등, 쥬팬더 본인은 아직 '큰 소리'를 낼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트위치배 워크래프트 리그 시즌2가 시작되고, 8강(2016년 3월 3일)부터는 아예 back2warcraft와 제휴하여 옵저버 자리를 내어주는 등 함께 방송하기로 약속한 듯 하다. b2w가 주최하는 리그에서 추후 함께 방송하기로 하였다는 듯. 현재 워크래프트는 매주 목요일 정해진 시각(주로 8시)에 리그를 방송하고 있다.
2017년경에는 아예 쥬팬더 워크3 채널을 만들어 해외 방송을 해설하고 있다.
리그 중계 외에도 '눈이 썩는 래더'라는 이름으로 개인 방송을 했는데 선블메 테러질이나 드레드로드 캐리언 스웜질, 선알케 등 예능성 플레이를 지향했다. 하지만 종종 번뜩이는 컨트롤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한다.[5] 또한 쥬바타라고 하여 시청자 중 한 명이 내준 미션을 목표로 하는 게임을 하기도 했다. 해설의 경우 판을 읽는 실력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용어 선정이 별로 좋지 않은 점이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블리즈컨 2018에서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의 정화(The Culling) 캠페인을 시연하면서 조주연과 방송을 하였는데, 미션 내용을 제대로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돌아다니면서 구울 잡는 거죠, 이게?", "100명의 시민들을 뭐... 구하는 뭐 그런걸로 기억하는데..." 등의 발언을 했는데, 캠페인 내용을 대강만 아는 걸 보면 아무래도 캠페인보다는 밀리 위주로 게임을 즐겨왔던 듯하다. 사실 프로게이머나 방송인이라고 게임 스토리까지 알아야 할 이유는 없으니 크게 문제될 부분은 아니지만, 워크래프트 올드 유저로 잘 알려진 쥬팬더가 아서스 메네실의 타락을 다룬 상당히 유명한 미션을 잘 모르는 것을 보고 적잖이 놀란 사람들이 많았던 듯하다.
2.2.2. 하스스톤
사적의 아버지
알파테스트부터 참여하였으며 비로소 자신에게 맞는 게임을 찾았다며 방송의 주력콘텐츠로 자리잡았다. 과거엔 투기장을 위주로 플레이하다가 현재는 등급전 위주로 플레이하고 있다. 랭킹 점수보다 재미있는 덱을 더 선호하며 시청자들에게 카페 덱 게시판을 통해 덱을 추천받기도 한다.
과거 사용했던 덱에는 드루이드 억결덱[6]과 사제 사적 덱이 있다.
특히 사적 덱은 아예 쥬팬더의 아이덴티티로 자리잡은지 오래되었다. 초보자 시절 투기장에서 생각 훔치기를 멋모르고 많이 집은 적이 있는데 이게 대박을 터트리면서부터 사적질을 좋아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자주 하는 드립으로는 상대 카드를 훔쳐올때마다 '잠깐 빌려오는거에요'가 있다. 오죽하면 스스로 사적의 아버지 컨셉을 밀고 있다. 8월 19일 대 마상시합 카드 평품회 방송에선 사제카드들을 보고 "이제 좀 더 오래 버텨서 많이 훔칠 수 있을것 같다"라고 좋아했다. 어느 방송에서는 성기사, 전사 등을 하다 지쳐 다시 사적을 잡고는 "사적을 하니 너무 힘이 난다"고 즐거워하기도. 다른 덱을 할 때는 버벅거리다가도 사적을 할때는 묘수풀이급 플레이를 보여준다. 쥬팬더가 이렇게 사적을 즐겨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그의 플레이성향이 승리보다는 상대방을 빡치게 하는 플레이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부터 코볼트와 지하 미궁 초창기에는 사제의 파워가 약한 편이 아니고 사적 컨셉으로 더 이상 버티기가 힘들어지자 잠깐 주춤하는가 싶더니 코볼트 중반기부터 현재까지 미궁왕 토그왜글을 이용한 다양한 상대 덱 가져오기 콤보를 주력으로 방송을 하고 있다. 본인이 방송 중에 밝힌 바에 따르면 고대신 시절부터 코볼트까지 자신의 마음에 확 와닿는 사적 덱이 없었는데 토그왜글을 이용한 덱을 플레이한 뒤에 탐험가 연맹 당시에 느꼈던 사적의 마음가짐을 다시 되찾았다고 한다(...) 이후에도 사제 뿐만 아니라 토그왜글을 이용하기 쉬운 흑마법사, 드루이드, 전사[7]를 이용하여 도적 컨셉의 덱을 꾸준히 플레이하고 있다.
마녀숲 초창기부터 홀수 사적을 굴리다가 사제의 파워가 약해지자 야생으로 가서 빅 사제나 하이랜더 사적을 굴리는 중. 그러다가 정규전에서는 사로나이트, 흡혈충, 고르곤졸라를 넣고 두억시니랑 그럼블은 훔쳐서 쓰는 안티 두억시니 컨사적을 굴리고 있다.
2015년 1월 1일, 온게임넷에서 방영하는 아옳옳옳에 참여. 억결덱과 성기사덱을 보여주었다.
이후 2015년 3월부터 9월까지 Heartstone BJ League를 아프리카 후원 아래 진행하였다. 9월 이후에는 상술한대로 트위치로 이적하여 방송 및 대회진행중. 그와 함께 해설을 하는 사람은 보통 동료 BJ나 게이머들인데 주로 온게임넷 해설을 하는 홍차(Redtea), 철면수심, 루세트, 타요 등이 섭외된다.
사적으로 유명하긴 하지만, 사실 실력 또한 그렇게 나쁘진 않다. 일단 전설 랭크에는 자주 오른다. 물론 마스터즈 예선에서는 떨어졌지만...
15년 8월 랭크에서는 많은 우여곡절 끝에 기적의 전설 50위를 달성하여 블리즈컨 포인트 2점[8]을 받아서 마스터콜 참가 자격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워낙 예능덱 위주로 굴리다 보니 빵 터지는 장면이 많이 등장하여, 한국 스트리머 중에서는 Funny and Lucky moments같은 모음집에 자주 출연한다. 55화, 92화, 143화에 등장했으며, 쥬팬더의 리그에서 전설이 된 철면수심과 따효니의 경기도 129화에 등장한다.
쥬팬더 본인이 진행하는 리그가 없을 때에는 성기사 500승을 열심히 멀록 덱을 돌려 찍는 등 하스스톤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를 "주최"하는 입장이지 선수로서 나가는 건 거의 없었는데 아프리카 하스스톤 배틀로얄 시즌 1에 본선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16강에서 스틸로를 3:1로 꺾고 승자전에 진출했으나, 2:3으로 패한 후 최종전에서 스틸로를 다시 만나 0:3으로 아쉽게 패했다. 절대 손색없는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선수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정규전 패치 이후 사적이 어려워지면서 같이 힘이 없는 듯 하다가 가젯잔에서 얼굴이 확 폈다.
그리고 2017년 5월 첫째 주 진행된 야생 영웅난이도 선술집 난투에서 운고로야말로 사적의 전성기라고 언급했다.
2017년 7월 26일부터 프리매치를 시작으로 쥬팬더TV 단독 주최 및 후원으로 ‘HST’라는 작은 초청전을 열었다. 1회차 이후부터 국내 선수 2명,해외 선수 2명 초청하는 이벤트전으로 보면 된다.
2017년 8월 11일, 리치왕 패치 첫날부터 도적에게 베네딕트, 운고로팩, 안두인 죽기를 다 뺏기며 역대급 대노를 보여줬다.
2017년 12월 22일, 트위치에서 하스스톤 스트리머 배틀을 기획하여 진행을 맡았다. 해설은 기무기훈, 참가자는 홍차, 던, 플러리, 태상, 철면수심, 룩삼, 공혁준, 스틸로로 8강과 4강은 3전2선승, 결승은 5전3선승의 토너먼트 대회였다. 그런데 특이한 규칙은 이긴 사람이 진출하는 것이 아니라 진 사람이 진출해 최종 꼴찌를 가리는 방식이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상금이 없고 대신 벌칙이 있는데, 대회 시작 전 8명의 선수가 전설 카드 1장씩을 고르고, 우승한 꼴찌가 8장의 전설 카드를 모두 갈아버리는 것이 벌칙. 그런데 철면수심이 왜
2.2.3. 오버워치
오버워치 클로즈 베타에 2월 17일 일자로 당첨되었다.같이 당첨된 루세트, 루카, 프렌지와 더불어 함께 오버워치를 즐기고 있다. 밤을 새는 것은 물론이고, 오버워치를 시작하면서 마인크래프트나 굶지마, 언더테일, 심지어는 주 방송 콘텐츠인 하스스톤까지 소홀히하고 시계방에서 열심히 시간을 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로 D.Va를 한다.
처음에는 오버워치에 소질이 없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 몇몇 역시 다른 스트리머는 다 잘하는데 이 방은 못하니까 보는 맛이 있다라며 같이 즐겨주었다. 한조가 궁극기를 사용하는 소리가 들렸음에도 불구하고, "우와, 벽에서 용이 나와!!!"라며 다소 백치미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점점 실력이 늘더니 이제는 정말 잘하는 축에 속한다.
시청자들이 시계방 좀 그만가라고 닥달하자 이제는 자주 안 가기로 했다며, 하스스톤과 비디오게임 방송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2.4. 마인크래프트
마인크래프트에 큰 관심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3월 27일 기준, 쥬팬더의 유튜브에 영상 4개가 올라와 있다. 쥬팬더방의 매니저와 함께 마인크래프트를 입문하는 영상 두 개를 편집 없이 통으로 올렸다. 조합법부터 차근차근 배우는 듯. 1편,2편
이후, 루세트, 루카와 여러 시청자들과 함께 마인크래프트를 즐겼는데... 입문을 도와줬던 매니저가 쥬팬더가 열심히 만든 첫 집을 태웠다!!! 문제의 영상
그리고... 정말로 다시는 마크를 하지 않았다.(...) 그래도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예 안 할 생각은 아닌 듯. 다만, 최근에는 할 시간이 없었고, 한다면 그냥 생야생은 재미가 없는 것 같아서 다음 번에는 PVP 콘텐츠를 준비해보겠다고 한다.
2.2.5. 클래시 로얄
시청자들에게 무슨 게임을 할지 추천받았는데, 클래시 로얄을 추천한 시청자가 있어 클래시 로얄을 하기로 했다.블루스택을 이용해 컴퓨터로 즐기는데, 처음에는 갈팡질팡하며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이제는 평범하게 즐기고 있다. 상자를 4개 얻더라도 계속 트로피 경쟁을 즐기는 모양. 덕분에 하스스톤을 하면서 나간 멘탈을 치유할 겸, 새벽마다 2시간씩 투자하여 공성전을 즐기고 있다.
문제는... 여전히 이해도가 낮은 부분이 많다. 차차 배워가면 된다고 하지만, 시청자가 말하든 말든 게임에만 집중하며 채팅창을 전혀 안 보는 모습이 두드러나기 때문에, 소똥왕 별명은 물론이고 오히려 시청자가 답답함에 도네이션으로 말을 해줘도 아 그래요? 하고 그때만 반응하고 정작 실행하지는 않는다... 대표적으로 발키리가 있는데 해골 병사를 소환한다던지...그래도 점점 나아지고 있다. 공격과 수비를 잘 섞어가면서 게임을 즐기고 있다.
덧붙여, 본인은 클랜에 들어가는 걸 조금 꺼리는 모양. 게임을 조금 더 즐겨본 뒤, 클랜이 필요할 때가 되면 가입하겠다고 한다. 또한 현질 역시, 게임 시작하자마자 "난 지를 준비가 되어 있어! 얼른 상점을 열어!" 라고 외치며 시청자들을 공황 상태에 빠뜨렸지만, 여러 시청자 및 타 스트리머들의 조언을 듣고 결제도 아레나를 조금 더 올린 뒤에 하기로 한듯.
2.2.6. 비디오 게임
2014년 말 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비디오 게임을 하나씩 플레이 한다.방송 구성은 하루만에 끝낼 수 있는 게임들을 시청자에게 추천 받아 하루만에 끝내고 다시 시청자들에게 추천받아 다음 주 플레이할 게임을 선정한다. 그러나 2015년 들어서 이 콘텐츠는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위 게임 외에도 틈틈히 패키지 게임을 도전하고 있다.2016년 2월 기준 최근에 다시 비디오 게임에 관심을 보여 틈틈히 방송하고 있다. Life is Strange나 Undertale 등등. 시청자들은 쥬팬더의 플레이에 엄청난 발암을 느끼면서 그걸 보는 재미로 본다.
시청자들이 하도 시계방 좀 그만가라고 갈궜더니, 이제는 시계방에 가기보다는 비디오게임이나 하스스톤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언더테일 보통 엔딩을 깬 뒤 언더테일 불살 엔딩과 포탈 2를 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2.2.7.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오브레전드 열풍이 불던 2012년 부터 게임을 시작하였다. 초기에는 루카의 추천으로 탈론을 시작하였으나 티모의 귀여움에 매혹되어 티모 충으로 진화하였다. 당시 티모의 모든 스킨을 구매하여 티모만 플레이하여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현기증을 제공했으나[9] 멘탈 보존에 어려움을 느끼고 현재는 플레이하지 않고 있다. 티모 외에는 럭스와 워윅, 아무무 등을 플레이하였다. 최근 트위치에서 종종 플레이하는데 챔프는 역시나 티모(...). 티모로 모든 포지션을 가는 트롤링을 한다.본인은 티모를 하면 재밌지만
2.2.8.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하스스톤을 하는 틈틈이 히오스도 플레이하거나 연습했으며 주 1회 히오스리그도 중계했었으나, 트위치로 옮기면서 히오스 리그는 그만하기로 결정했다. 팀 리그이기 때문에 상금이 부담스럽고 자기 자신이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 것이 주된 이유.히오스 자체에 대한 애정은 그 뒤로도 여전히 남아있어서, 방송을 종료한 뒤에도 HGC와 같은 히오스 대회를 호스팅하기도 하고 2018년에 있었던 스트리머 간 대회인 히어로즈 오브 더 트위치의 진행 및 옵저빙을 담당하기도 했다.
2.2.9. Don't Starve
2016년 2월 무렵 굶지마, 굶지마 투게더, DLC인 난파선까지 트위치에서 방송했다.주로 같은 스트리머인 루세트와 루카가 함께하여
시청자와 게임 중 전혀 소통을 하지 않아, 소똥왕, 소똥즂등으로 불린다. 본인은 시야가 좁기 때문이라고 해명했고, 시청자들은 쥬팬더와 소통하기 위해 루세트의 방에 찾아가서 할 이야기를 전달했다. 즉, 시청자 → 루세트 → 쥬팬더 순으로 통신이 중계되었다.
채팅에서 소똥왕 얘기가 나올때마다, 루세트가 그걸 보고 "쥬팬더님, 소통 좀 하시라는데요"라고 전달한다. 그럼 그제서야 "아, 소통이요? 그럼요 그럼요 잘하고 있죠. 다 보고 있습니다."라며 거짓부렁을 늘어놓고, 결국 시청자는 또 소똥왕이라고 놀리고 이를 반복하다가 결국 소통이 완전히 끊기면서 소똥왕으로 굳는다.
그러나 오버워치 베타에 당첨된 후, 굶지마는 아예 한 번도 하지 않았다. 베타가 끝난 이후에도 이사등 개인 사정으로 바빠서 하스스톤 이외에는 방송이 어려운 듯.
2018년 3월 최근 방송에서, 쥬팬더 개인의 건강 악화 및 스패너 취직에 따라서 플레이 하기 어려워 졌다고 이야기 함으로써, 굶지마와 같은 장시간 콘텐츠는 힘들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3. 쥬콘
자세한 내용은 쥬콘 문서 참고하십시오.4. 대회 경력
- 아프리카 하스스톤 배틀로얄 시즌 1 16강.
- HTC Summer 2017 4강[10]
5. 여담
- 2014년 3월 8일 장재호 고별전에서 해설에 참여하였다. 아프리카에서 주관하였고 박상현, 정인호와 함께 해설로 참여하였다.
- 카드깡에서 역대급 카드들을 뽑아낸 기록이 있다.. 역대급 카드깡 전승지기 초만 3장, 황금 해리슨 존스가 2장, 그 외에 선장 그린스킨, 괴수, 밀하우스 마나스톰이라는 병맛나는 전설 위주로 나와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쥬팬더도 황당했는지 "나한테 왜이러냐 대체~"라고 한탄하기도.
- NGTV에서 진행하는 킬링캠프에 인드라와 함께 출연해 워3에 대한 뒷 이야기를 했다. 당시 영상은쥬팬더인드라편
- 하스스톤에서 가끔 노움 남캐나 오우거 성대모사를 하는데 제법 찰지다. 특히 단검곡예사는 나올 때마다 "이 사과를~ 니 머리위에 놔~"라고 따라한다. 설날 기념으로 하스스톤이 "인사" 명령을 하면 새해 인사를 하게끔 패치된 적이 있었는데, 쥬팬더가 따라하는 사제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는 정말 소름돋는 싱크로율을 자랑하기도 했다.
- 하스스톤을 하다가 너무 소리를 지르거나 성대모사를 하거나 해서인지 윗집에서 항의가 들어왔다고... 그래서 쥬무룩하고 조용히 방송하다가, 결국 방에 방음설비를 하고 다시 소리지르는 중계를 하고 있다.
- 뉴스에 강제로 출연한 적이 있다. 그것도 MBC 뉴스데스크에서! # 2011년 동두천 물난리 때로 추정된다.
평생 술안주감팬더 모자를 쓰고 T.O.P광고를 성대모사하는 영상과 함께 그의 대표적인 두 흑역사.
- 쥬팬더 인생게임 아버지를 세 장이나 훔쳐와놓고 똥줄승을 거두는 게 포인트...
- 책도 나왔다. 본인이 직접 쓴 것은 아니고, 일종의 기획 작품으로 유명 스트리머들과의 인터뷰를 수록한 짧은 전자책.
- 여러가지로 워크래프트 프랜차이즈와 인연이 깊지만, 의외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안 해봤다고 한다. 오래 붙들고 있어야 하는 RPG 종류는 취향이 아니라는 듯.[11] 이 때문에 워크래프트의 설정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편이다. 결국 리아드린을 얻기 위해 와우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 오자 돈으로 살 수 있게 해 달라고 현실을 부정하고 있다. 리아드린 해금 조건인 20렙은 신규 유저도 하루만에 찍을 수 있는 수준이지만 그것조차도 싫은 듯.
- 목포에 거주 중이었으나, 인천 송도에 있다가 현재 경기도 양주에 거주 중이다.
- 매주 일요일마다 성당에 다닌다고 한다. 세례명도 있는데, 베드로라고 한다. 그런데 시청자들은 후드로라며 놀린다. 쥬팬더 말로는 이럴 것 같아서 안 말했다고.
- 82년생 김지영을 읽고 공감되는 부분이 있다고 한 게 논란거리가 되고 있다. 페미니즘을 떠나서 라고 명시하긴 했지만 자세한 것은 지켜봐야 할 듯. #
- 2019년 7월 말에 게임방송 활동의 중단을 선언하였다. 긴 시간 동안 게임방송을 해왔지만 자신이 하스스톤이나 워크래프트 외에 다른 게임에 흥미가 있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으며, 자신이 운영하는 워크래프트 3 채널 외의 게임방송 활동은 중단하고 대신 자신이 진짜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
- 게임방송 중단 이후 한때 유튜브에 Vlog나 자신이 생각하는 식이조절 및 운동법을 업로드하기도 했었으나 2020년에 들어와서는 이마저도 대부분 비공개로 돌려 한의학과 관련된 3편의 동영상만이 덩그러니 남았다.
- 2021년 4월 13일 쥬팬더TV 유튜브 채널에 새로운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유튜브 재개 관련으로 현재 근황 과 쥬미디어&쥬콘 이라는 MCN회사를 차렸다고 한다. 2022년에 쥬콘으로 통합했다. #
- 워크래프트 3 영상 등 콘텐츠 등은 Warcraft3 Korea 채널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1] 트위치에서 방송하는 아이디이다.아이디의 유래는 본명인 박성영인sung0[2] 아이디를 만들 당시 유행하던 네이버 쥬니어에서 따와서 junior를 사용하였다고 한다.[3] 쥬팬더- 인드라-조이럭 조합으로 이들이 함께 중계를 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중계의 품질이 두세단계는 높아지고는 했다.[4] 인드라는 NGTV 입사 얼마 후 잠적하였다가 2015년 워3 홀스컵 중계를 통해 다시 나타났다. 조이럭은 LoL에 전념, 이후 NGTV에 입사하였다가 코치직을 위해 중국에 건너갔다가 일본에 갔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는 복잡한 행보를 보였다. 그래도 쥬팬더의 말에 따르면 잘 먹고 살고 있다고.[5] 사실 그의 워3실력은 괜찮은 편이었다. 주종은 나엘이었으며, 배틀넷에서 35~40레벨 정도를 찍었다. 프로급 고수들의 레벨이 45 전후였던 걸 고려하면 꽤 상위권 유저였던 셈.[6] '억울하면 결제해라'덱. 말 그대로 결제파워를 앞세운 전설떡칠덱이다. 정규전 등 메타 변화에 따라서는 주문 카드 몇 개가 추가로 들어가면서 천공(의교감)억결덱이라는 식으로 수식어가 붙는다. 단어의 유래는 워3 프로게이머였던 노재욱이 마패관광을 태우고 미니홈피에 썼던 '억울하면 강해져라(억강)'의 변형. 가끔 게임이 너무 안풀리면 '억울하다 결제했는데'덱이 되기도한다(...) 사실 올 황금전설이라는 미칠 듯한 결제력포스는 있지만 그다지 밸런스가 좋은 덱은 아니다.[7] 사제는 전승지기 초와 금박 가고일을 이용해 상대 패를 동전으로 채우고 토그왜글을 써서 덱값 지불을 없애는 컨셉, 흑마법사는 소환의 문 × 2, 배후자(소환의 문), 토그왜글, 아잘리나로 10코스트에 덱을 바꾸고 덱값 지불을 가져오는 컨셉, 드루이드는 토그왜글 - 세계수의 가지 파괴 - 아잘리나, 또는 자연화 × 2로 핸드 파괴 후 토그왜글, 전사는 토그왜글 - 운고로 탐험을 이용해 상대 덱을 선택의 기로로 바꿔버린 뒤 상대가 덱값 지불을 쓴다면 엄습하는 외눈깨비로 덱을 파괴하는 컨셉을 사용한다.[8] 2015 시즌 마스터콜 참가 자격은 블리즈컨 포인트 2점이었다.[9] 시청자가 워3 재방송보다 안나왔다.[10] NOㅇㅈ팀으로 Lucete, AirTraX, 홍차와 함께 출전하였는데 사실상 토템 역할을 해주었다.[11] RPG 등의 게임은 한번 시작하면 굉장히 몰입하는 편이라 생활이 망가질까 두려워 손을 잘 안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