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크레더블 가족2. 조연/협력자3. 빌런
3.1. 폭탄돌이(Bomb Voyage)3.2. 신드롬(Syndrome)
4. 기타3.2.1. 미라지(Mirage)
3.3. 언더마이너(Underminer)3.4. 스크린슬레이버(Screenslaver)4.1. 일반인
4.1.1. 길버트 허프 (Gilbert Huph)4.1.2. 윈스턴 데버 (Winston Deavor)4.1.3. 에블린 데버4.1.4. 셀릭 대사 (H. Selick Ambassador)4.1.5. 토니 라이딘저 (Tony Rydinger)4.1.6. 카리 (Kari)
4.2. 기타 히어로4.3. 2편의 초인들4.3.1. 보이드 (Voyd)4.3.2. 브릭 (Brick)4.3.3. 힐렉트릭스 (He-lectrix)4.3.4. 크러셔 (Krushauer)4.3.5. 리플럭스 (Reflux)4.3.6. 스크리치 (Screech)
4.4. 옴니드로이드 (Omnidroid)1. 인크레더블 가족
- 밥 파 / Mr. 인크레더블 - 크레이그 T. 넬슨 / 박일[1] / 미우라 토모카즈
- 헬렌 파 / 엘라스티걸 - 홀리 헌터 / 이선 / 쿠로키 히토미
- 바이올렛 파 - 사라 바월 / 이선영(1편), 김연우(2편)[2] / 아야세 하루카
- 대쉬 파 - 스펜서 폭스(1편), 헉 밀너(2편) / 오승윤(1편), 김휘수(2편)[3] / 카이호코 타쿠야(1편), 야마자키 타쿠야(2편)
- 잭잭 파 - 엘리 푸실
2. 조연/협력자
문단이 길어져서 각각 문서로 나뉘었다.2.1. 루시우스 베스트/프로존
2.2. 에드나 모드
2.3. 릭 디커 (Rick Dicker)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RickDicker.jpg일찍이 슈퍼 히어로들이 소속해 있던 정부 조직 NSA(National Supers Agency)의 일원. 밥의 옛 친구 중 한 명이다. 히어로들의 뒤처리와 지원을 도맡아하고 있으며 1편에선 손해배상·밥 일가의 이사 준비 등, 밥이 일으킨 문제의 뒤처리를 맡았다. 히어로들이 문제를 일으킬 때마다 많은 세금이 쓰이기 때문에 계속 골치를 썩이고 있지만 밥이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을 때도 도와주려고 하는 등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는 있다. 영화 최후반부에서는 밥의 가족들이 옴니드로이드를 파괴해서 도시를 구한 뒤 차를 타고 집에 갈 때 동승해서 수고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픽사 단편 애니메이션 '잭잭의 공격'에도 등장한다. 잭잭의 초능력을 목격한 베이비시터 카리를 심문한다. 다른 사람한테도 잭잭의 초능력을 얘기했는 지 물어본 뒤 기억 삭제 장치로 기억을 삭제한다.
2편에서도 1편 못지 않게 비중있게 나온다. 영화 시작부터 등장하는데 잭잭의 공격 단편 애니메이션의 오마주로 토니 라이딘저를 심문한다. 다른 사람에게도 말했는지 물어본 뒤 기억삭제장치로 토니의 기억을 지우면서 타이틀이 나온다. 언더마이너 사건이 터진 뒤 밥 가족을 모텔로 데려다준다. 바이올렛이 토니라는 애한테 정체를 들켰다는 밥의 말을 들은 다음[4] 정부가 지원을 끊었기 때문에 더 이상 밥 가족을 도와줄 수 없게 됐다고 말한다.[5] 밥과 헬렌의 위로를 받고 고맙다고 인사하며 떠난다. 그 뒤로 사무실 정리 중에 밥에게 전화를 받으며 등장한다. 밥으로부터 토니의 바이올렛에 대한 기억이 다 지워졌다는 말을 듣고 원래 이 기계가 별로 좋지는 않다고 애기하며 토니가 해피 플래터에서 일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후로 등장 끝.
캐릭터 디자인 모티브는 외형적으로나 역할적으로나 맨 인 블랙에서 K 역을 맡은 토미 리 존스로 추정된다. 1편의 원판 성우와 더빙판 성우 모두 2편 개봉 전에 사망했기에 2편에선 다른 성우들이 맡았다.
버드 러키 / 최흘 - 1편, 조너선 뱅크스[6] / 안종국[7] / 스고 타카유키[8] - 2편
3. 빌런
3.1. 폭탄돌이(Bomb Voyage)
3.2. 신드롬(Syndrome)
1편의 최종 보스. 항목 참조.3.2.1. 미라지(Mirage)
검은 피부에 은발[9]의 미녀로 신드롬의 비서이다.
신드롬의 지시로 은퇴한 밥에게 슈퍼 히어로 시절의 명성을 재연할수 있게 만들어주겠다는 메시지를 보낸다. 이후 철저하게 신드롬에게 이용당하는 밥을 속여 함정에 빠뜨리고 신드롬의 계획대로 그를 사지로 내몰지만, 아이가 탔다는데도 아랑곳않고 비행기를 격추시킨 신드롬의 잔인성[10]과 자신을 헌신짝처럼 내팽겨친 것에 대한 실망[11], 그리고 자신을 죽일 수도 있었는데 살려준 밥에게 감화되어 마음을 바꾸고 밥을 몰래 풀어준다. 그 때 가족이 모두 죽은 줄만 알고 제대로 열 받은 밥에게 목 졸려 죽을 뻔했지만 가족들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이에 Mr. 인크레더블이 기쁨과 감사를 담아 포옹하는 것을 때마침 들이닥친 엘라스티걸이 볼륜으로 오해하는 바람에 결국 한방 제대로 얻어맞지만... 그 후에도 인크레더블 가족이 신드롬의 섬을 탈출할 방법을 고민하고 있을 때[12] 나타나 지원해 준다. 후반부에선 조력자로 돌아섰지만 그녀 역시 신드롬의 옴니드로이드 제작을 위해 초능력자들을 제거하는 일에 가담해 왔기 때문에 디즈니 팬덤에서는 미라지를 신드롬과 더불어 매우 부정적으로 바라본다.
성우는 엘리자베스 페냐[13]/ 김상현 / 와타나베 미사. 참고로 성우인 엘리자베스 페냐가 2014년에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차기작에 등장할 가능성은 없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고, 이야기 진행에 꼭 필요하다면 성우를 교체시켜서 출연시킬 수 있었겠지만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 정도로 비중 있는 캐릭터가 아니었기 때문인지 후속작인 인크레더블 2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3.3. 언더마이너(Underminer)
[14]성우는 존 라첸버거[15] / 정승욱[16] / 타카다 노부히코
이름을 직역하면 '땅 밑(Under) 광부(Miner)'인데, '훼방놓다/암약하다'라는 뜻을 가진 영단어 'Undermine'의 의미도 들어간 언어유희적 이름이다. 영화 마지막에 땅 위로 거대 굴착기를 타고 나타나 "내 위엔 너희들이 있고 내 밑엔 아무것도 없다! 평화로운 세상이 싫어서 전쟁을 선포하겠다!"라는 어딘가 자괴감 섞인 말을 한다. 영어에서 "beneath"가 갖는 의미를 이용한 언어 유희. "I am beneath you"는 문자 그대로 (지하생활을 하는) 언더마이너가 만인의 발밑에 있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모두가 나를 업신여기지"라는 뜻도 있다. 반면 "nothing is beneath me"의 경우 문자 그대로 "내 밑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뜻이 아니라 "나는 어떤 짓이라도 거리낌 없이 할 수 있다."는 뜻. 안하무인이라고 할 수 있다.참고로 영어로 "It is beneath you"라고 하면 "네 품위에 어울리지 않는 짓이다."라는 의미이다. 그냥 영화 마무리용 캐릭터. 게임판 <언더마이너의 침공>에서는 메인 악당으로 나온다. 아무래도 판타스틱 포의 빌런 중 하나인 몰맨의 패러디인 듯. 그리하여 엔딩을 장식한뒤 무려 14년후 후속작의 시작을 알리는 빌런. 밥과는 구면인 듯 보이며, 능력 면에선 밥에게 상대가 안 되지만 얍삽하게 굴어 은행을 턴 뒤 소형 굴착기를 타고 유유히 도주. 도주하며 남겨둔 거대 굴착기가 폭주하며 이후 모든 갈등의 시초가 된다.
3.4. 스크린슬레이버(Screenslaver)
성우는 황창영. 2편의 최종 보스(?).4. 기타
4.1. 일반인
4.1.1. 길버트 허프 (Gilbert Huph)
밥이 근무하는 보험 회사의 직속 상사. 안경을 쓴 흑발의 작은 남자. 사람의 생명이나 고객의 신용보다 회사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아주 신경질적인 인물이다.
길버트: 내가 말을 하면 날 보라고, 친구!
밥: 밖에서 사람이 맞고 있어요. 도와줘야 해요.
길버트: 말 돌리지 말게, 밥! 지금 자네 얘기를 하고 있잖나!
밥: 구타당하고 있잖아요!
길버트: ...뭐, 우리 고객이 아니길 빌어야지!
밥: 바로 돌아오겠습니다.
길버트: 당장 거기 서지 않으면, 자넨 해고야!!
(밥, 멈춰선다.)
길버트: 문 닫아. (문 손잡이가 우그러져있다.) 이리로 와.(밥, 돌아온다.)
길버트: 난 불행하네, 밥. 불행해.
밥: ...도망쳤네요.
길버트: 그거 잘 됐군.[17] 문 안 닫았으면 자네 일자리 잃어버릴 뻔했...
- 밥, 길버트의 목을 틀어잡고 그대로 던져버린다.
밥은 길버트의 사무실에서 갈굼당하던 도중 창 밖으로 강도현장을 목격하고 길버트에게 알렸으나, 길버트는 이에 눈 하나 깜짝 안 하며 "그래? 우리 고객이 아니길 빌자고."라고[18] 대꾸하여 밥과 관객들의 어이를 상실케 했다. 그것도 모자라서 피해자를 도우러 나가는 밥을 해고드립으로 막아버렸고, 강도가 무사히 도망친 후엔 "잘 됐구만. 자네 해고되기 직전이었으니 말야."라고 말한다. 결국 분노가 폭발해버린 밥의 괴력으로 목이 잡혀 벽에 던져져[19] 전신에 깁스를 한 채 병원에 입원하고 이에 대한 기억은 릭 디커가 지워버렸다. 결국 이 사건 때문에 밥은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 등장 분량은 10분이 채 될까 말까한 수준의 단역이긴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빌런보다 더 빌런같은 인물이라 인식하는 경우가 있는 듯 하다. 어린 시절에는 몰랐지만, 어른이 돼서 다시 봤을 때는 로버트 파에게 응징당하는 장면이 사이다라고 인식하는 사람들도 더러 존재한다.[20]밥: 밖에서 사람이 맞고 있어요. 도와줘야 해요.
길버트: 말 돌리지 말게, 밥! 지금 자네 얘기를 하고 있잖나!
밥: 구타당하고 있잖아요!
길버트: ...뭐, 우리 고객이 아니길 빌어야지!
밥: 바로 돌아오겠습니다.
길버트: 당장 거기 서지 않으면, 자넨 해고야!!
(밥, 멈춰선다.)
길버트: 문 닫아. (문 손잡이가 우그러져있다.) 이리로 와.(밥, 돌아온다.)
길버트: 난 불행하네, 밥. 불행해.
밥: ...도망쳤네요.
길버트: 그거 잘 됐군.[17] 문 안 닫았으면 자네 일자리 잃어버릴 뻔했...
- 밥, 길버트의 목을 틀어잡고 그대로 던져버린다.
성우는 월리스 쇼운 / 탁원제 / 오구라 토모아키. 성우의 목소리가 익숙할 수도 있는데, 윌리스 쇼운은 토이스토리 시리즈에서 렉스 역을 맡은 바 있다.
4.1.2. 윈스턴 데버 (Winston Deavor)
2편의 등장인물. 성우는 밥 오덴커크[21] / 윤용식 / 키노시타 히로유키
데브테크 사의 회장이자 에블린 데버의 오빠. 누구보다 히어로를 믿고 그들에 열광했던 아버지의 의지를 이어서 재벌의 힘을 토대로 히어로들을 합법화시키고자 하는 이상가이다. 하지만 동시에 대중들에게 필요한 것을 파악하는 안목과 히어로들의 활동기록을 조사해 정확한 지표를 구하는 철두철미한 모습을 보면 단순한 이상가가 아니라 그 이상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 정도로 이성적인 인물이기도 하다.[22] 아버지를 닮아 사회가 히어로에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는 와중에도 히어로를 초대해 직접 만나자 흥분을 감추지 못 할 정도로 히어로 팬이다.[23] 릭 디커 밑에서 훈련도 받았고 사교성이 뛰어나며 초능력을 지닌 이들을 찾아내어 슈퍼히어로를 복원시키고자 하는 노력에 열중하고 있다. 슈퍼히어로 합법화를 위해 인크레더블, 엘라스티걸, 프로존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들 중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여 사건을 해결하는 엘라스티걸을 프로듀싱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찍고 히어로들에 대한 사회의 시선을 점차 긍정적으로 바꾸고[24][25] 숨어살던 슈퍼히어로들을 불러모으는 등, 정말 열심히 일한다. 잘 시간도 부족할 세계구급 대기업의 회장이 본업을 미루고 엘라스티걸을 직접 비행기로 모시며 현장에 참석할 정도. 이후 각종 난관을 뚫고 무려 십여년이 넘도록 금지되었던 히어로법을 통과시켜 슈퍼히어로를 복권시키는데 성공한다. 어찌보면 진정 성공한 덕후인 셈.
에블린은 윈스턴을 아이와 같다고 평가하는데, 파 부부와 루시어스를 보고 신이 나서 어린아이처럼 슈퍼히어로의 주제곡을 부르거나, 뉴욕을 슈퍼 히어로의 놀이터라 부르거나, 에블린이 부모의 죽음을 들먹이자 순간 자제심을 잃고 발작하듯이 화를 내며 소리를 지르는 모습을 보면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26] 하지만 후반에 여동생이 흑막임을 알게되자 모든게 들통나도 오빠만큼은 같이 탈출시키고자 했던 동생의 보호를 거절한 후, 죽음의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홀로 행동한 모습을 보면 선의, 이상, 행동력 만큼은 굉장한 인물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여동생이 알고 보니 히어로들을 배척하는 성향이었다는 것을 목격한 이상 절대로 여동생을 보석으로 가석방시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유는 에블린 데버의 항목에도 나오겠지만, 히어로들을 악당으로 만들어 불법화시키려고 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무고한 고위직 관계자들이 죽도록 내버려두었다는 점에서 보면 너무 가관이라고 생각할 정도이다. 그냥 히어로를 좋아만 한 게 아니라 법과 대중의 여론을 장악한 매스미디어의 방종이 만악의 근원임을 파악하고 이를 역이용해 사회적 합의인 법을 바꾸려 한 유일한 인물이다.[27] 헬렌과 로버트가 맨날 밥상머리에서 사회적 합의가 먼저냐 자유의지가 먼저냐 싸워도 도출해내지 못 한 해답, 바로 법을 바꿔야한다는 것을 제시했단 점에서 고평가를 받을만하다.[28]
초반부에 스크린슬레이버를 못 잡았기 때문에 불안해진 헬렌에게 "여유를 갖자"라면서 선상 회담을 기획하는 바람에 반전형 빌런에 익숙해졌던 사람들에게는 "혹시 얘도?"라는 불안감을 주기도 했지만[29], 결국은 그냥 건전한 사업가이자 덕후로만 나온다. 어떻게 보면 전편의 신드롬과는 정반대의 인물이기도 하다. 신드롬은 인크레더블에 열광하고 그를 돕고자했지만 무모한 행동으로 그의 방해만 되고 삐뚤어져 끝에는 빌런이 되어 히어로의 존재를 없애버리려 하였지만, 윈스턴은 히어로들에 열광하고 그들의 도움이 되고자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여 히어로들을 복권시키려 하고 끝내 그것을 이루어냈다.[30] 덤으로 상당한 멘탈갑이다. 부모의 죽음으로 인해 히어로들에게 신뢰를 잃고 타락한 동생과는 다르게 자신은 끝까지 히어로에 대한 신뢰를 잃지 않았고 그들을 위해 몸소 최선을 다했다는 점에서 고평가받을만 하다.
4.1.3. 에블린 데버
에블린 데버 참고.4.1.4. 셀릭 대사 (H. Selick Ambassador)
성우는 이사벨라 로셀리니 / 최문자 / 쿠보타 타미에.윈스턴 데버가 꼽은 친 히어로파 정치계의 원로. 어느 나라 대사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하여튼 엘라스티걸의 팬이다. 원판 성우의 국적(이탈리아)이나 억양으로 보아 남유럽 내지는 중남미의 대사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인크레더블이 사실상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에 아예 가상의 국가의 대사일 수도 있다. 스크린슬레이버의 두번째 테러 피해자. 이 사람을 구하는 것을 계기로 히어로 복권에 박차를 가하게된다. 경호원이 헬기에 뛰어든 엘라스티걸을 몰라보고 놀라 총을 쏘자 직접 몸을 던져 못쏘게 제지하고, 부하들이 엘라스티걸의 명령에 머뭇거리자 호통을 쳐 빠르게 상황을 정리하는 등 행동력 있고 히어로를 신뢰하는 인물. 후반부에 협정 참여국 대표로 처음 사인을 하러 나갈 때 세뇌된 히어로들을 보고 이상함을 느낀다. 이름은 헨리 셀릭 감독에서 따온 것 같다.
4.1.5. 토니 라이딘저 (Tony Rydinger)
성우는 마이클 버드 / 김상원(1편) → 심규혁(2편)[31] / 스즈무라 켄이치1편에서 바이올렛의 짝사랑 상대로 등장한 남학생. 영화 막바지에 헤어스타일이 달라진 바이올렛을 보고 관심을 가지며 같이 영화를 보기로 약속을 잡는다.
2편에서도 출연. 문제는 언더마이너의 출현으로 도시가 난장판이 된 상황에서 도망다니던 중에 바이올렛이 슈퍼히어로였다는 걸 보고 말았다. 이때문에 바이올렛이 밥에게 사실을 털어놓고 밥이 릭에게 기억삭제를 요청하면서 릭에 의해 기억이 삭제되었다. 하지만 하필 바이올렛에 관한 기억 전체가 삭제되는 바람에[32] 바이올렛은 데이트를 망쳐 버렸고, 이후 밥이 릭에게 기억을 지우라고 시켰다는 진실을 알게 되면서 아빠와의 사이가 최악으로 치닫고 만다. 때문에 밥은 토니와의 관계를 다시 회복시켜 주려고 토니가 알바하는 식당을 알아내 바이올렛을 데려갔으나 바이올렛이 마시던 물을 코로 뿜는 등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면서 무마되고 만다. 그래도 이후 이 모습이 기억에 남았는지 바이올렛과 다시 대화를 나누며 사이가 진전되었다. 여담으로 2편으로 넘어오면서 외모가 다른 사람 수준으로 바뀌었다. # 1편에서의 모습은 좀 체격이 있고 익살스러운 느낌이었다면, 2편에선 호리호리하고 곱상하게 생기도록 리모델링 된 것.
4.1.6. 카리 (Kari)
성우는 브렛 '브룩' 파커.[33] 더빙판 성우는 이현선 일본판은 코이즈카 키요에. 바이올렛의 친구이자, 자칭 베이비시터 전문가. 바이올렛과 대쉬가 엄마를 따라갈 때 잭잭 파를 대신 맡아서 돌보게 된다. 헬렌은 당연히 무리라고 말하며 설득했으나, 자신이 이래 봬도 자신있다면서 충고를 무시하고 교양 삼아 터키 행진곡 음악을 들려준다. 하지만 이로 인해 개고생을 하는 과정이 잭잭 어택의 내용.[34] 막바지에는 갑툭튀한 신드롬이 자신이 새로온 베이비시터라고 하자, 안도하면서 넙죽 잭을 넘기고 집으로 도망갔다. 그 후, 조사차 릭에게 사실을 털어놓은 후에 기억이 삭제된다.여담이지만 잭잭의 초능력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끼첬을지도 모르는 인물이다. 1편 영화의 시간대내에서 초능력이 발현되기 시작한것은 카리가 등장하는 잭잭 어택의 이후이다. 2편에서도 모차르트의 음악이[35] 잭잭의 초능력을 발동시킨다는 에드나 모드의 언급도 있다. 게다가 단 하루만에 잭잭의 능력에 완전히 적응해 잭잭에게 밤새 시달려 지쳐있음에도 완벽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4.2. 기타 히어로
이하의 히어로들은 DVD[36]에 수록된 영웅들이며, 썬더헤드, 스트라토게일, 메타맨, 다이너 가이, 스플래시다운을 제외한 대다수가 신드롬의 로봇에 의해 명을 달리했다. 해치운 로봇도 많았지만, 이후 전투 데이터로 개량된 신형 로봇들에겐 모두 끔살당하고 만다.4.2.1. 알려진 히어로들
- 이 단락의 영웅의 공통점은 에드나가 망토의 위험성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보여준 예시들에 속해있다. 아래 상당수의 히어로들은 미스터 인크레더블 결혼식에 참여했지만[37] NSA 기록에 따르면 슈트 부작동으로 사망했다고 하며 대부분이 망토 때문에 사고를 당했다.[38]
- 썬더헤드
기후변화를 자유자재로 일으키는 강력한 파워를 가지고 있다. 에드나의 언급에 의하면 키 크고 훤칠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고. 주요 이동 수단은 비행기와 자동차가 결합된 다기능 자동차. 감수성이 풍부한 따뜻한 성격이며 아이들을 좋아해 5명을 입양해 키우고 있지만 미혼이라서 룸메이트인 스코트의 도움을 받는다. 밥이 썬더헤드가 머리는 별로였다고 말하는데 NSA 기록에 따르면 확실히 지능이 낮다고 한다. 본인 인터뷰에 따르면 학교도 졸업 못했다고 하며 글을 읽는 것도 힘들다고 한다. Thunderhead라는 이름은 문자 그대로 적란운을 가리키지만 바보라는 뜻인 Dunderhead를 이용한 말장난이기도 한 듯. 작중 에드나의 회상씬에서 등장하는데 1958년 11월 15일[39], 막 발사되려는 핵미사일을 도시와 반대방향으로 돌려놓지만 하필 망토가 핵미사일에 걸렸기 때문에 걸려 날아가... 폭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기록에 따르면 사망 원인이 슈트 부작용(망토) 때문에라고 적혀있기 때문.그리고 인크레더블한테 "걔는 원래 머리가 안 좋았다"며 디스당했다 인크레더블의 결혼식 장면을 보면 하객으로 참석했다.
위협 수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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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라토게일
음속에 가까울 속도로 날아다니며 초강력 힘도 지녔고 새와 대화할 수 있는[40] 능력을 가진 히어로. 참고로 십대인 고등학생이다. 굉장히 착하고 배려심이 강한 성격이며 주말엔 동물원 새장에서 자원봉사자로 일한다. 1957년 4월 23일, 한쪽 엔진에 이상이 생긴 여객기를 안정시킨 후 승객들에게 손을 흔들어 주다가 망토가 방금 전에 본인이 안정시켜 놓은 엔진에 빨려들어가 끔살당했다. NSA 기록에는 슈트 부작용 (망토) 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인크레더블의 결혼식 장면을 보면 하객으로 참석했다.
위협 수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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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타맨
비행능력과 초강력 힘, 지구력, 민첩성, 엑스레이 영상, 음파방출, 공간이동, 자기력 제어, 부분적 투명인간 등등 초능력을 지닌 히어로. 지능이 상당히 떨어지고 우유부단하지만 인정 많은 성격이다. 엘리베이터에 타고 있는 사람들을 구하려다가 망토가 끼어서 엘리베이터 이동로에 걸린다. 인크레더블의 결혼식 장면을 보면 하객으로 참석했다.
위협 수치 : 9.6...? 이게 뭔
위협 수치 : 9.6
- 다이나 가이
지능이 낮다. 원자 분해 빔을 발사시킬 수 있지만 5미터 이내의 물체만 분해시킬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이온 추진력이 있는 특수복[41]으로 비행할 수 있다. 하늘 위로 날아가려다가 망토가 바닥에 걸리며 목이 부러졌다. 인크레더블의 결혼식 장면을 보면 하객으로 참석했다. 2편에서도 이름이 나오고 그의 동상도 등장한다.[42]
위협 수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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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플래시다운
지구력이 높다. 비행을 할 수 있지만 물 속에서도 고속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비록 수소가 꼭 필요하지만 물 속에서도 호흡 및 물 속 생물과도 대화가 가능하다. 사회적 신분은 당연히 해양학자이다. 독립심이 강하고 아틀란티스를 찾는 게 주된 삶의 목표이며 절대 포기 안 한다. 나중에는 토네이도에서 빠져나가려다가 망토가 끌려가 토네이도에 휘말렸다.
위협 수치 : ??
위협 수치 : ??
이외에도 초반 결혼식 이후에 Mr.인크레더블이 고소당한 뉴스에서도 히어로들이 나오며, SuperDamage(슈퍼대미지), X-Ray vision(엑스레이 비전) 등이 있다. 뉴스 마지막 부분에 'Supers: Where are they now?'라는 기사에는 이름 모를 히어로가 나오기도 한다.
4.2.1.1. 옴니드로이드에게 사망한 히어로
본문의 위협수치는 말 그대로 신드롬에게 어느 정도 위협적인지에 대한 수치이다. 정보기반이 신드롬 측에서 제작한 것이기 때문. 참고로 미스터 인크레더블의 위협 수치는 9.1. 그리고 옴니드로이드 v.X9에 의해 제거당했다고 나와있다. 공개된 수치 중에서 미스터 인크레더블 다음으로 높은 감마잭이 7.9인 것과 비교하면, 미스터 인크레더블이 얼마나 신드롬에게 위협적인지 알 수 있다. 중간에 ??는 공개되지 않은 수치.- 유니버설 맨
가스에서 블랙홀에 가까운 정도까지 자신의 밀도를 자유자재로 변형시킬 수 있으며 공기밀도보다 가벼운 것으로 변해 비행한다. 문제는 초고밀도 변형 시에 약점이 된다. 제어 불가 중력이 발생할 수 있다. 자존심이 결여된 상태이며 평범히 사는 것을 싫어하고 바쁜 것을 좋아한다. 지능이 상당히 낮지만 불멸성이 강하다. 하지만 불쌍하게도 처음 희생된 슈퍼 히어로로, 신드롬의 옴니드로이드 v.X1 에 희생당했다. 그런데 블랙홀에 가까울 정도로 밀도를 높이는 밸런스가 위험해지는 능력인데 어째서 단순한 로봇인 옴니드로이드에게 살해되었는지는 불명. 아마 히어로로서 공백기가 영향을 미쳐 능력조절이 쉽지 않았다던가 아니면 세계관내 초인들의 내구도는 그리 높지 않은 것일지도.
위협 수치 : 2.9
위협 수치 : 2.9
- 사이크웨이브
상대의 정신을 제어하는 에너지파를 발생하고 최대 30초까지 정신 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 상대의 몸을 빌릴 수도 있지만 이때 자신 몸은 무방비 상태가 된다. 지능이 아주 뛰어나다. 전에 에버시어와 함께 심리학자로도 일했는데 짜증나는 환자 때문에 집어치웠다. 현재는 피해망상증에 시달린다. 마지막엔 유니버설 맨 다음으로 신드롬의 옴니드로이드 v.X1 에 희생당했다. 편집증과 사이코 성향이 있었고, 고등학생 때 처음 능력을 발견하였으며, 처음에는 그저 자신의 이익(예시로 자신이 좋아하는 남자애를 헤어지게 해서 데이트를 하는 등)만을 위해 사용하였다고 한다.
위협 수치 : 1.6
위협 수치 : 1.6
- 에버시어
본명은 아서 뱅크스. 지능이 굉장히 높지만 강박증이 있다. 텔레파시와 전자기 투시력을 갖고 있다. 다람쥐 같이 독심술이 있는 동물이 약점. 본인 말에 의하면 능력 때문에 눈이 워낙 좋아서 세면대의 세균이 다 보일 정도라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결벽증이 생겼다고 한다. 사망 당시 미혼이었다. 마크로버스트라는 히어로를 조수로 두고 있다. 신드롬의 옴니드로이드 v.X1 에 희생당한 3번째 주인공. 붐 스튜디오 코믹스에 따르면, 에버시어가 사망하기 직전에 NSA에 지시사항을 남겨서 십 년 후에 밥에게 정보 패킷을 보낸것으로 보아, 이미 몇년 전에 밥의 죽음을 예측한 것으로 보이며, 그가 살해 되었을때 그의 뇌는 Xerek에 의해 보존 되었다. 참고로 NSA파일에서는 지능 지수가 최대로 나왔고, 마크로버스트, 사이크웨이브, 게이저빔, 플라즈마볼트와 함께 'The Phantasmics'라는 히어로 팀을 만들었고 그가 리더였다고 한다.
위협 수치 : 3.2
위협 수치 : 3.2
- 마크로버스트
초고속 바람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동수단은 바람 추진력을 만드는 비행기. 뛰어난 지구력과 민첩성을 가지고 있다. 양성적인 특성이며 밀실공포증이 있다. 에버시어의 조수이다. 3명의 슈퍼 히어로를 희생시킨 신드롬의 옴니드로이드 v.X1을 파괴한 히어로지만, 다음 모델인 옴니드로이드 v.X2 에 의해 희생당한다. 밀실 공포증이 있었고, 에버시어는 그를 "The Kid"라고 불렀다고 하며, 바람때문에 머리카락을 유지하는 것에 집작했다고 한다.
위협 수치 : 5.9
위협 수치 : 5.9
- 파일레인지
음향장을 이용한 소리전송이 무기이다. 메아리에 약하고, 후두염이 있으며 이기적인 성격이다. 야구장에서 땅콩을 팔다가 이 능력이 생겼다고 한다. 인터뷰에 의하면 좁은 터널로 도망간 범죄자를 추적하다가 큰일을 당할뻔 했다고 한다. 사회적 신분은 오페라 가수. 마지막엔 옴니드로이드 v.X2 에 2번째로 희생당했다.
위협 수치 : 4.7
위협 수치 : 4.7
- 블레이즈스톤
불꽃방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더워진 공기를 만들어 날아서 이동할 수도 있는, 열에 관해서는 다재다능한 캐릭터. 물론 속성상 물과 영하의 기온에 약하다. 프로존과 각별한 관계였다가 결별했다. 주로 본인이 엄한데다 불을 지르고 프로존이 뒷처리를 하는식이었다고 한다. 제멋대로인 성격이며 팀 베타 포스 소속이다. 과거 체포되고 감옥에 갇혔다가 NSA요원이 된 케이스이다. 특별한 주의관찰이 요구된다고. 옴니드로이드 v.X2 에 의해 희생 당한 3번째 히어로.
위협 수치 : 5.5
위협 수치 : 5.5
- 다운버스트
지구력이 높다. 원자 제어 능력을 갖고 있으며, 사물을 변형시킬 수 있다. 복잡한 형태로는 변형하지 못해 NSA에서 능력강화훈련을 하고 있었다. (당시 변형 목표는 자전거였다) 심지어 생체조직도 변형이 가능하며 작은 상처는 순식간에 아문다. 블레이즈스톤에게 호감이 있으며 프로즌을 싫어한다. 최후엔 블레이즈스톤을 죽인 옴니드로이드 v.X2는 제거하는데 성공하나, 다음 모델인 옴니드로이드 v.X3 에 의해 희생되었다.
위협 수치 : 6.5
위협 수치 : 6.5
- 하이퍼쇼크
뛰어난 힘을 지녔다. 최대 6.0강도의 지진을 일으키는 초능력을 갖고 있으며, 술을 좋아하는 알코올 의존증이 있다. 지진 증폭기능이 있는 헬멧을 착용하고 유도 추진력이 있는 융합 로켓을 사용해 날아다닌다. 약점은 활동범위가 공중에 한정된다는 것. 무식하며 성격이 안 좋지만 칭찬하면 금방 친절하게 대해준다. 신드롬의 옴니드로이드 v.X3 를 상대로 승리하는 데 성공하지만, 결국 업그레이드 된 옴니드로이드 v.X4에 의해 사망했다.
위협 수치 : 7.5
위협 수치 : 7.5
- 애포지
고도의 지능과 순발력 및 지구력과 엄청난 파워타입의 소유자다. 중력조절, 태양 에너지로 공중부양이 가능한게 주된 초능력. 태양이 있으면 강해지지만[43] 태양이 없거나 개기일식에는 약하다. 특수강화복을 착용했다. 대인관계기술이 부족하며 남의 실수를 찾는 것을 즐긴다. 마지막엔 신드롬의 옴니드로이드 v.X4 에 의해 희생당했다.
위협 수치 : 6.5
위협 수치 : 6.5
- 게이저빔
본명은 사이먼 J. 팔라디노(Simon J. Paladino). 지구력이 높은 편이다. 눈에서 레이저를 발사하는 능력을 지녔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신문을 보다가 조금만 집중하면 눈에서 레이저가 나와 고생했다고 한다. 야간 시력이 나쁘다는 점과 반사되는 표면을 가진 물체가 약점. 영상 초점 렌즈가 부착된 헬멧을 착용했다. 양옆에 사이드카가 있는 특수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한다. 유머감각이 전혀 없는 진지한 성격. 사회적 신분으로는 저소득층을 도와주는 무료 변호사다.[44] 작중 살아있는 장면은 거의 나오지 않지만[45] 비중은 꽤 있는데, 초반 히어로들의 실종을 나타내는 복선이 그의 실종으로 나타나며, 프로존과 인크레더블의 잡담에서도 등장하면서 히어로들의 박탈감을 보여준다.[46] 작중에서는 진즉에 신드롬에게 제거당하여 백골 시신이 된 상태로, 신드롬의 계획과 관련된 단서를 남긴다. 그의 시선방향에서 보았을때 만 신드롬 컴퓨터의 비밀번호인 크로노스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죽기 직전 자신의 능력을 사용해서 단서를 남긴 것으로 보인다.[47] 신드롬의 로봇과 히어로들의 전적을 보여주는 장면에 따르면 그도 옴니드로이드와 싸워서 한 번은 이겼으나 이후 다음 버젼의 옴니드로이드에게 당해서 동굴 안에서 사망. 인크레더블의 결혼식 장면을 보면 하객으로 참석했다.
후속작에서 등장한 캐릭터인 윈스턴 데버의 아버지가 핫라인을 설치했었을 정도로 친했었다고 한다. 삭제된 장면에서는 게이저빔의 장례식이 진행되면서 게이저 빔의 기원과 어떻게 사망했는지의 경위가 자세히 밝혀진다. 과거에 특유의 유머 없는 성격와 빔을 쏘는 능력 때문에 사회 어디에도 끼지 못하고 외톨이로 지내왔다고 한다. 그의 능력에 대한 소문을 들은 미스터 인크레더블, 프로존, 그리고 아래의 감마 잭이 찾아와 그에게 능력을 발휘해 히어로가 되라고 설득했으며 그때부터 히어로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즉 게이저 빔에겐 로버트와 프로존은 단순한 동료관계가 아닌 사이먼을 히어로의 길로 이끈 멘토나 다름 없는 셈. 변호사로서 히어로의 권리를 주장한 것도 히어로가 되기 전 사회에 적응하지 못했던 자신이 겪었던 처지, 자신을 히어로의 길로 이끌어준 멘토들을 위한 일이었던 것이다.[48]
위협 수치 : 6.3
위협 수치 : 6.3
- 스토미사이드
스펀지처럼 기체를 흡수하고 방출하는 능력을 지녔다. 같은 개념의 초능력으로 편광된 음향 영상 렌즈, 증기방출에 의한 비행도 가능하다. 지구력이 높으며,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했다. 영웅적인 일에 몰두하고 비난을 못 견디는 성격. 게이저빔 바로 다음으로 신드롬의 옴니드로이드에 의해 희생당했다.
위협 수치 : 6.7
위협 수치 : 6.7
- 감마 잭
감마선 폭발을 조절하는 능력을 지녔다. 집중 연소에서 완전 분해까지 감마선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힘을 최대한 쥐어짜서 초강력 감마선 폭발을 일으키면 최대 폭발 반경이 무려 100미터나 된다고 한다. 덕분에 거리에 상관없이 백발백중이다. 꽃미남이며 뛰어난 파워타입을 지녔고 머리도 꽤 좋아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과다망상증이 있으며, 까다로운 성격이다. 때문에 특별한 밀착 관찰이 요구된다. 위험시 구출대상 1순위는 아름다운 여성. 게이저빔과 스토미사이드를 제거한 신드롬의 옴니드로이드와 싸워서 이겨 1승을 거두었지만, 다음 모델에 당해 사망했다. NSA에서는 그가 충동적이고, 불안정하고, 안좋은 성격때문에 빌런이 될까 우려했다고 한다. 그는 초능력자들이 우수한 인종이라고 생각하였다고 한다. 의외지만 로버트 파와 가까웠던 사이로 추정되는데 삭제된 장면에서 위의 게이저 빔, 프로존, 미스터 인크레더블과 팀을 결성한것으로 과거 회상이 나왔기 때문이다.
위협 수치 : 7.9[49]
위협 수치 : 7.9[49]
- 플라즈마볼트
플라즈마 파를 방출한다. 전자기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고, 고밀도 합성섬유로 제작된 특수 강화 날개로 날아다닌다. 산림감시원으로 일하고 있다. 그녀 역시 죽었을 가능성이 극도로 높다.
위협 수치 : 8.2
위협 수치 : 8.2
이외에 신드롬의 옴니로이드에 희생 당한 히어로들은 블리처맨(Blitzerman)[50][51][52], 트레이드윈드(Tradewind)[53][54][55], 벡트리스(Vectress)[56][57][58]가 있다. 애포지와 게이저빔 중간의 희생자들. 또 다른 히어로는 파이로닉(Fironic)[59]으로, 한 시민이 신드롬의 코스튬을 파이로닉의 것으로 오해한 것으로 언급만 되었다. 파이로닉도 게이저빔과 함께 2편에서 잠깐 출연한다.[60]
4.3. 2편의 초인들
윈스턴 데버가 차세대 슈퍼히어로로 양성하고자 발굴한 초인들. 악센트를 봐서는 외국에서도 인재를 모은 것 같다. 파 가족이나 1편에 등장한 초인들이 겉모습 만으로는 보통 사람들과 다를 바 없었던 데 반해 새로 등장한 초인의 상당수는 데포르메 표현을 감안할 지라도 특이한 외모였고, 사회 생활 자체가 어려웠다는 암시가 나오는 등 엑스맨을 연상시킨다. 밑의 인물들은 엘라스티걸이 "wannabe Supers group"에서 만난 인물들이다.4.3.1. 보이드 (Voyd)
성우는 소피아 부시 / 박고운 / 코지마 루리코본명은 캐런, 능력은 이차원 연결이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블링크와 능력이 같다. 오래 눌려 살아서 그런지[61] 자신감이 많이 부족한 편. 그러나 능력 자체는 굉장한 편이라 최면에 걸려 세뇌를 당했을 때 잭잭을 제외한 모든 가족들의 능력을 카운터친다.[62] 이런 사기적인 능력을 상대로 헬렌이 보이드의 포탈을 역이용하여, 포탈 한개에 팔이 들어간 상태로 보이드가 생성한 포탈에 들어갔다가 팔을 굽혀 세뇌 안경을 빼내면서 풀어진다. 주먹을 다른 공간으로 보냈지만 헬렌이 팔을 구부릴 거라 생각하지 못한 모양이다.[63] 능력 사용이 때론 조금 서툰 편이지만 다시 세뇌가 풀린 이후엔 헬렌이 도주하는 에블린을 잡아올 수 있도록 크게 돕는다.[64] 이후 자신을 멋지게 때려눕힌 바이올렛에게 꽂혔는지 헬렌을 만났을 때처럼 흥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버버거리는 귀여운 모습과 조연치고는 상당히 강력한 능력 때문에 2편에 새로 등장한 조연 히어로 중에서는 비중이 큰 편이고 인기도 가장 높은 편이다. 키가 큰 편인 듯. 헬렌의 키는 173cm인데 그보다 더 큰 걸 보면 180cm는 넘을 듯하다.
4.3.2. 브릭 (Brick)
성우는 데어드레 와린 / 한신본명은 콘크리샤 메이슨(Concretia Mason). 밥보다도 덩치가 큰 떡대. 위스콘신 출신이다. 밥처럼 초인적 괴력을 가졌으며 몸을 벽돌처럼 단단하게 만들 수도 있다. 힘 자체도 미스터 인크레더블을 그냥 힘센 일반인으로 보이게 할 정도. 방심한 틈을 타 헬렌에게 잡힌뒤 밥에 의해 세뇌가 풀린다.
4.3.3. 힐렉트릭스 (He-lectrix)[65]
성우는 필 러마 / 김현욱 / 이케자키 선샤인본명은 톰 커런트.[66] 전격 능력자인데, 희한하게도 자기 능력에 면역이 없다. 바이올렛에게 방어막으로 반사당해 본인의 능력에 당해버린다. 이후 잭잭에 의해 세뇌가 풀린다. 원래는 메인 빌런으로 설정되었으나 교체되었다고 한다.
4.3.4. 크러셔 (Krushauer)
성우는 필 러마 / 곽윤상 / 사카이 요시히로염력, 정확히는 압축 염동력 능력자. 바이올렛의 포스 필드에까지 간섭하여 찌그러트리는 모습이 묘사되었다. 조작 가능한 힘의 벡터가 정해져있는 것인지, 구길 수는 있지만 펼 수는 없다고 한다.[67] 지능이 낮은 듯하다.마지막에 밥의 길을 파이프로 방해한 뒤 밥에 의해 세뇌가 풀어진다. 아군이 된 적군, 적군이 된 아군보정을 제대로 받은 듯. 추가로 프로존을 존경한다고 한다.
4.3.5. 리플럭스 (Reflux)
성우는 폴 아이딩 / 황창영.본명은 거스 번스(Gus Burns)로 이름답게 용암을 토하는 두꺼비처럼 생긴 노인.[68] 건강상태가 다소 안 좋다. 게다가 전작의 사망 플래그인 망토를 끼고 있지만 다행히 사망하지 않는다. 선상 전투에서 스크린슬레이버에게 세뇌된 후 바이올렛이 친 포스필드를 용암으로 밀어붙였으나,[69] 프로존이 끼어들어 얼음 블래스트로 용암을 카운터쳐 날려버리며 고글이 망가져 세뇌가 풀렸다. 굉장히 연세가 많은 것으로 보이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젊은 시절에 슈퍼히어로로 활동을 했다는 언급은커녕 밥이나 헬렌과고 일면식이 없는 것을 보면 아주 최근에 초능력을 얻은 듯하다.
4.3.6. 스크리치 (Screech)
부엉이처럼 야간 시야와 비행 능력, 초음파 생성과 360도 돌아가는 목을 지녔다. 북미산 소쩍새를 screech owl이라고 하는데 거기서 이름을 따온 것 같다. 생김새도 그러하고 능력을 발휘할 때나 평소 모습을 보면 특수한 슈트를 입은 것이 아닌, 엑스맨같은 진짜 뮤턴트로 보인다. 목이 진짜 부엉이처럼 자유자재로 돌아가고 외견은 물론 습성까지도 부엉이와 비슷하다. 아울러 날개 또한 작중묘사로 보면 신체의 일부인 것이 확실한 듯. 대쉬를 납치하려다 잭잭의 레이저에 떨어지고 그이후엔 대쉬의 스피드에 역관광당하며 세뇌가 풀린다. 슈트 디자인은 같은 부엉이를 모티브로 한 아울맨과도 상당히 흡사한 느낌이다.4.4. 옴니드로이드 (Omnidroid)
신드롬이 제작한 히어로들을 사냥하는 인공지능 로봇. 설계도와 자료를 보자면 초기에 옴니드로이드는 바퀴가 달린 네모난 모양의 로봇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업그레이드로 인해 그 외형이 변해지면서, 영화속에 나온 다섯개의 집게가 달린 팔이 달린 둥그런 몸의 모습으로 나오게 된다. 아래에 있는 옴니드로이드들은 모두 아래에 설명하는 영웅들을 죽이거나 파괴당한다. 하지만 파괴되어도 그 전투 데이터를 기반으로 금세 개량되어[70] 미스터 인크레더블을 제외한 나머지 영웅들은 모두 다음 모델에 죽고 말았다. 흔한 양산형처럼 보이는 외관과는 다르게 로봇 자체의 힘과 내구성이 굉장히 막강한데다 중심 코어를 파괴하지 않는 이상 어지간히 치명적인 손상에도 계속해서 활동하기 때문에 굉장히 무서운 적으로 등장한다. 작품 내 시점에서는 등장인물 중 그 누구도 치명적인 피해를 주지 못했으며,[71] 미스터 인크레더블이 옴니드로이드 8과의 교전에서 기지를 발휘한 결과 로봇을 파괴할 수 있는 것은 로봇 자신 뿐이라는 것을 깨닫고 로봇이 스스로 자해하게하거나 그 무기를 역이용하는 것으로 공략에 성공한다.- 옴니드로이드 v. X1
최초로 만들어진 옴니드로이드로 네모난 몸에 바퀴가 달렸으며, 두개의 집게팔을 가졌다. 유니버설 맨, 사이크웨이브, 에버시어를 제거했다. 마크로버스트에 의해 파괴당한다.
- 옴니드로이드 v. X2
바퀴가 없어지고, 다리가 생겼다. 마크로버스트, 파일레인지, 블레이즈스톤을 제거했다. 다운버스트에 의해 파괴당한다.
- 옴니드로이드 v. X3
어째서인지 옴니드로이드 v. X1과 비슷한 모습으로 변했다. 다운버스트를 제거했다. 하이퍼쇼크에 의해 파괴당한다.
- 옴니드로이드 v. X4
바퀴가 사라지고, 몸은 타원형으로 변했고 이때부터 4개의 집게팔로 보행하는 다족보행형이 되었으며, 하이퍼쇼크, 애포지를 제거했다. 게이저빔에 의해 파괴당한다.
- 옴니드로이드 5
네개의 집게팔은 그대로지만, 몸은 냄비처럼 변했다. 게이저빔, 스토미사이드를 제거했다. 감마 잭에 의해 파괴당한다.
- 옴니드로이드 6
영화에 나온 옴니드로이드와 가까운 모습을 했다. 다만 집게팔이 네개라는 점이 차이점. 감마잭을 제거했다.
- 옴니드로이드 7
중간에 미라지가 보여준 설계도로 나왔다.
- 옴니드로이드 8
미스터 인크레더블이 싸운 옴니드로이드로 둥근 구체에 5개의 집게 팔이 달려있다. 뛰어난 인공지능과 강한 내구력,[72] 갖가지의 위험한 무기들을 보여주며 미스터 인크레더블을 압도했지만,[73] 결국 위기의 순간 기지를 발휘한 미스터 인크레더블이 옴니드로이드의 하단 카메라 밑으로 숨어들었다가 머리째로 뽑아버린 후 내부에 들어가 윗쪽 카메라도 뽑아버리고 도발해[74] 옴니드로이드가 자기자신을 공격하게 만들었고, 스스로를 마구 찔러대던 옴니드로이드는 마침내 쓰러지는 듯 하더니, 마지막에는 미스터 인크레더블을 꺼내려는 듯 뜯긴 머리 안쪽으로 팔을 쑤셔넣었지만 인크레더블이 아닌 자기 코어를 뽑아버려 파괴된다.
- 옴니드로이드 9
미스터 인크레더블을 기습 공격한 옴니드로이드. 옴니드로이드 8과 달리 더 커졌으며, 카메라 렌즈는 붉은 색으로, 도장은 검은색으로 바꿨다.[75] 그런데 그대로 다음 모델로 넘어갔는지 1편 후반부엔 안나온다. 여담으로 상대를 제압 했음에도 신드롬이 나타나 상대를 직접 생포해갔기 때문에 옴니드로이드 중 유일하게 전모델을 죽인 영웅을 죽이지 못했다.
- 옴니드로이드 10
가장 업그레이드된 옴니드로이드로, 몸집은 더 커졌으며 집게팔이 한개가 추가되어 6개다. 시험용이 아닌 제대로 써먹기 위해 만들어진 거라 몸체도 완벽하게 검은색으로 도색되었다. 1편의 최종 보스로 여때 등장한 옴니드로이드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거대한 몸집 그 자체의 질량으로 공격하는 것은 물론, 6개의 집게팔을 회전톱날처럼 휘두르거나 발사할 수 있으며, 팔다리와 머리를 수납해 공으로 변신해서 굴러서 공격할 수도 있다. 다만 원거리 주무장은 머리 쪽 측면에 장착된 레이저 연발포가 전부.[76][77] 이전 모델에서 업그레이드하면서 인공지능도 보다 더 강화한건지, 신드롬이 자신을 제어하기 위해 팔에 달고있던 리모컨의 정체를 순식간에 간파하고는 레이저포로 맞춰 떼어버리는가 하면[78] 다른 히어로들도 리모컨을 잡지 못하게 방해하는 등 지능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그 리모콘이 자신에게 치명적인 약점임을 간파해서, 온갖 공격으로 슈퍼히어로 팀이 리모컨을 줍지 못하게 방해하는 게 최종전의 내용.
위협적인 외형의 시꺼먼 검은색 거대로봇 최종보스인데도, 의외로 몸개그를 꽤 보여준다(...). 투명화된 바이올렛이 손에 넣은 리모컨을 잡으려다가 다리가 엉켜 넘어지지를 않나, 리모콘을 확보한 인크레더블 가족이 버튼을 마구잡이로 눌러대다 다리의 추진 로켓이 작동되는 바람에, 맥없이 날라가 건물에 매다꽂힌다... 하지만 이전 모델부터 가뜩이나 튼튼했던 장갑판을 더더욱 개량해서 달아준건지 미군이 온갖 장비로 한참 때려댔는데도 생채기 하나 보이지 않았으며, 인크레더블 본인마저도 제대로 된 유효타를 낼 수 없었다. 결국 이전에 옴니드로이드 8과 교전했을때 로봇을 파괴한 것은 로봇 스스로였다는 사실을 기억해 낸 인크레더블이 떨어져 나간 집게팔을 주워서. 최후에는 자신이 쐈던 집게가 리모컨으로 조작되어 로켓 부스터와 고속 회전이 걸린 상태로 인크레더블이 날린 것에 몸이 뚫려 코어가 뽑혀나가고, 이후 물에 빠져 폭발한다.[79]
[1] 갑작스러운 작고로 토이 스토리 4와 이 작품이 유작이 되었다.[2] 1편의 성우는 정미숙의 딸인 이선영이다. 2편은 동갑내기 전문 성우로 교체됐다. 재밌게도 해당 성우는 동명의 캐릭터를 맡기도 했다.[3] 전편의 성우 스펜서 폭스, 오승윤이 성장하면서 목소리가 바뀌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투입되었다.[4] 그러니까 타이틀이 나오기 전의 장면은 이 장면 후의 이야기다.[5] 릭의 말에 따르면 정치인들은 순수하게 정의를 위해서 선행을 하는 자들이 있다고 생각하고 싶어하지 않는데, 그런 히어로들의 존재가 그들을 긴장하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정계에선 슈퍼 히어로가 불법이 되었던 때부터 계속해서 슈퍼 히어로를 싫어했는데, 언더마이너를 막지 못한 것으로 건수를 잡아서 지원을 끊었다.[6] 브레이킹 배드, 베터 콜 사울의 마이크 어만트라우트로 유명한 배우. 버드 러키가 영화 개봉 전에 사망하면서 불가피하게 교체되었다.[7] 최흘 성우가 2018년 2월 20일에 사망하면서 교체되었다. 그러나 안종국마저도 2024년 2월 28일에 사망하면서 국내 성우 모두 고인이 되었다. 3편이 나오면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8] 삼국 중 유일하게 아직도 현역으로 활동해서 1편과 2편 모두 캐스팅 되었다.[9] 사실은 백금발에 더 가깝다.[10] 헬렌과 아이들이 신드롬의 비밀기지가 있는 섬으로 향할 때 신드롬은 그들이 탄 제트기를 향해 미사일을 쏘는데, 헬렌이 통신으로 아이들이 타고 있으니 멈추라고 외치는데도 아랑곳않는 신드롬의 모습을 볼 때부터 다소 놀란 표정을 보인다. 영미 문화권에서는 아무리 악당이라도 어린이를 해치거나 그런 시도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다소 거부감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11] 미라지의 마음이 돌아선 결정적인 이유인데, Mr. 인크레더블이 그녀를 붙잡고 으스러뜨려 죽일 것이라고 협박하는데도 신드롬이 자기는 알 바 아니라는 태도를 보인 것. 심지어 원래는 심드롬이 잡히려던 걸 미라지가 밀쳐내고 대신 잡힌 것인데도 그렇다. 다만 이후 신드롬은 인크레더블을 잘 알기에 그가 절대 미라지를 죽이지 않을 것을 알아서 그런 것이라고 해명하는데, 사실 이게 맞긴 하다. 실제로 인크레더블은 거리낌없이 미라지를 죽이려는 듯 했지만 결국 포기하고 순순히 놔주었다. 하지만 그럼 최소한 미라지가 풀려난 직후 설명해줬어야 한다. 그리고 애초에 신드롬은 진짜로 미라지가 죽든 말든 신경 안썼을 것이고 미라지도 그걸 느꼈을 것이다.[12] 탈출할 수 있는 로켓도 확보하고 신드롬의 위치도 파악했는데, 로켓을 출발시킬 비밀번호를 몰랐다.[13] 1959년생 배우로 2014년 향년 55세로 사망했다.[14] 여담으로 언더마이너의 손을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양손다 평범한 손이 아닌 집게 손 형태의 의수이다.[15]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햄 역 이후로 여러 픽사 영화에서 조연을 맡았다.[16] 정승욱은 본작에서 신드롬 휘하 부하들을 맡았다.[17] 이 말을 듣는 순간 밥의 이성이 끊어진다.[18] 보험회사의 고객이라면 당연히 저 사건 때문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밖에 없을테니 손해보기 싫어서 하는 말이다.[19] 이것도 자세히 보면 그냥 벽 하나에 패대기쳐진 게 아니라 벽을 몇 개 더 뚫고 날아갔다.[20] 우연찮게도 해당 인물의 행보에는 보험회사에 대한 미국인들의 인식이 어느정도 반영이 된 터라 더더욱 현실적이다.[21] 브레이킹 배드, 베터 콜 사울의 사울 굿맨으로 유명한 배우.[22] 당장 옆에서 하고싶어 난리난 인크레더블이 있었는데도 지금 당장 필요한 인물이 엘라스티걸이었기 때문에 그녀에게 직접 부탁하기까지 했다.[23] 고용인들도 대부분 히어로 팬들인듯 윈스턴의 열정에 휘둘리긴 커녕 자발적으로 나선다는 느낌이 강하다. 윈스턴 데버의 운전기사는 프로존을 쫓아가라는 윈스턴의 명령을 지체없이 실행하며 은밀히 접선해 프로존을 설득했고, 차 문을 열어준 남자는 자신이 프로존의 큰 팬임을 전달하려다 말이 꼬여 실패했고, 윈스턴과 약속이 잡혀있던 프로존이 먼저 떠나가자 아쉬워한다.[24] 그저 결과만 보고 히어로들에 대한 시선이 회의적일 수 밖에 없었던 대중들의 시선을 히어로들이 인명을 구하려는 과정이 어떠했는지, 그 과정에서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초소형 카메라를 통해 있는 그대로 보여주어 대중들의 시선을 바꾸는 것이 가능했다.[25] 실제로 히어로 불법화의 시발점이 된 인크레더블의 열차 소송 사건도 폭탄돌이를 잡으려다 자신의 팬이었던 버디의 방해를 받았고, 폭탄돌이의 폭탄이 부착된 버디를 구하려다 폭탄이 떨어져 철로가 끊겨버렸으며, 타이밍 나쁘게 어떻게 해볼 시간도 없이 열차가 곧바로 달려오고 있어 인크레더블로써는 힘으로 열차를 막는 수밖에 없었고, 그 과정에서 시민들이 다치게되었다. 즉, 알고보면 인크레더블은 최선을 다한 것이지만 결과만 보는 시민들 입장에서는 그 일련의 과정들을 알 수가 없기에 초소형 카메라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가감없는 진실들을 그대로 보여주게 한 것.[26] 근데 이 부분에서는 좀 애매한게 전자는 자신이 어렸을 때부터 동경해왔던 하어로를 만난 자리인데다가 후자는 부모님의 죽음이라는 상당히 민감한 주제다. 그래도 작중의 면모를 보면 어린애같은 면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27] 실제로 빌런들과 싸우며 대부분이 사람들이 접하기 힘들고 위험한 곳인만큼 그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없다는 점들이 슈퍼 히어로들에게 불리하게 적용됐는데, 영웅들의 활약이 영상으로 분명하게 나타난다면 그 혐오와 두려움을 잠재울 수 있다는 명확한 해결법까지 가지고 왔다.[28] 물론 이것이 가능했던 것도 본인이 그것을 실행할 재력, 권력, 인맥을 모두 갖추고 있었기 때문이다. 본인도 역대급 규모의 회사의 회장의 자리에 오른 지금 잘못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했을 정도로 슈퍼히어로가 할 수 없는 분야의 능력을 갖추었다 봐도 무방하다.[29] 히어로를 만들기 위해 악당을 만들려 했다라는 식의 스토리는 히어로물에서 종종 나오는 클리셰 중 하나이며, 1편의 빌런이었던 신드롬도 원래는 히어로를 동경하던 소년이었다.[30] 다만 에블린이 최면 기술을 가지고 있단 걸 알면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는 말로 봤을 때 적어도 에블린은 오빠를 선하게만 보고 있지는 않은 듯하다. 그런데 일찍이 헬렌과의 대화를 보면은 윈스턴이 악한게 아니라 훌륭한 기술이 있는데도 장사하는 데에나 쓸 것이기에 지식의 잠재력을 낭비할 것이라는 우려인 듯.[31] 1편에선 아역 배우가 맡았으나, 2편에선 전문 성우가 맡았다.[32] 이건 로버트와 릭 모두에게 의도치 않은 상황이었다.[33] 한국판 성우처럼 말량광이가 아닌 성숙한 성인 여성의 목소리와도 같다.[34] 보면 알겠지만 히어로인 밥도 잭잭의 무지막지한 능력에 애를 엄청 먹었는데 일반인인 카리는 정말 목숨이 오락가락했다. 그 와중에 용케 잭잭의 능력에 하루나 대응했다는게 놀라울 정도.[35] 카리가 헬렌에게 모차르트의 음악이 아기들의 정서발달에 도움된다며 안심하라는 설명을 한다.[36] 블루레이에는 없다.[37] 썬더헤드, 스트라토게일, 다이너가이, 메타맨 등이 참여했다. 그 아래 옴니드로이드 피해자들까지 포함하면 게이저빔도 있다.[38] 인크레더블 고소 사건 이후 곧바로 히어로 활동이 불법이 되었다고 오해하는데 인크레더블 고소 사건은 시작이었을 뿐이고 그 이후로도 많은 히어로들이 히어로 활동중 고소를 당했으며, 인크레더블은 고소 사건 직전까지 잘 몰고있던 인크레더빌이 사고 후 못 고친다며 팔았던만큼 히어로 활동 금지 법안이 통과되기 전 까지 상당히 오래 히어로로써 움직였다.[39] 단 더빙판에선 대사 문제로 11월 15일 부분이 누락되고 말았다. '바로 그날!'을 '15일'이라는 대사로 번역했어도 될 것 같은데..[40] 6가지 사투리, 10개 언어 구사 가능.[41] 여담이지만 밥은 다이나 가이의 특수복을 좋아하는 듯 한데, 새 특수복을 만들 때 처음에는 다이나 가이처럼 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다 망토의 위험성에 대해 듣게 되고...[42] 윈스턴 데버의 아버지가 세웠다.[43] 따라서 정오에 최강이다.[44] 그의 실종이 실린 신문 기사 내용에 따르면 그 외에도 히어로들의 권리를 주장했다고 한다.[45] 딱 한번 나온다. 15년 전 수트를 착용한 채로 밥과 헬렌의 결혼식을 축하해주는 모습이 나온다.[46] 프로존에 의하면 이 사람도 사회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하는데 삭제장면을 보면 처음부터 능력 때문에 사회 자체에 적응하지 못 하고 있었다.[47] 그리고 이후 삭제된 장면에서 이는 사실로 밝혀졌다. 옴니드로이드에게 부상당하고 죽어가면서 동굴에 빔을 쏘아 KRONOS를 새긴 것.[48] 공교롭게도 감마 잭, 게이저 빔, 미스터 인크레더블은 신드롬의 옴니드로이드를 상대하고 한번 승리한 전적이 있다.[49] 이래봬도 위협수치가 등장한 인물들 중 미스터 인크레더블 다음으로 높다! 엄청난 실력자인건 확실했을듯 하다[50] 사진을 잘 보면 다운버스트다![51] 미스터 인크레더블이 용암 속 컴퓨터로 희생당한 히어로들의 목록을 볼 때 이름만 나온다. 사진[52] KRONOS 작전 기관 보관소에 있는 프로필에 고출력이라는 말이 있는 것을 보아, 고출력 로코모션이 초능력인것으로, 추측된다. 6.6[53] 사진을 잘 보면 유니버설 맨이다![54] 이 역시 옴니로이드에 희생된 히어로 데이터베이스에 있다. 사진[55] 레고 인크레더블스에서 나온 바로는, 손에서 바람공격을 하며, 마크로버스트와 능력이 비슷한듯 하다.[56] 사진을 잘 보면 사이크웨이브다![57] 사진[58] 레고 인크레더블에서 나온 바로는 마블코믹스에 나오는 인휴먼즈의 블랙볼트와 비슷한 비명공격을 사용한다.[59] 레고 인크레더블스에서 등장하며, 날아다니고 불로 공격하는 능력이 있다.[60] 파이로닉과 게이저빔 둘 다 윈스턴 디버의 아버지의 집에 비상 연락망을 설치하였지만, 히어로 활동이 불법화 되면서 결국은 연락이 안되었고, 윈스턴 디버의 아버지는 강도한테 살해당했다고 한다.[61] 본인 말로는 평생 외톨이로 살았고, 자기가 괴물인 줄 알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헬렌의 활약상을 보고 자신감을 되찾았다고.[62] 단순히 힘이 셀 뿐인 밥은 물론, 헬렌의 주먹도 포탈로 다른 곳으로 보낼 수 있고 심지어는 자신에게 맞도록 포탈을 생성하는 것도 가능. 대쉬는 제자리에서 무한히 돌고 돌게 할 수 있다. 바이올렛의 경우는 포스 쉴드 안으로 이차원을 연결해 직접 들어가거나 포스 쉴드 내부에 있는 바이올렛을 강제로 빼낼 수 있다. 단, 바이올렛의 투명술은 포탈로 카운터하지 못한다(극중에서는 소화기를 이용해 바이올렛이 보이게 했다). 바이올렛은 더 빠른 포스 쉴드 전개로 역카운터가 가능하며, 헬렌 역시 한 번에 한 쌍의 포탈만 소환하는 점을 이용해 역카운터가 가능하다.[63] 대략 이런 방식.[64] 헬렌을 에블린의 제트기 안으로 들여보내는 데 꽤나 시행착오를 겪는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애초에 제트기 조종실 안에 포탈을 생성해서 에블린을 빼내오면 될 일(...)이었는데 워낙 위축되었던 탓인지 그런 생각을 못한 듯.[65] 남자를 뜻하는 He와 전기를 뜻하는 electrics의 합성어.[66] 전류를 뜻하는 current에서 따온 것 같다.[67] 밥: 니가 구긴 파이프 다시 펼 수 있냐? / 크러셔: 넌 니가 때린 거 취소할 수 있냐?[68] 리플럭스: 내 초능력은 토하는 건데, 이게 초능력인지 병인지 모르겠다니까.[69] 위력이 바이올렛의 포스필드를 불안정하게 만들 정도.[70] 미스터 인크레더블에게 그랬듯 역대 옴니드로이드를 상대했던 히어로들에게 개발비용을 빌미로 AI의 확보를 요구했을 것으로 보인다.[71] 히어로들의 공격은 몰론 전차와 공격헬기들마저 흠집조차 내지못하고 파괴당한다.[72] 마그마에 빠져도 아무런 손상없이 잘만 빠져나왔다.[73] 이 와중에 인크레더블을 위아래로 잡아당겨 두동강내려고 했지만 오히려 허리디스크를 치료해 파워 회복을 시켜버렸다.[74] 상채만 내밀고 나 여기 있다고 몸체를 쿵쿵 두드렸다.[75] 8은 짙은 회색에 가깝고, 오랫동안 굴렀는지 색이 벗겨진 곳이 있다. 그러나 9 역시 시제품이라 도색이 덜 되어있다.[76] 포가 단 한개임에도 막강한 화력을 보여준다. 작동 개시 초반에 M46 패튼으로 추정되는 전차를 한방에 파괴해버리는 화력을 보여준다. 잘 보면 높은 위치에서 발사했음을 감안해도 아예 차체 전부를 관통해서 바닥에서 레이저가 폭발한다![77] 내구성이 나머지 부위만큼 튼튼하진 않은지, 헬렌이 자신의 능력으로 새총처럼 날린 맨홀 뚜껑에 직격당하자 파괴된다.[78] 신드롬이 허세를 부리며 리모콘으로 자신의 팔을 떼버린 것을, 자신의 팔이 외부 신호로 해제됐다 - 외부 신호의 출처를 찾아야 한다 - 리모콘으로 신호를 조종하고 있다 순으로 몇 초 만에 분석해버린다. 미스틱이 인크레더블을 섬으로 끌어들일 때 옴니드로이드가 너무 똑똑해져 명령에 불복하고 통제를 벗어났다고 했던 거짓말이 떡밥이 되어 실현된 것.[79] 여담으로, 신드롬이 자기 발명품에 자폭 기능이라도 떡칠해둔건지, 하나같이 작동불능에 빠지면 곧바로 폭발해버리는 공통점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