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3-10 21:27:00

일본 분리주의군

인피니티의 등장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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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st flower is the cherry blossom. The best man is the warrior.''
"꽃 중 꽃은 벚꽃이요, 사나이 중 사나이는 무사로다"
Japanese Secessionist Army.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무소속 섹토리얼 아미. 본래는 유징 제국 소속의 일본인 지방군(Japanese Sectorial Army)이었으나, 일본인들의 궐기 캠페인과 설정 이후로 완전 분리되어 지금의 독립 세력과 명칭을 갖게 되었다. 디자인은 전국, 에도 시대 등지의 사무라이들과 닌자같은 일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공각기동대의 사이버펑크스러운 디자인같은 것들에서 크게 따왔다.

1. 일본인 지방군
1.1. 배경1.2. 실상
2. 일본 분리주의군3. 특징
3.1. 장점3.2. 단점
4. 병종
4.1. 경보병4.2. 중보병4.3. TAG4.4. 스커미셔4.5. 리모트4.6. 캐릭터4.7. 용병4.8. 삭제된 병종

1. 일본인 지방군

1.1. 배경

일본 지방군은 유징 제국의 수많은 지방군들 중에서도 특출나게 거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일본인들은 유징 제국의 날개 아래 들어온 이후에도 항상 본국과는 다른 문화적 정체성을 보여왔다. 그래서 유징 제국 최고 사령부는 일본인들이 군역을 통해 자신들의 용기를 펼칠 기회를 줄 수 있도록 기회를 주었다.

이런 유징 제국 최고 사령부의 아량 덕에 일본은 오로지 일본 출신으로만 구성된 소규모 부대를 조직 할 수 있는 권한을 받았다. 이들 부대는 오로지 일본인으로만 구성된 자체적인 장교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 장교들에게는 일본인 특유의 전술로 전투를 수행할 권한이나 주어진 직권 아래에서는 작전 방향을 결정할 권한이 주어진다. 물론 그들이 받은 권한은 유징 제국 최고 사령부가 내리는 명령에 절대 충성한다는 전제 아래 내려진 것이다.

일본인 부대의 전술적인 촛점은 오로지 돌격과 공격에 맞춰져 있으며, 이는 일본인 부대의 무모하고 호전적인 특성에서 기인한다. 이런 현대 일본인의 사고 방식은 무사도에 큰 영향을 받았다. 새로운 신병을 교육할 때마다 일본인 교관들은 옛 일본군 군사 교범의 가르침들을 신병들 머릿속에 박아넣는다. 신병들이 받는 교육은 용기와 의리, 승리에의 의지와 호전적인 태도가 강조되며, 이는 거의 잠재의식적인 수준으로 욱일의 병사들 머릿속에 틀어박히게 된다.

1.2. 실상

일본은 한동안은 유징이 흡수한 국가들 중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최대 규모였기 때문에, 유징 제국도 일본인들의 자치권은 물론 시민으로써의 권리를 모두 누리게 해 줬으나, 일본인의 자존심이 무너졌다고 생각하게 된 극우주의자들이 미시마 유키오의 사상을 받아들여 다테노카이라는 단체를 만들어 온갖 잔혹한 민간인 테러를 자행함으로써 취급이 변화하게 되었다. 다테노카이는 자신들이 일본을 독립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으나 실상은 처우를 더욱 나쁘게 만드는 막장 테러집단으로 치부될 뿐이었고, 결국 유징 제국은 제국의 일원이기를 거부하는 일본인 테러단체를 구실로 삼아 일본인들을 모조리 2등 신민으로 격하시켰다. 가라쿠리들은 일본인 과학자들의 손으로 만들어졌으나 정작 일본의 거리 치안을 유지하는 백골단순사로 써먹히고 있다.

치안상태는 경찰국가 그 자체. 일본 출신 병사들은 그대로 최악의 전선으로 끌려나가고, 그나마 군인이 아닌 보통 시민들도 미디어와 세뇌성 교육을 통해 군인만이 제대로 된 삶의 길이며 미래라고 인식하고 있고, 여러가지로 막장스러운 상황. 서구 쪽에서 표현하는 일본의 모습이 보통은 자포네스크 섞인 무사국가처럼 묘사되는 반면, 인피니티 자신이 일본 애니메이션, 특히 공각기동대에서 영향을 받았으면서도 일본에 대한 묘사가 굉장히 초라하다. 사실 인피니티 세계관에서 유징 제국이 대개 악역으로 묘사되는데다 일본인 독립단체의 테러를 빌미로 일본인 전체를 2등 신민으로 낙인찍은 상황이어서 유징 내 대접은 영 좋지 못하다.

이렇게 쌓이고 쌓인 민족/문화적 갈등은 결국 끝끝내 터지게 된다.

2. 일본 분리주의군

파일:JSA-Banner.png

"무사도의 전사들."

일본인들은 너무나도 오랫동안 제국으로부터 2류 시민이라는 굴욕적인 취급을 받아왔다. 그러나 이제, 압제자들에게 맞서 일어나 자유를 외치는 자랑스러운 순간이 찾아왔다.

일본인들의 항쟁은 짧지만 끔찍할 정도로 격렬하고 야만적인 분쟁이었다. 일본군은 승리를 위해 엄청난 피의 대가를 치렀지만, 마침내 유징으로부터 독립할 수 있었다.
이제 무소속 진영의 새로운 일원인 독립 일본국은 작은 국가이며, 여전히 무시무시한 적에게 포위되어 있다. 설상가상으로 동맹이라고는 제국에 피해를 입히기 위해 일본을 이용하려는 자들 뿐이다.

그러나 봉기 이후의 일본은 무사도를 주요 이념 기반으로 재건되었고, 이 무사 계급이야말로 일본 사회의 지침이 되었다. 제아무리 강력한 국가라 해도, 사무라이의 길 위에 세워진 나라를 쉬운 먹잇감으로 삼을 수는 없는 법이다. JSA의 모든 조직원, 일본 분리주의 군대는 그것을 증명하기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칠 것이며, 가능한 모든 적을 함께 죽음으로 끌고 들어갈 것이다.
"이 사회에서, 전사 계급인 무사들이 귀족이자 고위층입니다. 그러나 전사보다 더 고차원적인 개념이죠. 이는 검술을 넘어 사업에 전장처럼 임하는 모습을, 사업에서도 무사도를 펼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공가[1]로 대표되는 현대의 무사들은 중역이자 전사로써 때로는 순수한 행위를 위해 냉정한 득실을 버릴 줄 아는 이들입니다. 이로 인해 일본의 산업 재혁명이 일어났고, 유징의 국내 경제에 유탕 대기업들이 차지하는 비중만큼이나 국제적 입지를 차지하게 된 것입니다."

유징 사회에서 일본인은 이등 시민으로 취급되었다고 한다. 다른 민족들보다 더 적은 권리와 열악한 사회 환경을 누렸다고 한다. 이는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일본인들의 삶이 크게 변한 건 아니었다. 유징에 통합되기 전의 상황과 비교하자면, 특히 더 그렇다.

공가는 통합 시기에 특권들을 지키려 했으나, 당은 이를 거부했다. 사회적 엘리트층, 특히나 중국인들이 혐오하는 요소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게 공가였기 때문에. 덕분에 공가는 그 특권을 잃어버렸을 뿐만 아니라 제국이 계열사들과 회사들에 대한 섬세한 감시 및 규제를 펴는 걸 손 놓고 지켜보아야만 했다. 또한 당의 사회적 평등 정책으로 인해, 공가가 이전처럼 사회적 우월성을 얻지 못했다는 점 또한 눈여겨볼 점이다.

당에 의해 땅으로 끌어내려진 공가는 제국 정부에게 큰 반감을 품었다. 이 때문에 잃어버린 지위를 되찾으려는 노력에서 말기 국가주의가 고개를 들었다. JSA 내부에서 사무라이 문화가 다시금 일어날 때 공가는 그 뒤에 있었다. 이들의 하늘무사 프로젝트를 지원한 것 또한 공가다. 그러나 정치적 격류에 아주 익숙한 공가는 공식적으로 제국에 어깃장을 놓진 않았다. 그러나 이들은 공가는 계열사들과 회사를 움직여 궐기의 흐름을 이끌었다. 무사 계급, 도마루 부대와 오요로이 부대원들은 주력 전투원이었다.... (중략) ...

이들이 시민들에 대해 신경쓰지 않았다는 건 확실하다. 반란군에 의해 시행된 군사적 행동에서, 무사에 의해 훈련받고 무사에 의해 지휘받은 일반병들은 덴노를 위해 죽는 명예란 포장 아래 말 그대로 갈려 나갔다. 사실 무사 문화에 물든 이들에게 덴노의 이름 하에 맞이하는 명예로운 죽음이야말로 최고의 보상이라 하겠다.

궐기 중에 일어난 정신 나간 수준의 인명 피해는 공가 귀족들의 하수인 지휘관들이 일본인 병사들의 목숨 정도는 승리를 위해서라면 아주 값싼 대가로 치부한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 상황은 관군이 희생양으로 쓰던 시대보다는 낫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국가를 위해' 용맹한 남녀가 죽음도 불사한다고 할 수 있으니 말이다.

큰 질문은, 일본 민중들이 분리 후의 꿈에서 깨어나 공가가 빚어낸 사회를 직시하는 게 과연 언제냐 하는 것이다. 사회는 구시대적으로 돌아갔다. 신분제에 가깝다고 하겠다. 혈통이 갈 수 있는 지위와 그럴 수 없는 지위를 결정하는 사회다. 비슷한 일이 통합 이후에도 일어나긴 했지만, 당시 이유는 일본인이라는 이유였다. 그런고로 우리는 일반인들에게 반란 전후의 상황은 크게 달라진 게 없다고 감히 말한다.

따라서 결론을 짓자고 한다. 누가 궐기를 주도했는가? 공가 외에는 없다.

2018년 3월 경 일본 분리주의군(JSA, Japanese Secssionist Army)으로 개편됐다. 더 이상 유징의 섹토리얼 아미가 아니라 새 무소속 팩션으로 떨어져 나왔다. 신조형 아미 박스 발매덕에 팬덤은 아예 섹토리얼 하나가 뚝 떨어져 나간 유징 유저들을 제외하면 대체로 호평.

스토리상 일본인들은 오랫동안 일본인 지방군을 유징 제국군이 버림패로 쓰던 중, 노매드와의 교전을 하고 있던 일본 지방군을 진내포격해버린 후 이 후폭풍을 막기 위해 당시 일본군 책임자인 아오이 타네무라 장군을 해임시키는 등의 행보가 폭로되며 유징 제국에 대항한 대규모 반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일본인들의 실질적인 경제, 산업 중심지인 셴탕 행성의 쿠라이모리 지방은 제국 관군이 즉각 무적군을 투입해 초토화시켰고[2], 쿠라이모리 및 인류계 각지의 일본인들은 긴급히 지구의 일본 열도로 향하거나, 유징 제국의 철권이 미치기 전에 수성전을 펼치고 유징 군대를 몰아내며 독립국을 선포한다. 열도 방어 및 대피작전을 지휘하던 타네무라 장군이 사망하는 등, 관민 할 것 없이 수많은 일본인이 죽었으나, 공가는 이 모든 것을 오로지 유징의 잘못으로 돌리며 그들을 순교자로 만들었다. 그리고 자국민을 신나게 총알받이로 내몰면서 버티는 와중에 일단 유징을 까고 보자는 의견이 일치한 판오세아니아를 비롯한 각국의 여론전에 힘입어 결국 독립에 성공한다.

하지만 여전히 보통 일본인들의 삶은 나아진 것이 없고 권력과 경제는 소수의 공가(公家)가 독점하고 있으며, 이들 공가의 프로파간다로 인해 일본인들은 이전과 다를바 없는 군국주의적인 사회에서 전쟁터로 내몰리고 있다.

3. 특징

극단적으로 근접 전투에 특화되어 있는 상급자 지향 지방군. 유럽인들의 와패니즘+일본군의 융합된 시선으로 인해 닌자사무라이같은 일본풍 병종으로 구성되어 있는 극공형 지방군이다.

근접전 능력만 놓고 보면 가히 게임 내 최고라고 말할 수 있지만, 사회 전체에 의도적으로 퍼진 무사 숭상 정신으로 인해 이 무사들이 중화기를 들지 않는게 문제다. 이 때문에 사실상 케이소츠 부대나 닌자 등이 중화기를 들고 길을 여는 것밖에 답이 없으며, 무사들은 근접 일변도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이해와 적용이 필요한 아미다.

이를 위해 아군 프로필 못지 않게 상대 프로필을 꿰고 있어야 하는데다 전략적 요소를 투입할 때 조금만 실수를 해도 대참사가 벌어지기에, 난이도는 지금까지 인피니티에 나온 모든 아미 중 가장 높은 편. 입문자용 아미로는 추천하지 않는다.

3.1. 장점

  • 인피니티 제일의 근접전
    인피니티의 두 무술 5레벨+CC 25는 모두 JSA 소속이다. 기본 중보병인 도마루가 CC 23, 무술 3레벨, 버서크를 소유하고 있고, 고급 병종으로 넘어가면 무술 4레벨도 제법 흔하다. 아예 태그까지 무술을 달고 나올 정도. 무기도 모노필라멘트나 E/M, AP+EXP 등 최상급만 받았기 때문에 사무라이나 닌자 중 하나라도 상대에게 붙는 순간 어지간한 근접 전문가 따위는 반으로 갈라죽인다.
  • 엄청난 유닛들의 최대 포텐셜
    고급 잠입+무술 4레벨+모노필라멘트를 이용해서 장교건 태그건 바로 암살시켜버리는 오니와반, 무술 3레벨과 버서크를 이용, 65% 확률로 강제크리를 띄워 경보병은 패서, 중보병 및 태그는 굳혀 죽이는 도마루, 상향된 토탈 이뮤니티로 비살상탄은 무시, 비일반탄은 아머 6으로 튕겨내며 도기드까지 있는 카라쿠리, 검성 무사시, 무술 4레벨 바이커 요짐보 등 상황만 허락되면 혼자서 100포, 200포 킬은 우습게 해낼 수 있는 유닛들이 모여 있다. 여기에 켐페이타이라는 든든한 인수인계자를 믿고 이런 애들을 장교로 내세워 깽판을 치는 것도 가능.

3.2. 단점

  • 최약체에 가까운 사격전
    무기와 사격 실력 모두 인피니티의 모든 진영 중 거의 최하위권인데, 인피니티는 애초에 총질이 기본적으로 받춰져야 근접전이든 트릭전이든 제대로 펼쳐볼 수 있는 게임이다.
    정규 태그급인 오요로이를 제외하면 사격 실력부터가 개판이라, 어지간한 진영에는 넘쳐나는 사수랑 비슷한 급수인 가라쿠리와 류켄 9과 등이 분리주의군에서는 지정 사수 역할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미메티즘 같은 위장 등으로 사격 보정치를 낮추는 효과에도 속수무책.
    거기다가 무기도 열악해 중화기도 거의 없다. 주력 공격수의 무기가 24인치짜리 스핏파이어라도 되면 감지덕지할 수준이고, 32인치대인 중기관총, 헤비 로켓 런처 등을 들 수 있는 것은 BS 10인 케이소츠와 11인 햄기봇, 그나마 12인 류켄 9과, 그리고 태그인 오요로이 밖에 없다. 따라서 24인치 밖의 적을 어찌 해볼 수가 없다. 중화기가 싼 것도 아니라 토탈 햄기봇도 swc를 1.5나 쳐먹는다. 이렇게 얼마 있지도 않은 중화기 사수 중에서도 적당한 가격의 연사 화기가 나오는 건 케이소츠 뿐이기 때문에 눈물을 흘리며 코어 보정 받고 BS 13으로 총을 쏜다.BS 10에게 중기관총을 들려주는 아미가 있다는데 사실입니까? 네, 사실입니다.
  • 희귀한 연막과 전무한 안정성
    명색이 근접전 중심 진영이라면서, 적에게 붙을 때까지 화망을 돌파하는데 필수적인 연막탄은 먹튀닌자 사이토 토간과 자기도 뛰어다니기에 바쁜 요짐보, 시노부 키츠네 딱 셋만 들고 있다. 포인트 돼지인 중보병들이 가뜩이나 총 사정거리부터가 열악한데다 연막조차 없으니, 그냥 맨몸으로 뛰어다니다 일방적으로 얻어터지는 영락없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일상사다. 붙으면 최강이라고는 하지만, 이런 상황에선 애초에 붙을 수 있을지 부터가 의문이다.
    똑같이 근접전 능력이 비교적 좋음에도 적에게 먼저 다가갈 방법이 마땅찮은 기사단은 근접전에 연연하지 않고 그냥 맞총질로 상대를 먼저 제압해 버리는 반면, 사격 능력이 열악한 일본군은 이것 조차 할 수 없어 적의 사격에 대응하려면 TO 카모 인필러로 적을 교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잠입병과는 비싸기는 더럽게 비싸면서 아머는 1/0이라 체인 라이플 하나라도 맞으면 그대로 벌집이 되니, 아차해서 하나 끊기는 순간 작전이 그대로 꼬인다.

4. 병종

4.1. 경보병

4.2. 중보병

4.3. TAG

4.4. 스커미셔

4.5. 리모트

4.6. 캐릭터

4.7. 용병

4.8. 삭제된 병종



[1] 일본의 조정에서 일하는 귀족들을 일컫는 총칭, 메이지 유신 이후로 해체되어 화족으로 흡수되었으나 유징이 일본을 먹기 이전에 다시 부활하여, 유징 제국에게 잡아먹힌 현재까지도 유지된 듯 하다.[2] 사실 현장에 투입된 무적군 장병들은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꺼렸고 손자 역시 군사적 목표에 한정된 정밀 타격을 권고했지만 눈이 뒤집힌 금위대와 휘하의 닌자 일족들이 민간인 학살을 자행하면서 결국 봉기가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