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3-10 11:08:10

제국 기사단


파일:나무위키+유도.png   미국의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단체에 대한 내용은 제국 기사단(스타워즈)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Imperial Knights

1. 개요2. 행적3. 기타


이영도의 소설 폴라리스 랩소디에 등장하는 군사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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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인 제국의 핵심 전력이자 자타공인 대륙 최강의 군사집단으로 흉갑에는 기사단의 상징인 별을 그려넣는다. 병력 규모는 남과 북 각각 2만 5천명 정도로[1] 단순히 싸우는 기사가 아니라 유사시 제국군 전체의 지휘관을 맡는다고 한다.

제국기사단에 의한 반란을 막기 위해 크게 남좌와 북좌 두 조직으로 분할되어 있으며, 역대 황제들은 두 집단이 서로를 자연스럽게 견제하면서도 극렬한 대립관계로 폭주하지 않도록 '우아하게 상대를 경멸하는' 전통을 심어주느라 무진 애를 썼다. 실제로 과거 남좌의 반란이 일어났을때 남좌는 황제를 갈아치우는데까지는 성공했지만 북좌 전체가 일제히 잠적하는 것은 막지 못했고, 조직적인 반격에 의해 1년도 못가서 진압당했다. 저항군을 지휘한 북좌 기사단장 손필 경은 그 공으로 대공의 작위를 얻었다.

남북좌의 수장 위에는 이들을 총괄하는 제국 기사단장이 있는데 서 브라도 켄드리드 잇사 크레이탄이 바로 북좌 출신의 제국 기사단장이다. 서 브라도가 홀수대의 기사단장이라는 언급, 그리고 그 사후에 남좌에서 짝수대의 단장이 나올거라는 언급을 보면 남, 북좌에서 번갈아가며 제국기사단장을 맡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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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행적

서 브라도가 볼지악 회전에서 다벨군에 의해 전사하자 북좌기사단은 '약간 강도 높은 동절기 훈련'이라는 명목으로 전군을 동원해 복수전을 개시한다. 이때 남좌는 북좌의 돌발행동을 이해하고 침묵하는데[2] 하필 북좌의 진격로에 제국의 수도 란셀이 끼어있어 혼란을 초래한다. 이 상황을 이해못한 제국 정부는 북좌가 반란을 획책했다 여기고 급히 북좌에 정지 통보를 하는 동시에 남좌에 이를 요격하고자 북진 할 것을 명령하지만 두 명령 모두 무시되고 만다. 결국 제국 수뇌부는 이를 남북좌 전체의 반란으로 오인하고 수도 란셀은 대혼란에 빠진다. 그러나 북좌는 그대로 란셀을 지나쳐 남쪽으로 내려가버리고 북좌기사단의 단장 서 킬드온이 동절기 훈련 운운하는 서한을 황제에게 올리면서 헤프닝으로 끝난다.
사실 이렇게 급박하게 달린건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
  • 겨울철이라 주적인 혼족의 활동이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 제국 기사단장을 잃은 황제의 분노가 식기 전에 움직여야 한다.[3]
  • 남좌에서 다음 대 기사단장이 취임하면 전대 단장을 위한 복수가 곤혹스러워진다.[4]
  • 공식적으로 외교적 절차를 따져 참전하기에는 지나치게 오랜 시간이 걸리며, 애초에 제후국간의 분란에 손을 대지 않는 제국 특성상 기회 자체가 없을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북좌의 움직임은 겨울이 끝나기 전까지 다벨과 휘리를 엎어버리고 빠르게 주둔지로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삼을 수밖에 없었다.

이후 다벨과 제국의 국경인 탄기협곡에서 고의로 후퇴한 소팔라를 쫓아 들어갔다가 곧 다벨군의 유격을 받아 잠시동안 발이 묶이는데, 이 사이 영토 침범 문제로 바틸리언 남작에게 외교적 공세를 받았으나 사트로니아 정보국의 도움으로 바틸리언의 이간질을 무마한다.

그러나 북좌가 림파이어 형제의 저항을 물리치고 탄기협곡을 돌파할 즈음, 이들의 본거지인 하르타틱 요새가 타르타니어스를 우두머리로 하는 혼족 14만 대군의 공격을 받아 함락된다. 결국 북좌는 북부를 지키기 위해 부리나케 돌아가고 다벨은 전면전의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에필로그에서는 바틸리언 남작의 계교에 의해 소사라 림파이어와 다벨군 일부를 북좌기사단의 용병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라트랑 사태 이후 압수했던 레모산 작렬포를 계약대금으로 지불한다.

3. 기타

작중 묘사를 보면 제국 기사단이 비록 막강한 집단이긴하나 남좌나 북좌 하나 정도는 제국의 정규군만으로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고 한다.[5] 다만 북좌의 돌발행동에 가장 먼저 들고 일어났어야할 남좌가 북좌의 행동에 침묵해버리는 바람에 황제는 이 당연한 사실을 망각하고 피난 준비까지 했다고 나온다.


[1] 단 작가가 오버 더 미스트식 설정을 채용했다면 종자의 숫자 때문에 그 수는 더욱 불어난다.[2] 심지어 제도에서 북진 명령을 내렸는데도 출격하지 않았다. 북좌의 움직임에 제일 민감하게 반응하는 그 남좌가 황제의 명령까지 씹은 것.[3] 엄밀히 말하면 북좌는 주둔지 이탈, 남좌는 명령 불복종이다. 즉, 황제의 머리가 식어 냉정을 찾으면 이렇게 뛰쳐나갔을 때 무사할리가 없다.[4] 남좌와 브라도를 연결하는 것은 브라도가 제국 기사단장이라는 것 뿐이다. 전대 단장에 대한 예우라고는 해도, 남좌 출신의 신 단장이 제국의 주적을 그냥 둔 채 북좌를 따라 복수 운운 하기에는 어색한 일이 될 수밖에 없는 것. 더군다나 상술한 것처럼 남북좌는 원래 서로가 서로를 견제하는 사이다. 애초에 남좌가 자리를 지킨 것도 손수 복수하고 싶은 북좌의 분노를 이해한 것도 있지만, 만에 하나라도 북좌가 딴 짓을 하려 들면 견제하기 위해서이기도 했다.[5] 제국군의 정규군(직업군인) 규모는 약 22만으로 이는 제후국들의 병력을 모두 제외하고 계산한 수준이다. 이것만으로도 상당한 대군인데 이조차도 수백년전 고대의 황제들과 비교하면 3분의 1수준에 불과하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