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히어로즈의 영웅에 대한 내용은 잭잭(디즈니 히어로즈: 배틀 모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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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인크레더블 가족 잭잭 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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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레더블 1 |
본명 | <colbgcolor=#fff,#191919>존 잭슨 파 John Jackson Parr |
신체 | 75cm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엘리 퍼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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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크레더블 시리즈의 등장인물.풀네임은 존 잭슨 파(John Jackson Parr). 인크레더블 가족의 막내. 디즈니 팬덤 위키에 의하면 성별은 남성.[2] 엄마보다는 연한 갈색 머리에 아빠보다 진한 푸른눈을 지녔다.
2. 능력
능력의 개수나 성능으로만 보면 세계관 최강자나 다를 바 없는 수준이다. 아직 아기인 현 시점에서도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단독으로 다수의 성인 초능력자를 제압할 수 있다. 작중에서 보여준 것만 해도 17개[3]나 되는 초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중 묘사를 보면 이것보다 훨씬 많아질 가능성이 높다. 후천적으로 능력이 추가되는 경우도 있다 보니 복수의 능력을 가진 것 자체가 이상한 건 아니지만[4] 잭잭은 어린 나이에 2, 3개 정도도 아니고 17개나 되는 능력을 가졌다는 점에서 매우 비범한 부분.[5] 최소 17가지 이상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삭제 장면에서 본편에서 나오지 않은 추가적인 초능력을 보여준다.다만 보여주는 능력들이 대부분 자신의 신체에 영향을 주는 것들이라 진짜 다중능력자인지 아니면 자신의 신체에 원하는 효과를 두르게 하는 능력이라는 하나의 능력인데 그 효과 때문에 여러개로 보이게 된 건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일단 신체에 관련된 부분에 한해서는 확실히 현실 조작이나 다름없는 수준이며 무엇보다 자신이 원할 때 원하는 능력이 나온다라는 점이 제일 무서운 부분.[6] 심지어 작중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잭잭은 선천적인 재능으로 이 능력들을 자기에게 해가 없게 다룰 수 있는 모양. 참고로 잭잭의 능력은 거의 다 엑스맨 멤버들에게서 따온 것이다[7] 다른 가족들의 경우 능력 대부분이 판타스틱 포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생각하면 재밌는 점.[8][9]
작중에서 확인된 능력은 다음과 같다.
1.다양한 변신: 영화와 외전에 나오는 잭잭의 능력 중 하나이며 다양한 변신을 한다.
- 괴수화: 막대한 분노와 함께 붉은색 피부의 괴물로 변한다.[10] 1편에서는 이 능력을 통해 신드롬을 그야말로 두들겨팼다. 괴수화 상태에서도 다른 능력을 같이 쓸 수 있어 발화 능력까지 곁들여 쓰기도 했다. 일정 수치 이상의 분노가 아닐 경우 다른 초능력을 쓴다. 에드나에 따르면 쿠키가 다 떨어지면 이 형태가 발현될 확률이 높은 듯. 에드나 본인도 괴수화 때문에 고생했다고 한다. 성인 남성을 제압할수 있을정도로 강하지만[11] 아직 아기라서 그런지 육아 때문에 지친 밥 파에게 달려들었는데도 데미지는 커녕 진정시켜주려 안아줄려고했다. 묘사만 보면 떼부리는 흔한 미운 4살과 비슷하다. 성장하면 헐크급의 괴력이 나올지도 모르는 일. 더불어서 에드나의 실험실에서 발화 상태랑 괴수화 변신을 병행시키는 기염도 토한다.
- 신체 변신 : 2편에 나오며 에드나를 처음 봤을 때 에드나의 모습(코, 눈, 머리 스타일)을 따라해서 관심을 끌었다.
- 성질 변화: 원피스에 등장하는 자연계 능력자들 처럼 다양한 원소나 상태로 신체를 변화할 수 있다. 확인된 능력은 다음과 같다.
- 발화 : 신체에서 불을 내뿜어 걸어다니는 곳을 불바다로 만든다. 능력 조절이 안 되어서 2편에선 에드나가 블랙베리 라벤더로 된 소화장치를 달아줬다. 먹어도 무해하고 맛있다고.[12]
- 금속화: 신드롬에게 납치되었을 때 온몸을 무거운 금속으로 바꾸어 추락시켰다.
- 전기화: 2편 재채기를 하며 전류를 방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액체화 : 삭제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기체화: 삭제 장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폭죽화: 삭제 장면에 등장, 나비 폭죽처럼 불꽃이 튀기면서 빙글빙글 돌다가 터져버린다. 강력한 폭발은 아니나, EMP가 발생한건지 에드나의 집 전체의 전력 공급이 일시적으로 마비됐었다.
2. 물체 통과 능력: 외전과 2편에서 나온 능력 처음엔 벽을 통과하더니 이번엔 차원까지 통과해서 베이비시터와 가족들을 골탕먹였다. 에드나가 만든 제어 장치[13]에서 레이더로 봐야 찾을 수 있을 정도이다.
3. 텔레포테이션: 외전과 2편에서 나온 능력. 여기저기 이동해서 가족들을 골치 아프게 한다.
4. 염동력: 잭잭의 공격과 2편에서 보여주는 능력. 공중에서 날 수 있게 해주고, 라쿤과 싸우기 전 쓰레기통 뚜껑을 닫을 때나 헬렌의 세뇌 기계를 떼어줄 때 도움이 되었다.
5. 분신술: 몸을 여러 개로 분할한다. 이 상태에서 다른 능력도 사용 가능하다. 라쿤을 몰아붙였을때 5명으로 분신했으며 이후 에드나의 실험실에서 일단은 최소 10명까지는 분신할수 있는 모양이다.
7. 거대화/소형화: 2편에서 온 몸을 거대화시켜서 함선 내벽을 부수며 돌진하기도 하고, 다른 히어로들을 깔아뭉개 제압한다. 삭제 장면에서는 소형화도 가능하다.
다음은 가족과 비슷한 능력들이다.
8. 괴력(인크레더블): 라쿤과 싸울 때 발차기로 라쿤을 날리고 발화한 후 의자들을 내던지면서 공격했다.
9. 고속 이동(대쉬): 형인 대쉬처럼 고속으로 움직일 수 있다. 삭제 장면에서 확인 가능.10. 고무화(일라스티걸): 라쿤과 싸우는 장면 후반부에서 라쿤이 덮칠 때 고무 형태로 변해서 피해를 입지 않았다. 다만, 헬렌처럼 자유자재로 변형 가능한지는 불명.
능력의 가짓수는 아직 아기인 만큼 현재 발현된 것보다 더 많아질 가능성도 있고, 오히려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2편에서 어릴 적에 다중 능력을 가졌지만 성장하면서 줄어드는 사람들이 있다는 언급도 나오기 때문. 다중능력 자체가 이례적인 사례일테지만 에드나의 반응을 생각하면 잭잭은 특히나 이례적으로 많은 경우일 수도 있다.
또한 이제 막 걸음마를 뗀 나이에 에드나와 어느 정도 의사소통이 된다거나 초능력자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능력들을 자유자제로 다루는 걸 보면 지능까지도 타고난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3.1. 인크레더블
초중반부에선 아직 갓난아기라 초능력에 아직 각성하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후반부에 능력을 각성해 자신을 납치하려는 신드롬을 처절하게 짤짤 털면서 정신을 못 차리게 만들며 범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때 전신발화, 금속화, 초진동, 괴수화 등을 활용해 처음부터 다양한 능력을 보유했음을 보여줬다. 하지만 워낙 높은 위치였고, 신드롬한테서 벗어났을 때는 이미 능력이 다 풀렸던지라 가족들은 잭잭이 능력을 사용하는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해 2편에서야 알았다. 위에 있는 DVD에 수록된 단편 애니인 '잭잭의 공격(Jack Jack Attack)'에서 잭잭이 슈퍼 파워에 눈을 뜨게되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볼 수 있는데, 베이비시터 카리가[14] 교양 삼아 들려준 터키 행진곡 음악에 잠재능력이 한꺼번에 폭발하게 된다. 조기 교육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일반인인 카리가 그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으며, 나중엔 불이 붙으면 바로 소화기를 꺼내고, 눈에서 레이저를 쏘면 거울로 반사시키는 등 순식간에 대응할 지경이 된다. 처음 잭잭을 맡을 때는 말이 많고 활발했지만 밤새 완전히 탈진해서 초췌한 상태가 되어버렸다. 얼마나 고생했으면 신드롬이 잭잭을 납치하러 베이비시터인 척하며 집에 찾아왔을 때[15] 기뻐하며 잭잭을 넘길 정도였다.3.2. 인크레더블 2
2편에서도 그대로 등장. 1편에서의 심심했던 비중과는 달리 본작의 신 스틸러로 활약한다. 전편보다 많은 능력을 선보이며 육아에 초보적인 밥을 많이 괴롭힌다. 자다가 깨서 자는 아빠 옆에서 TV로 방영되는 흑백 영화를 보다가 마스크를 낀 강도가 가게를 터는 장면을 인상깊게 본다. 그러나 다음 순간 뒤뜰에서 라쿤[16]이 집 쓰레기통을 뒤져 음식물쓰레기를 털어가는 장면을 목격하고 방금 전 본 영화와 연관짓고 라쿤을 강도로 판단,[17] 정의의 응징을 가하기 위해 물체 통과 능력을 사용해 유리창을 뚫고 뒤뜰로 나간다. 그 이후 라쿤과 각종 능력을 사용해 세기의 대결을 펼치다[18] 라쿤을 제압하기 직전에 아빠가 달려와서 잭잭을 안아올리고 싸움은 무승부로 끝난다. 다만 이후에도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잭잭과 라쿤이 으르렁거리며 대치하긴 했다. 결국 잭잭이 잠든 후에야 이 싸움은 끝이 난다. 그걸 본 밥은 여태까지 전혀 꿈에서도 몰랐던 자신에 막둥이 에게도 슈퍼 파워가 있다는 사실을 드디어 처음알게 되자 크게 감격해 한다.아이 돌보기에 익숙하지 않은 밥이 수면부족으로 쓰러지기 직전 에드나에게 하루 맡겨두는데, 에드나의 연구에 따르면 무려 17가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어렸을 때 여러 능력을 보이는 케이스는 이전에도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능력을 가진 아이는 처음이라며 잠재력을 극찬한다. 덧붙여 묘하게 둘의 호흡이 좋은데, 잭잭이 에드나의 방범 시스템에 등록돼 있다. 더불어 에드나에게 새 슈트를 얻는다.[19][20] 영화 종반에는 바이올렛, 대쉬와 부모를 구하기 위해 데버의 배에 잡입하는데, 아기다 보니 행동도 능력도 통제가 안돼서 누나, 형, 특히 형 대쉬가 잭잭을 쫓아다니느라 엄청 고생했다. 이후 의도치 않게 세뇌된 히어로들이 있는 함교로 들어가,[21] 염동력으로 엄마의 최면 안경을 벗겨내어 히어로들이 반격을 시작하는 계기가 된다. 2편 러닝타임 내내 바깥에서 히어로 활동을 한 엄마 헬렌은 잭잭의 첫 초능력 발휘 모습을 자신이 보지 못했다는 것에 아쉬워하기도 한다.[22] 작중 헬렌이 본 잭잭의 초능력은 첫 번째는 괴수화이고 두 번째는 분신술이다. 처음 고글을 벗길 때 염동력도 썼지만 헬렌이 본 것인지는 불명. 정황상 세뇌가 풀린 후 잭잭을 알아보긴 하나 초능력을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못 봤을 가능성이 높다.
4. 여담
- 여태 언급했던 그의 수많은 능력들을 전부 합쳐본다면 아직 갓난 아기 였음에도 저 정도나 되는데, 이후 성장해서 10대 정도 쯤만 되도 아빠 엄마 누나 형 보다도 훨씬 강한 작중 최강 먼치킨 사기 캐릭터가 될 것이 분명하다.
[1] 픽사의 애니메이터의 실제 갓난 아들이다.[2] 하지만 본편에서 종종 가족들이 잭잭을 "he"가 아닌 "she"라고 칭한다는 점, 작중 다른 인물들과 비교해서 유난히 본인 이름과 "A baby" 등으로 불리며 성별에 무관한 그냥 "아기"로서의 의미를 강조한다는 점, 결정적으로 인크레더블 2에서는 종반에 아기 가운이 아닌 카라가 달린 노란 원피스를 입고 나와서 구글 검색창에 "is jack jack.."만 쳐도 남자냐, 여자냐 하는 연관 검색어들이 따른다. 이에 "남아들도 여아옷을 입던 60년대가 배경이라 그렇다", "그냥 남녀공용 아기옷이다" 등 여러 의견이 있는 편. 어쨌든 구글 연관검색어로 뜰 정도면 많은 이들이 궁금한 모양.[3] 대부분 변신능력[4] 당장 장녀인 바이올렛도 포스 실드와 투명화 2개 능력의 사용자다.[5] 밥도 처음 잭잭이 능력을 쓰는 걸 보고 자랑스러워하면서 복제도 되고, 단단한 물체도 지나가고 등을 말하다가 능력이 너무 많은 걸 뒤늦게나마 알았는지 표정이 요상해진다. 에드나 또한 처음엔 자신에게는 보모로서 적성따윈 없다며 차라리 다른 사람 알아보라고 하다가 잭잭의 특성을 듣자마자 바로 동의했다. 정확히는 잭잭이 자신의 얼굴을 복제하고, 콧김으로 날아오르고, 공중부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흥미를 느낀 것. 수많은 슈퍼 히어로들의 슈트를 제작한 에드나조차 인정할만큼 능력의 가짓수가 장난 아니게 많다.[6] 유리문을 지나가고 싶을 때 물질 투과 능력, 상대방을 때려주려고 할 때 괴물화나 괴력, 눈가리개를 벗으려는데 손이 안 닿을 때 염력이 생기는 것 등등.[7] 노린 건 아니겠지만, 다중능력자라는 점은 프로페서 X의 아들이 가진 힘과 비슷하다.[8] 예외로 대쉬 파는 액스맨 멤버 퀵실버에서 따온거다.[9] 근데 판타스틱 포가 다 모이기는 했다. 잭잭의 능력중에 발화 능력이 있기 때문.[10] 1편에서는 붉은색으로 나왔지만 2편에서는 분홍색으로 나왔다.[11] 괴수화 없이도 최소 성인 남성 이상의 완력을 발휘하기는 한다.[12] 뭐든지 입에 가져다댈려는 아기들의 특성을 고려한 듯하다.[13] 잭잭이 거대화된 상태에서 마구 누르다가 결국 망가뜨린다.[14] 원판 성우는 브렛 '브룩' 파커. 더빙판 성우는 이현선.[15] 조사관이 기억을 삭제하기 전에 사정 청취를 하면서 '아니, 누가 봐도 수상하기 짝이 없는 놈이 접근해왔는데, 베이비시터라고 믿었다고?' 라고 추궁하니, '아니, 댁들도 걔한테 시달리면 썩은 동앗줄이라도 매달리게 될 껄요?'라고 힘없이 대답한다. 이때 신드롬은 자신의 수트의 S가 (베이비)시터라는 뜻이고, 원래는 베이비시터의 BS를 마킹하고 싶었으나 그게 이상한 의미가 된다며 개드립을 친다.[16] 같은 디즈니다 보니 로켓 또는 토끼(...)라는 드립이 있다.[17] 영화속 강도가 눈 주위에 검은 두건을 두르고 있는 것도 한 몫 했다. 안그래도 영화속 강도와 외모가 유사해 보이는데, 쓰레기통을 뒤지는 포즈까지 유사하니 상호 연상이 안되는게 이상할 정도다.[18] 이 라쿤도 여간내기는 아닌데, 일단 잭잭이 염화계 능력을 사용하면 바베큐 그릴을 엎어서 안에 있던 재로 불을 꺼버리고, 시야를 가린 상태로 기습하는 지능도 보유했다. 거기에 더해 잭잭이 레이저 빔, 불바다, 분신술 등 어떤 밸붕 능력을 보여도 절대 굴하지 않고 맞서 싸우는 투쟁심까지 보유하고 있다. 이쯤 되면 진짜 로켓 라쿤아닌가 의심해봐야 한다.[19] 1편에서도 만약을 대비해서 만들어놓은 게 있긴 했다. 잭잭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몰라서 온갖 종류의 능력을 소화할 수 있게 슈트를 제작했다.[20] 다만 아직은 능력을 사용하기 위한 슈트라기보다는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추적기와 물리적 변화 파악, 발화 능력용 연소 기능 등 잭잭이 가진 능력들로부터 주변과 잭잭을 보호하기 위한 면이 더 강해 보인다.[21] 스크린슬레이버는 아기 능력자는 상상도 못했는지 당황했고 덕분에 대처가 늦어졌다.[22] 아기의 첫 걸음마 같은 뉘앙스로 보인다.