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泰元
1964년 8월 26일 ~ ([age(1964-08-26)]세)
1. 생애
태원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영화 제작자이다. 본관은 연일(延日).[1] 휘문고등학교 졸업.1964년 8월 26일 탄기국 공동대표 및 새누리당[2] 대표를 역임한 아버지 정광택과 어머니 원주 원씨 원인자(元仁子)[3] 사이의 2남 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 <황금나침반> 등 작품성 높은 다수의 외화를 수입했고, KBS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 TBC 대구방송 교양 프로그램 <싱싱! 고향별곡>을 제작하여 한국 코미디 영화계를 이끌었다. 드라마 <아이리스> 시리즈로 최고 시청률 41.8%를 기록하며 한국형 블록버스터 TV드라마의 시초라는 평가를 받았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미국 TV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를 전세계 최초로 리메이크했다.
또한 <포화 속으로>, <인천상륙작전> 등 한국형 전쟁영화를 제작했고, 특히 <인천상륙작전>에서는 맥아더 장군 역할에 헐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을 캐스팅해 큰 화제가 되는 동시에 국내 관객수 700만 명 이상을 동원했다. <가문의 수난>으로 감독 데뷔도 했으나 평가는 최악.[4]
2023년에는 가문의 영광: 리턴즈 영화를 제작했지만 시사회부터 시작해 평론가와 네티즌, 영화를 본 관람객들에게 역대 최악이라는 평을 받으며 손익분기점의 10분의 1의 성적을 기록하고 제대로 망해버렸다. 그 이후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실패의 원인을 평론가들과 SNS 여론탓으로 전가하는 발언을 마구 쏟아내어 비난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