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19:34:20

조지아 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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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아시아의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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ქართული ლარი (조지아어)

파일:Nationalbankgeorgia.jpg

1. 개요2. 환전3. 쿠폰 라리4. 지폐
4.1. 구권4.2. 현행권
5. 동전6. 둘러보기

1. 개요

조지아의 통화. 러시아 제국으로부터 1918년에 독립하기는 했으나 곧장 영국 보호하에 들어갔고, 1년 만에 소련의 침략으로 강제로 병합당했으니 실질적으론 1991년에 독립하는 것이 되어, 전신은 소련 루블이다. "라리"는 조지아어로 "재산"을 의미하고, 코카서스 지방에 살던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집에 쌓아놓던 재산을 두리뭉실하게 지칭하던 "거시기"같은 개념과 비슷한 맥락이다.

ISO 4217 코드는 GEL, 기호는 ₾(과거엔 ლ). 보조단위로 테트리(Tetri)가 있다. (복수형은 없다)

인플레이션은 2023년 초에는 10% 정도였으나 꾸준히 하락하여 하반기 들어서는 1% 미만 수준으로 유지 중이다.

현재도 불안정한 환율 변동 때문에 조지아 내에서 부동산을 포함한 고가의 자산 거래는 대부분 미국 달러를 선호하고[1] 은행 계좌 개설 시 한 계좌에 라리, 달러, 유로 3개 통화가 동시에 개설되고 환율에 따라 수수료 없이 통화간 자유롭게 이체가 된다. 또한 조지아 현지 계좌이든 한국 체크카드든 상관 없이 ATM에서 라리나 달러를 선택하여 인출할 수도 있다.

원화 기준으로는 최고치는 2008년 11월 1,040원 최저치는 2021년 4월 322원이다.

2023년 6월 3일자 가격은 500원.

2. 환전

국내에서는 취급하지 않으며 추심도 할 수 없다. 만약, 현 시점에서 보유하고 있다면 조지아 여행 관련 사이트 같은 곳에서 팔거나 중고나라, 당근마켓, 번개장터에서 팔아야 한다.

국내에서 거래가 많은 유로, 영국 파운드, 달러, 스위스 프랑을 환전해서 현지 환전소,은행에서 하거나 국내 시중은행에서는 취급하지 않지만 현지에서는 환전이 가능한 통화[2] 를 혹여나 갖고 있다면 조지아 현지 은행이나 사설환전소에서 이중 환전하는 것이 좋다.

조지아 은행 중 TBC은행 환율 시세

3. 쿠폰 라리

1993년 4월에 소련 루블 대용으로 쓰기위한 임시발행권.

초인플레이션으로 고생하던 조지아에서 라리 통화를 쌓아놓고 쓰는 것이 무의미해 대략 두어 번 쓰고 버리는 용도(=쿠폰)로 조악하게, 그리고 무진장 많~~이 만들어졌다. 두 세장씩 들고 다니는 것도 번거로웠는지 3천라리, 15만라리 같은 괴이한 단위도 존재했었다. 당연하지만, 동전은 발행하지 않았다.

4. 지폐

어느정도 상황이 진정된 1995년 10월 경 배포되기 시작한 종류. 쿠폰과의 교환비는 1 신 라리 = 1백만 라리이다.

4.1. 구권

앞면 뒷면
파일:₾1.jpg ₾1 니코 피로스마니 그의 작 '숫사슴', 트빌리시 전경
파일:₾2.jpg ₾2 자카리아 팔리아슈빌리 자카리아 오페라 극장
파일:₾200.jpg ₾200 카쿠차 촐로카슈빌리 수후미 전경[3]
파일:₾500.png ₾500
(미발행)[4]
다비트 4세 옛날풍 십자가 조각
  • 1라리 및 2라리는 동전으로 교체, 200라리는 너무 비싸서 별로 쓰이지 못해 발행 중단되었지만 일단 사용 자체는 가능하다.

4.2. 현행권

이후 2016년부터 위를 제외한 나머지 권종이 신권으로 교체되었다. 해당 액면들의 구권도 사용이 가능하나, 가급적 신권으로 교환해 사용할 것을 권장.
앞면 뒷면
파일:₾5.png ₾5 이바네 자바키슈빌리, 트빌리시 대학 니코 피로스마니 작 '타작'과 '붉은 셔츠를 입은 어부'
파일:₾10.png ₾10 아카키 체레텔리, 제비사과나무 다비드 카카바제 작 '임메레티', 민들레
파일:₾20.png ₾20 일리아 차프차바제, 신문사 '이베리아' 바크탕 고르가살리 기마상, 옛 트빌리시
파일:₾50.png ₾50 타마르 여왕, 바르지아 동굴 사원 궁수자리 그림
파일:₾100.png ₾100 쇼타 루스타벨리, '표범의 가죽을 입은 용사' 속 삽화 자카리아 팔리아슈빌리 극장

5. 동전

파일:Georgia Coins.jpg

1, 2, 5, 10, 20, 50테트리와 1, 2라리가 발행되었으며 도중에 1, 2테트리가 사실상 사장되며 현재는 6종.

다만 정확한 계산이 필요치 않다면 50테트리 이하는 반올림 해서 처리하기 때문에 사실상 2006년부터 발행된 50테트리와 1, 2라리 3종 위주로 쓰여지고 있다.

도안은 아래와 같다.
앞면 뒷면
5테트리 보르즈갈리[5] 알라자니 계곡의 사자조각 유물
10테트리 겔라티 수도원의 사자를 탄 성 마메스 부조
20테트리 니코 피로스마니의 작품 "숫사슴"
50테트리 조지아 국장 액면
₾1
₾2

1, 2라리 동전 테두리에는 2유로 동전과 비슷하게 조지아 국명이 조지아어(საქართველო)와 영어(GEORGIA)로 반복되어 새겨져있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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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 임대료 역시 통상 달러로 지불한다.[2] 예: 키르기스스탄 솜, 카자흐스탄 텡게, 우크라이나 흐리우냐, 벨라루스 루블[3] 유일하게 압하스어가 표기된 권종이다.[4]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본래 권종은 발행이 취소되었고, 기념품용으로 만든 몇 백장 가량이 유출된 것이라고 한다.[5] 태양을 상징하는 조지아의 전통 문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