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투갈의 前 축구 감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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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eee><colcolor=#000,#e5e5e5> 이름 | 조제 아구아스 José Águas | |
| 본명 | 조제 핀투 카르발류 산투스 아구아스 José Pinto Carvalho Santos Águas | |
| 출생 | 1930년 11월 9일 | |
| 포르투갈령 앙골라 루안다 | ||
| 사망 | 2000년 12월 10일 (향년 70세) | |
| 포르투갈 리스본 | ||
| 국적 | | |
| 신체 | 키 181cm|체중 미상 | |
| 직업 | 축구 선수 (공격수 / 은퇴) 축구 감독 | |
| 소속 | <colbgcolor=#eee> 선수 | 루지타누 로비투 (1944~1948 / 유스) 루지타누 로비투 (1948~1950) SL 벤피카 (1950~1963) FK 아우스트리아 빈 (1963~1964) |
| 감독 | CS 마리티무 (1966~1967) 아틀레티쿠 CP (1967~1968) 레이숑이스 SC (1968~1969) | |
| 국가대표 | 25경기 11골 (포르투갈 / 1952~1962) | |
1. 개요
포르투갈의 축구 선수 출신 前 축구 감독. 선수 시절에는 스트라이커 포지션에서 활약했으며, SL 벤피카에서 전설적인 선수로 명성을 얻었다. 뛰어난 헤딩 능력으로 "카베사 데 오루(Cabeça de Ouro, 황금머리)"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에우제비우, 조제 아우구스투, 조제 토흐스, 도미시아누 카벵과 함께 벤피카의 황금 공격진을 선두에서 이끈 인물이다.2. 선수 경력
2.1. 클럽
아구아스는 포르투갈령 앙골라[1]의 루안다에서 태어났으며, 해당 지역팀인 루지타누 로비투에서 선수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1950년에 포르투갈의 명문 SL 벤피카로 이적하여 전설적인 선수로 활약했다.벤피카에서 그는 프리메이라 리가에서 5회[2] 우승을 차지했고, 포르투갈컵에서 7회 우승했다. 또한 리그 득점왕을 5차례 차지했다. 에우제비우가 등장하기 전, 그는 벤피카의 유러피언컵 우승에 주장으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아구아스 커리어 사상 최초로 참가한 유러피언컵에서 8경기 10골이라는 미친 득점력으로 팀을 결승으로 올려놨었고, 다음 대회에서도 8경기 5골이라는 우수한 득점력으로 팀을 2연속 결승으로 올려놨었다. 특히 1961년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3-2 승리를 거둔 결승전과 이듬해 레알 마드리드 CF를 상대로 5-3 승리를 거둔 결승전에서 모두 팀의 첫 골을 넣었으며 에우제비우에 뒤지지 않는 활약을 했었다.
그러나 아구아스의 다음 시즌이자 벤피카에서의 마지막 시즌에는 출전 기회가 부쩍 줄어들었다. 1962-63 대회에서도 3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했지만 AC 밀란을 상대로한 결승전에서는 1-2로 패하며 3연패를 달성하지 못했으며, 아구아스 본인도 이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벤피카를 떠난 후 33세의 나이로 FK 아우스트리아 빈에서 한 시즌 더 활약한 뒤 1964년에 은퇴했다. 2000년 12월 10일, 장기 투병 끝에 70세의 나이로 리스본에서 사망했다.
2.2. 국가대표
아구아스는 1952년 11월 23일 오스트리아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1-1 무승부 경기에서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총 25경기에 출전하여 11골을 기록했다. 그의 마지막 국가대표 경기는 1962년 5월 17일 벨기에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경기로, 1-2로 패했다.3. 감독 경력
은퇴 후 아구아스는 감독 경력을 시작했다. 1966년부터 1967년까지 CS 마리티무, 1967년부터 1968년까지 아틀레티쿠 CP, 1968년부터 1969년까지 레이숑이스 SC의 감독을 역임했다.4. 개인 생활
아구아스의 아들인 후이 아구아스도 축구 선수이자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다. 그 역시 벤피카와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그리고 FC 포르투에서 활약했다. 특히 벤피카에서 뛰었을 당시 1987-88 유러피언컵에서 20년만의 결승 진출을 경험하며 아버지에 이어서 빅 이어를 들 기회를 얻었으나, PSV 에인트호번과의 결승전에서 승부차기끝에 패배하여 아쉽게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그의 딸 엘레나 마리아(Helena Maria)는 레나 다구아(Lena d'Água)라는 이름으로 팝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