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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층 : 바닥쪽뼈사이근 · 등쪽뼈사이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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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roneus longus (긴종아리근, 장비골근) | |
| | |
| 이는 곳 (origin) | 정강뼈 가쪽관절융기, 종아리뼈머리와 가쪽면 (lateral condyle of tibia, head and lateral surface of fibula) |
| 닿는 곳 (insertion) | 안쪽쐐기뼈와 첫째발허리뼈바닥 (medial cuneiform, 1st metatarsal bone) |
| 동맥 (artery) | 앞정강동맥과 종아리동맥의 관통가지 (perforating branches of anterior tibial artery and peroneal artery) |
| 신경 (nerve) | 얕은종아리신경 (superficial peroneal nerve) |
| 기능 (action) | 발의 발바닥굽힘, 가쪽들림 (plantar flexion, eversion of fo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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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긴종아리근(peroneus longus; fibularis longus muscle)은 종아리 가쪽칸(lateral compartment)에 존재하는 두 근육 중 하나로, 둘 중 겉쪽에 위치하는 근육이다. 개정 전 이름은 장비골근(長腓骨筋)[2].2. 구조
구조가 상당히 특이하다. 우선 이는곳은 몸쪽정강종아리관절(proximal; superior tibiofibular joint) 근처인데, 그 중에서도 정강뼈의 가쪽관절융기(lateral condyle), 종아리뼈의 머리(head of fibula)와 가쪽면 위쪽의 대략 2/3, 그 근처의 근막과 근육사이막(intermuscular septum) 등의 구조물들을 포함한다.| |
| 발바닥 가장 깊은 층의 그림. interossei는 바닥쪽뼈사이근들(plantar interossei mm.)이며, 다른 안쪽의 힘줄은 뒤정강근(tibialis posterior m.)의 힘줄이다. 긴종아리근(peroneus longus m.)의 힘줄이 발바닥을 가로지르는 걸 볼 수 있다. |
같이 종아리 가쪽칸에 위치하는 짧은종아리근(peroneus brevis m.)처럼, 이 근육 역시 얕은종아리신경의 지배를 받는다. 한편, 가쪽칸의 위쪽 부분에는 앞정강동맥(anterior tibial a.)의 관통가지가, 아래쪽 부분에는 종아리동맥(peroneal a.)의 관통가지가 분포하므로 큰종아리근 역시 이 가지들에게서 혈액을 공급받는다.
3. 기능
발의 발바닥굽힘(plantar flexion)과 가쪽들림(eversion)에 관여한다. 발의 가쪽들림에 관여한다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내용이다. 왜냐하면 사람이 보통 발목을 삐는 것은 발바닥이 안쪽(정중면[5])을 향하게 발이 돌아갔을 때, 즉 안쪽들림(inversion)이 일어났을 때이기 때문이다. 긴종아리근과 짧은종아리근은 이런 안쪽들림에 대한 대항근(antagonist) 역할을 하여서 사람이 서 있거나 보행 중일 때 발목을 보호하고, 사람이 한 발로만 서 있을 때 안쪽들림으로 인해 발목이 삐고 넘어지는 것을 막는다.한편 긴종아리근은 첫째 발허리뼈를 끌어당겨서 발의 안쪽 아치(medial arch of foot) 형성에 기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