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05 02:29:58

조용기(교사)

조용기
趙龍沂 | Cho Yong-ki
파일:external/www.kjdaily.com/172223-0.jpg
출생 1927년[1] 9월 18일 ([age(1927-09-18)]세)
전라남도 곡성군
본관 한양 조씨 (漢陽 趙氏)
호(號) 우암 ()
가족 아내, 슬하 4남 1녀

1. 개요2. 가족 관계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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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사학인. 우암학원의 설립자.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출신으로 순천농업고등학교조선대학교를 거쳐 미국 퍼시픽 웨스턴대 대학원에서 교육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이후 20대에 학교를 처음 세워, 현재 호남 일대에서 학교를 운영하는 우암학원[2]의 설립자. 1945년, 광주숭일중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이후 무려 70년 가까이 교단에 서고 있는 교육인이다[3].

하지만 공교롭게도 동명의 목회자임팩트가 너무 지나친 나머지 그냥 묻히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이 재단 역시 개신교 계열이라서 학교 등지에 조용기 이사장과 관련된 현수막이 걸리면 "이 학교 설립자가 조용기[4]였어?"라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와는 그저 동명이인이기만 할 뿐, 이 문서의 인물의 본업은 개신교 목사가 아니고 교육자이자 학교 경영인이다. 인터뷰. 그리고 동명의 목사의 본관함안 조씨울산광역시 출신이나, 이 사람의 본관은 한양 조씨에 선술했듯이 곡성 출신으로써 결과적으로 둘은 완전 남남이다.

2. 가족 관계

아내 이연희 여사[5]와 슬하에 4남 1녀가 있다.

3. 여담

  • 전교조 관련해서는 날을 세우는 면모도 있으며, 개방이사 도입도 반대하고 있다. 사립학교 재단 이사장 입장에서는, 개방 이사 도입 취지 중 하나가 사학의 비리를 밝혀내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개방이사라는 제도 자체가 사학=비리재단으로 고착화 될 수밖에 없기도 하고 인터뷰 당시 우리나라 모든 사학의 연합체인 한국사학법인연합회의 회장이었기에 자신들에게 불리한 법이 제정된다고 하면 당연히 반대할 수밖에는 없었을 것이다.


[1] 1926년 생이라는 설도 있다.[2] 남부대학교, 전남과학대학.[3] 현재도 남부대학교에서 매주 월요일 '조용기 인간학'이란 과목으로 강의를 하고 있다. 관련 기사.[4] 목사.[5] 서울특별시 출신으로 수도여자사범대학(現 세종대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사를 거쳐 한국은행에서 근무했고 아버지는 이시영 대한민국 부통령비서실장과 내무부 지방국장을 지낸 고위 관료였고 (아내는) 2016년 4월에 타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