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0:52:05

장민호(2002)

파일:동국대장민호.jpg
<colbgcolor=#87CEEB><colcolor=#c6011f> 동국대학교 야구부 No.10[1]
장민호
Chang Min-Ho
출생 2002년 7월 5일 ([age(2002-07-05)]세)
서울특별시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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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둔촌초 - 배재중 - 배재고 - 동국대
신체 182cm, 85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21년 2차 10라운드 (전체 99번, 키움)[2]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소개2. 선수 경력
2.1. 고교 시절2.2. 대학 시절2.3. 프로 시절
3. 플레이 스타일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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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야구선수.

2. 선수 경력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의 권유로 야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중학교 때부터 투타 겸업을 했다고.

2.1. 고교 시절

2018년 6월 MCL 수술을 했다. 다시 말해,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해서 2학년을 재활로 날리고 만다. 그나마 소수정예인 배재고에서 유일하게 140km/h 이상을 뿌릴 수 있는 선수라는 평. 김성현 타격코치의 말에 의하면, 공이 묵직하다는 얘기가 있긴 하다.

2018년 4경기 승패 없이 8.2이닝 20피안타 6볼넷 7삼진 15실점 11자책 ERA 11.00으로 그야말로 망했다. 2020년 17경기 5승 1패 46이닝 37피안타 3피홈런 11볼넷 38삼진 18실점 15자책 ERA 2.93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보면 알겠지만, 경기당 이닝이 평균 5이닝도 안 되는 수준이다.

세부기록을 보면 고교 시절 최근 10경기는 1일 휴식 또는 2일 휴식 후에 던진 경기가 대부분이다. 전날 계투로 2이닝 던지고 그 다음날 바로 4이닝을 던지는 등으로.. 그렇다고 해서 투구수 관리를 안해준 건 또 아닌데, 7월 4일 컨벤션고와의 대결에서 4.1이닝 던지는 동안 71구를 던졌다. 계투로 나와서도 삼자범퇴로 끝낸 이닝이 거의 없는 수준이다.

2020년에 열린 202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2차 10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나 지명 순위가 너무 낮았던 것에 충격을 받았는지, 지명을 거부하고 동국대학교에 진학하였다. 보통 10라운더들은 지명을 받아도 기대치가 낮기 때문이다. 신고선수급으로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대박난 케이스가 있기는 하지만...[3]

실제로 2021년 현재에도 고교에서 지명 받았지만, 1~2년도 안 되어 방출 당하는 사례가 워낙 많다. 그 게 하필이면 또 신인들이 제일 많이 기회를 받는 키움 히어로즈에다가 본인의 포지션이 유격수/투수. 키움 히어로즈의 내야진은 그야말로 포화 상태이다.[4] 게다가 투수로서도 의문점이 드는데, 포지션 특성상 강견이여야 살아남는 유격수임에도 불구하고, 최고구속이 꼴랑 140km/h 밖에 안 나온다.[5] 140 겨우 찍는 구속은 그다지 매력적이 아닌데다, 본인 키 조차 181cm, 85kg이다. 문성현이 딱 이 정도 체격인데도 문성현의 현재 구속에도 못 미치고 있다.[6] 그런데 신인에다 유격수 겸업하고 있다는 선수가 최고구속은 140에 다른 구종도 장점이 없다는 것.

훗날 대학야구 인터뷰에서 밝히기로는, 자신의 특출난 장점이 없는 것이 단점이고, 단점이 없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장난한 것을 보면 지명순위가 낮은 이유를 본인도 알고 있는 듯 하다.

2.2. 대학 시절

아예 지명을 못 받았다가 성균관대로 진학하여 키움 히어로즈에게 1차 지명을 받은 성균관대 주승우가 나온 관계로 본인의 대학 야구 성적이 상당히 중요해졌다. 규약에 따라 얼리 드래프트로 못 나오기 때문에 4학년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

대학 야구 인터뷰를 보면 투타겸업을 포기하고 투수 하나만 판다고 한다.

대학 야구 성적

대학교 1학년 성적은 7경기 11.1이닝 13K 무실점을 기록했다.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준결승에서는 최고구속 144km/h를 기록하였다.

2.3. 프로 시절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1] 자기가 달고 싶은 번호가 있었는데, 비어 있지 않았다고 한다.[2] 지명을 거부하고 대학 진학을 선택했다.[3] 최근에는 대졸 기피가 심해져서 하위 라운드 선수들조차도 지명 거부는 많이 줄었다. 과거에는 고졸 하위 지명자 상당수는 대학으로 진학하였다.[4] 1루수 박병호, 2루수 송성문 또는 김혜성, 3루수 전병우, 유격수 김혜성 또는 김휘집이지만, 그 백업 자리 조차 어려워서 외야수로 전향한 케이스가 바로 임지열이다. 그만큼 내야수 백업 경쟁도 만만치 않은 팀인지라... 그나마 2021년 시즌이 끝나고 박병호가 kt wiz로 갔지만, 그나마도 1루 수비가 가장 좋다는 선수가 끽해야 김웅빈이라고.[5] 참고로 투수/포수 포함 내야 전 포지션을 돌 수 있는 것으로 평가 받던 강정호가 광주일고 시절 투타겸업할 때 최고구속을 134km/h까지 찍고 슬라이더는 125km/h까지 찍는 등 대활약하며 팀의 완봉승과 우승을 이끌었다. 나승현이 행가래 투수로 나왔을 때 포수마스크까지 썼던 걸 보면 저 구속은 더 나왔을 거란 평가가 대다수.[6] 문성현하고 비교하기도 미안한 게, 최고구속 151km/h까지 찍어봤었던 선수였던 데다, 부상 이후로 구속이 줄었음에도 2022년 시범경기에서 포심 구속이 140 초반까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