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00:26:16

조너선 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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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조너선 놀란
Jonathan Nolan
파일:Jonathan Nolan.jpg
본명 Jonathan Jonah Nolan
조너선 조나 놀란
출생 1976년 6월 6일 ([age(1976-06-06)]세)
런던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
[[미국|]][[틀:국기|]][[틀:국기|]][1]
직업 각본가, 프로듀서
학력 조지타운 대학교 (영문학 / 학사 )
배우자 리사 조이(2009년 결혼 - )[2]
형제 크리스토퍼 놀란
가족 슬하 1남 1녀

1. 개요2. 작품 활동3. 참여 작품
3.1. 영화3.2. 드라마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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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영국각본가이자 제작자

메멘토,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인셉션 등으로 세계적인 영화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남동생이다.

2. 작품 활동

단편 소설 메멘토 모리를 썼는데 이 작품은 형의 장편 영화인 《메멘토》에 영향을 미쳤다. 2005년에는 형과 공동으로 《프레스티지》를 각색했으며, 《다크 나이트》와 《다크 나이트 라이즈》도 형 크리스토퍼 놀란과의 공동으로 각본을 집필한 작품들이다. 2011년부터 방영된 미국CBS에서 드라마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의 각본을 집필하기도 했다. 이때는 J.J. 에이브럼스와 같이 일했다.

2009년 개봉한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각본을 전반적으로 수정하는 작업을 했으나 최종적으로 언크레딧되었다.

인셉션》의 각본 단행본에서 형인 크리스토퍼 놀란을 인터뷰를 했는데 크리스토퍼가 아이디어를 정리할 때 그와 회의를 꽤 자주 하는 모양이다. 《인셉션》의 각본 집필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아이디어의 원형에선 꽤 조언을 준 모양.

이론물리학자 킵 손[3]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인터스텔라》의 각본을 집필했다.[4]

J.J. 에이브럼스와 함께 마이클 크라이튼의 원작소설 웨스트월드[5]의 드라마 시리즈를 제작했다. 두 명이 공동제작하며, 파일럿 연출과 각본은 놀란이 맡았다. 2015년 HBO에서 방영되었으며, 2020년 시즌3가 방영되었다.

3. 참여 작품

3.1. 영화

<rowcolor=#ffffff> 연도 제목 감독 제작 각본 비고
2000년 메멘토 - - - 원안
2006년 프레스티지 - - O -
2008년 다크 나이트 - - O -
2012년 다크 나이트 라이즈 - - O -
2014년 인터스텔라 - - O -
2021년 레미니센스 - O - -

3.2. 드라마

<rowcolor=#ffffff> 연도 제목 감독 제작 각본 비고
2011 - 2016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O O O 일부 에피소드 감독
2016 - 2020 웨스트월드 O O O 일부 에피소드 감독
2022 더 페리퍼럴 - O -
2024 - 폴아웃 실사 시리즈 O O - 일부 에피소드 감독

4. 기타

  • 일부에서는 크리스토퍼 놀란보다 조너선 쪽이 진짜 천재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가끔씩 "크리스토퍼는 조너선이랑 공동으로 각본을 쓰지 않으면 다크 나이트 같은 작품을 만들지 못한다." 라고 평가하는 사람도 있기도 한데, 이러한 평가가 다소 비합리적인 것이 조너선이 참가하지 않고 크리스토퍼 혼자서 각본을 쓴 메멘토인셉션도 다크 나이트 못지 않게 호평 받은 수작이었고[7] 조너선은 각본에만 특화되어 있지만 크리스토퍼는 각본, 연출, 제작까지 총감독을 맡기 때문에 단순 비교는 곤란하다.

* 아내 리사 조이[8]의 스펙이 굉장한데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영문학과 중문학을 전공했으며,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했다. 푸싱 데이지의 각본 작업을 시작으로 번 노티스의 공동 프로듀서를 맡았다. 2021년에는 레미니센스라는 SF영화의 각본 및 연출을 맡았는데, 휴 잭맨, 레베카 페르구손같은 명배우들이 출연했지만 흥행과 평가 모두 좋지 않은 결과를 남겼다.


[1] 런던에서 태어났지만 아버지는 영국인이고 어머니는 미국인인 탓에 미국과 영국 국적을 모두 지닌 이중국적자이다[2] 아내 또한 각본가이다. 웨스트월드를 비롯하여 대다수의 작품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3] 영화에 제작자로 참여했다[4] 각본을 쓰기 위해 물리학 수업을 들었다고 한다.[5] 마이클 크라이튼 연출로 이미 1973년에 영화화 된 적이 있다.[6] 크리스토퍼 놀란은 성장 후 영국의 기숙학교에서 생활했지만, 조나단은 계속 미국에서 생활했고, 영국식 억양이 친구들 사이에서 놀림거리가 되어서 고쳤다고 한다.[7] 메멘토의 경우는 메멘토 자체가 조너선 놀란의 단편 소설 《메멘토 모리》에서 모티브를 가져다 만든 영화라서 조너선이 관여하지 않았다고 말하기 어려운 점도 있다.[8] 엄마가 대만인인 혼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