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런 필립 존스 Byron Philip Jones | |
출생 | 1992년 9월 26일 ([age(1992-09-26)]세)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신지 | 코네티컷 주 뉴브리튼 |
신체 | 185cm, 91kg |
출신학교 | 코네티컷 대학교 |
포지션 | 코너백 |
프로입단 | 2015년 드래프트 1라운드 27순위 댈러스 카우보이스 입단 |
소속팀 | 댈러스 카우보이스 (2015~2019) 마이애미 돌핀스 (2020~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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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미식축구 선수. 포지션은 세이프티, 코너백.2. 선수 경력
드래프트를 앞두고 시행한 2015 NFL 드래프트 컴바인에서 매우 인상깊은 운동능력을 보여주며 화제가 되었다. 특히 제자리 멀리뛰기 에서 373cm를 기록하며 세계 신기록을 세웠고, 제자리 높이뛰기에서 무려 113cm의 기록을 기록했다. 인상깊은 활약에 주목한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2015 NFL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7픽으로 존스를 드래프트했다. 루키 계약으로 댈러스와 4년 860만 달러 계약을 맺은 존스는 내부 측부인대와 전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이탈한 올랜도 샌드릭의 코너백 자리를 두고 모리스 클래어본, 타일러 팻몬 등과 경쟁하게 됐다.결국 2015 시즌을 주전으로 시작하게 된 바이런 존스는 뉴욕 자이언츠 전에서 상대 쿼터백 일라이 매닝을 상대로 커리어 첫 태클을 만들며 팀을 승리를 이끄는데 큰 활약을 했다. 그 해 존스는 16경기 출장(11경기 선발)하여 67태클과 9개 패스 디플렉션을 기록했다. 11경기의 선발 경기에선 3경기는 세이프티로, 4경기는 코너백으로 또 4경기는 니켈백으로 출장했다.
2016 시즌에 팀의 디펜시브 코디네이터 로드 머라인리는 바이런 존스를 프리 세이프티로 쓰기로 결정했다. 그 해 존스는 세이프티로 전 경기에 선발 출장하여 88개 태클과 10개 패스 디플렉션, 한개의 인터셉션을 기록했다. 팀이 지구 우승을 기록하면서 존스는 첫 플레이오프 경기를 뛰게 되었다. 이 첫 경기는 NFC 디비저널 라운드로, 그린베이 패커스를 상대했는데 존스는 이 경기에서 5개 솔로 태클과 2개의 패스 디플렉션을 기록했다.
2017 시즌, 존스는 역시 세이프티로 전 경기 선발 출장해 82개 컴바인드 태클(57개의 솔로 태클)과 두개의 패스 디플렉션, 한개 인터셉션 그리고 한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했다.
2018 시즌, 존스는 세이프티에서 코너백으로 포지션 변경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팀과 5년 연장 계약을 맺은 존스는 코너백으로 전 경기 선발 출장해 67개 컴바인그 태클(56개 솔로 태클), 14개 패스 디플렉션을 기록했다. 존스는 이 해엔 커리어 첫 프로볼과 세컨드팀 올프로에 선정됐다.
2018시즌의 대활약으로 곧 FA가 되는 2019시즌의 활약이 기대되었는데,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 매든 NFL 2020에서도 90에 가까운 레이팅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태클 44개로 전 시즌보다 20개 넘게 줄었으며, 인터셉션도 0개에 그치는 부진한 활약을 펼쳤다. 전년도 리그 정상급 코너백의 활약을 펼친게 무색할 정도로 부진했다. 이를 반영하듯 2019시즌 종료 후 카우보이스는 존스와 재계약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결국 2020년 3월 20일, 마이애미 돌핀스랑 5년 825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NFL 코너백 최다 연봉자가 되었다. 돌핀스 시절에는 연봉에 비해서 아쉬운 활약을 보여주었다. 애초에 존스는 압도적인 운동능력으로 부족한 수비 스킬을 커버하는 스타일이었으나, 문제는 잦은 잔부상을 당하면서 운동능력이 점차 떨어지기 시작했다는 것이었다.
3. 은퇴
2022시즌을 앞두고 존스는 부상자 명단에 등재되었고, 시즌 끝까지 돌아오지 못했다. 시즌 이후 돌핀스는 존스를 방출하였고, 이내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이후 존스의 성명이 많은 풋볼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는데, 부상으로 인하여 "더 이상 달릴수도, 점프할 수도 없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존스는 구단 측에서 처방한 진통제 남용으로 인해 부상이 악화되었고, 영구적인 통증과 장애를 가지게 되었다고 비판했으며, NFL 구단의 무분별한 진통제 남용을 비판했다. 한 경기의 중요도가 높은 NFL은 시즌 아웃급의 부상이 아닌 이상 대체로 진통제를 처방하고 출전을 강행하게 한 뒤 오프시즌에 수술이나 치료를 하도록 권유하는데, 그것이 선수의 부상을 더욱 악화시키고 손을 쓸 수 없는 수준까지 오게 만들기 때문이다. 존스의 성명은 구단과 선수들 그리고 팬들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한 의도였다고 평가받았다.4. 여담
제자리 멀리뛰기 세계 기록 보유자이다. 무려 12.3ft, 즉 373cm를 뛰었다. 당시 컴바인에서 40yd 대쉬는 4.43초, 제자리 높이뛰기는 113cm를 기록한 괴물. 이러한 운동능력의 소유자가 프로 커리어에서 당한 부상으로 뛰지거나 점프하는 것이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많은 팬들이 안타까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