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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람/선수 경력/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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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즌 전2. 페넌트레이스
2.1. 3~4월2.2. 5월2.3. 6월2.4. 7월2.5. 8월2.6. 9~10월
3. 포스트시즌
3.1. 준플레이오프
4. 시즌 총평5. 시즌 후
5.1. 승부조작 지목 논란

1. 시즌 전

여담으로 한화 이적후 교통사고나 부상 등으로 경기를 못나오거나 아예 원정 경기에 동행하지 않은 적은 있으나 단 한차례도 2군에 내려간 적이 없다. 이를 이어갈지도 주목할만한 부분.

3월 13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 개막전 홈경기에서 4-4로 맞선 9회초에 등판하여 1이닝 1실점으로 부진하며 이날의 패전투수가 되었다. 2사 1,2루 상황에서 넥센 신인급 야수 허정협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은게 이날의 백미. 백창수가 3군에서도 안할 실책을 해서 이닝이 종료되지 않은 뒤 실점한지라 비자책 처리되었다.

3월 16일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점 차에서 투런을 맞으며 거하게 방화를 저지른 권혁의 뒤를 이어 1사 상황에 등판해 삼진 2개로 경기를 끝냈다. 여담으로 이 경기까지 아웃카운트 5개를 모조리 삼진으로 잡아냈다.

3월 20일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에서 점수 차가 12점 차로 크게 벌어진 8회초 등판해 1이닝 무실점했다.

2. 페넌트레이스

2.1. 3~4월

3월 25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두번째 경기, 4:1 리드 상황에서 9회에 등판해 삼진 하나를 포함해 1이닝 무실점으로 올 시즌 첫 세이브를 챙겼다.

3월 28일 NC 다이노스와의 2차전 박주홍, 박상원 등 신인 투수들이 4점차에서 예상 외로 잘 막아주자 9회말 2사 1루에 등판해 뜬공 하나만 잡고 경기를 끝냈다. 몸푼 게 아까워서 그냥 올라간 듯.

3월 29일 8회 1점차로 앞선 1사 상황에서 본인 대신 심수창이 올라가자 벙찐 표정을 지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심수창은 희생타로 송은범의 4.2이닝 인생투를 날려먹더니 기어이 대타 최준석에 쓰리런까지 내주며 역전패의 대원흉이 되고 말았다.

4월 1일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 3차전경기에서 12-1로 대패하던 9회초에 등판하여 140km 직구를 겁대가리없이 한가운데에 꽂다가 최정에게 솔로홈런을 헌납하는 추태를 보여줬다.[1] 이날 기록은 0.2이닝 1실점 시즌 ERA는 4.5를 기록하였다.

4월 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2차전에 9회 마무리 투수로 등판했다. 3점차에 올라와 세이브를 달성했으나 2실점하며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번즈의 마지막 어처구니 없는 스윙이 없었으면 패전투수가 될 수도 있었을 정도로 불안한 투구였다.

4월 8일 kt wiz와의 경기에 연장 10회말에 올라와 4점차 상황에서 무난하게 1이닝을 막아냈다.

4월 10일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 9회초에 등판하여 안치홍-나지완(대타)-정성훈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모두 삼진으로 틀어막음으로서 1세이브를 챙겼다.

다음날 11일 역시 9회초에 등판해 대타 정성훈을 유격수 하주석의 실책으로 출루시켰으나, 백용환(대타)-김선빈-이명기를 각각 삼진, 삼진, 땅볼로 막아 1세이브를 챙겼다.

4월 15일 삼성전에서 9회 3점 리드 상황에 등판했다. 그리고 안타 1개를 내주기는 했지만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내며 세이브를 챙겼다.

4월 17일 두산전에서 9회초에 등판해 2K를 기록하며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세이브 조작단의 도움으로 여섯 번째 세이브 기록.

그런데 선발진의 부진으로 인한 필승계투들의 과부하, 득점권 범타로 접전상황이 계속 벌이지고 있음에도 타 구단의 조상우, 손승락 등과 달리 비기는 상황, 1~2점차로 지는 상황, 연장전 등엔 절대 등판하지 않으며 등판마다 1이닝 이하의 투구를 또! 철저히 보장받고 있다. 물론 잘 던진답시고 무조건 2~3이닝씩 맡기는 것도 능사는 아니지만, 때로는 유연한 기용도 필요함에도 시즌 끝까지 시범경기할 기세로 투수 옥석 가리기에만 집착하는 초보 감독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간간히 나오고 있다.

4월 25일 기아전에서 1점차로 앞선 8회 2사에 등판해 최형우[2]에 안타를 맞아 송은범의 주자를 들여 보내며 시즌 첫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하지만, 다음 타자를 잡아내고, 이성열이 1타점을 추가하여 도망가자, 남은 1이닝도 무사히 막아내어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3]

다음날 26일 기아전. 9회 극적인 역전 이후, 연투라 그런지 첫타자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이후 세타자를 잡으며 시즌 7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평균자책점도 1점대로 줄었다.

28일 롯데전. 9회 2점차에 등판해 신본기를 중견수 뜬공으로 잡은 뒤 김사훈의 대타 문규현에 안타를 내주었으나 손아섭을 삼진, 민병헌을 2루 땅볼로 돌려세우며 8세이브째를 기록했다. 멀티이닝 투구가 줄어들자 점차 안정감이 더해지는 느낌.

2.2. 5월

5월 1일 LG전. 9회 2점차에 올라와 안전하게 막나..싶더니 볼넷과 안타를 허용한후 오선진의 실책으로 1실점을 했다. 어쨌거나 막긴 했다만 시즌 첫 LG전이라 그런지 조금 불안했던 모습.

5월 3일 LG전. 9회 2사 주자 1,2루 4점차에 올라와 공 4개로 세이브를 챙겼다. 이로서 역대 5번째로 5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달성하였다. 2018시즌 10구단 불펜투수 중 최초로 두 자릿수 세이브를 달성하면서 세이브 단독 1위로 올라선다.

5월 4일 삼성전. 3대 6으로 지고있던 팀이 9회에만 4점을 내고 9대 6으로 크게 역전한 상황에서 1이닝 무실점 피칭으로 세이브를 기록하였다. 다만 마지막 타자 러프가 무려 13구씩이나 가는 접전 끝에 물러나며 30구를 투구해버린지라 다음날 등판 여부는 불투명하다. 꼭 투구 수가 아니라 해도 다음날 등판시 3연투였지만 다음날 팀의 패배, 그 다음날 우천취소, 월요일 휴식으로 3일 휴식하게 되었다.

5월 8일 넥센전. 6대9로 뒤지던 경기를 타선이 9회에 10대9로 뒤집어내자 9번타선부터 시작되는 넥센 타자들을 상대로 잔루 두개로 막아내 1점차 승리를 지키고 12세이브를 달성했다.

5월 9일에도 9회말 4:1로 이기는 상황에서 등판해 땅볼 세 개로 넥센 타선을 요리하고 13세이브. 한화는 오늘도 세이브 조작단 소리를 들었는데, 2:0 상황에서 8회초에 타선이 2점을 더 내자, 안영명이 귀신같이 8회말에 한 점을 주고 세이브 요건을 만들어줬다. 17경기만에 1승 13세이브. 구원왕 선두를 질주한다. 이 페이스면 50세이브 이상 가능한 수치다.

5월 10일, 2점 차 승부에서 무려 3연투를 감행했는데, 오히려 구위가 더 좋아졌는지(!) 투수 강습 내야안타를 하나 헌납했지만 세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 시즌 14세이브. 이후 NC와의 시리즈에서는 등판하지 않으면서 월요일 휴식일 포함 4일 휴식을 하게 되었다.

5월 16일 무려 5일을 쉬고 귀신같이 세이브조작으로 1점차가 된 9회초 등판해 2사 이후 아쉬운 내야안타를 내주었으나 이내 침착하게 3루 땅볼로 이닝을 끝내 15세이브를 기록하였다. 현재 조정 ERA가 무려 482.5. 그 오승환도 이 정도의 조정 ERA를 찍은 적은 단 한번밖에 없었다.[4] 조정 ERA가 생소한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리그 평균인 투수를 100이라고 가정 했을때 482는 대략 4.8배 정도 정우람이 더 잘한다는 뜻이다.

5월 17일 2연투이고, 5대3으로 앞선 9회 초 등판해서 깔끔한 삼자범퇴로 시즌 16세이브째를 챙겼다.[5] 방어율은 드디어 0점대에 진입해 0.96이 되었다.

현시점에서 대략 2.6 경기당 1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는데 블론세이브를 기록하지 않을 시에는 앞으로 남은 경기수를 계산하였을 때 시즌 55세이브라는 수치가 나온다. 2006년, 2011년에 오승환이 기록한 한국 최다세이브인 47세이브는 물론이고 2017년에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소속 선수인 데니스 사파테가 기록한 아시아 최다세이브 54세이브에도 도전 할 수 있다.

5월 18일 팀이 9회초 4:3으로 역전한 상황에서 3연투임에도 등판했다. 첫 타자에게 안타를 내줬으나 나머지 타자를 깔끔하게 잡으면서 시즌 17세이브째를 챙겼다.[6] 아마 또 3연투를 했으니 이번 시리즈에선 볼 수 없을 가능성이 크다. 다음 경기 9회말 1사 1,3루 1점차의 위기상황이 닥쳤으나 코칭스태프는 서균을 기용하였고, 2구만에 병살타로 순식간에 경기를 종료시켜 관리야구와 승리 모두를 챙겼다.

5월 22일 10회 2사 1,2루에서 박상원 다음으로 등판해 뜬공으로 불을 껐고, 동점 상황인 11회까지 공 12개로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11회말 송광민의 끝내기 좌전 안타로 이용규가 홈을 밟아 승리투수가 되었다.

5월 23일 두산전 9회초 5:3 2점차 세이브상황에서 등판해 공 6개로 아웃카운트 3개를 잡으면서 시즌 18번째 세이브를 달성했다.

다만, 조심해야 할 부분은 ERA 대비 FIP의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5월 22일 기준으로 ERA는 0.86이라는 그의 커리어와 비교해도 경이로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에 비해 FIP는 2.87(kFIP는 2.54)로 그 전 세 시즌과 비교하면 크게 차이가 없는 수치다.[7] BABIP이 0.226으로 유독 낮았으며 이는 어느 정도 수비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볼 수 있다. 한화 수비수들의 기록으로 남아있는 실책수 자체는 많지만 전체적으로 한화 수비진들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견고함이 있었단 뜻이며 정우람이 등판할때는 유독 집중을 한다는 것과 운이 많은 편이라는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정우람이 못 던지고 있다는 뜻은 아니다. 현재 조정 FIP는 168.0으로 커리어 하이였던 2011년의 145.0보다 높다. 결국 잘 하기는 잘 하지만, 잘 맞은 타구들이 외야수나 내야수 정면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운도 어느 정도 따라 준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성적을 시즌 끝까지 이어진다면 오승환과는 다른 역대급 마무리 투수로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5월 27일, 오랜만에 등판해서 1이닝 1실점(1자책)으로 19S를 챙겼다. 오랜만에 등판해서 감을 좀 잃은 듯 공이 높게 날린 편. 하지만 관록으로 이겨냈다.

월간 최다 세이브 기록인 12세이브를 넘볼 수 있었으나, NC 다이노스 3연전에서 큰 차이로 두 경기를 이기고 한 경기를 패배하면서 나올 기회를 잡지 못해 기록 경신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그래도 월간 11세이브라는 위업으로 월간 MVP 후보에 등록됐다.

기자단 30명 중 22명, 팬투표 70,441표 중 34,719표(49.3%)를 얻으면서 총점 61.31점으로 월간 MVP를 수상했다.
정우람 월간 MVP 기념 영상
데뷔 첫 월간 MVP 수상[8]

2.3. 6월

6월 1일 8회까지는 세이브 요건을 갖추었으나 9회 타선이 폭발하면서 휴식, 이리하여 무려 5일 휴식강제 실업자행하게 되었다.

6월 2일 사직 롯데전에서 9회에 올라와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내면서 시즌 20세이브를 달성했다.[9] 그리고 이날 던진 13구는 전부 직구였다. 어마어마한 구위를 보여주는 기록.[10] 이 페이스 그대로라면 시즌 50세이브가 가능하다! 오승환의 종전기록이 47세이브인데 지금 얼마나 대단한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6월 8일 홈구장에서 열린 SK전에서 9회에 올라와 21세이브를 달성했다. 다소 공을 높게 던진다는 평이 있었으나 깔끔하게 마무리. 구위가 좋았던 것인지 홈런 타자들이 공을 타격해도 먹힌 뜬공이 되었다.

6월 10일 1.1이닝 1실점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다만 그 상황은 종료시켰는데… 송광민끝내기 1루땅볼로 시즌 3승 달성 공교롭게 블론 2번 한 경기는 모두 1이닝 초과, 즉 1.1이닝을 던졌는데 본인이 승리투수를 가져갔고, 1이닝 초과를 3번, 모두 1.1이닝 던졌는데 이 경기에서 모두 승리투수를 가져갔다. 한화로 이적이후 유독 친정팀 SK한테만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날 역시도 친정사랑을 보여주며 친정팀을 만나면 심리적으로 크게 위축받는 징크스가 있나 의심되는 상황이다. 거기다 빗겨맞긴 했지만 동점타를 친 타자가 팬들조차 기대안하던 정의윤이었으니...

6월 11일 2018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면서 3년만에 국대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한화 팬들의 소감은 "안 가는 게 이상하다." 같이 뽑힌 구단 내 미필 선수도 없으니 혹사당하지 말고 부담 없이 하고 오라는 게 중론. 여담으로 이번 엔트리 국대 최고령자다.

6월 14일 넥센전에서 안영명이 7점차에서도 신명나게 얻어터지며 1사 만루를 만들자 급히 등판하여 김하성을 잡아냈으나 이후 연속 피안타를 허용하며 9대 2에서 9대 8까지 추격을 허용하였다. 다행히 초이스를 내야 뜬공으로 처리하며 0.2이닝 1자책으로 세이브에 성공했다. 참고로 안영명은 0.1이닝 5자책. 영원히 고무팔일 것만 같던 정우람도 노쇠화를 피하지 못하는 모습.[11] 다만 변명의 여지는 있는데, 9회 말 7점차에 몸 풀 준비를 하는 마무리 투수가 있을 리 없다. 그러니 정우람은 퇴근 준비 하다가 난데없이 등판한 셈.

6월 20일 11대7로 팀이 앞서는 상황에 9회에 등판한다. 세이브 상황이 아니지만 꽤 오랫동안 쉬었기에 컨디션 조절차 나온듯 하다. 1이닝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6월 21일 6대6으로 맞선 상황에서 9회초 2사에 등판하여 0.1이닝을 책임졌고, 경기는 송광민의 3점 홈런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올 시즌 벌써 4승째다.

6월 24일 NC전 1.1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3세이브를 따내며 마산전 첫스윕이자 마지막 스윕을 지켜냈다. 이로써 한화는 2013년 4월 16~18일 대전 홈 3연전 이후 무려 1893일만의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시리즈 스윕을 달성했고 아울러 팀은 5연승으로 여전히 2위를 지키고 있다.

27일 9회 점수차가 4점차인 무사 1루 상황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K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29일 3점차 상황에서 9회초 등판해 1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24세이브를 달성했다.

2.4. 7월

팀이 연속으로 루징시리즈를 기록하는 가운데 7월 8일 SK와의 3연전 마지막 날 5:2로 앞선 9회 실로 오랜만에 세이브 기회에 등판해 볼넷 하나에[12]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해 25세이브를 달성했다.

7월 10일 넥센전에 올라와 1이닝 동안 박병호김태완을 삼진으로 잡아내고, 김민성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면서 26세이브를 달성했다. 참고로 작년 시즌 전체 동안 기록한 세이브 수가 26세이브.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12일 넥센전에서 1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27세이브로 전반기를 마쳤다.

전반기 최종 성적은 36경기에서 34.2이닝을 던져 4승 0패 27세이브 2블론[13] ERA 1.30 WHIP 0.89 이다.

하지만 후반기 첫 경기인 18일 kt전에서 12회말 등판해 1사후 강백호에게 안타를 맞더니 멜 로하스 주니어에게 끝내기 투런 홈런을 맞고 말았다. 시즌 두 번째 피홈런에 결국 시즌 첫 패전까지 기록하고 말았다.[14] 사실 SK 시절에도 군 복무 이후 본격적으로 마무리를 맡았던 15시즌 전반기에는 막강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후반기 들어 블론왕이 된 것으로 보아 완만한 속도로 노쇠화가 오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

20일 삼성전에서는 1대 0으로 앞선 9회말 등판해 투구수가 조금 많긴 했지만 1이닝 무실점으로 28SV째를 추가했다.

그런데 22일 경기에서는 4:2에서 8회말 1사 1-2루에서 박상원을 구원해 등판했으나 구자욱에게 2루타와 이원석에게 희생 플라이를 허용하면서 시즌 세 번째 블론세이브에 박상원의 책임 주자를 다 불러들이고 말았다. 그리고 다음 이닝에는 김헌곤, 강민호, 박한이에게 연속 3안타를 맞고 끝내기 패전을 저지르고 말았다.[15] 시즌 2패째. 그동안 패가 없었던 정우람이 한주만에 끝내기로만 2번이나 패한만큼 충격은 상당할 듯 하다. 항상 7월에는 부진했는데 그 징크스를 이어가는 모습.

7월 26일, 3점이 앞선 상황에서 올라와 오랜만에 편안하게 1세이브를 추가했다. 29SV째.

2.5. 8월

8월 1일, 8회초 2사 1루 1점차 상황에 올라와 일단 급한 불을 껐다. 9회 첫 타자인 황재균에게 홈런 하나를 맞았지만, 다행히 8회말에 호잉이 1점을 달아나는 적시타를 쳐둔 덕분에 1점차를 유지할 수 있었고, 이어 하주석의 호수비와 함께 세이브를 올리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6년만에 30SV를 거두게 됐다. 하지만 오늘 경기로 평균자책점이 2점대로 올라갔다.

8월 5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 9회초 8-8로 팽팽히 맞서던 상황에서 올라와 좋지못한 똥구위를 선보이다 박석민에게 결승 투런홈런을 허용하며 시즌 3패째를 허용하고 말았다.시즌ERA는 2.48로 점점 치솟는 중.

최근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8월 8일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는 9회초 6점차로 앞선 상황임에도 9회초 점검차 등판했다. 그러나 이날도 타자들에게 맞아나가는 모습을 보여 불안한 상태. 다행히 외야수의 홈 보살로 실점은 면했다.

8월 11일 kt와의 홈경기에서 2점차 세이브 상황에 올라와 예전의 언터쳐블한 모습을 보이며 2K로 이닝을 마무리 짓고 31세이브를 기록해 본인의 한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을 경신했다.

8월 12일 KT와의 홈 경기에서 2점차를 지키지 못하고 또 블론 세이브. 0.1이닝 3피안타 2자책. 이전까지는 끝내기로 끝나는 상황을 제외하고는 블론을 하더라도 이닝 중간에 교체된 적이 없었으나 이날 처음으로 강판되었다.

2.6. 9~10월

아시안 게임에서의 활약은 이쪽으로. 요약하자면 3게임 등판해서 2⅓이닝 동안 1피안타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9월 4일, 세이브 상황에 올라와서 여전히 제구 난조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1이닝 동안 2사사구를 내주었다. 하지만 어찌어찌 병살타로 이닝을 마무리 하면서 32SV를 기록했다.

9월 11일, 삼성과의 12회 7:7 총력전에서 11회부터 나와 1.2이닝 동안 1,2,3번 타자를 상대로 3연속 K를 잡아내는 등 퍼펙트로 막아냈고 호잉의 역전 솔로 홈런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다. 일주일 전과의 피칭과 다른 전반기 그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평균 자책점은 2.60까지 떨어졌다.

9월 16일 1이닝을 1K 무안타로 막았다. 평균 자책점은 2.54

9월 19일, 마지막 마산 원정 경기인 NC전 세이브 상황에서 KKK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렇게 33SV를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도 2.49까지 떨어졌다.

9월 23일 기아와의 홈경기에서 3점차 등판하여 두타자 연속안타+볼넷으로 무사만루의 위기를 자초했지만, 희생플라이, 삼진, 내야뜬공으로 잘 마무리하여 34SV를 기록했다.

9월 26일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6점차에서 등판했는데 구자욱에게 뜬금 투런을 맞았다.[16] 평균 자책점은 2.92까지 올라갔다.

9월 27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4점차에 올라왔는데 구위도, 구속도 떨어지지 않았지만 막 전역해서 눈치없는[17] 정수빈 타석에서 바깥쪽 아래공을 주심이 안 잡아주더니 20구 넘게 던지게 하고 적시타까지 뽑아냈다. 다음 타자 박건우는 삼진으로 마무리. 결국 세이브는 커녕 방어율만 3점대가 되어버렸다.

10월 3일 롯데 전에 9회초 2점차에 올라와 2아웃만 잡으면 세이브가 되는 상황에서, 1아웃을 삼진으로 잡아놓고 2루타-안타-2루타를 맞아 1실점을 하고서는 다음 타자 이대호를 고의사구로 내보내 2사 만루 상황이 되었다. 다행히 다음 타자인 한동희를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시즌 35SV를 올렸지만[18], 연속해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 아쉬운 부분.

10월 9일 kt전에 9회말 4점차에 올라와 KKK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세이브 요건이 아니어서 세이브는 올리지 못하였지만 롯데의 잔여경기수가 6경기이고 이날까지 세이브 순위 2위인 손승락이 28SV를 올렸기 때문에 정우람의 이번 시즌 세이브왕 차지가 확정되었다[19]

10월 13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6-10으로 이기고있던 9회초 4점차로 세이브 요건은 아니었지만 등판했는데 모창민에게 투런홈런을 얻어맞으며 평균자책점이 3.40으로 치솟고말았다.포스트시즌이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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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포스트시즌

3.1. 준플레이오프

1패만 더 하면 탈락하기 일보 직전인 3차전에 8회 1사에 올라와 1.2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아내어 승리투수[20]가 되었다. 이로서 팀은 4차전까지 생명연장. 하지만 끝내 4차전 패배로 탈락하면서 정우람의 2018년은 마무리되었다.

마지막 4차전이 끝나고 구장을 떠나는 버스 앞에서 팬들앞에 모자를 벗고 인사한 것이 화잿거리가 되었다.# 모자 벗는게 별거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정우람은 탈모 증상이 있다. 경기 중에 계속 모자를 써야하기 때문에, 머리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이해 모자를 벗은 정우람의 태도에 팬들이 감동을 받았다. 후에 인터뷰에서도 큰절 이상의 이미를 담았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

4. 시즌 총평

바쁜 한해를 보냈다. 5월에는 한화 소속 선수중 3년만에 월간 MVP를 수상하였고, 전반기의 50세이브 페이스가 후반기에 살짝 주춤하여 흔들렸지만 결국 35세이브를 기록하며 데뷔 첫 세이브왕 타이틀을 가져갔다.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팀의 11년만의 가을잔치에서 승리투수까지 되며 바빴지만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5. 시즌 후

5.1. 승부조작 지목 논란

2018년 12월 10일 오전 10시 35분 문우람-이태양이 검찰의 조사로부터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히기 위한 기자회견에서, 같이 조작에 가담한 선수들을 폭로하였는데 이때 기자 배포용 자료에 정우람도 승부조작 or 불법배팅에 가담 했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어 논란에 휩싸였다.

당일 오전 11시 50분쯤 정우람 측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속보]불법베팅 실명지명 한화 정우람 "나는 무관하다" 항변

이후 12시 5분쯤 정우람 측에서 재차 본인은 이번 사태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다시 밝혔다. 이번엔 심지어 "승부조작이 맞다면 자살하겠다." 라는 강경한 표현까지 사용해가며 결백을 주장했다. 정우람 "내가 승부조작했다면 자살할 것. 제의조차 없었다" 결백 주장

오후 12시 47분 정우람 측의 공식 입장이 발표 되었다. 앞서 여러번 밝혔듯이 본인은 사건과 관련이 일절 없으며, 의혹을 뒤집어 씌운 이들과 추후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이들에게 법적으로 대응 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공식입장] 정우람, 승부조작 강력 부인 "법적 대응 준비"

이어 정우람은 이날 오후 열리는 2018년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에도 참석한다. “내 이름이 왜…” 떳떳한 정우람, GG 시상식 참석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한화 이글스는 10일 "정우람 선수는 당초 12월 10일 오후 열릴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최종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정우람 입장에선 현재 본인과 무관한 일에 이름이 언급되며 언론과 여론의 집중을 받고 있어 이 부문에 관심이 집중될 경우, 자칫 프로야구 구성원 및 국내 야구팬들의 최대 잔치인 골든글러브 수상식에 누를 끼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오피셜] '이름 언급 논란' 정우람, 골든글러브 시상식 불참 그런데 이 불참소식으로 악질적인 키워들은 '당당하면 시상식 참여하면 되지 왜 안가냐? 뭔가 캥기는게 있는거 아니냐?' 라며 글을 싸질렀으나 우리나라의 기레기들이 조회수를 얻기 위해 별짓을 다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정우람의 행동이 이해가 가는 행동이다. 정우람이 시상식에 참여하면 골든글러브 수상자보다 정우람에게 사실여부를 어떻게든 캐물으려고 골글 수상한 자들이 아닌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정우람에게 쏠리기 때문.

2018년 12월 18일 정우람은 자신을 승부조작 선수로 언급한 전 NC투수 이태양을 법률 대리인을 통해 서울중앙지검에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오피셜] 정우람, 이태양 명예훼손 고소…"결백 밝힐 것"

2018년 12월 28일 엠스플뉴스가 직접 취재한 보도에 따르면 승부조작에 연루된 브로커 조씨가 "정우람과는 일면식도 없다. 정우람은 선발투수도 아니고, 승부조작범들이 가장 기피했던 SK 출신"이라며 부인했다고 전했다. [엠스플 이슈] 정우람은 어떻게 ‘승부조작범’으로 둔갑됐나…브로커 “일면식도 없다”

결국 정우람이 승부조작에 가담했다는 명확한 증거가 없어, 사건은 일단락됐다. 사실 승부조작하는 입장에서도 불펜 투수한테 승부 조작을 제안하기는 어려운 문제다. 그 어느누구도 그날 어느 불펜투수가 나올지도 모르는데, 승부 조작을 제안하자니 불확정 요소가 너무 많다. 그리고 가장 흔한 것인 투수의 볼넷인데, 선발 투수는 선두 타자 볼넷 내준다고 해서, 강판당하지 않지만, 불펜 투수는 제구가 불안정해 보이면, 한타자 상대하고 내리는 것은 비일비재하다. 그것도, 근소한 리드 상황에서 등장하는 필승조 투수라면 선두타자 볼넷 하나의 의미는 굉장히 크다.

[1] 원래 정우람은 구속이 아닌 묵직한 구위로 승부를 보는 타입인데, 저 구속이 홈런이 되었다는 건 되려 너무 안나와서 생긴 컨디션 난조 탓인 듯 하다.[2] 한때 통산성적 5푼을 기록할 정도로 극강이었지만, 1주일을 쉬고 나와서 감각이 떨어졌던 것으로 보인다.[3] 의외로 챔피언스필드에서 처음 이긴 것이라고 한다.[4] 단일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을 세웠던 2011년이다. 무려 660...[5] 참고로 2016 시즌 전체 동안 정우람이 16세이브를 했다.[6] 11경기 연속 세이브. 통산 공동 4위 기록.[7] 역대 최고 마무리 투수 오승환과 비교해보면 한국 최다세이브인 47세이브를 기록한 2011시즌의 FIP 1.56이며 2006년은 무려 0.61이었다.[8] 한화 소속 역대 5번째 수상이다. 이후 한화는 1,889일 만에 월간 MVP를 배출했다.[9] 최소 경기 20세이브 2위 기록. 1위는 정재훈이 갖고 있다.[10] 구속으로 승부하는 투수가 아니기에 140km이상만 나오면 무적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날 나온 구속은 144km. 타자들이 상대도 되지 않았다.[11] 선술했듯 SK 시절에도 상근 복무 후 복귀하여 전반기에는 닥터 K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후반기 약간 타이트하게 등판하자 곧바로 방화범으로 진화한 전력이 있다.[12] 네개의 볼중에 하나는 12초 룰에 의한 볼이였다.[13] 다만 블론 경기들에서는 역전은 허용하지 않았고, 팀이 다시 리드에 성공해 모두 승을 챙겼다. 즉 정우람의 비기거나 앞선 상황에서의 구원등판이 팀의 패배로 연결된 적은 한번도 없다[14] 팀 또한 시즌 첫 끝내기 패배를 허용했다. 참고로 거의 1년만의 패전이다.[15] 박한이는 전날 김범수를 상대로도 끝내기 안타를 쳤다. 이로써 KBO 리그 역대 2번째 이틀 연속 끝내기의 주인공이 되었다.[16] 잘던진 공이었는데 구자욱이 워낙 잘쳤다. 정우람도 허용후 어쩔수 없는듯한 표정을 지었다.[17] 프로라면 여유가 있더라도 열심히 하는게 당연하다. 다만 정우람과 한용덕 감독만 속이 탈뿐...[18] 그리고 한화 최다 세이브인, 06년도 구대성이 올린 37SV에 두개가 남았다.[19] 1996년 구대성에 이은 22년만의 이글스 출신 구원왕(구대성이 구원왕을 탈때엔 세이브포인트제로 구원승+세이브가 가장 높은 선수가 구원왕을 수상하였다. 당시 세이브 1위는 정명원의 26세이브였고, 구대성은 24세이브로 2위였지만 다승 1위를 차지하였을정도로 구원승 차이가 압도적이었다.)이다.[20] 4028일만에 한화 소속 포스트시즌 승리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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