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11 06:26:11

조명호(아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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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
||<tablewidth=100%><tablebgcolor=#000><bgcolor=#d8d8d8><width=1000><-5> 아이리스 시리즈 ||
아이리스 아테나 : 전쟁의 여신 아이리스 II
조명호
파일:아이리스1 대통령.jpg
배우: 이정길

1. 개요2. 작중 행적
2.1. 아이리스 12.2. 아테나:전쟁의 여신2.3. 아이리스 2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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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이리스(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아이리스 2의 등장인물. 대한민국 대통령.

배우는 이정길 / 일본어 더빙판 성우는 타나카 히데유키.

2. 작중 행적

2.1. 아이리스 1

대선후보 시절에 테러범들에게 목숨을 잃을 뻔 하지만 김현준진사우덕에 위기를 모면하고 두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감사인사를 전한다.

이후 대통령이 되어서 백산에게 핵에 관해 물어보는 등 범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더니, 홍승룡박사 망명계획을 승인하는둥 연기훈과 비밀 회담을 가지고 제3차 남북 정상회담을 계획한다.

그런데 NSS가 북한측 테러범들에게 털리고, 테러범들이 가져간 게 핵폭탄 장치라는 걸 알게 된 후 전전긍긍하지만 그 테러범들을 잡아야 할 NSS부터가 핵테러의 배후에 있는 아이리스에 잠식되어있으니 수습이 될 리가 없었다.

그런데 유정훈 박사 사망 후 6시간 동안 사라졌더니 정형준 비서실장의 연줄로 김현준을 만난다. 오랜만에 만난 그의 현황을 몰랐기에 정형준에게 그가 간첩혐의를 받고 사망처리됐다는 소리를 듣고 놀라고, 그 이유인 윤성철 위원장 암살과 그 배후가 백산이었다는 것을 듣고 크게 놀란다. 김현준을 통해 아이리스의 존재와 핵테러의 배후가 아이리스라는 것을 알고 김현준이 가지고 있던 아이리스 멤버 리스트를 이용해 바로 아이리스를 솎아내려 했으나, 리스트가 완성되있지 않다는 것과 김현준이 테러범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김현준이 핵의 소재를 파악하기까지 기다리면서 정형준 실장과 함께 박철영에게도 진실을 알려주는 등 백방으로 노력한다.

하지만 백산의 부탁을 받은 연기훈이 강도철에게 명령해 김현준과 김선화를 제거하려다 실패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바로 연기훈을 잡으려다 때문에 실패하고, 생각보다 더 깊숙한 곳까지 아이리스의 마수가 뻗쳐있다는 사실에 기막혀하며 박철영과 만나 어떻게든 전쟁은 막아야한다며 자기가 국방위원장에게 모든 걸 밝힐테니 쿠데타를 막아달라고 부탁하고, 김현준에게도 핵테러를 막아달라고 부탁한다. 또한 유강호를 시켜 백산과 진사우 등 NSS 내 아이리스 끄나풀들을 솎아낸다.

핵테러 저지 후 여전히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며 김현준을 사면시켜주지만, 아이리스가 백산과 진사우를 빼내가고 진사우를 대장으로 해서 서울 한복판의 쇼핑몰에서 인질극을 벌이며 남북협력을 전면적으로 단절하고 북한 내 구속된 아이리스 인사들을 석방하라는 요구에 부닥친다. NSS의 활약과 인질범끼리의 내분으로 사태가 종료되고, 다시 한 번 김현준을 불러 그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남북통일에 대한 생각을 주고받은 뒤, 오늘은 우리가 승리한 날이라며 이걸 축하하는 자리에 김현준이 있기를 바란다며 그를 경호원으로서 정상회담장에 데려간다. 하지만 정상회담 전 기자회견을 진행하려했을 때 내부첩자였던 홍보비서관 홍수진과 살아남은 인질범들에 의해 또 목숨의 위협을 받고, 홍수진에게 죽을 뻔 하지만 김현준에게 또 목숨을 구함받는다.

한국 드라마에 나오는 대통령 중 유례없이 유능한 행보를 보여주며 주인공에게도 든든한 아군이었지만, 대선후보 시절부터 암살위기, 대통령 취임 후엔 NSS 국장과 홍보기획관이 아이리스의 스파이로 반역행위를 저지르며, 광화문에서 북한 강경파에 의한 핵테러가 날 뻔했고, 아이리스가 정상회담을 막기 위해 서울 한복판 쇼핑몰에서 인질극을 벌인 데다 정상회담 자리에서도 그 홍보기획관의 내통으로 죽을 뻔하는 등 있는대로 굴렀다. 그리고 이 위기행보는 후속작들에서도 계속된다.(...)

2.2. 아테나:전쟁의 여신

스핀오프 아테나:전쟁의 여신에도 등장, 아이리스 1 홍승룡 사망 3주 뒤 시점에 또다른 핵물리학자인 김명국 박사 망명건이 러시아의 훼방을 받자 골치를 썩다 권용관에게 김명국 확보를 명하고, 권용관 아래의 다수의 요원들과 권용관 본인이 손혁 일당에게 잡히는 피해를 입지만 결국 김명국 박사를 확보한다.[1]

이후 북한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수출할 신형 원자로 기술을 지키기 위해 NTS를 설립, 권용관을 국장으로 임명했다.

3화에서 손혁 일당에 의해 딸이 위험에 처하나 NTS덕에 살아남는다.

14화에서 NTS 국장 권용관과의 대화에서 '주변사람들을 믿지 못한다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뼈저린 경험을 했다'며 아이리스 1 때의 일을 언급한다. 직전에 있었던 청와대 정책보좌관 한정필의 아테나 내통이 밝혀진 일로 아이리스 시절 NSS 국장과 청와대 홍보비서관이 통수를 쳤던 일을 겹쳐본 듯.

그런데 원자로 설치 건으로 방문한 북한 대표 김호균이 아테나와 내통해 자신을 손혁 일당이 암살하는 순간 4군단과 특작부대를 움직여 남한을 침공한다는 음모에 휘말린다. 다행히 박철영이 김기수를 시켜 김호균을 암살해 북한 쪽 위협은 거세되었으나 암살의 진상을 몰라 곤란을 겪고, 해당화 마지막에 드론을 동원한 손혁 일당의 공격을 받아 죽을 위기에 처하나 다행히 근처에 있다가 일찍 테러 사실을 알아채 바로 달려온 이정우김준호의 활약으로 살아남는다.

2.3. 아이리스 2

임기가 종료되고 전 대통령으로 등장. 최민 부국장에게 백산이 아직 무언가를 숨기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임기내에 끝내지 못한 통일준비위원회 성사를 위해 헝가리로 출국했지만, 현 대통령인 하승진부터가 북한을 대하는 생각이 다르며, 북한측도 몇년새에 지도자까지 바뀌어서 쉽지 않은 상황. 엎친데 덮친 격으로 북측 대표인 권영찬과 함께 아이리스에게 습격당해 권영찬은 사망하고 본인은 피격당하면서 회담이 파토난다. 다행히 살아남아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서 최민에게 여전히 통준위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다는 이야기를 했고, 9개월 뒤 한국에서 열린 2차 통준위에서도 대한민국 측 대표로 참석한다.

하지만 이번 대표인 권영춘은 북한 강경파인데다 아이리스와 손잡은 이였다. 같은 강경파인 유중원 및 아이리스의 협력하에, 권영춘 외의 북측 대표들은 전부 청와대의 선물로 위장한 독가스로 사망, 권영춘 본인은 현장을 빠져나가 실종되고, 이를 빌미로 유중원이 851부대 지휘권을 통해 전쟁협박을 벌이면서 통준위는 사실상 나가리난다. 이후 모두의 주의가 백산의 핵에만 집중된 것 때문에 통준위는 언급 몇번 외에는 나오지도 않고 조명호 본인도 9화 이후 더이상 나타나지 않는다.

계속해서 목숨의 위협을 받던 대통령 임기 당시보다 퇴임한 후인 본작에서 취급이 더 나빴다. 작중 몇년이 지나 남북 모두 정권이 바뀌었다는 핑계로 남북관계는 사실상 리셋, 박철영이 퇴장당해 사실상 아이리스 작중 북한 온건파를 대표하는 인물이 사라졌으며[2], 통준위는 사실상 헝가리에서 파토난 걸로 이미 끝장난거였고, 결국 아이리스 2 최종보스는 유중원을 포함한 북한 강경파였으며 핵은 정유건이 바다로 들고갔다고는 하나 터지긴 했으니, 본인 임기때 만들어놓은 남북협력 분위기는 박살나고 본인의 업적이 상당수 부정당한다는, 전직 대통령으로서는 참으로 씁쓸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박철영과 함께 드러나지 않은 아이리스 2 최대 피해자라 할 수 있을 듯.[3]

3. 여담

배우인 이정길씨는 MBC공화국 시리즈에서 김종필역을 거의 전문적으로 맡은 분이다.[4][5]


[1] 시점이 아이리스 1 초반부였다는 걸 생각하면 임기초부터 아이리스와 아테나라는 두 세력 모두와 적대하고 있었다는 흠좀무한 사실이 드러났다.(...)[2] 권영춘을 찾고 암살범을 찾는다는 핑계로 한국에 체류하던 유중원과 박춘성에게 송환 명령장을 내리면서 아직 건재한다는 걸 알리기는 했으나 작중 전개에 유의미한 영향은 못 줬다. 온건파 세력이 움직였지만 아이리스측과 함께하는 보위부장은 그대로 그자리를 지켰기 때문에 전개에 의미가 크게는 없었다고 봐야한다.[3] 헝가리 회담에서 서로 아는척을 하며 NSS 요원들에게 살짝 소개 시켜줬다면 NSS측에선 의심을 하지 않았을것이다.[4] 김종필이 등장하는 않는 제1공화국과 한인수가 김종필 역을 맡은 제4공화국 제외.[5] 참고로 이정길씨는 전작이던 파트너에서 이동욱이 분한 변호사 이태조의 아버지이자 로펌대표이던 이진표로 출연했으며, 후속작인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강혜나의 할아버지인 강만호 회장으로 출연했고, 계속해 후속이던 여기 아이리스에서도 조명호 대통령으로 출연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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