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9-27 08:59:51

제자리 멀리뛰기


1. 개요2. 측정하는 법3. 현실은 시궁창4. 기록 향상법5. 여담6. 관련 항목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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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멀리뛰기는 제자리에서 뛰어 가장 멀리 뛴 값을 측정하는 종목이다. 제자리멀리뛰기는 순발력과 탄력을 측정하기 위한 종목으로써 대부분의 운동선수들이 측정할 정도로 기초체력측정 종목으로써 측정 신뢰도도 높다.

2. 측정하는 법

발구름선에서부터 뛰어 발구름선을 벗어나 지면에 닿은 신체 어느 곳이든[1] 가장 가깝게 떨어진 곳까지의 거리를 측정한다.[2] 때문에 신체가 닿은 자국을 관찰하기 쉽도록 고운 모래판 위에서 실시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요즘은 길이가 삽입된 전용측정매트를 제작하여 측정하기도 한다. 특별한 제한이 없는 이상 점프 동작은 자유다. 안전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이상 투탕카멘처럼 두 손을 모아서 뛰든 물구나무를 서서 뛰든 자유지만, 당연히 높은 기록을 받기 위해 양 팔을 이용한 반동, 공중에서의 자세 등 왕도가 존재한다.

3. 현실은 시궁창

입시체육생들에게는 수능 끝나고가 아니라 3,4월 이르면 2학년 말부터 준비하게 만드는 그 자체이다.[3] 100m 달리기도 순발력을 측정하는 종목이라 잘 안 늘긴 하지만 자세를 교정하는 것만으로도 기록이 1,2초는 단축되며 1년 정도 꾸준히 운동을 하면 12초대 중반까지는 무난히 진입하는 게 가능하다. 하지만 제자리 멀리뛰기는 그야말로 선천적인 부분이 정말 크게 작용하기 때문에[4] 1년 꾸준히 연습해도 대부분 대학의 만점 기준인 남자 280cm/여자 230cm은 커녕 270cm/220cm 정도만 뛰면 다행이고, 잘 안느는 학생은 260cm/210cm을 받는 경우도 허다하다.[5] 게다가 이 종목은 대부분의 대학에서 측정하기때문에 포기하면 체대를 가는 데 크나큰 장애를 주는 종목이다. 아무리 내신과 수능 성적이 좋더라도 이거 하나 때문에 체대를 못 가는 경우가 부지기수하다. 이 종목 기록 10~20cm을 올리기 위해 오늘도 피토하며 쓰러져가며 운동하는 입시준비생들을 위해 기도해주자. 선천적으로 타고난 신장(신체)과 신체조건이 받쳐주면 남자의 경우 3m를 넘으며 여자의 경우도 250cm는 그냥 넘어버리는 굇수들도 많이 존재한다..

4. 기록 향상법

선천적인 것이 크다고 했지만 기록 향상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가장 빠른 것은 착지할때 다리를 최대한 뻗어 넘어질 듯 착지하고 팔을 잘 써주기만 해도 10,20은 금방 늘어난다. 하지만 자세를 교정한 다음에는 정말 순발력을 늘려야 하기에 플라이오 메트릭스파워클린,클린같은 역도성 종목이 가장 좋고 스쿼트도 조금은 도움이 된다.[6] 학원에서 시키는 대로 하자.

5. 여담

현재 공인된 제자리 멀리뛰기의 세계 신기록은 3.73m 이다. 기록 보유자는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선수인 바이런 존스로, 이 기록은 NFL 드래프트를 위한 신체검사(...)에서 작성된 기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16년 8월 기준 성인 남성 25세~29세의 제자리 멀리뛰기 평균 기록은 219.3cm이다 #몸이 많이 무거워지는 시기

의외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적이 있다. 1900년 파리 올림픽부터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까지 4회 동안 제자리 멀리뛰기와 제자리 높이뛰기가 정식 종목이었다. 참고로 그때는 줄다리기도 올림픽 정식 종목이었다 무려 한손역도가 정식 종목이었던 시절이다

6. 관련 항목



[1] 말그대로 신체 어느 부위든 상관없다. 발바닥 뿐 아니라 엉덩이로 착지하면 엉덩이, 손바닥을 짚으면서 넘어지면서 착지했다면 손바닥까지의 거리를 재기 때문에 착지요령도 매우 중요하다.[2] 점프동작의 실수로 그대로 뒤로 넘어지면 마이너스 기록(...)을 받거나 0점 처리된다.[3] 허나 자신의 진로를 빨리 결정했다면 고등학교 들어와서부터 학원에서 틈틈히 연습을 하게 된다.[4]순발력 등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무엇보다 신장(신체), 체중차이도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 신장이 클수록, 체중이 적게 나갈수록 더욱 멀리 뛸 수 있으며 다리 길이가 길면 길수록 도약이 쉽기에 더욱 유리하다. 그야말로 재능이 노력을 뒤흔드는 셈.. 뱁새황새만큼 뛰기는 매우 힘들다...[5] 때문에 자신이 진로를 빨리 정했다면 중학생 시절부터 제자리 멀리뛰기를 계속 연습해놓는 편이 훨씬 좋다. 아니 반드시 연습해야 한다.[6] 둔근 개입도가 높은 ATG 스쿼트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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