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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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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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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이어지는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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ゼノブレイド / Xenoblade Chron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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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px -10px"
<colbgcolor=#000000><colcolor=white> 개발 모노리스 소프트
N3DS 이식 몬스터 게임즈
유통 닌텐도
플랫폼 Wii | New 닌텐도 3DS(오리지널)
Nintendo Switch (DE)
ESD 닌텐도 e숍
장르 오픈월드 JRPG
발매일 Wii
파일:일본 국기.svg 2010년 6월 10일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1년 8월 19일
파일:호주 국기.svg 2011년 9월 1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2년 4월 6일
New 닌텐도 3DS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유럽 연합 깃발.svg 2015년 4월 2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5년 4월 10일
Definitive Edition
파일:세계 지도.svg 2020년 5월 29일
희망소비자가격 (DE) 64,800원
판매량 (DE) 191만 장 (2023. 6. 31. 기준)[1]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관련 링크 일본 Wii | 일본 N3DS
DE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영어)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일본)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한국)

1. 개요2. 상세3. 시놉시스4. 스토리5. 등장인물6. 시스템7. 설정8. 그래픽9. 사운드10. 이식
10.1.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D10.2. Wii U로 즐기는 Wii 디스크 소프트 판
11. 디피니티브 에디션
11.1. 발매 전 정보11.2. 원작과의 차이점
11.2.1. 그래픽11.2.2. 게임 플레이11.2.3. 그 외
11.3. 추가 스토리 "이어지는 미래"11.4. 한정판(Collector's Set)11.5. 여담
12. 평가13. 레인폴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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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노리스 소프트가 개발, 닌텐도가 퍼블리싱을 맡아 2010년에 Wii로 출시된 오픈월드 JRPG 게임으로, 제노블레이드 시리즈의 첫 번째 타이틀.

거대한 신의 골격을 무대로 한 장대한 오픈월드형 필드와 심리스형 전투, 기계와 인간의 전투를 테마로 하고 있다. 본래는 Monado: Beginning of the World라는 가칭으로 발표되었으나, 닌텐도의 이와타 사토루 사장이 제노 시리즈의 창조자 타카하시 테츠야의 혼신의 일작이라는 뜻에서 Xenoblade(ゼノブレイド)로 타이틀을 변경할 것을 지시했고, 이후 제품판에서는 ゼノブレイド로 타이틀을 확정한다.

2. 상세

2010년 빠르게도 찾아온 Wii의 황혼기에 발매된 퍼스트 파티 JRPG 타이틀로, 닌텐도의 자회사가 된 모노리스 소프트의 첫 대작 타이틀. 당시 수명이 거의 끝나가던 Wii의 상황이나 제노 시리즈의 브랜드 인지도 등 여러 악조건 때문에 판매량은 수십만장 단위에 그쳤으나, 근본적으로 높은 게임의 완성도와 해외 팬들의 지지에 힘입어 프랜차이즈화하는 데 성공하게 된다.

제작진은 파이널 판타지 VI, 크로노 트리거, 제노기어스 개발진을 바탕으로 한 모노리스 소프트. 제노기어스의 디렉터 타카하시 테츠야가 총감독 겸 시나리오의 원안을 집필했고, DS용 제노사가 에피소드 1 & 2과 애니메이션판의 각본을 통해 제노 시리즈와 인연을 맺은 타케다 유이치로[2]가 해당 원안을 바탕으로 닌텐도의 플래너 핫토리 유리에[3]의 감수 하에 세부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메인 디렉터는 코지마 코우[4]로, 이후에도 시리즈의 메인 디렉터를 맡게 된다. 그 외에도 미츠다 야스노리가 엔딩 테마를 작곡하고, 특전 일러스트에 다나카 쿠니히코가 우정 참여하는 등 제노 시리즈와 인연이 있는 스태프들도 다수 참여하고 있다.

제노 시리즈의 이름을 이어받고 있지만 제노기어스(1998) 또는 제노사가 시리즈(2002~2006)와의 직접적인 연관은 전혀 없다시피 할 정도로 시리즈의 팬이나 마니아층이라면 알 법한 것들의 사용이 의도적으로 배제되었는데, 이는 이른바 '닌텐도 체크' 때문으로 사전 지식이 없는 유저가 접하더라도 부담 없도록 조정되었다. 사장이 묻는다

==# 트레일러 #==
Wii U판 소개 영상
New 3DS판 소개 영상 1 New 3DS판 소개 영상 2
Switch판 소개 영상

3. 시놉시스

아래는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디피니티브 에디션 공식 사이트 프롤로그 페이지에 서술되어 있는 내용이다.
기신과 거신.
오랫동안 서로의 생사를 걸고 싸운 거대한 두 신.
장렬한 싸움 끝에 신은 유해를 남기고
머지않아 생명이 번영하는 대지가 되었다.

기신, 습격하다.
무수한 낮과 밤이 지나, 사람들이 사는 거신계는 기신계의 생명체 「기신병」에게 유린당하고,
생사의 위기에 내몰린다. 인정사정없는 살육에 속수무책으로 당해버리는 사람들.
주인공 슈르크는 그들을 지키기 위해 한 자루의 칼을 든다.
먼 옛날 거신이 기신을 해치울 때 사용했다고 전해지는 신의 검 - 「모나드」.
모나드가 가진 특별한 힘으로, 슈르크는 기신병을 차례차례로 격퇴해나간다.

복수의 시작
하지만, 모나드가 통하지 않는 "검은 페이스"의 기신병에 의해, 슈르크 일행은 압도당한다. 검은 페이스는 급기야 슈르크의 소꿉 친구인 피오른을 죽이고 하늘 저편으로 사라져버린다.

그리고, 슈르크는 기신계로 떠난다.
모든 것은 고향을 습격하고 피오른의 목숨을 앗아간 「검은 페이스」를 쓰러트리기 위해...

4.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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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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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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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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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그래픽

파일:Xenoblade-Chronicles-Screenshot-3.png
파일:제노블DE스샷.jpg
상단은 오리지널판을 업스케일링, 하단은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디피니티브 에디션의 그래픽이다.

Wii의 성능을 극한까지 끌어올려 Wii의 성능을 감안하면 대단히 훌륭하다. 단 배경에 투자하는 대신 캐릭터 표현에 있어서는 대폭 타협을 해서 캐릭터의 얼굴이 썩 좋아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크게 위화감은 없는 수준이며 발매될 당시 TV 환경이 HDTV로의 전환기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납득 되는 수준이다.

디피니티브 에디션은 그래픽이 대폭 수정되었다. 일부 미수정 텍스처나 다소 옛스러운 모션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훌륭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9. 사운드

키요타 마나미와 ACE+(쿠도 토모리, 야마나카 히로요, 히라마츠 켄지)가 메인으로 음악 작업을 했다. 더불어 시모무라 요코가 11곡을 작업했다. 그리고 미츠다 야스노리가 에필로그로 1곡을 작곡했다. 90곡이 넘는 곡이 만들어졌고 CD 4장짜리 OST가 나와 있다. 제노 시리즈의 이름을 달고 있는 만큼 음악 역시 수준급.

뉴3ds전용으로 이식된 버전이 발매전 방송에서 보여준 스튜디오 라이브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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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1메인 테마, #2가우르 평원, #3기계적인 리듬, #4적과의 대치, #5이름을 써넣을 자들)
제노블레이드 음악 작업에 참여했던 'ACE+'가 직접 객원 멤버를 꾸려서 공연했다. 물론 공연을 위한 어레인지 또한 직접 했다.

수준급의 영음 더빙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오프닝 시퀀스를 비교해보자. 일본어 음성 영어 음성 비교를 하자면, 일본어가 조금 더 가볍고 과장된, 전형적인 애니메이션 느낌의 톤이라면 영어는 좀 더 진중하고 무거운 톤.[5] 취향에 따라 어느 쪽을 고르더라도 우수한 더빙을 들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10. 이식

10.1.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D

2014년 8월 29일의 일본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New 닌텐도 3DS를 발표하면서 뉴다수로의 이식이 발표되었다. 발매일은 2015년 4월 2일(일본/유럽)/4월 10일(북미), 한국에는 일본어/영어 DL 버전이 New 닌텐도 3DS XL의 발매일과 같은 5월 1일에 다운로드 전용 소프트로 발매되었다. 정발판의 가격은 언어 상관없이 30,000원.

용량은 4GB로, 3DS의 모든 타이틀 중 가장 높은 용량을 자랑한다. 3DS로 발매된 타이틀 중 닌텐도 3DS 카트리지 규격을 꽉 채운 유일한 소프트로, DL판 구매시 New 3DS 구매 시 번들로 따라오는 4GB Micro SD카드에는 용량 문제로 설치가 불가능해, 닌텐도 e숍에서도 별도로 판매중인 8GB 이상의 Micro SD카드를 장착하고 구매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이 문구 또한 이 게임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요소.

New 3DS 전용 타이틀이기 때문에 일반 3DS에서는 구동 자체가 불가능하니 유의하도록 하자. 커스텀 펌웨어로 클럭을 강제로 구다수 수준으로 줄여보면, 오프닝 시퀀스에서 한자릿수의 프레임대를 볼 수 있는 것을 미루어 보아 사양상 구다수로 못 나왔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3DS의 모든 타이틀 중 C스틱과 ZL/ZR 버튼을 가장 적극적으로 사용한 소프트이기도 하기 때문에 구다수에서의 구동 자체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수준.

이식도 자체는 화면이 작아져서 생긴 불편점을 제외하면 거의 완벽.[6] 추가 요소로 엇갈림 통신이나 슈르크 아미보, 3DS 본체 코인으로 뽑기용 코인을 모아서 BGM 및 모델링을 뽑아서 감상할 수 있다.[7] 여기서 뽑은 BGM은 3DS를 슬립 모드로 놓고 이어폰을 꽂아 감상이 가능하다.

또한 Wii 버전 영문판에서는 일본어/영어의 음성 선택이 가능했지만 New 3DS판에서는 빌드가 각각 나뉘어져 있어서 한 가지만 선택해야 한다. 한국 스토어에서는 둘 다 올라왔었다.

기본적으로 정규 해상도인 240p 30fps으로 구동되나 원판인 Wii보다는 프레임 레이트가 불안정하고, 3D 기능을 활용하면 체감 해상도를 크게 높이는 것이 가능하다.

10.2. Wii U로 즐기는 Wii 디스크 소프트 판

기존 Wii 디스크 게임을 Wii U에 내장된 Wii 호환 모드를 이용하여 즐길 수 있게 포팅하여 닌텐도 e숍에 2016년 재출시. 당시 중고가가 5천 엔이 넘었는데 그 반값 정도로 디스크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Wii U 프로 컨트롤러나 Wii U 게임패드에 대응하여 게임패드 스크린이나 HDMI 출력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다. 단 하위 호환 방식이기 때문에 어떠한 추가 요소도 없다.

11. 디피니티브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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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new_information_200327_01_1.jpg

2020년 5월 29일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된 그래픽 및 UI 대폭 개선, 컨텐츠와 외전 스토리 추가 등이 이루어진 원작의 리마스터 작품이다.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 번역을 지원한다.

말이 리마스터지, 실질적인 그래픽 에셋이나 대격변된 UI등, 리메이크라고 불러줘도 무방한 수준의 높은 퀄리티로 출시되었다. 닌텐도 측에서 리메이크라고 부르지만 실제로는 리마스터에 가까웠던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 HD와 대비되는 부분이다.

11.1. 발매 전 정보

2019년 9월 5일, 닌텐도 다이렉트에서 마지막에 원모어띵으로 소개되었다. 2020년 3월 26일 닌텐도 다이렉트 미니에서 발매일을 2020년 5월 29일로 발표했다. 여기에서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를 지원한다는 사실도 함께 소개되었다. 국내 심의 등급은 12세 이용가로, 15세 이용가로 통과된 후속작3편과는 달리 유일하게 12세 이용가 등급으로 통과되었다. 다만 심의 관련 요소는 1 DE판이 더 많다.[8] 한국판 정식발매가는 64,800원.

타카하시 테츠야의 인터뷰에 따르면 2017년 말에 처음 기획 단계를 거친 이후 본격적인 개발은 2018년 8월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패미통 Q&A 디렉터 인터뷰

11.2. 원작과의 차이점

11.2.1. 그래픽

  • 기존 240p의 3DS 버전과 480p의 Wii 버전의 해상도가 독 모드 기준 네이티브 720p로 구동되며, 텍스처도 고해상도 이미지로 교체되었다. 기종별 그래픽 비교
  • 오브젝트와 배경은 원작의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지만, 인물 비주얼은 좀 더 만화풍에 가깝게 디자인 코드가 변경되었다. 제노블레이드 2와 같은 일본 애니메이션 스타일은 아니지만 원작보다는 상당히 캐주얼해졌다. 원작은 어스 컬러라는 만화와 실사의 중간 지점을 잡은 화풍이었다. 모델링뿐만 아니라 단반멜리아를 포함한 주요 등장인물들의 메인 일러스트도 전부 새로이 그려졌다. 이런 캐주얼 스타일로의 전향에 거부감을 느끼고 반발하는 원작 팬도 소수 있지만 전반적으론 호평이다.
  • 세부적인 디테일이 개선되었다. 거신계와 기신계의 모델링이 변경되고 컷신에서의 세부 오브젝트와 식생들이 재작업되었다.
  • UI와 UX, 인터페이스를 비롯한 조작감도 개선되었다. 다이렉트에서도 UI의 변화를 따로 언급한 것을 보면 UI의 편리성이 대폭 강화되었는데, 칙칙하고 답답했던 오리지널 게임 UI의 테마와 가시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개선했다. 그리고 대략적인 거리와 높낮이만 알려준 오리지널판과 후속작의 화면 내비게이션 덕분에 일일이 메뉴 맵에 들어가서 목표를 확인해야 했던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개선하여, 이젠 메인/서브 퀘스트 목표와 동선을 미니맵에 표시해 주어 더 이상 지역을 해메는 일이 줄어들었다. 또한 패드의 양쪽 버튼에 할당되었던 인터페이스 열람 조작도 개선하여 X/Y와 + 버튼만 누르면 대부분의 목록창이 열리게끔 개선하였다.
  • 광원 표현과 식생 수준이 개선되었다. 자연광과 그림자 묘사는 물론 모나드의 빛과 초록빛의 에테르, 페이스의 클로 및 조명 등의 잔상이 매우 오래 남으며 식생들의 텍스처 품질과 밀도가 올라갔다.

11.2.2. 게임 플레이

  • 제노블레이드 2에서처럼 메인 스토리에 따라 현재 진행도를 1장 ~ 17장으로 구분하도록 변경되었다. 저장시 세이브 파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편의 경험치 은행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고급 설정'이 추가되었다. 보너스 경험치가 바로 쌓이지 않고 축적되며 나중에 메뉴에서 이를 사용해 레벨업 할 수 있는 기능. 시스템 메뉴에서 켜고 끌 수 있다. 기능을 끄면 경험치가 쌓일 때마다 자동으로 레벨업한다.
  • '캐주얼 모드'가 추가되어 전투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 경험치 페널티는 없으며, 캐주얼 모드로 플레이시 전투시 레벨차 보정 삭제 / 주는 대미지 2배, 받는 대미지 0.5배 / 파티 게이지 증가량 상승 / 스파이크 대미지 1/10의 효과가 있어 전투가 매우 수월해진다.
  • 네비게이션 기능이 추가되어, 메인 스토리나 서브 퀘스트의 목표 지점까지의 경로를 미니맵에 표시할 수 있다. 설정에서 ON/OFF 가능.
  • 2편에도 있었던 오토런 기능이 추가되었다.
  • 엔딩 후 해당 데이터를 로드해 최종 보스 전 직전 상황에서 계속 모험을 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 Advanced New Game 모드가 추가되어 데이터를 인계한 상태로 2회차 플레이가 가능하다. 서브 퀘스트와 마을 평판, 인연 상태는 초기화된다. 동료들 간의 인연도는 초기화되지 않으나 인연 토크는 다시 볼 수 있다.
  • 타임 어택 모드가 추가되었다.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의 DLC로 플레이 가능한 챌린지 배틀 모드과 매우 유사한 형태[9]를 띄고 있다. 이 모드에서는 자유, 혹은 정해진 파티로 몬스터 토벌에 도전하게 되며 시간 등의 성적에 따라 '노폰 크리스탈'을 획득한다. 노폰 크리스탈은 장비 또는 젬과 교환할 수 있다. 1회차 클리어 후엔 몬스터 드랍 및 필드 드랍 재료들과도 교환할 수 있기에 서브 퀘스트 등의 클리어가 한층 더 수월해진다.
  • 아츠 오의서가 추가되어 아츠를 추가로 2단계 더 레벨업 할 수 있게 되었다. 아츠 오의서는 이어지는 미래를 클리어 후 상술한 타임 어택 모드에서 얻는 노폰 크리스탈로 교환할 수 있다.
  • 패션 기능이 추가. 장착한 장비와 별개로 장비의 외형을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다. 패션 장비는 해당 외형 장비를 입수했다는 기록만 있다면 선택할 수 있으며 해당 세이브 파일이 아닌 타이틀 전체에서 따로 저장하는 개념이라, 완전히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였어도 다른 세이브 파일에서 입수한 패션 장비를 장착 가능하다. 또한 장비를 구매해서 패션을 오픈한 다음에 다시 장비를 구매하기 전 데이터를 불러오더라도 여전히 패션은 오픈되어있다.
  • 이어지는 미래를 진행하다보면 슈르크와 멜리아의 새로운 복장을 해금할 수 있으며, 본편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서브 퀘스트를 진행해 다른 색상 바리에이션 복장도 입수 가능.
  • 이벤트 시어터 모드가 추가되었다. 날씨와 시간대, 패션 장비를 마음대로 변경해 컷신과 인연 대화를 감상할 수 있다.
  • 점프 시의 조작이 원작과 조금 달라졌으며, 점프력이 원작보다 낮아져서 일부 울타리들을 점프로 넘지 못하게 되었다.
  • 아츠의 위치 특효가 아츠 발동 시점이 아닌, 아츠 명중시에 판정하도록 변경되었다.
  • 적이 아츠를 사용 중일 때도 다운과 스턴이 들어가도록 변경되었다.
  • 체인 어택 도중 슈르크가 모나드 발동을 사용해도 바로 이어서 모나드 아츠를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 원작에 있던 게임 플레이와 관련된 다양한 버그들이 수정되었다. 반대로 새로 생긴 버그도 있으며, 라인의 실드 배시가 모든 레벨에서 쿨타임 8.4초로 고정되는 버그가 대표적. 이 때문에 해당 아츠는 굳이 레벨업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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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오른이 다시 파티에 들어올 때 AP가 15,000이 추가된 상태로 들어오도록 변경되었다. 원작은 AP가 그대로였다.

11.2.3. 그 외

  • 한국어판에서 등장인물, 지역, 아이템 등의 번역은 일본어판을 기준으로 하나[10], 타이틀명은 영문판을 따라 "크로니클스"가 붙어 있다.
  • 사운드트랙이 전면 재작업되었다. 가울 평원, 적과의 대치 등 약 20곡은 완전히 새로 녹음되었으며, 90곡 이상의 곡이 고음질로 리마스터링되었다. 메뉴에서 오리지널 음원과 리마스터 음원을 선택할 수 있다.
  • 본작은 어디까지나 Wii판의 리마스터로 New 3DS 이식판에서 아미보 등을 통해 제공했던 컬렉션 모드는 지원하지 않으며 게임 내의 아미보 컨텐츠 역시 존재하지 않는다.

11.3. 추가 스토리 "이어지는 미래"

2020년 3월 26일 닌텐도 다이렉트 미니에서 거신의 어깨 지역을 보여주며 공개된, 본편 엔딩 시점에서 1년 뒤를 다룬 에필로그 에피소드. 해금 조건 없이 메인 스토리와 별개로 진행할 수 있다. 다만 시작하자마자 대놓고 본편의 엔딩 화면을 보여주기 때문에 게임을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클리어 후 플레이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이어지는 미래 참조.

11.4. 한정판(Collector's Set)

파일:제노블DE_한정판.webp
디피니티브 에디션과 함께 발매되는 한정판 상품. 게임 패키지 + OST CD + 스틸북 + 소프트커버 아트북으로 구성되었다. 스틸북은 스위치 타이틀이 아닌 OST CD를 담는 용도라 다른 스위치 타이틀 스틸북과 사이즈가 다르다.

한국에도 정가 94,800원으로 발매되었으며, 스틸북과 아트북은 번역되지 않고 일본어 원문을 그대로 사용했고 대신 아트북 첫 페이지의 개발자의 메세지가 번역된 카드가 한 장 동봉되었다.

예판 당일부터 예상치 못한 한국에서의 엄청난 예약구매량에 힘입어, 매물을 구하기 상당히 어려웠다. 그런데 이후 다시 물량을 찍어내자 이번에는 물량이 남아도는 문제가 생겼으며, 결국 4만원대까지 가격이 폭락하는 수모를 겪기도 했다. 이는 한정판이 아닌 게임 패키지도 마찬가지로 가격이 1~2만원 대까지 내려가는 일도 발생하였다. 폭락한 가격은 시간이 흐르고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 발매 이후 수요가 증가하자 다시 정상적인 가격대로 돌아왔다.

11.5. 여담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발매 당시 한국판에서 제노블레이드 출신 캐릭터들의 스피릿이 한국닌텐도 규정에 맞지 않게[11] 한국어로 적혀 있어 한동안 제노블레이드의 스위치판 한글화 발매 루머가 돌기도 했다. 일종의 떡밥이었던 셈.

과거 Wii7세대 거치기 중 가장 스펙이 낮아 사실상 6세대급 그래픽을 보여주었던 원작과는 달리 세세하고 자잘한 텍스처까지 대폭으로 수정되어 7세대 게임 수준으로 일신한데다가, 편의성이 대폭 개선되고 기존의 접근성이 매우 낮았던 게임이었던 것과는 달리 접근성이 매우 높은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되기에 그동안 플레이하지 못했던 유저들과 추억 속의 명작으로 기억하고 있던 유저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훌륭한 리마스터라고 판단해볼 수 있다.

참고로 본작과 유사하게 리마스터 버전 발표와 동시에 한글화를 지원하는 사례가 이미 존재한다. 파이널 판타지 X, 파이널 판타지 XII, 마피아 2,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미스터 드릴러 드릴랜드 등이 바로 그것.

링크 2월 21일부로 공식으로 발매일을 공개하기도 전에 한글판이 한국 심의를 통과한 소식이 먼저 전해졌다. 공식 홈페이지에 ESRB의 심의 결과도 기재되었는데, 원작과 같은 Teen 등급에 같은 항목들이다. 게임 개발이 원작과 비슷하도록 개발되고, 어느 정도 마무리되어 출시에 다가서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

제노블레이드 2의 플레이 기록이 있다면 게임 시작부터 10만 골드를 지급받은 채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2020년 9월 30일 기준 판매량은 140만 장으로, 제노블레이드 2에 이어 시리즈 두 번째 밀리언 셀러 타이틀이 되었다.

[스포일러 펼쳐보기. 제노블레이드 2 스포일러 포함.]
2편과의 세계관 연계를 고려해서 알비스의 디자인에 약간의 변화가 생겼는데 그가 걸고 있는 목걸이를 보면 기존의 열쇠 모양에서 2편의 호무라, 히카리, 메츠와 같은 코어 크리스탈 형태로 바뀌어 있는걸 알 수 있다. 2편에서 유실된 하나의 트리니티 프로세서가 알비스라는 설정이 완성된 셈.

12.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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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메타크리틱 MP.svg
Wii
메타크리틱 MUST-PLAY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wii/xenoblade-chronicles|
92
]]


[[https://www.metacritic.com/game/wii/xenoblade-chronicles/user-reviews|
9.1
]]


[[https://www.metacritic.com/game/3ds/xenoblade-chronicles-3d|
86
]]


[[https://www.metacritic.com/game/3ds/xenoblade-chronicles-3d/user-reviews|
8.7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xenoblade-chronicles-definitive-edition|
89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xenoblade-chronicles-definitive-edition/user-reviews|
8.8
]]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86/100
MIGHTY
89/100
MIGHTY
89%가 추천 98%가 추천
파일:공백-1.png
제노블레이드는 현세대 최고의 JRPG다.
Xenoblade Chronicles is the best Japanese RPG of this generation.
- IGN[12]
  • 오리지널
Wii 버전의 메타크리틱 점수는 파이널 판타지 VII과 동점인 92점이다. 첫 발매 당시에는 전세계적으로 Wii의 기세가 많이 줄어들었던 시기인데다가 일본에서만 발매되어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었다. 그러나 가능하리라 생각하지 않았던 Wii에서의 오픈월드와 심리스 전투를 구현했고 뛰어난 음악과 스토리, 연출 등으로 플레이한 사람들에게 호평받으며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Wii라는 기기의 한계상 그래픽이 떨어져보이는 부분은 어쩔 수 없었지만 그것을 감안하고도 7세대 JRPG의 종결자이자 JRPG 부활의 신호탄으로 높은 평가를 받게 되었다.

다소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해외판 로컬라이징 퀄리티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일본쪽 밈 못지않게 REYN TIME 같은 밈이 생길 정도로 텍스트 번역 또한 상당히 찰지게 해 놓았다. 또한 일본에서 제작된 게임은 대체로 영어권 성우 캐스팅이나 연기 디렉션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텍스트 번역에 못지 않게 성우 연기의 완성도 또한 높다. 대표적으로 슈르크 역의 성우 아담 하우덴이나 일본판의 와카모토와 톤은 다르지만 개성적인 보이스로 호평을 받았던 검은 페이스 등이 있다. 때문에 일본 문화에 익숙하지 않다면 영어로 플레이해도 성우 연기가 어색한 2편과는 달리[13] 게임의 퀄리티가 떨어지지 않는다.

오리지널판의 일본 판매량은 대략 16만 장. 나름 닌텐도의 기대작이었던 것 같았지만 코어 게이머 층이 적은 Wii의 특성상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었다. 때문에 재발매 전까지는 일본 내에서의 중고 가격도 5천 엔 선으로 매우 높은 편이었다.(사장이 묻는다 코너).

게임스팟에선 2011년 스카이워드 소드를 제치고 베스트 위 게임에 선정되었다. 제노사가 시리즈로 평단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타카하시 총감독이 작정하고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게임으로 자국 내에서는 좋은 평가를 예상했지만, 오픈월드 RPG가 흔한 서양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은 의외였다고 한다.

이후 2015년 발매된 New 닌텐도 3DS 버전 또한 호평을 받았다. 당시 하드웨어의 한계를 쥐어짜낸 이식이었고, New 3DS라는 플랫폼의 쇼케이스 런칭 타이틀로는 꽤나 적절했다는 평.
  • 디피니티브 에디션
디피니티브 에디션은 한국/해외를 가리지 않고 원작 팬들에게 매우 좋은 리마스터작으로 평가된다. 타카하시 감독은 단순 리마스터가 아닌 제노 시리즈의 최신작이라는 각오로 제작에 임했다고 밝힌 만큼 정말 많은 부분이 개선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JRPG의 리마스터작인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나 이식작인 팔콤의 궤적 시리즈 같은 게임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완성도로 '원작의 명성을 해치지 않는 수준 높은 리마스터링의 표본'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래픽은 세부 모델링부터 텍스처까지 리메이크에 가까울 정도로 새로 만들어졌고, 오디오는 기존 곡들을 고음질로 리마스터링한 것뿐만 아니라 일부는 아예 편곡하여 재녹음했고, 원작의 곡을 추억하는 팬들을 위해 옵션에서 기존 버전과 편곡된 버전 중 선택할 수 있다. 편의성과 UI 역시 대폭 개선되어 현 시점에서도 즐기는 데 불편함이 없다. 여기에 약 10시간 분량의 후일담까지 추가되어 원작 팬들도 새로이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리마스터작으로 평가된다.

한국에서는 이 게임이 잡지에서 공략되지 못하는 이유로 정식 발매되지 않은 제품을 공략할 경우 한국닌텐도에서 제재가 들어온다는 소문이 돌았었다. 인지도라고 해 봐야 사실상 제노 시리즈를 즐겼던 매니아나 즐길 법한 수준으로 낮지만 한국 닌텐도가 과감하게 리마스터판의 한글화 발매를 추진하였고 먼저 원작을 즐겨 본 팬들도 추천하며 기대도가 높아져 컬렉터즈 에디션이 예판에서 동이 나는 등 높은 인기를 얻었고 여기에 보태 발매를 일주일 앞둔 2020년 5월 22일, 한국닌텐도에서 2017년에 출시된 2편의 한국어화 재출시를 발표하여 큰 화제가 되었다.

다만 출시 이후로는 처음 접하는 유저들로부터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대폭 개선되긴 하였으나 신작 게임과 비교되는 그래픽, 영양가 없는 서브 퀘스트, 배우기 어려운 전투 시스템, 여타 JRPG와는 다른 MMORPG식 전투 등, 10년 전 게임의 리마스터 작품이라는 한계가 보인다. 이런 심리스형 전투를 경험해본 적 없는 유저들은 영상만 보고서는 액션 게임과 잘 구분하지 못하는 한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나 파이널 판타지 XIV 등 심리스 전투 방식의 MMORPG를 경험했던 유저들에겐 오히려 이런 점들이 높이 평가되기도 한다.

그 외에는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를 먼저 해본 유저가 일본 애니메이션 스타일을 기대하고 구입했다가 실망하는 경우도 있다. 재밌는 것은 반대로 1편을 먼저 해본 유저들은 2편에서 이런 바뀐 스타일에 거부감을 느꼈다는 것. 디피니티브 에디션은 2편만큼은 아니지만 상당히 캐주얼한 화풍으로 바뀌긴 했다. 이후 3편에서는 2편의 메인 일러스트레이터인 사이토 마사츠구를 다시 기용하였기에 2편에 가까운 비주얼이 되었다. 그러나 3편의 분위기는 1편에 가깝게 무겁고 어둡기 때문에 스토리나 의상에서 캐주얼한 면이 강조됐던 2편과는 차이가 크다.

한국어 번역은 일부 오역이나 오탈자가 있기는 하지만 준수한 퀄리티이며[14] 자막 자체가 큼직하고 글자 수를 적당히 맞춰주어 휴대모드에서도 가독성이 좋다. 일본어판을 번역했기에 영음과는 뜻이 맞지 않는다.

13. 레인폴 작전

본래 제노블레이드는 E3 2009에서 '모나드: 세계의 탄생'이란 이름으로 발표되었다. 일본 내수용 게임으로서, 해외 발매는 예정되지 않았다. E3 2011엔 유럽 닌텐도가 이를 선보이길 원했으나 북미 닌텐도는 발매 가능성을 부풀릴 수 있다는 이유로 거절한다. #

그러나 타이틀 가뭄에 시달리는 북미 Wii 소프트웨어 라인업에서 이런 게임들이 일본 내수용으로만 발매되는 데에 참을 수 없었던 북미 유저들은 2011년 6월, 그때까지 발매되지 않은 제노블레이드와 판도라의 탑, 라스트 스토리의 현지화 발매를 요구하는 Operation Rainfall, 일명 "레인폴 작전"이라는 운동을 IGN 콘솔 게시판을 기점으로 일으킨다. 레인폴 작전은 소비자들이 자진해서 모여 이룬 팬 캠페인치고는 굉장히 논리정연하고 깔끔한 분위기 속에서 규칙에 맞게 이루어졌다.

팬들의 단체 서명운동과 닌텐도 각종 SNS에서의 청원, 공식 문의가 이어졌고 이러한 운동은 발매가 불투명한 게임이 아마존에서 프리오더를 받기에 이르는 큰 수확을 얻게 되었고, 급기야는 프리오더 차트에서 시간의 오카리나 3D나 PS3의 콜오브듀티 블랙옵스3 번들을 제칠 정도로 반향을 일으켰다. 각 게임의 개발자들도 이 운동을 지지했다.

운동의 지속 몇 개월 뒤 레지 피서메이 NoA 사장은 시장의 큰 요구에도 불구하고 발매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던 와중 2011년 8월과 9월 호주와 유럽 지역에서 먼저 발매가 된다. 북미 지역에서는 아무런 예고 없이 2012년 4월 닌텐도 스토어와 게임스탑 온오프라인 독점으로 발매가 이뤄지게 된다.

어떤 팬들은 레인폴 작전 덕분에 북미권 정발이 이루어지고 닌텐도는 생각지도 않았던 신흥 프랜차이즈를 얻어냈으니 감사해야 한다며 자평하지만 유럽 호주 지역 발매의 시기적으로 볼 때 이미 진작부터 로컬라이징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었을 것이며, 레지 피서메이 또한 2013년 인터뷰에서 제노블레이드의 북미 발매 결정에 레인폴 작전의 영향은 없었다고 부정했다.

그래도 깔끔하게 전개된 캠페인의 성과 자체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 하며, 이 작전으로 자신감을 얻은 팬들은 2012년부로 "Operation Moonfall", 문폴 작전을 또다시 개시한다. 관련 내용은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3D를 참조.


[1] Wii용 원작은 910,175 장 3DS 이식판은 601,999 장으로, 전기종 합산하면 342만 장 넘게 판매되었다.[2] 용자왕 가오가이가 FINAL, 패계왕 ~가오가이가 대 베터맨~,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등의 각본가로도 유명하다.[3] Girls Mode 시리즈의 디렉터로, 파이어 엠블렘 새벽의 여신파이어 엠블렘 각성에서도 시나리오 감수를 맡았다.[4] 제노사가 시리즈를 포함해 주로 리드 퀘스트 디자이너/플래너로 모노리스 소프트 게임의 개발에 참가해온 개발자로, 바텐 카이토스 2: 시작의 날개와 신들의 사자에서는 시나리오 라이터를 맡은 적도 있다.[5] 예를 들어, 피오른이 죽임을 당하자 일본판의 슈르크는 "네 이놈!!!(키사마)"라고 외치는 반면, 영어판의 슈르크는 "I'll kill you!!(죽여 버리겠다)"고 외친다.[6] 사장이 묻는다 제노블레이드 편을 보면 몬스터 게임즈가 이식을 할 때 모노리스 소프트는 "그게 3DS로 이식이 가능하려나?" 같은 반응이었다가 이식한 결과물을 보고 놀랐다고 한다. 애초에 원본 차체가 Wii의 성능을 한계까지 끌어모아서 제작한 물건이었으니 걱정되는 게 당연했다. 다행히 결과물은 제대로 뽑아냈으며, 실제로도 New 3DS 전용인데다 기신계 특정 지역에서 전투하거나 메뉴에서 보유 젬이 많아지면 느려지는 부분이 있어서 정말 기기의 성능을 한계까지 쥐어짠 게 느껴진다. 문제는 정말로 기기의 성능을 한계까지 쥐어짠 덕분에 배터리가 스위치에서 야숨 돌리는 것처럼 엄청 빠르게 줄어든다. 점점 뜨거운 게 느껴질 정도로 올라오는 발열은 덤이다.[7] 뽑기가 흔히 그렇듯 나온 게 또 나올 수 있으나 코인을 많이 먹는 뽑기로 뽑으면 중복이 걸리지 않으니 참고. 또한 모델링 중 방어구는 세트 조합으로만 등장한다.[8] 1 DE : 폭력성 / 선정성 / 약물, 2 : 선정성, 3 : 폭력성.[9] 크리스탈처럼 반짝거리는 포탈을 통해 미지의 공간으로 이동하고, 노폰 선인을 통해 원래의 월드와 같은 다른 차원에서 제한된 조건으로 전투하게 된다.[10] 등장인물의 번역명은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에서 처음 등장했다.[11] 외국어 정발작이나 미정발작 관련 캐릭터는 전부 영문으로 표기하는 규정.[12] 출처[13] 크로스3편은 성우 연기가 1편만큼은 아니지만 제법 준수한 편이다.[14] 특히 이후 한글화된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2의 경우 수위가 높은 문장들이 심의에 맞도록 수정되거나 각종 서브컬쳐 관련 단어가 의역되었는데, 본작의 경우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의 스토리를 다루어서 이런 대사들이 거의 없다 보니 번역 과정에서 임의로 수정된 대사는 거의 없는 편. 3와 비교하더라도 3에서는 '野郎' 등의 욕설에 가까운 어휘가 전부 '자식'으로 번역되는 등, 특히 주인공 일행에 입이 험한 캐릭터가 있음에도 번역 수위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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