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 HENDRY |
1. 프로필
<colbgcolor=#000000><colcolor=#FF0000> TNA WRESTLING | |
링네임 | Joseph S. Hendry Joe Hendry |
본명 | Joe Samuel Hendry[1] 조 새뮤얼 헨드리 |
생년월일 | 1988년 5월 1일 ([age(1988-05-01)]세) |
출신지 | [[스코틀랜드| ]][[틀:국기| ]][[틀:국기| ]] 에든버러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장 | 185cm |
체중 | 104kg |
별명 | The Local/Global Hero The Man Who is Better Than Damien Sandow The King of the Entrances The Prestigious One |
유형 | 파워하우스 + 테크니션 + 쇼맨 |
피니쉬 무브 | 크리스마스 기프트[2] 더블 헨드리 락 프리크 오브 네이쳐[3] 헨드리 락 헨드리 슬램 스탠딩 오베이션[4] |
주요 커리어 | BWR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아이언맨 헤비메탈웨이트 챔피언 1회 SWA 래이어드 오브 더 링 챔피언 1회 SWE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ICW 태그팀 챔피언 1회 NGW 태그팀 챔피언 1회 프라이드 레슬링 N7 챔피언 1회 PWE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PWU All-Ulster 챔피언 2회 Reckless Intent 월드 챔피언 1회 Reckless Intent UK 챔피언 1회 Respect Pro Wrestling 챔피언 1회 WCPW/Defiant 챔피언 1회 Defiant 인터넷 챔피언 1회 커트 앵글 인비태이셔널 럼블 우승 (2016년) Fight Forever 맨즈 월드 챔피언 1회 디스커버리 레슬링 Y 디비전 챔피언 1회 임팩트 디지털 미디어 챔피언 1회[5] |
테마곡 | Prestigious I C Double Me And You (2013~2019)[6] I Believe In Joe Hendry (2019~) |
SNS |
2. 개요
Say his name and he appears
그의 이름을 부르면 그가 나타나죠
I believe in Joe Hendry
나는 조 헨드리를 믿어요
스코틀랜드의 TNA 소속 프로레슬러. 그의 이름을 부르면 그가 나타나죠
I believe in Joe Hendry
나는 조 헨드리를 믿어요
TNA 입성 후 그동안 보기 드물었던 특유의 쌈마이 감성을 앞세운 기믹과 열광적인 관중 반응을 바탕으로 단체의 뜨거운 감자가 되었고, NXT와의 협업에서 강렬한 데뷔를 통해 2024년 중반기 프로레슬링계 화제의 중심에 선 프로레슬러. 2024년 7월 NXT 시청률 상승의 일등공신이자 동시에 NXTNA 체제를 대표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3. 커리어
영국 출신의 아마추어 경력이 있는 선수. 초기엔 영국에서 활동 중인 레슬러들에게 트레이닝을 받으며 데뷔 준비를 하고 있었고 2013년에 데뷔해 영국 무대에서 활동하며 커리어를 늘렸고, 2014년에 WWE에도 출연하긴 했지만 엑스트라[7]로 잠깐 출연한것 외에는 없었다.루세프, 라나와 러시아 대사로 등장했던 조 헨드리 (50초 부터) |
ROH에 2019년에 계약을 맺게 되면서 인디단체를 병행하며 활동하게 된다. 다른 인디단체에서 커리어를 늘리는 것과 반대로 ROH에서는 별 다른 커리어을 세우지 못하고 계약이 종료되었다. 2021년부터 머리를 염색하고[8] 로컬 히어로 기믹에서 명망 높은 자로 기믹을 바꿨는데 프로모부터 심상치 않다. (...)
2022년 9월에 임팩트 레슬링에 다시 모습을 보이면서 조 헨드리 관련 프로모[9]가 뜨며 계약을 맺음을 알린다. 바운드 포 글로리 XVIII에서 벌어진 콜 유어 샷 건틀렛에 참가자로 등장하지만 무스에게 탈락된다. 본격적으로 다시 임팩트 레슬링에서 활동하며 제이슨 호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라지 싱과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둔다. 브라이언 마이어스의 임팩트 디지털 미디어 챔피언 자리에 도전할 수 있게되면서 브라이언 마이어스를 꺾고 새로운 임팩트 디지털 미디어 챔피언에 오른다. 하드 투 킬 2023에서 무스를 상대로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되면서 치열한 격돌끝에 승리를 거둔다. 무스가 계속해서 도전을 걸면서 노 서렌더 2023에서 다시 챔피언십 매치로 벌어지면서 닷 컴뱃 매치[10]로 맞붙어 승리를 거둔다.
새크리파이스 2023에서 브라이언 마이어스를 상대로 디지털 미디어 챔피언십 매치로 맞붙어 승리를 거두고, 멀티버스 유나이티드 2023에서 에디 에드워즈 & 톰 롤러 & JR 크라토스와 팀을 이뤄 PCO & 새미 캘러핸 & 알렉스 코글린 & 프레드 로서를 상대하지만 패한다. 리벨리온 2023에서는 더티 당고 & 산티노 마렐라와 팀을 이뤄 더 디자인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조 헨드리는 더티 당고와 같이 산티노 마렐라를 습격한 범인을 찾는 진행에 투입되는데 범인은 더티 당고였고, 언더 시즈 2023에서 더티 당고를 상대로 임팩트 디지털 미디어 챔피언십 매치에서 승리를 거둔다. 어게인스트 올 오즈 2023에서 또 더티 당고를 상대로 챔피언십 매치를 벌이면서 또 한번 승리를 거둔다. 케니 킹이 조 헨드리에게 접근하면서 슬래미버서리 2023에서 디지털 미디어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되지만 케니 킹이 로프에 발을 올리는 반칙성 핀을 사용하면서 조 헨드리가 패해 챔피언 자리를 잃는다.
멀티버스 유나이티드 2에서 히스 & 우에무라 유야와 팀을 이뤄 타구치 류스케 & 록키 로메로 & 마스터 와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이머전스 2023에서 우에무라 유야와 같이 제이슨 호치 & 존 스카일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11] 우에무라 유야가 떠나는 것이 결정되면서 계속 태그팀으로 같이 다닌 조 헨드리가 위로하지만 라스칼즈가 우에무라 유야를 비꼬면서 조 헨드리는 우에무라 유아와 같이 라스칼즈를 상대로 우에무라 유야의 임팩트 레슬링 잔류가 걸린 경기로 맞붙지만 패하면서 우에무라 유야는 임팩트 레슬링에 나올 수 없게된다.
터닝 포인트 2023에서 사이먼 밀러와의 경기가 확정되면서 승리를 거둔다.
하드 투 킬 2024에서 AJ 프란시스에게 공격당하면서 이후로 둘간의 대립으로 이어진다. 새크리파이스 2024에선 크레이지 스티브와의 디지털 미디어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되지만 AJ 프란시스의 방해로 패하면서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3월 14일에 AJ 프란시스와 경기를 갖지만 패한다. AJ 프란시스 & 리치 스완이라는 2명의 적을 둔 상황에 리벨리온 2024에서 리치 스완과 경기를 갖지만 외부의 방해로 패한다.
언더 시즈 2024에서 재커리 웬츠와의 경기가 확정되면서 승리를 거둔다. 어게인스트 올 오즈 2024에서 프랭키 카자리안과의 경기가 확정되지만 패한다.
7월 18일 임팩트에선 챔피언쉽 계약서 사인식에선 자신의 사인 차례가 오자 무스가 빼앗아 먼저 사인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노골적으로 챔피언인 무스의 견제를 받았다. AJ 프란시스와 리치 스완이 난입, 이읃고 PCO도 나타나 순식간에 링 안이 난장판이 되는 와중에 무스에게 공격 받아 테이블에 던져질 뻔 했으나 조쉬 알렉산더의 도움으로 역으로 무스에게 스탠딩 오베이션을 날리며 계약서에 마저 하지 못한 사인을 하고 쓰러진 무스의 가슴팍에 계약서를 던져버렸다.
7월 20일 슬래미버서리 2024에선 무려 챔피언인 무스를 2번째로 탈락시키는 폭풍활약을 보였지만 턴힐한 조쉬 알렉산더의 로우 블로우를 맞고 탈락. 이후 조쉬의 공격을 더 받아 차후 대립할 가능성이 생겼다.
8월 8일 임팩트에서 갤러스의 울프강을 상대로 승리했다.
이머전스 2024에서 하디즈 & 마이크 산타나와 팀을 이뤄 더 시스템 & JDC를 상대로 태그팀 경기가 확정되지만 패한다. 여담으로 하디즈와 같이 입장했는데 서로의 타이탄트론과 등장 음악을 리믹스해서 입장해 현장과 SNS에서 큰 반응을 얻었다. 빅토리 로드 2024에서 조쉬 알렉산더와의 경기가 확정되면서 승리를 거둔다.
9월 19일 임팩트에선 앞서 공언했던 대로 TNA 월드 챔피언쉽에 재도전하겠다고 선언했으나 프랭키 카자리안이 나타나 자격이 없다며 자신이 적합한 도전자라고 주장했고 이읃고 챔피언인 닉 네메스도 나타나 실랑이를 벌였다. 이후 산티노 마렐라가 나타나 다음주 임팩트 위클리쇼에서 넘버 원 컨텐더 결정 매치가 부킹되었다. 처음엔 프랭키 카자리안이 브레스 너클로 헨드리를 공격해 승리를 거두었으나 특별해설로 나와있던 닉 네메스가 카자리안의 부정행위를 고발했고 산티노 마렐라가 다시 나와 카지리안의 승리를 무효로 해 재경기를 만들어 정정당당하게 카자리안을 꺾고 바운드 포 글로리 XX에서 닉 네메스와 TNA 월드 챔피언십 매치로 격돌하지만 이 경기의 특별심판을 맡은 인물은 악역인 프랭키 카자리안이었고, 경기는 조 헨드리가 패한다.
3.1. WWE와의 협업
7월 16일 NXT에선 갤러스 VS 라스칼즈의 경기가 진행되는 와중에 부커 T가 말렸지만 해설인 빅 조셉이 헨드리의 이름을 언급하자 기다렸다는듯이 등장. 빅 조셉도 진짜 먹혔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중계석에 앉아 특별 해설을 했으며 라스칼즈의 승리에 박수를 쳐주었고, 지난 주의 이야기를
8월 13일 NXT에선 오프닝에서 자신의 타이틀 방어전을 자축하는 에단 페이지 앞에 나타나 NXT 챔피언십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나 턴힐 한 웨스 리에게 공격을 받는다. 이후 웨스 리가 자신이 라스칼즈를 배신한 경위를 밝히고 있을때 피트 던과 웨스 리의 뒤에서 나타나 기습적으로 둘을 공격하며 다음 주 NXT에서 피트 던과 웨스 리와 함께 트리플 쓰렛으로 NXT 노 머시에서 펼쳐질 NXT 챔피언십 도전자 결정전을 가진다.
8월 20일 NXT에선 노 머시로 향하는 NXT 챔피언십 도전자 결정전을 가졌다. 등장하자마자 웨스 리와 피트 던에게 동시에 공격을 받으며 견제를 받는 모습을 보여주다 피트 던에게 피니셔를 먹이며 커버를 했지만 챔피언인 에단 페이지가 심판을 끌어내 핀을 따내는 걸 방해 받기까지도 한다. 이후 웨스 리를 아나운서 테이블 위에 피니셔를 먹이고 재차 피트 던에게도 피니셔를 먹었지만 여전히 에단 페이지가 심판을 방해해 핀을 따내지 못했다. 피트 던의 비터 엔드를 맞으며 이대로 끝장나나 싶었지만 트릭 윌리엄스가 나타나 트릭 샷을 피트 던에게 날리며 헨드리를 구원해줬고 이후 쓰러져있던 심판을 들여보내 핀을 따내며 노 머시에서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되었다.
경기 후, 백스테이지에서 숀 마이클스와 인사를 나눈 뒤, 언제든, 어디서든, 어느 쇼에서든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암시한다.
4. 경기력
잘생긴 외모에 강렬한 미소, 우스꽝스런 경기복, 병맛 넘치는 기믹 때문에 경기력이 저평가 당하기 쉽지만, 아마추어 레슬링 기반으로 신체 기반을 잘 다져와서 준수한 모습을 보인다.아마추어 레슬링을 하기 이전엔 유도를 배웠고 검은띠를 보유하고 있으며 영국 아마추어 레슬러와 프로레슬러를 겸업해 활동해 각각 금메달 4회, 은메달 2회, 동메달 2회를 보유한 경력이 있다.[16] 아마추어 레슬러 출신답게 경기 스타일 일부는 커트 앵글이나[17] 채드 게이블 등과 유사한 점이 있지만, 의외로 저 둘과는 어느정도 거리가 있는, 정통 파워하우스 타입에 테크니션을 일부 섞은 쪽에 가깝다.
우선 힘이 정말 좋다. 100KG가 나가는 거구의 레슬러를 상대로도 무리 없이 딜레이드 버티컬 수플렉스나 앵글 슬램을 꽂을 수 있으며, 피트 던과 웨스 리 두 사람을 순수 힘으로 들어올려 폴 어웨이 슬램을 꽂아넣을 수 있으며, 110KG이 나가는 조 코피를 상대로도 무리없이 스탠딩 오베이션을 쓸 수 있다.
또한 힘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신체의 운동능력도 좋은 편이다. 3단 로프를 뛰어넘어서 다이브를 칠 수도 있는 타입.
파워하우스 타입인 만큼 자칫 지루해질 수도 있는 경기 흐름을 환기시키는 데에도 능하다. 위의 에디 게레로를 떠올리게 하는 스팟이나, 경기 중간중간 태연한 표정으로 스팟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5. 엔터테인먼트
조 헨드리를 지금의 위치에 올려줌과 동시에 TNA가 NXT와의 협업으로 쇼가 연일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올라오게 만든 이유로, 관중 반응을 유도해내는 능력이 굉장히 좋다. 아무리 경기력이 좋다 한들, 프로레슬링 업계가 쇼 비즈니스이고, 이 업계가 관중들의 반응을 중심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걸 생각해 본다면[18] 헨드리의 이러한 능력은 말이 필요없는 큰 장점이다.
헨드리를 상징하는 현재의 곡과 뮤비는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 다하고 뮤비도 다 본인 스스로 찍었으며, 밴드 음악가 출신인데다 이걸 실제로도 기믹이나 프로모에 반영하고 있으며, 연기력 또한 병맛 캐릭터를 기가막히게 소화할 정도로 뛰어나다. 또 마이크웤도 나쁘지 않은 편.
무엇보다 헨드리의 제스처가 따라하기 쉬운데, 기타 파트 이전에는 박자에 맞춰 박수를 치면 되고,[19] 기타 파트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손을 위로 쭉 뻗고 양 옆으로 젓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제스처임에도 곡과 너무나 잘 어울려서 절로 따라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어느 순간 따라하게 되는 것.
크리스 반 불렛과의 인터뷰에서 '프로레슬링의 완성은 관객의 리액션으로 이루어진다'라는 본인의 생각과 함께, 그래서 일부러 팬들이 따라하면서 같이 즐길 수 있는 포인트를 잔뜩 넣어서 테마를 작곡했다고 밝힌 바 있다. WWE는 선수의 경기력 뿐만 아니라 쇼맨십, 엔터테이너로서의 능력도 같이 중시하기 때문에 NXT에서 그토록 푸쉬를 주는 것도 무리는 아닌 셈.
6. 기타
- 10년 동안 밴드 활동을 했던 경험이 있으며 소니 뮤직과의 계약도 입에 올랐었던 실력자이다. 실제로 노래와 기타 연주 실력이 수준급이다. 이러한 경험을 살려 테마곡도 본인이 작사, 작곡까지 하며 만들었으며 2019년부터 사용하고 있는 테마곡 "I Believe In Joe Hendry"는 무려 아이튠즈 차트 영국 1위, 미국 6위에도 오를 정도로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
- 데뷔때부터 본인의 테마곡을 직접 작곡해왔다.[21][22] 현재의 테마곡은 2019년 ROH 시절부터 써왔지만 지금의 뮤직비디오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2023년 이후 현재의 상큼한(?) 뮤직비디오로 변경되었으며 이때부터 컬트적인 인기가 생기기 시작, 2024년 초부터 "I Believe In Joe Hendry"는 틱톡 등 SNS에 퍼져나가 순식간에 밈이 되었다. 본인도 밈을 알고 있는지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은 물론이고 위의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장면을
엄청나게 많이심심치않게 올리는 편이다. 한편 그의 노래 실력은 기믹으로 발전해 자신의 테마곡 뿐만 아니라 유명한 노래에 대립 상대를 조롱하는 개사[23][24]를 덧붙혀 노래하고 쌈마이 느낌이 풀풀 나는 뮤직비디오도 만들어 프로모 면으로써 팬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불러오고 있다.
- 위의 매니아들 사이의 호평과 컬트적인 인기가 생기면서 2024년 초부터 가히 탑페이스라고 할 만큼 좋은 반응과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조 헨드리였으나 본격적으로 로켓을 탄 것마냥 날아오르기 시작한건 2024년부터 시작된 WWE와 TNA의 협업이였다. 상술한 NXT 데뷔 영상이 무려 WWE 공식 X 계정에서 충격적이고 역대급이라며 호평받던 와이어트 식스의 데뷔 영상을 제치고 더 많은 좋아요와 조회수를 기록하며 레슬매니아 40 이후 가장 많은 좋아요를 기록한 트윗이 된 것은 물론 2024년 WWE 공식 X 계정의 트윗 중 최다 조회수에 등극하는 저력을 보였으며[25] 이런 호응에 팬들에게 감사 트윗을 보냈다.
역시 프로레슬링 전세계 탑 1위 단체 관객들의 호응 뽕을 맞아봐야 한다.NXT 출연이 WWE의 팬층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것인지 이후로 WWE의 다른 위클리쇼나 PLE에서도 TNA 선수인 헨드리의 피켓을 들고 오는 팬들이 한번 쯤은 카메라에 잡히는 편이다. 7월 9일 NXT에 등장하는 영상은 1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40만회[26]를 넘기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 최근 급상승한 인기에 힘입어 Pro Wrestling Tees라는 공식 프로레슬링 굿즈 사이트에서 티셔츠를 냈는데 발매 6시간 만에 베스트 셀러가 되었으며 벌써 올해 판매량 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TNA 공식 샵에서도 헨드리의 티셔츠는 가장 많이 팔리는 티셔츠 중 하나이다. 이제 가히 TNA의 제이 우소라 할 만큼 큰 팬 페이버릿을 가졌다고 볼 수 있을 듯하다.
경기 할 줄 아는 제이 우소
- 위의 영상을 보면 TNA에서 온 게스트 출전이지만, WWE에서도 TNA에서 최근 떠오르는 스타인 조 헨드리를 높게 평가 했는지 NXT에서의 등장씬부터 상당히 공을 들인 티가 난다.[27] TNA와 NXT에서의 등장신 비교. 특히 상술한 것처럼 숀 마이클스의 주목을 받은건지 본 방송이 아닌 SNS에 업로드 된 영상이지만 단 둘이서 짤막한 프로모를 선보이거나, 숀 본인도 인터뷰에서 헨드리와 미래에 일할 수 있는 것만큼 기쁜 일은 없을 것이라며 기대를 표하는 중이다.
- 최근 매 주 NXT에 출연하는 것을 넘어서 본 쇼에서 비방용으로 헨드리의 NXT 영상을 틀어준다던가, WWE 공홈 로스터 페이지에 헨드리의 사진이 올라가고, 7월 23일 NXT에선 아예 TNA 소속이라 자 단체 선수도 아닌 헨드리의 레슬링 커리어가 압축 된 프로모를 틀어준다던가 7월 26일 NXT 하우스 쇼까지에도 경기를 가지며 WWE 퍼포먼스 센터에서도 풀타임으로 훈련을 받고 있는 등 사실상 NXTNA 협업의 중심이자 WWE 쪽에서 영입 의사를 매우 노골적으로 강하게 표하고 있다. 본인도 SNS 등지에서 긍정적인 의사표시를 하는 것으로 보아 TNA에서의 계약이 끝나면 WWE 이적을 할 것이라는게 팬들에겐 사실상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는 중인데 로즈버드 출신임을 생각하면 약 10년만에 먼길을 돌아 WWE에 입성하게 되는 것.
- 시네이션이다. 15살 무렵 사정이 생겨 예약했던 스맥다운 VIP표를 친구에게 양도하고 쇼를 놓쳐 낙담했을때 친구에게 사정을 들은 존 시나에게 전화를 받아 덕담을 받았다고. 그냥 의례적으로 인사만 주고받은게 아니라 시나와 10분이나 대화를 나눴고 매우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자신의 드림매치 상대로 존 시나를 꼽았다. 그 당시 무렵 래퍼 기믹으로 상대에게 신랄한 디스를 주고 받아 떠오르는 스타였던 시나와 코믹한 개사와 동영상, 그리고 노래 실력으로 상대를 디스하는 헨드리의 프로모는 비슷한 결이 있다. 한 인터뷰를 통해서 은퇴투어를 시작한 시나와 1:1 경기를 가지는 것을 목표로 잡았으며, 그 경기에 TNA 월드 챔피언십을 걸고 경기를 가지고 싶다는 발언을 했다.
7. 둘러보기
ICW 태그팀 챔피언십 토너먼트 우승자 | |||||
STI (2012) | → | 로컬 파이어 (2016) | → | 미정 |
역대 슬래미버서리 메인이벤트[★] | ||||
2024.7.20 | TNA 월드 챔피언십 무스(C) vs 조쉬 알렉산더 vs 스티브 매클린 vs 닉 네메스 vs 프랭키 카자리안 vs 조 헨드리 |
ROH 이어 엔드 어워드 선정 올해의 파이널 배틀 등장 | ||||
마티 스컬 (2017) | → | 조 헨드리 (2020) | → | 달튼 캐슬 (2021) |
[1] 실명이 조셉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본인이 자신의 실명도 조라며 위키디피아를 까며 부정했다.[2] 인버티드 파워슬램. 데뷔 초기때 사용하였다.[3] 폴어웨이 슬램. 가끔씩 2단 로프 위에서 사용하기도 한다.[4] 리프팅 스파인버스터. 기립박수라는 뜻이다.[5] 최장기간 챔피언(247일)[6] 뛰는 단체에 따라 가사를 개사하면서 써왔기에 버전이 상당히 많은편이다.[7] 애덤 로즈의 로즈버드 및 러시아 외교관.[8] 머리를 금발로 염색한건 사이코 시드에 영감을 받았었다고 시드의 부고 소식이 일려졌을때 그의 명복을 빌며 밝힌 바 있다.[9] 여담으로 데뷔 프로모가 상당한 병맛(...)이다. 직접 확인하자.[10] 여기서 상당히 창의적인 장면이 많이 나왔는데 무스가 손가락 욕을 날리자 드림캐스트의 뚜껑을 열어 응수해 무스에게 드림캐스트 샷을 날린다던가 손바닥만한 아동용 RC카를 조종해 무스에게 돌진한다던가 개그스러운 스팟이 돋보였다. #[11] 여기서도 특유의 노래 실력이 빛을 발했는데 본인의 태그팀 테마곡도 자신이 작사 작곡하며 직접 불렀다. 본인의 테마곡만큼 상당히 중독성 있는 편. 팬들도 홀리 쉿 챈트로 화답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12] 먼저 입장한 프랭키 카자리안은 입장신이 생략되었지만 헨드리는 등장신은 물론이고 세그먼트까지 잡아주는 파격적인 대우를 받았고, 관객들도 그의 입장 테마를 따라부르며 호응해주었다. 본인도 타단체에서 이 정도 호응을 받을지 예상못했는지 꽤나 감개무량해하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13] IB SPORTS에서 NXT 중계를 담당하는 정승호 아나운서와 김대호 해설위원도 그가 등장하자 "믿으십니까? 믿습니다! 그가 왔어요! 조 헨드리가 NXT에 왔습니다!"라며 격하게 반겼다. 자체 유튜브 컨텐츠인 '1분 땡 뉴스' 18화에서는 정승호 아나운서가 아예 등장씬까지 따라했다.[14] 방송 종료 후 알려진 사실로 그냥 소품이 아니라 주차장의 모든 차에 친필사인이 적힌 포스터를 팬서비스로 한 장씩 끼워주었다고 한다.[15] 에단이 장난감을 갖고 노는 사진이나 우스꽝스러운 복장으로 운동을 하는 영상을 틀면서 "형편없는 이단, 믿음직한 조, 이단 옷 좀 입어(Ethan Sucks, Believe in Joe, Ethan put on some clothes)"라는 후렴구의 노래였다.[16] 특이할 점은 보통 아마레슬링 기반의 레슬러들은 아마추어 레슬링을 하다 프로레슬링에 입문하는 편이 많지만 헨드리는 프로레슬링을 먼저 시작하고 한동안 아마추어 레슬링과 프로레슬링을 겸업해서 활동했었다.[17] 실제로도 인디 시절 커트 앵글과 경기를 가진 적이 있다. 경기가 끝나고 자신을 이렇게 한계까지 몰아붙힌 헨드리의 앞으로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추켜세웠고, 이후로도 그의 기믹이 마음에 든다며 좋은 선수라 칭찬했었다.[18] 특히, TV쇼 위주로 돌아가는 WWE는 스타성, 쇼맨십, 엔터테이너로서의 능력을 굉장히 중시한다. 당장 제이 우소가 경기력이 좋지 않아도 수뇌부의 신임을 얻는 이유가 관중 반응이 어마어마하게 좋고, 상품도 잘 팔아치우기 때문이다.[19] 이 박수도 관중들의 박수를 반주로 활용하는 대표적인 노래인 We Will Rock You를 연구해서 만들었다고 한다.[20] 우연하게도 헨드리의 우상인 존 시나도 인어 켄으로 바비 영화에 등장한다.[21] 시네이션으로 유명한 헨드리인만큼 가사에 존 시나의 캐치프레이즈 중 하나인 "If you want some come and get some"이 들어가있다.[22] 이 테마곡은 최근 NXT 그레이트 아메리칸 배쉬 2024에서 개사되어 조 코피와 갤러스 그리고 부커 T를 조롱하는데 썼다.[23] 맷 카도나 & 브라이언 마이어스의 에지 헤드 시절을 조롱하거나 AJ 프란시스의 WWE 시절 수어사이드 다이브 보챠를 조롱하는 등, 보통 상대의 흑역사를 들추는 식이다.[24] 실제로 저런 프로모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상대가 진짜로 경기 중에 짓밟아 시멘트 매치를 치루거나 3시간 이상이나 경기장을 떠나 있었던 곤혹스러운 상황도 겪어봤다고 본인이 털어놓았다.[25] X 조회수가 15시간만에 350만뷰를 넘겼으며, 이는 경쟁단체 AEW의 오카다 카즈치카, 윌 오스프레이, 메르세데스 모네 같은 조 헨드리보다 더 인지도가 알려진 선수들의 데뷔영상을 합친 것보다 많다고 한다. #[26] NXT의 유튜브 영상 조회수은 메인 쇼와는 다르게 보통 10만도 넘기기 힘들다. 참고로 헨드리의 첫 배틀로얄 등장은 유튜브에서 100만 조회수를 넘겼다.[27] 당장 같이 출전한 TNA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고참인 프랭키 카자리안은 방송에서 입장씬이 편집되고 NXT 공식 X 계정에서 짤막하게 보여줬다.[★]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