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23 20:37:08

나선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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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한 문제에는 특수한 해결책이 필요하다."
- 나선 군단의 캐치프라이즈

"Spiral Corps"
미니어쳐 게임 인피니티무소속 섹토리얼 아미. 토하의 비밀 조직인 삼위정이 인류계에서 자유롭게 활동하기 위해 만들어낸 프론트 용병 기업이다.
1. 배경 스토리
1.1. 당신의 이권을 위하여1.2. 상황 배경
2. 성능
2.1. 장점2.2. 단점
3. 유닛 목록
3.1. LI3.2. MI3.3. HI3.4. TAG3.5. SK3.6. 캐릭터

1. 배경 스토리

1.1. 당신의 이권을 위하여

“근래 들어 벌어진 샤스바스티 요원들의 암살과 파괴 공작은 당국 기관들은 대응조차 할 수 없는 종류의 사건들입니다. 이는 인류계가 이제 더 이상 안전한 장소가 아니라는 증거이자, 마음 속에 악의를 가득 숨긴 끔찍하리만치 위험하고 치명적인 자들이 가능한 많은 피해를 입힌다는 목표 아래 암약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저들이 그 목표를 이룰 수 없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인류계의 선량한 시민들이 편안하게 잠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는 바로 제가 나선 군단을 다시 설립하는 이유입니다.”
-나선 군단의 소유주 루브나 카아람의 선언. 나선 군단의 재창설 캠페인 중.

특수한 문제에는 특수한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인류계는 지금까지 몰랐던 새로운 도전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파라디소에만 갇혀있던 줄로만 알고 있던 외계인들이 지금 우리 주변에 도사립니다. 하지만 인류 홀로 적들과 맞설 필요는 없습니다.

토하는 오랜 세월 이런 위협과 싸워왔으며 파라디소 전선에서 귀중한 동맹으로서 해당 종족과의 전투 경험을 증명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러분들도 샤스바스티 문제를 해결해온 그 경험의 이점을 여러분의 사적 영역에서 막대한 재량권과 함께 누릴 수 있게 됐습니다.

나선 군단은 바루나에 본부를 둔 사설 군사 기업으로, 토하 삼위군의 전문 병력들로 이루어진 핵심 부대와 훌륭한 군복무 경험 및 사설 보안 경력을 갖춘 인간 요원들로 이루어진 대규모 분견대를 갖추고 있습니다. 다방면에 걸쳐 가려뽑은 직원들 덕에 나선 군단은 국제적인 보안 자문 및 서비스 회사로서 적대적이고 복잡한 상황에 처한 여러 기업과 조직의 보안, 법적, 정치적 위험성 관리를 돕고 있습니다. 나선 군단은 민감한 정치-기업 간 문제에 대한 전략적 자문과 전문 분석, 심층 연구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장 전술 보조 및 보호 서비스 역시 제공 가능합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그 어떤 기업도 외계인의 침투 위협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경영과 금융 자산에 해를 입힐 뿐만 아니라 기업 이미지에도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실질적이고 분명한 위협입니다. 아무리 크고 안정적인 회사라도 이로부터 안전할 수 없습니다.

나선 군단이 탄생한 것은 바로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지금까지는 군과 정부에서만 받을 수 있던 전문가의 도움과 프로페셔널한 보안 서비스가 이제 여러분께 찾아갑니다. 여러분의 기업, 여러분의 위명, 여러분의 직원 모두가 보호받아 마땅합니다. 그리고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나선 군단뿐입니다.

-나선 군단 광고 방송. 마야의 주요 특화 경영 채널 모두에 방송됨.
나선 군단이라. 토하 탈영병들이 파산한 바루나 용병 회사를 사고 용병 좀 고용하더니 샤스바스티 사냥꾼이라 광고하며 인류계를 돌아다니면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거지. 그래, 갑자기 기업들이 있는지도 몰랐던 새로운 위협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받았다는 거군. 그런데 그 위협이 실재하기는 하나? 인류계의 샤스바스티 침투가 그리 심해서 기업들이 정말 위험에 빠졌나? 아니면 놈들이 다른 목적을 덮을 핑계가 필요했던 게 아닐까?

-니콜라이 스테랑코, 드래그넷 부국장 겸 블랙 핸드 사령부의 일원. 퉁구스카의 알 수 없는 장소에서 이루어진 전략 평가 회합.

1.2. 상황 배경

토하는 발전한 종족이다. 생체공학과 유전자 조작의 전문가들이고 자신들의 목적에 맞춰 다른 종족들을 도구로 삼는데 능하다. 진화 지성에 맞선 수많은 자들 중 컴바인드 아미의 막아낼 수 없는 군세에 버텨낼 수 있던 건 토하가 유일하다. 패권령의 군대와 지속적으로 맞서 싸우며 토하는 인류와 접촉했다. 그들은 우주적 지식 저장소인 쩨치 기록자가 파라디소 행성 어딘가에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진화 지성이 이를 손에 넣지 못하도록 보호할 셈이었다.

하지만 토하 삼항위 안에는 삼위정이 도사린다. 토하 사회 최고의 권력자들과 산업과 경제에서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자들이 모여 결성한 그림자 정부다. 삼위정은 그 촉수를 국가와 군대 전체로 뻗어 무대 뒤에서 영향력을 발휘해 토하 정권의 정책과 결정들을 자신들의 뜻과 의향에 맞춰 조종하고 있다. 진화 지성과의 더러운 전쟁에 깊게 엮이게 된 이후 삼위정은 진화 지성이야말로 자신들의 권력에 대한 가장 큰 위협이라 간주하고 자신들의 동족들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그리고 끔찍한- 행위들을 망설임 없이 행하고 있다. 이 기밀 조직은 이중첩자와 비밀 요원들을 동원해 인류와 컴바인드 아미 사이의 분쟁을 촉발시켰다. 그들에게 인류는 진화 지성과의 싸움에 써먹을 또 다른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토하 행성계로 이어진 다이달로스 점프 게이트에 샤스바스티가 침투한 것이 확실해지자 삼위정은 컴바인드 아미의 공격을 가장해 다이달로스 게이트에 사보타주를 벌인 뒤 더 이상의 샤스바스티 침투를 방지하려 한다. 하지만 이 행동으로 파라디소에 주둔하는 토하 병력들은 고향 성계에서 멀리 떨어진 채 고립된 처지에 놓인다. 그러나 이 역시 삼위정에게는 행동의 주도권을 쥐고서 더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일 뿐이었다.

그 첫걸음은 파라디소 토하 파견대의 지도자인 마아라 시구르 대사를 제거한 뒤 자신들의 꼭두각시를 대신 세우는 것이었다. 그다음 삼위정은 용병 기업, 나선 군단을 창설한다. 인류계 전역에서 삼위정 개입 조직들이 벌이는 작전들을 덮어줄 훌륭한 가림막이었다.

나선 군단의 목표는 두 가지다. 첫째, 이들은 인류에 진화 지성에 대한 편집증을 확산시켜 우르 패권령과의 싸움을 더 격화시킬 것이다. 둘째, 이들은 O-12가 인류계 어딘가에 숨겨둔 파라디소의 기록자를 발견하려 한다. 삼위정에게 있어 기록자가 진화 지성의 손에 넘어가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었다. 만일 진화 지성이 기록자에 담긴 지식에 손을 댄다면 이는 곧 토하족의 생존에 커다란 위기가 될 것이다. 기록자는 오로지 삼위정의 손안에서만 안전할 수 있다. 그리고 기록자를 찾아내고 안전하게 인류계에서 빼내려면 나선 군단이라는 가림막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점프 게이트가 수리되어 토하 행성계와의 연결이 복구된다면 이 전체 계획이 무너질 수 있다. 토하 삼항위가 새로운 대사를 보낼 수도 있고, 아예 충성스러운 병력에게 최후의 큐브 복사본을 맡겼던 마아라 시구르 자신이 부활하여 돌아올 수도 있다. 이렇게 된다면 삼위정이 인류계에서 이룬 모든 것이 헛수고가 될 것이다. 삼위정의 이권을 위해서라면 다이달로스는 결코 열려서는 안된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삼위정이 손을 댔다는 건 누구도 알아서는 안된다. 바로 이것이 나선 군단이 존재하는 이유다.
"삼위정은 자신들이 신념을 위해, 동포의 생존을 위해 싸운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는 역사의 잘못된 편에 선 자들이 항상 부르짖던 말이다."
-"별들 사이 어둠이 쥔 것"에서 발췌. 칼2펙스 관찰자. 제2차 횡단 모족령의 문화 지침.

2. 성능

다이달로스 폴의 주인공 겸 얼굴마담 섹토리얼. 토하는 휴먼 스피어 N3 이후 신유닛 발매가 없어 토하 유저들이 원성이 자자한 상태였는데, 여기에 기대하던 토하 섹토리얼이 아니라 그림자 조직 삼위정이 NA2로 참가한다는 루머가 이전부터 계속 흘러나오며 불만을 폭발시켰다. 코르부스 밸리 측에서 2019년은 토하의 해가 될 거라며 진정에 나섰고, 다행히 나선 군단 모델들도 토하 본대에서 쓸 수 있다. 하지만 토하가 흥하는 일은 없었다. 스페인 중소기업 코르부스 밸리는 다이달로스 게이트가 닫혔다는 설정으로 비 나선군단 토하 모델의 생산을 중단했다

나선 군단은 인류계 용병에 더불어 헬롯, 착사, 카우리, 리익스 같은 열등 종족들의 보조를 받아 토하 병력들이 공작을 수행하는 식으로 전투를 전개한다. 파이어팀 코어, 하리스, 트라이어드, 스페셜 트라이어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트라이코어를 이용해 트라이어드의 힘을 코어팀에 가깝게 끌어올릴 수 있다. 하지만 그 대가로 수케울 같은 직접교전 모델을 모조리 쳐냈고 남아 있는 모델들도 대부분 비싸거나 일반 트라이어드에 가입할 수 없다. 이 장단점을 어떻게 이용하는지가 중요한 상급자용 섹토리얼.

2.1. 장점

  • 다양한 기어
    나선 군단은 인피니티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부분의 범위형 디버프 수단을 사용 가능하다. 연막, 데이저, 이클립스(미러볼) 등의 온갖 장판을 깐 뒤 이쪽이 최선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적에게 최악의 상황을 강요하며 싸우도록 설계되어 있다. 나선 군단은 다양한 장비들을 합리적인 포인트를 지불하고서 잔뜩 들고 올 수 있고, 상대가 어떤 대비를 하던 먹히는 장판은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
  • 구역 통제 능력
    위에서 언급한 다양한 기어를 이용해, 미션 상 유리한 위치를 미리 선점하거나 가는 길목을 틀어막는데 능하다. 단순히 지뢰 등으로만 점거하는게 아니라 토하식 생체해킹인 페로웨어를 든 크리겔 요원, 싼 가격에 위협적인 리액티브 턴 화력을 가져오는 헬롯 민병대, 강력한 저격수인 아르망에 1회용 방어장비 심비오메이트를 달아서 배치하는 등 지역 장악에 특화된 픽이 많고 이를 적절한 위치로 가져다 놓는 일이 어렵지 않다.
  • 다양한 트릭 구사 가능
    나선 군단의 토하 병력들은 토하 특수작전사령부가 아니라 삼위정의 손아귀에 있는 토하 정보부 요원들을 주축으로 이루어졌다. 전진배치 + 공생장갑 + 미메티즘(-6)으로 적의 발목을 잡는데 특화된 드라알, 임퍼스네이션 요원인 키유탄과 그라이프, 잔스타, 페로부스터와 페로웨어, 연막발사기등 여러가지 장난질이 가능한 크리겔, 스커미셔 주제에 이클립스 연막을 들고 나오는 이가오, 별 해괴한 모델로 홀로마스크를 뒤집어 쓰고 있는 타그마, 염가 히든 디플로이먼트 스커미셔 클립소스 등등 나선군단은 게임 내 모든 종류의 트릭을 구사할 수 있다. 따라서 나선군단을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뭔가 비정규전을 할거는 같은데 도대체 뭘 준비해올지 모르는 상황이 된다.
  • 유연한 파이어팀 옵션
    나선 군단은 인간과 토하를 섞어 여러 팩션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다양한 파이어팀 구축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토하 트라이어드에 더해, N4 파이어팀 개정 이후, 브롤러로 취급되는 타그마, 디거를 활용한 위협적인 5인 브롤러 코어팀을 구축할 수 있고, 착사 롱암을 착사 억실리어와 섞을 수 있어 여러가지 파이어팀을 운용할 수 있다. 특히 타그마의 경우 와일드카드인데다, 브롤러 키워드를 가지고 있어 브롤러와의 파이어팀 구축에 아무런 패널티가 없고, 어떤 팀에도 참여가 가능해 필요시 유연하게 링크 구성을 변경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트라이코어 타그마를 활용해 BS+1 보너스를 어떤 팀이라도 얹어줄 수 있는 등 풍부한 파이어팀 옵션을 통해 여러 전략적인 접근법을 사용할 수 있다.

2.2. 단점

  • 비참한 직접 교전 능력
    나선 군단은 아주 다양한 트릭 수단을 활용할 수 있지만 정작 화력 열세로 인해 승기를 놓치는 경우가 잦다. 단적으로, 나선 군단에서 장사정 고화력 고연사 화기의 대표주자인 HMG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그 아나콘다에 액티브턴에는 뉴로시네틱스 착사 정도다. 상대방이 장거리에서 화망을 구성하고 다수의 대침투 병력을 투입해 방어적으로 나온다면 나선군단이 선택할 수 있는 전략적 선택지가 크게 좁아진다. 더욱이 바닐라 토하에 비해 병종 대다수의 내구력이 낮아 바닐라와 같은 끈질긴 전투가 어려우며, 적을 묶어놓는다 해도 화력교환에서 적을 압도하기가 어렵다.
  • 공격에 부적합한 파이어팀 옵션
    나선 군단의 파이어팀 선택지는 다양하지만 정작 수케울이나 마카울 같은 토하의 대표적인 공격형 링크 구성원이 빠져 있어 공격 능력에 하자가 많다. 테러형 모델은 여럿 있으나 파이어팀 구축이 불가능하고 내구력이 부족해 지속적인 교전에는 부적합하며, 나선 군단의 강습 모델인 키엘 산의 경우 성능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스페셜 파이어팀 옵션이 값비싼 드라알 공작대를 둘 붙이거나 키엘-산 둘에 카우리 하나라는 정신나간 구성이다. 나선 군단의 링크 옵션은 적당히 괜찮은 방어용/범용 파이어팀을 짜는데는 효과적이지만 직접 적진을 궤뚫 창이 될 공격형 파이어팀 구축이 곤란하여 앞서 설명한 직접 교전 능력 부족의 또다른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복잡하고 피로한 플레이양상
    앞서말한 직접 전투 능력의 부족으로 인해 나선 군단은 트릭과 우회타격이 단순히 권장되는 걸 넘어 필수적인 수준이라 플레이어 피로도가 매우 높다. 나선 군단의 싸움은 강력한 병력들로 적들을 정면으로 박살내는 통쾌한 방식이 아니다. 최대한 머리를 굴려 여러가지 우회적인 수단들을 동원해 정교하게 적을 사지로 몰아넣어야 하며, 이런 복잡한 전투 방식은 자연히 오더 소모량이 크고 화끈하게 적을 압도하기 어렵다. 이런 플레이 방식은 초심자에게 권할 만한 것이 아니다.

3. 유닛 목록

3.1. LI

3.2. MI

3.3. HI

3.4. TAG

3.5. SK

3.6.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